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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영선 도의원은 11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2026년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총괄 심사에서 기획조정실장을 대상으로 대규모 사업비 감액에 따른 문제점을 지적하고 실제 집행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한 예산편성을 주문했다.이날 예결위는 기획조정실장의 총괄 제안설명과 총괄 질의답변을 시작으로 실·국별 추경예산안 심사에 들어갔다.박 의원은 “이번 추경에서 기존 예산 대비 10억원 이상 또는 90% 이상 감액된 사업이 31개, 감액 규모가 1271억원에 달한다”며 특히 SOC 사업의 감액 규모가 크다는 점을 짚었다.상당수 사업이 ‘재정운영 여건을 고려한 연내 집행 불가’나 ‘사업시기 미도래’를 이유로 감액된 데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박영선 의원은 “당해연도에 집행하기 위해 편성한 예산을 연내 집행이 어렵다는 이유로 대규모 감액한다면, 당초 예산편성 단계에서 사업의 추진 가능성과 사전절차를 충분히 검토했는지 되짚어봐야 한다”며 “예산을 세웠다가 집행하지 못하고 삭감하는 일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특히 올해 감액된 사업을 내년도 본예산에 다시 반영할 경우 새로운 SOC 사업을 추진할 재정 여력이 줄어드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박 의원은 “통상 여러 해에 걸쳐 투자계획을 세우는 SOC 사업이 재정상황을 이유로 계속 미뤄지면 당초 3년에 끝낼 사업이 4년, 5년으로 늘어날 수 있다”며 “결국 신규사업 추진은 더욱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이에 정두석 기획조정실장도 현재 재정상황에서는 사업이 지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취지로 답변했다.박 의원은 이 같은 상황에서 재정자립도가 낮은 시·군이 상대적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자체 재원만으로 대규모 SOC 사업을 추진하기 어려운 지역은 도비 지원이 절실한 만큼, 기존 사업의 반복적인 감액과 재편성이 이어질수록 새로운 지역 현안사업이 예산에 반영될 여지가 더욱 좁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또한 박 의원은 수해상습지 개선공사처럼 주민 안전과 직결된 시급한 사업까지 감액 대상에 포함된 점을 지적하며 사업 추진 여건이 갖춰진 시·군에는 필요한 예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끝으로 박 의원은 “재정이 어렵다고 이미 편성한 사업을 뒤로 미루는 방식만 반복하면 결국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과 신규사업 모두 추진하기 어려워진다”며 “앞으로는 행정절차 사전 이행 여부와 연내 집행 가능성을 예산편성 단계부터 면밀하게 검토하고 시급성과 지역 여건을 고려해 한정된 재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배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유경현 의원은 11일 경제실 소관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예산의 감액 문제를 지적하고 해외 판로 지원 예산의 원상 복구와 지원 대상 기업의 추가 모집을 촉구했다.‘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추경안에서 총 2억 1600만원이 감액됐다.이 가운데 해외 쇼핑몰 입점과 수출 물류비 등을 지원하는 해외 판로 지원 예산이 1억 2500만원으로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유 의원은 사업설명서를 근거로 올해 지원 목표 596개사 가운데 7월 말까지 이미 484개사를 지원해 목표의 80%를 넘어선 점을 지적하며 이처럼 실적이 목표치를 웃도는 상황에서도 수출 지원 예산을 줄이는 근거가 무엇인지 따져 물었다.이어 “지원할 기업이 없어서 남은 것이냐, 아니면 도가 기업을 추가로 모집하지 않고 감액하는 것이냐”고 질의하며 예산 감액의 실제 배경을 확인했다.유 의원은 또한 정부가 올해 산업통상부의 ‘K-수출스타 500’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에 나선 상황을 언급하며 경기도가 오히려 해외 쇼핑몰 입점과 물류비 지원 등 실제 수출로 이어지는 예산을 줄이는 것이 타당한지 문제를 제기했다.마지막으로 유경현 의원은 “기업의 판로와 수출을 지원하는 예산은 재정이 어렵더라도 마지막까지 지켜야 한다”며 “해외 판로 지원 예산 1억 2500만원의 감액을 철회하고 지원이 꼭 필요한 마지막 1개 기업까지 찾아서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 ‘충청남도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4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이상근 의원, 부위원장에 설미경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이번 특위는 지난 1일 제3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구성결의안이 의결된 데 따라 13명의 의원을 위원으로 선임했으며 오는 14일 박의수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특위는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통해 △재단 운영에 필요한 경영능력과 리더십 △신용보증 및 소상공인 지원 분야 전문성 △정책사업 추진 역량 △도덕성과 책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이상근 위원장은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금융안전망 역할을 하는 중요한 기관”이라며 “후보자의 전문성과 경영능력은 물론 도덕성과 책임성까지 꼼꼼히 검증해 재단을 안정적으로 이끌 적임자인지 공정하게 판단하겠다”고 밝혔다.