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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대전시립미술관은 7월 23일부터 9월 13일까지 제5전시실에서 제23회 이동훈미술상 특별상 수상작가전 ‘자동사와 타동사’를 개최한다.2003년 제정된 이동훈미술상은 한국 근현대미술의 흐름 속에서 꾸준히 작품 활동을 펼치며 대전미술의 기반을 다지는 데 기여한고 이동훈 화백의 예술정신을 기리고 지역 미술 발전에 기여한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이동훈미술상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중도일보와 대전시립미술관이 주관하는 제23회 이동훈미술상에서는 2025년 8월 심사를 통해 본상 수상자로 임송자를, 특별상 수상자로 김은희와 정의철을 각각 선정했다.올해 특별상 수상작가전에서는 서로 다른 재료와 작업 방식으로 독자적인 회화 세계를 구축해 온 김은희·정의철 두 작가의 작품세계를 선보인다.김은희 작가는 한지와 장지 위에 분채와 석채를 여러 겹 쌓아 올리는 전통 채색화 기법을 바탕으로 한국화의 표현 영역을 확장해 왔다.‘한가로움’과 ‘여심’연작에서는 인물과 자연을 서정적으로 그려냈으며 이후 ‘평화로움’과 ‘물-단상’연작에서는 자연에서 받은 인상과 정서를 색의 번짐과 중첩으로 표현했다.이번 전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스미는 온기’, ‘어스름’, ‘유연한 경계’등 20여 점에서는 구체적인 형상보다 빛과 공기, 시간과 감정의 흐름을 색채의 층위로 담아냈다.김은희 작가에게 회화는 눈에 보이지 않는 시간의 흔적을 색과 물질로 축적해 가는 과정이다.정의철 작가는 인물의 외형을 사실적으로 재현하기보다 얼굴과 몸에 새겨진 삶의 흔적과 내면의 감정을 드러내는 데 주목한다.투명 필름 위에 아크릴 물감을 두껍게 쌓아 얼굴을 그린 뒤, 마른 물감의 막을 떼어내 뒤집어 붙이는 독자적인 방식으로 거친 붓질과 매끄러운 표면이 공존하는 낯선 이미지를 만들어낸다.흐릿하고 뒤섞인 얼굴은 하나의 의미로 고정되지 않으며 관람자의 시선에 따라 다양한 감정과 의미를 불러일으킨다.‘오늘의 얼굴’연작에서는 알루미늄망을 덧댄 캔버스를 구겨 평면의 회화를 입체적 구조로 확장하고 관람자의 위치와 빛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얼굴을 보여준다.이를 통해 정의철 작가는 얼굴 너머의 내면을 탐색하는 동시에 대상을 바라보고 해석하는 우리의 시선을 되돌아보게 한다.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서로 다른 조형 언어와 작업 방식으로 구축된 두 작가의 회화 세계를 만나고 화면에 축적된 시간이 만들어내는 물질적 깊이와 사유의 여운을 함께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30일 대전보훈요양원을 찾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최우경 대전시 복지국장은 요양원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눈 뒤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만나 안부를 살피고 위문품을 전달했다.최우경 대전시 복지국장은 “국가를 위한 헌신과 희생 덕분에 오늘의 대한민국과 대전이 있다”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존중받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보훈가족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대전시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보훈문화 확산과 보훈가족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국회의정저널]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7월 7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단원들의 뛰어난 기량과 음악적 개성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무대 'DPO 클로즈업 1'을 개최한다.'DPO 클로즈업'은 대전시향 단원이 중심이 되어 독주와 실내악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공연이다.올해 첫 무대는 트롬본 수석 박성현이 이끌며 트롬본의 웅장함과 섬세한 표현력을 다채롭게 들려줄 예정이다.박성현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를 졸업한 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단원 및 수석을 역임했으며 서울시립교향악단과 KBS 교향악단, 원코리아오케스트라, 고잉홈 프로젝트 등에서 객원 수석으로 활동하며 뛰어난 연주력을 인정받았다.현재는 대전시립교향악단 트롬본 수석으로 활동하며 국내외를 아우르는 활발한 연주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이번 공연은 트롬본과 피아노, 현악 앙상블, 관악 앙상블이 함께하는 다양한 작품으로 구성돼 트롬본이 지닌 풍부한 음색과 표현력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부드럽고 서정적인 선율부터 화려한 기교와 깊고 웅장한 울림까지 한 악기가 가진 다양한 매력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1부에서는 요르겐센의 트롬본과 피아노를 위한 로망스로 공연의 문을 열고 크롤의 카프리치오 다 카메라와 버헬스트의 트롬본과 피아노를 위한 만화경을 통해 다채로운 표현력을 선보인다.2부에서는 현악 앙상블과 함께하는 레오폴트 모차르트의 트롬본 협주곡 라장조를 비롯해 크루글리크가 트롬본과 피아노를 위해 편곡한 차이콥스키의 오페라 예브게니 오네긴 모음곡을 연주한다.