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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서울 동대문구는 오는 10월 3일 오전 11시부터 장한로 약 700m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바꿔 ‘2026 동대문페스티벌’을 연다.동대문구를 대표하는 공연예술축제인 동대문페스티벌은 장한로 약 700m 구간의 차량을 통제하고 도로를 축제 공간으로 조성해, 도로 위에서 예술을 만나고 시민이 직접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도심형 축제다.올해 축제의 주제는 ‘문화의 새로운 질주’다.과거 군마가 달리던 마장에서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로 변화해 온 장한로의 역사를 바탕으로 이제는 예술과 시민의 활력이 이어지는 새로운 문화 공간을 만들겠다는 의미다.축제는 공연, 시민참여, 공간 활용형 기획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주 무대에서는 동대문구 예술인의 합창, 거리 공연과 전통 연희가 어우러진 무대, 그리고 유명 악단의 폐막 공연 등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공연이 연이어 펼쳐진다.거리 곳곳에서는 곡예와 거리예술 등 도심 공간의 특성을 살린 공연도 진행된다.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넘어 관객이 공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 차량이 끊긴 장한로를 걷는 것 자체가 하나의 문화예술 경험이 되도록 한다.특히 올해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한다.시민기획단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 시민의 생각을 축제 내용으로 구현하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시민의 일상과 취향을 축제의 내용으로 연결하는 프로그램도 선보인다.‘내 차가 가게가 되는 날’은 차 없는 도로에 시민의 자동차가 들어와 트렁크와 보닛을 작은 가게와 전시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개인 소장품을 판매·전시·나눔하며 이야기도 공유한다.넓은 도로를 활용한 이색 프로그램도 선보인다.‘DDM 로라장’은 평소 차량이 오가는 도로를 시민들이 자유롭게 롤러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바꾸는 것이다.또한 축제장 곳곳에는 체험·휴식 공간인 ‘게으른 바닥’을 마련해 공연을 관람하지 않는 방문객도 만화책을 읽거나 쉬면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동대문문화재단 관계자는 “동대문페스티벌은 장한로라는 일상의 공간을 예술과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공간으로 변화시켜 왔다”며 “올해는 장한로의 역사와 장소성을 살려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새로운 문화축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세부 프로그램과 출연진 등 자세한 내용은 동대문페스티벌 누리집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국회의정저널] 구로구는 9월 2일부터 9일까지 경남 합천군 합천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6 전국실업배드민턴연맹전’에서 구로구청 배드민턴팀이 혼합복식 우승을 비롯해 여자복식과 단체전에서 각각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혼합복식에서는 김혜린 선수가 김재환 선수와 호흡을 맞춰 정상에 올랐다.여자복식에서는 김혜린·김윤주 조가 준결승에 진출해 3위를 기록했으며 단체전에서도 3위에 오르며 개인종목과 단체전에서 고른 성과를 냈다.2024년 말 창단한 구로구청 배드민턴팀은 올해 창단 3년차를 맞아 전국 실업대회에서 잇따라 입상하며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이번 대회에서도 혼합복식 우승과 여자복식·단체전 입상으로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구로구는 2025년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지원 공모사업’ 공공부문에 선정돼 훈련비 등을 지원받고 있으며 선수들의 안정적인 훈련 환경 조성과 팀 운영 기반 강화에 힘쓰고 있다.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과 대회 참가를 지원하고 선수단 운영을 안정화해 구로구청 배드민턴팀이 구로구를 대표하는 전문체육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창단 3년차를 맞은 선수들이 전국 실업무대에서 값진 성과를 거둬 기쁘다”며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연간 2,700만명이 찾는 서울 대표 랜드마크 ‘광화문광장’을 방문하는 서울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실제로 지난 5월 13일부터 23일까지 약 열흘간 ‘광화문광장’ 방문객은 134만7,35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1만750명 대비 63만 6,600명, 2배 가까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서울 실시간 도시데이터 : ’ 26년 636,600명 증가5.13.