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금천구는 주민 맞춤형 교육과 소모임 활동을 연계해 지속 가능한 공동체 형성을 지원하는 ‘2026년 공간기반 공동체 형성 및 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교육을 받고 끝나는 일회성 프로그램이 아닌, 주민들이 관심 있는 주제를 중심으로 소모임을 만들고 지속적인 공동체 활동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공동체 공간 제공과 활동 지원, 네트워크 형성까지 연계해 주민 주도의 공동체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구는 주민의 연령과 관심사 등 특성을 반영해 총 3개의 ‘작은 모임학교’를 운영한다.
주요 교육 과정은 △ 청년들이 소비와 쓰레기 문제를 돌아보고 지속 가능한 생활방식을 찾는 ‘청년 초록생활 실험실’△ 경력 단절 이후 사회 재진입 방향을 탐색하고 개인 경험과 역량을 재발견하는 ‘다시 봄 여성학교’△ 삶의 마지막을 준비하며 돌봄 관계망을 형성하는 ‘삶을 잇는 마무리학교’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교육 종료 이후가 핵심이다.
구는 참여자 관심사에 따라 3~6개 소모임을 구성하고 공동체 공간 제공과 홍보, 활동 기록 지원, 필요 시 외부강사 연계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소모임에는 팀별 최대 50만원 범위 내에서 강사비와 재료비 등도 지원한다.
또한, 참여자들의 성장 과정과 공동체 활동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하반기 중 교육과정 기록과 소모임 활동을 담은 전시를 2회 이상 운영한다.
모집 기간은 5월 21일부터 선착순 마감이며 과정별로 15명 내외를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각 홍보물에 안내된 정보무늬 또는 전용 온라인 링크를 통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교육 자체보다 교육 이후 이웃과 함께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는 공동체 형성이 더 중요한 목표”며 “구민들이 공동체 공간의 주인으로서 서로 배우고 연결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과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