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임방울국악상 본상에 주소연 명창 선정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최근 임방울국악상심사위원회를 열어 ‘임방울국악상 본상’ 수상자로 주소연 명창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또 국악 분야의 장래가 유망한 45세 이하 국악인에게 수여하는 특별상에는 김다정 씨가 뽑혔다.
임방울국악상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국창 임방울 선생의 예술정신을 기리고 한국 국악 발전에 뛰어난 공적을 보인 국악인을 전국 공모로 발굴·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패가 수여되며 2027년 문화예술 창작활동 지원금으로 본상 1000만원, 특별상 500만원이 지원된다.
시상식은 오는 9월4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개최되는 ‘제34회 임방울국악제 전야제’에서 열린다.
본상 수상자로 선정된 주소연 명창은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로서 광주시립국악단 상임 차석, 광주KBS남도예술단 지도위원을 역임했다.
2004년 임방울국악제 판소리 명창부 대통령상, 서암전통문화대상 수상 등 다수의 전통 분야 상을 수상했으며 광주예술고등학교·전남대·조선대 강사로 활동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특별상 수상자인 김다정 씨는 무안군립국악원 단원을 거쳐 현재 향산주소연판소리보존회, 남도음악연구회 이사로 재직하면서 국악그룹 SO.소리를 창단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2023년 임방울국악제 판소리 명창부 최우수상과 2024년 서편제보성소리축제 판소리 명창부 대통령상 등을 수상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국창 임방울 선생의 숭고한 예술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0년부터 임방울국악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더불어 매년 판소리, 기악, 농악, 무용, 가야금병창, 시조, 퓨전국악 경연대회로 ‘임방울국악제 전국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제34회 임방울국악제 전국대회는 오는 9월4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각 분야별 예선을 거쳐 9월13일 본선을 개최할 예정이며 본선은 TV조선을 통해 전국 생방송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황인채 문화본부장은 “많은 시민들이 임방울국악제 전야제와 본선 경연장을 찾아 우리 전통음악인 국악의 향연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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