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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국가유산청 관계자들이 지난 10일 전주동물원을 찾아 ‘천연기념물 보존관’의 보존·관리 및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천연기념물의 체계적인 보호와 보존관의 발전방안을 논의했다.이날 방문에는 국가유산청 자연유산국장과 동식물유산과 연구관, 담당자 등 3명이 함께했다.지난 2024년 1월 보존관이 완공된 이후 국가유산청 관계자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관계자들은 천연기념물 보존관의 운영현황과 개체 관리·이용 실태를 살펴보고 천연기념물의 보존·연구 및 활용을 위한 폐사체 기증과 표본 활용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해 전주시와 의견을 나눴다.이어 상호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천연기념물 보존에 도움이 된다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주 천연기념물 보존관은 전주시가 야생에서 다치거나 스스로 살아갈 수 없다고 판단되는 천연기념물의 안정적인 보호와 관리를 위한 목적으로 국가유산청의 지원을 받아 건립됐다.이는, 전국 최초로 천연기념물 보호를 위한 전용시설로 국가유산청의 적극행정에 따라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천연기념물 보존관은 2021년 4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총 30억원을 투입해 조성됐다.열대조류사와 호랑이사 사이 약 4000㎡ 부지에 독수리사 1개동, 수리부엉이사 1개동, 소맹금사 3개동 등 총 5개동의 보호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독수리·수리부엉이·황조롱이·참매 등 천연기념물 4종 20마리를 보호·관리하고 있다.보존관은 단순한 사육·전시시설을 넘어, 질병·부상·노령 등으로 야생으로 돌아가기 어렵거나 일반적인 사육환경에서 보호가 어려운 천연기념물 개체를 안정적으로 보호하고 생명을 최대한 연장하며 자연유산의 가치를 이어가는 공간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보존관 건립 이후 청주동물원, 전북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광주우치공원, 부산야생동물치료센터 등으로부터 야생으로 돌아갈 수 없는 천연기념물 개체를 이관받아 보호하고 있으며 개체의 안정적인 관리와 자연유산 보존을 위한 기관 간 협력도 이어가고 있다.또한 시민들이 천연기념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자연유산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특히 어린이를 비롯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실제 천연기념물 개체를 관찰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유산 보존의 의미를 배울 수 있어 생태·환경교육의 장으로서도 역할을 넓혀가고 있다.전주시는 이날 보존관의 지속가능한 운영과 기능 강화를 위해 안정적인 유지관리와 관련 사업에 대한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설명하고 2027년도 신규사업 및 관련 예산 지원을 국가유산청에 요청했다.이에 국가유산청은 전주 보존관의 건립 취지와 그동안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관련 사업과 예산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박현영 전주동물원장은 “6년전 보존관 건립사업을 직접 지원해주셨던 분이 완공된 현장을 직접 찾아주셔서 더욱 뜻깊고 이번 방문을 통해 전주 천연기념물 보존관이 처음 만들어졌던 취지를 다시 돌아보고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함께 고민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국가유산청 관계자들이 보존관뿐만 아니라 2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동물원 곳곳을 직접 둘러보며 개체 하나 하나의 관리현황과 동물복지, 현장의 어려움까지 세심하게 살펴주신 모습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일깨워 주며 현장을 중심으로 한 적극행정의 의미를 깊이 느꼈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 천연기념물 보존관이 단순히 동물을 보호하는 공간을 넘어 생명을 존중하고 자연유산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공간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도내 셀프주유소와 사용중지 주유소 546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 결과, 80개소에서 위험물 관련 위반사항을 확인해 과태료 부과와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여름철 기온 상승과 휴가철 차량 이동 증가에 따른 주유소 위험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7월 6일부터 9월 4일까지 약 8주간 진행됐다.점검 결과 전체 546개소 가운데 466개소는 안전관리 상태가 양호했으며 80개소에서는 변경허가 위반과 위험물안전관리자의 감시 소홀 등 위반사항이 확인됐다.소방당국은 적발 대상에 대해 과태료 부과와 시정명령 등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조치를 실시했다.특히 24시간 운영되는 셀프주유소 37개소를 대상으로 야간 불시점검을 실시한 결과, 33개소는 안전관리 상태가 양호했으며 4개소에서 위반사항이 확인됐다.해당 대상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실시했다.