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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도내 중·고등학생과 교사 9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 역사 속 정의의 가치를 배우는 ‘2026학년도 청소년 역사정의 실천 캠프’를 10월 한달 간 총 3차례에 걸쳐 운영한다.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교과서에서 배운 역사의 현장을 직접 찾아 당시의 시대적 상황과 역사적 의미를 살펴보고 이를 오늘의 삶과 연결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캠프는 민주·호국·항일 등 3개의 주제로 구성된다.1차 캠프는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창원과 광주를 찾아 3·15의거와 5·18민주화운동의 역사 현장을 탐방한다.학생들은 민주주의 발전 과정에서 시민들이 보여준 참여와 연대의 의미를 살펴보고 민주와 자치의 가치를 되새긴다.2차 캠프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통영과 여수 일원의 역사 현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학생들은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지켜낸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국·애민 정신을 되짚어보고 전쟁의 역사 속에서 평화의 의미와 가치를 성찰하는 시간을 갖는다.3차 캠프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밀양과 부산의 항일 독립운동 현장을 찾는다.학생들은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의열단과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을 살펴보며 저항과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오늘날 역사 정의를 실천하는 방법을 고민한다.특히 이번 캠프는 역사 현장을 둘러보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 사료 조사, 모둠별 토론, 역사 정의 실천 과제 도출 등 학생 참여형 프로젝트로 운영된다.학생들은 역사적 사건을 스스로 탐구하고 토론하면서 과거의 교훈을 현재의 민주시민 의식과 연결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과제를 찾아보게 된다.황원판 중등교육과장은 “창원·광주의 민주주의 현장, 통영·여수의 호국 현장, 밀양·부산의 항일 독립운동 현장을 직접 찾아가며 학생들이 역사를 생생하게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바탕으로 민주·평화·정의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역사교육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권순기 경상남도교육감은 지난 10월 1일 서울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를 만났다.이 자리에서 권 교육감은 정부의 지방교육재정 개편안과 미래대응기금 신설에 대한 교육계의 우려를 전하고 국회가 적극적으로 조정하고 재검토해 달라고 촉구했다.이날 면담에는 권순기 지방교육재정 특별위원장을 비롯해 김대중, 강은희, 도성훈, 조용식, 윤건영, 이병도 교육감 등 시도 교육감 7명이 참석해 안정적인 지방교육재정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권순기 교육감은이 자리에서 “보수와 진보를 막론하고 모든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정부의 지방교육재정 개편안에 대해 깊은 우려와 반대의 뜻을 모으고 있다”며 “김민석 대표의 적극적인 조정 역할을 통해 원만한 해법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우리 아이들이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을 체감하고 다양한 교육적 혜택을 통해 ‘대체 불가 교육 강국’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안정적인 교육재정 지원이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특히 권순기 교육감 등 시도 교육감 7명은 단순한 학생 수 감소만을 이유로 교육재정을 감축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교육 현장에는 △인공지능·디지털 교육 전환 △기초학력 보장 △돌봄 확대 △노후 학교시설 개선 등 신규 재정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또 학령인구 변화율을 적용한 근거와 기준금액 산정 기준 등 정부 개편안의 핵심 쟁점을 국회가 면밀히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아울러 정부가 신설을 추진 중인 미래대응기금과 관련해 △초·중등교육 사용처 및 재원 배분 원칙 법률 명시 △기금 운용 결정 과정 내 교육계 참여 보장 등을 제도 개선안으로 제안했다.또한 지방자치단체 전입금이 지급되지 않거나 줄어드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법정·비법정 전입금 이행 현황을 시도별로 정기 점검하고 공개할 것 △국고·지방비 연계 사업이 일몰될 때 재정 부담이 교육청으로 넘어오지 않도록 방지책을 마련할 것 등을 촉구했다.