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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12일 시청 충무시설에서 ‘2026년 집중안전점검 최종보고회’를 열어 집중점검의 주요 성과와 향후 조치 계획을 공유했다.이번 집중안전점검은 광주시와 5개 자치구, 공사·공단 관계자, 민간전문가 등 2085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이 지난 4월20일부터 6월19일까지 진행하고 있다.점검에서는 어린이집, 공동주택,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숙박시설, 교량, 공사장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재난취약시설 총 597개소를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 상태를 면밀히 확인할 계획이다.광주시는 이날까지 점검 대상 572개소에 대한 점검을 마쳤으며 19일까지 나머지 25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할 예정이다.점검에서는 시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지적사항 461건을 확인해 현장 시정이 가능한 195건을 즉시 조치했다.장기적 관리가 필요한 나머지 지적사항은 시설관리 주체별 보수·보강계획을 수립해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주요 지적사항은 △비상대피로 적치물 제거 △시설물 균열 보수 △배수시설 정비 △누전차단기 교체 등이다.광주시는 이번 점검 대상에 시민이 직접 위험시설 점검을 신청하는 ‘주민점검신청제’를 통해 접수된 시설 20개소를 포함했으며 시민안전관찰단과 함께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시민 참여형 안전관리도 강화했다.또 점검의 전문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508개소 시설에 드론, 열화상카메라, 절연저항측정기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해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전기·가스·구조물 분야 위험요인을 면밀히 살폈다.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집중안전점검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활동”이라며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위험요인은 신속히 개선하고 앞으로도 시민, 전문가, 행정이 함께하는 촘촘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광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1~12일 이틀동안 광주 일원에서 광주의용소방대연합회와 대구의용소방대연합회가 함께하는 ‘제11회 달빛동맹 교류행사’를 개최했다.올해로 11회째를 맞은 교류행사는 광주와 대구 의용소방대연합회 간 상호 화합과 우정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양 단체는 해마다 광주와 대구를 번갈아 오가며 재난대응 경험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이들의 인연은 지난 2015년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홍보 및 관람을 계기로 시작돼 지금까지 지속으로 이어지고 있다.광주의용소방대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광주와 대구 의용소방대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이들은 첫날인 11일 광주소방학교에서 환영식을 시작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옛 전남도청을 방문해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이어 의용소방대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재난대응 협력체계 확립을 위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행사 이튿날인 12일에는 광주호 호수생태원을 찾아 영호남 대원 간 격의 없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낸 뒤 교류행사의 일정을 마쳤다.강형선 광주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달빛동맹으로 맺어진 광주와 대구 의용소방대는 재난 발생 때 긴밀하게 상호 협력하는 든든한 파트너”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류 확대를 통해 영호남 화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토지 관련 국세와 지방세, 개발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이 되는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했다.이번 공시 대상은 총 37만여 필지로 국토교통부가 조사하는 표준지를 기준으로 개별 필지에 대한 토지특성 조사와 지가 산정을 마쳤다.이후 감정평가사의 검증, 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 각 자치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올해 광주지역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1.70% 상승했다.이는 전년도 상승률 및 전국 평균 상승률보다 낮은 수준이다.자치구별로는 서구, 남구, 광산구, 동구, 북구 순이다.최고지가는 동구 충장로2가 우체국으로 ㎡당 1105만원이며 최저지가는 광산구 왕동 임야로 ㎡당 904원으로 나타났다.