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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인천교통공사는 2일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첫 도시철도 이용 경험을 지원하고 올바른 대중교통 이용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내 생애 첫 교통카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내 생애 첫 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운임을 처음 지불하기 시작하는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에게 캐릭터 선불 교통카드와 목걸이형 카드케이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공사는 인천도시철도 역세권 주변 16개 초등학교 1학년 학생 1368명에게 교통카드를 지원한다.특히 물품 지원에 더해 대상 학교 중 한 곳을 직접 방문해 교통카드와 카드케이스를 전달했다.이어 어린이들이 도시철도를 올바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춘 이용방법을 안내하는 현장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의 첫 교통카드를 갖는 특별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중교통에 친숙해지고 스스로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올바른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공사 최정규 사장은 “아이들에게 첫 교통카드를 선물하는 것을 넘어 올바른 대중교통 이용문화를 함께 알려주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올바른 도시철도 이용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하나금융그룹은 인천지역 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인천지역 혁신기업 육성을 위해 2000억원 규모의 ‘유니콘 펀드’를 조성하고 운용사 자금 매칭 등을 통해 최대 4000억원 규모의 투자재원을 마련할 계획이다.기술 기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1500억원 규모의 보증지원도 추진한다.인천경제청은 하나금융그룹의 이전과 금융·IT 전문인력 집적 효과를 후속 투자유치로 확산시킬 계획이다.디지털 자산과 핀테크·블록체인·데이터 등 디지털 금융 관련 기업의 투자를 유도하는 한편 인천국제공항과의 접근성과 하나금융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금융기관과 외국계 기업 유치에도 적극 나선다는 구상이다.또 IFEZ 에 자리 잡은 국제기구·기후금융 기반과 청라의 민간·디지털 금융산업을 연계해 금융산업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박찬대 인천광역시장은 “15년간 이어온 투자유치 노력이 하나금융타운의 완성으로 결실을 맺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금융 환경과 경제 사정이 여러 번 바뀌는 동안에도 하나금융은 약속을 지키며 한 걸음씩 청라에 뿌리를 내렸다. 이제 하나금융은 인천 기업”이라고 말했다.이어 “금융과 데이터, AI 가 만나는 산업이 청라에서 자랄 수 있도록 함께 길을 찾고 그 결실이 지역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도 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 인천시와 하나금융그룹이 하나 되어 새로운 동행 100년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회의정저널]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오는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재단 본관 2층 소강당에서 시민과 함께 자원순환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2026년 ESG 상생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2022년 처음 시작해 9회째를 맞는 재단의 ESG 상생 플리마켓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원순환과 나눔의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재단의 대표 특화 행사다.단순한 판매의 장을 넘어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며 나눔의 의미를 공유하는 참여형 행사로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플리마켓 행사는 ‘행복나눔장터’ 와 ‘아나바다장터’, ‘부대행사’로 구성된다.행복나눔장터는 참가자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시민과 기관·단체, 재단의 창업지원실 꿈마당 판매자들이 참여해 수공예품과 생산·가공품 등을 선보이며 아나바다장터는 재단 임직원과 강사진이 다시 쓸 수 있는 물품을 모아 아나바다를 실천하고 자원순환과 나눔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부대행사로는 재단 문화예술단 합창단의 ‘그린 콘서트’ 와 폐현수막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에코백 나눔 캠페인’, ‘제로웨이스트 정리수납 체험’등 시민이 손쉽게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ESG 프로그램이 마련된다.