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단재고등학교는 21일부터 24일까지 1~3학년 재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6학년도 IB 융합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국제 바칼로레아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교과 지식을 융합해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실생활 이슈 기반 교과 융합 프로젝트 △다양한 관점을 나누는 협력적 토론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하는 발표 회 등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과학과 예술, 인문학적 소양을 수학적 사고와 외국어 역량에 접목한 학제 간 융합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다각적인 탐구 활동을 펼쳤다.
특히 연극과 천체 관측 등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교과 간 연계성을 이해하고 다양한 관점을 바탕으로 공동의 결과물을 만들어 가며 비판적 사고력과 협력적 문제 해결 역량을 키웠다.
캠프에 참여한 2학년 민귀한 학생은 “교과서에서 배운 지식을 단순히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고민하며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매우 흥미로웠다”며 “다양한 관점을 존중하고 함께 결과물을 만들어가는 경험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깊이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관숙 단재고 교장은 “IB 교육과정의 핵심은 학생이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배움을 삶과 연결하는 데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 주도성을 바탕으로 사고력과 협업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