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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흉기 난동을 제지해 시민의 안전을 지킨 공로로 포상금을 받은 이승혁 주무관과 박정의 창원청년비전센터장이 해당 포상금 전액을 도내 학교 2곳에 학교발전기금으로 기부한다고 밝혔다.경남교육청 총무과 소속 이승혁 주무관과 박정의 센터장은 지난 7월 12일 새벽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일대에서 흉기를 든 남성이 시민을 위협하는 급박한 상황을 목격했다.두 사람은 주변 시민들과 힘을 합쳐 위협 행위를 적극적으로 제지하며 추가 피해를 막았고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현장을 통제하는 등 안전 확보에 크게 이바지했다.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두 사람은 지난 7월 30일 창원중부경찰서로부터 표창장과 함께 ‘시민안전기여포상금’을 받았다.이후 이 주무관과 박 센터장은 “시민을 지키며 받은 의미 있는 포상금을 지역사회에 다시 돌려주자”고 뜻을 모았고 포상금 전액을 도내 학교 2곳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이번 기부는 위급한 상황에서 빛난 시민정신이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큰 귀감이 되고 있다.전달된 기부금은 학생들의 교육 활동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이승혁 주무관은 “당시에는 오직 시민들의 피해를 막아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는데, 이렇게 뜻깊은 포상금까지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권순기 교육감은 “시민의 생명을 위해 위험을 무릅쓴 두 분의 용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의로운 행동으로 받은 포상금을 학생들을 위해 내어놓은 모습은 공직자의 책임감과 나눔의 가치를 보여주는 훌륭한 본보기”고 격려했다.이어 “우리 교육청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확산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11일부터 14일까지 경상남도교육청 종합복지관에서 ‘2026년도 하반기 교육공무직원 재취업지원서비스 교육’을 개최한다.재취업지원서비스는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00명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가 정년퇴직, 계약 만료 등 비자발적인 사유로 이직할 예정인 50세 이상 근로자에게 재취업에 필요한 교육과 상담 등을 제공하는 제도다.이번 교육은 2026년도 하반기 퇴직 예정 교육공무직원 가운데 희망자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참가자를 2개 기수로 나눠 각각 1박 2일 과정으로 운영하며 고용노동부 인증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해 퇴직 이후 취업·창업 등 새로운 진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한다.주요 교육 내용은 △은퇴 후 삶의 변화 관리 △퇴직 이후 금융 정보 활용과 재무 계획 수립 △재취업을 위한 일자리 정보 탐색 △구직 역량 및 기술 강화 등이다.경남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퇴직 예정자들이 다양한 재취업 사례와 정보를 공유하고 퇴직 이후의 삶을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특히 퇴직과 재취업 과정에서 느끼는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성공적인 재취업과 사회 재참여를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신승욱 노사협력과장은 “이번 교육은 경남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교육공무직원들이 퇴직 이후 새로운 삶을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며 “퇴직을 앞둔 교육공무직원들이 재취업에 대한 부담을 덜고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여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2일 밀양 경남교육청 진로교육원 꿈봄관에서 유치원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디지털·인공지능시대: 유치원 교원의 역할과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 지원 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유아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과 연계한 인공지능·디지털 교육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연수에서는 조준오 동국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가 ‘디지털·인공지능 시대, 유치원 교원의 역할과 교육과정 변화’를 주제로 미래 사회에 필요한 유치원 교원의 전문성과 교육과정 변화 방향을 제시했다.이어 유아 발달에 적합한 디지털 교육 환경 조성 사례와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속 인공지능·디지털 교육 실천 사례를 소개했다.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인공지능·디지털 교육의 방향과 실제 적용 사례를 통해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과의 연계 방안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며 “유아의 미래 핵심 역량 함양을 지원하는 교육과정 운영 전문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손옥경 유아특수교육과장은 “유아기 인공지능·디지털 교육은 기술 활용 자체보다 유아의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 그리고 사람과의 상호작용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유아가 놀이 속에서 질문하고 탐색하며 타인과 소통하는 경험을 통해 비판적 사고력과 디지털 시민성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경남교육청은 유아의 놀이와 삶을 중심으로 한 인공지능·디지털 교육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교원 역량 강화 연수와 우수 사례 공유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아울러 유아의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성, 주도성을 키우고 교사·유아·또래 간 상호작용이 살아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시민성 함양을 지원할 예정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경상남도와 협력해 학교 밖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9개 시군, 14개 시설을 대상으로 추진된다.