아울러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 나눔 캠페인’과 재단 주요 사업을 소개하는 홍보부스도 운영해 볼거리와 유익한 정보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인천여성가족재단 관계자는 “플리마켓을 통해 시민들이 자원순환과 나눔의 가치를 경험하고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ESG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8월 25일 재단 본점 7층 중회의실에서 2026년 제2차 인천광역시 소상공인 종합지원 정책전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위원회에는 재단의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장을 비롯 인천광역시소상공인정책과장, 인천광역시소상공인연합회장, (사)인천상인연합회장, (사)인천소공인협회이사장,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지역혁신과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장, 하나은행 경인영업본부장 등 소상공인 지원 유관기관 대표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6년 상반기 소상공인 종합 지원사업 추진 현황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소상공인 정책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재단은 인천시 소상공인 정책 사업의 상반기 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각 분야별 지원사업에 대한 협업 및 공동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였으며 주요 우수사례에 대한 유관기관과의 공동 홍보와 실무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책 참여기관의 확대와 협력을 통한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위원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최근 소상공인이 직면한 경영비용 상승, 소비위축, 판로 확보의 어려움 등 현장 애로사항과 정책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면서 위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사업 간 연계 강화와 현장 체감도 높은 정책 발굴 및 협력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이부현 이사장은 “위원회에서 논의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인천시와 적극 소통하고 참여한 유관기관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해 소상공인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종합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인천교통공사는 27일 승객 이용 안전 및 편의를 강화하고 열차 운행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2026년도 상반기 1 2 7호선 열차운행 이례상황 분석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단순 실적 점검을 넘어 현장에서 발생한 장애와 잠재적 위험 요소를 투명하게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관제, 차량, 전기, 신호, 통신, 토목궤도 등 총 9개 기술 부서가 참여해 부서 간 경계를 허물고 문제점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과 종합적인 안전대책을 논의했다.특히 공사는 검단연장선 개통과 기존 설비 노후화 등 주요 운행 환경 변화에 따른 기술적 취약점을 파악하는 데 역량을 집중했다.이를 바탕으로 부품 국산화와 아날로그 설비의 디지털 전환 등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개선 방향을 도출했다.공사 최정규 사장은 “현장의 작은 문제점이라도 투명하게 드러내고 철저히 분석하는 것이 완벽한 안전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보고회에서 도출된 근본적인 대책들을 하반기 계획에 즉각 반영해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공공 치매돌봄 서비스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인천광역시립 치매요양원’을 완공하고 27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계양구 갈현동 현장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남영희 시 균형발전부시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노인복지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인천 최초 시립 치매요양원의 탄생을 축하하고 시설 곳곳을 둘러보았다.‘치매 국가책임제’ 기조에 발맞추어 추진된 인천광역시립 치매요양원은 총사업비 213억원이 투입되어 연면적 2980.35㎡, 총 96병상 규모로 건립됐다.시설 내부에는 치매전담실을 비롯해 물리치료실, 감각자극실, 프로그램실 등 환자 맞춤형 전문 시설이 구비됐다.