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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국가유산청 관계자들이 지난 10일 전주동물원을 찾아 ‘천연기념물 보존관’의 보존·관리 및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천연기념물의 체계적인 보호와 보존관의 발전방안을 논의했다.이날 방문에는 국가유산청 자연유산국장과 동식물유산과 연구관, 담당자 등 3명이 함께했다.지난 2024년 1월 보존관이 완공된 이후 국가유산청 관계자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관계자들은 천연기념물 보존관의 운영현황과 개체 관리·이용 실태를 살펴보고 천연기념물의 보존·연구 및 활용을 위한 폐사체 기증과 표본 활용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해 전주시와 의견을 나눴다.이어 상호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천연기념물 보존에 도움이 된다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주 천연기념물 보존관은 전주시가 야생에서 다치거나 스스로 살아갈 수 없다고 판단되는 천연기념물의 안정적인 보호와 관리를 위한 목적으로 국가유산청의 지원을 받아 건립됐다.이는, 전국 최초로 천연기념물 보호를 위한 전용시설로 국가유산청의 적극행정에 따라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천연기념물 보존관은 2021년 4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총 30억원을 투입해 조성됐다.열대조류사와 호랑이사 사이 약 4000㎡ 부지에 독수리사 1개동, 수리부엉이사 1개동, 소맹금사 3개동 등 총 5개동의 보호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독수리·수리부엉이·황조롱이·참매 등 천연기념물 4종 20마리를 보호·관리하고 있다.보존관은 단순한 사육·전시시설을 넘어, 질병·부상·노령 등으로 야생으로 돌아가기 어렵거나 일반적인 사육환경에서 보호가 어려운 천연기념물 개체를 안정적으로 보호하고 생명을 최대한 연장하며 자연유산의 가치를 이어가는 공간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보존관 건립 이후 청주동물원, 전북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광주우치공원, 부산야생동물치료센터 등으로부터 야생으로 돌아갈 수 없는 천연기념물 개체를 이관받아 보호하고 있으며 개체의 안정적인 관리와 자연유산 보존을 위한 기관 간 협력도 이어가고 있다.또한 시민들이 천연기념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자연유산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특히 어린이를 비롯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실제 천연기념물 개체를 관찰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유산 보존의 의미를 배울 수 있어 생태·환경교육의 장으로서도 역할을 넓혀가고 있다.전주시는 이날 보존관의 지속가능한 운영과 기능 강화를 위해 안정적인 유지관리와 관련 사업에 대한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설명하고 2027년도 신규사업 및 관련 예산 지원을 국가유산청에 요청했다.이에 국가유산청은 전주 보존관의 건립 취지와 그동안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관련 사업과 예산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박현영 전주동물원장은 “6년전 보존관 건립사업을 직접 지원해주셨던 분이 완공된 현장을 직접 찾아주셔서 더욱 뜻깊고 이번 방문을 통해 전주 천연기념물 보존관이 처음 만들어졌던 취지를 다시 돌아보고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함께 고민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국가유산청 관계자들이 보존관뿐만 아니라 2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동물원 곳곳을 직접 둘러보며 개체 하나 하나의 관리현황과 동물복지, 현장의 어려움까지 세심하게 살펴주신 모습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일깨워 주며 현장을 중심으로 한 적극행정의 의미를 깊이 느꼈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 천연기념물 보존관이 단순히 동물을 보호하는 공간을 넘어 생명을 존중하고 자연유산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공간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도내 셀프주유소와 사용중지 주유소 546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 결과, 80개소에서 위험물 관련 위반사항을 확인해 과태료 부과와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여름철 기온 상승과 휴가철 차량 이동 증가에 따른 주유소 위험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7월 6일부터 9월 4일까지 약 8주간 진행됐다.점검 결과 전체 546개소 가운데 466개소는 안전관리 상태가 양호했으며 80개소에서는 변경허가 위반과 위험물안전관리자의 감시 소홀 등 위반사항이 확인됐다.소방당국은 적발 대상에 대해 과태료 부과와 시정명령 등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조치를 실시했다.특히 24시간 운영되는 셀프주유소 37개소를 대상으로 야간 불시점검을 실시한 결과, 33개소는 안전관리 상태가 양호했으며 4개소에서 위반사항이 확인됐다.해당 대상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실시했다.