전북소방본부는 주유소 관계인에게 위험물 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물안전관리자 상시 근무 및 부재 시 대리자 지정 △주유소 내 흡연 금지 및 금연구역 표지 설치 △셀프용 고정주유설비 주변 수동식 소화기 비치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앞으로도 사용중지 주유소의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하반기 중 현장에서 재확인하고 오는 12월에는 24시간 운영 셀프주유소를 대상으로 불시단속을 실시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진형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추석을 앞두고 차량 이동과 주유소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위험물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며 “주유소 관계인은 안전관리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도민들께서도 주유 중 화기 사용 금지 등 기본 안전수칙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전주시 송천동 도매시장 상인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전주시와 전주시정연구원은 9일 윤동욱 부시장과 박미자 원장을 비롯한 연구원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 피해복구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전주시정연구원은 송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 피해 상인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한 성금 155만원을 기탁했다.기탁된 성금은 전주복지재단을 통해 송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 활어동 화재 피해 상인들의 생계 안정과 피해 회복을 위한 재해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연구원은 전주시정 발전을 위한 중장기계획 수립과 주요 정책에 대한 조사·연구, 시와 시의회의 주요 현안 및 제도 개선에 관한 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살피고 피해 상인들의 회복을 응원하는 데 동참했다.앞서 전주시설관리공단도 지난 8일 송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 피해 상인들을 위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하는 등 화재 피해 상인들을 위한 지역사회의 성금 후원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시는 이번 성금이 피해 상인들의 생계 부담을 덜고 시설 복구와 영업 재개를 위한 회복 과정에 작은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미자 전주시정연구원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수산물도매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피해 상인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전주시 관계자는 “피해 상인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전주시정연구원과 전주시설관리공단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이 피해 상인들의 생활 안정과 조속한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이 각종 재난 현장에서의 신속한 초기 대응능력을 높이고 단원들의 실전 방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에 나섰다.전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9일 완산구 소태정로 일원에서 단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지역자율방재단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 시 현장에 신속하게 대응해야 하는 방재단원들의 응급처치 능력을 높이고 재난 유형별 대응요령을 숙지해 실제 재난 현장에서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교육 내용은 △응급환자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심폐소생술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지진재난 대피교육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단원들이 직접 실습에 참여하며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대응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전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평소에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여름철 호우에 대비한 우수받이 정비와 모래주머니 제작, 겨울철 취약구간 제설제 살포, 화재 예방 예찰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 중심의 방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양해성 전주시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재난 현장에서는 단원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단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전주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남원용성중학교 청소년국악관현악단이 해외 공연과 문화체험활동을 위해 9월 9일 오후 8시 인천국제공항에서 중국 사천성 청두시 텐푸공항으로 출국한다.