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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영선 도의원은 11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2026년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총괄 심사에서 기획조정실장을 대상으로 대규모 사업비 감액에 따른 문제점을 지적하고 실제 집행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한 예산편성을 주문했다.이날 예결위는 기획조정실장의 총괄 제안설명과 총괄 질의답변을 시작으로 실·국별 추경예산안 심사에 들어갔다.박 의원은 “이번 추경에서 기존 예산 대비 10억원 이상 또는 90% 이상 감액된 사업이 31개, 감액 규모가 1271억원에 달한다”며 특히 SOC 사업의 감액 규모가 크다는 점을 짚었다.상당수 사업이 ‘재정운영 여건을 고려한 연내 집행 불가’나 ‘사업시기 미도래’를 이유로 감액된 데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박영선 의원은 “당해연도에 집행하기 위해 편성한 예산을 연내 집행이 어렵다는 이유로 대규모 감액한다면, 당초 예산편성 단계에서 사업의 추진 가능성과 사전절차를 충분히 검토했는지 되짚어봐야 한다”며 “예산을 세웠다가 집행하지 못하고 삭감하는 일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특히 올해 감액된 사업을 내년도 본예산에 다시 반영할 경우 새로운 SOC 사업을 추진할 재정 여력이 줄어드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박 의원은 “통상 여러 해에 걸쳐 투자계획을 세우는 SOC 사업이 재정상황을 이유로 계속 미뤄지면 당초 3년에 끝낼 사업이 4년, 5년으로 늘어날 수 있다”며 “결국 신규사업 추진은 더욱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이에 정두석 기획조정실장도 현재 재정상황에서는 사업이 지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취지로 답변했다.박 의원은 이 같은 상황에서 재정자립도가 낮은 시·군이 상대적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자체 재원만으로 대규모 SOC 사업을 추진하기 어려운 지역은 도비 지원이 절실한 만큼, 기존 사업의 반복적인 감액과 재편성이 이어질수록 새로운 지역 현안사업이 예산에 반영될 여지가 더욱 좁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또한 박 의원은 수해상습지 개선공사처럼 주민 안전과 직결된 시급한 사업까지 감액 대상에 포함된 점을 지적하며 사업 추진 여건이 갖춰진 시·군에는 필요한 예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끝으로 박 의원은 “재정이 어렵다고 이미 편성한 사업을 뒤로 미루는 방식만 반복하면 결국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과 신규사업 모두 추진하기 어려워진다”며 “앞으로는 행정절차 사전 이행 여부와 연내 집행 가능성을 예산편성 단계부터 면밀하게 검토하고 시급성과 지역 여건을 고려해 한정된 재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배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유경현 의원은 11일 경제실 소관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예산의 감액 문제를 지적하고 해외 판로 지원 예산의 원상 복구와 지원 대상 기업의 추가 모집을 촉구했다.‘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추경안에서 총 2억 1600만원이 감액됐다.이 가운데 해외 쇼핑몰 입점과 수출 물류비 등을 지원하는 해외 판로 지원 예산이 1억 2500만원으로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유 의원은 사업설명서를 근거로 올해 지원 목표 596개사 가운데 7월 말까지 이미 484개사를 지원해 목표의 80%를 넘어선 점을 지적하며 이처럼 실적이 목표치를 웃도는 상황에서도 수출 지원 예산을 줄이는 근거가 무엇인지 따져 물었다.이어 “지원할 기업이 없어서 남은 것이냐, 아니면 도가 기업을 추가로 모집하지 않고 감액하는 것이냐”고 질의하며 예산 감액의 실제 배경을 확인했다.유 의원은 또한 정부가 올해 산업통상부의 ‘K-수출스타 500’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에 나선 상황을 언급하며 경기도가 오히려 해외 쇼핑몰 입점과 물류비 지원 등 실제 수출로 이어지는 예산을 줄이는 것이 타당한지 문제를 제기했다.마지막으로 유경현 의원은 “기업의 판로와 수출을 지원하는 예산은 재정이 어렵더라도 마지막까지 지켜야 한다”며 “해외 판로 지원 예산 1억 2500만원의 감액을 철회하고 지원이 꼭 필요한 마지막 1개 기업까지 찾아서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철형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7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안전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개정안은 재해·재난 대응과 주요 도정업무 수행 등에 대한 포상 성격의 특별휴가 부여 사유를 구체화하고 부여 가능 일수를 현행 3일에서 최대 10일까지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현행 조례는 재해·재난 발생으로 야간 또는 휴무일에 근무하거나 도정업무·직무수행에 탁월한 성과나 공로가 인정되는 경우 3일의 범위에서 특별휴가를 부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개정안은 특별휴가 부여 사유를 △재해·재난 등의 발생으로 야간 또는 휴무일에 근무한 경우 △도정업무·직무수행에 탁월한 성과나 공로가 인정되는 경우 △그 밖에 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로 구체화하고 특별휴가 부여 가능 일수를 확대했다.