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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25~26일 경상남도환경교육원에서 유치원, 초중고 특수학교 교장 100명을 대상으로 ‘생태전환교육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의 생태전환교육의 이해도와 실천 역량을 높여, 단위학교 중심의 생태전환교육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연수는 25일 유치원과 초등 교장, 26일 중등 교장을 대상으로 나누어 진행됐다.주요 내용은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방안 △인공지능을 활용한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례 등 강의 △지리산국립공원 숲 오감 체험으로 구성됐다.특히 참가자들은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체험 활동으로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학교 숲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박진우 기후환경교육추진단장은 “이번 연수가 경남교육청의 생태전환교육 정책에 대한 관리자의 이해를 돕고 단위 학교에서 생태전환교육이 내실 있게 정착하고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26일 오전 본청 강당에서 제16·17·18대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 퇴임식을 열었다.박종훈 교육감은 퇴임식에 앞서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본청 각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었다.이날 퇴임식에는 본청 직원과 지역 교육장, 직속기관장 등이 참석했으며 △식전 공연 △공로패 증정 △격려사 △송별사 △퇴임사 △국악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박종훈 교육감은 퇴임사를 통해 “지난 12년 동안 한결같은 지지를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과 경남교육 가족들의 동행 덕분에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두려움 없이 걸어올 수 있었다”며 “정책은 제가 만들었지만 교육은 여러분이 만든 것이다. 비록 소임은 내려놓지만 배움의 본질을 향한 경남교육의 길을 늘 응원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국회의정저널] 진해신항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고 올바른 자전거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교내 자전거 통학 등록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최근 진해신항초 주변 개발과 통학권 확대 등으로 자전거를 이용해 등하교하는 학생이 늘면서 안전사고 예방과 통학 질서 확립의 필요성이 커졌다.특히 진해신항초는 안전모 미착용, 병렬 주행, 차도·보도 혼용 주행, 학교 주변 자전거 무단 방치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보행 불편을 주요 문제로 보고 지속적인 생활지도를 해왔다.이번 등록제는 자전거 통학 학생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안전모 등 보호장구 착용과 지정 주차장 이용을 생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학교는 도보 통학을 원칙으로 하되, 원거리 거주 등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학생에 한해 보호자 동의와 안전운행 서약을 거쳐 제한적으로 자전거 통학을 허용하고 있다.자전거 통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통학 신청서와 안전운행 서약서를 제출해야 하며 학교가 발급한 고유번호 등록 스티커를 자전거에 부착한 뒤 통학할 수 있다.등록 학생은 안전모 등 보호장구 착용, 교통법규 준수, 횡단보도와 교내에서 자전거 끌고 이동하기, 지정 자전거 주차장 이용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학교는 등록제 시행에 앞서 6월 2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사전 홍보와 안전교육을 진행했다.학생 자치회 ‘등대지기’도 안전한 자전거 통학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에 참여해 학생들이 안전수칙의 중요성을 스스로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왔다.또한 등록 학생을 대상으로 별도 안전교육을 진행해 자전거 안전 운행 요령, 교내외 교통법규 준수, 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안내했다.학교는 등록명부를 활용해 통학 학생 현황과 지도 사항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안전수칙 위반 학생에 대해서는 단계적으로 생활지도를 이어갈 계획이다.진해신항초는 이번 등록제를 통해 학생들의 보호장구 착용을 생활화하고 교내외 자전거 무단 방치를 줄여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굣길 보행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영식 교장은 “자전거 통학 등록제는 단순한 관리 제도가 아니라 학생 스스로 안전을 지키고 책임 있는 시민의식을 기르는 교육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가정과 학교가 함께 협력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19일 오후 2시, 특색자료실 리모델링을 마친 경상남도교육청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 재개관식을 개최했다.2025년 12월부터 7개월간 추진한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에는 총 19억 6천만원이 투입됐다.