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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서울시는 반려동물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방문 돌봄 사업을 6월 22일부터 총 100가구에 지원한다고 밝혔다.그동안은 노인 맞춤 돌봄, 방문 재활 등이 포함된 통합돌봄에 반려동물 돌봄에 관한 지원체계가 포함되지 않아,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어르신들이 필요한 도움을 받기 어려웠다.이에 서울시는 지역 복지기관들과 협력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펫티켓 교육, 행동 교정, 산책 지원, 위생 관리 및 반려인의 심리 상담 서비스 등 방문 돌봄을 제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예정이다.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취약계층에게 반려동물은 정서적 안정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중요한 가족이다.그러나, 적절한 돌봄 역량이 부족하거나 경제적, 신체적, 정신적 어려움으로 인해 반려동물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 동물의 복지가 저해될 뿐만 아니라 보호자 또한 건강·안전상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 22년 취약계층 고령반려인의 반려동물 양육경험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고령의 1인 가구의 경우 반려동물 돌봄에 있어서 가장 곤란한 점은 주위에 돌봐주는 사람들이 없어 본인이 아플 때조차 병원 치료를 받기 힘든 일이 발생하는 점을 들었으며 키우면서 힘든 점으로 양육자의 몸이 안 좋은 경우 산책뿐 아니라 미용과 목욕 등 일상 관리가 어렵다고 했다. 반려동물 방문 돌봄은 올바른 양육 교육과 복지서비스 연계를 지원함으로써 반려동물 양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예방할 수 있다.또한, 반려동물의 행동 교육을 통해 짖음, 펫티켓 관련 민원을 줄이고 어르신이 반려동물을 걱정하지 않고 활동할 수 있도록 해 어르신의 건강 증진과 더불어 이웃 간 갈등을 줄여 지역사회까지 건강하게 할 수 있다. 돌봄 서비스는 펫티켓·행동교육·산책·위생케어 등으로 가구당 3~4회까지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서비스 지원에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증빙서류가 필요하다.자격 확인 후 지원 적합대상으로 확인이 되면 반려동물의 생활환경 파악 후 돌봄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단 반려동물은 동물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미등록 동물의 경우, 본 사업 참여를 통해 ‘내장형 칩 등록’을 필수로 연계 지원한다.어르신 장기 외출 시 ‘우리동네 펫위탁소’로 위탁 연계, 반려동물 건강검진이나 질병 발생 시 ‘우리동네 동물병원’ 으로 이동 및 진료 접수 등을 지원한다.또한 필수접종이 필요한 경우, 동물병원으로 연계하며 비용을 지원한다. 필요시 반려동물의 노령화·행동문제로 발생하는 심리적 고립감·피로감 완화를 위한 상담, 독거 어르신의 우울감 모니터링, 반려동물 사별 가구의 불안증세 완화 및 전문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망 역할 등의 심리 상담을 제공한다.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중 1인 가구, 10세 이상의 노령 반려동물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방문 돌봄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서울시 홈페이지와 자치구 홈페이지에서 포스터 확인 후 QR 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QR 신청이 어려운 분은 운영사인 굿보이스쿨에 문의 및 신청도 가능하다.배진선 서울시 동물보호과장은 “취약계층에게 반려동물은 외로움 감소, 삶의 만족도를 높여주는 소중한 가족”이라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함께 돌봄받는 복지체계를 통해 사회적 갈등을 예방하고 모두가 공존하는 복지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국회의정저널] 수개월씩 걸리던 동의서 확보와 현장에서만 가능했던 총회 투표가 모바일 참여로 한층 간편해진다.서울시는 정비사업 동의서 수집부터 총회 의결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로 전환해 사업 기간을 대폭 줄인다.시는 올해 재개발·재건축 조합의 ‘전자투표·온라인총회’ 비용 지원을 전면 확대하고 사업 초기 단계에서 동의서를 전자방식으로 걷는 ‘전자서명동의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혔다.주민 편의는 높이고 조합의 사업 기간과 비용 부담은 획기적으로 줄인다는 계획이다.전자총회 보조금 100%로 확대, 3년 내 착공 가능 조합 집중 지원서울시는 ‘2026 정비사업 전자투표·온라인총회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조합을 6월 22일부터 모집한다. 재개발·재건축 조합이 전자투표와 온라인총회를 보다 쉽게 도입·활용할 수 있도록 시행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해에는 전자투표·온라인총회 시행 비용의 최대 50% 이내를 지원했다.특히 올해부터 3년 내 착공이 가능한 핵심사업장 중심으로 지원을 확대한다.