이에 대해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학생 수가 줄어들더라도 미래 대응과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오히려 교육재정이 더 필요할 수 있다”며 교육계의 입장에 깊이 공감했다.이어 “교육재정의 바람직한 방향과 대안에 대해 국회 및 당 차원의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충분한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답했다.권순기 경상남도교육감은 “지역과 학교의 여건을 충분히 반영한 합리적인 대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전국 시도 교육감들과 연대해 미래교육을 위한 안정적 재정 기반을 지켜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도내 학생과 학부모에게 최신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자 ‘제16회 대학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올해로 16회를 맞이한 대학진학박람회는 비수도권에서 열리는 진학 행사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이번 행사에는 전국 92개 대학과 한국장학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한국교육방송공사, 경남진로교육원, 경남교육청 감사관 등 5개 기관이 참여한다.박람회에는 사전 신청자 8210명을 비롯해 현장 접수자를 포함한 1만명 이상의 학생과 학부모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경남교육청은 급변하는 대입 환경과 전형 방식 변화에 수험생들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 박람회를 총 8개 주제관으로 나누어 운영한다.구체적으로는 △제1관 대학홍보관 △제2관 고 3 진학상담관 △제3관 고 1·2 진학상담관 △제4관 대학설명회관 △제5관 수능특강관 △제6관 2028 대입준비관 △제7관 대학진학전략관 △제8관 특수학과관으로 구성된다.‘대학홍보관’에서는 89개 대학의 입학사정관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일대일 상담을 진행하며 대학별 입학 전형과 학과 정보를 안내한다.‘진학상담관’에서는 대학진학전문위원단과 진로·진학 전문 교사가 학생 개개인의 학업 성적과 진로 희망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특히 올해는 ‘대학설명회관’의 규모를 확대해 서울대학교를 포함한 수도권 주요 대학과 지역 대학의 세부 입학 전형을 깊이 있게 다룬다.아울러 EBS 학습 전략 설명회도 함께 마련해, 수험생과 학부모가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대입 및 학습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이 밖에도 교사를 대상으로 대입 전형 및 진학 지도에 관한 주제별 특강을 병행해, 학교 현장의 진로·진학 지도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권순기 교육감은 “제16회 대학진학박람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이고 유익한 최신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대학과는 진학 협업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경남의 모든 학생이 저마다의 꿈이 키워나갈 수 있도록 튼튼한 교육적 초석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여름방학 동안 학생들의 자발적인 독서 습관을 기르고 학교 중심의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학생 대상 서평 이벤트와 교원 대상 독서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한다.먼저 도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아이의 미래를 여는 경남교육 전자도서관’서평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학교 단위 참여를 이끄는 ‘단체전’과 학생 개인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개인전’ 으로 나누어 열린다.단체전에서는 학교별 서평 작성 실적을 평가해 7개 일반 학교와 전교생 60명 이하인 3개 작은 학교 등 총 10개 학교를 선정,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개인전은 △우수 서평 △공감상 △웹동화 다독왕 △첫 방문 학생 서평 추첨 등 4개 부문으로 운영한다.기존 전자도서관 이용자뿐만 아니라 처음 방문하는 학생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했다.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아이의 미래를 여는 경남교육 전자도서관’에 접속해 전자책을 읽고 서평을 작성하면 된다.선정 결과는 9월 1일 전자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발표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단체전은 학생 개인의 독서 실적이 아닌 학교 구성원 전체의 참여도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이를 통해 학생과 교사가 함께 책을 읽고 참여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해 독서가 일상 속 교육 활동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학생 독서 활동 지원과 함께 교원의 독서교육 전문성 강화도 추진한다.