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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도내 중·고등학생과 교사 9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 역사 속 정의의 가치를 배우는 ‘2026학년도 청소년 역사정의 실천 캠프’를 10월 한달 간 총 3차례에 걸쳐 운영한다.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교과서에서 배운 역사의 현장을 직접 찾아 당시의 시대적 상황과 역사적 의미를 살펴보고 이를 오늘의 삶과 연결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캠프는 민주·호국·항일 등 3개의 주제로 구성된다.1차 캠프는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창원과 광주를 찾아 3·15의거와 5·18민주화운동의 역사 현장을 탐방한다.학생들은 민주주의 발전 과정에서 시민들이 보여준 참여와 연대의 의미를 살펴보고 민주와 자치의 가치를 되새긴다.2차 캠프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통영과 여수 일원의 역사 현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학생들은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지켜낸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국·애민 정신을 되짚어보고 전쟁의 역사 속에서 평화의 의미와 가치를 성찰하는 시간을 갖는다.3차 캠프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밀양과 부산의 항일 독립운동 현장을 찾는다.학생들은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의열단과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을 살펴보며 저항과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오늘날 역사 정의를 실천하는 방법을 고민한다.특히 이번 캠프는 역사 현장을 둘러보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 사료 조사, 모둠별 토론, 역사 정의 실천 과제 도출 등 학생 참여형 프로젝트로 운영된다.학생들은 역사적 사건을 스스로 탐구하고 토론하면서 과거의 교훈을 현재의 민주시민 의식과 연결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과제를 찾아보게 된다.황원판 중등교육과장은 “창원·광주의 민주주의 현장, 통영·여수의 호국 현장, 밀양·부산의 항일 독립운동 현장을 직접 찾아가며 학생들이 역사를 생생하게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바탕으로 민주·평화·정의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역사교육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권순기 경상남도교육감은 지난 10월 1일 서울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를 만났다.이 자리에서 권 교육감은 정부의 지방교육재정 개편안과 미래대응기금 신설에 대한 교육계의 우려를 전하고 국회가 적극적으로 조정하고 재검토해 달라고 촉구했다.이날 면담에는 권순기 지방교육재정 특별위원장을 비롯해 김대중, 강은희, 도성훈, 조용식, 윤건영, 이병도 교육감 등 시도 교육감 7명이 참석해 안정적인 지방교육재정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권순기 교육감은이 자리에서 “보수와 진보를 막론하고 모든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정부의 지방교육재정 개편안에 대해 깊은 우려와 반대의 뜻을 모으고 있다”며 “김민석 대표의 적극적인 조정 역할을 통해 원만한 해법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우리 아이들이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을 체감하고 다양한 교육적 혜택을 통해 ‘대체 불가 교육 강국’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안정적인 교육재정 지원이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특히 권순기 교육감 등 시도 교육감 7명은 단순한 학생 수 감소만을 이유로 교육재정을 감축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교육 현장에는 △인공지능·디지털 교육 전환 △기초학력 보장 △돌봄 확대 △노후 학교시설 개선 등 신규 재정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또 학령인구 변화율을 적용한 근거와 기준금액 산정 기준 등 정부 개편안의 핵심 쟁점을 국회가 면밀히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아울러 정부가 신설을 추진 중인 미래대응기금과 관련해 △초·중등교육 사용처 및 재원 배분 원칙 법률 명시 △기금 운용 결정 과정 내 교육계 참여 보장 등을 제도 개선안으로 제안했다.또한 지방자치단체 전입금이 지급되지 않거나 줄어드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법정·비법정 전입금 이행 현황을 시도별로 정기 점검하고 공개할 것 △국고·지방비 연계 사업이 일몰될 때 재정 부담이 교육청으로 넘어오지 않도록 방지책을 마련할 것 등을 촉구했다.이에 대해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학생 수가 줄어들더라도 미래 대응과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오히려 교육재정이 더 필요할 수 있다”며 교육계의 입장에 깊이 공감했다.이어 “교육재정의 바람직한 방향과 대안에 대해 국회 및 당 차원의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충분한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답했다.