~23. 광화문광장 방문객 134만 7천 명… 작년 동기 대비 약 64만명 급증서울시는 올해 3월 펼쳐진 BTS 컴백공연을 통해 광화문광장이 전 세계에 알려지면서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고 매주 금~일까지 열리는 서울야외도서관 ‘광화문책마당’과 광장 주변 ‘미디어파사드’ 콘텐츠 다양화 등을 증가 요인으로 꼽았다.또한 지난 12일 모습을 드러낸 ‘감사의 정원’도 한몫을 한다고 덧붙였다. ‘감사의 정원’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6·25전쟁 참전국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은 공간이자 도움을 받던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나라로 바뀐 대한민국의 성장과 가치를 보여주는 상징이다.‘감사의 정원’은 대한민국을 포함한 23개 6.25 참전국에 대한 감사를 형상화한 6.25m의 지상 조형물 ‘감사의 빛 23’과 지하공간 ‘프리덤 홀’로 구성되어있다. 실제로 ‘감사의 정원’에는 참전유공자들이 조형물 앞에 함께 모여 전우들의 헌신을 기리며 옛 추억과 감회를 나누고 교육 목적으로 자녀의 손을 잡고 찾은 가족들과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 인근 직장인 등 다양한 시민들을 만날 수 있다.특히 세계 각국에서 ‘감사의 정원’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자국의 국기가 붙은 조형물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거나 조형물에 부착된 QR 코드를 통해 참전 역사를 확인하는 모습을 찾을 수 있다. 또한 지하 ‘프리덤 홀’ 역시 외국인 관광객들로 붐비는 모양이다.다양한 해외언론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콜롬비아 방송사 ‘레드마스’는 지난 19일 감사의 정원을 “한국과 콜롬비아의 우호 관계를 상징”이라 밝히며 참전국에 대한 감사와 국제 연대의 의미를 담은 장소“라고 소개했다.루마니아 온라인 종합 뉴스 플랫폼 ‘아르키데’에서도 13일 “감사의 정원은 한국의 존재가 국제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성공 사례라는 점을 조용하지만 분명하게 전달”하고 있다고 전했다.야간 방문객 증가에 ‘감사의 빛 23’ 매일 8시부터 자정까지 연속 점등으로 확대 운영서울시는 ‘감사의 정원’ 이 또 하나의 서울의 도심 야경명소로도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상징조형물인 ‘감사의 빛 23’은 눈으로 관람하는 것은 물론 조형물에 앉아서 쉬면서 광화문광장과 서울의 도심을 바라 볼 수 있다.특히 저녁 시간 하늘을 향해 빛을 쏘아 올리는 빛기둥 ‘감사의 빛23’을 보기 위해 광화문광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당초 30분 간격으로 10분씩 운영하던 ‘감사의 빛23’ 점등 시간을 당분간 매일 저녁 8시부터 자정까지 연속 점등하는 형태도 확대 운영한다고 덧붙였다.아울러 참전국의 희생과 연대를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지하 ‘프리덤 홀’ 또한 휴관 없이 월~목요일은 기존 오후 8시에서 10시로 금~일요일은 오후 11시까지 운영한다.13일부터는 프리덤홀 방문객들을 위한 무료 전시해설 프로그램도 매일 12회에 운영 중이다. 전시해설은 미디어월 4개소, 총 13개 콘텐츠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과 현장 접수를 포함해 회당 20명씩, 약 40분에 걸쳐 운영된다.김창규 균형발전본부장은 “광화문광장은 서울시민과 외국인들이 직접 꼽은 서울의 랜드마크로 매년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한 서울의 상징이자 심장 역할을 하는 곳”이라며 “광화문광장을 서울시민에게는 자부심과 여유의 공간으로 외국인들에게는 서울과 세계를 연결하고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전하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붙임1 아르키데 보도 원문 https:www.archyde.com/italian-ambassador-visits-seouls-garden-of-gratitude-memorial/ h콜롬비아, 레드마스 https:redmas.com.co/amp/tendencias/corea-del-sur-pone-a-colombia-en-lo-mas-alto-iconico-monumento-sera-visitado-por-27-millones-de-personas-al-ano-20260515-0045.html h영국, 로이터통신 https:www.reutersconnect.com/item/seoul-dedicates-garden-of-gratitude-memorial-at-gwanghwamun-square/dGFnOnJldXRlcnMuY29tLDIwMjY6bmV3c21sX01UMU5VUlBITzAwMEhGMDVCOA h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서울 용산구가 주요 상권 내 소형 음식점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수거용기 세척사업’을 지난해보다 확대 시행한다.