이어 슐레크의 트롬본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가브리엘의 목소리'로 깊고 장중한 울림을 전하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이번 공연은 오케스트라에서 주로 뒷자리 웅장한 받침대 역할을 하던 트롬본을 보다 가까이에서 감상하며 악기의 색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공연 입장권은 전석 1만원이며 예매는 공연 전날 오후 5시까지 대전시립교향악단 누리집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누리집, 놀티켓에서 가능하다.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교향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한밭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에게 독서와 도서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과학적 사고력과 자기주도적 학습 태도를 키울 수 있도록 '2026년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책으로 떠나는 미래과학 탐험대'를 주제로 미래과학 관련 독서와 융합형 탐구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프로그램은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사서가 진행하는 '도서관 이용 교육 및 도서관 둘러보기'를 비롯해 외부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기후위기 SOS: 지구를 지켜라', 'AI 미래 연구소: 로봇과 AI'등 과학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특히 7월 30일에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현장 견학을 통해 어린이들이 과학기술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과학적 호기심과 탐구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이며 6월 23일부터 학교장 추천을 통해 우선 접수한다.잔여 인원이 발생할 경우 7월 7일 오전 10시부터 대전시 OK 예약서비스를 통한 인터넷 접수를 선착순으로 진행한다.이기영 한밭도서관장은 “이번 '여름독서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미래과학에 대한 꿈을 키우고 도서관과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한밭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하면 된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수원 와인 뮤직 페스티벌’현장에서 대표 도시브랜드 홍보 콘텐츠인 ‘대전빵차 전국투어 시즌3’4차 투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투어는 기존 대학축제를 중심으로 추진해 온 홍보를 넘어 전국 단위 문화축제 현장을 찾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시는 축제 관람객을 대상으로 꿈씨패밀리 캐릭터와 도시브랜드를 적극 홍보하며 대전의 인지도를 높였다.행사장에서는 대전시 공식 유튜브 구독, 인스타그램 팔로우,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등 온·오프라인 연계 이벤트가 운영됐다.참가자들은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며 대전시 공식 온라인 채널과 꿈씨패밀리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접했다.특히 이번 4차 투어에서는 축제 현장의 특성을 반영한 ‘빵차를 찾아라’ 사진 인증 이벤트를 새롭게 운영했다.행사장 여건상 홍보부스와 빵차를 함께 운영하기 어려운 점을 활용해 빵차를 별도 공간에 배치하고 빵차 인증사진을 촬영한 참가자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이벤트 참여자에게는 대전의 유명 빵을 비롯해 꿈돌이라면, 꿈돌이곤약쫀드기, 꿈씨패밀리 스티커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됐다.지역 특색이 담긴 제품을 활용해 대전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 꿈씨패밀리 공동브랜딩 제품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였다.김미경 대전시 홍보담당관은 “대전빵차 전국투어는 전국의 시민들과 직접 만나 대전을 친근하게 소개하는 대표적인 현장 홍보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연계해 대전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대전시는 오는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LoL 미드시즌 인비테이셔널 2026’행사장에서도 ‘대전빵차 전국투어 시즌3’를 이어갈 계획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대전소방본부는 병원·약국 조회부터 의약품 정보, 응급처치 안내까지 스마트폰 하나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119 의료정보조회 챗봇’의 전국 서비스를 개시하고 외국인 이용자를 위한 다국어 지원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119 의료정보조회 챗봇’은 카카오톡 채팅창에 “눈이 침침하고 뻑뻑해요”, “머리가 띵하고 열이 나요”등 일상에서 겪는 증상을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증상을 분석해 인근 의료기관 정보를 안내하는 서비스다.