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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세종시의회 박란희 의원은 29일 열린 제10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최근 세종시와 충청남도가 체결한 '금강수목원 재개장과 공동운영 업무협약'의 절차적 정당성 결여를 지적하고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한 후속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날 박란희 의원은 이번 달 16일 체결된 금강수목원 공동운영 협약이 수목원의 민간 매각과 난개발 우려를 종식하고 공공적 기능을 되살려 재개장의 길을 열었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사전 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행정 착오에 대해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박 의원은 “'지방자치법'제47조에 따라 예산 외의 의무부담이 수반되는 업무협약은 사전에 지방의회의 의결을 거쳐야 하는데도 집행부는 공식 보고나 의결 절차를 누락했다”며 법과 원칙을 건너뛴 절차적 흠결을 지적했다.특히 공동운영 협약에 따른 재정 부담과 권한의 불균형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했다.협약 내용에 따르면, 세종시가 연간 약 5억원의 운영비를 분담하지만, 수입 배분은 10%에 불과한 데다 향후 비용 증가에 대비한 분담 상한선조차 설정되어 있지 않다.또한 박 의원은 대외적으로 '공동운영'이라 홍보하면서도 실제로는 세종시의 의사결정 권한이 철저히 배제된 단순 '운영지원'구조에 머물러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아울러 “충청남도의 기존 조례에 따라 세종시민을 포함한 충청권 주민 전체는 이미 입장료 전액 면제 혜택을 받고 있었다”며 “세종시의 재정과 인력이 신규로 투입되는 만큼 세종시민만을 위한 실질적 편익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과 협상이 과연 있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꼬집었다.이에 박 의원은 향후 세부협약을 통해 △세종시의 실질적 의사결정 권한 및 분쟁 조정 절차 명시 △운영비 부담 상한선 및 합리적 수입 배분율 조정 △국가 차원의 중장기 계획 수립 촉구 △세종시민 전용 특화 프로그램 등 실질적 편익 증대 방안을 반드시 포함해 상세 협약을 체결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끝으로 박란희 의원은 “앞으로 미이행된 사전 절차와 관련한 후속 조치는 물론, 세종시의 장기적 재정 부담을 덜고 금강수목원의 진정한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해 양 시·도가 함께 '금강수목원 국유화'추진 로드맵을 마련해 세부협약에 담아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국회의정저널] 세종시의회 김현미 의원은 29일 제10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교육감의 주요 공약인 ‘글로벌 진로탐험대’ 와 ‘영재체육시스템 구조 개선’의 필요성과 실현가능성을 점검하고 사업 내용과 추진방식 보완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공약은 새로운 정책을 시작하는 계기가 될 수 있지만, 공약 이행 자체가 교육정책의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교육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적절한 수단인지, 실제 교육적 효과가 있는지, 실행가능성과 지속가능성까지 충분히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시작했다.글로벌 진로탐험대, 해외체험의 교육적 효과와 지속가능성 검증 필요 김 의원은 세종의 진로체험 인프라와 학생 참여형 진로체험기회가 부족한 상황에서 해외 진로체험이 이를 해결할 적절한 정책수단인지 의문을 제기했다.특히 국내에서도 가능한 진로검사·직업체험·멘토링 등을 해외에서 실시했다으로써 얻는 추가적인 교육효과와 그 객관적 근거를 요구했다.또한 효과가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신규 사업임에도 처음부터 중3 전체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점과 기존 교육사업까지 축소되는 재정 여건을 짚으며 시범운영을 통해 교육적 효과와 현장의 실행가능성을 검증하고 그 결과에 따라 사업 규모와 운영방식을 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교육공동체 의견수렴과 학교현장 실행가능성도 점검 김 의원은 해당 사업 계획을 상당 부분 구체화한 이후 학생·학부모 설문과 포럼 등이 진행된 점을 들어 “의견수렴은 단순히 찬반을 확인하는 절차가 아니라 사업 설계 단계에서 교육공동체의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는 과정이어야 한다”고 지적했다.아울러 인솔교원 확보와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사고 발생 시 교육청·학교·인솔교원·안전요원·위탁업체의 역할과 책임 등 대규모 사업을 실제 학교현장에서의 수용가능성도 점검했다.