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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영선 도의원은 11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2026년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총괄 심사에서 기획조정실장을 대상으로 대규모 사업비 감액에 따른 문제점을 지적하고 실제 집행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한 예산편성을 주문했다.이날 예결위는 기획조정실장의 총괄 제안설명과 총괄 질의답변을 시작으로 실·국별 추경예산안 심사에 들어갔다.박 의원은 “이번 추경에서 기존 예산 대비 10억원 이상 또는 90% 이상 감액된 사업이 31개, 감액 규모가 1271억원에 달한다”며 특히 SOC 사업의 감액 규모가 크다는 점을 짚었다.상당수 사업이 ‘재정운영 여건을 고려한 연내 집행 불가’나 ‘사업시기 미도래’를 이유로 감액된 데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박영선 의원은 “당해연도에 집행하기 위해 편성한 예산을 연내 집행이 어렵다는 이유로 대규모 감액한다면, 당초 예산편성 단계에서 사업의 추진 가능성과 사전절차를 충분히 검토했는지 되짚어봐야 한다”며 “예산을 세웠다가 집행하지 못하고 삭감하는 일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특히 올해 감액된 사업을 내년도 본예산에 다시 반영할 경우 새로운 SOC 사업을 추진할 재정 여력이 줄어드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박 의원은 “통상 여러 해에 걸쳐 투자계획을 세우는 SOC 사업이 재정상황을 이유로 계속 미뤄지면 당초 3년에 끝낼 사업이 4년, 5년으로 늘어날 수 있다”며 “결국 신규사업 추진은 더욱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이에 정두석 기획조정실장도 현재 재정상황에서는 사업이 지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취지로 답변했다.박 의원은 이 같은 상황에서 재정자립도가 낮은 시·군이 상대적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자체 재원만으로 대규모 SOC 사업을 추진하기 어려운 지역은 도비 지원이 절실한 만큼, 기존 사업의 반복적인 감액과 재편성이 이어질수록 새로운 지역 현안사업이 예산에 반영될 여지가 더욱 좁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또한 박 의원은 수해상습지 개선공사처럼 주민 안전과 직결된 시급한 사업까지 감액 대상에 포함된 점을 지적하며 사업 추진 여건이 갖춰진 시·군에는 필요한 예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끝으로 박 의원은 “재정이 어렵다고 이미 편성한 사업을 뒤로 미루는 방식만 반복하면 결국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과 신규사업 모두 추진하기 어려워진다”며 “앞으로는 행정절차 사전 이행 여부와 연내 집행 가능성을 예산편성 단계부터 면밀하게 검토하고 시급성과 지역 여건을 고려해 한정된 재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배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유경현 의원은 11일 경제실 소관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예산의 감액 문제를 지적하고 해외 판로 지원 예산의 원상 복구와 지원 대상 기업의 추가 모집을 촉구했다.‘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추경안에서 총 2억 1600만원이 감액됐다.이 가운데 해외 쇼핑몰 입점과 수출 물류비 등을 지원하는 해외 판로 지원 예산이 1억 2500만원으로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유 의원은 사업설명서를 근거로 올해 지원 목표 596개사 가운데 7월 말까지 이미 484개사를 지원해 목표의 80%를 넘어선 점을 지적하며 이처럼 실적이 목표치를 웃도는 상황에서도 수출 지원 예산을 줄이는 근거가 무엇인지 따져 물었다.이어 “지원할 기업이 없어서 남은 것이냐, 아니면 도가 기업을 추가로 모집하지 않고 감액하는 것이냐”고 질의하며 예산 감액의 실제 배경을 확인했다.유 의원은 또한 정부가 올해 산업통상부의 ‘K-수출스타 500’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에 나선 상황을 언급하며 경기도가 오히려 해외 쇼핑몰 입점과 물류비 지원 등 실제 수출로 이어지는 예산을 줄이는 것이 타당한지 문제를 제기했다.마지막으로 유경현 의원은 “기업의 판로와 수출을 지원하는 예산은 재정이 어렵더라도 마지막까지 지켜야 한다”며 “해외 판로 지원 예산 1억 2500만원의 감액을 철회하고 지원이 꼭 필요한 마지막 1개 기업까지 찾아서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9월 7일 제393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복지국 소관 예산안을 시작으로 총 14조 424억 9400만원 규모의 추경 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이번 추경예산안 중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예산은 기정예산 13조 6688억 4100만원 대비 3736억 5300만원 증가했으며 이는 경기도 전체 추경예산안 대비 33.2%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그러나 예산안 내역을 살펴보면, 자체사업 증액분 중 1673억원은 당초 본예산 편성 시 연간 소요액을 다 담지 못해 발생한 부족분을 뒤늦게 충당한 것에 불과해 실질적인 신규·확대 증액분은 38억원 수준에 그치는 실정이다.