이번 서비스 개편은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외국인 주민과 관광객의 의료 접근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챗봇은 GPS 기반 위치정보를 활용해 현재 위치 주변의 진료 가능한 병원과 운영 중인 약국 정보를 실시 간으로 제공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약 4만 건의 의약품 정보와 복약지도 내용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언어 장벽으로 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을 위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를 비롯한 총 20개 언어 번역 서비스를 지원한다.또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의사소통과 초기 대응을 돕기 위한 ‘다국어 응급카드’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대전소방본부는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119종합상황실로 접수되는 단순 의료정보 문의를 분산시켜 응급환자 상담과 출동 대응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실제로 단순 병원·약국 안내 등 정보성 문의는 전체 의료상담의 61.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승한 대전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은 “카카오톡에서 ‘대전소방 119종합상황실’채널을 추가하면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외국인 주민 모두가 쉽고 편리하게 의료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반 안전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도시경쟁력 강화와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도시철도 3·4·5호선과 2호선 2개 지선의 밑그림을 담은 ‘제1차 대전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 국토교통부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승인·고시됐다고 밝혔다.2014년 ‘도시철도법’개정에 따라 도시철도 건설·운영을 위해 서는 ‘도시철도법’제5조에 따른 10년 단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사업이 반영돼야 한다.이번 ‘제1차 대전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수립으로 향후 도시철도 건설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이번 계획은 2021년 4월 ‘대중교통 중심도시 실현’을 목표로 도시철도 2호선 개통 이후의 추가 도시철도 건설 필요성을 검토하면서 시작됐다.이후 2025년 7월 국토교통부에 승인 신청을 한 뒤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전문연구기관 검토, 관계 행정기관 협의, 도시교통정책실무위원회 심의, 국가교통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승인을 받았다.이로써 신규 도시철도 노선을 담은 ‘제1차 대전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 최종 확정됐다.확정된 계획에 따르면 대전의 미래 철도망은 도시철도 3·4·5호선 본선과 2호선 노면전차 지선인 교촌지선·회덕지선 2개를 더한 총연장 63.43km 규모로 구축된다.이번 계획은 △도시 균형발전 선도 △철도 연계체계 강화 △탄소중립 도시 지원 등 3대 핵심 목표를 바탕으로 수립됐다.도시철도 3호선은 신탄진~둔산~부사~석교~가오~산내를 연결하는 총연장 29.2km 노선으로 장래 하루 평균 이용객은 약 5만 4340명으로 예측된다.기존 대중교통 이동이 불편했던 신탄진과 산내를 빠르게 연결해 이동 시간을 크게 단축하고 도시철도 비수혜 지역 해소는 물론 신탄진·관평·가오 등 주요 생활권을 연결함으로써 5개 자치구를 잇는 균형발전의 중심축이 될 전망이다.도시철도 4호선은 덕명~학하~도안~선화~대전복합터미널~송촌을 연결하는 총연장 19km 동서축 관통 노선으로 계획됐다.하루 평균 약 5만 4384명이 이용할 것으로 분석돼 신규 3개 노선 가운데 가장 많은 이용 수요가 예상된다.특히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교촌동 국가산업단지와 인접해 산업단지 개발 촉진은 물론 신규 택지개발과 재개발 등에 따른 장래 이용 수요 증가도 예상돼 산업과 주거 기능을 연결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도시철도 5호선은 대전컨벤션센터~정부청사~도마변동재정비촉진지구~대전 오월드를 연결하는 총연장 13.2km 노선으로 대전 도심을 남북으로 연결해 하루 평균 약 5만 2791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측된다.