‘영재체육시스템’, 체육영재 발굴·육성의 구체적인 실행계획 필요 ‘영재체육시스템 구조 개선’ 공약에 대해서는 기존 학생선수 육성과 체육영재 발굴·육성의 대상과 목적을 명확히 할 것을 요구했다.공약 내용이 기존 학교운동부·공공스포츠클럽 육성과 전문지도자 확보에 집중돼 있다며 누구를 대상으로 또 어떤 기준으로 체육영재를 발굴·육성할 것인지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체육회가 지도자를 채용하고 교육감이 학교에 배치하는 방식과 관련해 학교장의 지휘·감독 범위가 명확하지 않다고 꼬집었고 사고·인권침해 발생 시 책임 체계를 명확히 해야 한다고 전했다.2년 단위의 계약직 채용이 지도 연속성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도 표했다.김 의원은 “공약 이행 자체가 교육정책의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되며 새로운 사업을 더하는 것보다 학생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그 가능성이 다음 단계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교육체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긴급현안질문을 마쳤다.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대한 의원은 지난 9월 12일 남양주시 모란공원 민주열사묘역에서 열린 ‘2026년 경기도 민주화운동희생자 추모제’에 참석해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희생자들을 추모했다.이날 추모제는 (사)수원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이대한 의원을 비롯해 추미애 경기도지사, 최민희 국회의원, 최현덕 남양주시장, 민주화운동 희생자 유가족과 민주화·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대한 의원은 이날 추모제에 참석해 민주화운동 희생자들의 뜻을 기리고 유가족들과 함께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민주주의와 일상의 자유가 수많은 이들의 희생과 용기 위에 세워졌다는 점을 되새기며 그 뜻을 기억하고 이어가는 것이 오늘을 살아가는 세대의 책임이라는 의미를 전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민주화운동 희생자를 기리는 진혼무와 추모사, 헌화·분향 등이 이어지며 숙연한 분위기 속에서 민주주의의 역사와 의미를 돌아보는 시간이 마련됐다.추미애 경기도지사도 현장에서 민주화가 과거의 완결된 역사가 아니라 현재에도 이어지는 가치라는 취지의 메시지를 전했다.이대한 의원은 선배 세대가 지켜낸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역사회 곳곳에서 실천하고 다음 세대에 온전히 이어갈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서 맡은 역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12년 가까이 뚜렷한 해법을 찾지 못한 영종국제도시 자동집하시스템, 이른바 ‘크린넷’문제를 놓고 주민과 전문가, 관계기관 등이 한자리에 모여 향후 방향을 논의한다.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김광훈 부위원장과 영종구의회 최은주 의원은 오는 19일 오후 3시 30분 영종구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자동집하시스템 크린넷, 주민의 목소리로 미래 방향을 찾다’라는 주제로 주민토론회를 열고 영종 자동크린넷의 운영방식과 향후 대안을 놓고 공론화에 나선다.이번 토론회는 김광훈 의원이 주도하고 있는 의원연구단체 ‘인천광역시 자동집하시스템 정책연구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다.‘영종 자동크린넷’은 도입 당시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폐기물 처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시설로 조성됐지만, 오랜 기간 시설 이관과 운영 방식을 둘러싼 논의가 이어지면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상적인 운영으로 연결되지 못하고 있다.최근에는 시설 보수와 향후 운영 과정에서 상당한 비용이 추가로 필요할 수 있다는 검토까지 나오면서 단순히 기존 시설 가동 여부를 넘어 투입 비용과 운영 효과, 주민 편익 등을 종합적으로 비교해야 한다는 주장이 커지고 있다.김광훈 의원은 “자동크린넷을 ‘이미 설치된 시설이니 운영해야 한다’거나 ‘문제가 있으니 포기해야 한다’는 식으로 결론부터 정하는 대신, 시설의 현재 상태와 향후 소요 비용, 타 지자체 사례, 실제 주민 요구를 한자리에서 비교해 영종에 가장 적합한 방향을 찾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정책연구회를 통해 자료와 현황을 들여다볼수록 12년 가까이 풀리지 않은 문제인 만큼, 이제는 정확한 정보를 주민 앞에 놓고 제대로 비교하고 토론해야 한다”며 “정책연구회의 연구 결과와 전문가 분석만으로 답을 정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의 목소리까지 정책 판단의 중심에 놓겠다”고 말했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인하대학교 환경공학과 김창균 교수가 자동집하시스템의 도입 배경과 역사, 국내외 운영 흐름과 향후 과제 등을 주제로 첫 번째 발제에 나선다.