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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26일 오전 본청 강당에서 제16·17·18대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 퇴임식을 열었다.박종훈 교육감은 퇴임식에 앞서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본청 각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었다.이날 퇴임식에는 본청 직원과 지역 교육장, 직속기관장 등이 참석했으며 △식전 공연 △공로패 증정 △격려사 △송별사 △퇴임사 △국악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박종훈 교육감은 퇴임사를 통해 “지난 12년 동안 한결같은 지지를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과 경남교육 가족들의 동행 덕분에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두려움 없이 걸어올 수 있었다”며 “정책은 제가 만들었지만 교육은 여러분이 만든 것이다. 비록 소임은 내려놓지만 배움의 본질을 향한 경남교육의 길을 늘 응원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국회의정저널] 권순기 경남교육감 당선인과 교육감직 인수위원회는 25일 경남교육청 교육정보원 3층 회의실에서 직속기관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향후 경남교육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이번 업무보고는 경남교육 전반의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새로운 교육 비전과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보고에는 교육연수원과 미래교육원, 과학교육원 등 9개 교육원을 비롯해 경남수학문화관, 학생안전체험원, 교육정보원, 기록원, 종합복지관, 창원도서관 등 3개 도서관을 포함한 19개 직속기관이 참여했다.권 당선인은 인사말에서 “이번 업무보고는 교육의 본질을 되새기기 위한 자리”며 “교육의 본질은 돌봄교육과 늘봄교육에 있으며 학부모들이 아이를 키우며 겪는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선거 과정에서 경남교육청 직속기관이 지나치게 많아 사업의 중복성과 효율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며 “기관 간 칸막이를 허물고 협업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교권을 바로 세우고 미래교육에 대비해 생성형 인공지능 교육을 적극 확대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구체화해 달라”고 주문했다.직속기관들은 현안과 개선 과제를 중심으로 의견을 제시했다.교육연수원은 현재 교장 자격연수가 경남교육청을 제외한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한국교원대학교에 위탁 운영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경남교육청도 위탁 운영 방안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과학교육원은 건물 노후화 문제를 제기했다.과학교육원은 “20년 이상 경과한 시설의 노후화로 체험활동 지원에 어려움이 있다”며 “리모델링을 통해 학생은 물론 도민과 함께하는 과학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이수호 인수위원장은 “교육은 학생을 중심에 두고 이뤄져야 한다”며 “학생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는 교사, 특히 신규 교사를 대상으로 질 높은 연수를 제공해 전문성과 사명감을 갖춘 교육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인수위원회는 경남교육의 새로운 비전과 정책 방향 수립을 위해 경남교육청 누리집에 ‘인수위원회에 바란다’코너를 개설하고 도민, 학부모, 학생, 교직원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한편 권 당선인은 지난 19일 본청 실과 업무보고에 이어 이날 직속기관 업무보고를 마무리하고 오는 7월 1일 오후 2시 창원대학교 이룸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19대 경남교육감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이 미등록 대안교육시설의 제도권 진입 기회를 확대하고 학교 밖 청소년의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경상남도교육청 대안교육기관 추가 등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추가 등록은 교육부의 ‘미인가·미등록 교육시설 2차 보완점검’과정에서 등록을 희망하는 기관에 기회를 제공하고 해당 기관들이 제도권 내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등록 신청 기간은 11일부터 29일까지이며 신청 기관을 대상으로 서류 검토와 현장 실사를 진행한다.이후 6월 중 ‘경상남도교육청 대안교육기관 등록운영 위원회’심의를 거쳐 최종 등록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등록 대상은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습자 중심의 대안교육을 운영하는 기관이다.주요 심사 항목은 교육과정 운영의 적정성, 시설·안전 기준 충족 여부, 재정 및 운영의 안정성 등이다.경남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추가 등록은 미등록 교육시설이 제도권 안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지원하고 학생들의 학습권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며 “등록을 희망하는 기관은 공고 내용을 확인해 기간 내에 신청해 달라”고 말했다.추가 등록 공고문 및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돕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현장 맞춤형 도움 자료인 2026년 경남학생맞춤통합지원 안내서 를 도내 전 학교와 교육지원청에 배포한다.안내서는 ‘학교의 자율성과 다양성 존중’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아 제작됐다.특히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관찰·발견-통합진단-통합지원-사후관리’의 4단계 운영 절차가 명확히 제시됐으며 선별 도구 및 회의록 시나리오 등 실질적인 도구가 포함되어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경남교육청은 정책의 이해부터 현장 실천까지 유기적인 흐름을 고려해 안내서 내용을 구성했다.구체적으로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의 방향 △학교 차원의 지원 체계 구축 △실제 운영 방법 및 사례 △진단 도구와 각종 서식 활용 등 실무 전 과정이 단계별로 담겼다.경남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진행된 관리자 연수에서 인쇄물을 배부해 왔으며 5월 7일 마지막 연수에서도 추가 배부할 예정이다.