아울러 세출 구조조정 과정에서 △유방암 무료 검진 사업과 △외국인 간병제 시범사업 등 상임위 소관 13개 사업이 사업 준비 및 절차 이행의 한계로 전액 감액·일몰 처리됐다.이에 더해 상임위 사전 보고 없는 경기도립 안성휴게소의원 폐업 사태와 경기도의료원 운영자금 미편성분 등에 따른 공공의료 파행 위기 역시 이번 심사의 핵심 검증 대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김동규 보건복지위원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 세출 구조조정의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본예산 편성 부실을 추경으로 보충하는 행태가 반복되거나 사전 준비 부족 등 소극적 행정으로 도민 복지 예산이 축소·중단되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이어 “복지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양보할 수 없는 기본권인 만큼, 이번 추경 심의를 통해 사업 감액의 타당성을 송곳 검증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필수 복지 예산이 적기에 확보되도록 엄정하게 심사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위원회는 9월 8일에 제3차 회의를 개최해 보건건강국,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예산안 심사를 진행한 후 계수조정 및 의결할 예정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백승기 의원은 9월 7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농정해양위원회 농수산생명과학국 대상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경기도 전체 예산 대비 농업예산 비중 축소 문제를 지적하고 도민과 농어민의 체감도가 매우 높은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사업’예산이 감액된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백승기 의원은 “이번 추경예산안을 보면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출연금에서 7억 8284만원이 삭감되는 등 도민 호응이 극히 높은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사업’예산이 감액됐다”고 지적했다.이어 백승기 의원은 “특히 추석 명절을 얼마 앞두고 도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농가 소득을 도와야 할 시점에 쿠폰 사업 예산을 감액하는 것은 도민과 농민 모두에게 깊은 실망을 안겨주는 일”이라며 “도민에게 직접 가는 예산은 건드리지 않겠다던 도정 방침과 달리 현장 만족도가 높고 칭찬이 자자한 효자 사업을 축소하는 집행부의 행태는 도저히 이해하기 어렵다”며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다.이에 대해 박종민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농수산물 할인쿠폰 사업의 경우 180억원 중 실제 배정 및 미집행 잔액 등 집행 현황을 고려해 불용 및 감액 처리가 불가피한 재정적 상황이 있었다”며도, “할인쿠폰 사업은 사실상 의회에서 주도해 만들어주신 사업으로 성과와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고 답했다.덧붙여 박종민 국장은 “이번 추경에서의 경험과 의원님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내년도 본예산에는 보완책을 마련해 도민과 농민에게 더 의미 있는 혜택이 돌아가는 사업으로 발전시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백승기 의원은 “검증된 우수 사업이자 농가 소득 보장과 도민 물가 부담 완화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는 예산인 만큼, 재원 마련을 이유로 이처럼 좋은 사업을 감액 대상에 포함해서는 안 된다”고 재차 강조했다.마지막으로 백승기 의원은 “내년도 예산안 편성 시에는 도민과 농어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농업예산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하고 할인쿠폰 사업과 같이 성과가 입증된 사업이 안정적으로 지속·확대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가 7일 의회 접견실에서 ‘제12대 전반기 연구활동 지원 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어 위원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남종섭 의장은 이날 새롭게 위촉된 위원 1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의원들의 연구활동이 실질적인 의정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심의를 당부했다.