구는 음식물류 폐기물 수거용기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오염 문제를 줄이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해 왔다.올해는 지원 구역을 5개에서 6개로 대상 업소를 905곳에서 1000곳으로 확대해 사업 범위를 넓혔다.보다 촘촘한 위생 관리로 더 많은 업소와 주민이 사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사업 대상 구역은 기존 경리단길, 이태원 세계음식거리, 이태원 퀴논길, 용리단길, 숙대입구역 일대에 이태원역 일대를 추가한 총 6곳이다.구는이 일대 소형 음식점 1000곳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세척·소독을 지원할 계획이다.세척은 5월부터 약 5개월간 진행된다.평상시에는 격주 1회 실시하고 기온과 습도가 높아져 악취와 위생 민원이 늘어나는 7월과 8월에는 주 1회로 세척 횟수를 늘려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업소당 세척 횟수는 총 15회다.세척 작업은 전문업체가 고온·고압 스팀세척기를 탑재한 소형 차량으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음식물류 폐기물 수거 후 고온 스팀 세척과 소독을 실시하고 용기 내 물기와 잔여물까지 제거해 위생적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음식점의 위생관리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거리 곳곳에 놓인 음식물류 폐기물 수거용기에서 발생하는 냄새와 오염을 줄여 주민과 방문객이 체감하는 상권 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사업 구역과 대상 업소를 함께 확대한 것은 지난해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생활밀착형 환경 개선 효과를 지역 전반으로 확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수거용기 세척사업은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소상공인 위생 부담 완화를 함께 실현하는 생활밀착형 사업”이라며 “올해는 사업 구역과 지원 대상을 확대한 만큼 보다 체계적인 관리로 쾌적하고 청결한 거리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구는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수거용기 업소명 표기 의무화와 배출시간·배출장소 준수 사항에 대한 홍보도 병행해 수거용기 관리 수준을 높일 방침이다.아울러 현장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고 파손되거나 오염된 수거용기의 교체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양천구는 차량 진출입로 구간 내 파손된 보도를 신속하게 복구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차량 진출입로 파손 복구대행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현행 ‘도로법’에 따르면 차량 진출입로 허가구간 내 시설물이 파손될 경우 도로점용허가를 받은 점용권자가 직접 원상복구를 해야 한다.그러나 실제 현장에서는 공사업체 선정부터 공사비 산정, 설계 검토, 행정절차 이행 등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발생하거나, 복구가 지연되면서 주민 불편은 물론 안전사고 우려도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이에 구는 지난해 차량 진출입로 복구 절차를 개선해 점용권자가 구에 복구를 신청하고 공사비를 선납하면, 구가 직접 공사를 대행하는 방식의 ‘원스톱 복구체계’를 마련했다.복구대행 서비스는 구가 설계 검토부터 현장 시공, 준공 처리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이를 통해 공사기간을 단축하고 균일한 품질의 시공이 가능해졌으며 공사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보완 요청이나 행정 처리에도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복구대행 적용 대상은 보도 상 차량 진출입로 허가구간이며 무단으로 설치된 진출입로나 이면도로 구간은 제외된다.주요 공사 내용은 보도블록 파손·침하 복구, 경계선·측구 파손 복구 등이다.다만 복구대행을 원하지 않을 경우에는 기존 방식대로 점용권자가 직접 복구공사를 시행할 수도 있다.