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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서울 동대문구는 오는 10월 3일 오전 11시부터 장한로 약 700m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바꿔 ‘2026 동대문페스티벌’을 연다.동대문구를 대표하는 공연예술축제인 동대문페스티벌은 장한로 약 700m 구간의 차량을 통제하고 도로를 축제 공간으로 조성해, 도로 위에서 예술을 만나고 시민이 직접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도심형 축제다.올해 축제의 주제는 ‘문화의 새로운 질주’다.과거 군마가 달리던 마장에서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로 변화해 온 장한로의 역사를 바탕으로 이제는 예술과 시민의 활력이 이어지는 새로운 문화 공간을 만들겠다는 의미다.축제는 공연, 시민참여, 공간 활용형 기획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주 무대에서는 동대문구 예술인의 합창, 거리 공연과 전통 연희가 어우러진 무대, 그리고 유명 악단의 폐막 공연 등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공연이 연이어 펼쳐진다.거리 곳곳에서는 곡예와 거리예술 등 도심 공간의 특성을 살린 공연도 진행된다.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넘어 관객이 공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 차량이 끊긴 장한로를 걷는 것 자체가 하나의 문화예술 경험이 되도록 한다.특히 올해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한다.시민기획단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 시민의 생각을 축제 내용으로 구현하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시민의 일상과 취향을 축제의 내용으로 연결하는 프로그램도 선보인다.‘내 차가 가게가 되는 날’은 차 없는 도로에 시민의 자동차가 들어와 트렁크와 보닛을 작은 가게와 전시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개인 소장품을 판매·전시·나눔하며 이야기도 공유한다.넓은 도로를 활용한 이색 프로그램도 선보인다.‘DDM 로라장’은 평소 차량이 오가는 도로를 시민들이 자유롭게 롤러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바꾸는 것이다.또한 축제장 곳곳에는 체험·휴식 공간인 ‘게으른 바닥’을 마련해 공연을 관람하지 않는 방문객도 만화책을 읽거나 쉬면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동대문문화재단 관계자는 “동대문페스티벌은 장한로라는 일상의 공간을 예술과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공간으로 변화시켜 왔다”며 “올해는 장한로의 역사와 장소성을 살려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새로운 문화축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세부 프로그램과 출연진 등 자세한 내용은 동대문페스티벌 누리집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국회의정저널] 구로구는 9월 2일부터 9일까지 경남 합천군 합천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6 전국실업배드민턴연맹전’에서 구로구청 배드민턴팀이 혼합복식 우승을 비롯해 여자복식과 단체전에서 각각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혼합복식에서는 김혜린 선수가 김재환 선수와 호흡을 맞춰 정상에 올랐다.여자복식에서는 김혜린·김윤주 조가 준결승에 진출해 3위를 기록했으며 단체전에서도 3위에 오르며 개인종목과 단체전에서 고른 성과를 냈다.2024년 말 창단한 구로구청 배드민턴팀은 올해 창단 3년차를 맞아 전국 실업대회에서 잇따라 입상하며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이번 대회에서도 혼합복식 우승과 여자복식·단체전 입상으로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구로구는 2025년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지원 공모사업’ 공공부문에 선정돼 훈련비 등을 지원받고 있으며 선수들의 안정적인 훈련 환경 조성과 팀 운영 기반 강화에 힘쓰고 있다.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과 대회 참가를 지원하고 선수단 운영을 안정화해 구로구청 배드민턴팀이 구로구를 대표하는 전문체육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창단 3년차를 맞은 선수들이 전국 실업무대에서 값진 성과를 거둬 기쁘다”며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극한 호우 등 예측 불가능한 기상이변이 잦아지는 가운데, 관악구가 올여름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선제적이고 강력한 풍수해 대응에 나선다.