특히 입소 어르신들이 가정과 같은 편안함 속에서 정서적 안정을 누릴 수 있도록, 침실과 공동거실 등을 하나의 독립적인 생활 단위로 구성한 소규모 ‘유니트형 공간 구조’를 전면 도입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유니트형 공간 구조의 도입으로 입소자 간 자연스러운 교류를 유도하는 한편 치매 환자의 배회나 돌발 행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최소화하기 위한 세심한 맞춤형 안전 설계도 적용됐다.또한 고품질의 돌봄 서비스 실현을 위해 전문 노하우를 가진 사회복지법인과 위·수탁 협약을 맺어 향후 5년간 시설을 운영하게 된다.수탁기관은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치매 증상 완화와 신체 기능 유지를 위한 다각적이고 전문적인 인지·신체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시는 기존에 운영 중인 군·구 치매안심센터, 주간보호센터, 인천 제1·2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 등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사회 내 촘촘하고 빈틈없는 ‘치매돌봄 통합서비스망’ 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남영희 시 균형발전부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인천시 첫 시립 치매요양원의 건립은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공 돌봄 체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중요한 이정표”며 “전문성을 갖춘 수탁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치매 어르신에게는 존엄한 일상을, 가족에게는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든든한 돌봄 울타리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인천여성가족재단은 2027년 정책연구과제 발굴을 위해 오는 10월 30일까지 연구과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수요조사는 인천광역시의 시정 방향과 민선 9기 주요 정책과제, 시민과 지역사회 현장에서 제기되는 정책 수요를 반영해 인천의 정책 수립과 추진에 활용할 수 있는 연구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조사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 실시하는 연구과제 수요조사로 새롭게 추진되는 성평등 정책과 인천의 지역사회 현안을 구체적인 연구 주제로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주요 제안 분야는 △민선 9기 성평등 정책 추진을 지원하는 연구과제 △데이터 기반 성평등 정책 관리 △고용·노동 분야 성평등 지표 개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평등 정책 △돌봄·가족·아동·청소년·청년·이주민 등 지역사회 현안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연구 등이다.연구과제 제안은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요조사 안내 포스터의 QR 코드를 통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접수된 제안은 검토를 거쳐 2027년 연구과제 발굴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 이다.재단은 우수 제안을 선정해 인천 지역화폐인 e음포인트를 지급한다.△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4명에게 지급되며 선정 결과는 11월 27일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신승배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시민과 정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연구 주제를 폭넓게 발굴하고자 한다”며 “민선 9기 성평등 정책과 인천의 지역사회 현안을 반영해 실제 정책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연구과제가 제안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인천신용보증재단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인천광역시의 재정혁신 및 예산절감 기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경상경비 절감에 나선다고 밝혔다.재단은 올해 경상경비 편성 예산 중 총 16%에 해당하는 약 14억 4900만원을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으며 주요 절감대상 항목은 일반운영비, 여비, 업무추진비, 위탁관리비 등 경상경비 전반이다 특히 소모성 경비 및 여비 효율화, 디지털 기반 사무환경 개선, 에너지 절약 및 공공요금 절감 등 3대 중점과제를 정하고 전사적 재정 효율화에 나선다.먼저, 불요 불급한 지출을 줄이는 동시에 출장·회의 등 업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비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대면 업무방식을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줄여 공공요금 절감도 병행할 계획이다.