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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오전 10시 국제교육원에서 ‘병원형 위센터 설립 타당성 및 운영방안’정책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본청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위센터 및 학생 정신건강 업무 담당자, 연구진, 교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병원형 위센터 설립 타당성과 충북지역 여건에 맞는 운영모델, 단계별 추진방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이번 연구는 의료적 치료가 필요한 고위기 학생에게 치료와 교육을 함께 지원하는 충북형 병원형 위센터의 설립 타당성과 운영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인덕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연구를 수행했다.연구진은 학생 정신건강 고위기 사례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기존 학교와 교육지원청 중심의 상담체계만으로는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학생의 위기 개입과 회복을 지원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분석했다.특히 의료적 치료가 필요한 학생은 입원 치료와 학업을 병행하기 어려워 치료의 지속성이 떨어지거나 학업 중단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어 치료와 교육을 연계한 지원체계가 필요하다고 제시했다.이에 의료기관과 협력해 학생의 상태에 맞는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를 지원하면서 치료 중에도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치료 이후 학교복귀와 사후관리까지 연속적으로 지원하는 충북형 병원형 위센터 운영모델을 제안했다.학교에는 의료·교육 전문가를 연계해 고위기 학생에 대한 위기대응과 치료 연계의 전문성을 높이는 방안도 제시했다.교육구성원 인식조사에서는 병원형 위센터 설립 필요성에 89.6%가 긍정적으로 응답했으며 센터가 위기학생과 가정, 학교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긍정응답도 88.8%로 나타났다.경제성 분석에서는 연구진이 설정한 비용·편익과 분석 조건을 적용한 결과 비용편익비율이 1.2771로 산출돼, 연구진은 경제적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충북교육청은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최종보고서를 수정·보완하고 최종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병원형 위센터 설립 여부와 충북형 운영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최선미 인성시민과장은 “정신건강 위기학생이 제때 전문적인 치료를 받고 배움을 이어가며 학교로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의료와 교육이 함께하는 지원체계가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 결과와 현장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충북 여건에 적합한 병원형 위센터의 설립 여부와 운영방안을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10월 12일부터 21일까지 도내 5개 지역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7학년도 찾아가는 고입전형 및 대입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정확한 진학 정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올바른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고 변화하는 고교생활과 대입제도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여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는 12일 옥천을 시작으로 △14일 제천 △15일 청주 △19일 음성 △21일 충주 등 5개 지역에서 총 5회 진행된다.설명회에서는 △2027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및 유의사항 △평준화 지역 원서 작성 및 학교 배정 방법 △대입제도 개편 주요 사항 △고교학점제 등을 안내해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가 고입부터 대입까지 진로·진학 방향을 설계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참여 대상은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비롯해 설명회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와 학생, 교원 등이다.참여 희망자는 온라인 신청 페이지 또는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개별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충북교육청 중등교육과 진로진학팀으로 문의하면 된다.정문희 중등교육과장은 “고입전형과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학생에게 맞는 진로와 진학 방향을 함께 설계할 수 있도록 이번 설명회를 준비했다”며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설명회인 만큼 학부모와 교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단재교육연수원은 교직원이 직접 기획하고 함께 배우는 ‘2026년 자율기획 연수 2기’ 39개 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1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퇴근길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배움을 교직원이 직접 제안하고 기획해 동료들과 함께하는 자발적 연수로 교직원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배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한다.올해 상반기에는 24개 과정에 469명의 교직원이 참여했다.교직원이 자신의 관심과 학교 현장의 필요를 반영해 연수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었으며 참여자들은 현장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연수로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하반기에는 수업과 생활교육, 디지털 활용, 상담, 예술, 신체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39개 과정을 운영한다.