이번 사업은 국정 과제인 ‘온동네 초등돌봄 도입’과 경남교육청의 ‘방학 중 돌봄 확대’정책의 하나로 마련됐다.사업의 핵심은 경상남도가 장소를 선정하고 경남교육청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다.올해 7월부터 8월까지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돌봄 형태에 따라 두 가지 방식으로 나뉜다.먼저 ‘온종일 방학돌봄’은 어린이집 여유 공간 등을 활용해 저학년 학생에게 장시간 돌봄을 제공하며 주 5일 동안 사회성·공감 소통, 기후 위기 대응, 문학 감수성, 기초 경제, 창의력 표현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또한, ‘한끼 방학돌봄’은 도서관이나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 등을 활용해 단시간 돌봄을 제공하며 주 1회 2시간 동안 생태 감수성 함양을 위한 기후 위기 대응 특강을 지원한다.특히 방학 중 맞벌이 가정의 가장 큰 고민인 식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참여 학생 전원에게 건강하고 균형 잡힌 점심 식사를 제공한다.이번 협력 사업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교 밖 돌봄의 질적 수준을 높임으로써 학부모의 방학 중 돌봄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이 밖에 경남교육청은 방학 중 학교 내 돌봄을 확대해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선제적으로 지원함으로써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돌봄 공백을 완전히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권순기 교육감은 “이번 사업은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업해 돌봄 사각지대를 없애는 상생형 지역 협력 모델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방학에도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1일 오후 2시 국립창원대학교 종합교육관 이룸홀에서 제19대 권순기 경상남도교육감 취임식을 열고 경남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향한 행보를 시작했다.권순기 교육감은 취임식에 앞서 이날 오전 9시 창원시 마산회원구 국립3·15민주묘지를 찾아 경남도교육청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헌화와 분향을 하며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이어 경남도교육청으로 첫 출근한 뒤 간부 공무원들과 티타임을 갖고 향후 경남교육의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이후 오전 11시 열린 박완수 경남도지사 취임식에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오후 2시 창원대 이룸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주요 기관장, 경남교육청 간부 공무원, 지역 교육장, 직속 지관장 등이 참석했다.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교육감 약력 소개, 취임 선서와 취임사, 축사 및 축전 소개, 난타공연 순으로 진행됐다.권 교육감은 취임사를 통해 “경남교육의 미래를 저에게 맡겨주신 것은 경남교육을 제대로 바꾸어 보라는 도민 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이며 “경남교육을 위한 모든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원칙을 단단히 세우고 미래를 준비하는 경남교육을 이루어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어 “19대 경남교육감으로서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공교육 강화를 통해 학력 향상, 인성교육뿐만 아니라 돌봄까지 함께하는 시스템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권 교육감은 경남교육의 도약을 위한 5대 핵심 과제로 △학력 향상과 인공지능 기반의 미래 교육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 복지 실현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한 경남교육 △아이의 안전과 건강, 미래를 책임지는 경남교육 △지역 성장을 주도하는 경남교육 완성을 제시했다.그는 “지금 우리 교육은 단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문명사적 대전환과 복합 위기를 마주하고 있다”며 “출산율 저하와 인구 감소라는 유례없는 국가 소멸의 위기 앞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경남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열쇠는 바로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또 “공교육을 강화해 기초학력을 책임지고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공교육 안에서 누구나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경남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권순기 교육감은 경남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바라는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임기 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며”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경남을‘교육 때문에 찾아오는 곳’, ‘아이 키우기 좋은 곳’ 으로 바꿔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통영 남포초등학교와 한려초등학교를 2030년 3월 1일 자로 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남포초등학교와 한려초등학교의 통합은 2023년에도 추진했으나, 당시 학부모와 지역민들의 공감을 얻어내지 못해 성사되지 않았다.이번에는 올 상반기부터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충분한 사전 협의를 진행했다.학부모와 지역사회, 교육지원청, 도교육청이 참여하는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학부모 설명회, 설문조사 등의 관련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했다.지난 6월 30일 학부모 대상 설문조사 결과 모두가 찬성했다.