서울시가 선정한 ‘핵심공급 전략사업’ 85곳 중 조합 70곳과 시·구 공정촉진회의를 통해 2026~2028년 사이 착공이 가능한 곳으로 관리 중인 조합에는 전자총회 보조금을 100% 전액 지원한다. 시는 2031년까지 31만 호 착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난 2월, 3년 내 착공할 수 있는 85개 구역을 핵심공급 전략사업지로 선정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그 외 조합은 기본 50%를 지원하되, 지원비율 상향 기준을 충족하면 최대 100%까지 늘려 지원한다. 전자투표와 온라인총회를 함께 활용할 경우 조합원 1천 명 기준 최대 1,76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비율 상향 기준은 전자방식 최초 활용, 중요 안건 여부, 비용 절감 노력 미활용)으로 구성된다.지난해 ‘전자투표·온라인총회 사업’에 참여한 조합의 총회 운영 결과, 총회 비용이 최대 53% 절감돼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회 사전투표 기간은 기존 약 4주에서 평균 13일로 단축됐고 전자투표 참여율은 평균 56.3%를 기록했다.조합원의 절반 이상이 전자투표를 선택한 것이다. 반면, 서면결의서 제출 비율은 평균 64.5%에서 15.8%로 크게 감소해 등기우편 발송, 개표 등에 필요한 인력과 시간 부담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전자서명동의’ 지원 시작… 입안요청·제안 동의 전자화 기간 단축또한, 시는 사업 초기에서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동의서 징구 절차를 지원하기 위한 ‘정비사업 전자서명동의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추진주체가 입안요청 또는 입안제안 동의서를 전자서명 방식으로 징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선정된 대상지에는 전자서명동의 시스템 구축·운영, 토지등소유자 전자명부 구축, 동의서 제출·집계·보관, 실시간 동의율 모니터링 등 전 과정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한다.지원 대상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재건축, 공공재개발·재건축 추진 지역이며 자치구로부터 추천받은 대상지 중 총 8개 구역을 선착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추진주체는 별도의 신청 절차를 거치지 않으며 자치구가 추진주체의 참여 의사를 확인한 후 선정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대상지에 한해 서울시에 추천하게 된다.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올해 전자서명동의와 전자투표·온라인총회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전자방식으로 동의서 확보부터 총회 의결까지 소요되는 기간을 단축하고 3년 내 착공 가능 조합을 중심으로 사업 추진 속도를 높여 안정적인 주택 공급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서울시는 6월 1일부터 집비둘기 먹이 주기 금지구역에 대한 단속을 대폭 강화하고 위반 행위에 대해 철저히 조치한다고 밝혔다. 6월 한 달간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이후에는 수시로 단속할 예정이다.집비둘기는 본래 산악·자연 서식지에서 생활하던 조류로 도시 환경에 적응해 먹이원을 확보하며 서식지가 도심으로 확장됐다. 사람의 먹이 제공이 풍부해지며 도심 내 개체 수가 늘고 분변 등 미관과 위생문제가 커졌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해 4월 서울광장·광화문광장·서울숲 등 주요 공원·광장과 한강공원 11개 지구 등 총 38개소를 집비둘기 먹이주기 금지구역으로 지정·고시한 바 있다. 약 3개월간 현장 안내와 홍보를 거쳐 지난해 7월 1일부터 금지구역 내 먹이 제공 행위에 대한 과태료 부과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현재까지는 과태료 부과 보다 제도의 취지를 알리는 홍보 중심으로 총 940건의 현장 계도를 실시해 왔으나, 6월부터는 집중단속 기간 등 실효성 있는 단속을 강화해 직접적인 과태료 부과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1년 동안 먹이 주기 금지구역 운영 후 민원 유형을 분석해보면 전체 민원은’ 24년 1,481건에서’ 25년 1,658건으로 증가했으나, 위생 및 생활환경 관련 민원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먹이주기 단속·금지구역 추가 지정 요청 등의 민원이 15건에서 910건으로 급증한 것으로 보아 제도에 대한 인식은 점차 확산되고 배설물, 소음 등 생활 불편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먹이 제공은 집비둘기 개체 수 증가와 밀집을 유발해 배설물·악취·소음·시설물 오염 등 시민 불편의 주요 원인이다. 서울시 내 금지구역에서 집비둘기에게 먹이를 제공할 경우 1회 20만원, 2회 50만원, 3회 이상은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울시뿐만 아니라 자치구에서도 어린이공원과 생활권 공원을 중심으로 먹이주기 금지구역을 자체 지정·운영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금천구, 관악구, 성동구는 지역 여건에 맞춰 자체 금지구역을 운영하고 있다.또한 비둘기 외에 큰부리까마귀도 시민의 먹이 제공과 음식물쓰레기 관리 미흡으로 도심 출현이 증가하고 있다. 5월~7월에는 큰부리까마귀의 새끼가 둥지를 떠나는 시기라 예민해진 어미 까마귀의 공격성이 강해지는 만큼 큰부리까마귀 소리가 나면 절대 먹이를 제공하지 말고 접촉을 피해 우회하는 것이 위험을 예방할 수 있다.