전북소방본부는 주유소 관계인에게 위험물 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물안전관리자 상시 근무 및 부재 시 대리자 지정 △주유소 내 흡연 금지 및 금연구역 표지 설치 △셀프용 고정주유설비 주변 수동식 소화기 비치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앞으로도 사용중지 주유소의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하반기 중 현장에서 재확인하고 오는 12월에는 24시간 운영 셀프주유소를 대상으로 불시단속을 실시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진형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추석을 앞두고 차량 이동과 주유소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위험물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며 “주유소 관계인은 안전관리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도민들께서도 주유 중 화기 사용 금지 등 기본 안전수칙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군산시가 외식산업 분야에서 창업을 꿈꾸는 지역 청년들을 위해 실전 사업장 운영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창업플랫폼 사업 참여자를 9월 30일까지 모집한다.청년창업플랫폼 사업은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예비 창업가에게 기본 주방 시설이 갖춰진 공간을 최대 1년간 무료로 제공해 초기 자본 부담을 최소화하고 실전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2018년부터 8년간 총 9명의 청년 창업가가 이 사업에 참여해,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실전 감각을 키웠다.사업장은 군산시 구영6길 74-1에 위치해 있으며 도시재생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공간이다.지원자격은 △만 19세 이상 ~ 39세 이하,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군산시로 되어있는 자이다.군산시 관계자는 “초기 투자 비용에 대한 부담이나 경험 부족으로 창업을 망설이는 예비 청년 창업가들에게 유용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외식업에 도전하고자 하는 열정 있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신청은 군산시청 6층 기업지원과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군산시는 생계, 의료, 돌봄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 누구나 손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복지위기알림 앱’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모바일 신고 체계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열린 ‘희망복지박람회’현장에서 집중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복지위기알림 앱’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건강 문제, 사회적 고립 등 위기 상황에 처했을 때 본인은 물론 주변 이웃 누구라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해 6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앱을 통해 위기가구가 접수되면 신속한 상담을 거쳐 공공 및 민간 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한다.특히 현장 사진 첨부를 통한 정확한 상황 전달이 가능하며 익명 신고 기능도 갖추고 있어 신고자의 심리적 부담을 크게 낮췄다.김재준 군산시장은 “복지위기알림 앱은 누구나 손쉽게 이웃의 어려움을 알릴 수 있는 소중한 창구”며 “이번 희망복지박람회가 많은 시민들이 위기가구 발굴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촘촘하게 위기가구를 찾아내 지원하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복지위기알림 앱은 스마트폰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설치할 수 있으며 복지정보 포털 ‘복지로’를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군산시는 상반기 민방위 본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1~2년 차 대원을 대상으로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2026년 민방위 보충1차 집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민방위 집합교육은 군산시청 2층 대강당에서 4일간 진행되며 교육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4시간이다.교육 대상자는 시에서 발송한 전자 또는 우편 통지서에 기재된 지정 일자에 참석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다만, 개인 사정으로 지정일 참석이 어려운 경우에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해당 교육 기간 내에 편한 날짜를 자율적으로 선택해 참석할 수 있다.주요 교육 내용은 대원들의 실전 재난 대응 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된다.민방위 제도 및 임무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시작으로 화생방 대비 훈련,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실전 사용법, 화재 및 지진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대피 요령 등 실생활과 밀접한 실무 교육으로 구성됐다.또한 3년 차 이상 대원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교육도 10월 11일까지 이어진다.