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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세종시의회 박란희 의원은 29일 열린 제10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최근 세종시와 충청남도가 체결한 '금강수목원 재개장과 공동운영 업무협약'의 절차적 정당성 결여를 지적하고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한 후속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날 박란희 의원은 이번 달 16일 체결된 금강수목원 공동운영 협약이 수목원의 민간 매각과 난개발 우려를 종식하고 공공적 기능을 되살려 재개장의 길을 열었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사전 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행정 착오에 대해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박 의원은 “'지방자치법'제47조에 따라 예산 외의 의무부담이 수반되는 업무협약은 사전에 지방의회의 의결을 거쳐야 하는데도 집행부는 공식 보고나 의결 절차를 누락했다”며 법과 원칙을 건너뛴 절차적 흠결을 지적했다.특히 공동운영 협약에 따른 재정 부담과 권한의 불균형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했다.협약 내용에 따르면, 세종시가 연간 약 5억원의 운영비를 분담하지만, 수입 배분은 10%에 불과한 데다 향후 비용 증가에 대비한 분담 상한선조차 설정되어 있지 않다.또한 박 의원은 대외적으로 '공동운영'이라 홍보하면서도 실제로는 세종시의 의사결정 권한이 철저히 배제된 단순 '운영지원'구조에 머물러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아울러 “충청남도의 기존 조례에 따라 세종시민을 포함한 충청권 주민 전체는 이미 입장료 전액 면제 혜택을 받고 있었다”며 “세종시의 재정과 인력이 신규로 투입되는 만큼 세종시민만을 위한 실질적 편익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과 협상이 과연 있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꼬집었다.이에 박 의원은 향후 세부협약을 통해 △세종시의 실질적 의사결정 권한 및 분쟁 조정 절차 명시 △운영비 부담 상한선 및 합리적 수입 배분율 조정 △국가 차원의 중장기 계획 수립 촉구 △세종시민 전용 특화 프로그램 등 실질적 편익 증대 방안을 반드시 포함해 상세 협약을 체결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끝으로 박란희 의원은 “앞으로 미이행된 사전 절차와 관련한 후속 조치는 물론, 세종시의 장기적 재정 부담을 덜고 금강수목원의 진정한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해 양 시·도가 함께 '금강수목원 국유화'추진 로드맵을 마련해 세부협약에 담아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국회의정저널] 세종시의회 김현미 의원은 29일 제10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교육감의 주요 공약인 ‘글로벌 진로탐험대’ 와 ‘영재체육시스템 구조 개선’의 필요성과 실현가능성을 점검하고 사업 내용과 추진방식 보완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공약은 새로운 정책을 시작하는 계기가 될 수 있지만, 공약 이행 자체가 교육정책의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교육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적절한 수단인지, 실제 교육적 효과가 있는지, 실행가능성과 지속가능성까지 충분히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시작했다.글로벌 진로탐험대, 해외체험의 교육적 효과와 지속가능성 검증 필요 김 의원은 세종의 진로체험 인프라와 학생 참여형 진로체험기회가 부족한 상황에서 해외 진로체험이 이를 해결할 적절한 정책수단인지 의문을 제기했다.특히 국내에서도 가능한 진로검사·직업체험·멘토링 등을 해외에서 실시했다으로써 얻는 추가적인 교육효과와 그 객관적 근거를 요구했다.또한 효과가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신규 사업임에도 처음부터 중3 전체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점과 기존 교육사업까지 축소되는 재정 여건을 짚으며 시범운영을 통해 교육적 효과와 현장의 실행가능성을 검증하고 그 결과에 따라 사업 규모와 운영방식을 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교육공동체 의견수렴과 학교현장 실행가능성도 점검 김 의원은 해당 사업 계획을 상당 부분 구체화한 이후 학생·학부모 설문과 포럼 등이 진행된 점을 들어 “의견수렴은 단순히 찬반을 확인하는 절차가 아니라 사업 설계 단계에서 교육공동체의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는 과정이어야 한다”고 지적했다.아울러 인솔교원 확보와 학교운영위원회 심의, 사고 발생 시 교육청·학교·인솔교원·안전요원·위탁업체의 역할과 책임 등 대규모 사업을 실제 학교현장에서의 수용가능성도 점검했다.‘영재체육시스템’, 체육영재 발굴·육성의 구체적인 실행계획 필요 ‘영재체육시스템 구조 개선’ 공약에 대해서는 기존 학생선수 육성과 체육영재 발굴·육성의 대상과 목적을 명확히 할 것을 요구했다.