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도의원 4명과 외부전문가 7명 등이다.도의원 위원은 김회철·오남석·오지훈·장민수 의원이다.외부전문가로는 박태희 서정대학교 초빙조교수, 윤준영 한세대학교 교수, 이연희 한국항공대학교 수석연구원, 이영주 전 경기도의회 의원, 이용욱 세무사, 이인재 가천대학교 교수, 최효숙 그림책꿈마루박물관 관장이 위촉됐다.당연직인 법제과장을 포함하면 심의위원회는 모두 12명으로 구성되며 위원들의 임기는 오는 2028년 6월 30일까지다.남 의장은 “의회의 연구활동은 연구를 위한 연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장의 문제를 제대로 짚고 조례와 정책으로 이어져 실제 의정활동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며 “위원들께서 각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의 질을 높이고 실질적 정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좋은 의견을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위촉식에 이어 심의위원회는 도의회 중회의실1로 자리를 옮겨 위원장에 이용욱 위원을, 부위원장에 김회철 의원을 각각 호선으로 선출한 뒤 제12대 전반기 첫 심의에 들어갔다.위원회는 연구단체 등록 37건과 연구용역 계획 26건 등 총 63건을 8일까지 이틀간 심의한다.한편 심의위원회는 의원 연구단체의 등록과 연구용역 계획, 활동 결과 등을 심의하는 기구로 연구의 필요성과 타당성,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실제 조례 제·개정과 정책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맡는다.심의를 거쳐 추진되는 연구용역의 최종 결과는 보고서로 공개되며 조례 제·개정과 정책 제안 등 의원들의 실제 의정활동에 활용된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류기준 의원 은 경기도 AI 정책과 관련해 “재정 여건이 어렵더라도 행정은 도민의 신뢰와 정책의 예측 가능성을 기반으로 해야 한다”며 청년을 비롯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정책을 적극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류기준 의원은 정부와 서울시가 국민과 청년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도의 관련 정책이 위축될 경우, 특히 청년층이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이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류기준 의원은 “재정 위기에 따라 세입·세출 조정이 필요한 현실은 이해하지만, 도민에게 정책적 기대를 갖게 했다면 그에 상응하는 신뢰와 예측 가능성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청년 AI 성장 바우처와 관련해서는 “특정 사업의 시행 여부만을 검토할 것이 아니라 도민의 디지털 리터러시 격차를 해소하고 AI 활용 역량을 높이는 큰 틀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AI 관련 사업이 계속 ‘검토 중’ 이라는 수준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검토가 언제 마무리되고 어떤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할 것인지 의회와 도민이 예측할 수 있도록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또 “경기도가 AI수석 신설을 준비하는 등 AI 정책에 대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만큼 AI국도 이에 걸맞은 역할을 해야 한다”며 “청년 AI 성장 바우처뿐 아니라 AI 바우처 사업 전반을 대상으로 청년의 역량, 산업 경쟁력, 디지털 격차 등 향후 미래 파급력까지 고려한 선도적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한편 류기준 의원은 정보보호 관련 예산 감액에 대해서도 점검했다.계약 절차에 따른 낙찰 차액이라면 합리적인 감액일 수 있으나, 최근 주요 기업의 개인정보 유출과 사이버 침해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만큼 경기도 역시 정보보호 대응체계를 철저히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류기준 의원은 “정보보호 사고는 도민의 개인정보와 재산상 피해뿐 아니라 행정에 대한 신뢰와 직결되는 문제”며 “사고 발생 시 관계기관과 의회에 신속히 보고하고 피해 배상과 구제까지 포함한 대응체계를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끝으로 류기준 의원은 “경기도가 AI 정책에서 후발적으로 대응하기보다, 디지털 리터러시 격차 해소와 AI 산업 발전, 그리고 앞으로 도민과 청년에게 미칠 파급효과까지 고려해 보다 적극적이고 선도적으로 정책을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박근철 의원 은 7일 국제협력국 소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ODA 사업 감액과 관련해 “단순히 예산을 삭감하는 데 그칠 것이 아니라 사업의 연속성과 대체 방안까지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번 추경에서는 인도네시아 현지 안전 문제로 ‘폐수관리 시설개선’ODA 사업비 2억5천만원이 전액 감액됐다.