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점용권자에게는 신속한 복구와 행정적 절차를 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민들에게는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차량 진출입로 파손 복구대행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 건설관리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한편 구는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해 차량 진출입로의 시인성을 높인 ‘보도횡단 차량진출입로 안심디자인’을 2024년부터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보도 중앙이나 차도로 돌출돼 보행과 차량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던 전신주 4기 이설도 추진하는 등 생활밀착형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구 관계자는 “복구 절차나 공사 진행에 어려움을 느껴 정비를 미루고 있었던 주민들께서는 이번 복구대행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적극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서울 서초구가 오는 27일 서초2동 용허리 근린공원에서 주민들이 편안하게 자전거 수리를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는 자전거 수리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접근성이 높은 동주민센터 또는 인근 공원에서 일일 수리센터를 운영하는 서비스로 모든 점검은 무료로 운영된다.타이어 공기압, 핸들 및 브레이크 작동 상태 등 기본적인 자전거 점검이 가능하며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타이어 브레이크 패드 등의 부품 비용만 받고 유상 수리를 받을 수 있어 주민들의 자전거 수리 비용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이후에는 6월 10일 내곡동주민센터, 24일 잠원동주민센터, 하반기에는 9월 9일 양재2동주민센터, 9월 23일 서초4동 누리숲 어린이공원, 10월 14일 반포3동주민센터 등에서 수리센터 운영이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서초구는 양재천, 사당역, 방배역 3곳에 자전거 수리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특히 양재천과 사당역 수리센터에서는 세제를 사용하지 않고 고압·고온의 스팀 세척기를 활용해 청소하는 ‘서초 자전거 세척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구 관계자는 “고정식 자전거 수리센터와 함께 이동식 자전거 수리센터도 운영해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유도해 친환경 탄소중립도시 서초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서울 동대문구는 22일 오후 4시 구청 지하 1층 제2회의실에서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2026 직원 언론보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각 부서가 추진하는 정책과 사업을 구민에게 더 쉽고 정확하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구민 생활과 맞닿은 복지, 안전, 교육, 환경, 일자리 정보가 제때 전달돼야 정책 효과도 커진다는 판단에서다.강의는 서울시청 출입기자로 활동 중인 박지숙 아시아투데이 사회부 차장이 맡았다.박 차장은 90분 동안 언론의 속성과 뉴스 가치, 보도자료의 기본 원칙, 보도 아이템 발굴법, 제목·리드 작성법, 엠바고 운용, 실제 자치구 보도자료 사례 분석 등을 실무 중심으로 설명했다.특히 박 차장은 “공무원이 쓰는 보도자료는 기관 홍보물이 아니라 구민에게 필요한 공공정보를 전달하는 글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책을 설명할 때도 행정 절차보다 주민에게 달라지는 점을 먼저 쓰고 제목과 첫 문단에는 대상, 기간, 규모, 혜택 등 핵심 정보를 압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교육에서는 실제 자치구 보도자료도 함께 살폈다.강남구의 24시간 수방체계, 은평구의 폭염 종합대책, 강동구의 찾아가는 척추 건강사업, 서초구의 AI 기반 침수예측 시스템 등 최근 서울 자치구 사례를 놓고 제목, 리드, 수치 활용, 사진 구성, 기사화 가능성을 분석했다.직원들은 같은 사업이라도 제목과 첫 문단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전달력이 크게 달라진다는 점을 확인했다.보도자료 작성의 기본 구조도 다뤘다.가장 중요한 내용을 앞에 두는 역피라미드 방식, 30자 안팎의 간결한 제목, 숫자와 고유명사를 활용한 구체적인 표현, 한 단락에 하나의 메시지를 담는 문장 구성 등이 소개됐다.직원들은 각 부서 사업을 보도자료로 만들 때 무엇을 먼저 쓰고 무엇을 덜어내야 하는지 실전 감각을 익혔다.