권순기 경상남도교육감은 “지역과 학교의 여건을 충분히 반영한 합리적인 대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전국 시도 교육감들과 연대해 미래교육을 위한 안정적 재정 기반을 지켜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4일 오후 경상남도교육청 제2청사 중회의실에서 도청 관계자, 감염병 전문의, 학교 관계자 등 12명이 참여하는 ‘학교 감염병 관계 기관 협의회’를 열고 여름방학 이후 개학 시기에 대비한 감염병 예방·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최근 도내 학교의 감염병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독감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수두, 수족구병 등의 발생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수족구병 발생 건수는 최근 한 달 사이 2배 이상 증가해 개학 이후 학생 간 전파 가능성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이날 협의회에서는 △2026년 학교 감염병 발생 현황과 유행 동향 공유 △개학 시기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 예방·관리 대책 △관계 기관 협력 및 대응 체계 강화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경남교육청은 협의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개학기 학교 감염병 예방·대응을 강화한다.주요 대책은 △주간 감염병 발생 동향 안내 △감염병 관리 점검표를 활용한 학교 자체 점검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 생활화 △제때 필요한 예방접종 안내 △방역 물품 확보 △주기적인 소독과 환기 등이다.아울러 학교에서 감염병이 발생하면 관계 기관과 신속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확산 상황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제때 시행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 체계를 지속해서 점검할 계획이다.김태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집단생활이 다시 시작되는 개학 시기에는 감염병이 확산할 우려가 큰 만큼, 미리 앞서 대처하고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감염병 걱정 없이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중도 입국·외국인 가정의 이주배경학생이 증가함에 따라 교원의 다문화교육 전문성을 강화하고 맞춤형 교육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6년 다가치 채움 다문화교육 교원 특수 분야 직무연수’를 4~6일 진주교육대학교 교육문화관에서 운영한다.이번 연수는 도내 유치원, 초·중등 교원 30명을 대상으로 진주교육대학교 다문화교육원에 위탁해 총 오후 6시간의 집합 연수로 진행된다.연수 과정은 이주배경학생의 공교육 진입, 학교생활 적응 및 상담 지원, 다문화 교육과정 운영 등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첫째 날인 4일에는 진주교대 김낙진 교수의 ‘다문화 감수성 이해’강연을 시작으로 ‘한국어교육 교수·학습 자료의 실제적 활용’과 ‘세계시민교육과 연계한 다문화교육 실천’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한다.교원들은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한국어교육 자료 활용법과 세계시민교육 연계 방안을 함께 공유한다.5일에는 ‘경남 다문화교육 정책’을 소개하며 도교육청의 정책 방향을 안내한다.이어 중국·일본 원어민 강사진의 ‘문화 다양성과 상호 문화 소통’강의를 통해 문화 이해와 소통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마지막 날인 6일에는 ‘다문화교육 사례 및 이주배경학생 학적 관리’, ‘이주배경학생 인권과 상담의 실제’에 대한 연수가 이어진다.이를 통해 교원들은 이주배경학생의 학적 관리부터 심리·정서적 지원, 인권 상담에 이르기까지 전문적이고 구체적인 지도 역량을 다지게 된다.이번 연수는 지역 대학과의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사례 공유, 체험, 실무 중심으로 기획되어 교원들의 현장 적용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정선희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교원들의 다문화 감수성과 이주배경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름을 존중하는 다문화교육이 학교 현장에 뿌리내리고 모든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어울림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도내 초·중등 교원의 인공지능·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자기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경남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와 연계한 ‘2026년 지역 대학 연계 마이크로디그리형 연수’를 운영했다.마이크로디그리: 특정 분야의 직무 능력을 인증하기 위해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이수하는 소규모 교육과정 ‘마이크로디그리형 연수’는 지역 대학이 개설한 단기 교육과정을 교원이 이수하면 연수 실적으로 인정하고 향후 해당 대학 교육대학원의 재교육 과정에 진학할 때 이수 결과를 학점과 연계해 주는 제도다.45시간 과정을 이수할 경우 과정당 3학점씩 최대 6학점까지 인정받을 수 있다.