국제협력국 전체 예산 역시 기정예산 대비 약 43억9천만원 감액됐다.박근철 의원은 “현지 정세나 안전 문제로 해당 사업 추진이 어렵다면 사업 중단 자체는 이해할 수 있다”며도 “문제가 발생했을 때 다른 국가나 사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2단계, 3단계 대안까지 준비하는 것이 국제협력 행정의 역할”이라고 지적했다.특히 이번 감액이 향후 사업 자체의 축소로 이어질 가능성을 우려했다.박근철 의원은 “올해 한 번 예산이 감액되고 사업이 제로베이스가 되면 내년도 예산을 다시 세우기 어려워질 수 있다”며 “2027년에도 해당 사업과 국제협력 기능을 지속할 수 있는지 지금부터 분명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이어 “경기도의 재정과 경제 규모, 기업의 해외 진출 수준을 고려하면 이제 중앙정부의 외교·개발협력만 바라볼 단계는 아니다”며 “도내 기업인의 수출과 해외 활동을 지원하고 해외에 나간 도민이 기댈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경기도가 가진 산업·정책 역량을 개발도상국과 공유하는 역할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박근철 의원은 지난 임시회에서도 경기도 ODA 예산이 약 17억9천만원 규모에 불과하고 과거에 비해 오히려 위축돼 있다는 점을 지적한 바 있다.그는 “경기도의 위상에 비춰볼 때 ODA는 축소할 사업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확대하고 체계화해야 할 분야”고 강조했다.끝으로 박근철 의원은 “지금의 재정 위기가 국제협력국을 위축시키는 계기가 돼서는 안 된다”며 “이번을 기존 사업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국제협력과 ODA 사업을 새롭게 설계하는 기회로 삼아 2027년과 2028년을 내다보는 경기도만의 국제협력 전략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윤도희 경기도의원은 7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93회 제1차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상임위 회의에서 전액 삭감된 ‘청소년 AI 성장 바우처’ 사업의 문제를 강하게 질타하고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최소 50% 수준의 예산을 연내에 즉각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청소년 AI 성장 바우처’는 도내 청소년들이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디지털 경쟁력과 미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그러나 최근 관련 예산이 전액 삭감되면서 연내 사업 시행이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윤도희 경기도의원은 회의에서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미래세대에게 필수적인 교육 기회가 제공되지 못한다면 이는 곧 교육 격차를 넘어 계층 간 기회 불평등과 소득 불평등으로 이어지게 된다”며 사업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짚었다.이어 윤 의원은 집행부가 예산을 전액 삭감하면서 2027년에 사업을 다시 추진 하겠다는 태도를 꼬집었다.윤 의원은 “당초 계획된 사업도 이행하지 않으면서 2027년에 추진하겠다는 약속을 도민들이 어떻게 신뢰하겠느냐”며 “전체 지원이 어렵다면 대상의 50% 정도의 취약계층 청소년만이라도 연내에 지원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경기도 AI국 관계자는 “사업의 중요성에는 깊이 공감하고 있으나, 정보화 사업의 특성상 예산 경직성이 높아 조정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상반기에 추진했던 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2027년 본사업 추진을 준비하고 있으며 의원실의 제안을 깊이 검토하겠다”고 답했다.윤 의원은 이러한 집행부의 해명에 대해 “필요성과 우선순위를 고려할 때 청소년 미래 교육복지는 결코 후순위로 밀려서는 안 된다”고 반박하며 “정보화 사업의 예산 경직성을 핑계로 삼지 말고 집행부가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9월부터 연말까지 가용한 예산 조정을 단행해 50%라도 신속히 집행해야 한다”고 거듭 압박했다.