이어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투명하고 내실 있는 검증이 이뤄지도록 위원들과 함께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 도시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4일 열린 제371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충남도 균형발전국과 재난안전실 소관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을 심사했다.이날 위원들은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균형발전 사업의 추진 현황과 예산편성의 적정성을 점검하고 지역개발계획의 내실 있는 수립과 사업 추진 절차의 정당성 확보를 당부했다.이철수 위원장은 “경제자유구역청 관련 예산을 이번 추경안에서 전액 삭감하는 것은 사업 추진에 대한 도민들의 우려를 낳을 수 있다”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충남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전했다.이어 재난안전실과 관련해서 “조직개편으로 도시안전건설소방위원회 소관이 된 만큼,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정근수 부위원장은 지역주도 균형발전 정책 홍보 예산의 78%가 감액된 점을 지적하며 “대부분의 홍보 방안이 무산된 상황에서 홈페이지 배너 제작비만 증액된 것은 홍보의 실효성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꼬집었다.또한 “실효성 있는 홍보 방안을 재수립하고 행정통합 추진 역시 적극적이고 면밀하게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장승재 위원은 “균형발전 사업 추진 시 소외되거나 낙후되는 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 시군의 특성과 여건을 면밀히 살펴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는 정책을 펼쳐달라”고 요청했다.박병훈 위원은 “지역개발계획 재수립 용역 예산 7290만원이 삭감됐고 기수립된 지역개발계획도 2027년에 만료를 앞두고 있다”며 “15개 시군의 현안을 충실히 담아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균형 있는 중장기 개발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심우성 위원은 충남연구원 재난안전연구센터와 관련해 “과거 충남연구원의 관련 용역 결과들을 보면 사업 추진에 부정적인 결론이 도출되는 경우가 많았다”고 짚으며 “재난안전 분야에서 첫발을 떼는 단계인 만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이끌어내야 하며 의회 차원에서도 필요한 부분은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전달수 위원은 “경제자유구역 지정 일정에 대해 정부의 공식 통보나 확약 여부를 명확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며 “농업진흥구역 해제 등 필수적인 사전 행정절차가 완료된 후 예산을 편성해, 불확실성에 따른 삭감과 재편성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전형준 위원은 추경 편성의 기본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의회에서 확정된 본예산의 대규모 삭감 사례를 면밀히 따졌다.전 의원은 “기존 ‘베이밸리 사업’을 ‘초광역협력 홍보’ 사업으로 전환하는 등 사업 목적 자체가 바뀐 경우에는 원칙에 맞게 기존 예산을 전액 삭감한 뒤 신규 편성 절차를 밟아야 한다”며 예산 심의 및 집행의 절차적 정당성을 요구했다.조동준 위원은 “경제자유구역 예산 삭감과 관련해 관계기관 협의 과정에서 지연된 원인을 철저히 분석해야 한다”며 “단순 협의 지연을 이유로 올해 예산을 전액 삭감하고 내년도로 미루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만큼, 중앙부처와의 협의 내용을 명확히 파악해 대응해 달라”고 강조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오수 부위원장은 9월 4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경기도 체육계 인권 증진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을 심의하며 스포츠인권센터의 위탁계약 공백과 시설 운영 실태, 성과관리 체계를 집중 점검했다.이오수 부위원장은 먼저 스포츠인권센터의 위탁계약이 2025년에는 3월 19일 2026년에는 5월 22일에 각각 시작된 점을 지적했다.계약기간만 보면 2025년 77일 2026년 141일간 위탁계약이 체결되지 않은 기간이 발생한 셈이다.이 부위원장은 “인권침해를 당한 체육인이 도움을 요청하는 신고·상담 창구는 필요할 때 언제든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2026년 1월부터 5월까지 신고전화와 카카오톡, 누리집 등 신고·상담 채널이 어떤 방식으로 운영됐는지와 실제 신고·상담 접수 건수, 업무 수행 주체를 따져 물었다.이어 2026년 계약이 5월 22일에야 체결된 특별한 사유를 확인하고 향후 동일한 공백이 반복되지 않도록 수탁자 선정과 계약 절차를 전년도 안에 마무리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2026년 7월 말 기준 교육실적이 목표 500명 가운데 105명으로 21%에 그친 점과 신고·상담 실적이 접수 3건, 지원 25건으로 제시된 점도 짚었다.