이번 연수는 인공지능 기반의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위 취득과 연계한 체계적인 연수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교원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학별로는 경상국립대학교가 오후 3시간 단위의 교육과정을, 경남대학교가 45시간 단위의 교육과정을 각각 운영했으며 교원들은 자신의 관심 분야와 필요에 따라 적합한 과정을 선택해 이수하고 연수 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경남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교육연수원은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교원 19명을 대상으로 ‘현장 실천형 디지털 활용 교수법과 수업 디자인’ 기초과정을 운영했다.주요 교육 내용은 △생성형 인공지능와 패들렛을 활용한 수업 자료 제작 △제미나이와 노트북엘엠을 활용한 교원 업무 자동화 △구글 워크스페이스 기반 수업 설계 △앱스 스크립트 활용 등이다.이 과정은 실제 수업과 교무 행정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오는 11월에는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심화 과정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앱스 스크립트: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연동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하기 위해 사용하는 프로그래밍 언어 올해 처음에 참여하는 경상국립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교육연수원은 7월 27일부터 8월 5일까지 생물교육전공 과정을 운영한다.이 연수에는 세부 과정별로 각각 15명, 17명, 14명 등 총 46명의 교원이 참여했다.해당 연수에서는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활용한 교육체제 구축과 적용 △인공지능 바이브 코딩을 활용한 교수·학습 자료 및 실험 시뮬레이션 제작 △클라우드 기반 학습 영상과 맞춤형 전자책 제작 등을 주제로 실습과 분임 토의를 진행했고 이를 통해 교원들의 인공지능·디지털 융합 과학 수업 설계와 지도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김지연 창의인재과장은 “소단위 학위형 연수는 학교 현장의 교육 수요를 반영해 교원의 수업 개선 역량과 인공지능·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는 맞춤형 연수”며 “지역 대학의 우수한 교육 기반 시설을 활용한 이번 연수가 교원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경남 미래교육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8월 3일부터 4일까지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에서 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40명을 대상으로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전문가 양성 과정 직무연수’를 개최한다.학생맞춤통합지원: 학생의 학습 참여를 어렵게 하는 기초학력 미달, 경제적 심리적 정서적 어려움, 학교폭력, 경계선 지능, 아동학대 등 다양한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소하고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교육받을 권리 향상을 위해 이루어지는 지원 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의 현장 적용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협력해 복합적인 위기에 처한 학생을 지원할 수 있는 실무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지난 4월 1기 연수를 수료한 교직원들이 현재 ‘찾아가는 연수 강사’ 와 ‘맞춤형 컨설턴트’로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경남교육청은 이번 2기 연수를 통해 전문가 인력망을 확대하고 현장 밀착형 지원 기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연수는 단순한 이론 전달에서 벗어나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 실습과 토의 위주의 참여형 교육과정으로 이루어진다.학교와 교육지원청의 여건을 반영한 ‘소통 촉진’ 기법을 활용해 참가자들의 문제 해결 역량과 현장 지원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연수 첫날에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이해 △강의안 기획 △소통 촉진 기법 이해와 적용 실습 △2026년 경남 학생맞춤통합지원 기본계획 안내 등을 진행한다.이어 초·중등 선도 학교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생 지원을 위한 교사와 학교 관리자의 역할과 리더십을 함께 모색한다.둘째 날에는 실제 학교 현장을 반영한 모의 사례 회의를 열어 학생별 맞춤형 지원 방안을 도출한다.참가자들은 개인별 강의안을 설계하고 1대1 맞춤 지도를 받으며 현장 지원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구체화하게 된다.연수 수료자는 앞으로 학교와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연수 강사’ 와 ‘맞춤형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지역과 학교의 여건에 맞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경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단위 학교의 통합지원 역량을 높이고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지원으로 연계하는 현장 중심의 협력 체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문정숙 교육복지과장은 “1기 전문가들의 지원 활동이 학교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이번 2기 연수에서 배출될 전문가들 역시 현장 깊숙이 들어가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단단한 