집비둘기 먹이주기 금지 제도는 특정 동물을 배제하기 위한 정책이 아니라, 사람과 야생동물이 서로에게 과도하게 의존하지 않으면서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음식물쓰레기 관리 철저와 야생동물 먹이주기 자제를 생활 속 실천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이창훈 서울시 자연생태과장은 “도시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공간”이라며 “먹이를 주지 않는 작은 실천과 음식물쓰레기 관리가 시민에게는 쾌적한 환경을, 야생동물에게는 사람에 대한 과도한 의존을 줄이는 건강한 생태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서울시는 경제·문화·복지·과학·AI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매력도시 서울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2026년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후보자를 5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추천받는다.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은 서울과 세계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한 외빈이나 시정 발전 및 시민 생활에 기여한 외국인 시민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기 위해 1958년부터 운영해 온 제도로서 지금까지 총 100개국 968명의 외국인이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2026년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 추천 대상자는 공고일을 기준으로 현재 서울에서 계속 3년 이상 거주한 외국인 중 대내외적으로 서울특별시의 위상을 크게 제고한 자 시민의 생활 및 문화 활동 증진에 크게 공헌한 자 서울시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 과학·기술 등 분야에서 선진기술을 도입하는 데 크게 기여한 자 등이다. 지난해에는 AI 기술 기반 의료영상 분석 연구로 과학기술·의료 AI 분야 발전에 기여한 페레이라 프라가 루이스 필립, 주한미국상공회의소·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근무하며 서울 소재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및 스타트업의 해외 투자유치를 지원한 안수인, 서울에서 배우·연출가·감독으로 활동하며 전통 판소리 춘향전을 각색해 전통 문화예술 증진에 힘써 온 윤안나 등이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서울에 거주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시정 발전에 기여한 17명의 외국인을 명예시민으로 선정했다.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 추천은 서울특별시의회장, 공공단체의 장이나 사회단체의 장의 추천 또는 30인 이상 서울 시민의 연대 서명을 통해 가능하다. 추천 양식은 서울시 누리집 → 서울소식 → 고시·공고 2026 서울특별시 외국인 명예시민 후보자 추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천서는 7월 10일까지 서울시 도시외교담당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후보자는 공적 내용에 대한 확인을 거쳐 서울시정 및 국제교류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명예시민증 수여심사위원회’에서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이후 서울특별시의회의 동의를 거쳐 명예시민으로 최종 확정되며 연내 명예시민증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서울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외국인은 서울시 공식 행사초청, 시정 관련 위원회 참여 등 다양한 시정 참여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서울을 대표하는 글로벌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2025년에는 ‘30일간의 서울일주’ 참여 유학생을 대상으로 페레이라 프라가 루이스 필립 등 2명이 특강을 진행했고 테이스트 오브 살람 서울,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 등 서울시 주관 행사에서 사회를 보는 등 명예시민들의 시정 참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특히 올해는 두 차례에 걸쳐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해 1회차에는 20명의 명예시민이, 2회차에는 17명의 명예시민과 동반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서울살이에 대한 소감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제1회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 네트워킹 데이’의 사회를 맡기도 한 윤안나는 “기존 국가별 커뮤니티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국적과 분야의 명예시민들과 만날 수 있어 좋았다”며 “외국인이 아닌 서울 시민으로서 행사에 참여해 깊은 소속감과 유대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수덕 서울시 글로벌도시정책관은 “서울에는 세계 각국에서 온 소중한 인적 자원이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선정된 명예시민들은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로 구축해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고 있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서울을 빛낸 외국인분들이 명예시민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추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서울역사박물관은 60세 이상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한국 대중음악 100년사를 살펴보는 신규 교육프로그램 ‘내 인생의 18번, 시대의 명곡이 되다’를 오는 6월 10일부터 운영한다.