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국회의정저널] 서울 은평구 응암1동은 지난 7일 신진과학기술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세대공감 합동 쓰담 달리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응암1동 통장과 청소년이 함께 지역 환경을 정비하며 세대 간 소통을 넓히고 쾌적한 통학로와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쓰담 달리기에는 응암1동 통장협의회와 신진과학기술고등학교 학생, 인솔 교사 등 50여명이 참여해 지역 곳곳을 돌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참여자들은 신진과학기술고등학교 주변 골목길과 통학로 관내 환경 취약구역을 돌며 생활쓰레기와 무단투기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분리배출하는 등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유석범 신진과학기술고등학교 교장은 “지난 3월부터 학생들이 매주 이어온 쓰담 달리기를 지역 통장들과 함께해 더욱 뜻깊었다”며 “이번 활동이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유경숙 응암1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태준 학생들과 통장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마련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서울 은평구는 은평구립도서관에서 광현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2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총 17회에 걸쳐 운영한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고 지역 도서관과 지역아동센터가 연계해 어린이들의 독서문화 체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은평구립도서관은 센터를 직접 찾아가는 방문 프로그램과 도서관 연계 프로그램을 병행해 어린이들이 생활권 안에서 공공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프로그램은 그림책 읽기와 연계한 독후·창작 활동과 미래기술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참여 어린이들은 자존감, 환경, 다문화, 예술 등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고 조명과 목각인형, 환경 부채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아울러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책의 창작 과정을 접하는 시간도 가졌다.은평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책 속 이야기를 만들기와 미래기술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확장하며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린이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책과 도서관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위를 기록했다.이런 흐름은 송파에서도 확인됐다.올봄 구가 개최한 ‘호수벚꽃축제’ 기간 석촌호수 일대를 찾은 외국인 중 대만 방문객은 124개국 가운데 4 위 였다.앞서 구는 지난해 5월, 대만에서 열린‘제 1회 한국 여행 엑스포’에 참가했다.34만여명이 찾은 행사에서 단독 홍보관을 열고 송파의 매력과 관광명소를 알렸다.올해 엑스포에서는 캐릭터를 좋아하는 대만 사람들의 취향을 정조준했다.송파구 캐릭터 ‘하하호호’로 부스 곳곳을 꾸며 눈길을 사로잡았다.전통 갓을 쓰고 한복을 입은‘하하호호’홍보물부터 하하호호 포토 판넬, 관광기념 품으로 재탄생한 하하호호 등이 발길을 모았다.이와 함께 석촌호수, 롯데월드, 구립미술관‘더 갤러리 호수’, 미디어아트 시설‘더 스피어’등 송파만의 관광 콘텐츠를 집중 소개해 관람객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현지 정서를 겨냥한 이벤트도 큰 호응을 얻었다.캐릭터를 좋아하고 뽑기 같은 재미 요소를 즐기는 취향을 고려해‘가보고 싶은 송파 관광지’에 투표하면 뽑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행운권은 네잎클로버 모양으로 준비했는데, ‘송파에서 행운을 가져온 하하호호’라는 의미를 담았다.당첨 선물 역시 ‘하하호호’인형과 목베개, 마그넷 등 송파관광기념품을 제공해 캐릭터를 사랑하는 현지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이번 엑스포에는 민관 협력으로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 활동도 이어졌다.롯데월드 △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서비스드 레지던스가 공동 참가했다.대만 현지 여행사와 B2B 상담, 여행 크리에이터 쇼를 함께 진행했다.송파구 관계자는“빠르게 성장하는 대만 관광시장에서 다시 한번 글로벌 관광명소로서 송파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라며“이번 엑스포 참가를 바탕으로 대만 관광객 맞춤형 콘텐츠 개발, 현지 여행사와 협업 채널 구축 등 송파형 관광상품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서울 중구가 주민들의 생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건강상담실과 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으로 대사증후군 예방 실천 확산에 나선다.