아울러 2025년과 2026년 지도·점검 횟수와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문제점, 시정조치 내용을 확인했다.이 부위원장은 단순한 상담 건수와 교육 인원 중심의 평가에서 벗어나 상담 응답시간, 피해자 지원 연계율, 사건 처리현황, 이용자 만족도 등 피해자 보호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성과지표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이오수 부위원장은 “스포츠인권센터는 단순히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실적을 관리하는 사업에 그쳐서는 안 된다”며 “인권침해를 당한 체육인이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신고·상담 체계를 유지하고 상담과 교육이 실제 피해자 보호와 체육 현장의 인권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성과관리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손성익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학생의 휴대전화 사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소관 상임위를 통과하며 교육감의 1호 정책인 '폰 프리 스쿨'의 현장 정착에 힘을 실을 것으로 기대된다.손성익 의원은 “폰 프리 스쿨은 아이들에게서 스마트폰을 빼앗는 정책이 아니라, 스마트폰 말고도 재미있는 것이 많다는 걸 알려주는 정책”이라며 “책을 읽고 악기를 잡고 운동장에서 뛰어노는 취미가 하나씩 생겨야 아이들이 스스로 스마트폰을 내려놓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러한 취지는 조례의 목적에 그대로 반영됐다.기존의 '학습권 보호와 교원의 교육활동 보장'에 더해,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과 '폰 프리 스쿨 환경 조성'을 제1조에 새롭게 담았다.스마트폰이 빠져나간 자리에 학생이 몰입할 수 있는 건강한 취미활동, 즉 독서·예술문화·스포츠 교육으로 채우겠다는 교육청의 정책방향에 조례의 지향점을 맞춘 것이다.또한 현행 조례는 단순 '사용 제한'에 머물러 학생들의 올바른 디지털 이용 습관을 길러줄 지원 근거가 부족했고 교육청 차원의 통일된 지침이 없어 학교 현장의 운영 방식도 제각각이다.이번 개정안은 올바른 습관 형성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근거를 신설하고 학교 현장에 통일된 운영 틀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개정안에는 △조례 목적에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폰 프리 스쿨 환경 조성 추가 △'폰 프리 스쿨'정의 신설 △시행계획에 실태조사·우수사례 확산 포함 △교육감의 운영계획 수립 및 RAS 교육 행·재정 지원 근거 마련 △휴대전화 분실·파손 대비 학교배상책임공제 예산 지원 △적극 참여 학교와 교육공동체 포상 등이 담겼다.마지막으로 손성익 의원은 “폰 프리 스쿨이 학교 현장에 실효성 있게 뿌리내리려면 교육청 차원의 운영계획과 재정 지원 근거가 분명해야 한다”며 “이번 개정이 학교의 부담을 덜고 정책이 안착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학생의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과 폰 프리 스쿨 운영 지원을 골자로 한 이번 조례안은 오는 18일 제393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경옥 의원은 9월 3일 경기도의회에서 ‘함께하는장애인교원노동조합 경기지부’소속 장애인교원들과 정담회를 열고 도내 장애인교원의 근무여건 개선과 권익 보장을 위한 정책 과제를 논의했다.이번 정담회는 학교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장애인교원들이 직면한 구조적 어려움을 직접 듣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과 제도적 개선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참석한 장애인교원들은 △업무 시스템 및 디지털 교수·학습 도구의 접근성 확보 △근로지원인 예산 집행 및 채용 행정 표준화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지원인력 배제 해소 △각종 위원회 등 심의기구 내 장애 당사자 참여 보장 △관내 전보를 포함한 인사제도 개선 등 현장에서 겪는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전달하며 도의회 차원의 관심과 제도 정비를 건의했다.이에 김경옥 의원은 “장애는 우리 사회가 함께 보듬고 나아가야 할 가치이며 교육을 이끄는 경기교육 현장에서 장애인교원이 단 하나의 배제나 차별을 겪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이어 김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장애인교원들이 겪고 있는 제도적 공백과 일상적 고충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조례 개정과 행정사무감사, 예산 심의 등 도의회의 권한을 적극 활용해 교육청 차원의 불합리한 규정을 바로잡고 당면한 문제들을 우선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끝으로 김경옥 의원은 “교원이 온전히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야 학생들에게도 양질의 교육이 돌아간다”며 “장애인교원을 비롯한 모든 교육 주체가 어떠한 차별과 장벽도 없이 당당히 교육 현장을 지킬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다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지혜 의원은 9월 4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경기도 체육계 인권 증진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을 심사하며 재위탁 절차와 도의회 보고 누락 여부, 수탁기관의 법정 자격 등을 집중적으로 따졌다.