공약 내용이 기존 학교운동부·공공스포츠클럽 육성과 전문지도자 확보에 집중돼 있다며 누구를 대상으로 또 어떤 기준으로 체육영재를 발굴·육성할 것인지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체육회가 지도자를 채용하고 교육감이 학교에 배치하는 방식과 관련해 학교장의 지휘·감독 범위가 명확하지 않다고 꼬집었고 사고·인권침해 발생 시 책임 체계를 명확히 해야 한다고 전했다.2년 단위의 계약직 채용이 지도 연속성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도 표했다.김 의원은 “공약 이행 자체가 교육정책의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되며 새로운 사업을 더하는 것보다 학생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그 가능성이 다음 단계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교육체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긴급현안질문을 마쳤다.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의정홍보위원회는 15일 도의회 예담채에서 ‘제12대 전반기 제2차 회의’를 열고 주요 의정홍보 사업과 홍보물 제작 방향을 심의했다.이날 회의에는 이영봉 위원장과 김승기 부위원장, 김선희·김해련·윤도희·최수연 위원을 비롯해 민간위원인 정윤경 한세대학교 휴먼서비스대학원 공공정책학과 특임교수와 이하유 서울예술대학교 미디어창작학부 교수, 당연직 위원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위원회는 △웹드라마 제작 발표 및 시사회 △홍보콘텐츠 영상·도안 제작 △2026년 ‘만화로 보는 조례 이야기’△제12대 전반기 대표홍보영상 △경기도의회 소식지 제299호 제작 등 5개 안건을 심의했다.위원들은 각 사업의 제작계획과 콘텐츠 구성, 표현방식 등을 살피며 매체별 특성을 살려 의정활동을 쉽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다음 달 공개를 앞둔 웹드라마 ‘의원님은 라이브 중’의 제작 발표와 시사회 계획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이번 웹드라마는 무명 트로트 가수 출신 도의원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도민과 소통하는 과정을 그린 8부작 모큐멘터리 형식의 코믹 드라마로 오는 10월 7일 시사회를 거쳐 9일부터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지방의회법 제정을 주제로 한 영상·도안 등 홍보콘텐츠의 제작·활용 방향과 의원 발의 조례를 알기 쉽게 풀어낸 ‘만화로 보는 조례 이야기’하반기 제작계획도 함께 살폈다.제12대 전반기 의정활동과 의회 비전을 담는 대표홍보영상과 10월 발행 예정인 경기도의회 소식지 제299호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또, 대표홍보영상을 국어·영어·중국어·일어·베트남어 등 5개 언어로 제작하는 계획과 소식지에 주요 의정활동과 도민 참여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담기 위한 지면 구성·표지안을 함께 점검했다.이영봉 위원장은 “의정홍보는 얼마나 많이 만들었느냐보다 도민에게 얼마나 잘 전달되느냐가 중요하다”며 “영상·만화·소식지 등 다양한 매체의 강점을 살려 도민의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제12대 전반기 경기도의회 의정홍보위원회는 지난 2일 출범했다.도의원 6명과 민간전문가 2명, 당연직 위원 2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돼 의정홍보 사업과 각종 홍보물의 제작 방향 등을 심의·자문하고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인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이 15일 이해식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를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과 경기도의회 자체 제정안을 전달하고 법 제정에 힘을 보태줄 것을 요청했다.남 의장은 이날 최종현 경기도의회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 TF 단장, 안신일 세종시의회 의장, 박종혁 인천시의회 의장, 신민호 전남·광주시의회 운영위원장, 박완희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특보 등과 함께 국회를 찾아 이해식 의원을 만났다.이 자리에서 남 의장은 지방의회 현장의 요구가 법안 심사 과정에 충실히 반영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이해식 의원은 현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계류 중인 지방의회법 제정안 6건 중 하나를 대표 발의했다.남 의장은 법안과 관련해 △정책지원관 정수 확대 △지방의회 예산 자율성 확보 △입법 지원기관 설치 근거 마련 △의회 인사 운영자율성 확보 등 4대 과제의 반영 필요성을 중점 건의했다.구체적으로 정책지원관 정원을 현행 의원 2명당 1명에서 의원 1명당 1명까지 확대하고 의회 예산의 독립성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또 입법·정책과 예·결산 분석을 담당할 입법 지원기관의 설치 근거를 마련하고 각 의회의 여건에 맞게 인사 운영의 자율성을 보장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이 같은 건의 내용은 도의회가 연구용역을 거쳐 마련한 지방의회법 자체 제정안에도 담겼다.