대사증후군은 고혈압, 고혈당, 이상지질혈증 등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상태로 심뇌혈관질환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이다.2024년 건강검진 수검자 가운데 23.9%가 대사증후군으로 진단되는 등 적극적인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이에 구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과 직장인을 위해 생활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연말까지 월평균 2회 운영한다.검진 대상은 20세부터 69세까지다.오는 6월에는 중구발달장애인센터를 비롯해 5개 사업장을 찾아간다.상담실에서는 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허리둘레, 체성분검사 등 대사증후군 관련 검사를 진행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개인별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한다.또한 건강정보를 문자로 제공하고 3~6개월 간격으로 재검사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이어간다.구는 지난해 23개소에서 찾아가는 건강상담실을 운영하며 4258명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검사를 진행했다.이와 함께 중구건강관리센터와 보건지소 통합건강관리실도 상시 운영한다.결과에 따라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 각 분야 전문가가 1대1건강상담을 제공하고 보건소 1차 진료 또는 인근 민간 의료기관과 연계해 조기 치료를 돕는다.운동 실천을 통한 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도 마련했다.구는 ‘건강대첩’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대사증후군 검진 대상자에게 사전·사후 검진과 맞춤형 상담, 8주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건강대첩’은 이순신 장군의 강인한 정신과 체력처럼 꾸준한 건강관리를 통해 건강한 변화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았다.‘건강대첩’ 3기 프로그램은 6월 9일부터 7월 30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다산동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된다.상·하체 기초운동과 코어운동, 전신 근력운동 등 연령대에 맞춘 운동 프로그램과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한 식단·운동 인증 관리도 병행한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서울 용산구가 생활폐기물 관련 서울시 자치구 ‘감량·재활용 실적 및 참여도 성과평가’1차 중간평가에서 장려 구로 선정돼 8000만원 재정 지원금을 확보했다.서울시가 추진하는 ‘생활폐기물 다이어트 천만시민 실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이번 평가는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서울시의 신규 평가사업으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평가는 2월부터 8월까지의 추진 실적을 기준으로 중간평가 2차례와 종합평가 방식으로 이뤄진다.구는 구민 대상 홍보를 강화하고 실천을 끌어내는 데 집중했다.쓰레기 혼합배출 근절 홍보영상을 자체 제작해 생활폐기물 감량을 홍보했다.구 유튜브 채널에서 활동 중인 구민배우 2명이 직접 일일 환경미화원이 되어 남산 소월길과 주변 일대를 청소하는 영상도 게재했다.영상에서는 쓰레기 분리배출 실천 서약도 홍보했다.포스터, 전단지, 현수막 등 홍보물을 지역 내 공동주택, 경로당, 학교, 관계기관 등에 배포해 구민들의 자발적인 분리배출 참여도 유도했다.또한 용산 클린데이 대청소와 연계해 ‘종량제 봉투 파봉 홍보’를 전개해 올바른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렸다.파봉은 종량제 봉투를 뜯어 재활용품 등 다른 쓰레기 혼입 여부를 확인하는 작업이다.구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8000만원의 시 재정 지원을 가로 주변 노후 재활용 쓰레기통을 교체하고 노후화한 시설을 개선하는 등 주민을 위한 자원순환 기반시설 확충에 전액 투입할 계획이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한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현장의 실천이 만들어낸 결과”며 “확보한 재정 지원금도 주민 체감도가 높은 곳에 활용해 더욱 깨끗한 생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용산구 종량제봉투 파봉 홍보 활동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서울 서초구는 일본 도시계획학회 기후변동시대의 공간디자인 연구분과회 소속 연구진 7명이 지난 21일 서초구를 방문해 대표적인 폭염대응 시설인 ‘서리풀원두막’의 일본 내 도입 가능성과 제도적 과제를 검토하기 위한 벤치마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에는 도쿄도시대학, 야마구치대학, 나고야대학, 일본 건축연구소, 쿠메설계사무소 등 도시계획·건축환경·공간디자인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방문단은 서초구청 4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업무 담당자 인터뷰를 진행하고 양재역사거리 등 실제 설치 현장을 찾아 서리풀원두막과 서리풀양산 운영 사례 등을 확인했다.주요 질의는 △서리풀원두막 설치 개요 및 운영 현황 △설치비용 △위치 선정 기준 △상가 간판 가림, 출입구 방해 등 민원 조정 방식 △도로점용, 교통안전, 경찰 협의 등 법적·제도적 검토사항에 집중됐다.