경남교육청은 7월 27일과 28일 31일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에서 ‘2026년 독서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 깊이 읽고 인공지능으로 확장하는 독서교육’을 운영한다.이번 연수에서는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깊이 읽기’ 수업 모델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독서 수업 설계 방법 등을 다룬다.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교원의 독서교육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김지연 창의인재과장은 “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책 읽는 즐거움을 경험하고 학교 구성원이 함께하는 독서 문화가 자연스럽게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의 독서 활동과 교원의 수업 전문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독서가 일상이 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경남교육청은 이번 서평 이벤트와 교원 직무연수를 시작으로 학생 참여형 독서 활동과 학교 단위 독서 문화 조성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경남형 독서인문교육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도내 학생들의 기초 체력을 기르고 바른 인성을 키우기 위해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창원 일대에서 ‘제28회 교육감배 동아리농구대회 겸 제20회 학교스포츠클럽대회 농구 경기’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스스로 체육 활동에 참여하는 문화를 넓히고 건강한 여가 문화 조성과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경기는 회원초, 마산고 마산여고 합포고 등 4곳에서 나뉘어 열렸다.올해 대회에는 도내 초등학교 8개 팀, 중학교 39개 팀, 고등학교 42개 팀 등 총 89개 클럽, 학생 984명이 참가했다.참가 학생들은 방과 후와 주말을 활용해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학교의 명예를 걸고 정정당당한 승부를 펼쳤다.특히 이번 대회는 권순기 교육감의 핵심 정책인 ‘경남형 체·인·지 교육’을 실천하는 장이 됐다.단순한 순위 경쟁을 넘어 튼튼한 체력을 기르고 경기 과정에서 배려와 협동을 배우며 배움과 성장의 지혜를 함께 경험하는 학생 중심 스포츠 축제로 의미를 더했다.권순기 교육감은 “코트 위에서 땀 흘리며 서로를 격려하는 우리 학생들의 모습이야말로 체력, 인성, 지식이 조화를 이루는 진정한 교육 현장”이라며 “그동안 교사의 업무 부담이나 안전 문제 등으로 위축되었던 학교 체육 활동을 다시 활성화해 ‘아이 키우기 좋은 경남, 교육을 위해 찾아오는 경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여름철 태풍·호우, 폭염, 물놀이 등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경남교육청은 여름철 재난과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재난 취약 시설 안전 점검 △학생 안전 교육 강화 △비상 대응 체계 운영 △관계기관 협업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먼저 학교 건물과 축대·옹벽·절개지 등 재난 취약 시설을 사전에 꼼꼼히 점검해 위험 요인을 미리 없애고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또한 폭염 시 행동 요령, 물놀이 안전 수칙, 감염병 예방 등 여름철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관련 내용을 담은 가정통신문을 발송해 학생과 학부모의 안전 의식을 높일 예정이다.특히 경남교육청은 6월 13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 으로 지정해 운영한다.이 기간 기상 상황을 실시 간으로 확인하고 도교육청-교육지원청-학교 간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한다.아울러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초동 대응에 온 힘을 쏟을 방침이다.권순기 교육감은 “여름방학은 학생들의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작은 부주의가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예방 중심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철저한 대비 체계를 유지해,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금곡초등학교는 NH 농협은행 초록사다리와 굿네이버스가 함께하는 우 주 공간 프로젝트 대상학교로 선정되어 학생 참여형 학교 공간 혁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우 주 공간 프로젝트는 농촌지역 학교의 유휴공간을 학생 친화적이고 창의적인 아동행복채움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학생들의 놀이·휴식·소통·학습이 가능한 복합 공간을 마련하고 학생들이 공간을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 가는 주체로 참여하는 데 의미가 있다.