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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국가유산청 관계자들이 지난 10일 전주동물원을 찾아 ‘천연기념물 보존관’의 보존·관리 및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천연기념물의 체계적인 보호와 보존관의 발전방안을 논의했다.이날 방문에는 국가유산청 자연유산국장과 동식물유산과 연구관, 담당자 등 3명이 함께했다.지난 2024년 1월 보존관이 완공된 이후 국가유산청 관계자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관계자들은 천연기념물 보존관의 운영현황과 개체 관리·이용 실태를 살펴보고 천연기념물의 보존·연구 및 활용을 위한 폐사체 기증과 표본 활용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해 전주시와 의견을 나눴다.이어 상호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천연기념물 보존에 도움이 된다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주 천연기념물 보존관은 전주시가 야생에서 다치거나 스스로 살아갈 수 없다고 판단되는 천연기념물의 안정적인 보호와 관리를 위한 목적으로 국가유산청의 지원을 받아 건립됐다.이는, 전국 최초로 천연기념물 보호를 위한 전용시설로 국가유산청의 적극행정에 따라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천연기념물 보존관은 2021년 4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총 30억원을 투입해 조성됐다.열대조류사와 호랑이사 사이 약 4000㎡ 부지에 독수리사 1개동, 수리부엉이사 1개동, 소맹금사 3개동 등 총 5개동의 보호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독수리·수리부엉이·황조롱이·참매 등 천연기념물 4종 20마리를 보호·관리하고 있다.보존관은 단순한 사육·전시시설을 넘어, 질병·부상·노령 등으로 야생으로 돌아가기 어렵거나 일반적인 사육환경에서 보호가 어려운 천연기념물 개체를 안정적으로 보호하고 생명을 최대한 연장하며 자연유산의 가치를 이어가는 공간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보존관 건립 이후 청주동물원, 전북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광주우치공원, 부산야생동물치료센터 등으로부터 야생으로 돌아갈 수 없는 천연기념물 개체를 이관받아 보호하고 있으며 개체의 안정적인 관리와 자연유산 보존을 위한 기관 간 협력도 이어가고 있다.또한 시민들이 천연기념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자연유산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특히 어린이를 비롯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실제 천연기념물 개체를 관찰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유산 보존의 의미를 배울 수 있어 생태·환경교육의 장으로서도 역할을 넓혀가고 있다.전주시는 이날 보존관의 지속가능한 운영과 기능 강화를 위해 안정적인 유지관리와 관련 사업에 대한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설명하고 2027년도 신규사업 및 관련 예산 지원을 국가유산청에 요청했다.이에 국가유산청은 전주 보존관의 건립 취지와 그동안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관련 사업과 예산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박현영 전주동물원장은 “6년전 보존관 건립사업을 직접 지원해주셨던 분이 완공된 현장을 직접 찾아주셔서 더욱 뜻깊고 이번 방문을 통해 전주 천연기념물 보존관이 처음 만들어졌던 취지를 다시 돌아보고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함께 고민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국가유산청 관계자들이 보존관뿐만 아니라 2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동물원 곳곳을 직접 둘러보며 개체 하나 하나의 관리현황과 동물복지, 현장의 어려움까지 세심하게 살펴주신 모습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일깨워 주며 현장을 중심으로 한 적극행정의 의미를 깊이 느꼈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 천연기념물 보존관이 단순히 동물을 보호하는 공간을 넘어 생명을 존중하고 자연유산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공간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도내 셀프주유소와 사용중지 주유소 546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 결과, 80개소에서 위험물 관련 위반사항을 확인해 과태료 부과와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여름철 기온 상승과 휴가철 차량 이동 증가에 따른 주유소 위험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7월 6일부터 9월 4일까지 약 8주간 진행됐다.점검 결과 전체 546개소 가운데 466개소는 안전관리 상태가 양호했으며 80개소에서는 변경허가 위반과 위험물안전관리자의 감시 소홀 등 위반사항이 확인됐다.소방당국은 적발 대상에 대해 과태료 부과와 시정명령 등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조치를 실시했다.특히 24시간 운영되는 셀프주유소 37개소를 대상으로 야간 불시점검을 실시한 결과, 33개소는 안전관리 상태가 양호했으며 4개소에서 위반사항이 확인됐다.해당 대상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실시했다.전북소방본부는 주유소 관계인에게 위험물 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물안전관리자 상시 근무 및 부재 시 대리자 지정 △주유소 내 흡연 금지 및 금연구역 표지 설치 △셀프용 고정주유설비 주변 수동식 소화기 비치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앞으로도 사용중지 주유소의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하반기 중 현장에서 재확인하고 오는 12월에는 24시간 운영 셀프주유소를 대상으로 불시단속을 실시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진형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추석을 앞두고 차량 이동과 주유소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위험물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며 “주유소 관계인은 안전관리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도민들께서도 주유 중 화기 사용 금지 등 기본 안전수칙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전주시가 구인·구직 현장으로 찾아가 상담부터 동행 면접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했다.