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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영선 도의원은 11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2026년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총괄 심사에서 기획조정실장을 대상으로 대규모 사업비 감액에 따른 문제점을 지적하고 실제 집행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한 예산편성을 주문했다.이날 예결위는 기획조정실장의 총괄 제안설명과 총괄 질의답변을 시작으로 실·국별 추경예산안 심사에 들어갔다.박 의원은 “이번 추경에서 기존 예산 대비 10억원 이상 또는 90% 이상 감액된 사업이 31개, 감액 규모가 1271억원에 달한다”며 특히 SOC 사업의 감액 규모가 크다는 점을 짚었다.상당수 사업이 ‘재정운영 여건을 고려한 연내 집행 불가’나 ‘사업시기 미도래’를 이유로 감액된 데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박영선 의원은 “당해연도에 집행하기 위해 편성한 예산을 연내 집행이 어렵다는 이유로 대규모 감액한다면, 당초 예산편성 단계에서 사업의 추진 가능성과 사전절차를 충분히 검토했는지 되짚어봐야 한다”며 “예산을 세웠다가 집행하지 못하고 삭감하는 일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특히 올해 감액된 사업을 내년도 본예산에 다시 반영할 경우 새로운 SOC 사업을 추진할 재정 여력이 줄어드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박 의원은 “통상 여러 해에 걸쳐 투자계획을 세우는 SOC 사업이 재정상황을 이유로 계속 미뤄지면 당초 3년에 끝낼 사업이 4년, 5년으로 늘어날 수 있다”며 “결국 신규사업 추진은 더욱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이에 정두석 기획조정실장도 현재 재정상황에서는 사업이 지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취지로 답변했다.박 의원은 이 같은 상황에서 재정자립도가 낮은 시·군이 상대적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자체 재원만으로 대규모 SOC 사업을 추진하기 어려운 지역은 도비 지원이 절실한 만큼, 기존 사업의 반복적인 감액과 재편성이 이어질수록 새로운 지역 현안사업이 예산에 반영될 여지가 더욱 좁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또한 박 의원은 수해상습지 개선공사처럼 주민 안전과 직결된 시급한 사업까지 감액 대상에 포함된 점을 지적하며 사업 추진 여건이 갖춰진 시·군에는 필요한 예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끝으로 박 의원은 “재정이 어렵다고 이미 편성한 사업을 뒤로 미루는 방식만 반복하면 결국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과 신규사업 모두 추진하기 어려워진다”며 “앞으로는 행정절차 사전 이행 여부와 연내 집행 가능성을 예산편성 단계부터 면밀하게 검토하고 시급성과 지역 여건을 고려해 한정된 재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배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유경현 의원은 11일 경제실 소관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예산의 감액 문제를 지적하고 해외 판로 지원 예산의 원상 복구와 지원 대상 기업의 추가 모집을 촉구했다.‘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추경안에서 총 2억 1600만원이 감액됐다.이 가운데 해외 쇼핑몰 입점과 수출 물류비 등을 지원하는 해외 판로 지원 예산이 1억 2500만원으로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유 의원은 사업설명서를 근거로 올해 지원 목표 596개사 가운데 7월 말까지 이미 484개사를 지원해 목표의 80%를 넘어선 점을 지적하며 이처럼 실적이 목표치를 웃도는 상황에서도 수출 지원 예산을 줄이는 근거가 무엇인지 따져 물었다.이어 “지원할 기업이 없어서 남은 것이냐, 아니면 도가 기업을 추가로 모집하지 않고 감액하는 것이냐”고 질의하며 예산 감액의 실제 배경을 확인했다.유 의원은 또한 정부가 올해 산업통상부의 ‘K-수출스타 500’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에 나선 상황을 언급하며 경기도가 오히려 해외 쇼핑몰 입점과 물류비 지원 등 실제 수출로 이어지는 예산을 줄이는 것이 타당한지 문제를 제기했다.마지막으로 유경현 의원은 “기업의 판로와 수출을 지원하는 예산은 재정이 어렵더라도 마지막까지 지켜야 한다”며 “해외 판로 지원 예산 1억 2500만원의 감액을 철회하고 지원이 꼭 필요한 마지막 1개 기업까지 찾아서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강화 고려궁지에서 열리는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강화 고려궁지’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특히 강화군의원을 지낸 인천시의회 오현식 의원은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행사 취지와 의미를 알리며 “강화가 보유한 역사·문화유산의 가치를 인천시민은 물론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힘을 보탰다.‘강화, 고려 황궁의 부활’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고려궁지를 비롯한 강화의 국가유산에 미디어아트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역사적 공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야간 문화행사다.