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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도내 중·고등학생과 교사 9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 역사 속 정의의 가치를 배우는 ‘2026학년도 청소년 역사정의 실천 캠프’를 10월 한달 간 총 3차례에 걸쳐 운영한다.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교과서에서 배운 역사의 현장을 직접 찾아 당시의 시대적 상황과 역사적 의미를 살펴보고 이를 오늘의 삶과 연결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캠프는 민주·호국·항일 등 3개의 주제로 구성된다.1차 캠프는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창원과 광주를 찾아 3·15의거와 5·18민주화운동의 역사 현장을 탐방한다.학생들은 민주주의 발전 과정에서 시민들이 보여준 참여와 연대의 의미를 살펴보고 민주와 자치의 가치를 되새긴다.2차 캠프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통영과 여수 일원의 역사 현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학생들은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지켜낸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국·애민 정신을 되짚어보고 전쟁의 역사 속에서 평화의 의미와 가치를 성찰하는 시간을 갖는다.3차 캠프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밀양과 부산의 항일 독립운동 현장을 찾는다.학생들은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의열단과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을 살펴보며 저항과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오늘날 역사 정의를 실천하는 방법을 고민한다.특히 이번 캠프는 역사 현장을 둘러보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 사료 조사, 모둠별 토론, 역사 정의 실천 과제 도출 등 학생 참여형 프로젝트로 운영된다.학생들은 역사적 사건을 스스로 탐구하고 토론하면서 과거의 교훈을 현재의 민주시민 의식과 연결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과제를 찾아보게 된다.황원판 중등교육과장은 “창원·광주의 민주주의 현장, 통영·여수의 호국 현장, 밀양·부산의 항일 독립운동 현장을 직접 찾아가며 학생들이 역사를 생생하게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바탕으로 민주·평화·정의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역사교육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권순기 경상남도교육감은 지난 10월 1일 서울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를 만났다.이 자리에서 권 교육감은 정부의 지방교육재정 개편안과 미래대응기금 신설에 대한 교육계의 우려를 전하고 국회가 적극적으로 조정하고 재검토해 달라고 촉구했다.이날 면담에는 권순기 지방교육재정 특별위원장을 비롯해 김대중, 강은희, 도성훈, 조용식, 윤건영, 이병도 교육감 등 시도 교육감 7명이 참석해 안정적인 지방교육재정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권순기 교육감은이 자리에서 “보수와 진보를 막론하고 모든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정부의 지방교육재정 개편안에 대해 깊은 우려와 반대의 뜻을 모으고 있다”며 “김민석 대표의 적극적인 조정 역할을 통해 원만한 해법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우리 아이들이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을 체감하고 다양한 교육적 혜택을 통해 ‘대체 불가 교육 강국’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안정적인 교육재정 지원이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특히 권순기 교육감 등 시도 교육감 7명은 단순한 학생 수 감소만을 이유로 교육재정을 감축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교육 현장에는 △인공지능·디지털 교육 전환 △기초학력 보장 △돌봄 확대 △노후 학교시설 개선 등 신규 재정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또 학령인구 변화율을 적용한 근거와 기준금액 산정 기준 등 정부 개편안의 핵심 쟁점을 국회가 면밀히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아울러 정부가 신설을 추진 중인 미래대응기금과 관련해 △초·중등교육 사용처 및 재원 배분 원칙 법률 명시 △기금 운용 결정 과정 내 교육계 참여 보장 등을 제도 개선안으로 제안했다.또한 지방자치단체 전입금이 지급되지 않거나 줄어드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법정·비법정 전입금 이행 현황을 시도별로 정기 점검하고 공개할 것 △국고·지방비 연계 사업이 일몰될 때 재정 부담이 교육청으로 넘어오지 않도록 방지책을 마련할 것 등을 촉구했다.이에 대해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학생 수가 줄어들더라도 미래 대응과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오히려 교육재정이 더 필요할 수 있다”며 교육계의 입장에 깊이 공감했다.이어 “교육재정의 바람직한 방향과 대안에 대해 국회 및 당 차원의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충분한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답했다.권순기 경상남도교육감은 “지역과 학교의 여건을 충분히 반영한 합리적인 대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전국 시도 교육감들과 연대해 미래교육을 위한 안정적 재정 기반을 지켜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16~17일 양일간 의령군에 있는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에서 도내 초·중등 학교 관리자와 교육전문직원 800여명을 대상으로 ‘2026년 독서인문교육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의 독서인문교육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교육의 현장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읽는 학교, 토론하는 교실: 독서인문교육을 이끄는 학교장 리더십’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16일에는 초등 관리자, 17일에는 중등 관리자가 각각 참여했다.