구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올해 국지성 집중호우와 강력한 태풍 등 풍수해 위험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고 판단,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을 '풍수해 대책기간'으로 지정했다.이 기간 동안 구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하고 24시간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해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한다.특히 '풍수해 대비 안전관리계획'에 따라 △예방 △대비 △대응 △복구의 4단계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단계별 세부 대책을 마련해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한다.먼저, '예방 단계'에서는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기 전인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대형공사장, 돌출간판, 빗물펌프장 등 주요 시설 770개소와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침수취약지역 145개소에 대한 사전 점검 및 보수를 모두 완료했다.또한 별빛내린천 범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신림공영차고지 하부 저류조를 준공하고 별빛내린천 통수단면 확장 공사를 마쳤다.이를 통해 집중호우 시 관악산 일대 계곡수 유입으로 인한 수위 상승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침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구조적 방재 능력을 한층 향상시켰다.'대비 단계'에서는 주택 침수 방지와 신속한 초동 대처에 집중한다.구는 2022년 침수 피해를 입은 주택 중 건물주 동의를 얻은 지하주택 5427가구에 물막이판 및 옥내 역류방지기를 100% 설치 완료했으며 올해 300가구에 추가 설치를 진행할 계획이다.또한,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양수기 2050대, 모래주머니 2만8837개, 휴대용 물막이판 3613개 등 수방자재를 사전에 전진 배치했다.빗물받이 관리책임자 1005명과 빗물받이 전담 관리자 12명, 환경지킴이 32명을 지정해 집중적인 점검 체계도 마련했다.'대응 단계'에서는 취약계층 보호와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을 강화한다.돌봄공무원 187명과 통·반장, 지역 주민 320명 등 총 507명으로 구성된 '동행파트너'를 본격 운영하고 반지하 가구를 대상으로 한 '돌봄전화 SOS'를 통해 위험 상황 발생 시 담당 공무원이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고 대피를 돕는다.하천 고립사고 예방을 위해 서는 민·관·경 160명으로 구성된 '하천순찰단'이 범람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며 권역별 현장기동반과 수방거점, 통합 전진기지를 가동해 구민 생명 보호에 총력을 다한다.마지막 '복구 단계'에서는 통합 지원본부와 동 단위 지원본부를 설치해 실시 간 정보 공유와 공조 대응을 강화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피해 복구를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구는 서울시 주관 풍수해 안전대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2024년 최우수상, 2025년 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풍수해 대응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구는 올해도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대응 체계를 바탕으로 빈틈없는 풍수해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기후위기로 인해 국지성 호우나 태풍 등 풍수해 위험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올해도 '인명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사전 예방부터 사후 복구까지 빈틈없는 철통 방어선을 구축하고 항구적인 방재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더욱 안전한 관악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관악구가 지역 청년들에게 공공기관 근무 경험을 제공하고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여름 청년행정체험단’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여름 청년행정체험단은 오는 7월 3일부터 7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총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모집 인원은 일반선발 20명, 특별선발 5명으로 구성된다.신청자격은 모집 공고일인 5월 22일 기준 관악구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29세 이하의 청년이다.