행사 기간에는 역사 강사 설민석과 방송인 서경석 씨 등 대중에게 친숙한 인사들이 참여하는 강화 역사 강연도 마련돼 강화가 우리 역사에서 지닌 의미와 호국의 가치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보다 쉽고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강화는 고려시대 몽골의 침입에 맞서 약 40년간 수도 역할을 했던 고려의 도읍이자, 이후에도 외세의 침입과 격변기마다 한반도를 지켜낸 역사의 최전선이었다.고려궁지와 외규장각을 비롯해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문화유산이 집중돼 있어 인천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지역으로 평가받는다.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인천의 문화와 역사의 가치를 지키고 이를 다음 세대에 계승·발전시키는 것은 문화복지위원회가 맡고 있는 중요한 책무”며 “이번 행사가 국가유산을 단순히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살아있는 문화콘텐츠로 발전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임을 모았다.또한, 오현식 의원은 “강화는 고려의 수도였으며 수많은 외침 속에서 나라를 지켜낸 호국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곳”이라며 “고려궁지가 현대적인 미디어아트를 만나 천년의 시간을 넘어 다시 시민들에게 다가온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의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강화의 역사와 문화유산이 인천시민뿐 아니라 전국의 국민, 더 나아가 세계인에게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강화가 가진 역사·문화 자산이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인천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뒷받침하겠다”고 했다.한편 이번 사업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총사업비 14억원 규모로 추진되며 이 가운데 국비 7억원이 투입된다.행사는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운영되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임규호 서울시의원은 “면목7구역 주택정비 재개발사업이 서울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선 건축, 경관, 교통, 교육, 공원, 안전재해 등 분야의 검토가 이뤄졌다.면목7구역은 중랑구 면목본동 69번지 일대로 오래된 주택이 밀집한 지역으로 정비 필요성이 수십년째 대두되어 온 곳이다.이번 심의 의결을 통해 최고 35층, 총 1515세대의 단지가 조성되며이 중 약 300세대는 공공주택으로 공급될 예정이다.한편 생활기반시설도 한층 품격이 높아질 예정이다. 면목선 도시철도가 내년 하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어 서울 도심부까지 지하철 30분대가 가능해지며 7호선을 통해 강남권까지는 20분이면 주파한다.기부채납을 통해 도시정원을 조성하며 스포츠센터, 치안시설 등도 확충될 예정이다.임규호 의원은 “다양한 형태의 주택공급이 빠르게 이뤄지는 것이 핵심인 만큼, 차질없이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하며 “저평가되어있는 면목동 일대의 진면목을 보여줄 것”이라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철형 의원은 지난 8일 열린 2026년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선감학원 피해자 지원과 민간인 희생자 위령사업, 순직 소방공무원 추모사업의 감액 내용을 점검하고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주문했다.이 의원은 먼저 6·25 민간인 희생자 위령사업과 관련해 유족의 고령화와 질병 등으로 사업 신청 포기가 반복되는 현실을 지적하며 유족의 직접 신청에만 의존하는 지원방식을 개선하고 추모사업을 지속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선감학원 피해자 지원사업에 대해서는 이번 감액이 기존 피해자 지원 축소로 이어지지 않는지 확인하고 아직 지원을 신청하지 못한 피해자를 적극 발굴해 줄 것을 주문했다.또한 옛터 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의 국비 확보와 국가·경기도 간 재원분담 방안을 점검하며 국가폭력 사건인 만큼 국가가 책임 있게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소방재난본부 심사에서는 ‘경기소방 119메모리얼데이’예산 1억원 전액 감액과 관련해 “순직 소방공무원에 대한 추모와 유가족 예우까지 중단돼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이에 소방재난본부는 무대와 공연 등 행사 규모는 축소하되 유가족 중심의 추모행사는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철형 의원은 “재정여건에 따라 예산 규모는 조정할 수 있지만 피해자를 지원하고 희생을 기억하는 행정의 책임까지 줄여서는 안 된다”며 “관련 사업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영훈 의원은 8일 제393회 임시회 현장정책회의 일정으로 김포시청과 김포교육지원청을 잇달아 방문해, 과밀학급 해소와 통학버스 운영 등 신도시 지역의 공통 현안을 점검했다.