이어 최은주 의원이 영종 자동크린넷의 현황과 주민 관점에서 살펴봐야 할 주요 쟁점을 발표한다.패널 토론에는 김미영 전 아산시의회 의원이 참여해 타 지자체의 사례를 전달하고 조영경 운남성당 사목회 부회장과 박희평 영종구 아파트연합회 대외협력국장도 참석해 실제 영종지역 주민들이 체감하는 문제와 향후 운영방향에 대한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아울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비롯한 LH 관계 공무원들도 참석해 시설 현황과 관련 정책을 설명하고 주민 질의와 현장 의견을 직접 청취할 예정이다.발제와 패널토론 이후에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질의응답과 종합토론을 진행한다.한편 ‘인천시 자동집하시스템 정책연구회’는 인천지역 자동집하시스템의 운영 실태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타 지자체 사례와 비용·효과 등을 비교해 지역 여건에 맞는 합리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지난 14일 제393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어 2026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과 10건의 자치 법규안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오전 회의에서는 △2026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협의의 건 등 안건을 처리하고 △경기도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개정안 등 10건의 조례안·건의안을 의결했다.이어서 오후에는 △2026년 제2회 경기도·경기도의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하고 △ 의회사무처의 업무보고를 청취했다.경기도의회 청렴도 향상을 위한 조례안·건의안 심사 이날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의원들의 청렴교육 이수의무를 명시한 ‘경기도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국외출장의 심사를 면밀히 하기 위한 ‘경기도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총 10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의원들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공무국외출장의 투명성과 실효성을 강화하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도민 참여예산 전액 삭감 지적 및 홍보 예산 효과성 질의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중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세출예산은 1297억원으로 기정액 대비 100억원 감액 제출됐다.의회운영위원회는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사업별 감액 사유와 집행 가능성, 홍보·소통 예산의 효과성을 면밀히 점검했다.특히 도민참여 공론화 사업 및 경기도민 정책축제 예산이 상반기 집행액 없이 전액 삭감되어 정책소통 위축 가능성과 도민 체감효과성 등이 지적됐다.계수조정에서는 홍보기획관의 홍보·도정홍보 업무추진비 350만원 등 4건을 추경안보다 총 1230만원 추가 감액하고 별도 증액 없이 나머지 사업은 원안대로 반영했다.아울러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한정된 재원이 사업 성과와 도민 편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준이 명확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주문했다.저녁까지 이어진 회의에서 의회사무처 업무보고에 대해 위원들은 △지역상담소 운영 실태 및 지역편차 문제 △정책지원관과 의회사무처 소통 문제 △모바일 시스템 문제 및 모바일 공무원증 조직도 미개선 문제 △경기도의회 종합청렴도 향상 노력 △예산분석과 세수추계 문제 △경기의정연구센터 독립성 △의원 의정활동 언론홍보 확대 등을 지적하고 개선되기를 주문했다.끝으로 의회운영위원회 장한별 위원장은 “홍보비가 삭감됐지만 경기도가 어려운 상황일수록 경기도의회의 정책과 의원님들의 활동이 도민들에게 잘 알려져야 한다”고 말하며 “경기도의회가 앞으로 어떻게 민생에 다가가는지 소통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경순 의원이 15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제3차 경기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서 건설교통위원회 소관 교통국에 교통약자의 이동권과 직결된 경기복지택시 사업 등의 감액을 강하게 질타했다.교통국에서 추진중인 경기복지택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지역에서 어르신과 교통취약계층의 이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100%의 집행률을 기록했음에도 경기도는 이번 추경안에서 ‘도 재정 사정’을 이유로 사업비 감액안을 제출했다.