남원용성중학교 청소년국악관현악단은 2017년 창단되어 12월 창단 연주회를 시작으로 작년 12월 12일 제8회 정기 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이번 정기 연주회는 남원시청과 남원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더욱 많은 연습을 거쳐 실력이 향상됐으며 학생·학부모·동문뿐 아니라 지역 시민들로부터도 “아이들의 실력이 아마추어답지 않다”, “실력이 크게 향상되어 정말 놀랍다”, “입장료를 받아야 할 수준이다” 등의 찬사를 받았다.이런 노력을 바탕으로 남원용성중학교 청소년국악관현악단은 25년 1월 라오스 방비엥 중학교 방문해 공연과 교육봉사활동을 다녀왔는데, 올해엔느 중국 사천성 청두시로 공연 및 문화체험활동을 다녀올 예정이다. 이번 방문하는 청두시 청두예체중학교는 학생수 3,500여명의 학교로 예술, 체육인을 전문적으로 키우는 학교로 문화교류에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된다. 또한 중국 학생들과 교류를 통해 세계민주시민의 일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리라 예상한다.학생들은 이번 해외 공연을 위해 무더운 여름방학임에도 불구하고 학교에 나와 꾸준히 준비했다. 이를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남원의 국악에 대한 자부심을 높일 것이다. 또한, 교육 봉사를 통해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고 세계 시민사회의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갖추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주시가 이동노동자들이 일하는 곳 가까이에서 편하게 쉴 수 있도록 편의점·카페와 연계해 이동노동자 쉼터를 확대키로 했다.시는 9일 시청 3층 시민소통공간에서 윤동욱 부시장과 전주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편의점·카페 7개 참여 점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편의점·카페 연계형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존 완산구·덕진구 이동노동자 쉼터와 함께 생활권 내 편의점과 카페를 휴식 공간으로 연계해 이동노동자들이 이동 동선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협약에 따라 △CU 전북도청사랑점 △CU 전주대평생교육원점 △CU 전주서곡대로점 △CU 송천샘터점 △세븐일레븐 전주인후사랑점 △커피집 평화점 △이마트24 전주아중센터점 등 7개 점포가 이동노동자 연계형 쉼터로 운영된다.시와 전주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약 2500명의 이동노동자에게 1인당 2000원 권 쿠폰 2장을 지원하고 참여 점포에서는 음료와 휴식 공간, 화장실 이용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시는 사업 기간 중 실제 이용 현황과 현장 의견을 살펴 운영 방식을 보완하고 이동노동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휴식 지원 체계를 만들어갈 계획이다.이에 앞서 효자동과 송천동에 거점형 이동노동자 쉼터를 운영해왔으며 지난달 12일에는 택배 종사자를 직접 찾아 안전 캠페인을 펼치는 등 이동노동자의 안전과 휴식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이번 연계형 쉼터 확대 운영은 이러한 지원을 일상적인 휴식까지 확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윤동욱 전주시 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동노동자들이 일하는 곳 가까이에서 보다 편하게 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참여 점포와 수행기관이 함께하는 만큼 실제 이용에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자리 잡도록 세심하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정읍시가 소나무재선충병이 집단적·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두승산 등 152㏊를 대상으로 하반기 수종전환 방제에 착수했다.사업 대상지는 두승산 일원인 고부면 만수리를 비롯해 소성면과 흑암동, 용계동, 공평동 일원이다.시는 9월부터 대상지 내 소나무류를 벌채해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마칠 계획이다.올해 수종전환 방제 규모는 총 285㏊다.시는 상반기에 133㏊의 방제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152㏊에서 하반기 사업을 진행한다.그동안에는 감염목과 고사목을 한 그루씩 제거하는 단목 방제를 주로 추진했다.하지만 최근 피해가 빠르게 확산하고 같은 지역에서 감염목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면서 기존 방식만으로는 감염원을 줄이는 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이에 시는 소나무재선충병 국가방제전략에 따라 집단·반복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수종전환 방제를 추진하기로 했다.수종전환 방제는 피해가 심한 지역의 소나무류를 벌채한 뒤 재선충병에 걸리지 않고 지역 기후와 산림환경에 적합한 나무로 바꾸는 방식이다.감염목 제거를 넘어 반복적인 피해 발생을 줄이고 건강한 산림으로 회복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시는 예방 방제도 병행하고 있다.