울타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밀착형 통합지원이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전문가 양성과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창원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23일 경남도의회 의원회관 도민공연장에서 2027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을 위한 ‘학교군·중학구 조정 의견청취회 및 조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삼정자중학교 추첨우선배정학교에 대해 현행 배정체계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정은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13일까지 실시한 행정예고에 총 7227건의 주민 의견이 접수되는 등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창원교육지원청은 행정예고에 이어 이해관계 학교 학부모 대표 등 20명이 참여한 의견청취회를 열어 학교별 입장을 균등하게 청취했으며 곧이어 교육·법률 전문가와 학부모 대표 등 12명으로 구성된 조정협의회의 논의를 거쳤다.조정협의회는 논의 결과, 배정 기준 변경의 필요성과 근거에 대해 보다 면밀하고 객관적인 검토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위원 다수의 의견에 따라 삼정자중학교 추첨우선배정 관련 개정안을 채택하지 않고 2026학년도 현행 고시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창원교육지원청은 이번 논의 과정에서 제기된 “거리·학교 규모·통학 여건 등을 반영한 정량적 배정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수용해, 중학교 배정 기준 개선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오는 8월 타 시·도 근거리 배정 운영 사례를 조사하고 정책연구 용역 검토를 거쳐 학부모가 참여하는 협의체 논의를 통해 2028학년도 적용을 목표로 객관적 배정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아울러 학생 쏠림에 따른 과밀 해소를 위해 관내 중학교 학급 증설과 시설 개선도 병행 추진한다.창원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법정 절차를 넘어서는 폭넓은 의견 수렴과 전문가 논의를 거쳐 내려진 결과”며 “행정예고에 의견을 주신 모든 학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학부모님들이 공감할 수 있는 투명하고 객관적인 배정 기준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027학년도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 고시는 9월 도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공고될 예정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김해교육지원청과 경남교육연수원에서 도내 학교와 기관의 신규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원 180여명을 대상으로 기본과정 교육을 진행했다.학교와 기관은 관련 법령과 지침 에 따라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창구를 설치하고 고충상담원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고충상담원은 피해 상담과 보호 지원, 사안 처리 절차 안내, 2차 피해 예방 등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대응에 관한 실무를 맡는다.‘양성평등기본법’ 제31조 및 같은법 시행령 제20조, ‘성폭력방지법’ 제5조 이번 교육은 성평등가족부의 승인을 받아 경남교육청이 자체적으로 운영했다.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 전문 강사로 활동하는 정윤정 소장과 전민경 교감이 강사로 참여했다.교육 내용은 △성희롱·성폭력의 발생 요인과 성평등한 조직 문화 조성 △관련 법·제도 이해 및 사례 실습 △성희롱·성폭력 사안 대응 절차 △고충상담원의 역할과 상담 기술 훈련 등으로 이루어졌다.참석자들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피해자 보호와 2차 피해 예방, 사안 발생 시 단계별 대응 방법을 익혔다.경남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고충상담원의 전문성과 상담 역량을 높이고 학교와 기관이 사후 대응을 넘어 예방 중심의 성인지 감수성을 갖춘 조직 문화를 조성하도록 지원했다.교육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일상에서 성인지 감수성이 왜 중요한지 이해할 수 있었다”며 “학교에서 성희롱·성폭력 사안이 발생했을 때 피해자 보호와 회복을 위해 어떻게 상담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배웠고 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깨달았다”고 말했다.기본 과정에 이어 8월 26일과 27일에는 경남교육정보원에서 고충상담원 220여명을 대상으로 심화 과정을 운영한다.심화 과정에서는 이현혜 교수님과 이은심 변호사님이 강사로 참여하며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상담과 사안 처리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황원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성희롱·성폭력 사안이 발생하면 외부 전문가를 파견하고 성고충심의위원회를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해 운영하는 등 신속하고 촘촘하게 지원하겠다”며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존중받는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학교 현장의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본청 총무과 소속 이승혁 주무관이 위급한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킨 공로로 지난 30일 창원중부경찰서에서 표창장을 받았다고 밝혔다.