주요 과정은 △놀이와 함께하는 기똥찬 사회 수업 △교사를 위한 필수 에듀테크 3종 세트 △전문성 향상을 위한 상담슈퍼비전 △일상을 예술로 모두가 예술가 ‘나도 예술가’어반스케치 △충북형 몸활동 ‘어디서나 배드민턴’ △수업을 깨우는 러닝퍼실리테이션 등이다.특히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보드게임과 에듀테크부터 독서토론, 상담, 예술·신체활동까지 교직원의 다양한 관심과 현장 수요를 반영해 자신의 필요에 맞는 과정을 퇴근 후 자율적으로 선택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과정에 따라 대면·비대면 또는 혼합 방식으로 진행되며 연수 시간과 장소도 과정별로 다양하게 구성했다.연수는 9월 21일부터 11월 22일까지 과정별 일정에 따라 운영한다.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일반직, 교육공무직원 등이 과정별 대상에 따라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11일 오후 4시까지 ‘충북교육연수포털’에서 ‘퇴근길’을 검색해 신청하면 된다.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이미숙 단재교육연수원장은 “퇴근길 연수는 교직원이 현장에서 필요한 배움을 직접 기획하고 동료들과 함께 나누며 성장하는 자발적 연수라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교직원의 다양한 요구와 학교 현장의 필요를 반영한 연수를 통해 자율적인 배움이 교육 현장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증평공업고등학교는 9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앞두고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돌보고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등굣길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진행했으며 윤은미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여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생명존중과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학교문화 조성에 힘을 모았다.캠페인에서는 ‘응원과 위로를 전하는 생명나무 꾸미기’를 진행했다.학생들은 친구에게 전하고 싶은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작성해 생명나무를 함께 꾸미며 서로의 마음을 살피고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겼다.증평공업고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학생들의 마음건강에 함께 관심을 갖고 생명존중의 가치를 공유하는 한편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고 서로의 마음에 관심을 기울이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이병호 증평공업고 교장은 “학생들의 생명과 마음건강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캠페인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학생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충북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보은의 향토음식인 ‘대추곰’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디저트 음료 3종을 개발해 9일부터 관내 14개 카페에서 본격 판매한다고 밝혔다.‘대추곰’은 건대추를 푹 고아 수수와 조, 찹쌀가루 등을 넣어 만든 보은의 전통 대추죽으로 예부터 겨울철 보양식으로 즐겨 먹던 향토음식이다.군은 점차 접하기 어려워진 대추곰을 남녀노소 누구나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카페 음료로 재해석해 보은을 대표하는 관광 먹거리로 육성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새롭게 선보이는 음료는 △대추곰곰 △대추곰 넛라떼 △대추곰 솔티카라멜 등 3종이다.대추곰 특유의 고소하고 은은한 단맛을 살리면서 각각의 특색을 더해 다양한 소비층이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대추곰곰’은 수수와 조 등 대추곰의 재료에 바삭한 대추칩과 과자를 더해 씹는 식감을 살렸으며 ‘대추곰 넛라떼’는 대추의 은은한 단맛에 견과류의 고소함을 조화시켰다.‘대추곰 솔티카라멜’은 달콤함과 짭조름한 맛을 더해 젊은 소비층의 입맛을 겨냥했다.군은 향토음식 대추곰을 보다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별도의 ‘대추곰’캐릭터도 개발했다.‘대추가 너무 맛있어 대추가 되어버린 곰’ 이라는 이야기를 담은 캐릭터를 음료와 연계해 사회관계망서비스와 각종 홍보 콘텐츠에 활용하는 등 대추곰의 인지도와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박희경 소장은 “잊혀가던 보은의 향토음식 대추곰이 현대적인 카페 음료로 재탄생해 소비자들과 새롭게 만나게 됐다”며 “보은 대추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보은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대표 관광 먹거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충북 보은군은 9일 뱃들공원과 보은문화원 일원에서 도민과 학생, 환경교육기관·단체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3회 충북환경교육한마당’과 ‘2026 보은군 자원순환 한마당’을 개최했다.‘보은에 GREEN, 충북에 DREAM’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환경교육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자원 절약과 재활용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보은군과 충청북도교육청, 충북환경교육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고 충청북도환경교육센터와 보은초록맘이 주관했으며 환경교육과 자원순환을 연계한 다양한 체험·전시·발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이날 개회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와 장기봉 충청북도 환경산림국장, 한상현 보은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경노 보은군의회 의장, 환경교육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축하공연과 개회사, 환영사, 축사에 이어 주요 내빈과 학생·군민이 함께하는 환경교육 활성화 퍼포먼스가 펼쳐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뱃들공원에서는 환경교육 체험·전시 부스를 비롯해 재활용품 교환사업,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환경골든벨, 버스킹 공연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됐다.