새롭게 단장한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은 ‘아쿠아 킹덤, 심해왕국’콘셉트를 도입해 책과 문화, 휴식과 놀이가 어우러진 복합 독서문화공간으로 거듭났다.특히 이용자 중심의 개방적 공간 구성과 편의시설 확충으로 더욱 쾌적하고 매력적인 도서관 환경을 제공한다.‘당신을 기다린 바다,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해 교육계 인사, 창원 지역 도의원,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및 도민들이 참석해 재개관을 축하했다.재개관식은 창원시립무용단의 역동적이고 아름다운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환영사, 축사, ‘도민을 위한 5가지 약속’발표, 색줄 자르기, 제막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이어 현악 4중주 공연, 성악 콘서트, 특별 강연이 펼쳐져 재개관의 의미를 더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박종훈 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폐교라는 위기 속에서 세상에 없던 복합 독서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난 지혜의바다는 경남을 넘어 전국적인 사랑을 받았다”며 “지난 8년 동안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도서관’ 으로 함께해 준 도민 여러분 덕분에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감사를 전했다.이어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지혜의바다는 한 단계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한다”며 “위기 속에서 찬란히 빛난 지혜의바다처럼 우리 모두 도전을 멈추지 말고 힘차게 전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도서관 관계자는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이 더욱 편안하게 머물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복합 독서문화 중심지로서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2022개정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도록 돕고 학생 주도형 수업 실천을 지원하고자, 6월부터 10월까지 ‘2026년 질문하고 탐구하는 수업 성장이야기 연수’를 운영한다.경남교육청은 질문 중심 수업과 학생 참여형 수업을 확산하고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혁신과 수업 나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학교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연수는 △강의형 △맞춤지원형 △나눔형 등 세 가지 형태로 운영하며 도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한다.특히 6월 나눔형 연수는 창원안계초등학교를 비롯한 도내 5개 장소에서 운영되며 총 62명의 초등교원이 참석해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수업 혁신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강의형은 수석교사가 학교나 기관의 요청에 따라 교육과정, 교수·학습, 생활교육 등을 주제로 강의하는 방식이다.맞춤지원형은 학교 현안과 교원의 요구를 반영해 수업 컨설팅과 수업 지원 등 현장 지원 중심으로 운영된다.나눔형은 수업 실연, 학생 참여 중심 수업 사례 공유, 수업 운영 전략 나눔, 강연 등 참여·실천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특히 나눔형 연수는 유치원·초등 수석교사가 자율적으로 기획·운영하며 실제 수업 사례와 노하우를 현장에서 직접 공유한다.이를 통해 교원들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신규 및 저연차 교사의 역량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연수 참여를 희망하는 교원은 교육행정정보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강의형과 맞춤지원형은 신청 전 해당 수석교사와 사전 협의를 거쳐야 한다.조의래 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교원들의 질문 중심 수업과 학생 참여형 수업 역량을 높이고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미래형 교실 수업 문화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경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로 수업 실연 및 우수 수업 사례 나눔을 활성화한다.또한 교원 간 협력과 성장의 문화를 확산해 학생의 배움과 성장이 중심이 되는 미래형 교실 수업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19일 ‘2026년 전국 장애 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에 참가할 경상남도 대표 선수를 선발하기 위해 지역 예선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장애 학생들이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직업 기능을 발굴·향상하고 다양한 직업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과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회는 밀양아리솔학교와 경남교육청 진로교육원에서 열렸으며 도내 고등학교 과정에 재학 중인 발달 장애 학생 46명이 참가했다.