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각 자치구 민원실이나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로 온라인 제출하거나 관할 자치구에 우편, 팩스 또는 직접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이의신청 토지에 대해서는 결정지가의 적정여부 등을 조사한 후 변경이 필요한 개별공시지가는 6월 26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설향자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토지관련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정보”며 “시민들은 인터넷이나 관할 자치구에서 본인 소유 토지의 지가를 꼭 확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광주시가 지역 유망 창업기업 5개사를 선정해 ‘유니콘 기업’ 으로 육성한다.광주광역시는 29일 오후 빛고을창업스테이션에서 G-유니콘 기업 선정을 위한 ‘G-유니콘 육성 프로그램 참여기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G-유니콘 육성사업’은 2023년부터 추진 중인 광주시 대표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창업기업의 사업 확장과 세계화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업력 7년 이내로 광주지역에 본사를 둔 기업 가운데 누적 투자유치 금액이 5억원 이상인 기업이다.이번 경진대회는 서류·현장 심사를 거쳐 선발한 10개 기업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와 시민평가단이 기술성, 사업성,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참여 기업 5개사를 최종 선정했다.올해 선정된 G-유니콘 기업은 △캔디옵틱스 △레이븐머티리얼즈 △애쓰지마 △일리오 △에이드올 등 5개사다.‘캔디옵틱스’는 자율주행 모빌리티용 듀얼센서 융합 하이브리드 광학 렌즈 모듈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레이븐머티리얼즈’는 고순도 흑색 산화티타늄 기반 친환경 소재 제조 기술을 가지고 있다.‘애쓰지마’는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해양 기상예보, 수산생태계 변화 예측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일리오’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팬덤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에이드올’은 단말형 인공지능 기반 시각장애인 보행 보조 자율이동 로봇을 개발하는 기업이다.광주시는 이들 기업에 대해 시제품 제작과 마케팅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사업화 자금을 기업별 최소 9000만원에서 최대 1억6000만원까지 지원한다.또 향후 성과평가를 통해 우수기업 3개사에 최대 3000만원의 추가 특전을 지원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국내외 투자유치 △대·중견 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해외 전시회 참가 및 글로벌 진출 △1:1 맞춤형 전문 상담 등 기업 성장 단계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특히 글로벌 진출 지원과 투자 연계를 강화해 선정 기업들이 ‘예비유니콘’을 넘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오영걸 경제창업국장은 “G-유니콘 육성사업을 통해 발굴된 기업들이 실제 투자 유치와 매출 성장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 기반 유망 창업기업을 지속 발굴해 광주를 창업 성공률이 높은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악취 개선을 위해 5월2일부터 6월30일까지 약 2개월간 양과동 위생매립장 내 가연성폐기물연료화시설을 가동 중지한다고 30일 밝혔다.이는 SRF 제조시설의 설비 설치 및 교체 공사를 위해 운영 사인 청정빛고을이 가동 중지를 요청하자 광주시가 수용한 데 따른 것이다.청정빛고을은 지난해 SRF 제조시설이 악취 법적 기준을 초과해 악취배출시설로 지정됨에 따라 개선 계획을 마련하고 지난 1월부터 시설 개선을 위한 설계를 진행했다.광주시는 가동 중지 사전 준비를 위해 4월28일부터 생활폐기물 반입을 중단했으며 중단 기간 중 발생한 생활폐기물은 모두 광역위생매립장에 매립할 방침이다.광주시는 지난해 8월부터 SRF 제조시설 악취 해결을 위해 주민대표, 시·구의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다.전담팀은 청정빛고을이 전문 컨설팅과 기술 지원을 통해 마련한 개선 계획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가동 중지 기간 동안 운영 사인 청정빛고을은 △소각 방식의 악취 방지시설 도입 △악취 방지시설 교체 △신규 방지시설 설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광주시는 또 SRF 제조시설 주변 악취 감시를 위해 1억원의 예산을 들여 무인 악취 포집기 3대를 6월 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다.정미경 자원순환과장은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와 보다 나은 주거환경 보장을 위해 운영 사의 가동 중지 요청을 수용했다”며 “추후 시설 재가동 때에는 악취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개선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29일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재정 특전으로 특별교부세 6000만원을 확보했다.이번 평가로 광주시는 특·광역시 최초로 2년 연속 민원서비스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해 전국 308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전략과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을 평가한다.