연차별 이수 기준에 따라 3~4년 차 대원은 2시간,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교육은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한국공교육원 누리집에 접속해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 완료 후 객관식 평가에서 70점 이상을 획득해야 최종 이수 처리가 완료된다.군산시 관계자는 “변화하는 재난 및 안보 환경 속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민방위 대원들의 초기 대응 능력이 필수적”이라며 “1~2년 차 대원들은 이번 집합교육 일정에 맞춰 적극적으로 참석해 주시고 3년 차 이상 대원들 또한 사이버교육을 기한 내에 꼭 완료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대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11일 정기기부에 동참한 대야면 창대숯불장어구이를 찾아 착한가게 인증 현판을 전달하고 나눔 참여에 감사를 표했다.‘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3만원 이상 일정 금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가게를 말한다.이번에 착한가게에 동참한 ‘창대숯불장어구이’는 장어구이, 장어탕 등 정성 담긴 장어 요리를 선보이며 지역 주민들에게 평소 든든한 식사를 제공해 주고 있는 곳이다.창대숯불장어구이 강용성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한 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박갑옥 위원장은 “대야면 지역을 위해서 선뜻 기부해 주신 강용성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이러한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져 나눔 문화가 정착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이유청 대야면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나눔에 동참해주신 강용성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한편 착한가게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지역복지특화사업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행정안전부와 전국 15개 시·도 공무원 2200여명이 전북에 모여 스포츠를 통한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 지역사회와 뜻깊은 시간을 함께한다.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까지 전주와 완주 일원에서 행정안전부와 전국 15개 시·도 공무원이 참여하는 ‘제21회 시·도 친선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행정안전부와 15개 시·도 선수단 등 2200여명이 참가해 축구, 테니스, 족구, 볼링, 탁구, 배드민턴, 여성풋살, e-스포츠 등 9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특히 올해는 체육대회에 앞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도 마련됐다.이날 행정안전부와 15개 시·도 선수단 1000여명은 전주 한옥마을과 전주천변 일원에서 ‘우리동네 새단장’봉사활동을 진행했다.참가자들은 조별로 한옥마을과 전주천변 곳곳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전국에서 모인 공직자들이 체육대회에 앞서 지역사회에 직접 힘을 보태며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본격적인 경기는 11일부터 12일까지 전주와 완주 일원에서 펼쳐진다.11일 오전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운동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에는 고정삼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와 행정안전부 자치혁신실장, 행정안전부 및 15개 시·도 선수단 등이 참석한다.선수단 입장과 환영사, 선수대표 선서 대회선언, 개회 퍼포먼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도는 이번 대회를 통해 중앙과 지방, 시·도 간 교류와 협력을 넓히는 한편 전국에서 찾은 참가자들이 전주와 완주에 머물며 지역의 음식과 관광자원 등을 경험해 지역경제와 전북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정삼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공직자들이 함께 땀 흘리고 지역사회에도 힘을 보태며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며 “체육대회를 통해 쌓은 우정과 신뢰가 중앙과 지방, 시·도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전주와 완주를 찾은 참가자들이 경기뿐만 아니라 전북의 문화와 맛, 멋을 함께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북특별자치도가 오는 14일 오전 8시 40분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생중계는 지난 8월 3일 1차에 이은 두 번째 시범운영이다.도는 8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씩 총 3회 시범운영을 실시한 뒤, 시스템 안정성과 운영 방식을 점검해 11월부터 제도를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간부회의 생중계는 민선9기 ‘1호 결재’ 사안으로 도정의 현안을 어떤 과정을 거쳐 논의하고 결정하는지 도민과 공유하겠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도는 회의 공개를 통해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도민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는 통로를 넓힌다는 계획이다.