구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부서별 보도자료의 완성도를 높이고 사업 기획 단계부터 구민에게 필요한 정보를 발굴하는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좋은 정책도 주민이 알지 못하면 체감하기 어려운 만큼, 언론팀과 사업부서가 함께 구정 소통의 품질을 높여가겠다는 방침이다.김기현 부구청장은 “좋은 정책을 만들고도 구민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으면 필요한 분들이 혜택을 놓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이 구민 눈높이에 맞는 글쓰기와 언론 소통 역량을 키워 더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서울 성북구가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한파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스마트쉼터 3개소를 새로 운영한다.이번에 신규 조성된 스마트쉼터는 정릉2동 교통광장, 정릉3동 북악중학교 버스정류장, 석계역 마을버스정류장 등 3개소다.기존 운영 중인 종암동 숭례초교 앞 스마트쉼터에 이어 추가 설치됐다.스마트쉼터는 냉·난방 기능과 공기청정 시스템, 버스 도착 안내, CCTV, 무료 와이파이, 휴대전화 충전기 등을 갖춘 스마트 대기 공간이다.폭염과 한파 상황에서 주민들이 잠시 머물 수 있는 생활밀착형 쉼터 역할을 하게 된다.구는 이번 스마트쉼터 운영이 어르신과 교통약자 등 대중교통 이용이 많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기후위기 시대 생활 속 안전망 기능도 강화될 전망이다.성북구 관계자는 “스마트쉼터가 단순한 버스 대기 공간을 넘어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한파 상황에서 주민들이 잠시 숨을 돌릴 수 있는 생활 속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고사목 활용 친환경 산림 복원, 3만 8천여 수목과 초화류 식재로 사계절 숲 절경 선사 서울 송파구 도심 한복판에 휠체어나 유모차를 끌고도 숲의 정취를 온전히 누릴 수 있는 힐링 산책로가 열렸다.송파구는 오금공원 내 무장애 산책로인 '오금공원 무장애숲길'0.9km 전 구간 조성을 완료하고 5월부터 전면 개방했다고 밝혔다.오금공원은 해발 200m 산지에 조성된 근린공원으로 숲이 울창해 송파구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다.하지만 지형 특성상 경사와 계단이 많아 장애인이나 노약자, 임산부, 유모차 이용 가족 등 보행 약자의 접근에 한계가 있었다.이에 구는 누구나 제약 없이 공원을 방문해 숲이 주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2021년부터 무장애숲길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서울시로부터 약 24억원 예산을 지원받아 착공한 뒤, 2026년 4월 말 총연장 880m의 무장애 데크로드를 완성했다.올 5월부터 전면 개방한 '무장애숲길'은 △공원 진입점인 '관리사무소'에서 시작해 △'오금폭포'를 지나 소나무 숲속 길을 따라 올라 △오금 배수지 하부에 위치한 '햇살마루'까지 이르는 구간이다.구는 전 구간의 경사도를 8% 미만으로 완만하게 낮추고 휠체어와 유모차가 교행할 수 있도록 산책로 유효폭을 1.5m이상으로 널찍하게 확보했다.이번 사업은 단순한 길 조성을 넘어 '산림 복원'에도 중점을 뒀다.무분별하게 생긴 샛길로 인해 훼손된 산림을 살리기 위해 공원 내 버려진 고사목을 덮어 영양분을 공급하는 '후글컬처'기법을 도입해 샛길을 자연스럽게 폐쇄했다.또, 산책로 주변으로 산수유 등 교목 209주, 황매화와 산수국 등 화관목 2만 6477주, 사면 피복과 숲 정원 조성을 위한 초화류 1만 1755본 등 총 3만 8천여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해 생태적 건강성을 더했다.이로써 방문객들은 남녀노소 누구나 장벽 없이 오금공원 숲길을 걸으며 봄꽃, 여름 폭포, 가을 단풍, 겨울 눈꽃 등 사계절 시시각각 변하는 숲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게 됐다.특히 무장애숲길의 종점 '햇살마루'에 다다르면 송파구 전망 명소인 오금오름공원까지 무장애 길을 따라 편안하게 오를 수 있다.공원 꼭대기에 오르면, 저 멀리 롯데월드타워를 비롯한 송파구 일대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송파구 관계자는 “송파에 처음 조성된 0.9km의 오금공원 무장애 숲길을 통해 보행 약자는 물론 더 많은 구민이 도심 속 자연에서 편안한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새롭게 단장한 오금공원에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발걸음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서울 동대문구는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AI·빅데이터 기술과 현장 복지 인력을 결합한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1인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 심화로 고독사 예방과 위기가구 조기 발견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구는 AI 가 위험 신호를 먼저 감지하고 동 주민센터 복지 인력이 현장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있다.