이번 현장정책회의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동두천·양주, 파주, 김포 등 도내 주요 개발지역을 순회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김 의원은 지역별 교육지원청 업무보고와 유관기관 정담회를 통해 각 지역의 교육 현황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김영훈 의원은 3일간 현장 정책 회의를 통해 논의된 사안들이 특정 지역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양주에서 듣고 파주에서 확인하고 김포에서 다시 마주한 문제가 결국 같았다”며 “과밀학급과 통학 부담은 신도시가 조성된 지역이라면 어디나 안고 있는 공통의 과제”라고 말했다.특히 김 의원은 이날 김포시청 방문에서 이기형 김포시장과 만나 학생 통학 여건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김포시는 통학버스 노선을 확대 추진하기 위해 지자체 분담분을 부담하고 교육청과 협의해 안심에듀버스 등을 운영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안심에듀버스 운영을 가로막는 제도적 문제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질의했다. 한정면허 취득 문제, 전액 무료 운행이 불가능한 현행 제도의 한계, 노선 설정 등 실무적으로 넘어야 할 과제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이에 대해 김포시는 도 교육청에 통학차량 지원기준을 현실에 맞게 완화 개선하는 관련 지침의 개정을 건의했으며 학생 안전을 위해 시내버스 정류소와 함께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아울러 제도 개선을 위해 국회 등에 관련 건의도 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김 의원은 “지자체가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학생들의 통학 문제를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있다는 점은 본받을 대응”이라며 “통학은 교육청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문제지만, 도시형성과 인구구성에 따라 여건이 달라지는 만큼 지역이 함께 해결하려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평가했다.끝으로 김 의원은 “사흘간 세 지역을 돌며 확인한 것은, 지역은 달라도 학부모가 걱정하는 지점은 같다는 사실이었다”며 “현장에서 들은 이야기를 의정활동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 윤재은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교육재난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이 9일 열린 제371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개정안은 ‘교육재난’발생 시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교육재난 지원범위를 확대하는 등 교육재난 대응·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정비하고자 발의됐다.개정안은 재난으로 인해 등교 및 교육활동의 중단, 학습결손, 심리·정서적 피해 등 교육적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 기존에 교육재난지원금 중심으로 지원하던 것을 종합적인 교육재난 지원체계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무엇보다 이번 개정안은 교육재난 지원대상을 기존 학생에서 학교 밖 청소년까지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현행 조례는 교육재난지원금 지원대상을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한정하고 있다.그러나 재난으로 인해 교육활동과 학습기회가 제한되는 상황은 학교 재학 여부와 관계없이 발생할 수 있다.이에 개정안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학교 밖 청소년을 교육재난 지원대상에 포함해, 재난 상황에서 학교 밖 청소년이 교육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또한 개정안은 교육재난의 개념을 구체화하고 △교육재난으로 학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학생에 대한 학업 지원 △교육재난지원금의 현금·현물 지원 △교육재난 피해 상황 조사 △교육재난 대응 매뉴얼 개발·보급 △교육재난 지원사항의 도의회 보고 등에 대한 내용을 규정했다.이를 통해 교육재난이 발생했을 때 단순히 지원금을 지급하는 데 그치지 않고 피해 발생과 조사, 학업 지원 및 회복까지 이어지는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윤재은 의원은 “재난은 학생들의 안전뿐만 아니라 학습권과 교육복지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며 “특히 학교 밖 청소년이라는 이유로 교육재난 상황에서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이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이어 “이번 조례 개정은 교육재난의 범위와 지원 대상을 넓혀, 재난으로 교육적 피해를 입은 청소년이라면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재난 상황에서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모두의 학습권이 보호될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15일 열리는 제4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가 폭언·폭행과 악성 민원으로부터 보육교직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도의회는 이지윤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 9일 열린 제371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어린이집 현장에서 발생하는 폭언과 폭행, 모욕과 명예훼손, 과도한 간섭, 부당한 요구, 온라인 비방 등으로부터 보육교직원을 보호하고 권익 침해 예방과 상담·조사·분쟁조정·피해 회복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2026년 6월 기준 충남지역 어린이집에는 원장과 보육교사, 특수교사, 간호사, 영양사, 조리원 등 총 1만 2774명의 보육교직원이 근무하고 있다.