다만 직전 두 학기 행정체험단 참여자는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26일부터 6월 5일까지 관악구청 홈페이지 내 ‘참여예약-행정접수’메뉴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최종 선발자는 전산 추첨을 통해 결정되며 결과는 6월 9일 관악구청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최종 선발된 청년들은 구청과 동 주민센터, 보건소 등에 배치돼 행정 업무 보조와 민원 안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근무 조건은 주 5일 하루 5시간이며 임금은 2026년 관악구 생활임금을 기준으로 지급된다.구 관계자는 “이번 청년행정체험단이 청년들에게 공공행정을 직접 경험하며 미래 진로를 탐색하는 의미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꿈에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서초구립우면도서관 4층 테라스 문을 열자 푸른 잔디 위로 간이텐트와 의자, 캠핑 소품이 어우러진 야외 독서공간이 한눈에 펼쳐진다.해가 지면 은은한 조명 아래 주민들이 책장을 넘기며 도심 속 피크닉 같은 여유를 즐긴다.서울 서초구는 서초문화재단과 함께 서울시 ‘서울팝업야외도서관 운영지원사업’과 연계해 지난 18일 서초구립우면도서관 야외 테라스에 체류형 독서문화공간 ‘우면 북가든’을 개장했다고 밝혔다.실내 열람 중심의 도서관을 야외 독서와 휴식이 가능한 공간으로 확장한 새로운 시도로 운영 초기부터 주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AI 도서관 속 작은 책 정원’을 콘셉트로 조성된 우면 북가든은 최대 4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규모로 마련됐다.이용자는 도서 접이식 의자, 돗자리, 담요, 랜턴 등으로 구성된 ‘북키트’를 대여해 야외 테라스에서 편안하게 책을 읽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우면 북가든은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특히 평일에는 저녁 시간까지 개방돼 직장인과 지역 주민들이 퇴근 후에도 가까운 도서관에서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다.은은한 랜턴 조명과 야외 테라스 분위기가 어우러져 일상 속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감성적 문화공간으로 운영된다.우면 북가든은 상·하반기에 걸쳐 총 4회 운영된다.각 회차는 약 2주간 진행되며 계절과 세대별 관심사를 반영한 북큐레이션과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된다.상반기에는 여름을 앞두고 1회차 5월 18일~5월 31일 2회차 6월 4일~6월 17일 운영되며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자기계발·커리어’분야 북큐레이션과 테라스에서 만난 한 문장 필사 체험이 진행된다.필사 체험은 책 속에서 발견한 마음에 드는 문장을 우면도서관 전경이 담긴 엽서에 적어보는 프로그램이다.하반기에는 가을 독서철에 맞춰 3회차 9월 30일~10월 13일 4회차 10월 16일~10월 29일 운영되며 시니어 세대를 위한 ‘디지털·생활 지혜’ 주제 도서 큐레이션과 책과 예술 활동을 결합해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북아트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구는 이번 우면 북가든 운영을 계기로 야외 테라스 등 도서관 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이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특히 개방형 독서공간과 세대별 관심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 이용 경험을 넓히고 일상 속 독서문화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우면 북가든은 운영 기간 중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악천후 시에는 실내 공간으로 이동해 안전하게 운영된다.자세한 일정과 이용 안내는 서초구립우면도서관 누리집과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구 관계자는 “우면 북가든은 실내 중심의 도서관 이용에서 나아가 자연과 함께 책을 읽고 쉬어갈 수 있는 독서문화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가까운 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독서문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금천구는 주민 맞춤형 교육과 소모임 활동을 연계해 지속 가능한 공동체 형성을 지원하는 ‘2026년 공간기반 공동체 형성 및 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단순히 교육을 받고 끝나는 일회성 프로그램이 아닌, 주민들이 관심 있는 주제를 중심으로 소모임을 만들고 지속적인 공동체 활동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공동체 공간 제공과 활동 지원, 네트워크 형성까지 연계해 주민 주도의 공동체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구는 주민의 연령과 관심사 등 특성을 반영해 총 3개의 ‘작은 모임학교’를 운영한다.