특히 정부가 추진 중인 CTX 노선 정부청사역이 들어설 경우 이용 수요는 당초 예측치를 크게 웃돌 것으로 예상되며 대전 도시철도망을 완성하는 핵심 노선이 될 전망이다.2호선 노면전차 지선은 진잠네거리~교촌삼거리 구간의 교촌지선과 연축지구~회덕역 구간인 회덕지선으로 계획됐으며 2호선 본선 개통 시기에 맞춰 동시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대전시는 앞으로 사전타당성조사와 예비타당성조사, 기본계획 수립 등 후속 절차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노선별 차량 시스템은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다양한 대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제1차 대전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최종 승인·고시는 대전이 명실상부한 ‘30분 광역생활권 교통혁신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역사적인 첫걸음”이라며 “도시철도 비수혜 지역을 획기적으로 해소하고 도심 간 양극화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해 시민 모두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녹색교통 중심도시를 차질 없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이장우 대전시장은 25일 모로코 탕헤르 문화예술센터에서 개최된 UCLG 세계 총회에 참석해 집행부회의, 이사회, 개회식 등 공식 회의를 주재하고 회장 임기를 마무리했다.UCLG 는 140개국 24만여 개 지방자치단체 및 175개 지자체 협의체로 구성된 지방정부 최대 규모의 국제기구로 이 시장은 작년 10월 중국 시안에서 개최된 이사회에서 회장직을 수임한 이후 약 8개월간 전 세계 회원 전체를 대표해 글로벌 이슈에 대한 논의를 주재하고 공동의 역할을 조율하는 역할을 수행했다.이번 총회는 2022년 UCLG 대전에서 개최된 세계 총회 이후 4년만에 개최되는 UCLG 의 가장 큰 공식 행사로서 전 세계 회원 도시 대표자를 포함한 여러 협력기관과 국제기구 관계자 약 1500명이 참석했다.대전시는 지난 4년간 회장단 및 공동회장으로 함께 활동해 온 튀르키예 콘야, 네덜란드 헤이그,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중국 시안과 각각 우호협약 체결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국제 협력을 지속해 왔다.이 시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출신 최초의 세계 회장으로서 UCLG 를 통해 대전이 대한민국 과학수도를 넘어, 그리고 아시아를 넘어 세계의 과학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발판으로 삼아왔다.대전의 강점인 과학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글로벌 도시 의제를 주도하고 대전이 선도하는 혁신 정책을 전 세계에 확산시켜 ‘ 과학수도 대전’도시 브랜드를 공고히 하는 데 리더십을 집중해 왔으며 2022년 대전 총회에서 채택된‘대전선언문’은 4년 동안 UCLG 의 핵심 의제로써 디지털 전환, 기후변화, 지속가능발전 등 전 지구적 현안 논의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이장우 시장은“세계를 리드하는 UCLG 회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었고 우리 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3대 하천을 중심으로 자전거 도로망을 갖춘 자전거 친화도시 대전시가 공영자전거 ‘타슈’의 위생안전 관리 강화에 나선다.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공영자전거 ‘타슈’의 생물학적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7월부터 미생물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대전시 공영자전거 ‘타슈’는 지난 2022년 QR 코드 기반의 대여·반납 시스템과 거치대 없는 ‘타슈 시즌2’를 도입한 이후 이용이 크게 증가했다.특히 ‘1시간 이내 무료 이용’ 제도가 시민들의 호응을 얻으며 시민 생활과 밀접한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번 검사는 이용량 증가에 따라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연구원은 본격적인 검사를 위해 유동 인구가 많고 이용률이 높은 주요 대여소를 선정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검사는 이용자의 신체 접촉이 가장 잦은 손잡이와 안장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200여 대의 ‘타슈’에서 검체를 채취해 위생지표균 및 위해 성균 검출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정태영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 “‘타슈’는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대표적인 공공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체계적인 위생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6월 26일 자로 대전문학관 소장 자료인 ‘현대’ 와 ‘호서학보’를 대전시 등록문화유산으로 신규 등록을 확정하고 고시한다고 밝혔다.등록문화유산은 근현대문화유산 가운데 보존과 활용 가치가 높은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등록·보존하는 문화유산이다.이번에 신규 등록된 ‘현대’ 와 ‘호서학보’는 대전문학관 소장 유물로 소장 유물 정리 및 연구 과정에서 문화유산적 가치가 확인된 자료들이다.‘현대’는 1946년 대전의 ‘현대사’에서 창간되어 1947년 10월까지 총 4호를 발간한 진보적 문예지로 해방공간 대전의 좌익·진보 성향 지식인들이 참여한 잡지이다.이후 1948년에 ‘신성’ 으로 제호를 변경해 발간됐다.특히 대전문학관이 소장한 ‘현대’1947년 9월호는 현존하는 유일본으로 김태준·신남철·조중곤·김남천 등 조선문학가동맹 대표 필진과 임완빈·황린 등 대전 지역 진보 인사, 박희진·박용래·이병권 등 지역 문인들의 작품이 함께 수록돼 있다.또한 동시대 대전 지역 출판 문예지 가운데 드물게 활자본 형태로 제작돼 희소성이 높다.‘호서학보’는 1949년 12월 대전의 대표 시인 정훈이 설립한 대전 최초의 성인 대학인 호서민중대학 창립 1주년을 기념해 발행한 학보 창간호다.대학의 설립 이념과 연혁, 교직원·학생 명단, 논설, 시, 산문, 학술 글 등이 수록돼 있다.