이외에도 폭염대응 정책 효과와 향후 기능 확장 가능성 등에 대한 질의도 이어졌다.구는 서리풀원두막의 도입 배경과 설치 현황, 보행량·그늘 부족·폭염취약계층 이용 여부 등을 고려한 위치 선정 기준, 강풍 대비 유지관리 체계 등에 대해 설명했다.특히 서리풀양산, 서리풀원두막 샘물 등 폭염대응 연계 사업도 함께 소개하며 서초구의 생활밀착형 기후대응 정책을 공유했다.지난해 전국 최초로 대로변에서 운영을 시작한 ‘서리풀양산 스마트 대여 서비스’는 올해 24개소로 확대됐고 QR 코드 카카오톡 간편로그인 방식으로 대여 절차를 간소화해 운영 중이다.한편 일본 도시계획학회 방문단은 오는 8월 말 다시 서초구를 방문해 서리풀원두막의 효과성과 이용자 사용 행태 등에 대한 현장 실증조사를 진행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구 관계자는 “전국 그늘막의 표준이 된 서리풀원두막이 이제는 해외에서도 선진사례로 인정하는 생활밀착형 정책이 됐다”며 “앞으로도 서리풀원두막과 서리풀양산 대여 서비스 등 일상 가까이에서 누구에게나 필요한 폭염대응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 호우 등 예측 불가능한 기상이변이 잦아지는 가운데, 관악구가 올여름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선제적이고 강력한 풍수해 대응에 나선다.구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올해 국지성 집중호우와 강력한 태풍 등 풍수해 위험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고 판단,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을 '풍수해 대책기간'으로 지정했다.이 기간 동안 구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고 24시간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해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한다.특히 '풍수해 대비 안전관리계획'에 따라 △예방 △대비 △대응 △복구의 4단계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단계별 세부 대책을 마련해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한다.먼저, '예방 단계'에서는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기 전인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대형공사장, 돌출간판, 빗물펌프장 등 주요 시설 770개소와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침수취약지역 145개소에 대한 사전 점검 및 보수를 모두 완료했다.또한 별빛내린천 범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신림공영차고지 하부 저류조를 준공하고 별빛내린천 통수단면 확장 공사를 마쳤다.이를 통해 집중호우 시 관악산 일대 계곡수 유입으로 인한 수위 상승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침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구조적 방재 능력을 한층 향상시켰다.'대비 단계'에서는 주택 침수 방지와 신속한 초동 대처에 집중한다.구는 2022년 침수 피해를 입은 주택 중 건물주 동의를 얻은 지하주택 5427가구에 물막이판 및 옥내 역류방지기를 100% 설치 완료했으며 올해 300가구에 추가 설치를 진행할 계획이다.또한,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양수기 2050대, 모래주머니 2만8837개, 휴대용 물막이판 3613개 등 수방자재를 사전에 전진 배치했다.빗물받이 관리책임자 1005명과 빗물받이 전담 관리자 12명, 환경지킴이 32명을 지정해 집중적인 점검 체계도 마련했다.'대응 단계'에서는 취약계층 보호와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을 강화한다.돌봄공무원 187명과 통·반장, 지역 주민 320명 등 총 507명으로 구성된 '동행파트너'를 본격 운영하고 반지하 가구를 대상으로 한 '돌봄전화 SOS'를 통해 위험 상황 발생 시 담당 공무원이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고 대피를 돕는다.하천 고립사고 예방을 위해 서는 민·관·경 160명으로 구성된 '하천순찰단'이 범람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며 권역별 현장기동반과 수방거점, 통합 전진기지를 가동해 구민 생명 보호에 총력을 다한다.마지막 '복구 단계'에서는 통합 지원본부와 동 단위 지원본부를 설치해 실시 간 정보 공유와 공조 대응을 강화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피해 복구를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구는 서울시 주관 풍수해 안전대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2024년 최우수상, 2025년 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풍수해 대응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구는 올해도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대응 체계를 바탕으로 빈틈없는 풍수해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기후위기로 인해 국지성 호우나 태풍 등 풍수해 위험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올해도 '인명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사전 예방부터 사후 복구까지 빈틈없는 철통 방어선을 구축하고 항구적인 방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더욱 안전한 관악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관악구가 지역 청년들에게 공공기관 근무 경험을 제공하고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여름 청년행정체험단’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여름 청년행정체험단은 오는 7월 3일부터 7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총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모집 인원은 일반선발 20명, 특별선발 5명으로 구성된다.