주요 교육 과정은 △ 청년들이 소비와 쓰레기 문제를 돌아보고 지속 가능한 생활방식을 찾는 ‘청년 초록생활 실험실’△ 경력 단절 이후 사회 재진입 방향을 탐색하고 개인 경험과 역량을 재발견하는 ‘다시 봄 여성학교’△ 삶의 마지막을 준비하며 돌봄 관계망을 형성하는 ‘삶을 잇는 마무리학교’로 구성된다.특히 이번 사업은 교육 종료 이후가 핵심이다.구는 참여자 관심사에 따라 3~6개 소모임을 구성하고 공동체 공간 제공과 홍보, 활동 기록 지원, 필요 시 외부강사 연계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소모임에는 팀별 최대 50만원 범위 내에서 강사비와 재료비 등도 지원한다.또한, 참여자들의 성장 과정과 공동체 활동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하반기 중 교육과정 기록과 소모임 활동을 담은 전시를 2회 이상 운영한다.모집 기간은 5월 21일부터 선착순 마감이며 과정별로 15명 내외를 모집한다.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각 홍보물에 안내된 정보무늬 또는 전용 온라인 링크를 통해 직접 신청할 수 있다.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교육 자체보다 교육 이후 이웃과 함께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는 공동체 형성이 더 중요한 목표”며 “구민들이 공동체 공간의 주인으로서 서로 배우고 연결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과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공공기관의 정보화사업 하나를 추진하려면 최대 21개 절차를 거쳐야 한다. 법령과 내부 규정을 동시에 검토해야 하는 데다 사업 규모와 유형에 따라 심의·보안·계약 절차도 달라져, 담당자 경험에 따라 업무 이해도와 추진 속도가 달라지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서울시가 이러한 복잡한 정보화사업 추진 절차를 AI 가 단계별로 안내하는 방식으로 바꾼다.서울시는 복잡한 정보화사업 추진 절차로 어려움을 겪는 현업 담당자를 지원하기 위해 정보화사업 전 과정을 안내하는 AI 기반 IT 업무비서 ‘잇비’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단순 질의응답형 챗봇이 아니라, 정보화사업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절차와 규정, 심의 대상 여부, 추진 방법 등을 단계별로 안내하는 행정 절차 적용형 AI 다. 특히 이번 ‘잇비’는 정보화사업 예산편성과 발주단계에서 현업 직원들의 반복적인 어려움을 줄이고자 사전검토와 심사를 수행하는 부서에서 직접 기획해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별도 예산 없이 기존 생성형 AI 기능과 내부 심사 업무 수행 과정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질문에 신속 정확히 답변토록 구현했다.공공기관 정보화사업은 전자정부법과 소프트웨어 진흥법 등 관계 법령과 서울시 내부 지침을 동시에 준수해야 하는 대표적인 전문 행정 분야다. 특히 정보화 분야 사전 절차와 발주·계약·보안 등 관련 절차를 단계적으로 이행해야 해 신규 담당자나 인사 이동 직후 업무 부담이 큰 분야로 꼽혀 왔다. 실제로 사업 규모와 유형에 따라 심의 대상 여부와 추진 방식이 달라져, 담당자가 관련 규정과 사례를 일일이 찾아보며 업무를 진행하는 경우도 많았다.서울시는 이러한 현장 혼선을 줄이고 정보화사업 추진 과정을 보다 표준화하기 위해 AI IT 업무비서 ‘잇비’를 구축했다. ‘잇비’는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정보화사업 절차를 안내하는 전문 가이드”를 표방하며 심의 대상 여부, 추진 방법, 준수 사항 등 실무자가 가장 자주 묻는 핵심 쟁점을 단계별로 안내한다. 예를 들어 “정보화사업 심의 대상인지”, “소프트웨어 분리발주 대상인지”, “사전협의가 필요한 사업인지” 등을 질문하면 관련 절차와 기준, 참고 규정을 함께 제시한다.특히 ‘잇비’는 생성형 AI 의 환각 현상을 줄이고 행정 안내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서울시가 사전에 검증한 공개 규정과 지침 범위 내에서만 답변을 생성하도록 설계됐다. 정보화사업 관련 규정·지침·가이드 등 19종 자료를 AI 에 적용하고 질문 유형별 FAQ 보완 자료를 추가해 관련 범위 내에서만 답변이 이뤄지도록 했다. 