시는 9일 전주대학교 하림미션홀에서 열린 ‘2026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페스티벌’에서 구직자와 구인 기업의 만남을 활성화하고 현장 중심의 고용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첫 번째 ‘찾아가는 팝업 일자리센터’를 운영했다이날 시는 현장 밀착형 지원을 위해 행사장에 상담 창구를 마련하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1:1 취업 상담과 맞춤형 일자리 알선을 진행했다.특히 직업상담사가 구직자와 면접장까지 함께하는 ‘동행 면접’도 운영해 참여 기업과의 실제 면접을 치르는 실질적인 채용 알선의 결실을 맺기도 했다.시는 앞으로 하반기 구인·구직 수요가 집중되는 오는 11월까지 ‘전북대학교 취업박람회’ 등 전주지역 주요 채용행사장과 구인·구직 만남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 현장 상담과 동행 면접 등 팝업일자리센터 운영을 이어가기로 했다. 또, 면접 이후 근무 적응과 재도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뿐만 아니라 일자리행사에 참여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구인 수요를 파악하고 우수 구인처를 발굴하는 등 구인·구직 간 실질적인 매칭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전주시 관계자는 “구직자와 기업이 만나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첫 운용부터 실질적인 일자리 매칭 성과를 기대한다”며 “상담부터 동행 면접까지 구직자가 혼자 감당해야 했던 부담을 나누고 최종 취업이라는 결실로 이어지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는 전주시 일자리지원센터로 구인 신청을 하면 맞춤 알선과 현장 면접 등 적극적인 인력 채용 지원을 받을 수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주시정연구원의 초대 원장으로서 연구원의 기틀을 다져온 박미자 원장이 3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하며 연구원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했다.전주시정연구원은 오는 13일 임기 만료를 앞둔 박미자 초대 원장이 연구원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 정책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써달라며 사재 1000만원을 기본재산으로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박미자 원장은 지난 2023년 9월 시정연구원 초대 원장으로 취임한 이래, 지역 맞춤형 정책 발굴과 싱크탱크로서의 연구원 기틀을 다지는 데 매진해 왔다.박 원장은 임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사비로 마련한 기금을 기탁하며 향후 연구원이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핵심 기관으로 더욱 단단히 뿌리내리기를 당부했다.박미자 원장은 제35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며 1992년 공직에 입문한 뒤 환경부 주요 보직을 거쳐 대통령비서실 기후환경비서관 등을 역임한 대표적인 행정 및 정책 전문가다. 중앙 부처와 청와대에서 쌓은 풍부한 경륜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2023년 9월 전주시정연구원 초대원장으로 취임했으며 지난 3년간 연구원의 기반을 다지고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연구 기능을 강화하는 데 힘써왔다.박미자 원장은 “시정연구원이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를 고민하고 시민의 삶을 개선하는 정책연구기관으로 더욱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이번 기탁금이 연구원의 기본재산으로 적립돼 연구원이 더욱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전주시정연구원 관계자는 “연구원의 초창기를 이끌며 헌신해 주신 데 이어 연구원의 미래를 위해 소중한 기금까지 기탁해 주신 박미자 원장님의 뜻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기금은 연구원의 기본재산으로 적립해 연구 역량을 높이고 조직을 발전시키는 밑거름으로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주시가 AI 대전환 시대를 맞아 ‘AI 특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지역 AI·ICT 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고 기업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9일 전주신산업융복합지식산업센터 1층 교육실에서 조지훈 전주시장과 지역 AI·ICT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전주의 AI 산업 경쟁력 강화와 기업 성장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제2차 전주시 AI·ICT 기업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2일 열린 1차 간담회에서 기업들이 제안한 건의 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를 기업들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조 시장은 민선9기 시가 추진할 AI·ICT 분야의 기업 지원 계획을 소개하고 지난 1차 간담회에서 제안된 사업들에 대한 조치 결과를 공유했다.뿐만 아니라 또 기업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해 귀를 기울였다.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기업들의 의견을 향후 AI 산업 육성 정책과 기업 지원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AI·ICT 산업 생태계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아울러 시는 현대차그룹의 새만금 9조 원 규모 투자 발표를 전북이 AI·로봇 등 미래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할 중요한 전환점으로 판단, 변화와 기회를 선점하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구체적으로 시는 새만금의 산업·제조 기반과 연계해 전주를 기술·데이터·기획·실증을 담당하는 AI 산업 거점도시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이를 위해 AI 실증 환경을 확대하고 자본·데이터·컴퓨팅·실증을 연계한 기업 성장 지원체계를 구축해 기술개발부터 투자·시장 진출까지 지원할 방침이다.