최경순 의원은 “3년 연속 예산이 전액 집행될 만큼 수요와 필요성이 확인된 사업을 단순히 재정이 어렵다는 이유로 줄이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교통수단이 부족한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하반기에는 외출하지 말라고 선언하는 것과 무엇이 다르냐”고 꼬집었다.이어 최 의원은 “경기복지택시는 최소한의 예산조차 감액해서는 안 되며 오히려 지원 지역과 대상을 확대해야 할 사업”이라고 의견을 피력하며 “예결위 심의 과정에서 해당 사업비가 증액될 경우 동의할 의향이 있느냐”고 물었으나 이에 교통국장은 “부동의”고 단호하게 답했다.또한, 최 의원은 시내버스 공공관리제의 추진 지연과 관련해서도 문제를 제기하며 경기도의 정책 방향이 확정되지 않아 시·군이 주민들의 노선 신설·조정 요구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음에도 관련 예산까지 감액한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또한 △택시 카드결제 수수료 13억 8천만원 △택시 카드단말기 통신료 3억 8천만원 △법인택시 운전자 단체보험료 1억 3천만원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처우개선비 1억 4천만원등 택시 관련 지원 예산이 동시다발적으로 감액된 점도 짚었다.최경순 의원은 “법인택시 종사자들은 장시간 운전해도 사납금을 채우기 어려울 정도로 열악한 상황에 놓여 있다”며 “개별 사업의 필요성을 세밀하게 살피지 않고 택시 관련 지원을 한꺼번에 줄이는 것은 도민의 이동을 책임지는 운수종사자들의 현실을 외면한 결정”이라고 비판했다.아울러 최 의원은 이용자 호응이 높은 경기심야버스 사업을 추진 도중에 종료하면서 경기 프리미엄버스 사업을 신규로 편성한 점을 언급하며 “이는 교통정책의 일관성을 훼손하는 행위이며 산후조리비 지원사업 중단 사례처럼 도민에게 혼란과 경기도 행정에 대한 불신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끝으로 최 의원은 “경기도는 어려운 재정 여건만을 앞세워 예산을 일률적으로 감액할 것이 아니라, 교통약자의 이동권과 운수종사자의 생계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살펴 교통사업의 우선순위를 다시 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대한 의원은 지난 9월 12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열린 남양주시 관내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에 참석해 여객·화물 운수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운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대한 의원은 교육 현장에서 인사말을 통해 “운수종사자는 매일 도로 위에서 도민의 안전과 이동을 책임지는 만큼 안전운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고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는 역량도 필요하다”고 말했다.특히 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인 ‘비트박스’, 즉 비상등을 켜고 트렁크를 열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뒤 스마트폰으로 신고하는 절차를 언급하며 위급한 상황에 대비해 평소 대응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앞서 이대한 의원은 지난 7월 경기도교통연수원 업무보고에서도 운수종사자 교육이 사고 대응과 응급상황 대처 등 실제 운행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습·체험형 교육으로 강화돼야 한다고 주문한 바 있다.이대한 의원은 “안전교육은 한 번 듣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위급한 순간 몸이 먼저 움직일 수 있도록 반복해 익히는 과정”이라며 “운수종사자가 안전하게 일하고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장한별 위원장은 지난 14일 열린 의회사무처 업무보고에서 도의회의 정책연구를 지원하는 경기의정연구센터가 경기연구원 산하에 설치·운영되고 있는 현 구조를 짚으며 의정연구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경기의정연구센터는 도의회의 입법·정책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경기연구원 내에 설립됐으며 현재 5명의 연구인력이 의회 현안 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다.장한별 위원장은 “5명의 인력으로 의회의 다양한 연구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한계가 있지만, 그보다 더 큰 문제가 있다”며 “의회가 집행부를 견제하기 위한 정책도 연구할 수 있는데 정작 의정연구센터가 집행부 기관 산하에 있는 구조는 한번 생각해 봐야 할 문제”고 말했다.