금곡초는 지난 6월 17일 1차 학생 참여 워크숍에 이어 7월 2일 2차 워크숍을 운영했다.1차 워크숍에서는 전교생이 학교 공간을 둘러보며 현재 공간의 장점과 불편한 점을 찾아보고 앞으로 학교에 필요한 공간과 시설을 자유롭게 제안했다.학생들은 글과 그림, 모둠 활동을 통해 자신들의 생각을 표현하며 학교 공간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2차 워크숍에는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교직원도 함께 참여했다.참석자들은 학생들이 제안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공간의 활용 방향과 디자인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학생들은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며 놀이와 휴식, 독서와 소통이 함께 이루어지는 공간, 자연과 어우러지는 친환경 공간, 친구들과 함께 머물고 싶은 따뜻한 공간 등 학교생활 속에서 실제로 필요한 공간을 구체화했다.학교는 워크숍에서 나온 학생 의견을 5가지 핵심 키워드로 정리하고 이를 설계 과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특히 학생 의견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되,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학생 안전과 학습권 보호에도 중점을 둘 예정이다.앞으로 금곡초는 7월 16일 3차 학생 참여 워크숍을 통해 공간 디자인을 추가로 검토하고 학생 의견을 반영한 설계안을 구체화한다.이후 8월부터 9월까지 시공과 디자인 감리, 보완 공사를 거쳐 10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컨설팅, 설계, 공사비 등을 포함해 2억원 규모로 진행된다.학교는 완공 이후 전교생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하고 사업 전·후 만족도 조사를 통해 공간 조성 효과를 분석해 향후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금곡초등학교 관계자는 “학교 공간은 학생들이 가장 오래 머무는 생활공간인 만큼 학생들의 생각과 목소리를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만들어 가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배우고 쉬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6월 27일부터 7월 11일까지 경상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 진영고등학교, 대곡중학교, 창원중앙중학교에서 경력 5년 이내의 과학교사를 대상으로 ‘2026년 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이번 연수는 2022개정 교육과정 및 제5차 과학교육 종합계획에 발맞춰 교사의 디지털 소양을 높이고 학생 중심의 과학탐구 수업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경남교육청은 교사들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학탐구 수업을 설계하고 다양한 교육 정보 기술을 수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6~12차시의 특수분야 집합연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물리·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 등 전공별 특성에 맞춰 현장 중심의 대면 연수로 구성됐다.참가자들은 단순히 이론을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능형 과학실을 활용한 탐구·참여 중심의 과학 수업 사례를 직접 체험하며 수업 설계 역량을 키웠다.주요 연수 내용은 △실험 데이터를 컴퓨터로 실시 간 전송하는 과학 실험 도구와 스마트폰에 내장된 센서를 활용한 활동 중심 수업 설계 △바이브 코딩 기반의 탐구 앱 및 평가 도구 개발 △교육 정보 기술 기반으로 한 교육과정 재구성 및 수행·지필평가 문항 개발 등으로 이루어졌다.바이브 코딩: 인공지능과 대화하며 코딩 문법을 몰라도 누구나 쉽게 원하는 소프트웨어를 구현하는 차세대 코딩 방식 특히 교직 생활 초기 단계에 있는 교사들이 현장에서 놓치기 쉬운 과학실 실험 안전 수칙과 사고 예방 대책을 디지털 기반으로 체계화해 다루었으며 과학 동아리 운영과 과학 대회 지도, 천체망원경 활용 기초 등 교과 외 활동 노하우도 함께 전수해 연수의 실용성을 높였다.경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전통적인 실험 방식에 첨단 센서 기술을 결합한 디지털 기반 과학 교육 모델이 현장에 빠르게 안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경력 5년 이내의 과학교사들이 수업의 전문성을 키워 미래형 과학 수업 환경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김지연 창의인재과장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교육 정보 기술을 활용한 교수·학습 체제로의 전환은 미래 과학 교육의 핵심”이라며 “이번 연수가 경력 5년 이내의 과학교사들이 디지털 기반의 탐구 중심 전문성을 조기에 확보하고 안전하면서도 창의적인 과학 교육 여건을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 3월 1일자로 신설된 금빛초등학교와 신설 대체 이전 한 금곡중학교의 ‘개교 및 이전 기념식’을 10일 개최했다.