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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행정안전부는 ‘널리 이롭게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주제로 ‘제4358주년 개천절 경축식’을 10월 3일 오전 10시에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이번 경축식에는 개천절 및 단군 관련 단체, 사회 각계 대표, 주한외교단, 시민과 학생 등 1,200여명이 참석해 개천절의 의미를 함께 나눈다.올해 행사의 주제인 ‘널리 이롭게 대체불가 대한민국’은 “널리 인간을 이롭게한다”는 홍익인간의 이념을 바탕으로 오늘날 세계 속에서 대체불가한 저력을 발휘하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경축식은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개국기원 소개 △주제 영상 상영 △경축사 △경축공연 △개천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국민의례에서는 올해 거제·통영 집중 호우 시 매몰자를 구조한 박경수 소방위가 국기에 대한 맹세문을 낭독하고 바리톤 안갑성과 세대별 합창단이 애국가를 제창한다.이때 ‘애국가 국민참여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을 배경영상으로 상영한다.특히 올해는 그동안 국사편찬위원장이 소개해 온 개국기원을 국민이 함께 전하는 방식으로 새롭게 선보인다.다양한 국민의 참여로 완성된 스토리 영상을 통해 개국기원의 의미를 전달하고 마지막에 국사편찬위원장이 무대에 올라 개천절의 의미를 되짚는다.이어지는 주제 영상은 홍익인간의 건국이념이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국민들의 삶 속에서 어떻게 이어지고 있는지를 휴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조명한다.경축공연은 두 개의 무대로 펼쳐진다.첫 번째 공연은 ‘하늘을 열고 벽을 허물다’를 주제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탈춤과 현대무용, 풍물이 어우러진 합동공연으로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표현한다.두 번째 공연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애니메이션 주제곡인 ‘눈을 떠봐’를 뮤지컬 배우 신은총과 가비엔제이 멤버 나예가 세대별 연합합창단과 함께 부르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만세삼창은 수영장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시민을 응급조치해 목숨을 구한 정은아 간호사, 친환경 비료를 개발해 토양 오염과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는 신정우 대표, 그리고 이건봉 현정회 이사장의 선창으로 진행된다.아울러 지방정부, 재외공관 등에서도 개천절 관련 자체 경축식, 전통제례행사, 문화공연을 개최해 총 2만 9천여명이 참여하는 등 범국민적인 경축식 분위기를 조성한다.한편 행정안전부는 국군의 날, 개천절, 한글날을 맞아 중앙·지방정부 및 관계 기관과 함께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해 올바른 태극기 다는 방식, 태극기 달기의 필요성 등을 안내한다.아울러 경축식 현장 참석자에게는 일상에서 태극기, 무궁화 등 국가 상징과 함께할 수 있도록 국가 상징을 활용한 기념품을 증정한다.행정안전부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많은 국민이 태극기와 함께 개천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할계획이다.
[국회의정저널] 농림축산식품부는 10월 2일 오전 aT센터에서 생산자 및 소비자 단체, 전문가, 유관기관 등 위원 14명을 포함해,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1차 ‘농산물무역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심의회는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올해 8월부터 법정 위원회로 격상됐다.이번 심의회는 법정 위원회 출범 후 처음 열린 회의로 신규 위원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심의회 위원은 수입농산물로 인해 영향을 받는 이해관계자의 참여를 바탕으로 정책 결정 과정의 투명성과 합리성을 강화하고자하는 법 개정 취지에 따라 생산자 단체 대표를 1/3 이상으로 구성했으며 주요 수입 품목군을 고려한 단체의 참여를 통해 생산자 단체의 대표성을 제고했다.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회, 한국과수농업협동조합연합회, 한국무배추생산자연합회, 한국양파연합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등 단체장 6인 아울러 심의회는 대면 회의를 원칙으로하고 주요 수입 품목군과 이해관계가 있는 협회·단체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할 수 있도록 세부 운영 방안을 개선했다.이번 제1차 회의 안건으로 사료, 가공식품 원료 등 국내 생산이 부족한 품목을 대상으로 일정 물량에 대해 저율의 수입 관세를 부과할 수 있도록하는 2027년도 운영계획이 논의됐으며 농식품부는 회의 결과를 토대로 재정경제부 협의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할예정이다.참석한 위원들은 심의회를 통한 농산물에 관한 무역정책 수립 시에 현장의 의견을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게 된 점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정부가 다양한 소통 기회와 실질적 논의 채널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종구 농식품부 차관은 “수입농산물로 인해 영향을 받는 이해관계자의 폭넓은 참여를 바탕으로 관련 정책을 수립·조정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정부는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의 권익을 고려한 수입농산물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위원님들께서 주신 의견이 충실히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밝혔다.