보은문화원에서는 청소년 환경동아리 발표 대회와 사회환경교육 우수사례 발표 대회가 열렸다.참가자들은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실천한 다양한 환경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행사가 환경의 소중함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탄소중립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기반을 넓히고 자원순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충북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청사에서 자위소방대원 41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은 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청사 내 화재 발생 상황에 대비해 직원들의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신속한 인명 대피와 자위소방대의 임무 수행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은 화재 발생 상황 전파와 119 신고를 시작으로 △직원과 방문객 대피 유도 △소화기와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초기 진화 △인명구조 및 부상자 응급처치 △자위소방대 임무별 대응 훈련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보은 119안전센터 소방대원들은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과 소화기·옥내소화전 사용법을 교육하고 훈련 과정 전반을 점검하며 초기 대응 시 유의사항을 안내했다.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훈련을 통해 통보연락반과 초기소화반, 피난유도반, 응급구조반 등 자위소방대의 역할과 임무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청사 내 소방시설과 비상 대피체계도 함께 점검했다.박희경 소장은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신속한 상황 전파와 초기 대응, 체계적인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전 중심의 교육과 훈련을 꾸준히 실시해 직원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청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충북 보은군치매안심센터는 9일 보은군체력인증센터에서 국민체력100 증진교실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실종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치매에 대한 지역 주민의 이해를 높이고 배회·실종 치매환자를 발견했을 때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은 △치매 인식 개선 OX 퀴즈 △배회인식표의 역할과 발견 시 행동 요령 안내 △배회인식표 찾기 △QR 코드를 활용한 실종 신고서 작성 △치매환자 발견 시 대처 방법 영상교육 등 실제 상황을 반영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각종 지원 서비스도 함께 안내했다.참여자들은 모의훈련을 통해 배회·실종 치매환자를 발견했을 때 취해야 할 행동과 신고 절차를 직접 익혔다.특히 보은군체육회와 연계한 주민 참여형 훈련을 통해 치매환자 실종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 필요성을 높였다.육경희 보은군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훈련이 배회·실종 치매환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은 8일 교육연구정보원 세미나실에서 교원의 전문성과 정책개발 연구역량을 높이기 위한 ‘2026. 교원 특별연수 정책개발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는 학습연구년 교사 46명과 지정연구주제 담당자 15명이 참여해 그동안 수행한 정책개발연구의 과정과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컨설팅을 통해 향후 연구 방향을 논의했다.학습연구년 교사들은 개인 또는 팀을 이뤄 총 17개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날 과제별 연구 진행 상황을 발표하고 질의응답과 상호 컨설팅을 통해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주요 연구과제는 △학교급식 잔반 감량화를 위한 데이터 기반 식단·영양관리 효율화 △서·논술형 평가 활성화 △IB 프로그램 현장 적용 △느린 학습자 맞춤형 통합지원 △학생 참여형 수업 활성화 △충북형 사회정서교육 프로그램 개발 △언어습관 교육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학교 현장과 연계한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교육연구정보원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공유된 연구 내용과 의견을 바탕으로 연구를 이어가며 오는 12월 충북정책연구박람회와 연계해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우관문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선생님 한 분 한 분이 교육 현장에서 품어온 문제의식을 깊이 있게 연구한 결과가 충북교육의 현재를 살피고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이번 연구가 충북의 아이들과 학교 현장을 바꾸는 살아있는 정책의 씨앗이 될 수 있도록 연구가 결실을 맺는 그날까지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8일 오전 11시, 도교육청 행복관 205호에서 ‘2026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 수여식은 전체 검정고시 합격자 가운데 고령 합격자들을 초청해 늦은 나이에도 배움을 이어온 도전과 성취를 축하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초졸 합격자 1명, 중졸 합격자 6명, 고졸 합격자 9명 등 총 16명이 참석했다.초졸 최고령 합격자인 정순이 씨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초등학교 1학년 때 학업을 중단한 것이 늘 아쉬움으로 남아 있었다.늦은 나이에 다시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처음에는 쑥스러웠지만 주변의 격려에 용기를 냈고 마침내 합격의 기쁨을 안았다.