회의에는 도지사와 부지사, 실·국장, 직속기관장 등 26명이 참석하며 주요 안건 보고 및 논의, 당부사항, 실·국장과 직속기관장의 자유 의견 개진 순으로 운영된다.이번 회의 안건은 실국 간 공유가 필요하거나 쟁점이 있는 사안을 중심으로 선정됐다.△국가예산 국회단계 대응 △빈집·빈 건축물 정비 및 활용 방안 △전북 우수상품, 인증부터 지속성장까지 등 3개 안건이다.국가예산 안건은 국회 심의 단계에 대응하기 위한 도의 추진 방향을 다룬다.빈집 안건은 농어촌 빈집과 도시 지역 빈 건축물을 함께 묶어 정비·활용 방향을 논의하며 우수상품 안건은 도 대표상품 인증 이후의 판로 확대와 매출 연계 방안을 다룬다.이어지는 당부사항에서는 실국별 9월 중점업무를 점검한다.생중계 시청은 도민 누구나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가능하다.PC나 스마트폰을 통해 도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메인 화면의 ‘간부회의 생중계’배너를 클릭하면 공식 유튜브 채널로 자동 연결된다.화면은 1차와 마찬가지로 발언자 영상과 회의 자료를 한 화면에 동시에 송출하는 분할 화면 방식으로 운영된다.보고 내용과 자료를 함께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모바일 시청 환경을 고려해 자료의 글자 크기를 키우고 행정 전문 용어는 알기 쉬운 표현으로 순화한다.회의 영상은 종료 후 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다.임철언 기획조정실장은 “시범운영 기간 동안 중계 시스템과 회의 운영 방식을 점검하고 있다”며 “도정 현안이 논의되는 과정을 도민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시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추석 연휴에는 119 구급수요도 함께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3년간 추석 연휴 일평균 이송인원은 평소보다 12.1% 많았고 벌쏘임·뱀물림·기도폐쇄 등 명절 시기에 주의해야 할 응급상황도 평소보다 자주 발생했다.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추석을 앞두고 최근 3년간 구급활동을 분석하고 벌초·성묘와 가족 모임이 집중되는 연휴 기간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최근 3년 추석 연휴에는 하루 평균 447건의 구급출동이 발생해 평소보다 6.7% 많았다.이송인원도 하루 평균 251명으로 평소보다 12.1% 증가했다.특히 지난해 추석 연휴에는 하루 평균 구급출동 464건, 이송 263명으로 최근 3년 가운데 가장 많은 구급수요가 집중됐다.전체 이송환자 1840명 가운데 60대 이상은 1133명으로 61.6%를 차지해 고령층의 비중이 두드러졌다.벌초·성묘가 늘어나는 추석 연휴에는 벌쏘임과 뱀물림 사고도 함께 증가했다.최근 3년간 벌쏘임 구급출동은 평시 하루 평균 1.4건에서 추석 연휴 3.9건으로 늘었고 뱀물림도 0.2건에서 0.5건으로 증가했다.이는 추석이 벌과 뱀의 활동이 이어지는 초가을에 위치한 데다, 벌초·성묘를 위해 산이나 풀숲을 찾는 사람이 늘어나는 시기적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명절 음식 섭취와 관련한 기도폐쇄도 평시 하루 평균 0.5건에서 추석 연휴 0.8건으로 늘었다.가족이 함께 식사하는 시간이 많고 떡이나 고기 등 음식물 섭취도 늘어나는 만큼, 특히 씹고 삼키는 기능이 약한 고령자와 어린이는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벌초·성묘에 나설 때는 벌집이나 뱀 등 주변 위험요인을 먼저 살피고 벌에 쏘인 뒤 호흡곤란이나 전신 두드러기 등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뱀에 물렸을 때는 상처를 절개하거나 입으로 독을 빨아내지 말고 움직임을 최소화해 신속히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또 떡이나 고기 등 명절 음식은 한입 크기로 잘라 천천히 먹고 고령자와 어린이가 식사할 때는 가족들이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전북소방은 추석 연휴 구급수요 증가에 대비해 출동태세를 강화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현장처치와 병원 이송에 나설 계획이다.진형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추석 연휴에는 벌초·성묘와 가족 모임 등 평소와 다른 활동이 많아지는 만큼 작은 위험요인도 미리 살펴야 한다”며 “특히 고령자와 어린이의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고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지체 없이 119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북특별자치도는 전주시와 익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방공항 중심 5대 관광권’ 가운데 청주공항 관광권에 포함됐다고 10일 밝혔다.전북 관광권은 청주공항을 관문으로 ‘청주~공주·부여~익산·전주’를 연결하는 광역관광권이다.이번 선정으로 전북은 청주공항을 통해 입국한 외래관광객을 도내로 유치하고 전통문화와 백제역사 등 지역의 특화 관광자원을 연계해 체류와 소비를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특히 청주공항과 전북 간 관광 연계가 강화됨에 따라 전북에 대한 외래관광객의 접근성이 높아지고 전주와 익산을 중심으로 도내 관광지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지방공항 중심 관광권 육성사업’은 지방공항을 관문으로 인근 관광도시를 연결해 외래관광객의 입국부터 이동, 체류, 체험까지 이어지는 지역관광 생태계를 조성하는 정부의 신규 관광정책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 관광 분야 민간 전문가로 관광권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외래관광객 여행 관련 데이터 등을 토대로 관광 매력도와 관광 교통 여건, 확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5대 관광권을 선정했다.