또한 답변과 함께 관련 근거와 출처를 함께 제공해 담당자가 규정을 즉시 교차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IT 사업관리시스템에 접속해 화면 내 ‘잇비’ 아이콘을 클릭하면 별도 교육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질문을 입력하면 필요한 절차와 관련 기준을 즉시 확인할 수 있어, 신규 담당자도 정보화사업 전체 흐름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잇비’는 텍스트 기반 질의응답뿐 아니라, 정보화사업 전체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인포그래픽과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퀴즈 기능 등 부가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이번 ‘잇비’ 도입은 단순한 AI 도구 활용을 넘어, 반복적이고 복잡한 행정 절차를 AI 가 보조함으로써 조직 내 지식 공유와 행정 표준화를 지원하는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담당자 경험에 따라 달라지던 정보화사업 추진 과정을 규정 기반으로 체계화함으로써 사업 검토와 추진 과정의 혼선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사업 운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앞으로 반복적인 절차 안내와 규정 검색은 AI 가 지원하고 공무원은 정책 기획과 의사결정, 시민 소통 등 보다 핵심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AI 기반 행정 환경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강옥현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잇비’는 정보화사업 발주부터 심의·추진까지 전 과정을 안내하는 행정 절차 적용형 AI”며 “서울시는 AI 를 행정 운영의 기본 인프라로 활용해 공무원이 기획과 판단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서울시와 가락시장 유통인, 관계기관들이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다시 한번 뜻을 모았다. 지난 20일 서울시는 6개 가락시장 청과도매시장법인·공판장 (사)희망나눔마켓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함께 아동 영양관리 사업인 ‘얘들아 과일 먹자’ 사업 지속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는 서울청과(주), 농협경제지주 가락공판장, (주)중앙청과, 동화청과(주), 한국청과(주), 대아청과(주), (사)희망나눔마켓,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참여했다. 기관들은 2013년부터 2025년까지 약71억원의 후원기금을 지원하고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기관을 이용하는 9만1천여명의 아이에게 제철 과일을 제공하며 서울시 아이들의 식생활 개선에 앞장서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지원 규모를 전년 대비 2배로 대폭 확대하며 480개소 아동기관을 대상으로 지원한 바 있다.서울시 ‘얘들아 과일 먹자’ 사업은 지역아동센터 등 기관을 이용하는 아동에게 주2회 제철 과일을 제공하고 자치구 보건소를 통한 영양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는 민관 협력 사회공헌사업이다.실제 사업 참여 이후 아이들의 식습관도 눈에 띄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영양표시를 확인하고 활용하는 비율이 높아졌으며 매일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는 아이들은 증가한 반면 단맛 음료와 패스트푸드 섭취율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사업 참여 아동 1만 2,805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영양표시 활용 비율은 32.6%에서 41.6%로 높아졌고 매일 과일 섭취율도 23.5%에서 28.2%로 증가했다. 반면 주 1회 이상 단맛 음료와 패스트푸드 섭취 비율은 각각 감소해 전반적인 식생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집에서는 과일을 별로 먹지 않았는데 센터에서 먹으니까 너무 맛있었다. 친구들이랑 같이 먹으니까 더 좋다” “평소에 먹던 과일보다 더 다양하게 먹어보니 싫어하던 과일이 맛있어서 안 먹으려던 내가 후회된다” “다양한 과일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고 간식으로 과자, 빵을 적게 먹게 됐다” “과일 평소에 잘 못 먹는데 먹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좋았다. 앞으로도 맛있는 과일 많이 먹을 수 있으면 좋겠다”이 같은 아이들의 변화를 직접 체감한 아동 보호자와 아동기관 담당자들은 한 목소리로 사업에 ‘만족’하고 얘들아 과일 먹자 사업의 “지속 추진이 필요하다”고 응답하기도 했다. “지방 출장으로 항상 혼자 있는 아이에게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과일을 많이 섭취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한다” “센터에서 먹어보고 맛있었다며 사 달라고 한 적이 있어요. 아이들 편식으로 먹지 않았던 것들도 덕분에 많이 개선됐다고 생각한다”서울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매년 12억 8천 8백만원의 후원금으로 480개소 아동기관, 약 1만 4천여명의 아동에게 정기적으로 제철 과일과 영양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첫 과일 배송은 5월 27일부터 예정돼 있다.