그러나 보호자와의 갈등, 과도한 업무와 감정노동 등으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이 발생해도 고충 상담과 법률·노무 지원, 심리 회복 및 분쟁조정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지원체계는 충분하지 않은 실정이다.조례안은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를 위해 △기본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근무 여건과 인권침해 등에 관한 실태조사 △고충상담과 심리적 안정, 복리 증진, 법률상담 등 지원사업 추진 △보육교직원 고충처리 전담기구 설치·운영 △보육교직원 권익보호위원회 운영 △보육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특히 ‘충청남도 보육교직원 고충처리 전담기구’를 설치해 보육교직원의 근로조건과 처우에 관한 노무상담을 비롯해 보육활동 침해행위에 대한 보호조치, 법률·심리상담, 침해행위 조사·관리, 보육교직원과 보호자 또는 교직원 간 분쟁조정과 중재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전담기구는 충청남도육아종합지원센터 또는 관련 전문성을 갖춘 법인·단체에 위탁해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조례안은 또한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를 위한 계획, 실태조사, 지원사업 등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권익보호위원회’를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했으며 기존 충청남도보육정책위원회가 권익보호위원회의 기능을 대행하도록 해 불필요한 위원회 신설을 방지하고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이지윤 의원은 “보육교직원이 폭언과 악성 민원에 노출된 채 제대로 보호받지 못한다면, 개인적인 피해를 넘어 보육서비스의 질 저하와 영유아의 돌봄환경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보육교직원이 존중받고 안심하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우리 아이들에게 더욱 안정적이고 질 높은 보육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가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화재에 취약한 도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충남도의회는 정근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화재안전취약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 제371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그동안 소방관서장이 화재안전취약자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열악한 소방 재정 등으로 인해 실제 지원에는 한계가 있었다.이를 개선하기 위해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이 개정되어 지방자치단체의 지원 근거가 명시됨에 따라, 도 차원의 실효성 있는 행정적·재정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자 이번 조례안이 발의됐다.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도지사의 화재안전취약자 지원 사업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 마련 △매년 지원대상 선정, 지원방법, 예산 확보 등을 포함한 지원계획 수립 및 지원 대상 규정 △실태조사, 홍보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신청에 관한 사항 등이 담겼다.정근수 의원은 “그동안 재정 여건 등으로 한계가 있던 지원 체계를 개선해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다지게 됐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화재 안전에 취약한 도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15일 열리는 제37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가 입학준비금 지원 대상을 유치원에 입학하는 유아까지 확대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교육복지 수혜 범위를 넓히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다.