이 주무관은 지난 12일 새벽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일대에서 흉기를 든 사람이 주변 시민을 위협하는 다급한 상황을 목격했다.당시 현장에는 많은 시민이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됐다.이 주무관은 함께 있던 시민들과 협력해 위협 행동을 제지하고 가해자에게서 흉기를 빼앗아 상황이 더 커지지 않도록 대처했다.이후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현장을 통제하고 흉기를 휘두른 가해자를 안전하게 인계했다.이 주무관은 위급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추가 피해를 막는 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현장에서 함께 대응한 박정의 창원청년비전센터장도 함께 표창을 받았다.이 주무관은 현재 창원주짓수아카데미 소속 주짓수 경남도 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다.평소 꾸준한 운동과 훈련을 통해 익힌 침착한 판단력과 대처 능력이 긴박한 상황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됐다.이번 표창은 공직자가 근무 시간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고 공동체에 대한 책임을 다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이승혁 주무관은 “당시에는 주변 시민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다”며 “함께 힘을 모아 준 시민들이 있었기에 상황에 대응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공직자로서 책임감을 갖고 지역사회와 시민을 위해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권순기 교육감은 “긴박한 상황에서 침착하게 시민 보호에 나선 이승혁 주무관의 용기와 책임감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수상은 공직자가 일상에서도 공동체의 안전과 공익을 실천한 뜻깊은 사례다. 앞으로도 서로를 배려하고 책임을 다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30일 진해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와 31일 사천 인재니움에서 인공지능·디지털 교육지원단 및 인공지능·디지털 활용 연구·선도학교 소속 교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디지털 기반 깊이 있는 수업 설계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이번 연수는 교육 정보 기술 도구의 기능과 사용법을 익히는 데 그치지 않고 인공지능·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학생의 사고와 탐구, 성장을 지원하는 수업을 설계하기 위해 마련됐다.연수는 동부권과 서부권으로 나눠 각각 6시간 동안 진행되며 초등과 중등의 학교급별 특성과 현장 수요를 반영한 참여·실습형 과정으로 운영한다.초등 과정에서는 교원의 인공지능·디지털 역량 체계를 바탕으로 교수·학습 설계 원리를 이해하고 학습 데이터와 학습자 분석 결과를 수업 설계에 활용하는 방법을 다룬다.특히 학생의 사고력을 기르는 인공지능·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및 평가 설계 방법을 익히고 교사와 학생이 주도하는 수업 사례를 공유·성찰한다.이어 발표와 토의를 통해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화한다.중등 과정에서는 ‘깊이 있는 수업’의 의미를 살펴보고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일관성을 분석하며 자신의 수업을 성찰한다.또한 개별 맞춤형 학습과 학생 주도성 강화, 실시간 피드백, 학습 데이터 기반의 과정 중심 평가 등 인공지능·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깊이 있는 학습을 지원한 사례를 공유한다.교과별 분과 협의에서는 수업 목표와 내용, 학습 활동, 평가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수업을 공동으로 설계하고 그 결과를 나눈다.31일 서부권 연수에서는 초·중등 교원이 함께 참여하는 ‘인공지능·디지털 문해력 수업 설계’과정도 운영한다.참여 교원들은 인공지능 윤리 딜레마 사례를 분석하고 인간의 주도성에 기반한 책임 있는 인공지능 활용 방안을 탐색한다.아울러 국내외 지침을 토대로 자신의 수업 상황에 적합한 인공지능 활용 기준을 수립하고 교과와 연계한 인공지능 윤리 수업을 직접 설계한다.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인공지능 활용 원칙과 수업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이번 연수는 인공지능·디지털 도구의 활용을 통해 학생이 핵심 내용을 탐구하고 사고하는 과정을 통해 지식을 자기 것으로 만들며 이를 새로운 상황에 적용할 수 있도록 수업을 설계하는 데 중점을 둔다.또한 학생의 학습 주도성과 자기 주도적 문제 해결 능력,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기르는 수업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연수 내용을 바탕으로 하반기 수업을 개선하고 인공지능·디지털 교육을 지원하는 현장 인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경남교육청은 이번 연수에서 개발한 수업 사례와 실천 경험을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연수’ 와 ‘인공지능·디지털 교육지원단 성과 나눔 연수’를 통해 지역과 학교 현장에 확산할 계획이다.