이날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신종호 교수가 ‘독서인문교육과 학교장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신 교수는 디지털 환경에서 학생의 깊이 읽기와 사고력, 질문하는 힘이 중요한 이유를 짚어보고 독서교육이 학교 교육과정과 문화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리자의 역할과 방향을 제시했다.특강 이후에는 학교 독서교육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내년도 경남 독서인문교육 정책 방향과 주요 행정 사항을 안내했다.특히 학교 일과 중 책 읽는 시간을 확보하는 ‘10분의 기적’, 질문과 토론 중심의 ‘1교 1독서 토론동아리’, 교육과정 연계 독서교육 등 주요 정책을 공유해 학교별 여건과 특성에 맞는 독서교육 운영을 뒷받침할 계획이다.이번 연수는 독서교육이 담당 교사 중심의 개별 활동이나 일회성 행사에 머물지 않고 학교 교육과정과 일상으로 확장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관리자가 학교 내 독서 시간을 확보하고 교사의 수업 실천과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학교 구성원이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는 문화를 조성하도록 도울 예정이다.김지연 창의인재과장은 “인공지능이 빠르게 답을 제공하는 시대일수록 학생에게는 글을 깊이 읽고 정보의 타당성을 판단하며 스스로 질문을 만들어 가는 힘이 중요하다”며 “학교 관리자의 관심과 지원을 바탕으로 모든 학생이 일상에서 책을 읽고 수업에서 토론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경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교 관리자의 독서인문교육 리더십을 높이고 학교별 특성과 교육과정에 맞는 지속 가능한 독서문화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방침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17일 밀양시에 있는 경상남도교육청 진로교육원 꿈봄관에서 초등 기초학력 책임교육 지원단과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 장학사 등 140여명을 대상으로 ‘2026년 초등 기초학력 책임교육 지원단 2차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기초학력 책임교육 지원단은 기초학력 지원 전문성을 갖춘 현장 교원 중심으로 구성·운영되며 연수와 컨설팅을 통해 지역 및 단위학교 특성을 반영한 학습지원교육, 기초학력 보장 지원 사업 운영 등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연수는 상반기 1차 연수에 이어 기초학력 책임교육 지원단의 국가기초학력지원포털 활용 역량과 현장 지원 전문성을 높이고 도교육청·교육지원청·학교를 잇는 촘촘한 기초학력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학생의 학습 수준과 특성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진단 결과가 맞춤형 학습 지원과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진단-지원-성장’의 연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먼저 백동초등학교 이동익 교사가 ‘국가기초학력지원포털의 이해 및 활용’을 주제로 포털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진단 도구와 학습 지원 자료·콘텐츠의 활용 방법을 안내하고 이를 학교 현장의 학생 맞춤형 지도와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했다.이어 하반기 기초학력 책임교육의 주요 추진 방향과 현장 지원 사항을 공유해 학교 현장의 어려움과 요구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경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지원단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별 여건과 학생 특성을 고려한 현장 밀착형 기초학력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아울러 도교육청-교육지원청-학교 간 협력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제공할 방침이다.조의래 초등교육과장은 “기초학력은 모든 학생이 배움을 이어가고 자신의 미래를 열어 가기 위해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힘”이라며 “진단에 그치지 않고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필요한 지원이 실질적인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세심하게 지원해 ‘아이의 미래를 여는 경남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열린 ‘제55년 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서 금상 3명, 금상 5명, 은상 10명 등 총 40개의 메달을 수상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이번 축제에는 전국 농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가해 농업 분야의 전문 지식과 실무 역량을 겨뤘다.경남에서는 도내 7개 학교 학생 101명이 참가해 전공경진, 실무경진, 과제이수발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특히 경남자영고등학교 허세빈 학생과 김정원 학생은 각각 동물자원과 경영과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교육부장관상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았다.아울러 김해생명과학고등학교 민진규 학생과 박민중 학생도 스마트팜 운영 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한국농업협회장상을 거머줬다.