[국회의정저널] 행정안전부는 추석 연휴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중앙 및 지방정부와 함께 ‘추석 연휴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올해 추석 연휴는 4일로 예년보다 짧아 고속도로 통행과 여객선 이용이 단기간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귀성으로 빈집이 늘면 화재 위험이 커지고 명절 기간 치안 수요도 증가하며 최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과 코로나19 유행으로 대이동에 따른 감염병 확산 우려도 크다.이에 정부는 지난 9월 10일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대책을 논의하고 16일 한성숙 국무총리 주재 ‘제14회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이번 대책을 확정했다.연휴 기간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유관기관 및 지방정부와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재난 발생 시 즉시 범정부 대응체계를 가동한다.중앙-지방 상황실 책임자 등 비상연락망을 사전에 점검하고 연휴 중에도 일일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재난·사고 상황을 빈틈없이 관리한다.연휴 전에는 방문객 증가가 예상되는 지역축제와 전통시장 등 주요 현장을 점검하고 확인된 위험요인은 신속히 개선한다.아울러 지난 7~8월 호우 피해지역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복구비와 재난지원금을 지방정부에 미리 교부했고 이재민에게 재난지원금이 추석 전에 지급될 수 있도록 집행을 독려한다.주택 침수와 파손 등으로 장기간 복귀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이재민에게는 주거시설 임차료를 지원해 주거 안정을 돕는다’’ 교통안전 - 귀성·귀경 이동 집중에 대비한 분야별 안전관리 강화 도로·철도·항공·여객선 등 분야별 교통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국토교통부를 중심으로 정부 합동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연휴 전날부터 5일간 운영한다.고속도로와 국도, 민자고속도로는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반으로 사고주의 도로구간 50개소를 선정해 내비게이션과 도로전광판에 경고문구를 표출하는 등 집중 안내한다.철도는 열차와 주요 역사 37곳의 접객시설, 소방시설 등을 특별점검하고 기상악화 시 고속철도 운행을 중지하는 등 선제적 안전운행을 추진한다.복구 자재·장비는 주요 거점 22곳에 미리 분산 배치해 유사시 신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대비한다.항공은 공항·항행안전시설을 점검하고 강풍에 대비해 항공기 소산 주기장을 확보한다.기상악화 시에는 항로 우회 조치를 실시하고 체류객에게 식수·모포·매트리스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여객선은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여객선 증선을 통해 수송력을 높인다.운항관리자는 출항 전 여객과 선원을 대상으로 해양사고 예방, 비상상황 대응 등의 안전지도를 실시한다.유·도선은 동력선과 노후선박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등 인명구조용 장비와 보험 가입 여부 등을 정부합동으로 점검한다’’화재안전 - 주택·전통시장 화재 예방과 산불 대응태세 유지 소방청은 소방관서장을 중심으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고 소방·경찰 공동의 119상황관리 비상운영체계를 가동한다.특히 고위험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불시 안전조사를 추진하고 반지하·쪽방촌 등 주거 취약시설 안전순찰도 강화한다.중소벤처기업부는 지방중기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과 전통시장 특별 안전점검을 추진하며 전통시장 안전지킴이와 자율소방대를 통해 전통시장 화재안전 감시체계를 유지한다.산림청은 산불진화 헬기, 차량, 대원을 비상대기하고 산불 발생시 기관 구분 없이 가장 가까이에 있는 헬기를 즉시 투입한다’’치안 - 생활 주변 범죄 예방과 해상 치안활동 강화 경찰청은 연휴 기간 상황관리관을 총경에서 경무관으로 격상하고 강도·절도 등 민생범죄 단속을 강화한다.특히 이번 추석 연휴가 짧아 귀성하지 않는 1인 가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인 가구 밀집지역의 순찰을 확대한다.명절에 발생 가능성이 높은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 관계성 범죄는 고위험군 전수점검을 실시하는 등 예방 관리를 강화한다.해양경찰청은 선박·양식장 침입 등 해상 강도·절도와 불법 어업 등 서민경제 침해, 시장질서 교란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해상 사고에 대비해 경비함정을 전진 배치해 즉시 출동 태세를 유지한다’’보건의료 - 응급진료체계 유지와 감염병 확산 방지 보건복지부는 416개 응급의료기관과 113개 응급의료시설의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한다.