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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오전 10시 국제교육원에서 ‘병원형 위센터 설립 타당성 및 운영방안’정책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본청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위센터 및 학생 정신건강 업무 담당자, 연구진, 교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병원형 위센터 설립 타당성과 충북지역 여건에 맞는 운영모델, 단계별 추진방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이번 연구는 의료적 치료가 필요한 고위기 학생에게 치료와 교육을 함께 지원하는 충북형 병원형 위센터의 설립 타당성과 운영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인덕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연구를 수행했다.연구진은 학생 정신건강 고위기 사례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기존 학교와 교육지원청 중심의 상담체계만으로는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학생의 위기 개입과 회복을 지원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분석했다.특히 의료적 치료가 필요한 학생은 입원 치료와 학업을 병행하기 어려워 치료의 지속성이 떨어지거나 학업 중단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어 치료와 교육을 연계한 지원체계가 필요하다고 제시했다.이에 의료기관과 협력해 학생의 상태에 맞는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를 지원하면서 치료 중에도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치료 이후 학교복귀와 사후관리까지 연속적으로 지원하는 충북형 병원형 위센터 운영모델을 제안했다.학교에는 의료·교육 전문가를 연계해 고위기 학생에 대한 위기대응과 치료 연계의 전문성을 높이는 방안도 제시했다.교육구성원 인식조사에서는 병원형 위센터 설립 필요성에 89.6%가 긍정적으로 응답했으며 센터가 위기학생과 가정, 학교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긍정응답도 88.8%로 나타났다.경제성 분석에서는 연구진이 설정한 비용·편익과 분석 조건을 적용한 결과 비용편익비율이 1.2771로 산출돼, 연구진은 경제적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충북교육청은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최종보고서를 수정·보완하고 최종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병원형 위센터 설립 여부와 충북형 운영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최선미 인성시민과장은 “정신건강 위기학생이 제때 전문적인 치료를 받고 배움을 이어가며 학교로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의료와 교육이 함께하는 지원체계가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 결과와 현장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충북 여건에 적합한 병원형 위센터의 설립 여부와 운영방안을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10월 12일부터 21일까지 도내 5개 지역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7학년도 찾아가는 고입전형 및 대입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정확한 진학 정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올바른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고 변화하는 고교생활과 대입제도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여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는 12일 옥천을 시작으로 △14일 제천 △15일 청주 △19일 음성 △21일 충주 등 5개 지역에서 총 5회 진행된다.설명회에서는 △2027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및 유의사항 △평준화 지역 원서 작성 및 학교 배정 방법 △대입제도 개편 주요 사항 △고교학점제 등을 안내해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가 고입부터 대입까지 진로·진학 방향을 설계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참여 대상은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비롯해 설명회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와 학생, 교원 등이다.참여 희망자는 온라인 신청 페이지 또는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개별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충북교육청 중등교육과 진로진학팀으로 문의하면 된다.