또한, 도교육청 누리집과 경남교육디지털자료관에 파일을 게시해 교직원들이 언제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향후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내용을 지속적으로 보완할 방침이다.이종섭 교육복지과장은 “학교 현장의 소중한 경험과 안내서의 실무 자료가 어우러져 경남형 학생맞춤통합지원이 더욱 단단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의 안전보건 관리 역량을 높이고 중대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5월 8일부터 29일까지 ‘지역으로 찾아가는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도내 공립학교 교감·원감과 행정실장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교 현장의 안전보건 의무 이행에 관한 실질적인 해법 방안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경남교육청은 올해부터 교육의 집중도와 효율성을 높이고자 기존 18개 시군별 분산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도내 10개 권역별 거점 교육 방식으로 개편했다.주요 교육 내용은 단순 이론 전달에서 벗어나 교직원이 직접 학교 내 유해·위험 요인을 찾아내고 개선안을 마련하는 ‘참여형 위험성 평가’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자율 예방 체계가 실효성 있게 작동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또한, 교육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안전보건 교육 전문 기관 강사들을 초빙했으며 여름철 온열 질환 예방 등 시의성 있는 현안 교육도 병행한다.양미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교육은 학교 현장이 겪는 실무적인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위험성 평가를 내실화하는 등 실질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교직원 모두가 안전한 경남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도내 고등학생과 교원 24명이 참여하는 ‘2026 역사 정의 실천, 경남 학생·교원 온·오프라인 독도 탐방 연수’를 진행한다.이번 연수는 일본의 역사 왜곡이 점차 노골화되는 상황에 대응해 학교 현장의 역사 교육을 강화하고 미래 세대의 영토 주권 수호 의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올해는 메타버스 기반의 가상 학습과 현장 체험을 융합한 ‘입체적 탐방 모델’을 도입해 교육 효과를 높인다.교사와 학생 4명이 한 팀을 이룬 탐방단은 지난 4월 28일 메타버스 공간에서 독도의 생태와 역사를 사전 학습하며 전문 지식을 쌓았다.이어 7일 독도 탐방단은 ‘아이좋아 독도좋아’, ‘역사정의실천’깃발을 들고 사진을 찍으며 독도 수호 의지를 확고히 했다.연수에 참여한 한 고등학생은 “가상 현실에서 먼저 만났던 독도를 직접 보게 되어 가슴이 벅차다”며 소감을 밝혔다.경남교육청 관계자는 “일본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에 맞서 우리 학생들이 논리적 대응력을 갖추고 독도 사랑을 실천하는 과정이 진정한 역사 교육이다”며 “앞으로도 미래 플랫폼과 현장 체험을 연계해 다음 세대가 올바른 역사의식과 주권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가를 돕기 위해 8일 고성군 마암면에 위치한 단감 재배 농가를 방문해 ‘상반기 봄철 농촌 일손 돕기’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지원하고 공직사회의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봉사활동에 참여한 본청 직원들은 단감 농사의 결실을 결정하는 핵심 작업인 ‘적뢰’작업에 일손을 보탰다.직원들은 농가의 안내에 따라 작업 요령을 숙지한 뒤 현장에서 직접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나눴다.박종훈 교육감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는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풀어가야 할 숙제”며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농업인들에게는 새로운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경남교육청은 매년 상·하반기 농번기에 맞춰 농촌 일손 돕기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4월 4일 실시한 ‘2026년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합격자를 8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이번 시험에는 총 1380명이 응시해 1176명이 최종 합격했으며 평균 합격률은 85.21%로 집계됐다.급별 합격률은 △초졸 87.00% △중졸 86.75% △고졸 84.70%로 나타났다.이번 시험의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강 씨 △중졸 윤 씨 △고졸 강 씨로 고령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학구열로 값진 성과를 거뒀다.특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배움의 의지를 이어나간 합격자들도 눈에 띈다.경남권 교도소 재소자 14명이 합격의 기쁨을 안았으며 장애인 합격자 7명 또한 꾸준한 노력으로 소중한 결실을 보았다.응시생은 5월 8일부터 14일까지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성적을 조회할 수 있으며 도교육청은 응시자 편의를 고려해 합격 증서를 우편으로 개별 발송할 계획이다 아울러 합격증명서 등 관련 서류는 발표 당일인 8일부터 전국 학교 및 행정기관 민원실에서 발급 가능하며 ‘정부24'에서 온라인으로도 발급받을 수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유보통합 실행 기반 강화를 위해 직속기관과의 연계·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6일 경상남도교육청 유아교육원 김해체험분원에서 체험교육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논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체험교육의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유보통합 정책 취지에 맞게 유아의 특성을 고려한 균형 있는 교육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여건을 살펴보고 체험교육 지원 기반을 검토하는 데 목적이 있다.오는 12일에는 진주체험분원에서 기관별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체험교육 프로그램 구성 및 운영 방식 등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김해체험분원에서는함께성장 생태전환교육사업의 일환으로 3~5세 유아와 가족이 참여하는 ‘초록지킴이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진주체험분원에서는 과학 체험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현황을 공유한다.