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10년 넘게 이어져 온 이번 협약은 서울시와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꾸준히 응원해 온 뜻깊은 실천”이라며 “실제로 아이들의 식습관 변화와 보호자들의 높은 만족도가 확인된 만큼,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식생활 지원 모델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후원기관 대표들도 입을 모아 “세살 입맛이 여든가는 것처럼 아동기의 과일 섭취는 청장년, 노년까지의 식습관을 결정한다”며 “아이들에게 가락시장의 제철과일을 제공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원을 확대해 과일 접근성을 높이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서울시가 나눔과 봉사를 통해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제24회 서울특별시 복지상’ 시상을 추진하며 5월 25일부터 6월 24일까지 후보자를 모집한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서울시가 글로벌 산업용 인공지능 플랫폼 기업인 ‘코그나이트’를 유치해 제조업 인공지능 전환 생태계 확대에 나선다. 코그나이트는 서울 현지 법인 설립과 함께 데이터 엔지니어·소프트웨어 전문가 등 서울 인재 채용에도 나설 계획이다. 제조업 인공지능 전환은 조선·화학·에너지 등 제조 현장의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생산성과 안전성,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산업 전환 흐름이다.서울시는 5월 22일 애리조나 템피에서 서울투자진흥재단이 산업용 인공지능 플랫폼 글로벌 선도기업인 ‘코그나이트’ 와 ‘서울 현지 법인 설립 및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투자진흥재단은 글로벌 기업 투자유치와 외국기업의 서울 진출 지원을 위해 지난해 11월 출범한 기관으로 해외기업의 시장조사·법인설립·투자 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코그나이트는 미국 애리조나에 본사를 둔 글로벌 산업용 인공지능 플랫폼 기업으로 정유·가스·조선 등 제조 현장의 방대한 데이터를 통합·분석해 설비 운영과 생산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6년 창업한 노르웨이 최초의 유니콘 기업으로 현재 미국 휴스턴, 노르웨이 오슬로 일본 도쿄, 싱가포르 등 세계 주요 도시에 거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에서도 한화오션, LG 화학, 롯데케미칼 등 주요 제조 기업들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는 코그나이트와 함께 서울의 제조업 인공지능 전환을 가속화하고 제조 현장에 AI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생산 생태계 확대와 산업 경쟁력 강화에 협력할 계획이다. 코그나이트는 데이터 엔지니어 및 소프트웨어 전문가 등 서울의 우수한 인재를 채용해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선진 기술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서울투자진흥재단은 서울이 글로벌 제조기업 본사와 첨단 R&D 인프라, 우수 AI 인재가 집적된 도시인 만큼, 산업 현장에 AI 를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춘 점이 코그나이트의 서울 진출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앞으로 시는 코그나이트가 성공적으로 서울에 정착해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서울투자진흥재단을 통해 맞춤형 원스톱 지원 체계를 가동한다. 주요 업무지구 내 맞춤형 입지 매칭, 국내 제조 기업·기관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고 외국인 투자 인센티브 제공을 검토할 계획이다. 서울은 최근 국제금융센터지수 8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기업 활동 기반과 투자환경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다.기리시 리시 코그나이트 CEO 는 “서울은 글로벌 제조 기업과 첨단 R&D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산업용 인공지능 기업에게 기회의 땅”이라며 “코그나이트의 데이터 맥락화 기술이 서울의 제조업 역량과 만나면 글로벌 산업용 인공지능 분야를 선도해 나갈 혁신을 창출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이지형 서울투자진흥재단 이사장은 “산업용 인공지능 분야에서 세계적인 역량을 보유한 코그나이트의 유치는 서울이 제조업 인공지능 전환의 글로벌 거점으로서 경쟁력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이 안정적으로 서울에 정착하도록 법인설립부터 성장단계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붙임. 협약체결 개요 및 관련 사진 1부. 