전북 관광권은 전주의 전통문화 관광자원과 익산·공주·부여의 유네스코 백제역사유적지구, 청주의 문화·예술·마이스 기반을 연결해 내륙을 대표하는 역사·문화관광권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도는 전주의 한옥마을과 전통문화, 익산의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 등 세계유산을 연계한 역사·문화 관광콘텐츠를 강화하고 숙박과 체험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통해 외래관광객의 체류와 소비를 확대할 계획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 관광권을 대한민국 대표 방한 관광경로로 육성하기 위해 ‘골드’ 전략을 추진한다.관광권별 해외 홍보를 강화하는 세계화, 지방공항·항만을 통한 입국과 관광상품을 연계하는 원스톱 유치, 교통·결제 편의를 높이는 연결성 강화, 지역별 특화 관광콘텐츠를 확충하는 목적지 다양화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2027년 정부예산안에는 5대 관광권 육성을 위해 국비 659억원과 지방비 276억원 등 총 935억원이 편성됐다.국비는 관광권 중심 해외마케팅에 180억원, 지방공항·항만 연계 외래관광객 유치에 143억원, 교통망 확충과 결제 편의 개선에 149억원, 특화 관광콘텐츠 육성 등에 187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도는 앞으로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해 충청북도·충청남도, 청주시·공주시·부여군·전주시·익산시, 한국관광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관광권 중장기 발전계획과 세부 사업을 마련할 방침이다.청주공항과 전북을 연결하는 관광교통체계를 개선하고 외래관광객의 선호를 반영한 체류형 관광상품과 관광권 공동브랜드를 개발한다.또한 전북의 전통문화와 백제역사를 활용한 특화 콘텐츠를 발굴해 외래관광객의 도내 방문과 체류를 확대할 계획이다.이번 선정 과정에서는 전북연구원이 청주공항과 전북을 연결하는 관광권 구성과 발전 방향을 함께 검토하고 전북 관광자원의 경쟁력과 지역 간 연계방안을 구체화하는 데 힘을 보탰다.향후 관광권 중장기 발전계획과 세부 사업을 마련하는 과정에도 적극 참여해 전북 관광자원의 특화·연계 방안을 구체화할 예정이다.박동우 전북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선정은 청주공항을 통해 입국한 외래관광객의 여행 동선을 전북으로 확장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며 “전북의 전통문화와 백제역사, 미식 등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광역 관광교통과 연계해 관광객의 방문이 숙박과 음식, 체험, 쇼핑 등 실질적인 소비로 이어지는 체류형 관광권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북특별자치도가 2027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기획처를 찾아 도 핵심사업의 정부 지원을 건의하며 총력 대응에 나섰다.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획처 사회예산심의관과 예산총괄심의관 등 핵심 간부를 잇달아 만나 전북의 미래산업과 교통, 문화·체육 분야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이번 방문은 2027년 정부 예산안의 국회 심사를 앞두고 추가 반영이 필요한 핵심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국회 심의 과정에서 국가예산 확보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예산총괄심의관과의 면담에서는 현대차의 새만금 투자를 지역 산업 전반의 성장으로 확산하기 위한 로봇·피지컬AI 산업 기반과 교통망 확충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도는 △K-로봇 피지컬AI 실증공유센터 구축 △로봇 부품 클러스터 상생형 임대공장 건설 △중대형 상용차 전동화 전환 지원 기반 구축 등을 건의했다.현대차를 비롯한 기업 투자가 협력기업 유치와 산업생태계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증·연구와 기업 입주 기반을 적기에 갖춰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새만금과 도내 주요 산업·생활권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교통망 확충도 요청했다.△새만금 남북3축 도로 건설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전북지역 국도·국지도 개선사업의 국가계획 반영 필요성을 설명하며 산업 기반 확충과 함께 교통 인프라가 차질 없이 구축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했다.사회예산심의관과의 면담에서는 전주교도소 이전부지를 활용한 거점문화시설과 태권도 분야 핵심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특히 △국립모두예술콤플렉스 조성 △국립중앙도서관 문화예술특화 분관 건립과 관련해 국가 문화시설의 균형 있는 배치와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라는 사업 취지를 설명하고 지방비 부담을 완화해 국가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건의했다.△글로벌 태권도 인재양성센터 건립에 대해서도 기본 및 실시설계에 필요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태권도원을 중심으로 국제적인 교육·교류 기능을 확대하고 글로벌 태권도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도는 앞으로 소관 부처와 지역 정치권 등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별 쟁점과 대응 논리를 보완하고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도 핵심사업의 추가 반영과 증액을 위한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다.