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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오는 5월 20일 저녁 7시, 미추홀문화회관 야외주차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소소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소소음악회는 대표적인 시민 밀착형 공연이다.이름처럼 작지만 밝게 빛나는 무대를 표방하며 거창한 공연장이 아닌 시민들의 일상 공간인 주차장을 무대로 활용해 누구나 문턱 없이 자유롭게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이번 공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타악 퍼포먼스, 팝페라, 어쿠스틱 기타 등 다채로운 장르로 꾸며진다.축제의 서막은 ‘한울소리’ 가 연다.대북과 모둠북, 버켓 드러밍이 어우러진 웅장한 타악 퍼포먼스로 현장의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이어 예술인 협동조합 ‘Bohemian'이 팝페라 무대를 통해 ’아름다운 나라 ‘등 친숙한 곡들을 새로운 감성으로 들려주는 크로스오버 공연을 선사한다. 어쿠스틱 보컬 팀 ’괜찮아, 알파카야‘는 기타와 멀티 악기 연주로 영화와 애니메이션 주제곡인 ’나는 반딧불‘, ’걱정말아요 그대‘등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감성을 촉촉이 적신다.여기에 미추홀 댄스단과 미추홀 성악 아카데미의 찬조 출연이 더해져 무대의 풍성함을 더할 계획이다.단순한 관람을 넘어선 참여형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현장에는 아로마 DIY 비누 만들기, 캘리그라피 부채 제작, 요술풍선 체험 등 부모와 아이가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공연 전후로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박경용 시 문화정책과장은“이번 소소음악회는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문화로 소통하고 힐링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일상 속 가까운 곳에서 시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이번 음악회는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 및 접수 문의는 미추홀문화회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회의정저널] 인천대공원이 울창한 숲과 신록의 생명력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전 생애를 아우르는 맞춤형 산림복지 공간으로 거듭난다.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계절적 특성과 공원의 생태 자원을 활용해 태아부터 노년층까지 전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생애주기별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인천대공원은 수도권을 대표하는 자연생태공원으로 넓은 녹지와 다양한 생물자원을 기반으로 시민들에게 사계절 휴식과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특히 5월 가정의 달에는 야외 활동하기 좋은 날씨와 짙어진 신록이 어우러지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인천대공원사업소는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자연과 공존하는 삶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성인, 노년층까지 생애주기별 특성을 반영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인천수목원 숲해설 프로그램’은 숲해설가와 함께 수목원을 걸으며 나무의 성장 과정, 계절에 따른 숲의 변화, 숲속 생물들의 상호작용 등을 관찰하는 체험형 활동이다.나무와 곤충, 새 등 숲을 이루는 다양한 생명체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직접 체험함으로써 자연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일 수 있다.아이들에게는 살아있는 자연 학습의 기회가 되고 성인들에게는 일상에서 지나치기 쉬운 자연의 변화를 새롭게 인식하는 시간이 된다.‘유아숲교육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숲 전체를 배움의 공간으로 삼아 흙을 만지고 자연물을 이용해 감각을 발달시킨다.이를 통해 또래 친구들과 협동하며 사회성과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고 숲속에서의 자유로운 활동으로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목공체험 프로그램’은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재를 활용해 진행되는 친환경 체험활동으로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도마, 수납선반, 스툴 같은 생활소품에서부터 식탁, 수납장 같은 가구도 제작한다.이 과정에서 나무의 결, 향, 무게 등을 오감으로 느끼며 자연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국산 목재 이용을 통해 우리 산림자원의 가치와 중요성도 함께 이해할 수 있다.또한 가족이 함께 협동하며 가구를 만드는 경험은 성취감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준다.‘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올해 신규 조성돼 정식 개관을 앞둔 ‘인천 치유의 숲’에서 운영한다.숲길을 천천히 걸으며 호흡을 가다듬고 나무에 기대거나 숲의 소리를 들으며 감각을 깨우는 활동은 긴장 완화와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준다.특히 자연 속에서의 규칙적인 호흡과 움직임은 스트레스 해소와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이며 바쁜 현대인들에게 실질적인 휴식 시간을 제공한다.