또한, 연간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월별 집행실적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이행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으로 이번 경상경비 절감으로 확보한 재정여력은 재단 본연의 역할인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보증지원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효율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이부현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불필요한 지출과 낭비 요소를 줄이는 것은 재정 혁신을 위한 중요한 책무”며 “단순한 경비절감에 그치지 않고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병행해 재정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소상공인 지원이라는 재단 본연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한국 미술평론과 미술관학의 선구자인 석남 이경성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제13회 석남 이경성 미술이론가상’ 본상 수상자로 미술사학자 최열을, 특별상 수상자로 노준의 토탈미술관장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자는 석남 이경성 미술이론가상 운영위원회의 후보자 추천을 거쳐 별도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와 논의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본상 수상자인 최열 미술사학자는 오랜 기간 한국 근현대 미술사를 꾸준히 연구하며 독창적인 비평의 지평을 넓혀온 학자다.특히 시대의 아픔과 미술의 사회적 역할에 주목하며 방대한 저술과 학문적 성과를 축적해 왔으며 이를 통해 한국 미술이론의 토대를 다지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심사위원회는 최열 수상자에 대해“평생을 한국 근현대미술 연구에 바친 성실한 학자로 폭넓은 연구와 집필, 비평 활동을 통해 한국 미술사와 미술비평의 발전에 기여해왔다”며 “실증 자료에 입각한 연구 기준을 세우고 미술사 연구 저변을 마련한 중요한 인물”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특별상 수상자인 노준의 토탈미술관장은 미술관 운영과 기획을 통해 현대미술의 실험적 시도를 꾸준히 지원하고 대중과 미술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왔다.특히 한국 미술계의 다양성 확대와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심사위원회는 노준의 수상자에 대해“토탈미술관 문화를 개척해 온 헌신적인 기여자로서 젊은 예술인 발굴과 육성, 국제교류 분야에서 선구적 업적을 남기며 한국 현대미술의 형성과 성장에 크게 이바지했다”고 평가했다.석남 이경성 미술이론가상은 인천시립박물관장과 국립현대미술관장 등을 역임하며 한국 미술비평과 미술관학의 기초를 다진 이경성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매년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낸 미술이론가, 연구자, 평론가, 행정가 등에게 수여되고 있다.김태익 인천광역시립박물관장은 “올해 수상자들은 이경성 선생이 평생 추구해 온 미술에 대한 열정과 학문적 실천을 몸소 보여준 인물들”이라며 “이번 시상식이 두 수상자의 공로를 기리고 한국 미술계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제13회 석남 이경성 미술이론가상 시상식은 오는 9월 4일 오전 10시 30분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석남홀 앞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붙임] 제13회 석남 이경성 미술이론가상 참고 자료 석남 이경성 미술이론가상 제정 경위 석남 이경성 선생은 1919년 인천 화평동에서 태어나 동경 와세다 대학에서 법학과 미술사를 수학했다.그는 1946년 한국 최초의 공립박물관인 인천시립박물관 개관을 시작으로 이화여자대학교 박물관,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개관, 홍익대학교 미학미술사학과 개설, 국립현대미술관 개관 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미술행정가이자 교육자였다.또한 그는 한국 근대미술사를 처음으로 서술하기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한국 근대미술사의 불모지 속에서 수많은 논문과 작가론을 쏟아낸 1세대 미술사가이자 평론가였다.무엇보다도 이경성은 미술에 대한 이해가 척박했던 시대 상황 속에서 때로는 현실에 강력하게 대결하고 때로는 현실을 널리 포용하며 한 시대 미술문화를 개척한 인물이다.그는 1989년 스스로 재원을 마련해 석남미술문화재단을 설립하고 석남미술이론상을 제정·운영한 바 있다.그의 사후 이러한 전통이 이어지지 못함을 아쉬워한 후학들이 석남 선생의 뜻을 기리고 이어받는 동시에 현재 왕성하게 활동하는 한국의 미술이론가를 격려하고 존경하는 취지를 되살리고자 “석남 이경성 미술이론가상”을 제정했다.석남 이경성 미술이론가상 역대 수상자 2013. 제1회 수상자 조은정 2015. 제2회 수상자 최은주 2016. 제3회 수상자 이미나 2017. 제4회 수상자 김복기 2018. 제5회 수상자 김영순 2019. 제6회 수상자 김현숙 특별상 김홍남 2020. 제7회 수상자 이지은 특별상 김철효 2021. 제8회 수상자 전은자 특별상 박래경 2022. 제9회 수상자 목수현 특별상 이연수 2023. 제10회 수상자 이지호 2024. 제11회 수상자 정준모 특별상 박명자 2025. 