조지훈 전주시장은 “기업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으로 만들고 실행하는 것이 전주시가 해야 할 일”이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기업의 성장이며 전주에서 시작해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세계시장에 도전하는 독보적인 AI 기업, 유니콘기업을 반드시 키워내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완주군이 지역 현장을 찾은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들에게 ‘완주삼봉2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조성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거듭 촉구했다.삼봉2촉진지구는 봉동읍 고천리 일원 98만 1929㎡에 7006세대, 계획인구 1만6107명 규모의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LH가 지난 2022년 2월 지구 지정을 제안하고 국토교통부가 같은 해 12월 공급촉진지구로 지정했다.당초 2024년 지구계획 승인과 2025년 보상 및 착공을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부동산 경기 침체 등을 이유로 후속 행정절차가 늦어지고 있다.완주군은 이번 현장 방문에서 관계자들과 삼봉1·2지구와 관내 산업단지를 둘러보고 기존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세대교체에 따른 잠재수요, 신규 산업단지 개발에 따른 추가 수요를 확인하고 투자 타당성을 입증했다.현재 완주군에는 320만 평의 산업단지가 조성돼 450여 개 기업, 2만 2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여기에 19만 평의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와 31만 평의 일반산업단지 조성이 추가로 추진되고 있다.특히 삼봉2지구는 삼봉1지구와 완주산업단지에 인접해 산업단지 배후 주거지로서 입지 여건이 우수하다.삼봉1지구와 연계해 조성되면 산업단지 근로자의 다양한 주거 수요를 충족하고 부족한 생활 기반시설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완주군은 지구계획 수립부터 승인, 보상과 주택 공급까지 약 6~7년이 소요되는 만큼, 산업단지 준공 이후 사업에 착수하면 적기에 배후 주거지를 공급하기 어렵다는 점도 강조하고 있다.유희태 완주군수는 “국토교통부와 LH에 삼봉2지구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하고 사업 정상화를 요청해 왔다”며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관계자들이 산업단지의 성장 가능성과 배후 주거지 조성의 시급성을 직접 확인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경쟁력과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종사자와 가구원이 장기 정착하기 위해 필요한 주거·교육·의료·문화·교통 등 생활인프라를 갖추는 정주여건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지구지정 이후 개발행위 제한을 받고 있는 토지소유자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서라도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지구계획 수립용역을 조속히 발주하고 구체적인 사업 일정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완주군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상권 회복,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난 8일 삼례전통시장 일대에서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진행했다.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완주군의회,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 완주지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완주지부, 시장 상인회, 유관단체,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며 생필품과 추석에 가족과 함께 나눌 물품을 구매했고 장날 시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누어 주며 전통시장 이용과 지역경제 살리기 동참 캠페인을 진행했다.또한,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완주지부가 동참해 물가안정을 위해 착한가격과 가격표시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특히 고물가 등으로 추석 장바구니가 가벼워질 수 있었지만 완주군이 추석 전에 자체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함으로써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 명절 준비를 위한 넉넉한 장보기를 할 수 있게 됐다.김종년 완주군 경제살리기본부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군민들이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가족과 함께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유희태 완주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군민들이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지역 경제에 힘을 보태주길 기대한다”며 “완주군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14일 고산미소시장 일대, 15일 봉동생강골시장 일대에서도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완주군이 기업 및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평생학습을 지역사회 재능나눔으로 연결하는 ‘디지털 손주단’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디지털 손주단’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1:1 맞춤형 반복·실습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기존의 강사 중심 집단교육에서 벗어나 임직원들이 어르신 곁에서 직접 알려드리고 반복해서 실습을 도와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를 스스로 활용할 수 있는 자신감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이를 위해 완주군은 지난 5월 19일 완주군시설관리공단 및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지역사회 평생학습 활성화와 재능나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완주군은 기업 및 공공기관 임직원들에게 디지털 분야 평생학습 교육을 제공하고 교육을 통해 디지털 역량을 갖춘 임직원들은 배운 내용을 지역사회에 다시 나누는 재능나눔활동을 펼치기로 했다.