정문희 중등교육과장은 “고입전형과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학생에게 맞는 진로와 진학 방향을 함께 설계할 수 있도록 이번 설명회를 준비했다”며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설명회인 만큼 학부모와 교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오는 29일 오후 3시, 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충북교육청 청소년국악관현악단과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구학생국악단이 함께하는 ‘2026 충북·대구 청소년 국악 교류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교류음악회는 충북과 대구 청소년 국악단 간 문화예술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음악을 통한 소통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한편 합동 무대 경험을 통해 단원들의 연주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공연에는 충북교육청 청소년국악관현악단 71명과 대구학생국악단 51명 등 청소년 단원 122명이 참여해 각 국악단의 개별 연주와 두 지역 단원들이 함께하는 합동 연주를 선보인다.첫 무대는 박경현 지휘자가 이끄는 대구학생국악단이 연다.박범훈 작곡의 ‘축연무 동해바다’ 와 임교민 작곡의 ‘월하정인’을 연주하며 대구 청소년 단원들의 국악관현악 무대를 펼친다.이어 조원행 지휘자가 이끄는 충북교육청 청소년국악관현악단은 조원행 작곡의 ‘무심’과 ‘춘향이야기’를 들려준다.공연의 마지막에는 충북과 대구 단원들이 한 무대에 올라 조원행 작곡의 ‘청청’을 합동 연주하며 첫 교류음악회의 의미를 더한다.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두 지역의 교류도 지속한다.내년에는 대구, 2028년에는 다시 충북에서 교류음악회를 열어 청소년 국악단 간 문화예술 교류와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공연은 도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전석 무료 공연으로 진행된다.자세한 사항은 공연세상에서 확인하거나 교육문화원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서종덕 교육문화원장은 “충북과 대구의 청소년들이 국악을 통해 처음으로 교류하고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두 지역 청소년들이 음악으로 소통하고 서로의 예술적 역량을 나누는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무극중학교에서 평생 학생들을 가르치고 보살펴 온 고 김종필 교사가 정년퇴직을 불과 3개월 앞두고 지난 5월 세상을 떠난 가운데, 유가족이 학생들을 위해 학교발전기금 1600만원을 기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잔잔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고 김종필 선생님은 누구보다 일찍 학교에 출근해 학생들을 맞이하고 수업 시작 종이 울리기 전이면 가장 먼저 교실로 향하던 교사였다.학생들도 등교하면 교실보다 먼저 교무실을 찾아 인사를 건넬 만큼 고인을 따랐으며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이면 고인이 있는 교무실에는 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그의 학생 사랑은 교실 밖에서도 계속됐다.교직 생활 초창기부터 대한적십자사 RCY 지도교사로 활동하며 무극중에서도 전교생의 90% 가까이가 참여할 정도로 RCY 활동을 활성화했다.주말과 공휴일에도 학생들과 체험활동에 나서고 지역 양로원 봉사와 연탄 나눔 등을 함께하며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몸소 보여줬다.특히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다.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RCY 활동 참여를 이끌고 교무실을 찾는 학생들이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늘 간식을 준비해 두었다.처음에는 고인을 어려워하던 학생들도 자연스럽게 마음을 열었고 교무실은 어느새 학생들이 편하게 찾아오는 공간이 됐다.학생들에게 더 많은 것을 가르쳐주려는 노력도 멈추지 않았다.학교 용담뜰에서 함께 텃밭을 가꾸며 생명과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웠고 사회과 교사로서 쉽고 재미있는 수업을 위해 다양한 교수·학습 방법을 끊임없이 연구했다.고인이 떠난 뒤에도 제자들이 “선생님 수업이 가장 그립다”고 기억할 만큼 교실에서도 학생들과 깊은 유대감을 쌓았다.그렇게 평생 학생들을 향했던 고인의 마음은 유가족의 기탁으로 학교에 다시 전해졌다.유가족은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학교발전기금 1600만원을 기탁했다.무극중은 고인과 유가족의 뜻을 담아 발전기금을 학생들을 위한 교육활동에 소중히 활용할 예정이다.김홍열 무극중학교장은 “고 김종필 선생님은 늘 학생 곁에서 먼저 손을 내밀고 수업과 상담, 봉사를 통해 제자들에게 사랑과 배려를 몸소 보여주신 분이었다”며 “선생님께서 평생 보여주신 학생 사랑과 유가족이 전해주신 소중한 뜻을 이어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1일 오전 기획회의에서 최근 악성민원 학부모가 1심에서 징역 1년 4개월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것과 관련해 정당한 의견 제기와 악성·반복 민원을 분명히 구분하고 교사의 교육활동을 위협하는 행위에는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사건은 충북의 한 학부모가 학교와 교육청 교직원 등을 상대로 수백 차례 반복적으로 욕설·협박성 민원을 제기한 사안으로 충북교육청이 교육활동을 침해한 학부모를 상대로 직접 형사고발한 첫 사례 다.악성민원, 교사 개인이 감당하게 하지 않을 것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판결은 악성민원에 대비해 그동안 촘촘하게 구축하고 적극적으로 가동해 온 우리 교육청의 교육활동 보호체계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이어 “정당한 의견과 건전한 소통은 충분히 존중하되, 반복적인 폭언과 협박, 괴롭힘 등으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방해하는 행위는 분명한 원칙을 가지고 대응하겠다”고 말했다.