광주시는 총점 94.12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19점 향상된 성적을 거뒀다.특히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등 2개 항목에서는 만점을 기록해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역량을 증명했다.광주시는 시민 중심 민원서비스 구현을 위해 △진행 상황 상시점검을 통한 공정하고 신속한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부서간 협업체계 강화로 집단 고충민원 효율적 해결 △온라인 소통플랫폼 ‘광주 ON’및 ‘시민권익위원회’ 운영을 통한 민원소통창구 확대 △불필요한 서류 감축 등에 힘썼다.김동현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수상은 전 직원이 시민 입장에서 고민하고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시민께서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광주 우치동물원의 새로운 가족이 된 나무늘보가 5월부터 방문객들에게 ‘느림의 미학’을 전달한다.광주광역시 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29일 서울대공원으로부터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두발가락나무늘보’를 받아 우치동물원에 입식을 완료했다.이 나무늘보는 적응 기간을 거쳐 5월1일부터 시민에게 공개한다.나무늘보는 분당 4미터를 이동할 만큼 느릿느릿한 움직임과 하루에 오후 3시간을 넘기는 긴 수면시간이 특징이다.영화 ‘주토피아’에 등장해 느긋한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 어린이들에게도 친숙한 동물이다.나무늘보는 대부분 나뭇가지 등에 발톱을 걸고 거꾸로 매달려 생활한다.이에 우치동물원은 지상 5m 높이에 나무늘보가 자유롭게 매달리기 위한 줄을 설치, 관람객 머리 위로 나무늘보가 이동할 수 있도록 사육 공간을 조성했다.또 체온조절이 어려운 나무늘보의 특성을 고려해 온도관리가 용이한 유리온실 구조의 파충류관 내부에 나무늘보 전용 사육 시설을 조성했다.나무늘보는 느긋한 움직임의 육지거북을 ‘이웃동물’로 맞이해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느림의 미학’을 전할 예정이다.나무늘보는 기후 변화와 무분별한 서식지 파괴로 야생 개체 수가 줄어들고 있는 멸종위기종으로 종 보전과 생태교육적 가치가 높다.우치동물원은 이번 나무늘보 입식 이후 생물다양성 보전에 힘쓰며 호남권 거점동물원으로서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성창민 우치공원관리사무소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은 시민들이 영화 주토피아에 등장한 나무늘보를 직접 보며 바쁜 일상을 떠나 여유를 느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동물 입식과 환경 개선을 통해 우치동물원을 광주 시민들이 사랑하는 생태 문화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우치동물원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 봄철 특별 프로그램 ‘동물과 사는 남자’를 진행하는 등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29일부터 중간관리자인 소방위 180명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 마음건강 공감·지지 문화 확산을 위한 중간관리자 교육’을 세차례 실시한다.이 교육은 마음건강 고충을 개인 문제가 아닌 보편적 경험으로 인식하고 조직 내 중추 역할을 수행하는 중간관리자가 공감과 지지 문화를 선도하도록 마련했다.교육은 △조직 내 갈등관리 △마음건강 공감·지지를 위한 중간관리자 역할 △공감 기반 리더십 강화 등을 중심으로 진행한다.특히 소시오드라마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장 적용도를 높인다.또 조직 내 리더 역할 강화를 위해 5월 29~30일 별도의 리더교육을 실시하고 상·하위 관리자 간 연계된 마음건강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고영국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중간관리자는 조직과 구성원을 연결하는 핵심 역할을 하는 만큼 공감과 지지를 기반으로 한 리더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마음건강 교육을 통해 조직 전체의 심리적 안정과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코레일 부산시, 울산시, 전남도, 경남도와 함께 목포에서 보성까지 새로 연결된 기찻길 ‘목포~보성선’을 활용한 ‘남도 기차둘레길’여행상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이 상품은 부산~보성~광주를 연결하는 경전선 노선을 활용한 1박2일 상품으로 남도의 초록빛 자연과 광주의 문화예술을 짜임새 있게 담았다.여행 상품은 △보성·광주편 △부산·울산편 △진주·하동편 △해남·장흥편 등 4개로 매주 토요일 출발해 다음날 출발 장소로 돌아오는 프로그램이다.진주·하동편은 5월16일부터, 보성·광주편, 부산·울산편, 해남·장흥편은 5월23일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특히 부산·울산편과 진주·하동편은 광주송정역에서 출발해 목포역을 거쳐 여행하는 광주·전남 여행객들을 위한 상품이다.이 상품은 매주 토요일 광주송정역에서 오전 7시9분 출발해 다음날인 일요일 오후 8시27분 광주송정역에 도착한다.이들 상품은 부산 수육백반, 울산 복순도가 막걸리, 진주 냉면, 하동 재첩정식 등 현지식 식사와 숙박, 현지 차량 이동까지 포함한다.부산·울산편은 △오륙도 스카이워크 △유엔기념공원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 등을 거치며 진주·하동편에서는 △경상남도 수목원 △진주 승산부자마을 △진주성 △하동 쌍계사 △화개장터 등을 둘러볼 수 있다.