이번 성과는 학교의 충실한 교육과정과 현장실습, 농업 관련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전공 역량과 실무 능력을 꾸준히 높여 온 결과로 풀이된다.경남자영고 허세빈 학생은 “전국영농학생축제에서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며 “지도해 주신 선생님과 함께 노력한 친구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경험을 통해 농업의 가치와 땀의 소중함을 다시 깨달았다. 앞으로도 열심히 배우고 성장해 미래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경남교육청은 농업의 첨단화와 지역 농산업의 급격한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농업, 농산업 경영, 농업기술 실습 등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을 강화하고 있다.앞으로도 학생들이 농업 분야의 진로를 주체적으로 설계하고 지역 산업과 긴밀히 연계된 미래 농업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로 및 취업 지원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권순기 교육감은 “이번 쾌거는 학생들의 식지 않는 열정과 교사들의 헌신적인 지도, 그리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든든한 협력이 함께 만든 값진 결과다”며 “경남교육청은 학생들이 농업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미래 농산업을 이끌어갈 전문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직업교육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NH농협은행 경남본부, NC 다이노스와 함께 16일 오후 6시 30분부터 창원NC파크에서 도내 초중고 특수학교 교육가족 1000여명이 참여하는 ‘교육가족과 함께하는 스포츠 문화체험’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스포츠를 매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등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평소 프로야구 경기 관람 등 문화·스포츠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군 지역 읍·면 소재 학교의 교육가족을 우선 선정해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이는 지역 여건에 따른 문화 격차를 줄이고 교육가족이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스포츠를 즐기며 건강한 여가 문화를 경험하도록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다.특수학교인 양산희망학교 학생들도 행사에 함께 참여한다.학생들은 프로야구 경기 관람에 이어 창원NC파크 스카이박스를 견학하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야구장의 다양한 공간을 둘러보고 야구 문화를 가까이에서 체험한다.참여 교육가족은 이날 NC 다이노스 홈경기를 함께 관람하며 응원과 관람 문화를 직접 경험한다.학생들은 스포츠의 즐거움과 공동체의 가치를 느끼고 학부모와 교직원은 가족 및 교육공동체 구성원들과 어울리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경남교육청은 이번 행사가 지역과 학교 여건에 관계없이 학생과 교육가족이 다양한 스포츠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해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교육가족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체육·문화 체험 기회를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권동현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미래 세대인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금융기관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농협은행은 경남교육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더 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권순기 교육감은 “스포츠는 학생들에게 즐거움과 건강을 선물할 뿐만 아니라 협동심과 포용력을 키우고 교육가족을 하나로 이어주는 소중한 배움의 장”이라며 “이번 행사가 평소 스포츠·문화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지역의 교육가족과 특수학교 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과 학교 여건에 관계없이 다양한 스포츠와 문화를 경험하며 건강하고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육·문화 체험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권순기 경상남도교육감은 16일 정부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편안’과 관련해 재정 영향을 철저히 검증하고 충분한 사회적 논의를 거쳐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권 교육감은 이날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와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과 국회 교육위원회 공청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이번 개편안은 55년간 유지된 내국세 연동 방식을 폐지하고 경제성장률과 학령인구 감소율을 반영한 새로운 산식으로 교부금을 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경상남도교육청은 지방교육세 특례 일몰과 국비 축소 등을 반영할 경우 교부금의 실질 증가 폭은 미미한 반면, 인건비와 필수 고정 지출은 계속 늘어나 교육사업에 투입할 수 있는 재원은 오히려 줄어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농어촌 작은 학교 유지와 신도시 과밀학급 해소를 동시에 추진해야 하는 경남의 특성상 재정 여건이 악화되면 기초학력 보장과 특수교육 등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 안전망마저 흔들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또한 재정안정화기금 잔액 감소 등으로 재정 대응 여력이 줄어든 상황에서 교부금까지 축소될 경우, 고교학점제 운영과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정원 외 기간제 교원 감축이 불가피해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이에 경남교육청과 대한민국교육감협의회는 국회를 향해 △현행법 대비 재원 감소 규모와 교육자치에 미치는 영향 검증 △교육위원회·기획재정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 공동 검증 체계 구축 △개정안을 예산 부수 법률안 지정에서 제외하고 충분한 심사 기간 보장 등을 요구했다.