특히 장한별 위원장은 연구인력 채용과 조직 운영 역시 경기연구원을 통해 이뤄지는 점을 짚으며 “필요한 연구인력을 확충하려 해도 결국 경기연구원에서 채용해야 하는 구조”며 “의회의 정책연구를 지원하는 조직인 만큼 독립적인 연구기반을 어떻게 갖출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박경순 법제과장은 “현행 지방연구원 관련 법령상 지방의회가 연구원을 설립할 수 없어 경기연구원에 센터를 설치한 것”이라며 “지방의회법에 연구기관 설치 근거를 마련하도록 건의하고 있고 반영되지 않을 경우 지방연구원법을 개정해 연구원을 설립하는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장한별 위원장은 “경기도의회는 전국 최대 광역의회인 만큼 지방의회의 연구역량 강화에도 선제적으로 앞장서야 한다”며 “지방의회 연구기관 설립을 위한 법·제도 개선을 적극적으로 요구하고 궁극적으로 의회 소속의 독립적인 연구기관을 갖출 수 있도록 의회사무처도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윤승 의원은 14일고양특례시 일산동구청 의원실에서 고양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만나 다자녀 가구 자녀의 우선 배정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지역별 배정기준을 살펴보며 교육현장에 적합한 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교육지원청 관계자에 따르면, 경기도 내 다자녀 가구 자녀의 중학교 우선배정은 지역별 여건에 따라 배정기준과 적용 대상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마다 학군 내 희망학교 또는 근거리 학교를 기준으로 배정하고 있으며 우선 대상 역시 첫째 자녀 또는 둘째 자녀부터 적용하는 등 세부적인 방식은 서로 다르게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날 이윤승 의원은 “다자녀 가구 자녀 우선배정제도는 3명 이상의 자녀를 둔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자녀들의 통학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일반적인 추첨 방식과 달리 우선적으로 학교를 배정할 수 있도록 한 제도”며 “제도의 취지가 교육 현장에 충분히 작동되고 있는지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 의원은 “단순히 형제·자매가 같은 학교에 다니는 것만을 기준으로 삼기보다 거주지와 학교 간 거리, 통학 여건 등 다자녀 가구가 실제로 겪는 부담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아울러 첫째 자녀를 포함하는 등 우선배정 적용 대상의 범위를 폭넓게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한편 이날 보고는 최성원 고양특례시의원도 참석해 교육현안을 청취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의회 '주민자치·마을공동체 연구회'가 대전형 주민자치 모델 정립과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착수했다.연구회는 15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연구회의 출범 목적 공유와 함께 향후 일정 등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김영미 회장과 권인호 간사를 비롯해 구본환, 박은희, 최대성 의원 등 주민자치·마을공동체 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전원 참석해 대전형 주민자치회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뜻을 모았다.연구회는 앞으로 △주민자치회 및 마을공동체의 이론적·제도적 검토 △국내외 주민자치 우수사례 현장 조사 및 분석 △대전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대전형 주민자치 및 마을공동체 모델 설계'등 핵심 과제를 연구하며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안 마련을 위해 '정책연구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김영미 회장은 “진정한 지방분권은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와 따뜻한 마을공동체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연구회가 일회성 연구에 그치지 않고 대전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제도적 나침반이 될 수 있도록 의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유필선 의원은 14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재정이 어렵다는 이유로 도민의 생명·안전과 민생에 직결되는 사업까지 일률적으로 감액해서는 안 된다”며 사업의 정책 효과와 도민 체감도를 고려한 예산 우선순위 재정립을 촉구했다.먼저 소방재난본부 심사에서는 국가직으로 전환된 소방공무원의 인건비를 지방정부가 부담하고 있는 구조를 지적했다.경기도 소방공무원이 약 1만1780명이고 인건비 규모가 약 1조1500억원이라는 설명에 대해 유필선 의원은 “국가직 공무원의 인건비를 경기도가 부담하는 것이 논리와 상식에 부합하는지 의문”이라며 “국가가 책임져야 할 재정 부담을 지방정부에 떠넘기는 구조는 개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안전관리실 심사에서는 세월호 추모 걷기 사업과 폭염대책비를 점검했다.