이처럼 인천대공원의 다양한 산림복지 프로그램은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교육과 체험, 치유 기능이 어우러진 통합형 산림복지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특히 세대 구분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소통하고 삶의 여유를 되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시 인천대공원사업소 관계자는“산림복지서비스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는 중요한 자원”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숲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세부 일정 및 참여 방법은 ‘인천의 공원’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5월 12일 재난영상회의실에서 민·관·군·경 합동 방재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유관기관 관계자와 군·구 부단체장 등이 참석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기관별 대응대책과 협조 사항을 공유했다.회의를 주재한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지난해 극한호우와 기록적인 폭염으로 시민 불편과 피해가 발생했다”며 “최근 기상이변으로 자연재난의 발생 양상이 더욱 예측하기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특히 “이번 회의를 통해 기관별 역할과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빈틈없는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해 달라”고 당부했다.회의에서는 △기상 상시 모니터링 및 신속한 상황 전파 △재해취약지역 사전 점검 △ 빗물받이, 맨홀 등 하수시설 정비 △하천변 산책로 및 지하차도 사전 통제 △폭염 취약계층 보호대책 △무더위쉼터 및 폭염저감시설 운영 확대 등의 대책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시는 특히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노약자, 노숙인, 쪽방주민 등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하고 야외근로자와 작업자에 대한 예찰 활동을 확대하는 등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또한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하천과 배수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과 점검을 실시하고 하천변 산책로와 지하차도 등에 대한 선제적 통제를 통해 인명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행정부시장은 “지난해에는 선제적 대응과 관계기관의 노력으로 풍수해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었다”며 “올해도 과하다 싶을 정도의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대응해 달라”고 말했다.이어 “민·관·군·경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협력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풍수해와 폭염 대비와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덧붙였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가 대학 사회와 손잡고 시민의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 문제 해결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인천시는 5월 12일 인천대학교와‘외로움 및 사회적 고립 문제 대응과 포용사회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현대사회에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양 기관의 협력을 기반으로 교육·연구 및 지역사회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 외로움 및 사회적 고립 문제 대응을 위한 교육 및 연구 협력 △ 외로움 대응 정책 관련 아이디어 발굴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및 사회참여 활동 협력 △ 외로움 대응 정책 홍보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 및 제작 협력 등이다.인천시는 인천대 학생들과 함께 외로움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청년들이 가진 인문학적 소양과 창의적인 시각을 정책에 반영해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외로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연결의 메시지로 전달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지역 거점 대학의 인적 자원과 시의 행정 역량을 결합해 사회적 위험으로 떠오른 외로움 문제에 공동 대응함으로써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유준호 시 외로움돌봄국장은 “외로움은 이제 개인의 감정 문제를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사회적 과제”며 “대학의 창의적인 전문성과 시의 행정 역량을 결합해 연결된 도시 인천을 청년들과 함께 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군 구 자살예방센터 전담인력 30명을 대상으로 ‘자살 응급처치 및 중재기술 훈련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이론 교육과 실제 위기 상황을 가정한 역할극을 병행하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참가자들은 자살 위기 신호 식별부터 초기 대응, 전문 상담 및 개입까지 표준화된 중재 기술을 반복적으로 훈련하며 실전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담인력이 자살예방 현장에서 즉각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성을 확보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자살예방 안전망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ASIST는 1983년 캐나다에서 개발된 자살 중재 훈련 프로그램으로 국내에는 2011년 도입됐으며 2025년 기준 누적 수료생이 약 1만 9천 명에 달하는 등 국제적으로 효과성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유준호 시 외로움돌봄국장은 “이번 교육은 자살예방 전담인력의 역량 강화를 넘어 인천이 생명존중문화를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현장의 전담인력 한 명, 한 명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인천시 자살예방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사회관계망서비스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외국인 주민의 지방세 납부 편의를 위해 총 6개 언어로 제작한 지방세 안내문을 배포했다고 밝혔다.