학생들은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분과로 나누어 실제 산업, 직무와 연계성이 높은 6개 분야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로보트론: 기계 및 로봇 구조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부품을 조립해 실제 기능을 구현하는 종목 로보트론 종목에 참가한 의령은 광학교 전 학생은 “함께하는 선수들이 많아 긴장됐지만, 내가 직접 만든 로봇이 움직여 기분이 좋았다”며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전국대회에서도 1등을 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손옥경 유아특수교육과장은 “이번 대회가 발달 장애 학생들에게 직업 기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감과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며 “장애 학생들이 당당한 전문 직업인으로 자립하고 장애 학생 직업교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직업교육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오는 2027년 개교 예정인 신설 학교 4곳의 교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경남교육청은 지난 3월 ‘2026년도 제1회 교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교육 공동체의 의견 수렴과 지역적 특색을 심도 있게 논의한 끝에 신설 학교 4곳의 교명을 확정했다.먼저, 석금산중학교 는 학교가 위치한 ‘석산·금산·가산’세 지역을 아우르는 역사적 명칭인 ‘삼산’의 정체성을 반영했다.특정 지명 사용에 따른 지역 간 소외감을 방지하고 세 지역 공동체가 화합하며 공감한다는 의미를 담아 ‘삼산중학교’로 결정했다.양산시 동면 금산리 1452-1장평고등학교 는 ‘긴 들판’을 뜻하는 지명인 ‘장평’을 활용해 지역의 역사적 맥락을 이었다.학생들이 드넓은 들판처럼 넓은 마음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펼치길 바라는 교육적 염원과 함께, 향후 지역 교육의 중심지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장평고등학교’로 선정했다.거제시 장평동 127 또한, 신항고등학교 의 경우 ‘진해’ 와 ‘신항’ 이라는 명칭을 사용해 지역적 특색을 선명히 드러냈다.기존 ‘진해신항초’, ‘진해신항중’과의 연계성과 통일성을 유지해 학생과 지역민에게 친밀감을 높이고자 ‘진해신항고등학교’로 정했다.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1337-2 마지막으로 진해나래울학교 는 지역명 ‘진해’에 날개를 뜻하는 ‘나래’, 울타리를 뜻하는 ‘울’을 결합했다.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존중받는 환경에서 각자의 꿈을 마음껏 펼치길 바라는 뜻을 담아 ‘진해나래울학교’로 확정했다.창원시 진해구 장천동 159-22석금산중학교장평고등학교신항고등학교진해나래울학교 경남교육청은 입법 예고와 경상남도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 등 행정 절차를 완료 함에 따라 오는 7월 중 최종적으로 교명을 확정할 예정이다.최치용 학교지원과장은 “이번에 선정한 교명에는 지역의 역사와 아이들의 미래를 향한 기대가 담겨 있다”며 “새로운 이름 아래 우리 아이들이 각자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신설 학교 개교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이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현장 안착을 돕고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오는 8월까지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상반기 현장 컨설팅’을 운영한다.이번 컨설팅은 도내 12개 선도학교와 18개 교육지원청 등 총 총 30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학생맞춤통합지원: 학생의 학습 참여를 어렵게 하는 기초학력 미달, 경제적 심리적 정서적 어려움 등 다양한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소하고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교육받을 권리 향상을 위해 이루어지는 지원 경남교육청은 교육·조직·복지 등 분야별 전문가 3명을 한 팀으로 묶어 전담 컨설턴트단을 꾸렸다.본격적인 현장 방문에 앞서 지난 6월 4일 ‘컨설턴트 사전 연수회’를 열어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했으며 각 기관이 어떤 도움을 필요로 하는지 미리 분석해 지원 준비를 마쳤다.이번 컨설팅은 기관 관리자가 꼭 참여하는 ‘현장 밀착형’방식으로 운영된다.특히 컨설팅을 신청한 때와 실제로 전문가가 방문할 때 사이에 학교 상황이 바뀔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방문 전 학교와 미리 충분히 대화해, 지금 당장 학교가 겪고 있는 고민과 변화된 상황을 컨설팅 내용에 실시 간으로 담아낸다.또한 선도학교 컨설팅에는 해당 지역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함께 참여하도록 해 학교·교육지원청·도교육청으로 이어지는 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히 다질 계획이다.