권순기 교육감은 “지방교육재정의 불안정은 결국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교육의 질과 직결된다”며 “국회가 경남의 교육 여건과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해 책임 있는 대안을 마련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교직원의 업무 편의를 높이기 위해 ‘2026년 하반기 학교업무 도움자료’를 도내 모든 교육기관에 보급한다.이번 도움자료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특수학교 △교무 행정 △일반 행정 등 총 6개 분야에 걸쳐 3164개의 행정·업무 자료를 담고 있다.특히 9월 1일 자 최신 지침과 법령 개정 사항을 반영해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쉽고 빠르게 찾아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활용도를 높였다.경남교육청은 올해부터 기존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하던 도움자료 현행화 방식을 수시 체계로 전환했다.이에 따라 지침이나 법령이 변경될 때마다 관련 자료를 신속하게 수정·보완해 학교 현장에 더 정확하고 최신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이를 통해 교직원이 변경된 법령이나 지침을 개별적으로 확인하는 부담을 줄이고 학교 업무 처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구현숙 학교혁신과장은 “학교업무 도움자료는 교직원들이 행정 업무에 들이는 시간과 노력을 줄이고 교육활동 본연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질적인 업무 도구”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법령과 지침의 변경 사항을 신속하게 반영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자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18~19일 국립김해박물관에서 ‘2026 경남다문화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올해 박람회는 ‘함께 날아오르다’를 주제로 마련된다.관람객은 행사장 입구에서 여권을 받아 각 구역의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미션을 완료하면 도장을 받는 방식으로 박람회를 즐길 수 있다.개막식은 18일 오전 11시 국립김해박물관 강당에서 열린다.식전 축하공연에 이어 내빈과 이주배경학생이 함께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이륙 퍼포먼스’를 펼치며 박람회의 시작을 알린다.야외 특설무대에서는 우즈베키스탄·태국·필리핀·일본 등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경남 지역 이주민 예술가들의 세계 문화공연이 펼쳐진다.이와 함께 다문화 케이팝 경연대회 수상팀 공연과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같이 놀이마당’ 이 이어진다.부대행사도 풍성하다.도내 학교와 다문화 관련 기관·대학·기업 등이 참여하는 40여 개의 체험·홍보 부스를 비롯해 한국의 투호, 일본의 다루마오토시, 베트남의 다꺼우 등 나라별 전통놀이 체험이 마련된다.이 밖에도 미디어아트 체험, 세계의상 체험 포토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2026년 4월 기준 경남의 이주배경학생은 1만 5077명으로 도내 전체 학생의 4.56%를 차지하며 10년 전보다 약 1.9배 증가했다.경남교육청은 이주배경학생의 한국어교육, 심리·상담, 진로·진학 등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이주배경학생의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도 준비해 나가고 있다.권순기 교육감은 “이번 경남다문화교육박람회가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가능성을 키우고 문화적 다양성을 강점으로 삼아 세계를 품은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 동부학생안전체험원은 2027년 개원을 앞두고 체험원의 설립 취지와 안전교육의 가치를 담은 심벌마크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재난·생활·교통 등 체험형 안전교육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학생·학부모·도민이 함께 안전한 생활을 만들어 가는 가치를 담은 심벌마크를 제작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2027년 개원을 앞둔 동부학생안전체험원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도민과 함께 체험원의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 가는 데 의미가 있다.공모전에는 공고일 기준 경상남도민이면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접수 기간은 9월 10일부터 9월 29일 오후 6시까지이며 개인 또는 단체당 1개 작품만 출품할 수 있다.작품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출품작은 △독창성 △의미성 △활용성 △완성도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한다.수상작은 총 5점으로 경상남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10월 12일에 발표할 예정이다.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동부학생안전체험원으로 문의하면 된다.