평생학습을 통해 배우고 배운 것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 것이다.협약의 첫 실천으로 완주군은 지난 7일 이서면과 운주면 성인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손주단’첫 번째 교육을 진행했다.이날 이서면에서는 완주군시설관리공단 임직원 10명, 운주면에서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임직원 6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의 든든한 디지털 손주 역할을 했다.첫 번째 교육은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스마트폰 기초 활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특히 음성으로 문자 보내기, 응급상황 발생 시 119 등 응급전화 이용 방법,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휴대전화 설정 등 어르신들의 일상과 안전에 직접 도움이 되는 내용을 실습 중심으로 교육했다.교육은 단순히 사용법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이 직접 스마트폰을 조작하고 임직원들이 옆에서 필요한 부분을 반복해서 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날 한 어르신에게는 특별한 변화도 있었다.평소 천지인 자판 사용이 어려워 문자 보내기를 힘들어했던 어르신이 자신의 목소리로 문자를 작성해 딸에게 처음으로 메시지를 보낸 것이다.어르신은 문자를 보낸 뒤 환하게 웃으며 “손으로 글자를 하나하나 누르는 것은 어려웠는데, 말로 하니까 이렇게 쉽게 문자를 보낼 수 있는지 몰랐다”며 “오늘 딸에게 처음으로 음성으로 문자를 보내니 너무 신기하고 기쁘다”고 말했다.이어 “점심을 먹고도 하나도 졸리지 않고 재미있게 배웠다”며 “오래 앉아 있어도 힘들지 않고 직접 해보니까 더 재미있다”고 소감을 전했다.‘디지털 손주단’은 앞으로 총 4차시에 걸쳐 어르신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활용교육을 이어간다.1차시는 스마트폰 기초 및 음성문자 활용, 응급전화 이용,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휴대전화 설정, 2차시는 키오스크 실습, 3차시는 카카오톡 활용, 4차시는 교통앱 및 인공지능 활용을 주제로 진행한다.특히 키오스크 교육에서는 실제 생활에서 어르신들이 어려움을 겪는 주문·결제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교통앱과 인공지능 교육에서는 대중교통 이용과 정보검색 등 일상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을 익힐 예정이다.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디지털 손주단은 평생학습을 통해 배우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배운 것을 다시 지역사회에 나누는 배움과 나눔의 선순환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완주군과 완주군시설관리공단,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이희수 완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디지털 기술이 일상생활의 필수 요소가 된 만큼 어르신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돕는 것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공단 임직원들이 손주와 같은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천천히 설명하고 반복해서 실습을 돕겠다”고 말했다.장현구 현대자동차 공장장은 “임직원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익힌 역량을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다시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작은 도움이라도 어르신들이 스마트폰과 디지털 기기를 직접 활용하는 데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완주군사회복지사협회가 지난 8일 완주군 가족문화교육원 가족홀에서 관내 사회복지사 80여명을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사회복지사 역량강화 보수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사 전문 역량 강화와 사회복지 현장의 정책 이슈와 동향을 살피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은수정 전북특별자치도 공보여론팀장의 ‘스마트한 사회복지 보도자료 작성법’강의를 시작으로 상명대학교 신용규 교수의 ‘사회복지현장의 정책이슈 및 동향’등 현장중심 강의로 큰 호응을 얻었다.유재현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사회복지 현장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사회복지사로서의 전문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서금란 사회복지과장은 “주민들의 복지욕구가 다양해지면서 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복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처우개선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현재 완주군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를 개선하고자 보수교육비 지원 및 시설 종사자 복지수당 지급 등 다각적인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한편 전북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의 지원으로 완주군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한 이번 보수교육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사회복지법인과 시설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들이 연간 8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교육이다.