제12회 수상자 이주헌 특별상 하정웅 제13회 석남 이경성 미술이론가상 수상자 선정 이유 2026년 제13회 석남 이경성 미술이론가상 수상자 : 최 열 미술사학자 최열은 주류 학계가 외면했던 한국 근현대 미술사를 개척하고 복원한 대한민국의 독보적인 미술사학자이자 미술비평가이다.1980년대 민중미술운동의 이론가로 활동을 시작한 그는 일제강점기 식민 미술, 프롤레타리아 미술, 한국 전쟁기 미술 등 이념과 시대적 한계로 인해 소외되었던 영역을 끊임없이 추적하며 한국 미술사의 지평을 넓혔다.제도권 미술사가 외면한 근대 미술을 체계적으로 학문화하기 위해 1993년 한국근대미술사학회를, 2005년에는 인물미술사학회를 창립했다.특히 그는 일본 관학자들의 시각이 이식된 기존의 미술사를 거부하고 수십 년간 전국의 아카이브와 오래된 신문을 뒤지며 실제 사실을 증명해내는 철저한 실증주의를 바탕으로 연구에 매진해 왔다.이를 통해 “한국현대미술운동사”, “한국 근대미술의 역사”같은 기념비적인 통사를 집필했으며 이중섭, 박수근, 권진규, 김정희 등 한국 미술사 거장들의 삶과 예술을 입체적으로 복원해 냈다.평생 수집한 방대한 역사적 자료들을 연구가 끝나면 아낌없이 사회에 기증하는 ‘비움’의 철학을 실천하고 있는 그는 한국 미술 발전에 혁혁한 공로를 세움에 틀림이 없다.이처럼 최열은 한국 미술 비평의 개척자인 석남 이경성 선생의 학문적 유산을 올바르게 계승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깊이 있는 학문적 성취와 예술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는 점에서 석남 선생의 뜻을 기리는 ‘석남 이경성 미술이론가상’ 수상의 가장 확실한 적임자이다.2026년 제13회 석남 이경성 미술이론가 특별상 수상자 : 노준의 노준의 관장은 대한민국 미술계가 자본의 논리에 매몰되지 않도록 현대예술의 독립성과 순수성을 지켜낸 독보적인 문화 행정가이자 미술관장이다.1984년 대한민국 등록 사립미술관 1호인 토탈미술관의 첫발을 내디딘 이래 예술에 대한 깊은 사명감 하나로 평생을 사립미술관 운영에 투신해 왔다.회화라는 정형화된 틀에 안주하지 않고 영상, 설치, 미디어아트, 융복합 예술 등 시대를 앞서가는 전위적이고 실험적인 현대미술 전시를 끊임없이 기획하며 대중과 소통의 장을 넓혔다.특히 그는 대기업이나 거대 자본 중심의 주류 미술 권력에서 벗어나, 독립적이고 실험적인 활동을 펼치는 동시대 작가들을 위해 미술관의 문턱을 낮추고 아낌없는 지지와 연대를 보내왔다.전국의 다양한 로컬 공간을 이동하며 예술을 전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등, 미술관이라는 물리적 경계를 허무는 데에도 앞장섰다.자신이 평생 수집한 방대한 역사적 소장품들을 아카이브 형식으로 대중과 공유하며 예술의 공공성을 실천하고 있는 그는, 예술가의 독립적 정신을 지지하고 문화예술의 지평을 확장해 온 헌신적인 인물이라는 점에서 ‘석남 이경성 미술이론가상’특별상 수상의 자격이 충분한 인물로 선정한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8월 27일 인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민선9기 출범 이후 첫 간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박찬대 시장을 비롯해 남영희 균형발전부시장과 3급 이상 간부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주요 현안과 당면 과제를 논의했다.박찬대 시장은 민선9기 조직개편과 인사발령이 마무리된 점을 언급하며 새로운 조직체계의 조기 안착과 원활한 시정 운영을 위한 간부들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시의회 심의와 2027년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시의 재정 건전성과 미래 준비를 위한 전략적 재정 운용 방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박찬대 시장은 “사업별 필요성과 시급성을 면밀히 검토해 불필요한 사업은 과감히 조정하고 시민의 삶과 인천의 미래 성장에 꼭 필요한 곳에 재원을 집중해 달라”고 지시했다.또한 정부 예산안 편성 및 국회 심의 일정에 맞춰 내년도 국비와 보통교부세 등 외부 재원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특히 인천시는 이러한 재정 효율화의 일환으로 2027년도 본예산 편성부터 ‘실·국별 재량사업 한도제’를 시범 도입하기로 했다.이는 각 실·국이 부여된 재정 총량 한도 내에서 정책 우선순위에 따라 예산을 자율적으로 배분하는 방식이다.이 같은 예산 편성 체계 개선은 저성과 사업이나 반복 이월사업의 자율 정비를 유도하고 역점·신규 사업 중심으로 재원을 전략적으로 재배분해 한정된 재원의 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통해 사업 부서의 예산 편성에 대한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예산 부서는 재정 총량 관리와 지원 기능에 집중하도록 역할을 재정립할 방침이다.예산 논의와 함께, 추석 명절을 한 달 앞두고 민생안정과 시민 안전을 위한 대책도 집중 점검했다.박찬대 시장은 성수품 수급 및 가격 동향 관리를 통한 물가 안정을 지시하는 한편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화재와 재난 등 각종 안전사고 대응 체계를 철저히 마련하라고 주문했다.아울러 취약계층 보호를 비롯한 복지 지원에도 빈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박찬대 시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압도적인 성장을 위해 전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하며 “저부터 현장 최일선에서 앞장서 뛰어 새로운 인천을 반드시 만들겠다”며 시정 추진 의지를 강조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인천시립극단은 오는 9월 12일부터 20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98회 정기공연 창작 가족극 ‘배:웅’을 개최한다.