신청자격은 모집 공고일인 5월 22일 기준 관악구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29세 이하의 청년이다.다만 직전 두 학기 행정체험단 참여자는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26일부터 6월 5일까지 관악구청 홈페이지 내 ‘참여예약-행정접수’메뉴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최종 선발자는 전산 추첨을 통해 결정되며 결과는 6월 9일 관악구청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최종 선발된 청년들은 구청과 동 주민센터, 보건소 등에 배치돼 행정 업무 보조와 민원 안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근무 조건은 주 5일 하루 5시간이며 임금은 2026년 관악구 생활임금을 기준으로 지급된다.구 관계자는 “이번 청년행정체험단이 청년들에게 공공행정을 직접 경험하며 미래 진로를 탐색하는 의미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꿈에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서초구립우면도서관 4층 테라스 문을 열자 푸른 잔디 위로 간이텐트와 의자, 캠핑 소품이 어우러진 야외 독서공간이 한눈에 펼쳐진다.해가 지면 은은한 조명 아래 주민들이 책장을 넘기며 도심 속 피크닉 같은 여유를 즐긴다.서울 서초구는 서초문화재단과 함께 서울시 ‘서울팝업야외도서관 운영지원사업’과 연계해 지난 18일 서초구립우면도서관 야외 테라스에 체류형 독서문화공간 ‘우면 북가든’을 개장했다고 밝혔다.실내 열람 중심의 도서관을 야외 독서와 휴식이 가능한 공간으로 확장한 새로운 시도로 운영 초기부터 주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AI 도서관 속 작은 책 정원’을 콘셉트로 조성된 우면 북가든은 최대 4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규모로 마련됐다.이용자는 도서 접이식 의자, 돗자리, 담요, 랜턴 등으로 구성된 ‘북키트’를 대여해 야외 테라스에서 편안하게 책을 읽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우면 북가든은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특히 평일에는 저녁 시간까지 개방돼 직장인과 지역 주민들이 퇴근 후에도 가까운 도서관에서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다.은은한 랜턴 조명과 야외 테라스 분위기가 어우러져 일상 속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감성적 문화공간으로 운영된다.우면 북가든은 상·하반기에 걸쳐 총 4회 운영된다.각 회차는 약 2주간 진행되며 계절과 세대별 관심사를 반영한 북큐레이션과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된다.상반기에는 여름을 앞두고 1회차 5월 18일~5월 31일 2회차 6월 4일~6월 17일 운영되며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자기계발·커리어’분야 북큐레이션과 테라스에서 만난 한 문장 필사 체험이 진행된다.필사 체험은 책 속에서 발견한 마음에 드는 문장을 우면도서관 전경이 담긴 엽서에 적어보는 프로그램이다.하반기에는 가을 독서철에 맞춰 3회차 9월 30일~10월 13일 4회차 10월 16일~10월 29일 운영되며 시니어 세대를 위한 ‘디지털·생활 지혜’ 주제 도서 큐레이션과 책과 예술 활동을 결합해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북아트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구는 이번 우면 북가든 운영을 계기로 야외 테라스 등 도서관 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이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특히 개방형 독서공간과 세대별 관심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 이용 경험을 넓히고 일상 속 독서문화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우면 북가든은 운영 기간 중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악천후 시에는 실내 공간으로 이동해 안전하게 운영된다.자세한 일정과 이용 안내는 서초구립우면도서관 누리집과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구 관계자는 “우면 북가든은 실내 중심의 도서관 이용에서 나아가 자연과 함께 책을 읽고 쉬어갈 수 있는 독서문화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가까운 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독서문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금천구는 주민 맞춤형 교육과 소모임 활동을 연계해 지속 가능한 공동체 형성을 지원하는 ‘2026년 공간기반 공동체 형성 및 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단순히 교육을 받고 끝나는 일회성 프로그램이 아닌, 주민들이 관심 있는 주제를 중심으로 소모임을 만들고 지속적인 공동체 활동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공동체 공간 제공과 활동 지원, 네트워크 형성까지 연계해 주민 주도의 공동체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구는 주민의 연령과 관심사 등 특성을 반영해 총 3개의 ‘작은 모임학교’를 운영한다.