끝으로 윤 의원은 “디지털 전환기 속에서 발생하는 교육 소외는 도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더 큰 박탈감을 안겨줄 수 있다”며 “안양시를 비롯한 도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AI 역량 개발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상임위 차원에서 예산 조정 및 반영 과정을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지혜 의원은 9월 7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제2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성과가 확인된 사업은 감액하면서 집행 가능성이 낮은 사업 예산은 유지한 경기도의 예산 구조조정 기준을 지적했다.이지혜 의원은 특히 안중근 의사 유묵 ‘독립’환수 사업비 13억원을 사례로 들며 사업 추진 가능성과 예산 유지의 타당성을 집중적으로 질의했다.해당 사업은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편성된 뒤 명시이월됐으나, 일본인 소장자와의 협상이 장기간 진전되지 않아 실제 집행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이 의원은 “구조조정이라면 무엇보다 사업 간 우선순위가 명확해야 한다”며 “이번 추경에서는 성과가 있거나 이미 계속 추진 중인 사업도 상당 부분 감액됐는데, 정작 장기간 협상이 진전되지 않은 안중근 의사 유묵 ‘독립’환수 사업비 13억원은 그대로 유지됐다”고 지적했다.이어 일본인 소장자와의 협상 진행 상황을 확인하며 가격과 인도 조건 등 핵심 사안에서 실질적인 진전이 있었는지를 물었다.같은 상임위원회 소속 안시현 의원과 김승기 의원도 안중근 의사 유묵 환수사업의 추진 상황과 집행 가능성을 두고 유사한 문제를 제기했다.장기간 협상이 진전되지 않은 상황에서 사업비를 계속 유지하는 것이 적절한지 따져 물으며 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예산 편성의 타당성을 면밀히 재검토해야 한다는 취지로 지적했다.이에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현재 소장자와의 협상이 어려운 상황이며 사실상 사업비 집행도 어렵다고 설명했다.이어 해당 사업 예산 13억원을 반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이 의원은 추경의 목적이 한정된 재원을 보다 시급하고 효과적인 곳에 재배분하는 데 있는 만큼 단순한 일률적 감액보다 사업의 성과와 집행 가능성을 면밀히 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예산 편성 이후 집행 여건이 달라졌거나 사업 추진 가능성이 현저히 낮아진 경우에는 이를 신속하게 재검토해 다른 필요한 사업에 재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이지혜 의원은 “성과가 확인된 사업을 줄이면서 집행 가능성이 희박한 사업을 그대로 두는 것은 합리적인 구조조정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사업의 실효성과 집행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잇따른 만큼, 앞으로는 성과와 시급성, 실제 집행 가능성을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명확히 세워 도민의 세금이 필요한 곳에 적기에 쓰이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방성환 의원은 7일 열린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AI국 예산이 약 47억원 감액된 데 대해 재정 기조에 단순히 순응할 것이 아니라 핵심 AI 사업을 지키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방성환 의원은 “470억원이 증액돼도 시원찮을 판에 47억원이 이번에 또 삭감됐다”며 AI국의 감액 기준과 대응 방향을 집중적으로 물었다.특히 청소년 AI 성장 바우처 사업이 전액 삭감된 것을 지적했다.해당 사업은 지난 6월 민간위탁 동의안 심의를 마치고 추진을 준비해 온 만큼, 전면 중단하기보다 규모를 조정해서라도 지속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했어야 한다는 것이다.방 의원은 “AI가 미래를 대비하는 것이고 그중에서도 청소년이 미래를 대비하는 사업이라면 오히려 더 증액해 달라고 해야 하는 사업”이라며 “AI국의 중요도를 놓고 봤을 때 세 손가락 안에는 들 수 있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이어 AI 휴머노믹스 박람회와 AI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 등의 감액도 짚으며 “경기도가 세계적인 AI 경쟁에서 앞서가기 위해서는 지금이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미래를 준비하는 핵심 사업들이 단순한 행사성 사업으로 취급돼 축소돼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방 의원은 AI국의 태도 변화도 주문했다.“집행부에서 하려는 의지가 없는데 의회에서 아무리 떠들어봐야 무엇을 하겠느냐”며 “이런 태도면 본예산 때 자체 직접지원 예산이 거의 없어지고 기계적으로 국비 매칭과 행정운영비만 하는 사업부서로 전락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끝으로 방 의원은 “상임위와 함께 예결위까지 발이 땀 나도록 다니고 설득해 달라”며 “AI국과 미래과학협력위원회가 함께 소통하면서 꼭 필요한 AI 사업과 예산을 지켜내야 한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서인하 의원은 7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제1차 미래과학협력위원회 202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AI국을 상대로 ‘경기 청소년 AI 바우처’ 사업의 재설계와 AI국의 컨트롤타워 역할 강화를 촉구했다.