본 프로그램은 시니어 세대가 즐겨 듣던 ‘그 시절 명곡’을 매개로 한국 근현대의 역사와 문화를 친숙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대중문화평론가 초청 특강을 비롯해 참여자가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서울역사박물관은 그간 아동, 청소년, 성인, 가족 단위 시민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번 교육은 고령층의 문화 활동과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흐름을 반영해 신설한 시니어 대상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세대별 맞춤형 문화 향유 기회와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교육은 일제강점기부터 1990년대 이후까지 한국 대중음악의 흐름을 중심으로 총 4개 시즌, 시즌별 3회로 총 12회 운영된다. 시대별 대표 노래에 담긴 사회·문화적 배경을 함께 살펴보며 참여자 개인의 삶과 한국 근현대사의 기억을 연결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즌별로 다루는 시대는 △시즌1 ‘일제강점기’ △시즌2 ‘1950~60년대’ △시즌3 ‘1970~80년대’ △시즌4 ‘1990년대 이후’ 등으로 구성된다. 윤심덕의 ‘사의 찬미’, 이미자의 ‘동백아가씨’, 한명숙의 ‘노란샤쓰의 사나이’, 조용필의 ‘창밖의 여자’등 각 시대를 대표하는 명곡을 통해 당시 사람들의 삶과 시대상을 함께 돌아볼 예정이다. 특히 단순 강의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음악 감상회, 글라스 공예, AI 로 나만의 노래 만들기 체험 등 참여자가 주도적으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한 서울역사박물관 상설전시와 연계한 전시 관람도 진행해 서울의 근현대사를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교육은 2026년 6월부터 10월까지 서울역사박물관 학습실 및 상설전시실 등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생은 시즌별로 모집하며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시즌 1 참가 신청은 5월 27일부터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 시스템을 통해 진행 중이며 7월 8일부터 시작하는 시즌 2 교육은 6월 24일 10시부터 모집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 일정과 교육 내용은 서울역사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장은 “대중가요는 한 시대를 살아온 시민들의 기억과 감정을 담고 있는 중요한 문화 자산”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시니어 세대가 음악을 통해 근현대사를 보다 친숙하게 이해하고 박물관을 즐겁게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에어비앤비코리아와 함께 경력보유여성의 경제활동 재도약을 지원하는 ‘공유숙박 호스트 양성과정’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과정은 서울시 거주 여성을 대상으로 공유숙박 플랫폼 기반 창업을 통해 유연한 형태의 일자리 진입을 지원하고 경력보유여성의 재취업 및 창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사업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에어비앤비코리아 간 3 자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추진되는 민 - 관 협력 사업이다.특히 외국인 관광객 1,900만 시대를 맞아 관광· 숙박 산업의 성장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디지털 플랫폼 기반 창업을 통해 여성의 새로운 일자리 진입을 지원하고 관광 분야 여성 창업 생태계를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공유숙박 호스트 양성과정’ 은 2024년 시범운영 당시 제한된 모집 인원에도 불구하고 130명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확인했으며 39명의 교육생이 선발되어 과정을 수료했다. 이어 2025년에는 규모를 확대해 총 471명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교육 수료생의 일부는 실제 공유숙박 창업에 성공해 현재 호스트로 활동하고 있다.올해 3 차년도 과정은 2년간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새롭게 기획되어‘진입과정’ 과‘심화과정’ 으로 구분해 운영된다.‘진입과정’ 은 공유숙박 산업과 호스트 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고 창업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된 입문형 교육이다. 