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부인 1~6회차에서는 발목과 고관절, 상·하체 등 신체 부위별 움직임과 균형·순발력 향상을 위한 기본 동작을 단계적으로 익혔다.
세라밴드, 스트레칭봉, 미니볼, 고리형 밴드 등 다양한 소도구를 활용해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단순한 동작 반복보다 앉고 일어서기, 걷기, 균형 잡기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움직임을 중심으로 수업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몸 상태를 이해하고 올바른 움직임을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
7회차부터는 앞서 익힌 부위별 동작을 서로 연결하는 통합 운동으로 확대한다.
음악 리듬과 소도구를 활용해 신체 협응력과 운동 실천능력을 높이고 일상생활 속 움직임 개선과 낙상 위험 감소로 이어지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악력, 일어나 걷기 검사, 한발 서기, 혈압, 혈당 등을 다시 측정하고 만족도 조사도 실시한다.
구는 사전·사후 결과를 비교해 신체 기능과 건강지표의 개선 효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건강을 위해 운동해야 한다는 사실을 아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몸 상태에 맞는 운동을 직접 배우고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운동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