경기 청소년 AI 성장 바우처 사업은 청소년 대상 AI 서비스 구독료를 지원하려던 사업으로 본래 12억 편성되었으나 사업 절차 지연 등의 사유로 전액 삭감안이 올라왔다.이와 관련해 서인하 의원은 지난 7월 AI국 업무보고 당시 경기도의 일방적인 일몰 추진을 지적했고 지난 3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AI 정책 후퇴를 비판한 바 있다.서 의원은 “사업이 전액 삭감된 채 끝나서는 안 되며 사용료 지원에만 머물지 않고 활용 교육과 현장의 문제 해결까지 아우르는 사업으로 다시 설계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교육부가 취약계층·지역 대상 고등학생에게 제공하는 ‘AI 온이음 사업’을 예로 들어, “중앙 사업과 중복되지 않도록 지원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학교 밖 청소년, 대학생 취업 준비생과 같은 정책 사각지대를 경기도에서 살피는 것이 유의미하다”고 제언했다.또한 서 의원은 다른 사업국의 AI 관련 예산이 감액되는 상황을 짚으며 “AI국이 사업의 시급성과 소관을 판단해 중복 예산을 조율하는 실질적인 주무 부서의 역할을 해야 한다”며 “향후 사업계획을 의회와 충분히 논의하며 미래세대를 위한 AI 정책을 재추진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문했다.끝으로 서인하 의원은 “2024년 전국 최초로 AI 전담부서를 신설한 경기도가 지자체 간 AI 경쟁을 선도해야 한다”며 “올해 안으로 컨트롤타워로서의 관리 범위와 권한을 명확히 한 운영방안을 신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서광범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후계농어업인 및 청년농어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7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제1차 농정해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개정안은 후계농어업인단체에 대한 지원 근거를 구체화해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 농어업 인력 육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추진됐다.농어촌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농어업의 지속가능성을 이끌 후계농어업인과 청년농어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후계농어업인단체는 농어업인의 역량 강화와 권익 증진, 공동활동 등을 통해 미래 농어업 인력을 조직적·체계적으로 육성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최근 ‘후계농어업인 및 청년농어업인 육성·지원에 관한 법률’ 이 개정되면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후계농어업인단체의 조직과 활동에 필요한 운영비와 시설비 등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개인·법인 또는 단체가 후계농어업인단체의 육성을 위해 금전이나 재산을 출연하거나 기부할 수 있는 근거도 신설됐다.이번 개정안은 이 같은 상위법 개정사항을 경기도 조례에 반영해 법령과 조례 간 정합성을 확보하고 기존의 포괄적인 행정·재정적 지원 규정을 보다 구체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개정안에 따르면 도지사는 예산의 범위에서 후계농어업인단체의 조직과 활동에 필요한 운영비와 시설비, 그 밖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다.개인·법인 또는 단체의 출연과 기부를 통해 후계농어업인단체의 자립 기반과 재정 여건을 넓힐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서광범 의원은 “농어촌의 고령화와 인구 감소에 대응하려면 후계농어업인과 청년농어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그 중심에서 역할을 하는 후계농어업인단체가 흔들림 없이 활동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 기반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개정은 단순히 단체 지원 근거를 정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래 농어업 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토대를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후계농어업인과 청년농어업인이 농어촌에 뿌리내리고 지속가능한 농어업을 이끌 수 있도록 현장에 필요한 제도 개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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