공유숙박 운영 구조, 창업 절차, 시장 전망 등을 중심으로 예비 참여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중점을 둔다.‘심화과정’ 은 실제 창업 의지가 있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플랫폼 세팅, 예약· 고객 관리, 수익관리, 운영 노하우 등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갖추고 안정적으로 공유숙박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진입과정은 오는 2026년 6월 4일과 11일에 온라인 교육으로 운영되며 신청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심화과정은 진입과정 종료 후 별도 공고가 진행될 예정이다.박정숙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공유숙박은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새로운 일자리 모델로 경력보유여성이 유연하게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협력 파트너와 함께 새로운 일자리 기회 확대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서울시가 학생 개인의 읽기 수준을 진단한 뒤 수준에 맞는 책과 독후 활동을 연결해 주는 1:1 독서멘토링을 신규 도입한다. 5월 29일부터 서울런 중학생 회원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며 프로그램은 6월부터 주 1회 1시간씩 총 16회 운영 한다.2024년 전국의 초·중·고 교원 5,84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교원의 91.8% 가 학생 문해력이 과거보다 ‘저하’ 또는 ‘매우 저하’ 됐다고 답했다. 교원들은 이러한 문해력 저하의 핵심 원인으로‘디지털 매체 과사용’ 과‘독서 부족’ 을 꼽았다.서울시는 문해력 부족이 단순한 읽기 문제를 넘어 교과 학습 이해와 학업 지속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 서울런 독서멘토링을 도입했다. 시는 문해력 부족으로 학습콘텐츠를 이해하기 어려운 학생은 서울런 온라인 학습과 멘토링 과정의 진입단계에서부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기초 문해력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서울런 독서멘토링은 학생별 읽기 수준에 맞는 단계별 독서 활동과 사고력 향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개인의 수준에 맞는 독서 활동이 문해력 향상으로 이어지고 이후 학습 성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개별 학생에게 맞춘 단계별 독서멘토링을 통해 학습의 출발선을 가르는 문해력 격차를 완화하고 서울런 학습으로의 안정적인 진입을 지원할 계획이다.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기반으로 읽기·해석·표현·토론 과정을 단계적으로 확장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책 내용을 이해하는 수준에서 자신의 언어로 생각을 표현하고 토론하는 경험까지 연결해 자기주도 학습 역량과 사고력 향상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독서멘토링은 문해력 사전 진단을 시작으로 단계별 독서 활동으로 이어지는 총 16회차 과정으로 운영된다. 1회차에 사전 진단으로 읽기 수준을 측정하고 그룹을 배정받은 뒤, 2~15회차는 지정 도서를 사전에 읽고 매주 멘토와 함께 수준별 독서 활동을 진행한다. 16회차에는 사후 진단으로 시작 전과 비교한 문해력 변화를 확인한 후 수료하는 구조이다. 정확히 읽는 능력부터 사고 확장 능력까지 진단 … 서울시 자체 문해력 진단 도구 개발 사전·사후 진단에서는 EBS 문해력 진단평가와 서울시 자체 개발 문해력 진단평가를 함께 활용해 학생별 읽기 수준을 측정하고 기초·일반·심화 그룹 중 하나에 배정한다.EBS 가 이화여대 산학협력단과 공동 개발한 ERI 는 어휘·추론·비판적 사고 영역을 표준화 문항 기반으로 측정하는 문해력 진단 도구다. 학생이 글의 내용을 얼마나 정확하게 이해하고 해석하는 지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교육 현장에서 문해력 수준을 진단하는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서울시가 자체 개발한 SERI 는 책을 읽은 뒤 핵심 단어를 중심으로 연관 단어를 단계적으로 확장하는 방식의 문해력 진단 도구다. 정답을 고르는 방식이 아니라 읽은 내용을 자신의 언어로 연결하고 확장하는 과정을 통해 독서 이해 깊이와 사고 확장 능력을 함께 측정하도록 설계됐다.서울시는 기존 객관식 문제풀이식의 진단만으로는 학생의 어휘 관계망 형성이나 사고 확장 과정까지 충분히 확인하기 어렵다고 보고 SERI 를 개발했다. ERI 로‘정확하게 읽는 능력’ 을 측정하고 SERI 로‘생각을 확장하는 능력’ 을 함께 진단해 학생별 읽기 역량을 보다 입체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시는 두 진단 도구를 병행해 사전·사후 변화를 함께 분석함으로써 문해력 향상 정도를 보다 정교하게 검증하고 향후에는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서울형 문해력 진단 체계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해에서 토론까지 수준별 독서 활동 … 서울런 1:1 멘토링으로 진단 이후 학생들은 수준별로 지정된 도서를 읽은 뒤 매주 멘토와 함께 이해·표현·심화 단계의 독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학생들은 단순히 책 내용을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읽은 내용을 자신의 경험과 연결해 설명하거나 특정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활동까지 단계적으로 경험하게 된다.