현장에서는 기관별 운영 현황 청취, 체험 프로그램 운영 공간 살펴보기, 담당자 협의 등을 통해 실제 운영 여건과 특성을 파악한다.아울러 어린이집의 체험교육 참여와 관련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직속기관과의 연계 사업 방향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한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7일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6년 5월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평가에는 도내 157개 고등학교에서 2만 6497명이 응시하며. 전국적으로는 1849개 고교에서 37만 8306명이 참여한다.수험생들은 전국 단위에서 본인의 현재 위치를 가늠하고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계기로 삼는다.시험 시간은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4시 37분까지며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 등 5개 영역에 걸쳐 평가가 실시된다.출제 방식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와 동일하다.국어와 수학 영역은 홀·짝수형 구분 없는 단일 유형으로 출제된다.수험생은 국어 선택과목인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하나를, 수학 선택과목인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하나를 각각 선택해 시험을 치른다.탐구 영역은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과목까지 선택할 수 있다.정답과 해설지는 평가 종료 후 학생들에게 배부하며 개인별 성적표는 5월 19일 오전 10시부터 6월 2일 오후 5시까지 학교에서 온라인으로 출력해 학생에게 알려줄 예정이다.정선희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평가는 수험생들이 수능 체제에 적응하고 자신의 학력을 정밀하게 점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내실 있는 진학 지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양산제2특수학교의 설립 예정부지를 양산시 동면 사송리 295일원으로 변경하고 개교 시기를 기존보다 1년 6개월 앞당긴 2030년 9월로 추진한다고 밝혔다.경남교육청이 학교 신설에 속도를 내는 이유는 양산 지역 내 특수교육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양산 지역 특수교육 대상 학생은 2021년 799명에서 2026년 1082명으로 5년 사이 283명이 증가했다.현재 양산 내 유일한 특수학교인 양산희망학교는 61학급 360명 규모로 운영되며 극심한 과대·과밀 상태에 놓여 있다.이에 교육청은 제2특수학교 설립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왔다.경남교육청은 금송초·중학교 인근 부지를 처음 검토했으나, 2026년 2월 지역 주민 간담회와 관계기관 협의 과정에서 교통 혼잡, 안전사고 우려, 도로 확장 등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확인했다.교육청은 단기간 내 도로 확장이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5개 후보지를 추가 검토했고 최종적으로 LH 자족시설 내 사송리 295일원을 최적지로 선정했다.새로운 부지는 LH 자족시설 내에 위치해 개발제한구역 해제나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복잡한 행정절차가 불필요하다.이를 통해 개교 시기를 2032년 3월에서 2030년 9월로 1년 6개월 단축하는 효과를 거두게 됐다.또한, 남향 배치가 가능해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할 수 있으며 주민 민원 우려도 낮다는 장점이 있다.총사업비는 부지 매입비를 포함해 667억원 규모다.부지 변경에 앞서 경남교육청이 진행한 양산희망학교 학부모 설문조사 결과, 학부모 동의율은 90.11%로 10명 중 9명의 학부모가 부지 변경을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최치용 학교지원과장은 “이번 부지 변경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더 좋은 교육 환경을 하루라도 빨리 만들어 주기 위한 결정”이라며 “앞으로 교육환경평가, 중앙투자심사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예정대로 2030년 9월 학교를 개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아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위기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2026년 생존수영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생존수영교육은 학생들이 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위급 상황에서 스스로의 생명을 지키는 실질적인 ‘생존 기능’을 체득하는 데 목적이 있다.경남교육청은 이번 사업에 예산 35억여 원을 투입하며 도내 초등학생 6만 1천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필수 대상인 초등학교 3~4학년은 실기 교육 6시간이상을 포함해 총 10시간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그 외 학년 역시 지역 여건에 맞춰 10시간 이상을 편성·운영하도록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교육 프로그램은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체계적으로 구성됐다.학생들은 △낙엽 뜨기·새우등 뜨기·체온 유지와 같은 생존 기능 △생존 목적의 기본 배영 등 수영 기능 △페트병이나 물에 빠진 사람에게 줄을 던져 구조하는 수상 인명 구조 장비 등을 활용한 구조 기능을 익힌다.또한 구명조끼 착용법과 부력 체험 등 교실에서 진행하는 실내 체험 교육을 병행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참여도 활발하다.통영·사천·밀양·거제·양산시는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을 통해 지역 내 생존수영교육을 지원하며 남해군은 해양 활동 프로그램과 연계해 실제 바다 환경에서의 교육을 돕고 있다.아울러 교육청은 교육의 질과 안전을 담당하는 교원들의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교원들이 서울·충남 해양수련원 및 해양경찰청과 연계한 ‘핵심 강사 양성 연수’에 참여하도록 독려하며 학교 내 자체 원격 연수 등을 통해 전문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김태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촘촘한 안전망과 실천 중심의 교육을 통해 모든 학생이 물속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스스로를 지켜낼 수 있는 생존 능력을 갖추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