신설 대체 이전: 기존 소규모 학교를 통폐합하는 대신, 학생 수가 늘어나는 신도시 등의 새로운 부지로 학교를 옮겨 지으면서 기존 학교의 이름과 역사를 그대로 이어가는 교육 행정 방식을 뜻함 이번 기념식은 두 학교의 성공적인 출발을 축하하고 서부 경남 최초의 ‘초·중 통합운영학교’로서 내딛는 첫걸음을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김정희 경남교육청 학교정책국장, 정재욱 경남도의회 교육위원장, 조현신 경남도의원, 진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진주시 관계자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금빛초등학교와 금곡중학교는 신진주 역세권 개발에 따른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로 증가하는 학생을 적절하게 배치하고 안전한 통학 여건을 보장하기 위해 설립됐다.경남교육청은 이를 위해 2023년 교육부 중앙투자심의회 승인을 시작으로 시설비 387억원을 투입해 진주시 개양로 68일원에 대지 면적 1만 4405㎡, 총면적 1만 5032㎡, 지상 5층 규모의 최신식 학교 건물을 조성해 2025년 12월 준공을 마쳤다.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기존 소규모 학교였던 금곡중학교를 금빛초등학교와 같은 터로 이전하면서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교육 시설을 공유하는 ‘미래형 통합 교육 환경’을 구축했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금빛초와 금곡중은 ‘초·중 통합 운영 학교’로서 교육과정을 서로 연계하고 협력해 운영할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을 갖추게 됐다.두 학교의 학생들은 체육관, 시청각실 등 공용 시설을 함께 활용하며 더욱 다양하고 효율적인 교육 환경을 누리게 된다.또한, 경남교육청은 지역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불편을 해소하고 인근 학교의 과밀학급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개교와 동시에 중학교 2, 3학년 재학생의 전학도 즉시 허용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현재 금빛초등학교는 16개 학급, 금곡중학교는 10개 학급 등 총 26개 학급 509명 규모로 새 학기를 시작했으며 향후 완성 학급 기준으로는 총 38개 학급 819명 규모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권순기 교육감은 “학교가 아이들 꿈의 출발점이 되고 전통을 바탕으로 도약해 학생들이 찾아오고 싶은 경남교육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디지털 기반의 창의적인 교육 환경 속에서 학생 한 명 한 명이 탄탄한 기초학력과 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 키우기 좋은 학교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1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6 경남직업교육박람회를 개최하고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직업교육의 장을 마련했다.이번 박람회는 직업 체험 행사를 넘어 학생의 적성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학교와 산업체가 함께 미래 인재를 키워 가는 경남 직업교육의 현재를 보여주는 자리로 운영됐다.행사에는 도내 36개 직업계고를 비롯해 공공기관과 산업체 등이 참여해 학교 교육과 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도내 초·중·고등학생 5천여명은 직업계고 교육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취업·진로상담 전문 교사와 상담하며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기업 관계자와 상담하고 현장 면접에 참여하며 사회 진출을 위한 준비를 이어갔다.특히 직업계고 학생들이 개막 식 사회와 무대 운영에 직접 참여하고 학교에서 배운 전공 역량을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선보이며 직업교육의 성과를 공유했다.학생들이 행사의 참여자를 넘어 운영 주체로 나서 자신의 배움과 성장을 보여준 점에서 이번 박람회의 의미를 더했다.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 기회를, 학부모에게는 변화하는 직업교육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또한 학교와 기업이 함께 인재를 키우는 지역 직업교육 협력 모델을 확인하는 자리로도 의미를 지녔다.박주용 부교육감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꿈을 바탕으로 미래를 설계하고 배움이 진로와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공교육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성장 중심의 직업교육을 통해 지역과 함께 미래 인재를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2026년도 제1회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본예산보다 6841억원 증액한 7조 2899억원 규모로 편성해 경상남도의회에 제출했다.