이지혜 의원은 ‘경기도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에 따라 위탁기간 만료 후 재위탁할 경우 소관 상임위원회에 사전보고해야 함에도 2023년부터 2026년까지 도의회 보고·동의 여부가 모두 ‘비대상’ 으로 기재된 점을 지적했다.특히 2025년과 2026년 재위탁 전 상임위원회 보고와 성과보고서 제출이 이뤄졌는지 확인하고 다른 민간위탁 사무에서도 같은 사례가 있었는지 전수점검해 결과를 보고할 것을 요구했다.또 2021년 10월 도의회 동의 후 6년이 지나기 전인 2027년 초 계약을 앞두고 다시 동의를 받는 법적 근거와 향후 6년의 기산점도 명확히 밝힐 것을 주문했다.이지혜 의원은 “사업의 필요성만으로 민간위탁 절차와 법적 요건의 흠결이 해소되는 것은 아니다”며 “도의회 사전보고 의무를 제대로 지켰는지, 법정 자격을 갖춘 기관이 신고·상담 업무를 수행했는지, 이번 동의의 법적 성격과 향후 6년의 기산점을 어디로 볼 것인지 명확히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관련 자료와 법률검토 결과가 충분히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향후 3년간의 위탁에 동의하기는 어렵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경임 의원은 4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에서 ‘2026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포함된 광주시 도궁초등학교 증축사업을 점검했다.도궁초 증축은 인근 궁평근린공원과 삼리지구 등 총 1509세대의 공동주택 개발에 대비해 일반교실 6실과 특별교실, 급식실 등을 확충하는 사업으로 2029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장 의원은 인근 학교의 통학 여건과 여유교실 부족을 고려할 때 도궁초 증축은 학생배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필요한 조치라고 평가하고 공동주택 입주 전 시설이 준공될 수 있도록 철저한 공정관리를 당부했다.또한 도궁초가 도척초에서 급식을 운반받는 방식에서 단독조리로 전환되는 만큼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시설을 조성하고 도척초와 광일중의 급식 운영 여건도 함께 점검해 달라고 주문했다.장 의원은 “도궁초 증축은 단순한 교실 확충을 넘어 광주지역의 교육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공사기간 중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을 보호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철저한 공정관리와 세심한 현장점검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성기황 의원은 4일 열린 2026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서 청년·여성·돌봄·이주민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의 잇따른 예산 삭감 문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재정여건이 어렵더라도 정책의 연속성과 도민의 신뢰를 훼손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성기황 의원은 먼저 미래평생교육국 소관 예산과 관련해 청년 면접수당,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 노동자 통장 등 청년들의 구직과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들이 삭감된 점을 지적했다.성 의원은 “청년 면접수당과 청년 노동자 통장 등은 청년들이 취업을 준비하고 경제적으로 자립하는 과정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라며 “재정이 어렵다는 이유로 청년 관련 사업을 우선적으로 축소한다면 경기도 청년정책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또한 성 의원은 “민주시민교육 관련 사업의 경우 전액 삭감보다는 사업 규모와 방식을 조정해 정책의 연속성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김재훈 미래평생교육국장은 “청년의 구직비용 지원 필요성에는 공감 하나, 한정된 재정 여건과 어려운 재정 상황 속에서 사업별 우선순위를 검토할 수밖에 없었다”며 이어 “민주시민교육 사업은 재구조화해 생애주기별 콘텐츠를 개발하는 방식으로 다시 예산을 편성해 사업을 이어가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성 의원은 여성가족국 소관에서는 “젠더폭력통합대응단 운영과 영아전용어린이집, 가족돌봄수당 등 여성·가족·돌봄 분야 예산 감액에 대해 지적”하며 “예산의 집행 가능성을 고려한 조정은 필요하지만 영아보육이나 가족돌봄과 같이 도민의 일상생활과 직접 연결된 사업은 오히려 정책 수요를 면밀히 살펴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박연경 여성가족국장은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의 경우 조직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만큼 행정인력 등을 효율화하되 젠더폭력 피해자 지원은 기존 수준으로 유지할 계획이다”고 답변했다.