상반기에는 고부면과 북면, 덕천면 일원 84㏊를 대상으로 합제 나무주사를 실시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히 소나무재선충병을 방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피해가 반복되는 산림을 건강한 숲으로 바꿔 미래의 산림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며 “내년에는 지역 환경에 적합한 나무를 심어 새로운 숲을 조성하겠다. 대규모 벌채 과정에서 다소 불편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가족과 이웃에게 먼저 안부를 묻는 일이 생명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는 메시지가 정읍시민에게 전해졌다.정읍시는 지난 8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시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 및 생명사랑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앞두고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시민들이 서로의 마음과 생명을 살피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직장인 음악 동아리 ‘뮤직 앤 라이프’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생명사랑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기념식에서는 자살예방 영상을 상영하고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와 우수기관에 표창을 수여했다.참석자들이 생명존중 의지를 함께 표현하는 상징행사도 마련됐다.이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광민 원장이 ‘서로의 안부를 나누세요’를 주제로 강연했다.‘이혼숙려캠프’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 원장은 시민들의 사연을 바탕으로 대화를 나누며 자신의 마음을 돌보고 주변 사람의 어려움을 살피는 방법을 전했다.이학수 시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곁에 있는 가족과 이웃에게 먼저 안부를 묻고 서로의 마음을 살피는 따뜻한 문화가 널리 퍼지길 바란다”며 “정읍시도 이러한 마음이 일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자살예방과 생명존중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마을카페와 아동 돌봄시설, 100석 규모 공연장을 한곳에 갖춘 복합 어울림 공간 ‘연지하모니홀’ 이 정읍 연지동에 문을 열었다.정읍시는 지난 8일 오후 4시 연지하모니홀에서 개관식을 열고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개관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이복형 시의회 의장, 임승식 도의원, 시의원, 관계기관·단체장, 박월순 정읍연지마루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과 조합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추진 경과보고와 환영사·축사, 개관 기념 테이프 자르기, 시설 관람,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연지3길 169에 자리한 연지하모니홀은 연지동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거점시설이다.연면적 984.5㎡, 지상 3층 규모로 신축됐으며 주차공간 29면을 갖췄다.1층에는 주민과 방문객이 편안하게 교류할 수 있는 마을카페 ‘온마루’ 와 맞벌이 가정 등을 위한 아동 돌봄시설 ‘아이온’ 이 들어섰다.2층과 3층에는 100석 규모 객석과 무대 조정실, 분장실 등을 갖춘 전문 공연장 ‘하모니홀’ 이 조성됐다.소규모 문화예술 행사와 주민 참여 활동을 한곳에서 운영할 수 있다.시설 운영은 지역 주민들이 주축이 돼 설립한 연지마루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맡는다.시는 주민이 직접 운영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지역 일자리를 만들고 지속 가능한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의 본보기를 만들어갈 계획이다.시는 지난 7월 ‘온마루’를 먼저 개장한 데 이어 8월에는 아동 인형극과 ‘가족 활력콘서트’를 열며 시설 운영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혀왔다.9월부터는 ‘아이온’을 활용해 맞벌이 가구를 위한 가족 체험과 부모 휴식·치유 활동을 본격적으로 운영하는 등 생활 밀착형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이학수 시장은 “연지하모니홀은 도심 쇠퇴를 극복하고 주민들의 오랜 참여와 열정으로 완성한 도시재생의 결실”이라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고 따뜻한 돌봄을 나누는 지역공동체의 핵심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정읍시가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대비해 가금농가와 관계기관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방역교육을 실시했다.시는 지난 7일 정읍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가축방역 순회교육을 열고 농장 안팎에서 지켜야 할 차단방역 수칙과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시 대응 요령을 안내했다.이번 교육은 2026~2027년 동절기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앞두고 가금농가의 자율방역 의식을 높이고 농장 단위 차단방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는 전북특별자치도와 동물위생시험소, 질병관리청, 한국가금수의사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했다.