주요 교육 과정은 △ 청년들이 소비와 쓰레기 문제를 돌아보고 지속 가능한 생활방식을 찾는 ‘청년 초록생활 실험실’△ 경력 단절 이후 사회 재진입 방향을 탐색하고 개인 경험과 역량을 재발견하는 ‘다시 봄 여성학교’△ 삶의 마지막을 준비하며 돌봄 관계망을 형성하는 ‘삶을 잇는 마무리학교’로 구성된다.특히 이번 사업은 교육 종료 이후가 핵심이다.구는 참여자 관심사에 따라 3~6개 소모임을 구성하고 공동체 공간 제공과 홍보, 활동 기록 지원, 필요 시 외부강사 연계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소모임에는 팀별 최대 50만원 범위 내에서 강사비와 재료비 등도 지원한다.또한, 참여자들의 성장 과정과 공동체 활동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하반기 중 교육과정 기록과 소모임 활동을 담은 전시를 2회 이상 운영한다.모집 기간은 5월 21일부터 선착순 마감이며 과정별로 15명 내외를 모집한다.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각 홍보물에 안내된 정보무늬 또는 전용 온라인 링크를 통해 직접 신청할 수 있다.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교육 자체보다 교육 이후 이웃과 함께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는 공동체 형성이 더 중요한 목표”며 “구민들이 공동체 공간의 주인으로서 서로 배우고 연결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과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공공기관의 정보화사업 하나를 추진하려면 최대 21개 절차를 거쳐야 한다. 법령과 내부 규정을 동시에 검토해야 하는 데다 사업 규모와 유형에 따라 심의·보안·계약 절차도 달라져, 담당자 경험에 따라 업무 이해도와 추진 속도가 달라지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서울시가 이러한 복잡한 정보화사업 추진 절차를 AI 가 단계별로 안내하는 방식으로 바꾼다.서울시는 복잡한 정보화사업 추진 절차로 어려움을 겪는 현업 담당자를 지원하기 위해 정보화사업 전 과정을 안내하는 AI 기반 IT 업무비서 ‘잇비’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단순 질의응답형 챗봇이 아니라, 정보화사업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절차와 규정, 심의 대상 여부, 추진 방법 등을 단계별로 안내하는 행정 절차 적용형 AI 다. 특히 이번 ‘잇비’는 정보화사업 예산편성과 발주단계에서 현업 직원들의 반복적인 어려움을 줄이고자 사전검토와 심사를 수행하는 부서에서 직접 기획해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별도 예산 없이 기존 생성형 AI 기능과 내부 심사 업무 수행 과정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질문에 신속 정확히 답변토록 구현했다.공공기관 정보화사업은 전자정부법과 소프트웨어 진흥법 등 관계 법령과 서울시 내부 지침을 동시에 준수해야 하는 대표적인 전문 행정 분야다. 특히 정보화 분야 사전 절차와 발주·계약·보안 등 관련 절차를 단계적으로 이행해야 해 신규 담당자나 인사 이동 직후 업무 부담이 큰 분야로 꼽혀 왔다. 실제로 사업 규모와 유형에 따라 심의 대상 여부와 추진 방식이 달라져, 담당자가 관련 규정과 사례를 일일이 찾아보며 업무를 진행하는 경우도 많았다.서울시는 이러한 현장 혼선을 줄이고 정보화사업 추진 과정을 보다 표준화하기 위해 AI IT 업무비서 ‘잇비’를 구축했다. ‘잇비’는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정보화사업 절차를 안내하는 전문 가이드”를 표방하며 심의 대상 여부, 추진 방법, 준수 사항 등 실무자가 가장 자주 묻는 핵심 쟁점을 단계별로 안내한다. 예를 들어 “정보화사업 심의 대상인지”, “소프트웨어 분리발주 대상인지”, “사전협의가 필요한 사업인지” 등을 질문하면 관련 절차와 기준, 참고 규정을 함께 제시한다.특히 ‘잇비’는 생성형 AI 의 환각 현상을 줄이고 행정 안내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서울시가 사전에 검증한 공개 규정과 지침 범위 내에서만 답변을 생성하도록 설계됐다. 정보화사업 관련 규정·지침·가이드 등 19종 자료를 AI 에 적용하고 질문 유형별 FAQ 보완 자료를 추가해 관련 범위 내에서만 답변이 이뤄지도록 했다. 또한 답변과 함께 관련 근거와 출처를 함께 제공해 담당자가 규정을 즉시 교차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IT 사업관리시스템에 접속해 화면 내 ‘잇비’ 아이콘을 클릭하면 별도 교육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질문을 입력하면 필요한 절차와 관련 기준을 즉시 확인할 수 있어, 신규 담당자도 정보화사업 전체 흐름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잇비’는 텍스트 기반 질의응답뿐 아니라, 정보화사업 전체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인포그래픽과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퀴즈 기능 등 부가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이번 ‘잇비’ 도입은 단순한 AI 도구 활용을 넘어, 반복적이고 