앞으로 20일간의 행정예고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이번 통합 추진과정에서 남포초등학교를 어느 학교로 통합할 지를 결정함에 있어, 남포초등학교 인접 학교를 대상으로 통합희망의견서를 받았다.의견서를 제출한 학교들은 모두 남포초등학교와의 통합을 희망했다.이에 추진위원회에서는 제출된 의견서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최종적으로 한려초등학교로 통합하기로 정했다.현재 13명이 재학 중인 남포초등학교는 초등학교 학급편성기준에 따라 3개의 복식학급으로 운영되고 있었다.이번 한려초등학교와의 통합으로 단순한 초소규모 작은학교의 폐지가 아닌 적정규모학교로의 통합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나은 배움 환경을 제공하고 또래 관계 형성, 사회성 함양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다.또한, 남포초등학교 학생들이 통합 이후에도 새로운 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통합 전 합동교육과 안전한 통학 편의를 지원할 방침이다.특히 한려초등학교는 학생 오케스트라, 에어로빅 선수단도 운영하고 있어 다양한 교육활동 참여 기회도 보장될 것으로 판단되고 원활한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한려초등학교 일부 시설 개선도 지원할 계획이다.최치용 학교지원과장은 “이번 통합은 학교 규모 적정화를 통해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결단이다”며 “남포초등학교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건강한 사회성을 기르며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일하는 학부모의 교육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직장 방문형 교육’과 ‘온라인 연수’등 맞춤형 학부모 교육을 확대 운영한다.경남교육청은 학부모의 근무 여건, 생활 방식, 자녀 발달 단계 등을 고려해 시공간 제약을 최소화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은 바쁜 직장인 학부모를 위해 전문 강사가 직접 근무지로 찾아가 맞춤형 특강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교육을 신청한 기관은 △자녀 발달 이해 △자녀와의 대화법 △자기 주도 학습 △진로 교육 △학교 폭력 예방 등 원하는 주제를 선택할 수 있으며 교육청은 강사비와 연수 자료를 전액 지원한다.도교육청은 높은 현장 만족도를 반영해 직장 방문형 교육을 상시 신청제로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실시 간 화상 수업과 집합 교육을 병행하는 ‘경남학부모를 위한 대화수업’, 학부모 학습공동체 ‘다가치 독서모임’등 다양한 연수도 진행 중이다.오는 7월에는 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2026년 상반기 경남학부모 아카데미’특강과 온라인 연수가 이어질 예정이다.이러한 맞춤형 학부모 교육의 하나로 도교육청은 지난 26일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신청에 따라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을 운영했다.이날 교육은 직장인 학부모들이 근무지에서 자녀 교육 특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자녀 이해와 부모 역할을 돌아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직장에서 편하게 교육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 “사춘기 자녀를 이해하는 동시에 부모인 나를 돌아보는 자기 성찰의 시간이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학부모 교육 프로그램과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경남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구현숙 학교혁신과장은 “직장 방문부터 온라인 연수까지 학부모가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도내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25~26일 경상남도환경교육원에서 유치원, 초중고 특수학교 교장 100명을 대상으로 ‘생태전환교육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의 생태전환교육의 이해도와 실천 역량을 높여, 단위학교 중심의 생태전환교육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연수는 25일 유치원과 초등 교장, 26일 중등 교장을 대상으로 나누어 진행됐다.주요 내용은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방안 △인공지능을 활용한 생태전환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례 등 강의 △지리산국립공원 숲 오감 체험으로 구성됐다.특히 참가자들은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체험 활동으로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학교 숲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박진우 기후환경교육추진단장은 “이번 연수가 경남교육청의 생태전환교육 정책에 대한 관리자의 이해를 돕고 단위 학교에서 생태전환교육이 내실 있게 정착하고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26일 오전 본청 강당에서 제16·17·18대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 퇴임식을 열었다.박종훈 교육감은 퇴임식에 앞서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본청 각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었다.이날 퇴임식에는 본청 직원과 지역 교육장, 직속기관장 등이 참석했으며 △식전 공연 △공로패 증정 △격려사 △송별사 △퇴임사 △국악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박종훈 교육감은 퇴임사를 통해 “지난 12년 동안 한결같은 지지를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과 경남교육 가족들의 동행 덕분에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두려움 없이 걸어올 수 있었다”며 “정책은 제가 만들었지만 교육은 여러분이 만든 것이다. 비록 소임은 내려놓지만 배움의 본질을 향한 경남교육의 길을 늘 응원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권순기 경남교육감 당선인과 교육감직 인수위원회는 25일 경남교육청 교육정보원 3층 회의실에서 직속기관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향후 경남교육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이번 업무보고는 경남교육 전반의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새로운 교육 비전과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보고에는 교육연수원과 미래교육원, 과학교육원 등 9개 교육원을 비롯해 경남수학문화관, 학생안전체험원, 교육정보원, 기록원, 종합복지관, 창원도서관 등 3개 도서관을 포함한 19개 직속기관이 참여했다.