이들은 △가금류 사육 현황과 방역 정책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 동향과 자율 차단방역 방안 △조류인플루엔자 등 인수공통감염병의 인체 감염 예방법 △국내외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현황과 확산 방지를 위한 조기 대응 요령 등을 설명했다.특히 겨울철에는 철새 이동과 낮은 기온 등의 영향으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이 커지는 만큼 기본 방역수칙을 농가가 반복해서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주요 수칙은 농장 출입 차량과 사람에 대한 철저한 소독, 축사 안팎 소독, 야생조류 접근 차단 등이다.시는 가금농가에 대한 방역지도와 예찰을 강화하고 소독 지원과 방역시설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농가와 방역기관 간 협조체계도 긴밀하게 유지해 주요 가축전염병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2024년부터 이어온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청정지역 기록을 유지하려면 행정의 방역 조치와 함께 농가의 자율방역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에서 익힌 방역수칙을 농장 현장에서 철저히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시에서도 농가 예찰과 소독 지원, 방역시설 점검을 통해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정읍시보건소가 혼자서도 건강한 집밥을 차리는 법을 배우고 싶은 1인 가구 남성 20명을 모집한다.‘2026년 영양관리사업 ‘내가 차리는 집밥’건강요리교실’ 참여 신청은 9일부터 18일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이번 교육은 1인 가구 남성이 일상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한식 조리법과 영양 지식을 익혀 스스로 균형 잡힌 식생활을 실천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모집 대상은 정읍시에 주소를 둔 1인 가구 남성이다.교육생은 2개 기수에 각각 10명씩 배정된다.교육은 9월 21일부터 11월 5일까지 기수별 6회씩 총 12회 진행된다.수업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샘골건강생활지원센터 3층 요리프로그램실에서 열린다.교육생들은 국과 찌개, 밑반찬, 한 그릇 요리 등 실생활에 활용하기 좋은 한식 조리법을 직접 익힌다.건강한 식재료를 고르고 조리하는 방법과 균형 잡힌 식사 구성법도 배운다.교육 전후 영양 지식 평가와 만족도 조사도 진행한다.참여 희망자는 샘골건강생활지원센터 1층 통합건강증진실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방문 신청자는 주민등록등본 확인 후 접수할 수 있으며 전화 신청자는 등본을 팩스로 제출해야 한다.자세한 사항은 정읍시보건소 샘골건강생활지원센터 통합건강증진실로 문의하면 된다.보건소 관계자는 “혼자 식사를 준비하는 남성들이 요리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집밥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활용도 높은 요리와 영양교육을 준비했다”며 “직접 식사를 준비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1894년 동학농민혁명 당시 평등한 세상을 꿈꾸며 떠난 농민군 남편과 아내의 약속이 오늘날 정읍 쌍화차 거리에서 다시 이어진다.이 애틋한 인연을 그린 김준성 씨의 ‘대동세상과 함께 돌아오것소’ 가 ‘제4회 정읍 웹툰 공모전’ 대상을 차지했다.정읍시는 지난 8일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정읍의 역사와 문화, 인물을 개성 있는 그림과 이야기로 풀어낸 우수 작품 8편을 시상했다.올해로 4회째를 맞은 공모전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36편이 접수됐다.시는 전자우편을 통한 서면 심사와 심사위원 토론으로 진행된 본심사를 거쳐 대상 1편과 최우수상 1편, 우수상 1편, 장려상 5편을 선정했다.대상작 ‘대동세상과 함께 돌아오것소’는 동학농민혁명 당시 헤어진 농민군 부부의 약속을 현대 정읍 쌍화차 거리로 이어낸 작품이다.시대를 뛰어넘은 두 사람의 인연을 감동적으로 그려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김준성 씨에게는 상금 500만원이 수여됐다.최우수상과 상금 200만원은 김형진 씨의 ‘정읍산문지담’에 돌아갔다.작품은 동학농민혁명에 참여한 이들이 정읍 칠보면 ‘장사천’ 전설 속 옛 장사들의 의기를 되새기며 신분 차별 없는 평등한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힘 있게 풀어냈다.우수상과 상금 100만원은 단종을 향한 절개와 꿋꿋한 기개를 지킨 정순왕후 송씨의 삶을 다룬 윤준영 씨의 ‘소녀가 있었다’ 가 차지했다.장려상에는 ‘붉은 계절’, ‘정이 살아 있는 곳’, ‘차별 없는 세상을 보다’, ‘기다리는 마음’, ‘기인과 산’등 5편이 선정됐으며 각 작품에 상금 20만원이 수여됐다.시는 9월부터 수상작을 정읍시청 공식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공개할 예정이다.전국 지방정부와 교육청 등 공공기관에도 수상작을 알려 정읍의 역사문화 자원을 널리 소개할 계획이다.이학수 시장은 “정읍의 역사와 문화를 개성 넘치는 그림과 이야기로 훌륭하게 풀어낸 수상 작가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읍의 소중한 문화 자산을 담은 우수 창작물이 널리 알려지고 유망한 창작자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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