부산역에서 출발하는 보성·광주편 여행상품은 △전일빌딩 245 △옛 전남도청 △국립아시아문화전당 △1913 송정역시장 등 광주지역 명소들을 포함해 구성됐다.해남·장흥편은 △땅끝 전망대 △해남 비원 △정남진 편백우드랜드 △정남진 토요시장 △장흥 교도소 영화 세트장 등을 둘러본다.참여 신청은 4월28일부터 코레일 누리집과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회차별 접수한다.여행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광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코레일 남부권 4개 시도와 협력해 여행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버스 이용료와 숙박료 등을 지원한다.이에 따라 이들 여행상품은 시장 원가보다 28% 35%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이승규 신활력추진본부장은 “이번 남도 기차둘레길 사업은 시민들의 여행 부담은 낮추고 광주가 가진 문화와 예술의 매력을 전국에 알릴 좋은 기회”며 “앞으로도 철도망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확충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광주를 남부권 관광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를 대상으로 전화 상담과 현장 방문 실태조사를 담당할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기간제 근로자 50명을 신규 채용한다.이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전국 확산’정책에 따른 것으로 광주시는 총예산 5억원을 투입해 자치구별 체납관리단을 채용한다.채용 인원은 △동구 5명 △서구 11명 △남구 6명 △북구 14명 △광산구 14명 등 총 50명이다.체납관리단은 단순히 체납액을 독려하는 역할뿐만 아니라 체납자의 경제적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징수행정’을 펼칠 방침이다.특히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안내하고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복지 부서와 연계해 긴급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앞장선다.최종 선발자는 오는 8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4개월간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원서 접수는 오는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거주지 자치구 누리집 채용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광주시는 이번 채용을 시작으로 2027년부터 2029년까지 3년간 매년 채용 규모를 152명으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체납액 징수를 통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 내 공공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한다는 계획이다.김대정 세정과장은 “이번 체납관리단 운영은 조세정의를 바로 세우는 동시에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 중장년층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단순한 징수를 넘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역사민속박물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북구 용봉동 역사민속박물관 본관과 광산구 신창동 마한유적체험관에서 ‘어린이날 새싹잔치’를 연다.이날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 만들기 체험, 풍선쇼, 버블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용봉동 역사민속박물관에서는 △가족과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온가족 포토박스와 페이스 페인팅 △마한의 부채와 현악기 등을 만들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민속놀이·버블놀이·초크아트 체험 △솜사탕·팝콘 나눔 부스 △싱어롱·풍선아트쇼·버블쇼 공연 등을 진행한다.신창동 마한유적체험관에서는 어린이들이 놀이 활동을 통해 마한유적을 공부할 수 있는 ‘신창동 보물찾기’ 프로그램과 민속놀이·버블놀이·초크아트 체험을 운영한다.보물찾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마한유적체험관 캐릭터 굿즈와 체험 교육용 만들기 키트 등을 받을 수 있다.체험과 공연에는 시민 누구나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료는 무료다.프로그램별 운영 시간 등 자세한 내용은 광주역사민속박물관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부호 광주역사민속박물관장은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을 펼친 18년간 광주의 문화인프라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도서관·박물관·미술관·생활문화센터 등 문화기반시설이 3배 가량 늘었고 이용자 수는 733만명에 달했다.광주광역시는 지난 2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10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20년 성과 진단과 제언 포럼’을 개최했다.이 포럼은 광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최하고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지원포럼이 주관했다.