정 씨는 “합격 소식을 듣고 눈물이 날 정도로 기뻤다”며 “최종 목표는 대학 진학이다. 앞으로도 계속 공부해 꿈을 이루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중졸 최고령 합격자인 전진수 씨는 초등학교 6학년까지 학업을 이어갔지만 가정형편으로 졸업장을 받지 못한 채 학업을 중단했다.이후 친구를 통해 검정고시를 알게 돼 다시 배움의 길에 들어섰으며 지난 4월 초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데 이어 이번 중졸 검정고시까지 연이어 합격했다.전 씨는 “검정고시를 진작 알았더라면 더 일찍 공부를 시작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며 “내년에는 고졸 검정고시에도 합격할 수 있도록 오늘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고 말했다.고졸 최고령 합격자인 한성순 씨에게 이번 합격은 더욱 특별하다.검정고시 합격을 목표로 공부를 시작한 지 1년 8개월 만에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에 모두 합격하는 결실을 거뒀기 때문이다.어린 시절 여자아이는 많이 배우지 않아도 된다는 당시의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초등학교 2학년까지만 다닐 수 있었던 한 씨는 “늦은 나이에 공부를 시작했지만 노력한 끝에 세 시험에 모두 합격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윤건영 교육감은 “합격자 여러분은 배움을 향한 의지와 끈기가 있다면 새로운 도전을 언제든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셨다”며 “오늘의 합격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배움과 꿈을 향해 계속 나아가길 바라며 충북교육청도 원하는 누구나 배우고 성장하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026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에는 1131명이 응시해 933명이 합격했으며 합격률은 82.49%를 기록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진천상업고등학교는 8일 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 교육과정과 진로를 미리 탐색하고 체험하는 ‘2026 프리뷰 in 진천상고’ 교육과정 박람회를 운영했다.이번 박람회는 진학을 앞둔 중학생들에게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다양한 전공·진로 체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미래설계 교육과정 ZONE △YES 비즈마켓 ZONE △AI·디지털 미래기술 체험 ZONE △Dream JOB 스튜디오 ZONE 등 4개 주요 테마로 운영됐다.교육과정과 진로 로드맵 안내, 창업동아리 제품 전시·체험, IoT·센서·자율주행 등 AI·디지털 기술 체험과 기업 인사 담당자와 함께하는 모의 면접 및 취업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개막식에는 진천교육지원청 안병진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 관계자와 진천군 관내 학교장들이 참석했다.오후에는 김명식 진천군수와 관계자들이 학교를 방문해 박람회를 둘러보고 학교 관계자들과 지역 교육 발전과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부스 운영에 참여한 3학년 김은지 학생은 “수업과 동아리 활동에서 배운 창업 및 사무행정 실무를 중학생들에게 직접 시연하고 설명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우리 학교를 생생하게 체험하고 자신의 진로를 정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김정미 진천상업고 교장은 “이번 박람회가 학생들이 실무 중심 교육과 최신 AI·디지털 기술을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전문성과 창의성을 갖춘 미래 비즈니스 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단재교육연수원은 8일 ‘2026.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예정자과정 1기’에서 윤건영 교육감의 특별강연을 열고 새롭게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임용예정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특강은 7일부터 16일까지 단재관 대강당 등에서 운영 중인 ‘2026.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예정자과정 1기’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연수에는 교육행정, 전산, 사서 보건, 식품위생, 시설관리, 운전 등 7개 직렬 신규임용예정자 161명이 참여하고 있다.이날 윤건영 교육감은 ‘함께 읽는 AI 기본사회, 새로 쓰는 충북교육’을 주제로 AI가 일상이 된 시대, 교육이 지켜야 할 가치를 살펴보고 충북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이어 질의응답을 통해 신규임용예정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번 과정은 신규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소양과 올바른 공직윤리관을 확립하고 임용 후 교육현장에서 필요한 기본 실무능력을 길러 안정적으로 공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교육과정은 △충북교육정책의 이해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및 복무의 이해 △청렴교육 △학교회계 및 교육비특별회계의 이해 △공직가치 △기록물 관리 및 공문서 작성 등 신규공무원이 갖춰야 할 기본소양과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했다.나이스와 K-에듀파인 업무관리·회계시스템, 민원업무 등 임용 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 실습도 진행한다.직렬별로는 각 업무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직무 이해와 현장 적응력을 높인다.특히 전산과 사서 직렬은 교육연구정보원과 교육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정보시스템 운영과 학교도서관 운영 등 실제 업무를 체험하는 현장 중심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윤건영 교육감은 “AI가 일상이 된 시대일수록 기술을 잘 활용하는 것과 함께 교육이 지켜야 할 본질과 사람의 가치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충북교육의 새로운 가족이 된 여러분이 공직자로서 책임과 소통의 자세를 갖고 각자의 자리에서 학생과 교육가족을 위해 새로운 충북교육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