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하고 보도자료와 응급의료포털, ‘응급똑똑’앱 등을 통해 이용정보를 안내한다.질병관리청은 1급 감염병 등 의심환자 발생 시 24시간 신고접수체계를 운영하고 해외 입국자를 대상으로 호흡기 감염병 검사, 뎅기열 및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 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여행건강오피셜’홈페이지와 보도자료 등을 통해 해외여행 감염병 예방수칙 안내를 실시한다’’ 가축전염병 - 구제역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 강화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경북 예천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만큼 구제역 추가 발생 및 확산 차단을 위해 방역을 강화한다.전국 소·염소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하고 연휴 전후인 9월 23일과 28일을 ‘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해 전국 축산농장 등을 일제 소독한다.이 외에도 식중독 예방 등 식품 안전, 테마파크 및 야영장 등, 가스·전기·수소 시설 등에 대한 기관별 안전관리대책을 함께 추진한다.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국민 안전을 위해 추석 연휴기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철저한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응급상황에 대비해 신고나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전화번호 등 안전 정보를 미리 확인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석현수 기자[국회의정저널] ‘14세 이상 사용’ 으로 표시된 39개 성인용 제품에 대해서도 어린이제품 안전기준을 적용해 시험한 결과, 7개 제품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및 붕소 등 유해물질이 기준치 이상 검출되거나, 사용금지 물질인 방부제가 검출되어 어린이제품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국표원은 ‘14세 이상 사용’ 으로 표시된 성인용 촉감 완구 제품의 어린이 판매를 방지하기 위해 유통시장을 집중 점검·단속하고 있다.구체적으로 ➊지난 7월부터 지자체와 합동으로 전국 완구업체 밀집거리를 대상으로 KC미표시 제품의 판매 여부를 점검하면서 ‘14세 이상 사용’ 으로 표시된 성인용 제품은 어린이제품 판매대와 분리·판매토록 계도하고 있으며 ➋가을학기를 맞아 8.24일부터는 초등학교 주변 문구점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아울러 ➌소비자단체와 협력해 ‘14세 이상 사용’ 으로 표시된 성인용 제품을 어린이제품 카테고리에서 판매하지 않도록 온라인 시장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➍주요 온라인 플랫폼 업체에 ‘14세 이상 사용’ 으로 표시된 제품을 어린이제품 카테고리에서 판매하지 않도록 자체적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또한 국표원은 촉감 완구 제품의 구성물질과 표면의 냄새를 유발하는 유해화학물질 등에 대한 안전 요건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기준을 정비할계획이다.국표원은 ‘14세 이상 사용’ 으로 표시된 제품은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는만큼, 어린이 제품 구매 시 KC마크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시중 유통 중인 완구류 제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안전성조사와 불법·불량 제품 단속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밝혔다.
by 석현수 기자[국회의정저널] 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 주민공동시설의 이용률을 높이고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작년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실시한 현장 실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요 우수 활용 사례 및 관련 법령 고려 사항을 안내물로 만들어 지방정부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전국 소재 226개 단지 대상 설문조사와 20개 단지 현장 방문, 전문가 면담을 통한 현장 실태 조사 결과, 주민공동시설이 방치되지 않고 입주민 활용도가 높은 단지들은 데이터에 기반한 정확한 수요 조사, 공간 최적화, 자율적 입주민 참여가 유기적으로 작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입주민 연령대 및 라이프 스타일 분석, 의견조사·공청회 등을 통해 실제 수요에 부합하는 사용자 중심 공간 마련 유휴공간 발굴, 용도변경 가능성 사전 검토 및 예산·인력 등 한정된 자원의 효율적 배분 입주민 재능기부·자원봉사 활성화, 전담 커뮤니티팀 운영 또는 전문업체 위탁을 통한 서비스 질 제고 이번 안내물에는 주민공동시설을 활성화하는 공간적 접근 방식을 ➊용도 변경 없이 공간 개선 후 활용 사례, ➋용도변경 후 활용 사례, ➌기존 공간의 복합용도 활용 사례로 구분해 담았다.