도의회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지방의회의 조직·예산·인사 운영자율성과 입법·정책 지원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의 제도 개선안을 구체화한 바 있다.남 의장은 “이제 지방의회법 제정 필요성에 대한 공감은 충분히 형성된 만큼, 국회가 조속한 심사와 입법으로 답해주길 기대한다”며 “법안 심사 과정에서도 실제 지방의회가 겪고 있는 제도적 한계와 현장의 목소리가 충실히 반영돼 실효성 있는 법안으로 마련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한편 경기도의회는 지난 7월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 TF’를 구성한 뒤 자체 제정안을 마련하고 국회와 정부를 상대로 입법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특히 남 의장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으로서 전국 시·도의회와 함께 지방의회법 연내 제정을 위한 공동 대응을 이끌고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 장윤정 의원이 15일 고양 킨텍스홀에서 개최된 ‘2026 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취창업 박람회’에 참석해 특성화고 후배들의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응원했다.이번 박람회는 3학년 대상 현장채용 면접을 비롯해 중·고등학생 대상 취업진로체험, 직업계고 학과 체험, 취창업 전문가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설계할 수 있는 소중한 장으로 진행됐다.이날 장 의원은 축사를 통해 자신 역시 특성화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 3학년 2학기 때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던 과거를 회상하며 학생들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장 의원은 “그때의 저는 훗날 경기도의원이 되어 여러분 앞에서 축사를 하게 될 상상조차 하지 못했지만, 한 걸음씩 내디디며 살아온 시간이 오늘의 저를 만들었다”며 “지금의 선택이 인생 전부를 결정하는 것은 아니니 남들보다 빨리 가는 것보다 내가 선택한 길에서 경험을 쌓고 다시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작은 노력이라도 꾸준히 이어가면 큰일을 이룰 수 있다’는 뜻의 ‘우공이산’을 언급하며 “여러분의 손에는 이미 기술이 있고 마음속에는 가능성이 있으니 자신을 믿고 당당하게 도전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마지막으로 장윤정 의원은 “경기도의회도 여러분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길을 힘차게 걸어갈 수 있도록 늘 곁에서 함께하겠다”며 “이번 박람회가 여러분의 꿈이 시작되는 뜻깊은 출발점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영훈 의원은 15일 화성 동탄 영천초등학교를 방문해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학교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교육환경 개선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는 학교 다목적강당에서 발생한 누수 문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강당 곳곳에서 누수가 발생해 기자재실 천장 텍스가 내려앉고 벽에 곰팡이가 생긴 상태다.특히 비가 오면 강당 내부로 물이 떨어져, 우천 시 체육활동을 대체하는 공간이 정작 비 오는 날 사용할 수 없게 되면서 학생들의 체육활동이 사실상 중단됐다.이에 김 의원은 하반기 보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과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협의해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간담회에서는 이 밖에도 학교 시설 전반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학부모들은 △도서관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시설 개선 △학생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 구축 △병설유치원 폐원 시 발생할 유휴공간 활용 등에 대한 건의를 전달했다.김영훈 의원은 “강당에 물이 떨어져 아이들이 체육수업을 못 하는 상황은 단순한 시설 노후 문제가 아니라 학습권이 걸린 문제”며 “현재 체육관 누수가 광범위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보수와 함께 재발하지 않도록 원인 진단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이어 김 의원은 “도서관과 체육시설 개선, 병설유치원 유휴공간 활용은 개별 학교의 요구를 넘어 학령인구 변화에 맞춰 학교 공간을 어떻게 재구성할 것인가의 문제”며 “교육행정위원회 차원에서 관련 사업 예산과 기준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최보라 의원은 15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교통국 소관 ‘택시 카드결제 수수료 지원’과 ‘마을버스 처우개선 지원’ 사업의 무원칙한 감액과 부실 편성을 점검했다.