권 당선인은 인사말에서 “이번 업무보고는 교육의 본질을 되새기기 위한 자리”며 “교육의 본질은 돌봄교육과 늘봄교육에 있으며 학부모들이 아이를 키우며 겪는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선거 과정에서 경남교육청 직속기관이 지나치게 많아 사업의 중복성과 효율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며 “기관 간 칸막이를 허물고 협업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교권을 바로 세우고 미래교육에 대비해 생성형 인공지능 교육을 적극 확대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구체화해 달라”고 주문했다.직속기관들은 현안과 개선 과제를 중심으로 의견을 제시했다.교육연수원은 현재 교장 자격연수가 경남교육청을 제외한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한국교원대학교에 위탁 운영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경남교육청도 위탁 운영 방안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과학교육원은 건물 노후화 문제를 제기했다.과학교육원은 “20년 이상 경과한 시설의 노후화로 체험활동 지원에 어려움이 있다”며 “리모델링을 통해 학생은 물론 도민과 함께하는 과학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이수호 인수위원장은 “교육은 학생을 중심에 두고 이뤄져야 한다”며 “학생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는 교사, 특히 신규 교사를 대상으로 질 높은 연수를 제공해 전문성과 사명감을 갖춘 교육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인수위원회는 경남교육의 새로운 비전과 정책 방향 수립을 위해 경남교육청 누리집에 ‘인수위원회에 바란다’코너를 개설하고 도민, 학부모, 학생, 교직원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한편 권 당선인은 지난 19일 본청 실과 업무보고에 이어 이날 직속기관 업무보고를 마무리하고 오는 7월 1일 오후 2시 창원대학교 이룸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19대 경남교육감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2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상남도, 경남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2026년 경남교육청-도청-전문상담기관 연합 연수회’를 개최했다.이번 연수회에는 경남교육청과 경남도청, 위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학생 정신 건강 지원 업무 담당자 110여명이 참석했다.이들은 학생 자살 예방과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기관별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 단위 협력 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연수회는 △기관별 학생 정신 건강 주요 사업 안내 △위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 협력 우수 사례 발표 △시군별 2025년 사업 운영 결과 공유 △지역 맞춤형 연계 체계 구축 및 2026년 협력 계획 수립 등 실질적인 과제들로 구성됐다.특히 2024년부터 경남교육청과 경상남도가 공동 주관해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이번 연수회는 교육청, 지자체, 전문상담기관이 학생 정신 건강 지원 체계를 함께 점검한다는 점에서 기관 간 협업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다.이날 도내 18개 시군 실무자들은 지역별 원탁 토론을 통해 학생 위기 상황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참석자들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전 협력 체계’, ‘학교응급심리지원단 위기관리 체계’,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의뢰·연계’등 지역별 현장의 의견을 나누고 2026년도 기관 간 구체적인 협력 계획을 수립했다.황원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연수회는 학생 정신 건강을 위해 도청과 지역 전문기관 간 정책을 공유하고 공공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심리·정서적으로 지원하고 지역별로 촘촘한 협력 체계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북한배경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고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북한배경학생 문화체험 가족캠프’를 운영한다.이번 캠프에는 도내 초 중학교에 재학 중인 북한배경학생 가족 16팀, 총 39명이 참여한다.참가자들은 밀양 경상남도교육청 진로교육원과 김해 일원에서 진로·진학 프로그램 및 워터 파크 체험, 영화 관람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먼저, 경남교육청 진로교육원에서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학생들은 자신의 강점과 흥미를 바탕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자기 효능감을 높이는 시간을 갖는다.학부모는 자녀의 진로와 교육 방향을 함께 고민하며 자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하는 기회를 갖는다.이어 김해 일원에서 워터 파크 물놀이와 영화 관람 등 여름맞이 문화체험을 진행한다.참가 학생들은 일상의 휴식을 즐기고 비슷한 배경을 가진 다른 가족들과 교류하며 사회성과 대인 관계 능력을 기른다.이번 캠프는 북한배경학생 가족이 공동의 경험을 쌓음으로써 유대를 강화하고 학부모의 자녀 이해도와 교육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경남교육청은 행사를 안전하게 진행하기 위해 사전에 이동 경로와 시설 점검을 마쳤으며 캠프 기간 안전 요원을 상시 배치해 학생 안전을 빈틈없이 챙길 예정이다.정선희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가족캠프가 북한배경학생들이 우리 사회를 더 깊이 이해하고 가족 간 소통하며 미래를 꿈꾸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지원을 통해 북한배경학생의 안정적인 학교생활과 사회 적응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