➊ 용도변경 없이 공간 개선 후 활용 사례 1층 유휴 다목적 휴게공간에 용도변경 없이 수경재배 설치가 가능하다는 검토 결과를 토대로 스마트팜을 조성했고 생산된 채소를 입주민에게 무상 제공하고 요리·건강 클래스와 연계했다.1층 유휴 주민공용공간에 조성된 스마트팜 외관 및 내부 모습 기존 쿠킹 스튜디오의 조리 설비를 활용해 별도 용도변경 없이 인테리어 개선 및 전담 직원 채용을 통해 조식 및 브런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기존 쿠킹 스튜디오로 조성된 공간을 조·중식 식당으로 개선한 모습 - 1회 50인 이상 식사 제공 시 ‘식품위생법’상 집단급식소 신고 대상이며 공동주택관리법 상 영리목적 운영 금지 규정에 저촉되지 않도록 실비정산 및 별도 회계처리가 필요하다.➋ 용도변경 후 활용 사례 입주민 고령화에 따라 이용이 줄어든 옥외 배드민턴장을 용도변경해 조경·화단 공간으로 재조성함으로써 고령 세대의 건강한 여가 생활과 이웃 간 소통을 지원하는 녹지 공간으로 재탄생했다.사용량이 적은 스쿼시장을 음악당·탁구장으로 변경해 층간소음을 해소하고 관리비 부담이 큰 당구장 공간을 주민 수요가 높은 독서실로 변경해 학습 공간을 확보했다.사용하지 않는 스쿼시장 2개소를 음악당과 탁구장으로 변경 이용률이 낮은 당구대 설치 공간을 주민 수요가 높은 독서실로 변경 지하주차장 내 방치되어 있던 유휴공간을 입주민을 위한 학습실, 운동실,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용도변경해 입주민의 일상 동선 내에 맞춤형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이용 접근성을 대폭 개선했다.지하주차장 유휴공간을 학습실·운동실로 조성함. ➌ 기존공간을 복합용도로 활용 사례 기존 경로당을 단순 휴식 공간에 그치지 않고 방문 비의료 건강관리, 문화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장·운영하고 타 단지 주민에게도 개방함으로써, 지역사회 커뮤니티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다.지역 주민도 함께 이용하는 경로당 단지 내 유일한 아동 공간인 작은도서관을 지방정부의 온종일 돌봄센터 사업과 연계해 초등 돌봄 공간으로 복합 활용하고 있다.아이돌봄, 방과후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복합공간으로 활용되는 작은도서관 특히 이번 안내물에는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주거서비스 유형별 운영 방식 및 세부 활성화 사례도 구체화해 수록했다.조중식·케이터링 서비스, 입주민 전용 카드를 통한 무인 카페 운영, 지하 유휴공간을 활용한 세대별 전용 창고 대여 등 관련 법령: 식품위생법 등 단지 내 체육시설 운영, 관할 보건지소와 연계한 방문 간호 서비스 및 비의료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관련 법령: 체육시설법,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 가이드라인 무인 스터디카페 전환, 대학·지방정부 연계 평생교육, 입주민 재능기부 강좌, 지방정부 연계 초등 돌봄 교실 운영 등 관련 법령: 도서관법, 학원법국토교통부 장우철 주택정책관은 “이번에 배포하는 안내물을 통해 각 공동주택 단지가 방치된 공간을 주민 맞춤형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해당 안내물은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누리집에서도 2026년 9월 17일부터 확인 및 내려받기할 수 있다.
by 석현수 기자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는 ‘모두의 지하철을 위한 안내표지 개선사업’이 서울시 주관 ‘2026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모에서 공공기관 부문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잡한 지하철역에서 길 찾기에 어려움을 겪는 휠체어 사용자와 유아차 동반자,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사는 서울시, 현대로템, 사단법인 무의와 민관협력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년 4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현대로템의 사회공헌기금 9억원을 확보해 2027년까지 안내표지를 단계적으로 개선한다. 기존 지하철역은 설치 시기와 호선에 따라 서로 다른 안내표지가 혼재해 교통약자가 환승하거나 이동할 때 불편을 겪었다. 공사는 교통약자의 실제 이동 과정에서 나타나는 어려움과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안내체계를 개선했다. 안내표지 크기를 확대하고 교통약자 픽토그램 띠를 추가해 가독성을 높였다. 휠체어 사용자의 눈높이인 약 120~130㎝를 고려해 표지를 설치하고 환승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개선 효과도 나타났다. 