특히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는 것은 모든 학생의 학습권을 지키는 일”이라며 “한 학생이나 학부모의 교육활동 침해로 교실 전체의 배움이 흔들려서는 안 되며 교육청이 앞에 서서 선생님을 끝까지 보호하고 우리 아이들의 배움과 공교육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민원 대응부터 법률·심리회복까지 교육청이 책임 충북교육청은 악성민원의 부담을 교사 개인이 떠안지 않도록 ‘학교 민원대응팀’ 으로 민원창구를 일원화하고 교육활동 침해가 발생하면 ‘교원119’를 통해 장학사와 전담 변호사 등 전문가가 신속하게 현장 지원에 나서고 있다.또한 법적 분쟁으로 이어질 경우에는 경찰 조사 단계부터 변호사 동행과 소송비 등 법률 대응을 지원하며 피해 교원에게는 ‘마음클리닉’을 통한 심리상담과 치유·회복까지 연계하고 있다.존중받는 교사, 안전한 교실.K-안심학교 실현 윤건영 교육감은 “안전한 교실은 선생님이 존중받고 두려움 없이 가르칠 수 있을 때 시작된다”며 “악성민원으로부터 선생님을 보호하고 정당한 교육활동을 지키는 것은 결국 우리 아이들의 배움과 미래를 지키는 일”이라고 말했다.이어 “학생은 안심하고 배우고 선생님은 존중받으며 가르치는 ‘K-안심학교’를 통해 충북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안전한 교육현장으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충북반도체고등학교는 21일 글로벌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 네패스로부터 총 5억 5400만원 상당의 반도체 교육훈련장비 16대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이번에 기증받은 장비는 반도체 패키징 후공정과 품질 관리에 활용되는 설비로 △Laser Sawing 1대 △Inspection 1대 △Chiller 7대 △TNR용 ARC 7대 등 총 4개 품목 16대이다.충북반도체고는 기증받은 장비를 반도체 제조 공정과 검사, 설비 유지보수 등 현장 맞춤형 실습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특히 실제 산업현장에서 운용되는 첨단 설비를 교육에 활용함으로써 학생들이 반도체 후공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 적응 능력과 기술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네패스는 시스템반도체 후공정 플랫폼을 기반으로 첨단 패키징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지역 기업으로 충북반도체고와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이어오고 있다.기업 맞춤형 채용연계 프로그램과 현장실습 등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 역량 강화와 반도체 기술인재 양성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서운석 충북반도체고 교장은 “학생들의 실무역량 향상을 위해 귀중한 첨단 교육장비를 기증해 주신 네패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증받은 장비를 현장 중심 실습교육에 적극 활용해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한 반도체 기술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오는 9월 9일부터 15일까지 오송읍 고등학교 학군 설정을 위한 여론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오송읍은 중학교 졸업생이 440명 내외인 데 비해 오송고등학교 수용 인원은 240명 내외로 매년 약 200명의 학생이 다른 지역 고등학교로 진학하고 있다.이로 인해 원거리 통학에 따른 시간 소요와 피로 등 학생들의 불편이 이어져 왔다.이에 충북교육청은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고등학교 신설 요구를 반영해오송2고등학교 신설을 추진했으며 2023년 10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오송고와오송2고를 동일 학군으로 설정하는 조건으로 신설 승인을 받았다.이번 여론조사는 ‘충청북도교육감의 고등학교 입학전형 실시 지역 지정 및 해제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오송읍 지역 학생·학부모·교원과 학교운영위원, 도·시의원 등을 대상으로 9월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응답자의 3분의 2 이상이 찬성하면 현재 중학교 2학년이 입학하는 2028학년도부터 오송고와오송2고를 하나의 학군으로 설정해 평준화 입학전형을 실시할 예정이다.개표는 9월 17일 교육연구정보원 세미나실에서 진행하며 결과는 21일 도교육청에서 발표한다.한편 충북교육청은 여론조사에 앞서 학군 설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오송읍 초·중·고 8개교의 학생·학부모·교원 등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일까지 학교별 설명회를 진행한다.설명회에서는 학군 설정의 필요성과 학생 배정 방식, 교육여건 변화, 교육청의 지원 방향 등을 안내한다.정문희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여론조사는 오송 지역 학생들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다”며 “지역 교육공동체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진천상업고등학교는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과와 연계한 AI·데이터 융합교육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달 16일 실시된 AICE 자격시험에서 응시 학생 24명 가운데 15명이 합격해 62.5%의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AICE는 KT가 개발하고 한국경제신문과 함께 주관하는 인공지능 능력시험으로 AI 기술에 대한 이해와 실제 활용 역량을 평가한다.