이원택 전북자치도지사는 “현대차의 새만금 투자가 협력기업의 동반 성장과 도민의 일자리로 이어지려면 산업 기반과 교통망이 제때 갖춰져야 한다”며 “민간투자의 실행력을 높일 국가예산과 제도적 지원을 확보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이어 “정부안에 담기지 못한 미래산업과 문화 분야 핵심사업도 국회 심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와 정치권을 직접 설득하며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북특별자치도가 중앙정부 중심의 하향식 연구개발 체계에서 벗어나, 지역이 스스로 기획하고 주도하는 과학기술 혁신 생태계 조성에 본격 나선다.도와 4극3특 지역자율 R D사업 전북사업단은 10일 카이스트에서 열린 과기부 ‘4극·3특 지역자율 R D 사업 출범식’에 참가해 전북의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중점기술 및 생태계 구축 전략을 발표했다.과기부가 주관하는 4극3특 지역자율 R D사업 은 권역별로 총사업비 1000억원 이상을 집중 투입해, R D와 비R D를 연계한 사업화와 우수 인력 확보를 통해 지역의 과학기술 자생력을 강화하는 대형 국가 프로젝트다.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전북분원 내에 구성된 전북사업단은 4극3특 지역자율 R D 사업이 권역 내에서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연구 과제와 산학연 협력체계를 총괄·관리하는 전담 조직이다.이날 출범식에는 과기부 제1차관을 비롯해 전국 권역별 지자체·연구 기관·대학·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전북사업단은 ‘기술·인재·기업이 선순환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 R D 생태계 구축’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하고 전북의 특화 역량을 결집한 ‘2대 중점 기술’과 ‘3대 비R D 지원’의 청사진을 밝혔다.전북은 주력산업 고도화와 미래 신산업 선점을 위해 △복합소재융합 특수목적기계 △미생물 기반 푸드·헬스테크 분야를 전략적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복합소재융합 특수목적기계 분야는 단순 하드웨어 중심 및 단일 소재 위주의 제조 생태계를 극복하고 첨단 복합소재·디지털 트윈·피지컬 AI 기술을 결합해 지능형 제조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골자다.자율작업 원천기술을 확보해 지능형 자율 농기계 등 차세대 특수목적기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지역 탄소소재 산업과 연계한 초경량·고강도 복합소재를 상용화함으로써 고부가가치 제품군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미생물 기반 푸드·헬스테크 분야에서는 ‘미생물 종가’ 전북이 보유한 20만 주 이상의 풍부한 미생물 자원을 체계적으로 자산화한다.여기에 미생물 자원 특성과 산업 데이터를 통합한 AI 기반 산업화 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전통 발효 수준을 뛰어넘어 유용균주를 활용한 정밀발효 및 기능성 소재·제품 개발에 역량을 집중한다.이를 통해 대체식품, 고기능성 건강기능 소재, 바이오 의약 원료 등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고부가가치 혁신 소재를 창출한다는 구상이다.‘2대 중점기술 R D’ 성과가 지역 산업현장에 뿌리내리고 기업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3대 비R D 지원’도 가동한다.차세대 모빌리티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KAIST와 지역대학이 협력 구조를 갖추고 현장형 실무 인재와 고급 R D 인재를 체계적으로 길러내, 수도권으로의 인재 유출을 완화하고 도내 기업의 R D 인력난을 해소한다.은퇴 과학자 등 최고급 은퇴 기술 인력이 쌓아온 노하우를 지역 중소·벤처기업과 연결해 고난도 기술 애로를 해소하고 기술이전 및 상용화 성공률도 극대화한다.글로벌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기술창업 DB 구축부터 시제품 제작, 실증,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해, 지역 유망 스타트업이 스케일업을 거쳐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나가는 성장 경로를 구축할 방침이다.도는 과기부의 ‘4극3특 지역자율 R D사업’과 산업부의 ‘5극3특 성장엔진 산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유망 기업을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전북형 자생 경제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황준연 전북사업단 단장은 “지역의 기술, 인재, 기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속 가능한 지역 R D 생태계를 구축하고 이를 지역산업의 실질적인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양선화 전북자치도 미래첨단산업국장은 “이번 4극3특 지역자율 R D 사업 은 지역의 산업 구조를 첨단기술 중심으로 탈바꿈시키는 중대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특수목적기계와 복합소재, 미생물 바이오라는 전북만의 강점을 살려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기업과 인재가 모여드는 혁신 생태계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전북사업단은 오는 16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전북분원 대강당에서 ‘4극3특 지역자율 R D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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