최보라 의원은 “'택시 카드결제 수수료 지원‘사업은 도비 기정액 40억 8800만원 중 33.9%에 달하는 13억 8673만 9천 원이 삭감됐고 단말기 통신료 지원 역시 50%가 삭감됐다”며 “동일한 결제 인프라 지원 사업임에도 명확한 객관적 기준 없이 자의적으로 감액 비율을 정한 것은 문제”고 지적했다.이어 최보라 의원은 “산출내역상 상반기 대당 월 2만 9487원이던 지원 단가가 하반기에는 9482원으로 3분의 1 토막 났다”며 “운수종사자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최소한의 지원금을 대폭 깎아버리면 운행 기피와 도민 교통 불편으로 직결되는데, 이는 재정난을 이유로 목표액에 끼워 맞춘 기계적 삭감”이라고 짚었다.또한, 최보라 의원은 “'마을버스 처우개선 지원’ 사업 역시 도비 기정액 25억원 중 34.9%인 8억 7230만 4천 원이 삭감됐다”며 “도내 관할 22개 시·군 중 8개 시·군이 불참하면서 어느 지역에서 근무하느냐에 따라 연간 240만원에 달하는 처우개선비를 받지 못하는 심각한 차별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최보라 의원은 “지난 2025년에도 8개 시·군 불참 등으로 7억 1340만원을 감액했음에도, 사전 협의나 면밀한 수요 예측 없이 본예산에 편성했다가 2년 연속 추경에서 대규모 삭감을 반복했다”며 “사전 검토 없이 예산을 편성해 놓고 감액을 되풀이하는 관행을 근절하고 도내 모든 마을버스 종사자에게 혜택이 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구조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경기도는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서 ‘택시 카드결제 수수료 지원’총사업비 136억 2730만원 중 46억 2163만 9천 원, ‘마을버스 처우개선 지원’총사업비 83억 3333만 3천 원 중 29억 768만원을 각각 감액 편성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오지훈 의원은 15일 열린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이뤄진 도로 안전 예산 조정의 적정성을 점검하고 하남지역 광역철도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이날 오 의원은 최근 3년간 경기도에서 매년 2만~3만 건의 도로 파손 신고가 접수되는 상황에서 내구연한이 지난 도로포장관리시스템 조사 차량과 장비 교체 예산이 사실상 전액 삭감된 점을 짚었다.오 의원은 “도로 안전은 사고가 발생한 뒤 보수하는 것보다 정확한 조사와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위험을 미리 발견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재정이 어렵더라도 도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예산이 우선순위에서 밀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이어 노후 차량과 장비를 2028년까지 연장 운영하려는 계획과 관련해 조사 범위가 축소되거나 데이터의 정확성이 떨어지는 일이 없도록 장비 상태와 운영 실적을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아울러 오 의원은 하남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강동하남남양주선과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특히 반복된 입찰 유찰로 지연되고 있는 강동하남남양주선 2·5공구와 관련해 오는 10월 계약방식 결정을 위한 간담회와 11월 도의회 현안보고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계약과 착공을 위한 후속 절차를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오 의원은 “교통 불편을 감내해 온 주민들에게 광역철도는 단순한 기반시설이 아니라 출퇴근 시간과 일상의 질을 바꾸는 절실한 생활 현안”이라며 “사업이 지연된 만큼 경기도가 더욱 책임감을 갖고 조속한 착공과 준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끝으로 오 의원은 “재정이 어려울수록 무엇을 먼저 지켜야 하는지가 분명해야 한다”며 “도민의 안전과 일상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민생 현안들이 예산 부족을 이유로 미뤄지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유성구 세동에 위치한 정신재활시설 쉼터공동체를 방문해 시설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명절의 온정을 전하고 정신재활시설의 운영 현황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하경옥 위원장은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정신재활시설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인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든든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시설을 