서울런에서 제공하는 비교과 독서사이트 윌라를 통해 무료로 전자책을 읽을 수 있다.기초그룹은 핵심 내용 이해와 재표현 중심으로 일반그룹은 내용과 경험을 연결하는 활동 중심으로 심화그룹은 논거 구성과 토론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회차가 진행될수록 학생 스스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비중을 높여 자기주도 학습 역량과 사고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했다.프로그램은 기존 서울런 멘토링의 운영 기반을 활용해 진행하며 멘티의 선택에 따라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에서 매주 1회, 1시간의 1:1 멘토링이 진행된다.프로그램 마지막 회차에서는 사후 문해력 진단을 실시해 참여 전후의 문해력 변화를 확인한다. 서울시는 진단 결과와 회차별 활동 데이터를 함께 분석해 프로그램 효과성을 검증하고 향후 서울형 문해력 진단·독서멘토링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진단 결과와 회차별 활동은 모두 기록으로 쌓여, 학생 자신이 무엇을 읽고 어떻게 생각했는 지를 기록한 ‘나만의 독서 이력’ 이 제공된다.한편 완주 동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단계를 밟을 때마다 성장이 눈에 보이는 캐릭터가 제공되고 8회차 완주 시점에는 저자·문화예술인 만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 과정을 완주한 학생에게는 수료증과 부상도 제공된다.서울시는 상반기 운영 결과를 분석해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하반기 에는 예비 중학생까지 대상을 넓힌다. 효과가 검증되면 시 자체 개발 진단도구와 독서 프로그램을 누구나 무료로 활용할 수 있는 공공 자원으로 단계적으로 개방할 계획이다.참여를 희망하는 서울런 중학생 회원은 5월 29일부터 서울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모집한다.하반기에는 예비 중학생을 포함해 100명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정진우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읽고 이해하는 능력은 모든 학습의 출발점이자 자기 주도적 학습을 이어갈 수 있게 만드는 기초 체력” 이라며 “서울런 독서멘토링을 통해 학습 격차의 출발선을 좁히기 위한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서울 AI 재단은 지난 5월 21일 중국 쓰촨성 과학기술청장 대표단, 5월 28일 세르비아 과학기술개발혁신부 차관 대표단과 서울 AI 스마트시티센터에서 잇 따라 간담회를 열고 AI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재단은 서울시의 우수한 AI 정책 추진 방향과 주요 AI 혁신사업을 공유하고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스마트라이프위크 2026 참여를 제안했다. 서울 AI 재단이 운영하는 서울 AI 스마트시티센터에는 서울의 AI 솔루션을 확인하고 글로벌 협력 방안을 모색하려는 해외 주요 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소라야 마르티네즈 페라다 캐나다 몬트리올 시장이 방문해 AI 기반 도시혁신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전년도에는 스테판 슈노어 독일 연방디지털교통부 차관, 미야사카 마나부 일본 도쿄도 부지사, 네마냐 그르비치 주한세르비아 대사 등 해외 주요 국가·도시 인사들이 방문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21일 열린 쓰촨성 간담회에는 루송밍 과기청장, 예핑 과학기술청인공지능처장 등 과학기술청 주요 인사가 참여했으며 재단의 AI 주요사업과 MIT, 케임브리지 등 선도기관과의 협력연구 등 혁신 협력 사례를 소개하고 SLW 2026 참여 등 상호 협력 방향 및 연계 가능성을 논의했다. 루송밍 청장은 “서울 AI 재단이 추진하는 AI 기반 도시혁신 사례와 시민 체감형 서비스가 인상깊다”며 “AI 협력연구, SLW 참여 등 양 지역 간 협력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28일 진행된 세르비아 간담회에는 마리야 그냐토비치 차관, 조란 토미치 고문 등 과학기술개발혁신부 주요 인사가 참여했으며 재단의 서울형 AI 도시모델과 공공서비스 혁신 사례를 청취하고 공공부문 AI 적용, 스마트시티 정책, 연구성과의 산업·공공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그냐토비치 차관은 “서울 AI 재단의 AI 정책 실행 경험과 현장 중심 실증 사례는 세르비아가 공공서비스와 혁신 인프라에 AI 를 적용하는 과정에서 참고할 수 있는 의미있는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실질적인 교류를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서울 AI 재단은 일본 도쿄에서 거브테크 도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쿄도 부지사 간담회를 통해 스마트라이프위크 2026 공식 참여 방안을 협의한 데 이어 중국 베이징 CHITEC 현장에서 SLW 홍보관 운영과 현지 기관 네트워킹을 추진하며 글로벌 도시와 혁신기관의 참여 기반을 넓혀왔다. 재단은 올해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SLW 2026을 도시와 기술, 정책이 만나는 국제 교류 플랫폼으로 확장해 서울의 AI·스마트시티 정책을 세계 주요 도시와 연결해 나갈 계획이다.