세월호 추모사업에 대해서는 경기도에서 발생한 대표적 사회재난의 기억을 이어가고 생명·안전의 가치를 확산하는 의미가 있다며 유사사업이 있다는 이유로 사업이 중단되지 않도록 2027년도 본예산 편성 과정에서 충분히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폭염대책비와 관련해서는 31개 시·군에 일률적으로 예산을 배분하기보다 노령인구, 농촌지역 비닐하우스 등 폭염 노출 환경, 재난관리기금 수준, 취약계층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여주·양평·연천·포천·가평 등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에 대해서는 “기후위기 대응 예산도 배분적 정의에 맞게 지원돼야 한다”고 밝혔다.자치경찰위원회 심사에서는 무인단속장비 운영비와 아동안전지킴이 사업 감액을 집중적으로 짚었다.예산 감액으로 경기남부지역 무인단속장비 약 1422대가 정기검사를 받지 못할 수 있다는 설명에 대해 “정기검사를 받지 못해 과태료 부과가 어렵다면 사실상 장비가 멈추는 것과 다르지 않다”며 “교통안전과 사고 예방에 직결되는 만큼 삭감해서는 안 되는 예산”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시간 축소에 대해서도 “아동 안전처럼 정책 민감도가 높은 영역의 예산을 줄이면 결국 세수 결손의 부담이 아이들과 도민에게 전가되는 것”이라며 “재원이 부족하다면 다른 사업의 우선순위를 다시 살펴서라도 안전 관련 예산은 최대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농정해양위원회 소관 심사에서는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사업의 감액 재검토를 요청했다.유필선 의원은 해당 사업이 도민에게는 물가 부담 완화, 농어민에게는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 효과를 동시에 제공하는 체감형 사업이라고 평가했다.특히 2025년 약 222억원을 투입해 762억원 규모의 판매 실적을 올리고 1400여 농가·단체가 참여한 점을 언급하며 “추석과 같은 소비 성수기에는 사업 효과가 더 커질 수 있는 만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증액 동의 요구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에 대해서도 감액으로 공급기간이 단축될 가능성을 확인하고 향후에는 특정 시기에 지원이 끊기지 않도록 연중 균등하게 공급할 수 있는 방식으로 사업을 설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유필선 의원은 “세출 구조조정에는 분명한 원칙과 우선순위가 있어야 한다”며 “한정된 재원을 단순히 줄이는 데만 초점을 맞추기보다 사업의 성과와 정책적 중요성, 도민에게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따져 꼭 필요한 민생·안전 예산을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송규근 의원은 14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농업기술원 소관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청사 내진보강 공사가 계약업체 부적격 문제로 무산되고 3년째 표류하고 있는 실태를 집중 질타했다.송규근 의원은 “청사 내진보강 공사 추진 중 계약 1순위 업체가 부적격 통보를 받았다는 이유로 공사 기간 부족과 재정 악화를 들어 예산을 전액 삭감 편성했다”며 “입찰 1순위 업체의 결격 사유가 무엇인지, 차순위 업체 계약 검토 등 후속 조치 없이 사업을 중단한 이유가 무엇이냐”며 구체적인 경위를 물었다.이에 농업기술원 측이 “건설본부 심의에서 1순위 업체의 부적격이 확인됐고 청사 내진 성능이 B등급이라 시급성이 낮아 완급 조절 차원에서 예산을 반납했다”고 답변하자, 송규근 의원은 집행부의 앞뒤 맞지 않는 자기모순을 지적했다.특히 송규근 의원은 “집행부의 말대로 B등급이라 시급하지 않다면, 도 재정위기 경고가 이미 오래전부터 지속되어 온 상황에서 애초에 왜 불요불급한 예산을 본예산에 버젓이 세웠느냐”며 “스스로 예산 편성이 부적절했음을 자인한 격이거나, 예산 삭감의 핑계를 대기 위해 안전 문제를 자의적으로 깎아내린 무책임한 처사”고 강하게 비판했다.이어 송규근 의원은 “재작년 필요성이 인정되어 세워진 예산이 작년에 삭감되고 올해 본예산에 다시 반영됐다가 또다시 감액되는 등 벌써 3년째 공사가 미뤄지고 있다”며 “행정이 핑계를 대며 안전 조치를 뒤로 미루는 사이 정작 건물의 안전성은 더 취약해져 등급이 C등급으로 악화되는 등 실제 위험만 키우고 있는 것 아니냐”고 깊은 우려를 표했다.끝으로 송규근 의원은 “1순위 업체 부적격 통보 내역과 계약 심의 과정에 대한 상세 자료를 의회에 즉각 제출하라”며 “이번 사안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철저한 진상 규명이 필요한 중대 사안인 만큼, 안전 예산이 관행적으로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끝까지 살펴보겠다”고 강조했다.한편 경기도농업기술원 사업설명서에 따르면 화성시 병점중앙로 본원 청사의 내진 성능 확보를 위해 편성됐던 ‘청사 내진보강 공사’예산은 이번 추경에서 시설비 6억 9600만원과 감리비 1271만 4천 원 전액이 삭감됐다.농업기술원은 2004년 준공된 청사의 안전 강화를 위해 예산을 요구했으나, 계약 1순위 업체 부적격 및 공사 기간 부족을 이유로 사업 추진을 전면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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