교통약자 이용자 15명을 대상으로 안내표지 개선 전후를 관찰한 결과 고난도 환승 구간의 평균 환승시간이 16분3초에서 9분37초로 6분26초 단축됐다. 설문에서도 이동 정확성과 불편 해소, 사고 위험 감소 등에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공사는 시청역을 비롯해 서울역, 고속터미널역, 삼각지역, 건대입구역, 교대역, 노원역, 연신내역, 천호역, 청구역 등 10개 환승역에 안내표지 개선을 완료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25개 역으로 확대하고 2027년까지 전 역사로 확대할 계획이다. 마해근 영업본부장은 “교통약자가 실제 현장에서 겪는 불편을 확인하고 민관이 이용자의 목소리를 반영해 해결책을 만들어낸 사례”라며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국토교통부는 항공교통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5개 국제항공 노선의 운수권을 10개 국적 항공사에 배분했다고 밝혔다.이번 배분은 우선 최근 한-중 간 여객수요 확대에 발맞춰 양국 간 국제노선 확대에 중점을 두었으며 이를 통한 소비자 선택권 확대와 함께 외국인 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지방공항에도 다양한 국제선 운수권이 배분되어 지역민 이동편의 제고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의 지방유입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배분으로 부산·청주·대구에서는 청두·하얼빈·다롄·샤먼 등 중국 대도시와 연결하는 직항노선 신설이 예상되고 지난 4월 운수권 배분에 따라 올해 말 4년여 만에 국제선 재개가 예상되는 양양공항에서도 추가 배분을 통한 노선확대가 기대된다.부산-청두·하얼빈·항저우 청주-다롄 대구-베이징·샤먼양양-상하이·중국지방 무안-베이징·상하이·중국지방인천공항에서도 베이징·상하이·광저우 등 주요 노선에서 그간 대한항공 등 대형 항공사 중심이던 운수권을 저비용 항공사 등 신규사에도 확대 배분해 경쟁을 촉진하고 소비자의 항공 이용 선택권을 확대한다.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다롄,난징, 창사, 항저우또한 올해 신규 확보한 체코 운수권 배분을 통해 중유럽 운항이 확대되고 항공사 선택 폭도 넓어질 전망이다.톈진·어저우 등 중국 화물 허브공항과 연결하는 운수권도 배분되면서 우리 수출입 기업의 공급망 확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국토교통부 정채교 항공정책실장은 “그간 지방공항 활성화와 수요맞춤형 공급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국가와 항공회담을 통해 운수권을 확보해 온 결과, 올해 실제 노선 개설이라는 성과로 지속되고 있다”고 하면서 '26년 신설노선 부산-광저우 구이린 항저우 샤먼, 청주-항저우 샤먼, 양양-상하이 등“최근 중동전쟁에 따른 고유가로 항공업계의 노선운항 부담이 증가한 것은 사실이나, 국민들께서 실제 넓어진 하늘길을 체감하실 수 있도록 운수권을 배분받은 항공사들의 원활한 취항을 지원하고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 노선이 공급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석현수 기자서울교통공사는 종각·홍대입구·신도림 등 10개 역을 대상으로 역명병기 유상판매 입찰을 진행하고 있다. 역명병기 사업 대상기관을 중기업과 벤처기업까지 확대하는 제도개선 이후 처음 실시하는 입찰로, 지난 11일 시작해 오는 22일 마감한다. 역명병기는 지하철 역명 옆이나 아래 괄호 안에 기관 또는 기업의 이름을 추가로 표기하는 방식이다. 한글과 영문 표기를 원칙으로 하며, 병기역명은 폴사인과 출입구 역명판, 승강장 및 안전문 역명판, 전동차 단일노선도 등 총 8종에 표시된다. 하차역 안내방송에도 해당 기관명이 송출된다. 공사는 재정적자 해소와 신규 수요 창출을 위해 지난 7월 역명병기 제도개선을 완료했다. 원가보다 낮은 운임과 무임수송 등 교통복지 정책비용 증가, 시설 노후화에 따른 안전투자비 확대 등으로 재정 부담이 커지면서 부대사업을 통한 수익 다각화에 나선 것이다.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기존 중견기업 이상이었던 참여 대상기업 범위를 중기업과 벤처기업까지 확대했다. 개정된 ‘역명병기 유상판매 세부운영지침’에 따라 1단계 심의와 2단계 가격입찰을 거쳐 낙찰기관을 선정한다. 1단계에서는 접근성과 공공성 등을 평가하는 정량평가 70점과 심의위원회 정성평가 30점을 합산해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을 받은 기관에 입찰 자격을 부여한다. 이후 심의를 통과한 기업 가운데 최고가를 제시한 기관을 최종 낙찰자로 선정한다. 입찰 대상은 종각(1호선), 신도림·구로디지털단지·홍대입구(2호선), 충무로(3·4호선), 마곡(5호선), 응암·디지털미디어시티(6호선), 논현(7호선), 복정(8호선) 등 총 10개 역이다. 기존 계약이 종료된 역과 사전 수요조사 등을 통해 선정된 역이 포함됐다. 입찰에 참여하는 기관이나 기업은 해당 역에서 서울 시내 기준 1㎞ 이내에 위치해야 하며, 서울 시외는 2㎞ 이내까지 가능하다. 낙찰기관은 향후 3년간 기관명을 해당 역의 병기역명으로 사용할 수 있고, 재입찰 없이 한 차례에 한해 3년간 계약을 연장할 수 있다. 현재 서울 지하철 38개 역에서 역명병기 사업이 운영되고 있다. 