김만기 서울 AI 재단 이사장은 “중국 쓰촨성과 세르비아 과학기술 분야 고위급 관계자의 연이은 방문은 서울의 AI 행정혁신과 도시문제 해결 경험이 국제사회에서 주목받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서울 AI 재단은 세계적인 도시, 연구기관, 혁신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AI 네트워크를 선도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서울 동대문구는 장안1동, 전농1동, 제기동 등 지역 곳곳에서 주민과 상점, 민간단체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아이 생일에 전해진 아이스크림, 매달 건네는 파스, 10년째 이어온 피자와 치킨, 홀몸 어르신을 향한 안부 확인, 이름 없는 어르신의 새 옷 기부까지. 크고 화려한 행사는 아니지만, 골목마다 쌓인 조용한 선행이 동대문구의 복지안전망을 채우고 있다.장안1동에서는 지역 상점과 주민의 꾸준한 나눔이 눈길을 끈다.지정환피자 장안점은 2016년부터 한부모가정과 다자녀가정 5가구에 매월 피자, 치킨, 스파게티, 음료 세트를 지원하고 있다.10년 가까이 이어진 나눔의 누적 환산액은 약 2600만원에 이른다.장해규 회장도 2022년부터 매년 장학금과 후원금을 기탁하고 백미와 김장김치 후원까지 이어가며 저소득 가정과 아이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이웃을 직접 찾아가는 돌봄도 활발하다.장안1동 주민센터와 장안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3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두드림 활동’을 진행했다.활동단원들은 장안1동 주민센터 앞과 장평중학교 앞에서 주민들을 만나 위기가구 제보 방법을 안내하고 주변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장안1동 우리동네돌봄단은 지역 내 1인가구 120여명을 대상으로 주 1회 이상 안부 전화와 방문을 이어가고 있다.고위험 가구에는 주 2회 이상 연락하며 건강과 안전을 살핀다.돌봄단원 이강영 씨는 “전화를 드리거나 방문했을 때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고 반갑게 맞아주시는 이웃들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전농1동에서는 생활 가까이에서 전해지는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작은사랑나눔운동본부는 지난 12일 김치 2 71상자를 전농1동 주민센터에 기탁했고 기탁된 김치는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 71세대에 전달됐다.서생당약국은 3년 넘게 저소득층 주민에게 매달 파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큰손갈비도 주민센터 쿠폰을 지참한 저소득층 주민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아이들을 위한 지원도 있다.전농1동 주민센터와 희망복지위원회는 지역 상점과 협력해 한부모가정 초등학생 자녀에게 생일 축하 아이스크림을 지원하고 있다.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에게는 “지역사회가 나를 기억하고 응원한다”는 따뜻한 경험이 되고 있다.전농1동 주민센터에는 이름 없는 기부도 찾아왔다.정부 지원을 받으며 생활하는 한 어르신이 새 재킷과 니트, 바지, 신발이 담긴 쇼핑백을 맡기며 “나보다 더 힘든 사람에게 전해달라”고 말했다.이름을 밝히지 않은 어르신은 주민센터를 나서며 “다들 잘되게 매일 기도하겠다”는 말을 남겼고 기부 물품은 관내 고시원 거주자에게 전달됐다.제기동에서는 작은 이상 신호를 놓치지 않은 복지 활동이 소중한 생명을 지켰다.건강음료 지원사업 대상자인 76세 홀몸 어르신에게 평소 배달되던 음료가 전달되지 않고 연락도 닿지 않자, 담당 직원은 즉시 자택 확인과 가족 연락에 나섰다.이후 서울에 사는 손자녀가 방문해 쓰러져 있던 어르신을 발견했고 119와 관계기관 연계로 병원 이송까지 이어졌다.동대문구는이 같은 나눔과 돌봄이 공공복지의 빈틈을 메우는 중요한 힘이라고 보고 있다.행정이 제도와 서비스를 마련하고 주민과 상점, 단체가 생활 가까이에서 이웃을 살필 때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도 더 촘촘해질 수 있다.김기현 부구청장은 “동대문구 곳곳에서 이어지는 선행은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는 구민들의 따뜻한 마음에서 시작된다”며 “공공복지와 민간 나눔이 함께 작동하도록 동 주민센터와 지역 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제때 지원받을 수 있는 복지안전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서울 강북구는 동 평생학습센터 특화 프로그램으로 운영한 ‘강북 역사의 길로 떠나는 힐링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올해로 5년째를 맞은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27일까지 총 6회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강북구의 대표 역사문화 자원을 직접 걸으며 배우고 기록하는 참여형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참가자들은 화계사, 우이구곡, 봉황각, 4·19국립민주묘지, 근현대사 인물 묘역 등 강북구 곳곳의 역사 현장을 탐방하며 지역의 근현대사와 문화유산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는 정화당 등 숨은 지역 문화유산을 둘러보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프로그램은 단순한 역사 강의에 그치지 않고 참가자들이 직접 사진과 글을 기록해 ‘강북구 명소 포토에세이집’을 제작하는 학습실천 프로젝트로도 이어졌다.