진천상업고는 AI·데이터 활용 능력을 전공 교과와 연계한 교과 융합형 교육을 운영하고 AICE 특강을 더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높였다.학생들은 특강을 통해 AI의 기본 개념과 활용 방법을 익히고 관련 교과 수업에서 데이터 처리·분석·시각화 능력을 함께 길렀다.‘빅데이터 엑셀’과 ‘빅데이터 시각화’ 교과에서는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 능력을 높이고 ‘세무 일반’과 ‘회계실무’ 교과에서는 전공 자료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실무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교과 담당 교사들도 학생들의 학습 수준과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자격시험에 필요한 개념과 실습을 반복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지도했다.이 같은 교과 간 연계와 학생 맞춤형 지도는 지난 4일 발표된 시험 결과에서 15명이 합격하는 성과로 이어졌다.특히 자격시험 준비를 별도의 활동에 그치지 않고 전공 교과와 연계해 학생들이 전공 지식과 AI·데이터 활용 능력을 함께 키웠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김정미 진천상업고 교장은 “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꾸준한 노력과 교과 교사들의 협력 지도가 함께 만들어 낸 결과다”며 “앞으로도 회계·세무·사무 등 상업 계열 전공 교육에 AI와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접목해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디지털 실무 역량과 전공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21일 교육연구정보원 세미나실에서 ‘학생평가 업무 분석 및평가 전문 교사제 운영 모델 개발’정책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정책연구는 학교 현장의 학생평가 업무량과 전문성 요구도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국내외 유사 제도를 바탕으로 학생평가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평가전문교사제 운영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한국교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 3월부터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최종 연구 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다.이날 보고회에는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해 정책연구진,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 및 도교육청 관계자, 현장교원 등 49명이 참석해 중간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논의했다.중간 연구에서는 현재 교사의 학생평가 업무를 9개 책무와 28개 과업으로 분석한 결과, 연간 업무량이 주당 평균 11.66시간으로 나타났다.또한 중·고등학교 현장 교원 45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서·논술형 평가 확대 시 교사의 업무 부담이 늘어날 것이라는 응답이 92.9%, 현재 인력으로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응답이 83.7%로 조사됐다.평가전문교사 도입 모델로는 학교 단위 평가보직교사를 운영하는 방안과 별도의 평가전문교원 직위를 신설하는 방안 등이 제시됐다.참석자들은 교과 전문성 확보, 기존 평가업무 담당자와의 역할 조정, 교원 정원 확보 등 학교 현장 적용을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충북교육청은 이날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전문가 표적집단면접과 델파이 조사를 통해 주요 쟁점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평가전문교사제 운영 모델을 구체화해 최종 연구 결과에 반영할 계획이다.윤건영 교육감은 “서·논술형 평가 확대와 성취평가제 운영 등 학생평가 환경이 변화하면서 평가의 전문성과 교사의 업무 부담을 함께 고려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학생평가의 신뢰성을 높이고 교사의 평가 업무를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운영 모델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제2기 충북교육의 5대 공약인 ‘실용·포용·안심·상생·책임’ 가운데 ‘실용’분야의 대표 정책인 실용학력 공교육 책임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삶을 살아가는 힘을 키우는 실용교육 실용학력 공교육 책임제는 기초학력부터 진로·진학까지 학생의 성장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AI 시대에 필요한 미래역량과 인간다움을 함께 키우는 충북형 공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정책이다.충북교육이 지향하는 실용학력은 신체·마음·감성의 토대 위에 기초·기본학력을 탄탄히 다지고 학생이 스스로 삶의 방향을 선택하고 미래를 살아갈 힘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둔다.