올해 기준 계약 만료역의 재계약률은 86%로, 공사는 기관과 기업의 브랜드 홍보뿐 아니라 이용객의 목적지 인지와 이동 편의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정원규 서울교통공사 전략사업본부장은 “중기업과 벤처기업의 참여 문턱을 낮춘 이번 사업을 통해 성장 잠재력이 있는 기업에 폭넓은 참여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안정적인 부대사업 수익을 확보해 재정 건전성을 높이고 시민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인터넷에 올라온 기사 한 건이 실제로 어느 기관에서 나온 자료인지, 발표문 원문과 내용이 같은지를 독자가 직접 확인할 방법은 사실상 없었다. 기사 하단의 ‘자료 제공 OO시’ 한 줄이 전부였고 그 한 줄이 맞는지 확인할 방법 역시 독자에게는 없었다.글로벌 팩트체크 플랫폼 FAXTR가 운영하는 출처 검증 프로그램은 바로 그 지점을 파고들었다. 기사 한 건마다 별도의 공개 검증 기록을 발급해, 그 기사가 어느 기관의 어떤 문서에서 출발했는지를 누구나 열어볼 수 있게 한 방식이다.15일 기준 참여 언론사는 14곳, 발급된 검증 기록은 2만3천136건이다. 피디언뉴스가 5천552건으로 가장 많고 국회의정저널 4천206건, 한국Q뉴스 3천739건, 금요저널 2천472건 순이다. 아시아월드뉴스·knews25·KGN25·세종타임즈·Q뉴스·문경상주전국뉴스·충청중심뉴스·Ytv영상스토리·충청뉴스큐·매일인터넷뉴스도 이름을 올렸다. 지금까지 철회된 기록은 0건이다.기사 한 건에 기록 한 건…“판정이 아니라 증거”작동 방식은 단순하다. 참여 매체의 기사 상단에 ‘FAXTR 출처 검증’ 표시가 붙고 이를 누르면 그 기사만의 검증 기록 페이지가 열린다.기록에 담기는 항목은 세 가지다. 첫째는 출처 증명이다. 어느 기관 명의로 배포된 보도자료인지, 원문 파일명은 무엇인지, 어떤 경로로 언제 접수됐는지가 시각까지 적힌다. 실제 기록 한 건을 열어보면 ‘영천시 명의로 배포된 보도자료 원문에서 생성된 기사’라는 문장과 함께 수신 경로는 기관 공식 보도자료 이메일이며 수신 시각은 분 단위까지 표기돼 있다.둘째는 원문 대조다. 게재된 기사 본문이 보도자료 원문과 일치하는지, 발행 이후 수정된 이력이 있는지를 표시한다. 여기에 기사 본문의 SHA-256 지문, 곧 해시값을 함께 공개한다. 계산 규칙이 공개돼 있어 독자나 경쟁 매체가 지금 그 기사를 열어 같은 값을 직접 계산해 대조할 수 있다. 우리를 믿어 달라는 방식이 아니라 직접 대조해 보라는 구조에 가깝다.셋째는 허위정보 데이터베이스 대조다. 전 세계 100여 개 팩트체크 기관이 공개한 반박 기록 가운데 해당 기사와 일치하는 항목이 있는지를 발행 시점 기준으로 조회해 결과를 남긴다.검증하지 않은 것도 함께 적는다눈에 띄는 대목은 검증하지 않은 것을 모든 기록에 따로 명시해 둔다는 점이다. 보도자료에 담긴 발표 내용 자체가 사실인지, 기관이 제시한 수치와 통계가 정확한지, 기사에 대한 편집상의 가치 판단은 어떤지, 이 세 가지는 검증 범위 밖이라고 못 박는다.기관이 부풀린 자료를 냈더라도 그 기사가 해당 자료에서 나온 것이 맞다면 기록은 발급된다. 검증하는 것은 출처와 일치 여부이지 발표 내용의 진위가 아니라는 뜻이다. FAXTR가 내세우는 판정자가 아니라 증거 수집가라는 원칙이 기록 양식에 그대로 반영돼 있다.이 프로그램은 스스로의 한계도 공개한다. FAXTR는 국제팩트체킹네트워크 IFCN 서명 기관이 아니며 참여 매체 상당수가 같은 그룹에서 운영되는 매체라는 점, 자금과 조직 투명성 항목을 아직 충족하지 못했다는 점을 사이트의 기준 대조 페이지에 그대로 남겨뒀다. 충족하지 못한 항목을 지우지 않고 노출하는 방식이다.정정과 이의제기 창구도 열려 있다. 당사자가 아니어도 누구나 특정 기록의 회수를 요청할 수 있고 5영업일 안에 회수와 정정, 기각 중 하나로 처리한다. 회수되더라도 기록 자체를 삭제하지 않고 회수 표시를 남긴다. 매체별 페이지에 발급 건수와 철회 건수를 같은 크기로 나란히 표시하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회수가 한 건도 일어나지 않는 인증은 결국 장식이 된다는 판단이다.AI가 만든 기사와 진짜 기사, 구분선은 출처이런 시도가 나온 배경에는 생성형 AI로 대량 제작되는 가짜 기사 문제가 있다. 그럴듯한 문장과 사진, 통계까지 붙은 기사 형식의 콘텐츠를 사람이 눈으로 걸러내기는 이미 어려워졌다. 내용의 진위를 일일이 판정하는 방식으로는 속도를 따라갈 수 없다는 지적도 계속돼 왔다.출처 검증은 반대 방향에서 접근한다. 내용의 진위를 다투는 대신, 해당 기사가 확인 가능한 경로로 들어왔는지를 기계적으로 증명한다. 기록이 없는 기사에 대해 FAXTR는 가짜라고 말하지 않는다. 다만 출처를 확인할 수 있는 경로로 접수된 기사가 아니라고 답한다. 기록이 없다는 것 자체가 하나의 정보라는 설명이다.독자는 기사 주소를 faxtr.com 검증 기록 페이지의 검색창에 붙여넣어 해당 기사의 기록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개발자용 공개 조회 API도 인증 없이 열려 있다.참여는 자사 매체에 국한되지 않는다. FAXTR는 출처를 확인할 수 있는 경로로 기사가 접수되는 매체라면 어디든 참여할 수 있으며 연동은 기사당 링크 한 줄, 기록 발급은 FAXTR가 맡는다고 밝혔다. 참여 신청은 faxtr.com/badge/apply에서 받는다.FAXTR 관계자는 “검증 기록은 언론사가 스스로 붙이는 신뢰 표시가 아니라, 제3자가 언제든 다시 계산해볼 수 있는 공개 데이터여야 한다”며 “그래서 지문 계산 규칙과 검증하지 않는 항목, 충족하지 못한 기준까지 전부 공개했다”고 말했다.