인천시에 따르면, 2026년 3월 기준 인천시에 등록된 외국인은 9만5898명으로 주요 국적은 중국 14.3%, 베트남 10.6%, 미얀마 5.5%, 우즈베키스탄 4.3%, 몽골 3.4% 순으로 나타났다.외국인 체납자 역시 다양한 국적으로 분포하고 있어, 언어 장벽 해소를 위한 맞춤형 안내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이번에 제작된 안내문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미얀마어, 우즈베크어 등 총 6개 언어로 구성됐으며 주민세와 자동차세 등 주요 지방세 항목에 대한 설명과 납부 방법을 담고 있다.또한 체납 시 발생할 수 있는 비자 연장 제한, 재산·채권 압류,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도 함께 안내해 외국인 납세자의 이해를 돕는다.인천시는 외국인 주민들의 지방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외국인지원센터 등 외국인이 자주 방문하는 기관에 안내문을 비치하고 관계 기관을 직접 방문해 지방세 납부 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한편 인천시는 ‘비자 연장 전 지방세 체납 확인제도’를 운영해 외국인 체납자의 비자 연장을 제한하고 있으며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과 휴면보험금 압류 등 내국인과 동일한 수준의 체납징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김범수 시 재정기획관은 “외국인 납세자가 언어 장벽으로 인해 체납 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불이익을 받는 사례를 예방하고자 다국어 안내문을 제작했다”며 “외국인 주민들도 내국인과 동일한 납세의무를 가진 만큼 성실한 납세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납세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외국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조세정의 실현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인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인천아트플랫폼은 5월부터 올해 창작스튜디오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2026 인천아트플랫폼 창작스튜디오 프로젝트 공모를 통해 선정된 8팀의 예술가들이 지원금 900만원과 함께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창작스튜디오를 배정받아 활동한다.장르별로는 시각예술 6팀, 공연예술 1팀, 다원예술 1팀이며 인천 연고 예술가는 2팀이다.인천아트플랫폼 창작스튜디오는 공모형과 교류형 두 방식을 병행해 운영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각 지원사업의 범위를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공모형 지원의 경우, ‘24~'25년까지 2년간 인천 연고 청년예술가를 대상으로 인천 청년예술가 스튜디오 지원사업을 운영했고 ’ 26년에는 창작스튜디오 프로젝트를 신설해 전국 단위 공모를 통해 227팀 중 8팀의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를 선정했다.공모형 스튜디오 창작스튜디오 프로젝트는 입주 예술가들이 각 3회 이상의 시민참여 워크숍을 운영해 시민과의 소통 과정을 창작 작업에 반영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또한, 11월에 한 달간 자신의 스튜디오를 프로젝트 결과 발표 공간으로 구성해 그동안의 창작 결과물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된다.교류형 스튜디오는 3가지 유형으로 총 7개 팀을 지원한다.대학연계 프로젝트를 통해 인천 지역 예술대학과 협력해 청년예술가 3개 팀을 지원하고 국제교류를 통해 해외 예술가 2개 팀을 지원한다.또한, ‘인천미술 올해의 작가’ 사업을 통해 인천 연고 예술가 2개 팀에 창작스튜디오를 지원한다.인천아트플랫폼 관계자는 “2026년은 인천아트플랫폼 창작스튜디오 운영 방식이 변화하는 원년이다. 공모형 스튜디오는 전국 단위 공모를 부활해 역량있는 예술가들이 인천 시민과의 소통과 지역연계를 통해 다양한 방식의 예술창작을 진행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교류형 스튜디오의 경우,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의 청년예술가에게 스튜디오 제공 및 팀별 프로젝트 개최를 지원하고 국제교류도 확대해 대만과 호주의 예술가들이 인천아트플랫폼에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미술 올해의 작가에 선정된 인천 연고의 중견 및 청년 작가 2개 팀에 스튜디오를 제공하고 기획전시를 지원하는 사업도 병행한다”고 밝혔다.한편 인천아트플랫폼은 공간 개편을 통해 새롭게 조성한 프로젝트 스페이스에 2026 입주예술가의 포트폴리오를 소개하는 포트폴리오 라운지를 오픈해 6월 7일까지 운영한다.자세한 내용은 인천아트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오는 5월 15일 제28기 박물관대학 상반기 과정의 첫 강좌로 김성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를 초청해 ‘소동파의 유쾌한 삶과 문학’을 주제로 한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연은 중국 북송 시대를 대표하는 문인이자 예술가·정치가였던 소동파의 삶과 문학세계를 통해 인간적인 삶의 태도와 인문학적 정신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김 교수는 소동파의 대표 작품과 일화를 중심으로 그의 삶과 사유를 폭넓게 살펴본다.소동파는 당송팔대가의 한 사람으로 시와 글씨, 그림은 물론 정치와 철학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반복되는 유배와 정치적 시련 속에서도 삶에 대한 유연한 태도와 풍류를 잃지 않았으며 자연과 인간, 예술을 아우르는 깊은 통찰을 작품 속에 담아냈다.