도의회는 홍성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현장체험학습비 및 입학준비금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9일 제371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개정안은 현행 조례상 초·중·고등학교에 한정돼 있는 입학준비금 지원 대상을 유치원에 입학하는 유아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입학준비금’은 유아가 유치원에 입학하거나 학생이 학교에 입학하는 과정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는 비용으로 예산의 범위에서 입학준비금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홍성현 의원은 “유아의 유치원 입학 역시 학부모에게는 교재·교구 등 교육 관련 비용이 발생하는 중요한 교육의 시작 단계”며 “초·중·고 학생과 달리 유치원 입학 단계의 교육비 부담이 지원 사각지대로 남아 있는 부분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유아 단계부터 교육복지의 혜택을 보다 폭넓게 보장하고 유치원 입학에 따른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복지의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피고 아이들이 출발선에서부터 공평한 교육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임창휘 의원은 미래성장산업국에 대한 질의를 통해 첨단산업 분야의 박람회를 단순한 행사성 사업으로 축소 및 취소하는 것에 우려를 표명하며 이를 경기도 차원의 통합된 박람회로 육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임 의원은 질의에서 ‘디지털 퓨처쇼’ 와 ‘경기 게임 페스타’등 첨단산업 관련 행사들이 행사성 사업이라는 이유로 취소되거나 분리된 점을 지적했다.그는 산업 혁명 시기 만국 박람회가 기술 확장의 중요한 수단이었던 것을 언급하며 현재의 첨단산업 분야 박람회 역시 단순 행사가 아님을 강조했다.첨단산업 박람회는 기술을 생산하는 기업들에게 자사의 기술과 사업을 알리고 타 기업과 소통 및 연계할 기회를 제공하며 소비자에게는 어렵게 느껴지는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인식할 수 있는 중요한 장이라는 것이다.이어 임 의원은 미래성장산업국의 다양한 박람회와 행사들을 각각 특화시키되, 이를 하나로 묶어 ‘경기도 미래성장 박람회’ 와 같이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제안했다.이를 통해 각 부서별 행사와 박람회의 경쟁력을 높이면서 비용 또한 효율적으로 운영해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임 의원은 박람회 사업에 대한 철저한 비용과 편익 분석의 필요성을 제기했다.단순한 기업 기술이나 경기도 정책 홍보 수준을 넘어, 예산 대비 훨씬 큰 편익을 창출할 수 있는 경기도만의 특화된 기획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양 킨텍스와 같은 훌륭한 시설을 활용해 도민들의 관람 기회를 넓히고 나아가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박람회로 성장시킬 수 있는 거시적인 계획 수립을 당부했다.이에 대해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임 의원의 지적과 제안에 적극 공감하며 개별 특성을 가진 행사성 사업들을 묶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을 심도 있게 고민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내년도 사업 구상 시 여러 관련 사업을 묶어 통합 운영하는 방향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는 구형서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학교석면 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9일 제371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학교 석면으로 인한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상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교육감의 석면안전관리 책무를 강화하고 상위법령과 중복되거나 실효성이 낮은 규정을 정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개정안은 조례 제명을 ‘충청남도교육청 학교 석면안전관리 조례’로 변경하고 상위법령과 중복되는 석면건축물 기준 및 예산편성 관련 규정을 삭제했다.또한 △교육감의 석면안전관리 시책 수립·시행 및 필요한 예산 확보 책무를 명시하고 △학교장의 석면조사 결과 공개 근거를 마련했으며 △학교석면 모니터단 운영 규정 정비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특히 교육감의 책무에 필요한 예산 확보를 명시함으로써 학교 석면안전관리를 단순한 행정적 관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정책과 예산을 통해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학교장이 석면조사 결과를 공개할 수 있도록 해 학부모와 교육공동체가 학교의 석면 관리 현황을 확인하고 모니터단 관련 규정을 정비해 석면 해체·제거 과정이 보다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구형서 의원은 “석면은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학교 현장에서 예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개정안은 교육감의 책임을 명확히 하고 학교 석면관리 과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학교는 학생들이 하루 중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인 만큼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교육행정의 기본적인 책무”며 “앞으로도 학교 석면의 안전한 관리와 해체·제거가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이번 조례안은 오는 15일 열리는 제4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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