by 석현수 기자[국회의정저널] 교육부는 9월부터 교원·학생·학부모가 함께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공감과 책임을 통해 안전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는 ‘학교폭력 예방 어울림 더하기 선도학교’를 운영한다.선도학교는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예방과 대처 역량을 함양하는 ‘전학교 접근 모델’의 발굴확산을 위해 운영된다.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의 공모 과정을 거쳐 최종 276개교가 지정됐다. 276개교 → 400개교 예정‘‘학교폭력 예방 어울림 더하기 선도학교’ 교육청별 지정 현황’선도학교에서는 실천과제로 교원이행해야하는 필수과제와 학교 상황 및 여건에 맞추어 자율적으로 채택한 선택과제를 운영한다.실천과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➊ [교원] 수업으로 배우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과정 연계 수업 더하기’선도학교 교원은 학교폭력 예방을 특정 행사나 홍보에 국한하지 않고 일상적인 교과 또는 창의적 체험활동 수업과 연계해 실시한다.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공감, 의사소통, 감정조절, 갈등해결 등 사회정서 역량을 기르고 역할극 중심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방어행동 실천 방법을 지속적으로 연습하게된다.교육부는 교사의 학교폭력 예방 수업 준비와 운영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인공지능 기반 수업 설계·운영 지원 서비스를 개발해 2027년부터 선도학교에 우선 보급한다.인공지능이 기존 개발된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학습해 학급 상황에 맞는 교수·학습 과정안, 수업용 자료, 학생용 워크북을 생성하는 서비스’ 27년 선도학교 400교 및 재외 한국학교 34개교 등에 우선 개통➋ [학생] 친구와 학교를 지키는 주체로 서기, ‘자기주도성·방어행동 더하기’선도학교에서는 학생이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받기만하는 수동적 존재가 아니라, 스스로 학교를 지키고 긍정적 관계를 만들어 가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한다.이를 위해 학생 스스로 학교폭력 예방활동 및 방어행동을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학생자치회, 동아리 활동 등과 연계한 ‘어울림 학생 서포터즈단’을 운영한다.또한, 친구의 고민을 듣고 이를 돕는 배려와 공감의 또래문화를 확산하도록 ‘또래상담’ 동아리 운영을 지원한다.아울러 교육부는 학생이 주도적으로 예방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학습 콘텐츠 추천 서비스를 개발한다.학생이 이용한 온라인 학교폭력 예방 콘텐츠 이력 등을 토대로 인공지능이 후속 콘텐츠를 추천해, 학생 스스로 관심과 필요에 맞는 학습자료를 통해 예방역량 강화➌ [보호자] 학교-가정 연계 강화, ‘자녀 이해와 소통 더하기’선도학교에서는 학부모가 자녀에 대한 이해와 소통 역량을 갖추고 학교와 적극 연계해 학교의 학교폭력 예방문화를 확산하도록 지원한다.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직장 여건 등 학부모들의 상황을 고려해 60초 내외의 짧은 영상 콘텐츠를 개발하고 선도학교는 이를 온라인 알림장 등을 활용해 정기적으로 가정에 제공한다.영상 콘텐츠에서는 학부모가 온라인 생활에 익숙한 자녀들의 일상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자녀와 공감의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긍정적 관계 맺기, 공감 대화, SNS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사이버폭력, 온라인 도박 등또한 선도학교는 학부모 자치기구 등을 활용한 학부모 도우미 운영을 통해, 지역 경찰서와 함께하는 예방 홍보 등 학부모 예방 활동을 활성화한다.교육청과 협력해 학부모가 학교폭력 예방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갖추고 다른 학부모에게 경험을 확산하는 학부모 전문가 활동도 운영한다.➍ [학교] 모두가 관계를 살피고 실천, ‘공감과 책임의 실천 문화 더하기’선도학교는 구성원 모두가 학교폭력 예방의 주체로서 예방 문화의 실천과 확산에 적극 동참한다.이를 위해 학생 간 갈등 상황을 목격한 학교 구성원 누구나 방어행동을 실천하는 ‘사이로’ 활동을 실시한다.학생의 갈등상황에 초기 개입할 수 있는 쉽고 반복 가능한 행동 언어를 제시하고 이를 적극 활용하면서 모든 구성원이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는 문화를 만든다.한편 학교 여건에 따라 ‘어울림 학기제’를 운영하며 사회정서역량 강화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경미한 학교폭력 사안에 대해 관계회복을 우선 지원하는 ‘관계회복 숙려제’ 적용 학년도 확대 운영한다.또한 교육공동체의 합의를 바탕으로 학생 스스로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배움과 관계에 집중하는 ‘스마트폰 없는 학교’ 문화를 확산해 나간다.스마트폰 대신 또래놀이, 예술·체육 활동 등 학생들이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대체 활동을 활성화한다.교육부는 ‘스마트폰 없는 학교 운영 안내서’를 개발·보급해 학교 현장의 자율적 운영을 지원한다.