완성된 결과물은 오는 10월 열리는 평생학습 성과공유회에 전시돼 지역의 역사와 가치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나아가 향후 자조모임을 통해 우리 역사를 느끼고 배우는 학습동아리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수강생들은 “수십 년 동안 스쳐 지나던 공간들의 역사적 의미를 이제야 마음에 새기게 됐다”, “강북이 우리 근현대사를 품고 있는 지역이라는 점에 큰 자긍심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역사를 지식으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었던 프로그램이었다”며 “걷고 보고 기록하는 과정 자체가 치유와 감사의 시간으로 다가왔다”고 말했다.구 관계자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는 주민들의 일상 속에 살아 있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걷고 배우고 나누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지역의 가치를 발견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서울 강북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과 교육가의 문화예술교육 기획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예술놀이 기획자 과정을 운영하고 오는 6월 2일부터 2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예술놀이 기획자 과정은 연극·미술 분야 예술교육 전문가의 멘토링을 바탕으로 참여자가 직접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실무 중심 교육 과정이다.공통 강의인 ‘함께 만드는 문화예술교육’은 김혁진 모든학교 체험학습연구소 연구위원이 맡는다.분야별 멘토로는 연극 분야에 최지영 아시테지 코리아 어린이·청소년극 IN 편집장, 미술 분야에 김현주 아티스트 커뮤니티 클리나멘 대표가 참여한다.교육은 7월 24일부터 9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7회차로 진행된다.교육 수료자는 향후 강북문화대학 예술교육 특강 강사로 활동할 수 있으며 강북구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지역 활동가로도 참여하게 된다.신청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지역에서 활동 중인 예술가, 예술교육 기획자, 문화예술 종사자 등이며 관내 학교 재학생과 문화예술교육사도 지원할 수 있다.강북문화재단은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연극·미술 분야별 각 6명씩 총 12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모집 공고와 신청 양식은 강북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강북문화재단 예술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서대문구는 성인 경계선 지능인 발굴과 체계적 평생교육 지원을 위해 ‘경계선 지능 진단검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경계선 지능’은 지적장애에 해당하지 않지만 평균 이하의 인지기능으로 학습, 취업, 직장생활, 대인관계 등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전체 인구의 약 14%가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들에 대한 명확한 진단과 지원 체계가 부족해 자신의 어려움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적절한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구는 경계선 지능 성인을 적극 발굴하고 이들이 자신의 인지·학습 특성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 심리상담센터와 연계한 ‘진단검사 및 해석 상담’을 무료 지원한다.이 사업은 진단검사에 그치지 않고 후속 지원까지 포함하는 것이 특징이다.구는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생활 소양 함양, 직업 역량 강화 등 개인별 특성과 필요에 따른 맞춤형 평생교육을 연계해 이들의 지속적 성장과 사회참여를 돕는다.구 관계자는 “경계선 지능 성인들은 반복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유를 모른 채 이를 개인의 문제로만 여기는 경우가 많다”며 “이 사업이 자신의 특성을 이해하고 삶의 방향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모집 대상은 일상생활, 학습, 직장생활 등에서 어려움을 느껴 경계선 지능으로 의심되는 성인으로 올해 10월 30일까지 선착순 접수한다.기간 내 예산 소진 시 종료. 신청은 △온라인 △방문 △전화로 모두 가능하며 가족이 대신해도 된다.신청 후에는 간이 검사를 포함한 면담이 이뤄진다.구의 이번 사업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학습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경계선 지능 성인을 위해 진단, 이해, 학습,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평생교육 모델’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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