이철형 의원은 “재난 대응과 주요 현안업무에는 높은 업무 강도와 책임이 요구되는 만큼, 공무원들의 노력과 성과에 상응하는 실질적인 보상이 필요하다”며 “충분한 휴식과 재충전은 공무원의 사기 진작뿐 아니라 업무 효율성과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이번 제도 개선이 공무원의 근무여건 개선에 그치지 않고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로 이어져 결국 도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운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종춘 의원은 7일 열린 2026년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안중근평화센터, 임진각 평화누리 및 평화누리캠핑장 등 파주지역 주요 문화·관광사업의 추진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먼저 이 의원은 올해 예산 감액으로 일부 프로그램이 축소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내년에도 정상적으로 개최될 수 있는지 집중적으로 질의했다.이 의원은 “올해 영화제가 예산 감액으로 차질을 겪고 있는데, 이것이 일회성 조정에 그치는 것인지 아니면 내년도 사업 규모와 운영 방식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인지 분명히 해야 한다”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국제영화제이자 파주와 고양을 잇는 대표적인 평화·문화행사가 매년 예산 상황에 따라 흔들려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이에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내년도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는 취지로 답변했다.이 의원은 “원점 재검토가 영화제의 정체성과 지속성까지 흔드는 방향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며 “올해 감액에 따른 문제점을 정확히 분석하고 내년도 영화제 준비와 예산 편성에 차질이 없도록 조속히 방향을 정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이어 안중근 의사 유묵 ‘독립’의 환수 지연이 파주 임진각에 조성 중인 안중근평화센터에 미칠 영향도 점검했다.이 의원은 “경기도가 추진하던 유묵 ‘독립’의 환수가 지연되고 있는데, 안중근 의사의 유묵 영인본 전시를 중심으로 조성하는 안중근평화센터의 전시 구성과 개관 일정에는 문제가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에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안중근평화센터는 차질없이 준비 중이라고 답변했다.임진각 평화누리와 평화누리캠핑장 시설보수 예산 감액에 대해서는 이용객 안전과 직결된 예산까지 일률적으로 삭감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이번 추경안에는 평화누리의 노후 데크·난간·침목 교체비 2억원, 모험놀이시설 보수비 1억500만원, 야외공연장 노후시설 보수비 4500만원 등 총 3억5000만원의 감액이 포함됐다.이 의원은 “행사를 한 번 줄이거나 홍보를 다소 축소하는 것과 도민·관광객이 실제로 이용하는 노후시설의 보수를 미루는 것은 성격이 전혀 다르다”며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관광거점인 임진각 평화누리의 안전과 기본적인 이용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예산까지 일률적으로 감액하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끝으로 이 의원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안중근평화센터, 임진각 평화누리는 파주의 개별 사업을 넘어 경기도의 평화·역사·관광정책을 상징하는 핵심 자산”이라며 “재정이 어렵더라도 사업의 지속성과 이용객의 안전을 지키는 필수예산은 끝까지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안광률 의원은 7일 농수산생명과학국 202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감액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경기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예산 복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은 ‘경기도 식생활교육 지원 조례’에 근거해 도내 31개 시군 어린이에게 신선한 제철 과일을 공급함으로써 식습관 개선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경기도에서 재배한 과일의 안정적 소비 기반을 마련해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하지만 이번 202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서는 총사업비 204억 8천만원 가운데 약 5억 7천만원이 감액되어 과일 공급이 일부 축소될 상황에 놓여 있다.