협약식 종료 후 관련 사진 첨부 예정붙임1 협약체결 개요기업 개요 기 업 명 : 코그나이트 본사위치 : 미국 애리조나 템피 지사위치 : 미국 휴스턴, 노르웨이 오슬로 일본 도쿄, 싱가포르 등 대표이사 : 기리쉬 리쉬 주요사업 : 산업용 인공지능 플랫폼 및 데이터 분석 기업매출 : 약 1억 7,000만 달러협약식 개요 일시/장소 : ’ 26. 5. 22. / 미국 애리조나 템피 코그나이트 본사 협약체결 : 이지형 이사장, 기리시 리시 CEO 협약내용 - 서울 현지 법인 설립 및 한국 시장 진출, 확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 - 제조업 인공지능 전환의 글로벌 거점도시, 서울 조성을 위한 협업 - 지역 인재 및 데이터 엔지니어, 소프트웨어 전문가 등 고부가가치 고용 창출 기여 등기리시 리시 CEO 약력 ■ 성 명 : 기리시 리시 - ’ 22. 4. ~ 코그나이트 CEO - ’ 22. 4. ~ 블록스톤 고문 - ’17. 1. ~ ’ 22. 2. 블루욘더 CEO■ 학 력 : 하트퍼드 대학, 존스 홉킨스 대학붙임2 협약식 사진 추가 예정사진1. 서울투자진흥재단-코그나이트 업무협약식 체결 대표)붙임3 보도자료 Q&A|Q1| 코그나이트는 어떤 기업인지?\ 코그나이트는 2016년 노르웨이에서 창업한 산업용 인공지능 플랫폼 데이터 분석 기업으로 노르웨이 에너지 대기업인 아커 그룹의 계열사이며 노르웨이 최초의 유니콘 기업임 정유 가스 조선 등 제조업 데이터를 맥락화해 현장의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산업용 인공지능 플랫폼 ‘코그나이트 데이터 퓨전’을 주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2025년 미국 애리조나 템피로 글로벌 본사를 이전했으며 현재 미국 휴스턴, 노르웨이 오슬로 일본 도쿄, 싱가포르 등 세계 주요 도시에 거점을 운영 중이고 국내 시장에서도 한화오션, LG 화학, 롯데케미칼 등 주요 제조 기업들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음|Q2| 이번 협약의 실질적 성과는 무엇인지?\ 이번 협약의 성과는 글로벌 산업용 인공지능 플랫폼 기업의 서울 진출로 우수한 제조기업과 협력을 통해 서울의 제조업 인공지능 전환을 가속화해 산업 전반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 있음 또한 코그나이트는 데이터 엔지니어 및 소프트웨어 전문가 등을 채용 예정으로 서울의 우수한 인재들이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선진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된다는 것이 중요한 성과임|Q3| 코그나이트의 서울 정착을 위해 어떤 지원을 할 계획인지? 시는 서울투자진흥재단을 통해 코그나이트가 서울에서 안정적 법인 설립 및 사업 확대를 위해 주요 업무지구 내 최적의 입지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법인설립부터 성장단계까지 FDI 올인원패키지 등 행정적 재정적 지원뿐만 아니라, 국내 시장에서 사업 확장을 위한 제조업 분야 기업 기관 등 사업 파트너 매칭을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외국인 투자 규모 및 형태에 따라 지원 가능한 외국인 투자 인센티브가 있는지 검토해 안정적 서울 정착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겠음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서울시는 여름 행락철을 맞아 5~6월 두 달간 하천·계곡 내 불법시설과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서울스마트불편신고’, ‘120다산콜’, ‘응답소’, ‘서울톡’ 등 시민신고 채널을 통해 불법 점용 및 영업행위 제보를 접수하고 현장 점검과 후속 조치를 연계해 재발 방지에 나설 계획이다.앞서 서울시는 3월부터 행정2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하천·계곡 구역 내 불법 점용 시설 조치 T/F’를 운영하며 전수조사를 시행했다. 그 결과 하천·계곡 주변 불법행위 295건, 불법시설 908건을 적발했다.이번 특별신고 기간은 시민과 서울시가 함께 하천·계곡의 공공성을 회복하고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천·계곡 내 불법시설은 공공공간을 사유화해 시민 이용을 제한할 뿐 아니라, 물흐름을 방해해 집중호우 시 침수 및 급류 위험을 키울 수 있다. 시민신고와 현장 점검을 연계한 상시 관리체계를 통해 불법시설의 신규 발생과 재설치를 막고 여름철 안전사고도 예방할 수 있다.시민들은 하천·계곡을 사유화하는 평상·데크·천막 등 무단 점용 시설, 통행을 방해하는 적치물, 영업 목적의 임시 구조물 등 불법행위를 발견하면 신고 채널을 통해 제보할 수 있다. 신고 방법은 붙임 ‘하천·계곡 불법시설 신고 방법’을 참고하면 된다.