학교폭력 예방 선도학교 중 46교에서 자율적으로 선택·운영교육부는 ‘무엇을 하지 말라’에서 ‘우리가 어떻게 함께할 것인가’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의 체계를 전환한다.이를 위해 선도학교 운영 과정과 성과를 기반으로 학교별 특성에 맞는 전학교 접근 예방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해 나간다.심민철 교육부 학생건강안전정책국장은 “학교폭력 예방의 출발점은 서로 존중하는 관계를 학교 안에 만들어 가는 데 있으며 학생-가정-학교의 관계와 문화를 함께 변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 모두가 서로를 살피고 책임 있게 행동하는 학교문화를 확산해, 모든 학생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 나가겠다”고밝혔다.
by 석현수 기자[국회의정저널]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는 충청남도부여교육지원청과 함께 9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고고학의 기본 원리를 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는 ‘찾아가는 나도 고고학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부여군 초등학교 학생들이 두 가지 보드게임을 통해 고고학 발굴의 핵심 개념을 이해하고 실제 발굴 현장에서 마주하는 상황 판단을 간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지역 마을교사와 연계해 학생들이 지역의 매장유산 가치를 배우며 고고학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첫 번째 게임인 ‘땅의 기억’은 땅 속에 먼저 쌓인 흙일수록 더 먼 과거의 흔적을 나타낸다는 고고학의 기본원리을 학습하는 기억논리형 게임이다.참가 학생들은 유물카드와 문제카드를 활용해 토층별 유물의 출토 순서와 시대 관계를 파악하는 원리를 체득하게된다.두 번째 게임인 ‘고고학자 발굴일지’는 실제 발굴 현장의 상황 판단을 다루는 게임이다.게임용 매트와 유물카드, 상황카드를 활용해, 실제 발굴 현장에서 고고학자의 역할을 간접 경험하고 현장 문제해결 능력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는 백제왕도 핵심유적의 조사 성과를 교실 속 생생한 배움으로 확장하는 한편 충청남도부여교육지원청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문화유산 교육의 모범 사례를 더욱 공고히 다져갈 방침이다.
by 석현수 기자[국회의정저널] 행정안전부는 오는 9월 17일 오후 2시,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 주관으로 ‘제11회 일제강제동원희생자 전국합동위령제’ 가 개최된다고밝혔다.이번 위령제는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7층 추모공원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동시에 개최되며 지역적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춘천시평생학습관 5층 다목적강당에서도 생중계될예정이다.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전국합동위령제는 일제강점기 강제동원으로 희생된 분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유족의 슬픔을 위로하며 강제동원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국가적 차원의 추모행사이다.올해 행사에는 유족과 일반시민, 학생 등 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특히 부산 감만중학교 학생들을 현장에 초청해 미래세대가 직접 역사를 마주하고 계승해 나갈 수 있도록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또한, 현장 방문이 어려운 국민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행사 전 과정을 생중계할예정이다.이를 통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국민 누구나 추모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본 행사는 식전 종교의례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강제동원 글짓기대회 수상작 낭독 △추모공연 △추모사 △헌화와 분향 등의 순서로 엄숙하게 진행될예정이다.한편 본 행사에 앞서 9월 2~3주에는 ‘강제동원 희생자 사전 추모 주간’을 운영했다.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내 지정 장소에서 기억의 조각을 모으는 스탬프 투어인 ‘기억의 발자국 챌린지’, 강제동원 관련 지식을 겨루는 ‘기억을 잇는 퀴즈대회’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추모의 분위기를 조성했다.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번 전국합동위령제는 희생자와 유족의 아픔을 온전히 보듬고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역사를 올바르게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과거의 아픔을 보듬어 희망찬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께서도 추모의 마음을 함께 모아주시길 바란다”고말했다.
by 석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