추석 명절을 앞두고 무대에 오르는 이번 작품은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너무 가까워서 오히려 미뤄두었던 마음과 관계를 깊이 있게 돌아보게 만든다.연극 ‘배:웅’은 담양의 작은 시골집 마당을 배경으로 요양병원에 계신 아버지의 임종이 가까웠다는 소식을 듣고 오랜만에 모인 두 아들의 하루를 그린다.불안하고 불편한 시간을 견디며 추억과 현실 사이를 오가는 형제의 갈등을 통해, 바쁜 일상에 갇혀 서로를 향한 마음을 미뤄온 현대인들의 모습을 담담하게 조명한다.본 공연에 앞서 지난 8월 개최된 특별기획 ‘리딩스테이지’는 “화려한 무대 없이도 대사 한마디 한마디가 가슴을 파고들었다”, “본공연이 벌써부터 너무나 기대되는 시간이었다”등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 속에 양일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작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이 열기는 고스란히 9월 본공연의 깊은 무대 미학으로 이어질 예정이다.이번 무대에서 또 하나 주목할 점은 인천시립극단에서 약 30년간 재직 후 수석단원으로 퇴직한 김세경 배우의 특별 출연이다.오랜 세월 극단과 무대를 지켜오며 다져온 깊이 있는 연기로 대한민국 아버지의 삶과 무게를 진정성 있게 그려내며 극에 묵직한 중심을 잡아준다.작·연출을 맡은 최재성 연출가는 ‘2025 서울연극제 대상 및 연출상’을 수상하며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그는 이번 작품에 대해 “각자의 사정 속, 마음처럼 닿지 않는 ‘가족’ 이라는 질긴 끈을 생각했다”며 “떠나가는 이를 배웅하는 순간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우리는 얼마나 솔직한 ‘나’로 존재할 수 있는지 질문하고 싶었다”며 연출 의도를 전했다.임도완 예술감독 역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준비했다”며 “이번 공연이 현대사회 속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고 늘 곁에 있지만 미처 돌아보지 못했던 가족을 각자의 방식으로 떠올려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추석 명절, 가슴 먹먹한 울림과 진한 가족애를 선사할 연극 ‘배:웅’은 9월 12일부터 20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인천시가 대한민국 이민사의 출발지인 개항장의 역사적 의미를 오감으로 체감할 수 있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인천광역시는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근대건축자산‘이음1977’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한 관객 참여형 연극 ‘출항-당신이 함께 떠나는 이민자들의 여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정형화된 관람형 연극의 틀을 과감히 깨부수고 관객이 직접 이야기의 주체가 되어 공간을 이동하며 이민자들의 파란만장한 여정을 살아 움직이는 역사로 체득하도록 기획됐다.공연의 주요 공간은 가상의 선박인‘루시드 드림호’다.관객은 승객 신분으로 승무원 ‘바도르’의 안내에 따라 항해의 서막을 열고 거친 대양을 건너야 했던 시대의 아이콘들을 조우하게 된다.멕시코로 떠난 애니깽, 하와이로 간 사진신부, 독일 병원으로 파견된 파독간호사 등 서로 다른 사연으로 이민을 선택한 이들을 마주한다.관객들은 이들과 마주 앉아 차를 나누고 대화를 주고받으며 그들이 짊어졌던 시대적 애환과 꺾이지 않는 꿈을 깊이 있게 공감한다.특히 이번 공연은 무대가 펼쳐지는 ‘이음1977’고유의 건축적 공간감을 극 연출에 적극적으로 이식해, 개항장 특유의 장소성과 역사적 깊이를 시각과 촉각 모두로 극대화했다.여기에 출항 퍼포먼스 동참, 배우들과의 상호작용적 자기소개, 현장감 있는 노래와 춤 합류 등 다채로운 인터랙티브 요소를 장착해 역사를 단지 눈으로 ‘보는 것’ 이 아니라 온몸으로 ‘경험’하는 완성도 높은 몰입형 콘텐츠로 구성했다.공연은 9월 11일 금요일부터 13일 일요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금요일과 일요일은 오후 1시, 오후 3시, 오후 5시에 각각 운영되며 토요일은 11시, 오후 1시, 오후 3시, 오후 5시로 진행된다.회차당 공연시간은 약 70분이며 보다 깊이 있는 몰입을 위해 회차별 12명으로 인원을 제한해 총 12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참가 신청은 오는 8월 28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 사전 접수로 진행되며 1883개항살롱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신청 방법과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구혜림 시 원도심혁신국장은 “이번 연극을 통해 시민들이 이민자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인천이 대한민국 이민의 역사적 출발지였다는 사실을 새롭게 각인하고 개항장의 매력을 가장 친숙하고 깊이 있게 경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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