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신속히 파악하고 지역 단위의 지원 역량도 함께 높일 방침이다.이종섭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컨설팅에서 현장의 걸림돌을 직접 경청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겠다”며 “학교가 본연의 교육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효율화하고 경남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경남교육청은 상반기 컨설팅이 마무리되는 8월 말 ‘컨설턴트 사후 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이 자리에서 현장에서 도출된 걸림돌과 우수 사례를 심층 분석·공유하고 이를 하반기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재정비와 내년도 지원 계획 수립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이 17일 경상남도교육청기록원 개원식을 열고 경남교육의 소중한 유산을 지키고 공유하는 영구기록물관리기관으로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이날 개원식에는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해 김종양 국회의원, 이찬호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장, 서민호 농해양수산위원장, 권성현 창원특례시의회 부의장, 도내 교육장과 직속기관장, 학교장, 도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개원을 축하했다.특히 지역 주민이 애국가를 제창하고 창원여자중학교 학생 연극 동아리가 축하 공연을 펼치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의미를 더했다.경남교육청기록원은 경남교육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미래 세대에 전승하기 위해 설립된 영구기록물 관리 기관이다.창원시 의창구 북면에 자리 잡은 기록원은 옛 창북중학교를 리모델링해 탄생했다.총면적 4201.28㎡, 지상 3층 규모를 갖춘 기록원은 2019년 설립 기본계획 수립부터 2021년 관련 조례 제정, 2025년 착공을 거쳐 올해 상반기 전시·체험 콘텐츠 구축을 마무리했다.총사업비는 190억 7천만원을 투입했다.기록원의 핵심은 중요 기록물의 안전한 영구 보존이다.총 7개의 보존 서고를 갖췄으며 총 서가 길이는 7.4km로 최대 36만 권의 기록물을 수용할 수 있다.또한 항온·항습 설비와 가스식 소화 설비, 무선 주파수 인식 시스템을 도입해 기록물 관리의 효율을 높였다.아울러 중형 탈산 장비, 기록물 복원 장비 등 전문 보존 장비를 도입해 훼손되거나 산성화된 기록물의 수명을 연장하고 역사적 가치가 높은 자료를 과학적으로 보존할 기반을 다졌다.기록원은 단순한 보존 공간을 넘어 도민과 함께하는 ‘기록 문화 플랫폼’역할도 수행한다.1층과 2층에는 경남교육의 역사를 보여주는 상설·기획 전시실과 보이는 서고 관람홀을 마련했으며 별관에는 강당, 북카페, 체험실을 조성해 다양한 문화·교육 공간으로 꾸몄다.앞으로 기록원은 교육청과 학교의 보존 기간 30년 이상 중요 기록물을 통합 관리하고 민간이 소장한 교육 관련 기록물 수집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학생 대상 기록 체험 프로그램, 도민 대상 기록 문화 프로그램, 기록물관리 담당자 직무연수 등을 운영해 기록 문화의 저변을 넓힌다.이와 함께 대표 누리집과 디지털 기록보관소 ‘디다봄’을 구축해 다양한 디지털 기록 콘텐츠를 제공하고 도민이 언제 어디서나 경남교육의 기록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디다봄 누리집: https: archives.gne.go.kr didabom main.do?introCk Y h 김환수 경상남도교육청기록원장은 “기록원은 경남교육의 소중한 기억과 성과를 체계적으로 보존하는 곳이자, 도민 누구나 기록을 통해 역사와 미래를 만나는 기록 문화 플랫폼”이라며 “기록을 통해 경남교육의 정체성을 이어가고 도민과 함께 성장하는 열린 기록 문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기록원 전시관은 17일부터 화요일~일요일 운영하며 관람료는 무료다.7월부터는 다채로운 기록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1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교직원과 교육전문직원 40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명사 초청 인문학 강연’을 개최했다.이번 강연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대에 인간과 교육의 본질을 성찰하고 미래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강연자로 나선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김상욱 교수는 대중에게 매우 친숙한 학자다.그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과학의 대중화에 앞장서 왔으며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 ‘떨림과 울림’등 깊이 있는 저서를 통해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이날 김 교수는 물리학적 관점에서 인간과 사회, 교육의 미래를 조망했다.그는 인공지능 시대에 더욱 절실해진 사고력과 질문의 힘을 역설하며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교육 현장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미래 교육의 방향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이번 강연에 대한 현장의 열기는 매우 뜨거웠다.지난 1일 경남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을 받은 결과, 접수 시작 2분 만에 400명 정원이 모두 마감됐다.