성 의원은 이민사회국 소관에서는 지난해 군포시에 문을 연 이주여성 상담센터의 역할과 향후 확대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제기했다.특히 성 의원은 “경기도는 이주여성이 많이 거주하고 있음에도 전문 상담센터 설치가 늦었고 현재 군포의 한 곳만으로 넓은 경기도 전역의 상담 수요를 담당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지금은 오히려 전문인력과 상담서비스를 확충하고 지역 접근성을 높여야 할 시점”이라고 지적했다.이에 김원규 이민사회국장은 “경기도는 지역이 넓고 이주여성 인구도 많아 현재 한 곳만으로 전체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있다”며 “추가 센터 설치 필요성에 공감하나, 재정 상황으로 확대 추진에 어려움이 있다”고 답변했다.마지막으로 성 의원은 “어려운 재정 상황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각 부서가 담당 정책의 필요성과 효과를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꼭 필요한 사업은 마지막까지 지켜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국중범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4일 제393회 임시회 교육기획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개정안은 현재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30년 이상 장기재직 연수 지원사업의 대상을 교원을 포함한 소속 공무원으로 확대해, 같은 교육현장에서 근무하는 교직원 간 후생복지의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그동안 현행 규정은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를 인용해 연수 지원 대상을 지방공무원으로 한정하고 있었다.국중범 위원장은 “30년 이상 교육현장에서 헌신해 온 교원과 지방공무원 모두가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같은 교육현장에서 근무하는 교직원 간 후생복지의 형평성을 높이고 오랜 기간 경기교육을 위해 애써 온 공무원들의 사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국 위원장은 “특히 교원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기존 지방공무원의 연수 기회가 줄어들어서는 안된다”며 “경기도교육청은 기존 지방공무원의 지원 규모를 유지하면서 교원에게도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재원과 합리적인 선발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개정조례안은 오는 9월 18일 열릴 예정인 제39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김선희 의원은 4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제1차 교육기획위원회 조례안 심사에서 도내 학생들의 장학 혜택을 실질적으로 넓히기 위한 ‘경기교육장학재단 출연금 지원’방안을 제안했다.김선희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심사 중, 조례안의 공동발의자로서 개정 취지와 상임위 수정안에 공감을 표하며 장학재단의 안정적인 재정 확보 방안을 건넸다.김 의원은 “현재 경기도교육연구원의 경우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도교육청 출연금이 지원되고 있으나, 도내 학생들의 직접적인 장학 혜택을 담당하는 경기교육장학재단은 출연금 지원 없이 운영되고 있다”며 “장학재단에도 교육청 출연금을 지원해 장학사업을 보다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제안했다.현재 경기교육장학재단은 별도의 교육청 출연금 없이 기본재산 이자 수입 등에 의존해 오면서 최근 장학금 지급액이 수익을 초과해 여유 자금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2025년 기준 도내 장학금 수혜 학생이 306명에 그친 상황에서 안정적인 출연금 지원이 뒷받침된다면 재정 고갈 우려를 해소하고 도내 학생들에 대한 장학 혜택을 수 배 이상 대폭 확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이에 대해 윤소영 기획조정실장은 “도내 많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을 보다 확대할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경기도 학생들의 장학 지원을 더욱 키우기 위해 장학재단의 역할을 확대할 필요가 있는 만큼, 좋은 제안에 감사드리며 도의회와 긴밀히 상의해 검토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김선희 의원은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도내 학생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장학 혜택이 더욱 두텁고 폭넓게 돌아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교육청과 긴밀히 소통하며 현장 중심의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김선희 의원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현장 중심의 합리적인 정책 제안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기 교육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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