대표 사업은 ‘안부확인 All Care 서비스’ 와 ‘AI 안부확인 서비스’다.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1인가구를 대상으로 AI 가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스마트폰 사용 패턴 등을 함께 살핀다.일정 시간 휴대전화 사용이 없거나 연락이 끊기는 등 이상 신호가 확인되면 관제센터와 동 주민센터가 상황을 공유하고 보호자와 관계기관을 연계해 대응한다.최근 장안1동에서는이 같은 체계가 실제 위기 대응으로 이어졌다.평소 연락이 원활하지 않던 대상자에게 이상 신호가 감지되자 관제센터와 동 주민센터, 보호자가 신속히 상황을 확인했고 대상자가 제때 병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기술이 먼저 위험을 알리고 사람이 끝까지 확인한 사례다.AI 만으로 채우기 어려운 정서적 돌봄은 지역 인적망이 맡고 있다.장안1동 우리동네돌봄단은 지역 내 1인가구 120여명을 대상으로 주 1회 이상 안부 전화와 방문을 이어가고 있다.고위험 가구에는 주 2회 이상 연락해 건강 상태와 생활 불편을 살피고 필요한 경우 복지서비스로 연결한다.돌봄단원으로 활동 중인 이강영 씨는 “처음에는 전화를 낯설어하시던 분들도 시간이 지나면 먼저 안부를 묻고 반갑게 맞아주신다”며 “혼자 지내는 이웃에게 작은 연락과 방문이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전농1동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돌봄 공백을 찾고 있다.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의료·요양 통합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선별하고 복지플래너와 돌봄플래너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 생활환경, 돌봄 필요도를 확인한다.데이터는 위험 가능성을 알려주지만, 실제 생활은 현장에서 확인해야 한다.방문 상담을 통해 정서적 고립, 주거환경 문제, 식사와 이동의 어려움, 가족 돌봄 공백 등 숫자로는 드러나지 않는 상황을 살핀다.전농1동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자별 복지·보건·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주민이 살던 곳에서 안정적으로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동대문구는 앞으로도 AI·빅데이터 기반의 선제적 위기 감지와 동 주민센터 방문 상담 기능을 함께 강화할 방침이다.기술은 더 빨리 위험을 찾고 현장 인력은 더 가까이 주민을 만나는 방식이다.김기현 부구청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은 먼저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AI 와 빅데이터로 위험 신호를 빠르게 찾고 동 주민센터와 우리동네돌봄단이 직접 확인해 필요한 지원으로 연결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서울시는 6월 6일부터 7일까지 월드컵공원 노을공원에서 초여름밤 자연속에서 즐길 수 있는 1박 2일간 체류형 프로그램 ‘제8회 노을 별빛캠핑’을 개최하고 참여자 40팀을 모집한다.201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8회를 맞이한 ‘노을 별빛캠핑’은 노을공원 캠핑장에서 진행된다. 도시의 소음과 빛공해에서 벗어나 여름철 별자리를 관측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가족 참여형 캠핑 행사다. 올해는 ‘신나는 물보라, 빛나는 여름밤’을 주제로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더욱 특별한 여름밤 캠핑을 선보일 예정이다.올해 별빛캠핑은 자원 재활용과 업사이클링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친환경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현수막 업사이클 소재를 활용한 ‘별빛 레츠고 줄넘기’, 재활용품을 이용해 조명과 에코백을 만들어보거나, 병뚜껑을 활용한 운동회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1일차 낮에는 폐플라스틱 병뚜껑을 녹여 만든 ‘멜팅폴리 모빌&키링만들기’ 와 캔버스 천에 나의 별자리를 그려보는 ‘에코백 만들기’, 음료수병을 활용한 ‘나만의 바닷속 조명 만들기’ 등 총 5개의 체험이 진행된다. 1일차 저녁에는 ‘가족 릴레이’, ‘에코 뚜껑 슛 릴레이’, ‘다 함께 병뚜껑 모자이크 벽화’등 운동회 프로그램이, 20:00~20:30에는 마술쇼가 진행된다. 2일차 