이후에도 추가 강연을 요청하는 문의가 잇따랐는데, 이는 교직원들이 인문학적 성찰과 미래 교육에 얼마나 큰 관심을 두고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경남교육청은 강연의 깊이를 더하고자 ‘함께 만들어가는 강연’ 사전 행사도 운영했다.강연 주제와 관련한 질문을 미리 접수하고 참여자 중 20명을 추첨해 김상욱 교수의 저서를 증정하며 강연의 몰입도를 높였다.김지연 창의인재과장은 “인공지능 기술이 빠르게 발전할수록 인간다움과 성찰의 가치는 더욱 중요해진다”며 “이번 강연이 교직원들이 미래 사회를 바라보는 통찰력을 키우고 아이들이 스스로 사고하고 질문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경남교육청은 학생들의 문해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독서인문교육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앞으로도 독서 일상화 프로그램 ‘10분의 기적’, 교과 연계 독서 수업, 독서동아리 활성화 등 다양한 독서인문교육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17일 본청 중회의실에서 6.25 참전 유공자의 공훈을 기리고 그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무공훈장 전수식을 열었다.이번 전수식은 국방부가 추진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이 사업은 6.25 전쟁 당시 무공수훈 수여 대상자로 결정되었으나 전쟁 이후 급박한 상황 등으로 훈장을 받지 못한 참전용사와 유가족에게 무공훈장을 전달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수훈자인 고 지희영 하사는 1950년 9월 20일에 입대해 제30병기대대 소속으로 복무했다.지 하사는 전쟁 중 뚜렷한 무공을 세운 공로를 인정받아 화랑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다.이날 전수식에서는 경남교육청 창의인재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손자 지평강 씨가 유가족 대표로 훈장을 받았다.훈장을 전달받은 지평강 씨는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공적을 잊지 않고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박종훈 교육감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호국영웅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예우를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16일 도교육청 별관 3층 공감홀에서 ‘인공지능 시대의 인권’을 주제로 ‘제10회 경남인권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인공지능 기술이 교육 현장에 가져올 변화를 짚어보고 개인정보 보호, 데이터 활용의 책임성, 공정한 교육 기회 보장 등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인권적 과제와 교육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경남교육청이 주관하고 국립창원대학교 인권센터, 경상국립대학교 인권센터,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인권사무소가 함께한 이번 자리에는 학생, 교직원, 보호자 등 교육공동체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토론회는 두 개의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첫 번째 주제 발표에서는 김소연 전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인공지능 시대의 민주주의와 인권’을 주제로 발제했다.김 교수는 인공지능 기술이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과 시민의 자유·평등 등 기본권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기술 발전 속에서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과제를 제시했다.두 번째 주제 발표에서는 배효성 한국법제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인공지능 시대의 교육 정보 기술과 학습권’을 주제로 발표했다.배 부연구위원은 인공지능 기반 교육 정보 기술 확산에 따른 학습권 보장, 개인정보 보호, 알고리즘 편향 방지, 교육 격차 해소 등 법·제도적 과제를 중심으로 논의했다.이어진 토론에서는 인공지능 시대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 정보 기술 활용 방안, 교사의 전문성 및 학습권 재정립 등 현장 중심의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특히 학생 토론자가 직접 참여해 인공지능 시대의 인권을 청소년의 시각에서 되짚어보고 미래 사회의 주체로서 자신의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경남교육청은 도민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 친화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경남인권포럼을 열고 있다.이필우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은 “인공지능 기술은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지만, 그만큼 인간의 존엄과 민주주의 가치에 대한 깊은 성찰도 요구한다”며 “이번 포럼이 교육공동체가 함께 사람 중심의 미래 교육 방향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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