비롯한 다양한 현장을 직접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의회 정근모 의원은 1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교육위원회 소관 결산 심사에서 동·서부지역의 교육여건과 예산 집행 현황을 비교하며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학생 수에 따른 균등배분 방식에서 지역의 교육여건을 고려한 형평배분 방식으로 예산정책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 의원은 이날 2025회계연도 결산자료를 토대로 동부교육지원청과 서부교육지원청의 학교 수와 학생 수, 주요 사업별 예산 및 집행액을 비교했다.분석 결과 동부지역은 유치원 81개원·원생 6876명, 초등학교 71개교·학생 2만 2260명, 중학교 38개교·학생 1만 3294명인 반면, 서부지역은 유치원 133개원·원생 1만 2833명, 초등학교 84개교·학생 4만 1268명, 중학교 52개교·학생 2만 5470명으로 학생 수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이에 따라 교육지원청 전체 집행액 역시 동부 약 2287억원, 서부 약 3107억원으로 약 820억원의 차이가 발생했다.정 의원은 그러나 “학생 수가 많은 지역에 예산이 더 투입되는 것 자체가 문제라는 것은 아니다”며 “현재와 같이 학교 규모와 학생 수를 중심으로 예산을 나누는 방식만으로는 이미 벌어진 교육여건의 격차를 줄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특히 교육청의 예산편성 방식에 대해 질의하는 과정에서 집행부는 학교기본운영비의 경우 학교급과 규모, 학생 수 등을 기준으로 배분하고 있으며 동부지역만을 별도로 지원하는 사업은 많지 않다고 설명했다.정 의원은 이에 대해 “공교육 강화와 교육격차 해소를 계속 이야기하고 있지만 정작 세출예산을 들여다보면 그 정책의지를 뒷받침할 만한 별도의 예산이 충분히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실제 ‘학력신장 및 평가’예산은 본청 초등교육과 약 11억원, 중등교육과 약 55억원이 편성된 반면, 교육지원청 단위에서는 동부 4441만원, 서부 2284만원 수준이다.정 의원은 해당 예산의 세부내용도 운영비와 여비, 업무추진비, 교실수업 개선비 등으로 구성돼 있다며 학생들의 실질적인 학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사업과 재정투자가 무엇인지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학생 줄어드는 동부권, 학교 경쟁력 자체를 높여야”정 의원은 특히 동부지역의 학령인구 감소와 학교 공동화 문제에 주목했다.정 의원은 삼성동 현암초등학교의 신입생이 매년 10명 안팎에 그치는 현실을 사례로 들며 단순히 학생 감소를 지켜볼 것이 아니라 학교마다 특색 있고 경쟁력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 학생과 학부모가 찾아오는 학교로 변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우수하고 의욕 있는 교원이 동부지역 학교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인사상 유인책을 비롯한 제도적 방안도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정 의원은 “시설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학교에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있고 교사와 학교장이 의지를 가지고 학생들의 학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면 충분히 경쟁력을 만들 수 있다”며 “동부교육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분석해 학생 감소와 학교 공동화에 대응하는 분명한 로드맵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대학·연구기관 연계 방학 집중 프로그램 제안 정 의원은 예산 증액만을 요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의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을 활용하는 학력신장·교육복지 모델도 제안했다.동부지역에 위치한 대학의 강의실과 교수진, 외국어 강사, 통학버스 등 기존 자원을 교육청과 연계해 방학기간 6~8주 단위의 학습·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자는 것이다.정 의원은 과거 대전대학교와 연계해 소규모 예산으로 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던 사례를 언급하며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히 영어 한 과목을 더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공부하고 싶은 동기와 자신의 미래에 대한 꿈을 갖게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대학뿐 아니라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연구기관과 기업까지 연결한다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며 “사교육 