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실력과 인성을 바탕으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춘다.이를 위해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단계별로 지원하는 올-인 학력도약 프로젝트와 몸·마음·감성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돕는 몸·마음·흥 성취인증제를 핵심 과제로 추진한다.모든 아이의 가능성에 집중하는 올-인 학력도약 프로젝트 올-인 학력도약 프로젝트는 유아부터 초·중등까지 학교급별 교육을 연계해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단계형 성장지원 체계다.유아의 ‘아이성장 골든타임’, 초등의 ‘주인공 프로젝트’, 중등의 ‘리본 프로젝트’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학교급이 바뀌어도 배움에 공백이 없도록 하고 한글·문해력·영어·수리력 등 기초역량을 탄탄히 갖추도록 지원한다.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진로·진학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몸·마음·흥 성취인증제로 균형 있는 성장 지원 몸·마음·흥 성취인증제는 운동과 독서 예술활동을 작고 실천 가능한 도전과제로 구성해 학생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실천한 과정을 인증하는 제도다.몸활동을 통해 건강과 도전정신을, 독서를 통해 문해력과 사고력을, 예술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공감능력을 기르며 몸근육·마음근육·예술근육의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한다.윤건영 교육감은 “AI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스스로 삶의 방향을 찾고 인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삶의 나침반’을 쥐여 주겠다”며 “학생 한 명 한 명은 저마다의 꿈과 재능, 가능성을 품은 하나의 우주다. 실용학력 공교육 책임제를 통해 모든 아이가 자신만의 방향을 찾아 삶의 주인공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한 아이의 우주를 키우는 충북교육’의 의미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0일 높이뛰기에서 41년 만에 중학교 한국신기록을 경신한 곽시헌 학생선수를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충북체육중학교를 방문했다.이날 윤건영 교육감은 곽시헌 학생선수의 기록 경신을 축하하고 그동안의 노력과 열정을 격려했으며 충북체육중학교 육상선수 육성을 위한 훈련지원금 1000만원도 전달했다.곽시헌 학생선수는 지난달 19일 강원특별자치도 정선에서 열린 회장배 제24회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중학교 높이뛰기에서 2m09를 기록하며 중학교 한국신기록을 세웠다.이는 1985년 제1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나온 종전 기록 2m08을 1cm 넘어선 것으로 41년 만에 새로 작성된 기록이다.이번 한국신기록은 꾸준한 훈련과 강한 집중력으로 쌓아온 기량의 결실로 한국 높이뛰기의 미래를 이끌 유망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성과다.이날 자리에는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해 이재철 충북체육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 김영은 학부모회장 등 교육가족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8월부터 곽시헌 학생선수를 후원해 온 은성엔지니어링 김정현 대표도 함께해 기록 경신을 축하했다.윤건영 교육감은 “41년 만에 중학생 한국신기록을 세운 곽시헌 학생의 성과는 끊임없이 어제의 자신에게 도전하며 흘린 땀과 포기하지 않은 노력으로 이뤄낸 값진 결실이다”며 “신기록은 끝이 아니라 새롭게 열어낸 높이에서 다시 시작하는 출발선인 만큼, 앞으로도 부상 없이 자신의 기량과 가능성을 마음껏 펼치며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20일 오전 교육감실에서 청주아일관광과 함께 아이의 힘 책봄 아이사랑 책기부 기탁식을 가졌다.아이의 힘 책봄 아이사랑 책기부는 향토기업가와 출향인사의 기부를 통해 학교에 도서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책을 가까이할 수 있는 독서환경을 조성하고 책을 통한 마음근육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기탁을 통해 청주아일관광은 도내 4개 학교에 각각 500만원씩 총 2000만원을 지원한다.기탁금은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양서를 접할 수 있도록 학교도서관 도서 구입비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조경석 청주아일관광 대표이사는 “지역의 아이들이 책을 통해 넓은 세상을 꿈꾸고 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윤건영 교육감은 “인공지능이 수많은 답을 빠르게 내놓는 시대일수록 우리 아이들에게는 책을 통해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더욱 다양한 책을 만나 풍성한 독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청주아일관광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뜻이 학생들의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