포럼에는 김원중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장과 황인채 광주시 문화체육실장을 비롯해 광주지역 문화기획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은 2004년 시작된 국가 문화프로젝트로 문화를 통한 국가균형발전의 실현과 광주의 문화도시기반, 예술진흥, 관광·문화산업, 교류도시 역량 강화를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은 유효기간을 2031년에서 2036년까지 5년 연장하는 개정안에 대한 국회 본회의 최종 심의를 앞두고 있으며 이는 향후 사업 추진의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김광욱 광주연구원 매력도시연구실장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 20년 성과와 진단’ 이라는 기조 발제를 통해 “지난 20년의 가장 큰 성과는 광주의 도시 전반이 문화적 환경으로 전환됐다”고 강조했다.김 실장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2015년 개관 이후 연평균 185만명이 찾는 대표 문화거점이자 콘텐츠의 74%를 직접 기획·창작하는 문화발전소로 자리잡았다”고 설명했다.특히 “이를 기반으로 동명동, 양림동, 전일빌딩245 등으로 문화중심 축이 확장했고 대인예술시장, 예술의 거리 활성화로 원도심 문화관광이 살아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실제 광주지역 문화기반시설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 이후 비약적으로 성장했다.2006년 12개에 불과했던 도서관은 2024년 30개로 늘었고 박물관은 6개에서 13개로 미술관은 4개에서 14개로 문예회관은 5개에서 9개로 증가했다.2006년 1개도 없던 생활문화센터는 2024년 14개가 생겼다.이들 문화기반시설 이용자 수도 같은 기간 591만명에서 733만명으로 81% 늘었다.기조 발제에 이어 류재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 회장을 좌장으로 한 토론에는 정성구 UCL 도시콘텐츠연구소 대표, 백창기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콘텐츠진흥본부장, 김기곤 광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참석했다.정성구 UCL 도시콘텐츠연구소 대표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이 인공지능, 확장현실 등 기술과 결합한 창·제작 체계를 강화해 문화 경쟁력을 높였고 주요 문화거점을 연결한 관광 동선 형성을 통해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전환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분석했다.정 대표는 “지난 20년은 광주시가 문화·예술·역사·관광이 결합된 복합문화도시로 변화해 온 축적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는 골목, 하천, 녹지, 보행 동선 등 도시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적 문화도시 전략과 행정통합에 따라 광주·전남을 연결하는 광역 관광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백창기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콘텐츠진흥본부장은 “조성 사업의 핵심 성과는 불모지에서 거점으로의 전환”이라며 “2024년 기준 광주지역 문화산업 매출은 사업 초기 대비 약 300% 이상 증가했고 특히 애니메이션, 게임, 실감콘텐츠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백 본부장은 “광주지역 문화산업은 제작 지원, 인력 양성, 투자, 마케팅으로 이어지는 전 주기 육성체계 구축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의 핵심산업으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는 인공지능기반 콘텐츠와 지식재산 확산을 통해 아시아 문화산업 협력 생태계를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기곤 광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조성 사업의 국비 지원 비율이 32% 수준에 머물러 있는 점은 한계다.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지원 비율을 확대하고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서의 차별화된 정체성과 도시 브랜드 전략이 마련돼야 한다”며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서는 일자리, 도시계획, 시민 참여 등 다양한 분야의 열린 문화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광주시는 포럼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국정과제인 아시아문화중심도시 3.0시대 미래 청사진을 구체화하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걸맞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3.0시대 구상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황인채 문화체육실장은 “지난 20년이 문화도시로의 전환 과정이었다면 앞으로의 10년은 그 성과를 바탕으로 문화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시기”며 “광주가 아시아와 세계를 잇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3.0시대를 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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