여건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일수록 공교육이 이러한 경험의 차이를 메워줘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교육청도 경제적·가정적 여건에 따라 학생들의 학습과 경험 기회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는 데 공감을 표하고 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비롯해 소외지역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정 의원은 아울러 다문화·북한이탈주민 가정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에서도 학생들이 낙인감이나 이질감을 느끼지 않도록 사업 명칭과 행정용어까지 세심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끝으로 정 의원은 “변화와 혁신을 이야기하면서 관행적인 행정과 관성적인 예산편성을 그대로 유지해서는 안 된다”며 “정치인은 말보다 발을 보고 행정은 정책의지보다 예산편성의 결과를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교육격차 해소는 모두에게 똑같이 나누는 것만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며 “2027년도 본예산부터 학력신장과 교육균형이라는 정책목표가 실제 예산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보여줘야 한다”고 촉구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양경석 위원장은 15일 고덕119안전센터에서 열린 ‘고덕 의용소방대 사무실 현판식’에 참석해 새로운 활동공간 마련을 축하하고 대원들을 격려했다.이번에 마련된 사무실은 고덕 의용소방대원들의 소통과 교육·훈련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며 화재예방과 각종 재난 대응 등 지역 안전 활동을 뒷받침하는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양경석 위원장은 “새롭게 마련된 사무실이 대원들의 소통과 역량을 높이고 지역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활동 거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특히 양 위원장은 과거 송탄소방서 진위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한 경험을 언급하며 현장에서 활동하는 대원들의 어려움과 역할의 중요성에 공감을 나타냈다.양 위원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의 봉사와 헌신이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탱하는 큰 힘”이라며 “대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세심히 챙기겠다”고 밝혔다.이어 “고덕지역은 산업시설과 주거지역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만큼 지역 안전을 위한 현장 대응 역량도 함께 강화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꼼꼼히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우현욱 의원은 15일 수원에서 열린 ‘2026년 제9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세미나’에 참석해 보건복지위원장의 축사를 대독했다.이날 세미나는 경기도 주최, 지역보건의료기관협의회 경기도지회와 경기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 주관으로 열렸다.도와 도의회, 31개 시군 보건소장 등이 참석해 제9기 계획에 담을 도·시군 공동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따라 시·도지사와 시장·군수·구청장이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제9기 계획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되며 지역 보건의료의 목표와 함께 한정된 인력·예산을 어디에 우선 투입할지를 정한다.도는 연말까지 계획을 작성해 내년 2월 도의회 상임위원회 보고를 거쳐 보건복지부에 제출할 예정이다.이날 세미나에서는 노쇠 예방을 중심으로 세 건의 발제가 이어졌다.이혜진 경기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은 노쇠 예방관리를 시군 공통 과제로 삼아 기존 보건·복지사업을 대상자 중심으로 연결하는 방안을 제안했고 이현주 연세대 원주의과대학 교수는 AI를 활용해 건강위험을 일찍 발견하고 필요한 서비스로 연결하는 방향을 소개했다.조비룡 서울대병원 교수는 건강수명을 늘리기 위한 근력운동과 영양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했다.우 의원은 계획의 실효성을 강조했다.우 의원은 “제9기 계획은 앞으로 4년간 도민 건강을 지키는 밑그림”이라며 “지역마다 의료 여건과 주민의 필요가 다른 만큼, 그 차이를 충실히 담아야 도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좋은 정책은 좋은 계획에서 나온다”며 “계획이 제대로 세워지고 현장에서 실제로 집행되는지 의회에서도 계속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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