강연에서는 “가로로 보면 산맥이요 곁에서 보면 봉우리”라는 시구로 유명한 제서림벽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의 다양성과 인간 인식의 한계를 살펴본다.또한 황주 유배 시절 스스로 황무지를 개간해 ‘동파’라 이름 붙인 삶의 태도와 그 과정에서 탄생한 ‘동파육’ 이야기를 통해 역경 속에서도 삶의 기쁨과 여유를 발견했던 소동파의 인간적인 면모를 소개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유배지에서 남긴 적벽부와 염노교·적벽회고 등 대표 작품도 함께 다뤄진다.자연 속에서 인간 존재와 삶의 덧없음을 성찰하는 소동파의 문장은 오늘날 현대인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전한다.강연을 맡은 김성곤 교수는 국내 중국 고전시 연구를 대표하는 학자로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중국 고전을 현대인의 삶과 연결해 풀어내는 강의로 많은 대중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강연에서는 소동파를 단순한 고전 문인이 아닌, 고난 속에서도 삶의 품격과 정신적 자유를 잃지 않았던 인물로 재조명하며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인문학적 통찰을 시민들과 나눌 예정이다.김태익 인천시 시립박물관장은 “박물관대학 첫 강좌는 시민들이 인문학의 즐거움을 보다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며 “소동파의 문학과 삶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삶의 여유와 깊이를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강의는 5월 15일 오후 2시부터 인천시립박물관 1층 석남홀에서 진행되며 인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수강 신청은 박물관 누리집 및 전화를 통해 선착순 접수 중이며 정원 마감 이후에도 당일 현장 청강도 가능하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문화예술회관이 오는 5월 22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세계적인 명성의 프랑스 오베르뉴론알프 국립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2026 클래식 시리즈’의 두 번째 무대인 이번 공연은 오는 8월에 열리는 조수미 데뷔 40주년 기념 공연과 함께 시리즈의 완성도를 높이는 핵심 프로그램이다.시대와 국경을 넘나드는 정교한 프로그램 이번 무대는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지휘자인 토마스 체헤트마이어의 지휘 아래, 현악 앙상블이 지닌 정교한 미학을 만끽할 수 있는 자리다.고전주의의 균형미부터 20세기 음악의 세련된 감각, 낭만주의의 풍부한 서정, 그리고 동시대의 감수성까지 유기적으로 엮어내며 현악 오케스트라의 무한한 가능성을 다각도로 조명한다.1부는 벤저민 브리튼의 재치 있는 ‘단순한 교향곡’ 으로 막을 올린다.이어 한국을 대표하는 첼리스트 심준호가 협연자로 나서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제1번’을 연주한다.첼로와 오케스트라가 빚어내는 긴밀한 대화와 섬세한 해석이 돋보이는 이번 협연은 고전 레퍼토리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2부에서는 특별한 예술적 교류의 산물이 공개된다.오베르뉴론알프 국립 오케스트라가 위촉하고 한국 작곡가 박성아가 써 내려간 ‘부서진 위성들’ 이 한국 초연된다.한국과 프랑스 음악가들의 예술적 조우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이어지는 차이콥스키의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세레나데’는 깊고 유려한 사운드를 통해 색채감과 표현력을 한층 부각하며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천원 문화티켓’ 으로 누리는 고품격 예술 복지 실현 세계적인 수준의 공연을 더욱 많은 시민이 누릴 수 있도록 인천문화예술회관은 이번 무대를 인천시의 ‘천원 문화티켓’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다.‘천원 문화티켓’은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엄선된 공연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문화 복지 정책으로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1천 원에 관람할 수 있다.이번 공연은 뜨거운 관심 속에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공연 당일에는 관람자 전원의 거주지 확인 절차를 진행한다.인천 시민임을 증명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증빙 서류 미지참 시 현장에서 차액을 지불해야 하므로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시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최고 수준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되는 등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예매 후 관람하지 않는 이른바 ‘노쇼’는 다른 시민들의 관람 기회를 빼앗는 행위인 만큼, 시민들께서 성숙한 관람 의식을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중앙공원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중앙공원 2~3지구를 연결하는 보행녹도 설치사업을 오는 5월 13일 착공한다고 밝혔다.보행녹도: 녹화한 산책길과 같은 공원풍의 도로로 차가 통과하지 못함 중앙공원은 지난 2005년 조성된 공원으로 미추홀구 관교동에서 남동구 간석동까지 이어지는 길이 3.9, 폭 100m 규모의 인천에서 유일한 띠 형태의 공원이다.도심 속 녹지 축이자, 시민들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으로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다만 중앙공원이 총 9개 지구로 나뉘어 있어 시민들이 공원을 이용할 때 횡단보도를 이용해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이를 개선하기 위해 인천시는 지난 2020년 보행녹도 2개소인 ‘가온교’ 와 ‘월운교’를 설치했으며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특히 공원 내 이동 동선이 개선되고 보행 안전성이 향상됐다는 시민 의견이 이어지면서 이번 중앙공원 2~3지구 연결사업을 추가로 추진하게 됐다.