아침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모닝 요가 프로그램과 꽃차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특히 (사)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가 진행하는 ‘천문 토크쇼’를 통해 별자리에 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5명의 천문지도사들과 함께 여름철 별자리를 직접 관측하며 도심 속에서 특별한 자연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1일차 저녁에는 (사)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 천문지도사의 지도하에 목동, 처녀, 거문고 백조, 독수리, 카시오페이아, 사자, 헤라클레스, 큰곰, 작은곰 등 10개 별자리를 관측할 예정이다.또한 캠핑과 함께 체험형 물놀이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더욱 시원하고 즐거운 별빛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예술품은 매력정원 프로그램과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연계 친환경·에너지 체험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가족 단위 시민들이 보다 즐겁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 구역별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현장 안전관리 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노을 별빛캠핑은 총 40개 팀을 모집하며 서울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다만, 캠핑을 위한 텐트, 침구 등 캠핑용품과 식사는 개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참가비에는 캠핑장 사용료, 프로그램 참가비가 포함되어 있다. 참가 차량은 마포자원회수시설 주차장을 이용하게 되며 행사장 이동을 위한 맹꽁이 전기차 이용료는 별도 부담이다.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정원도시 서울 누리집 새소식에 공개된 별도 링크를 통해 5월22일 오후 2시부터 5월23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단, 신청 현황에 따라 접수가 조기 마감될 수 있다.자세한 문의사항은 서부공원여가센터 공원여가과 또는 윤앤코로 연락하면 된다. 우천 또는 폭염 등 기상이변이 있을 경우에는 전일 변경 일정을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신현호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노을 별빛캠핑은 시민들이 도심 속 자연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대표적인 공원 여가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원에서 자연과 휴식, 친환경 체험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원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사람이 이렇게 많은데 파워냉방 안되나요?”, “너무 추우니 에어컨 약하게 해주세요.” 이처럼 여름철 서울지하철에는 같은 열차 안에서도 상반된 냉난방 민원이 동시에 접수된다. 지난해 접수된 전체 불편 민원 101만여 건 중 냉난방 민원은 약 79만 건으로 전체의 78.4%를 차지했으며 대부분은 ‘덥다’ 민원이었다.서울교통공사는 다가오는 여름철 냉난방 민원 증가에 대비해 시민 안내와 홍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냉난방 운영 원리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해 불편을 줄이고 긴급 민원 대응력도 함께 높인다는 계획이다. 임의로 설정할 수 없는 열차 내 온도…5월부터 9월까지 전체 냉난방 민원의 62.5% 접수 냉난방 민원이 집중되는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고객센터 상담사와 승무원들은 긴장하고 있다. 냉난방 민원이 주로 날씨가 무더운 5월에서 9월 사이에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여름철 폭염이 길어지고 강해지면서 냉난방 민원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다. 기상청에 따르면’ 24년 전국 여름철 평균 폭염일수는 24.0일로 평년 10.6일의 2.3배에 달했으며 같은해 서울의 열대야 일수는 39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하는 등 무더위 기간이 구조적으로 길어지는 양상이 뚜렷하다.최근 5개년 평균 하지만 열차 내 에어컨은 승무원이 임의로 온도를 조절하는 방식이 아니다. 열차 냉난방 시스템은 환경부 고시에 따라 여름철 24도, 겨울철 18도로 자동 운영되며 기준 온도에 맞춰 냉방 장치가 자동 작동하는 구조다. 