금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정부 추경 취지에 따른 학교 현장 지원과 교육활동 안정화를 최우선하며 교육감의 공약사업을 반영해 새로운 경남교육 정책을 본격 추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세입예산은 총 6841억원으로 △중앙정부 이전수입 6201억원 △지방자치단체 및 기타 이전수입 117억원 △자체수입 221억원 △순세계잉여금 등 기타수입 302억원이 반영됐다.세출예산은 △인건비 1529억원 △운영 비 568억원 △교육사업비 2063억원 △시설사업비 2497억원 △예비비 및 제지출금 263억원을 증액하고 △내부유보금 79억원을 감액했다.특히 이번 추경에서는 고유가·고물가 등에 따른 학교 현장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학교기본운영비 15% 인상, 통학 편의 지원 확대, 본예산에 반영하지 못한 인건비 1529억원을 우선 확보했다.학생의 기초학력보장과 AI 미래교육 기반 강화를 위해 두드림학교 운영 등 기초학력 78억원, 경남형 스터디카페 조성 24억원, 일반학급 전자칠판 보급 317억원, 지능형 과학실 구축 142억원을 편성했다.학생 건강과 학습력 향상을 위해 아침 간편식 제공 시범 운영 8억원, 유보통합 시범 운영 42억원, 누리과정 지원 10억원, 늘봄학교 운영 85억원, 특수교육 지원 45억원을 편성해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돌봄, 교육복지를 강화한다.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디 GO 실시 간 위치 공유 서비스 8억원, 새학년 교실 이사·청소 서비스 18억원, 학교 신·증설 600억원, 공간재구조화사업 59억원, 급식시설 336억원, 학교 체육시설 62억원, 학교 교육환경 1222억원, 화장실 환경개선 89억원을 편성했다.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경남교육을 위해 지역특색 교육과정 운영 197억원, 지역 전략산업 연계 직업계고 인재양성 54억원 등을 편성해 지역의 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을 뒷받침할 계획이다.강만조 정책기획관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정부 추경 취지를 충실히 반영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덜고 아이의 미래를 여는 경남교육 정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첫 추경예산안이다”며 “원활한 예산심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남도의회와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경상남도의회 심사를 거쳐 7월 30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삼천포제일중학교는 9일 교내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리새우: 비밀글이다, 고백해도 되는 타이밍 등의 저자로 알려진 황영미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했다.‘사춘기, 유기농 사랑이 자라는 중’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춘기 청소년들이 세상의 기준을 넘어 스스로의 존엄성을 확인하고 함께 성장하는 깊은 소통의 자리로 꾸며졌다.고백해도 되는 타이밍으로 문 연 강연 서툰 감정과 올바른 관계 맺기 이날 강연은 황영미 작가의 소설 고백해도 되는 타이밍에 담긴 청소년들의 풋풋하고도 서툰 사랑과 인간관계에 대한 이야기로 문을 열었다.황영미 작가는 사춘기 시절 누구나 겪는 감정의 소용돌이와 타인에게 다가가는 과정에서의 고민들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뜨거운 공감을 이끌어냈다.외모지상주의와 물질만능주의 속, ‘진짜 인생’을 향한 유기농 처방전 이어 황영미 작가는 사춘기에 대한 흔한 오해와 곡해를 바로잡고 외모지상주의와 물질만능주의가 만연한 현대 사회에서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사랑하며 살아가기 힘든 현실에 깊이 공감했다.특히 세상이 매긴 ‘등급과 라벨’에서 자유로워질 때 비로소 인간의 존엄을 유지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타인의 시선이 아닌 ‘내가 만들어가는 진짜 인생’ 이라는 삶의 이정표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나’를 사랑하는 법을 배운 시간, 사춘기를 지나 평화로운 성장의 길로 삼천포제일중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갈등을 극복하고 평화로운 배움터를 만들어가는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김치전 교장은 “사춘기는 방황의 시기가 아니라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시기이다. 자존감을 키워가는 성장의 터닝포인트다”며 “우리 삼천포제일중 학생들이 세상의 잣대에 휘둘리지 않고 저마다의 삶의 무대에서 당당한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마음을 열고 경청하는 인문학적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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