박차선 원장대행은 “이번 공모전이 학생과 도민이 안전의 가치를 함께 생각하고 새롭게 문을 열 동부학생안전체험원의 의미를 함께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안전교육의 가치와 체험원의 특색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작품이 많이 출품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경상남도교육청 동부학생안전체험원은 경남 양산시 동면 수질정화공원로 73에 건립되며 어린이 종합안전체험관을 비롯해 8개 교육관, 19개 교육장, 67개 체험 콘텐츠를 갖추고 2027년 개원할 예정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생성형 AI가 몇 초 만에 정보를 찾아주고 요약해 주는 시대, 삼천포제일중학교 학생들이 화면을 내려놓고 책을 읽으며 스스로 질문을 던지는 시간을 가졌다.삼천포제일중학교는 9월 15일 교내 강당에서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2026학년도 독후감 발표 한마당’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역지사지 공존형 토론 한마당’에 이어 마련된 독서 문화 행사로 책을 통해 얻은 생각을 나누고 타인의 관점을 이해하며 ‘앎을 삶으로 이어가는 독서’에 초점을 맞췄다.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은 단순히 책의 내용을 요약하는 데 머무르지 않았다.책을 읽으며 생긴 질문과 생각의 변화를 자신의 삶과 연결하고 이를 또래와 나누며 배움의 의미를 확장했다.특히 국어과를 중심으로 과학·사회·도덕·정보 등 여러 교과의 성취기준과 연계해 독서의 폭과 깊이를 더했다.학생들은 책 속에 담긴 사회·문화적 배경을 살펴보고 작품의 의미를 자신의 관점에서 해석하며 ‘왜 그런가’, ‘나라면 어떻게 할까’, ‘우리의 삶과 무엇이 연결되는가’를 스스로 질문했다.이번 대회의 핵심은 세 가지로 압축된다.질문하는 독서: AI가 제공하는 요약과 정답에 머무르지 않고 책을 깊이 읽으며 자신만의 질문과 관점을 찾았다.삶으로 이어지는 앎: 독서를 통해 달라진 생각을 자신의 생활과 공동체의 실천으로 연결했다.함께 만드는 배움: 학급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학생들의 발표를 전교생이 경청하고 질문하며 개인의 독서 경험을 공동체의 배움으로 확장했다.행사에 참여한 1학년 조 민 학생은 “AI를 이용하면 줄거리는 쉽게 알 수 있지만, 내 생각까지 대신 만들어 줄 수는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화면을 끄고 책을 깊이 읽는 시간이 오히려 큰 쉼이 됐고 친구들과 생각을 나누면서 책에서 얻은 지혜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조은영, 이나영 지도교사는 “이번 독후감 발표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백은별 작가의 장편소설 ‘시한부’를 비롯해,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 에피쿠로스의 ‘에피쿠로스 쾌락’에 이르기까지 문학부터 철학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책을 읽고 훌륭하게 소화해 냈다”며 “특히 영화 감상에서 출발해 고전 대서사시 원전까지 찾아 읽는 탐구 정신을 보여준 아이들의 모습이 대견했다. 발표를 준비하고 진행하는 과정에서 말하기 실력이 눈에 띄게 성장한 모습은 큰 자랑거리였다”고 밝혔다.한편 삼천포제일중학교는 우수 독후감을 학교 축제에 전시해 학생들의 생각을 함께 나누는 독서 문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과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 지원을 위해 15일과 16일 이틀간 도내 일반고등학교 교육과정 이수 지도팀 교사 300여명을 대상으로 ‘2026. 교육과정 이수 지도팀 진로·학업 설계 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라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고 학업 계획을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교원의 진로·학업 설계 지도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학교에서 학생의 과목 선택과 이수 과정을 지원하는 교육과정 이수 지도팀의 역할을 구체화하고 현장 실행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연수는 교원의 참여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동·서부권으로 나눠 운영한다.동부권은 15일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 창원에서 서부권은 16일 MBC컨벤션 진주에서 진행한다.도내 일반고등학교별 교육과정 이수 지도팀 교사 2명씩 총 300여명이 참여한다.연수 내용은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구성했다.주요 내용은 △고교학점제 정책 및 운영 방향 △학생별 과목 선택 및 이수 경로 관리 △진로·학업 설계를 위한 상담과 지도 △교육과정 이수 지도팀의 역할과 교원 간 협업 체계 등이다.또한 교육과정 이수 지도팀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는 학교의 사례를 공유해 학교별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살펴보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도 모색한다.경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가 학생의 진로와 적성을 바탕으로 과목 선택부터 학업 계획 수립, 이수 과정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별 교육과정 이수 지도 체계를 더욱 내실화할 계획이다.황원판 중등교육과장은 “고교학점제의 핵심은 모든 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배움의 경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학생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원하는 교사의 전문적인 상담과 지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연수를 통해 단위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높이고 학생 한 명 한 명의 꿈과 진로가 교육과정 속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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