김지연 창의인재과장은 “인공지능·디지털 교육의 핵심은 새로운 도구를 얼마나 많이 사용하는지가 아니라, 그 기술을 통해 학생의 사고와 탐구, 성장을 어떻게 지원하느냐에 있다”며 “이번 연수가 교원들이 인공지능·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교육의 본질에 충실한 깊이 있는 수업을 설계하고 그 실천 사례를 학교 현장에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30일 진해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에서 교원들이 인공지능·디지털 기반 깊이 있는 수업 설계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교원들이 인공지능·디지털 기반 수업 설계 강의를 듣고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소속 27개 공공도서관에서 무더위와 열대야를 잊게 할 다채로운 독서·체험·특강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한다.무더운 여름밤, 도서관이 피서지이자 가족 독서 문화 공간으로 변신한다.경남교육청 공공도서관은 7월 31일과 8월 7일 6개 도서관의 문을 밤 12시까지 열어두는 ‘야간 북캉스’를 동시에 운영한다.7월 31일에는 마산도서관과 김해도서관이, 8월 7일에는 창원도서관,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 김해지혜의바다도서관, 함안도서관이 참여한다.행사 기간에는 전자기기 거리 두기 독서 별밤 인형극, 별빛 아래 책멍, 일일 독서 토론 등 열대야를 잊게 할 가족 단위 문화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펼쳐진다.또한,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공공도서관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첨단 지식 기반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각 도서관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아이 독서 클럽’및 서평을 함께 쓰는 ‘인공지능 공저자 프로젝트’ △김태훈 교수 초청 특강 ‘인공지능 시대 인간의 경쟁력: 생각의 품질을 높이는 방법’ △인공지능과 마술이 결합한 체험형 ‘인공지능 마술쇼’ △비판적 읽기 능력을 기르는 ‘문해력 수업’등이 열린다.학생들은 도서관에서 최신 기술을 주도적이고 창의적으로 활용해 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아울러 방학 동안 발생하기 쉬운 학생들의 돌봄 및 학습 공백을 메우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기초 학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과 연계 특강과 독서 교실을 다채롭게 마련했다.△합천도서관의 ‘소마큐브 입체 도형 수학 특강’△진영도서관의 ‘오늘부터 실험왕 과학 실험’△창녕도서관의 ‘책 속 하브루타 독서 토론’△산청지리산도서관의 ‘책 읽는 청소년, 엉덩이 책 읽기 대회’△삼천포도서관의 ‘바다에서 우주까지, 과학을 만나다’△사천도서관의 ‘우주 탐사대’등 깊이 있는 탐구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지혜와 독서력을 한층 넓혀줄 예정이다.소마큐브: 7개의 조각을 이리저리 맞추어 수십 가지의 다양한 모양을 만드는 3차원 입체 퍼즐 하브루타: 나이, 성별, 계급에 상관없이 두 명이 짝을 지어 서로 질문하고 대화하며 토론하는 유대인 전통의 교육 방법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7월 말과 8월 초에 열리는 야간 개장 행사를 통해 온 가족이 도서관에서 특별하고 시원한 독서 피서를 누리길 바란다”며 “여름방학 동안 학생들이 공공도서관이라는 안전하고 쾌적한 성장 놀이터에서 책 속 지혜를 배우고 인공지능 프로그램으로 미래 역량을 다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권순기 경상남도교육감이 29일 오후 2시 서울특별시교육청 대강당에서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지방교육재정 안정화를 위한 공개토론회’에 참석해 안정적인 교육재정 확보와 합리적인 운용 방안을 제안했다.권순기 교육감은 이날 모두 발언에서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인공지능 서밋’에서 제시된 대체불가한 대한민국의 ‘글로벌 인공지능 공급망 핵심 국가 및 혁신 허브’도약 비전을 언급하며 국가 경쟁력의 근간은 결국 ‘사람’과 ‘교육’에 있다고 강조했다.권 교육감은 “인공지능과 첨단 기술이 이끄는 거대한 변화의 시기일수록 미래를 열어 갈 교육에 대한 투자는 단순한 비용 지출이 아니다”며 “이는 대한민국이 혁신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국가적 과제”고 말했다.이어 권 교육감은 1960~1970년대 ‘한강의 기적’과 민주주의 발전을 이룬 원동력 가운데 하나로 지속적인 교육 투자를 꼽으며 최근 논의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내국세 연동 방식 개편에 대한 교육 현장의 우려를 전달했다.특히 이날 토론회에서는 △늘봄학교와 학생맞춤통합지원 등 확대되는 교육 수요를 뒷받침할 안정적인 재정 기반 △과거 누리과정과 특별회계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재원 운용상의 한계 극복 △국가의 새로운 교육 책무 확대에 따른 합리적인 재정 조정 △학령인구 감소에도 돌봄·다문화교육·특수교육 등 학생 개인별 맞춤형 지원 확대의 필요성 등을 제시했다.또한, 교육재정의 안정성이 흔들리면 수도권 집중 완화와 국가균형발전은 물론, 경남 지역 소규모 학교의 교육 여건 유지, 저출생·지역 소멸 대응, 교육 취약계층 지원 등 교육의 공적 책무를 수행하는 데 큰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권 교육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의 미래와 국가균형발전을 지키기 위해 교육과 돌봄, 지역 소멸 위기 대응을 포괄하는 든든한 재정 안전망이 필요하다”며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한 합리적인 교육재정 발전 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