서울시는 접수된 신고를 토대로 현장을 확인하고 불법시설을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자진 정비가 가능한 사항은 자진 철거 및 원상회복을 유도하고 반복적이거나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김성보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하천과 계곡은 특정인이 점유하는 공간이 아니라 모든 시민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누려야 할 공공공간”이라며 “5~6월 동안 불법시설이나 불법 영업행위를 발견하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리며 서울시도 접수된 신고를 신속히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해 안전한 하천·계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붙임1하천·계곡 불법시설 신고 방법서울스마트불편신고 앱 앱 실행 생활불편신고 도시환경 [특별] 하천·계곡 불법시설 신고 신고 위치, 사진, 내용 입력 보내기응답소·서울톡 민원 신청 민원발생지역 선택 신고내용 입력 사진 첨부 민원 신청120다산콜 02-120 통화 음성 ARS 1번 상담사에게 날짜, 장소, 불법행위 내용, 신고인 정보 등 설명 유선 접수 시 사진은 필수사항이 아니며 익명 접수도 가능안전신문고앱 실행 안전 유형 선택 하천·계곡 내 불법시설 사진, 발생지역, 내용, 휴대전화 번호 입력 및 인증 제출‘스마트불편신고’앱 메뉴 화면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40년간 숨겨져 있다 지난 ’ 23년 9월 시민들에게 공개된 폭 9.5m, 길이 335m, 규모 3,261㎡의 서울광장 지하공간이 ‘K-콘텐츠 문화 체험 플랫폼’ 으로 재탄생한다. 올해 10월 개장이 목표다. 이 공간은 지하철 2호선 선로 상부와 전국 최초로 조성된 지하상가 하부 사이에 위치한 지하 유휴공간으로 1980년대 초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까지 대규모 개발이나 상업적 이용 없이 원형에 가까운 지하 구조가 유지돼 온 것이 특징이다. 시는 지난 2023년이 공간을 지하철 역사 혁신 프로젝트 ‘펀스테이션’의 일환으로 발굴 개발했다.서울시는 최초 발굴 후 시민 대상 ‘탐험프로그램’을 진행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으며 도심 지하공간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고 이후 공간의 안전성, 운영방식, 민간참여 가능성 등을 검토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오는 10월 공개될이 공간은 시민과 관광객이 전시를 보는 데 그치지 않고 머물고 체험하고 관람하는 도심형 문화·체험 거점으로 조성해 일상 속 새로운 도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우선 지하 터널 긴 벽면과 구조물을 그대로 활용해 영상과 빛을 투사하는 미디어아트 전시를 비롯해 관람객의 움직임에 따라 화면과 음향이 반응하는 체험형 콘텐츠 등을 선보인다. 또 콘크리트 벽면과 기둥 등 기존 지하공간의 질감도 전시 배경으로 활용, 독특한 분위기의 몰입형 체험관을 조성한다.이외에도 터널처럼 길게 이어진 공간 특성을 최대한 살려 K-패션 전시와 런웨이, 브랜드 쇼케이스 등을 개최하고 K팝 아티스트 굿즈와 영상 콘텐츠, 버추얼 아이돌 세계관을 결합한 팝업스토어도 운영할 계획이다.구조적 제약이 큰 공간인 만큼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재 서울교통공사와 환기·소방·피난시설 등을 조성 중이며 설계·시공·안전관리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며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기반시설 공사와 병행해 민간운영계획을 사전 조율하고 공사 진행 상황에 맞춰 민간 내부시설 조성 등 후속 절차를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공사가 완료되면 2호선 을지로입구역에 있는 출입구를 통해이 체험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다.이번 사업은 서울시가 공공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민간운영자가 창의성과 콘텐츠 운영 역량을 공공공간에 결합한 새로운 방식의 민관 협력형 공공자산 활용 모델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운영은 K-콘텐츠 기반 실감형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분야 전문성을 갖춘 크리에이티브 멋이 맡는다. 해당 업체는 홀로그램 특허 기술과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 구축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AI·리얼타임 홀로그램, 증강현실, 언리얼 엔진기반 CG 등 최신 기술과 K-콘텐츠를 결합한 몰입형 체험 콘텐츠를 직접 기획 조성 운영할 계획이다.김용학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3년 전 공개해 확장 가능성을 확인한 지하 유휴공간을 더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미래형 문화공간으로 전환하는 단계”며 “앞으로 강동역, 가산디지털단지역 등에서도 각 공간의 특성에 맞는 펀스테이션을 준비해 시민 일상 속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붙임 1시청역 사업 개요사업개요 위치/규모 : 시청역과 을지로입구역 사이 지하 2층 유휴공간/3,261㎡ 운영방식 : 민간운영 소요예산 : 금8,180백만원 대상 공간 위치 대상 공간 단면 대상 공간 범위 붙임 2 2호선 시청역 운영 콘텐츠 예시지하공간의 구조와 질감을 활용한 프로젝션 매핑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