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교육청, 1박 2일간 맞춤형 진로교육, 워터파크 체험 등 진행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북한배경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고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북한배경학생 문화체험 가족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에는 도내 초 중학교에 재학 중인 북한배경학생 가족 16팀, 총 39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밀양 경상남도교육청 진로교육원과 김해 일원에서 진로·진학 프로그램 및 워터 파크 체험, 영화 관람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먼저, 경남교육청 진로교육원에서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자신의 강점과 흥미를 바탕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자기 효능감을 높이는 시간을 갖는다.
학부모는 자녀의 진로와 교육 방향을 함께 고민하며 자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하는 기회를 갖는다.
이어 김해 일원에서 워터 파크 물놀이와 영화 관람 등 여름맞이 문화체험을 진행한다.
참가 학생들은 일상의 휴식을 즐기고 비슷한 배경을 가진 다른 가족들과 교류하며 사회성과 대인 관계 능력을 기른다.
이번 캠프는 북한배경학생 가족이 공동의 경험을 쌓음으로써 유대를 강화하고 학부모의 자녀 이해도와 교육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경남교육청은 행사를 안전하게 진행하기 위해 사전에 이동 경로와 시설 점검을 마쳤으며 캠프 기간 안전 요원을 상시 배치해 학생 안전을 빈틈없이 챙길 예정이다.
정선희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가족캠프가 북한배경학생들이 우리 사회를 더 깊이 이해하고 가족 간 소통하며 미래를 꿈꾸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지원을 통해 북한배경학생의 안정적인 학교생활과 사회 적응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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