계절별 적정온도 : 여름철 24~27℃, 겨울철 18~21℃ 이와 같은 구조 때문에 승무원이 특정 객실만 별도로 온도를 크게 낮추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실제 현장에서는 출퇴근 혼잡 시간대에 승객 밀집도가 높아지며 ‘덥다’ 민원이 집중되지만, 같은 시간대에도 냉방이 과하다고 느끼는 승객들의 ‘춥다’ 민원이 함께 접수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공사가 지난해 냉난방 민원을 시간대별로 분석한 결과, 오전 출근 시간대와 오후 퇴근 시간대에 ‘덥다’ 와 ‘춥다’ 민원이 집중됐다. ‘덥다’ 민원은 출·퇴근 시간대에 전체 ‘덥다’ 민원 중 72.8%인 54만여 건이 몰렸다. ‘춥다’ 민원도 전체 ‘춥다’ 민원 중 절반이 넘는 57.3%에 달하는 민원이 접수됐다. 공사는 열차 혼잡도와 복장 상태, 건강 상태, 탑승 시간 등에 따라 개인별 체감온도 차이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덥다’ 민원현황 ‘춥다’ 민원현황 이처럼 같은 객실에 탑승하더라도 승객 별로 체감온도가 달라 ‘덥다’ 와 ‘춥다’는 상반된 민원이 동시에 발생하고 있어 고객센터 상담사들과 승무원들은 난감한 상황에 놓이기도 한다. 냉난방 민원 대응이 집중되는 탓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어 긴급한 민원 대응에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안내 스티커·숏폼 영상·AI 활용 온도 제어 시스템 도입 등 냉난방 민원 감축 위해 노력 중 공사는 냉난방 민원 감축을 위해 시민의 공감과 협조를 유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냉난방 운영에 대한 승객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2호선과 8호선에 부착한 냉난방 안내 스티커를 6호선에도 확대 부착한다.△ 안내 스티커 △ 안내스티커 부착 사진 또한 집중되는 냉난방 민원 처리로 응급환자, 범죄 등 긴급민원 처리에도 어려움이 있다는 내용의 안내문을 ‘또타앱’ 민원신고 화면 상단에 표출할 계획이다. 공사는 70% 이상의 민원이 ‘또타앱’을 통해 접수되는 만큼 민원 감소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기존 오프라인 위주의 홍보 방식에서 시민들이 알기 어려웠던 승무원의 고충을 담은 다양한 숏폼 영상 제작으로 냉난방 온도 기준 및 자동 제어 시스템에 대한 승객의 이해를 구할 계획이다. “네가 지하철 에어컨 좀 18도로 틀어주면 안돼?” 승무지원처 한지훈 주임이 입사 후 지인들에게 가장 많이 받은 이른바 ‘개인적 민원’ 이다. 입사 전까지만 해도 그 역시 승무원이 임의로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고 믿었기에, 열차 냉난방이 ‘자동 제어 시스템’ 으로 운영된다는 사실은 예상치 못했다. 가족과 친구들조차이 사실을 몰라 매번 진땀을 빼며 설명해야 했던한 주임은 “나조차도 몰랐던 사실이라면, 시민들은 오죽하실까”라는 생각에 직접 오해를 풀고자 나섰다. 현장의 고충과 시스템의 원리를 누구보다 잘 아는 그가 직접 홍보에 나서게 된 배경이다.여름철에 더욱 쾌적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힘쓴다. 우선 5월 마지막 주부터 4호선 신조 열차 1개 열차를 대상으로 ‘AI 활용 객실 적정 온도 제어 시스템’을 시범 도입한 뒤, 순차적으로 4호선 신조 열차 25개 열차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혼잡시간대에 차량 기지에서 출고하는 열차들에 대해서는 냉방 취급과 환풍기를 상시 가동하고 열차 냉방 성능 향상 등 기술적 개선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AI 활용 객실 적정 온도 제어 시스템’은 AI 를 통해 사전 학습된 혼잡도 예측 정보를 바탕으로 열차가 혼잡 구간에 진입하기 이전 AI 가 냉방을 선제적으로 조절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지난 4월 서울시 창의 발표 회에서 객실 환경 개선 기대 효과를 인정 받아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덥다고 느껴질 땐 본인의 체감 온도 상태에 맞춰 열차 내에서 자리를 이동하면 더욱 쾌적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 열차 내 냉기의 흐름에 따라 객실 중앙부가 가장 온도가 높고 객실 양쪽 끝은 온도가 낮기 때문이다. 더불어 추위를 느끼는 승객의 경우 일반칸에 비해 1℃ 높게 운영되는 약냉방칸을 이용하는 것도 추천한다. 약냉방칸은 1·3·4호선에서 4·7번째 칸이며 5·6·7호선은 4·5번째, 8호선은 3·4번째 칸이 해당된다. 2호선은 혼잡도가 높아 약냉방칸을 따로 운영하지 않는다.△ 호선별 약냉방칸 위치 마해근 서울교통공사 영업본부장은 “열차 냉난방은 환경부 기준에 따라 자동 제어되는 시스템으로 쾌적한 열차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전 부서가 협업해 최선을 다해 노력 중이다”며 “승무원이 임의로 냉방을 조절하는 구조가 아닌 만큼 응급환자·범죄 등 긴급 민원의 우선적인 처리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