이번에 조성되는 보행녹도는 중앙공원 2지구와 3지구를 잇는 시설로 총사업비 43억원을 투입해 폭 3.5m, 주교량 38m, 총연장 111m 규모의 강관 거더교 형식으로 설치된다.특히 길게 이어진 중앙공원 녹지 축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시민들의 자유로운 이용을 돕고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이용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또한 단순한 연결 기능을 넘어 공원 및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기존 녹도교보다 상징성과 경관성을 강화한 디자인으로 조성될 예정이다.공사 기간은 착공일부터 12개월이며 인천대공원사업소는 공사 기간 중 시민 안전 확보와 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철저한 현장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임상균 시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이번 보행녹도 설치사업은 중앙공원의 단절된 녹지 축을 연결해 시민들의 공원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사업”이라며 “중앙공원 이용 활성화와 공원 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삼산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최근 대외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매시장 출하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최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영농 자재비 부담이 커지고 경기 침체에 따른 농산물 소비위축까지 겹치며 이중고를 겪고 있는 산지 농가를 격려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관리사무소장을 비롯한 직원 4명은 계양구 이화동에 위치한 출하 농가를 방문해 직접 밭에서 열무를 수확하고 출하용 포장 박스를 접는 등 작업에 힘을 보탰다.또한 농가 관계자로부터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정창화 시 삼산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은 “현장에서 만난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통해 영농 자재비 상승과 농산물 소비 부진이라는 현장의 어려움을 다시 한번 체감했다”며 “단순한 일손 돕기에 그치지 않고 우리 도매시장에 농산물을 보내주시는 출하 농가들이 안정적으로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삼산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앞으로도 산지 농가와의 상생 협력을 위해 정기적인 현장 방문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인천연구원은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시 물류산업 인력양성 체계 구축 및 활성화 모델 연구”의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인천 물류산업의 만성적인 인력난이 단순한 공급 부족이 아닌, 수요와 공급 간의 ‘다차원적 미스매치’에 기인함을 실증적으로 규명했다.조사 결과, 인천 물류기업의 45.5%는 현장 기능인력의 부족을 호소하는 반면, 교육기관과 청년 구직자의 57.4%는 양질의 일자리 부족을 체감하는 등 인식의 괴리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실제 채용 연계율이 약 10% 수준에 머무르는 원인이 되고 있다.또한, 인력난이 산업의 구조적 요인에 기인함이 확인됐다.5인 미만 소규모 기업의 75%가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채용 애로의 주된 원인은 근무 환경과 임금 수준으로 조사됐다.이는 교육 공급 확대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로 현장에 대한 기대와 현실의 괴리는 청년층의 높은 인턴십 중도 이탈률로 이어지고 있다.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첨단 물류 시스템에 대한 학습 눈높이와 실제 현장 환경 간의 격차가 크다”고 분석했다.산학협력 역시 교육기관 주도의 일방향적 구조를 보이고 있다.교육기관은 산학협력의 필요성을 높게 인식하고 있으나, 기업의 참여 의향은 상대적으로 낮았으며 우수 기업 발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연구진은 단순한 인력 공급 확대를 넘어, ‘교육-취업-정주’ 가 선순환하는 생태계 조성을 위한 ‘STEP 전략’을 제안했다.공유 인프라로 대학의 ‘오픈 랩’과 기업의 ‘리빙랩’을 연결해 고가 장비 구축의 한계를 극복하고 교육의 현장성을 강화한다.투트랙 프로그램을 구축해 현장 실무형은 ‘장기 현장실습’ 으로 미래 선도형은 ‘재직자 DX 리스킬링’ 으로 이원화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한다.생태계 조성의 경우 ‘인천 국제 물류 잡 엑스포’정례화와 ‘선도기업 인증’ 으로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고 정착 인센티브를 통해 역외 유출을 방지한다.마지막 파트너십 확립으로 지자체, 공사, 대학, 기업이 참여하는 협의회를 구축해 실질적인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번 연구는 인천 물류산업 인력양성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재정 지원 패러다임 전환, △물류산업의 청년 친화적 첨단산업 재정의, △지자체 권한 강화 및 통합 거버넌스 구축,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인프라 투자, △데이터 기반 성과 관리 등 5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인천연구원 강동준 연구위원은 “이 연구의 핵심은 기존의 공급자 중심 양적 양성에서 벗어나 수요자 중심의 질적 매칭으로 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데 있다”며 “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적시에 확보하고 청년들은 지역 내에서 성장 비전을 발견하는 지역 완결형 물류 인재 생태계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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