복잡한 행정 절차를 AI 가 보조함으로써 조직 내 지식 공유와 행정 표준화를 지원하는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담당자 경험에 따라 달라지던 정보화사업 추진 과정을 규정 기반으로 체계화함으로써 사업 검토와 추진 과정의 혼선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사업 운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앞으로 반복적인 절차 안내와 규정 검색은 AI 가 지원하고 공무원은 정책 기획과 의사결정, 시민 소통 등 보다 핵심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AI 기반 행정 환경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강옥현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잇비’는 정보화사업 발주부터 심의·추진까지 전 과정을 안내하는 행정 절차 적용형 AI”며 “서울시는 AI 를 행정 운영의 기본 인프라로 활용해 공무원이 기획과 판단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서울시와 가락시장 유통인, 관계기관들이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다시 한번 뜻을 모았다. 지난 20일 서울시는 6개 가락시장 청과도매시장법인·공판장 (사)희망나눔마켓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함께 아동 영양관리 사업인 ‘얘들아 과일 먹자’ 사업 지속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는 서울청과(주), 농협경제지주 가락공판장, (주)중앙청과, 동화청과(주), 한국청과(주), 대아청과(주), (사)희망나눔마켓,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참여했다. 기관들은 2013년부터 2025년까지 약71억원의 후원기금을 지원하고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기관을 이용하는 9만1천여명의 아이에게 제철 과일을 제공하며 서울시 아이들의 식생활 개선에 앞장서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지원 규모를 전년 대비 2배로 대폭 확대하며 480개소 아동기관을 대상으로 지원한 바 있다.서울시 ‘얘들아 과일 먹자’ 사업은 지역아동센터 등 기관을 이용하는 아동에게 주2회 제철 과일을 제공하고 자치구 보건소를 통한 영양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는 민관 협력 사회공헌사업이다.실제 사업 참여 이후 아이들의 식습관도 눈에 띄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영양표시를 확인하고 활용하는 비율이 높아졌으며 매일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는 아이들은 증가한 반면 단맛 음료와 패스트푸드 섭취율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사업 참여 아동 1만 2,805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영양표시 활용 비율은 32.6%에서 41.6%로 높아졌고 매일 과일 섭취율도 23.5%에서 28.2%로 증가했다. 반면 주 1회 이상 단맛 음료와 패스트푸드 섭취 비율은 각각 감소해 전반적인 식생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집에서는 과일을 별로 먹지 않았는데 센터에서 먹으니까 너무 맛있었다. 친구들이랑 같이 먹으니까 더 좋다” “평소에 먹던 과일보다 더 다양하게 먹어보니 싫어하던 과일이 맛있어서 안 먹으려던 내가 후회된다” “다양한 과일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고 간식으로 과자, 빵을 적게 먹게 됐다” “과일 평소에 잘 못 먹는데 먹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좋았다. 앞으로도 맛있는 과일 많이 먹을 수 있으면 좋겠다”이 같은 아이들의 변화를 직접 체감한 아동 보호자와 아동기관 담당자들은 한 목소리로 사업에 ‘만족’하고 얘들아 과일 먹자 사업의 “지속 추진이 필요하다”고 응답하기도 했다. “지방 출장으로 항상 혼자 있는 아이에게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과일을 많이 섭취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한다” “센터에서 먹어보고 맛있었다며 사 달라고 한 적이 있어요. 아이들 편식으로 먹지 않았던 것들도 덕분에 많이 개선됐다고 생각한다”서울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매년 12억 8천 8백만원의 후원금으로 480개소 아동기관, 약 1만 4천여명의 아동에게 정기적으로 제철 과일과 영양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첫 과일 배송은 5월 27일부터 예정돼 있다.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10년 넘게 이어져 온 이번 협약은 서울시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꾸준히 응원해 온 뜻깊은 실천”이라며 “실제로 아이들의 식습관 변화와 보호자들의 높은 만족도가 확인된 만큼,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식생활 지원 모델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후원기관 대표들도 입을 모아 “세살 입맛이 여든가는 것처럼 아동기의 과일 섭취는 청장년, 노년까지의 식습관을 결정한다”며 “아이들에게 가락시장의 제철과일을 제공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원을 확대해 과일 접근성을 높이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