완주군사회복지사협회는 매년 다양한 현장 맞춤형 보수교육을 통해 사회복지사들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현장대응 능력을 키워 나간다는 방침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완주군이 전북 도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인 45홀 규모의 ‘만경강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을 이달 초 재착수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현재 도내에서 운영 중인 단일 파크골프장 최대 규모가 36홀인 점을 고려하면, 이번 사업으로 전북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 거점이 완주에 들어서게 된다.군은 약 6만㎡ 부지에 45홀 구장을 완성해 급증하는 군민 생활체육 수요를 충족하고 전국 단위 대회 개최와 대규모 스포츠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만경강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은 지난해 9월 착공했으나, 전북지방환경청의 만경강 하천기본계획 변경에 발맞춰 일시 중지했다가 최근 행정절차를 모두 마무리하며 공사를 재개했다.특히 전북지방환경청의 ‘만경강 고산1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과 연계해 예산 절감 효과를 톡톡히 거뒀다. 하천정비 과정에서 나온 흙을 파크골프장 부지 돋움재로 재활용해 별도의 토사 확보와 운반 비용을 대폭 줄이며 기관 간 상생 협력의 시너지를 냈다.군은 토사 반입과 성토 작업을 시작으로 부지 정비, 잔디 심기 등 후속 공정을 차례로 진행해 올해 말까지 전체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할 계획이다.유희태 완주군수는 “만경강 파크골프장은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 만경강의 수변자원을 활용해 전북특별자치도 최초의 45홀 규모 파크골프 명소를 조성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연말까지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체육 공간을 제공하고 전국 단위 대회와 생활체육 관광객이 찾는 완주군의 대표적인 파크골프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완주군이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연계하고자 10월 29일까지 ‘통합돌봄 우선발굴필요군 전수조사’를 진행한다.조사 대상은 총 8577명으로 군 본청과 13개 읍·면 통합돌봄 전담 인력이 현장에 투입된다.이번 전수조사는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어르신을 발굴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조사 대상은 장기요양 재가급여자 및 등급외자, 등급판정 각하·기각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중점군, 고령 장애인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 연계군 등 돌봄 필요성이 높은 주민들이다.이번 조사는 우선 유선 상담, 이장 등을 통해 시설·병원 입소 여부, 사망·전출 여부 등을 확인해 제외대상자를 선별한 후, 이외 대상자에 대해 현장 방문조사를 통해 실제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조사 과정에서 이장,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등 민관 협력망을 적극 활용해 대상자의 실제 생활환경과 돌봄 상황을 종합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전수조사를 통해 통합돌봄 신청이 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심층있는 상담을 실시해 개인별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보건의료, 건강, 요양, 일상생활, 주거 등 개인별 욕구에 맞는 통합돌봄 서비스를 연계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조사 과정에서 거부나 부재 등으로 조사 제외된 대상자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관리해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조사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사후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유지숙 경로장애인과장은 “이번 전수조사는 도움이 필요하지만 서비스를 알지 못하거나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을 중심으로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현장 중심의 촘촘한 발굴체계를 통해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돌봄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완주군 고산면이 9일 고산 읍내경로당에서 3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과 돌봄을 살피는 ‘찾아가는 상담창구’를 운영했다.이번 상담창구는 전북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전북인돌봄센터와 완주군보건소, 전북특별자치도 노인보호전문기관이 협력해 ‘제10차 찾아가는 상담창구’를 공동 운영했다.농촌지역 어르신들에게 복지·건강·돌봄 관련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돌봄 취약 요인과 복합적인 욕구를 파악해 필요한 서비스로 연계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장에서는 △돌봄종합상담 △돌봄인식개선 교육 △노인학대예방교육 및 이동상담 △혈압·혈당 등 기초건강 측정 △건강상담 및 건강행태 개선 교육 등 주민들의 건강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했다.전북인돌봄센터 관계자는 “상담을 통해 돌봄 취약 요인과 복합적인 욕구를 조기에 파악하고 필요한 서비스가 적기에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국혜숙 고산면장은 “어르신 인구 비중이 높은 고산면에서 찾아가는 상담창구가 마을 가까이에서 운영돼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주민들의 복지와 건강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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