이 자료는 해방기 대전 지역에서 발행된 유일한 대학 학보로 당시 대전 교육의 실상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기록물이다.또한 정부 수립 이후 좌익 계열 지식인들의 활동이 위축되면서 발생한 대전 지역의 문화적·문학적 공백을 메워 나간 당시 지역사회의 모습을 보여주는 자료로서 지역 교육사와 문학사 연구에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박승원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조사와 연구를 통해 대전의 역사적 가치를 발굴하고 도시 정체성 확립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대전서부소방서는 지난 26일 상보안유원지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을 위한 ‘2026년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철 물놀이객 증가에 따른 수난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되는 민·관 협력 안전조직이다.서부소방서는 지난 6월 8일 상보안유원지에서 익수 사고가 발생한 점을 고려해 해당 장소를 올해 수상구조대 운영 장소로 선정하고 의용소방대원 21명으로 수상구조대를 편성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상보안유원지 일원에서 물놀이객 안전 확보와 수난사고 예방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이날 발대식에는 수상구조대원과 소방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사고 없는 여름철 운영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과 격려사에 이어 수난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이 진행됐다.특히 수상구조대는 실제 수난사고 상황을 가정한 인명구조 시범을 통해 신속한 구조기법과 수난구조장비 활용법을 선보였다.수상구조대원들은 생활 속 도구를 활용한 구조훈련과 심폐소생술 실습, 응급처치 교육에 참여하며 현장 대응능력을 높였다.수상구조대는 운영 기간 동안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구명조끼 착용 지도, 위험행동 계도, 수변 순찰, 위험요인 제거, 응급처치 체험장 운영 등 다양한 안전관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이를 통해 물놀이객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수난사고 예방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김옥선 대전서부소방서장은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과 봉사로 운영되는 든든한 안전 파수꾼”이라며 “올여름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빈틈없는 예방활동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전서부소방서는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와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시민 참여 중심의 안전문화 확산에도 힘쓸 계획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대전시는 26일 대전시립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제7회 대전역사문화학술대회 ‘해방공간의 대전문학과 문예지’를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는 1945년 광복 직후부터 한국전쟁 이전까지 대전에서 발행된 문예지와 문학 활동을 중심으로 지역 문학의 형성과 문단의 흐름을 살펴보고 해방기 대전문학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새로 확인된 자료를 바탕으로 해방기 대전 문학의 형성과 전개 과정을 심층적으로 분석한 연구 성과가 발표됐다.‘동백’, ‘현대’, ‘신성’, ‘호서학보’등 문예자료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기존의 회고와 증언에 의존했던 초기 대전문학사를 실증적으로 재구성하고 당시 문단의 다양한 문학적 흐름과 문인들의 교류 양상을 구체적으로 밝혔다.또한 그동안 향토문학과 순수문학 중심으로 이해돼 온 대전문학사의 범위를 넓혀, 해방공간의 다양한 문학 활동과 이념적 흐름을 함께 살펴봤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특히 한국전쟁 이후 반공 이데올로기 속에서 문학사에서 소외되었던 진보 계열 문인과 문학가동맹의 활동을 지역 문학사의 맥락에서 재조명함으로써 해방기 대전문학을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해방기 대전지역 문학가동맹과 문학운동’을 발표한 박수연 충남대학교 교수는 “해방기 대전문학은 순수와 현실, 좌와 우라는 이분법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다양한 문학적 실천이 공존했던 공간이었다”며 “새롭게 발굴된 자료들은 대전문학사의 공백을 메우는 데 그치지 않고 해방공간 지역문학 연구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는 새로 확인된 자료와 실증적 연구를 통해 해방기 대전문학의 형성 과정을 구체적으로 밝히고 지역문학 연구의 폭을 넓힌 뜻깊은 자리였다”며 “발표 문과 토론문을 학술총서로 발간해 연구 성과를 시민과 연구자들에게 널리 공유하고 대전문학사의 체계적인 정립과 후속 연구의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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