안 의원은 먼저 그동안 ‘주 1회 정기 공급 월 1회 추가 공급’방식으로 이루어지던 사업이 9월 이후 ‘주 1회 정기 공급’ 만 남도록 축소됐다는 점을 지적했다.“담당 부서에서는 예산 감액 사유를 ‘도비 유보액 및 시군 집행잔액’ 으로만 기재했는데 실제로는 과일 공급을 줄이는 방식으로 감액 예산을 확보한 것으로 보여 확인이 필요하다”는 의문을 제기했다.또한 경기도가 추경안을 의결하기 전인 지난 8월 시군에 공문을 보내 9월부터 월 1회 추가 공급 중단을 안내한 점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사업 운영 과정에서 집행부가 사업량을 조정할 수 있다는 점은 이해하나, 예산안 심의에 앞서 공급 축소를 진행하고 이에 맞춰 예산 감액안을 올린 경위에 대해서는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밝힌 안 의원은 담당 부서에 감액액 산정 근거를 구체적으로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마지막으로 안광률 의원은 “경기도 재정 상황이 넉넉하지 않다는 점은 이해하지만,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당초 계획대로 건강과일 공급을 주 1회 정기 공급과 더불어 월 1회 추가 공급도 현행 유지할 수 있도록 예산 감액을 철회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7일 열린 제371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AI산업혁신국, 사회연대경제국 소관 조례안, 동의안, 출연계획안,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했다.정병인 위원장은 AI산업혁신국 출연계획안 심사에서 충남테크노파크의 국가직접사업 및 성립전 예산 집행과 관련해 “예외적인 예산 집행 절차가 과도하게 활용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특히 국가직접사업이라 하더라도 사업의 실효성과 타당성을 면밀히 확인하고 성립전 예산 및 간주예산은 관련 절차와 사용 목적에 맞게 투명하고 적정하게 집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상근 위원은 ‘충청남도 인공지능 스타트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과 관련해 AI 스타트업의 지원 범위를 업력 7년 미만으로 한정하는 것이 적정한지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상 신산업 창업 분야에 인공지능이 포함되어 있어 사업 개시 후 10년 이내 기업까지 지원할 수 있는 만큼, 향후 실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원 범위 확대 필요성 등 지원 대상 확대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김아진 위원은 온디바이스 AI 서비스 실증·확산 사업과 관련해 하천 범람 등 재난의 근본 원인을 우선적으로 해결하고 AI 기반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연차별 사업기간과 내용이 다른데도 동일한 예산이 편성된 점을 지적하며 예산 산정의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윤섭 위원은 AI산업혁신국 소관 조례 및 출연계획안 심사에서 AI 관련 사업의 소관 부서와 사업 간 연계·중복 여부를 점검하고 출연사업의 실효성과 타당성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출연사업별 지원 내용과 대상 기업을 구체적으로 관리하고 유사한 AI 전환 사업이 여러 부서에서 추진되지 않도록 부서 간 사전 협의를 강화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것을 당부했다.김현이 위원은 AI산업혁신국 출연계획안 심사에서 사업의 집행 가능성과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특히 사업기간이 짧은 사업은 예산 집행 실적과 연내 집행 가능성을 면밀히 살펴 의회 출연 동의 절차와 사업 추진이 적정하게 연계되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이병하 위원은 AI산업혁신국 출연계획안과 관련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신규 출연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특히 전액 도비로 추진되는 신규사업에 대해 기존 사업과의 연계성과 중복 여부 등을 꼼꼼히 살펴 불필요한 예산이 편성되지 않도록 당부했다.진성범 위원은 AI산업혁신국 출연계획안 심사에서 출연 의결 전 사업 추진과 입찰 절차의 적정성을 점검하고 업체 선정 과정의 공정성과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충남테크노파크에 대한 도의 지도·감독과 성과관리 강화를 위해 출연사업별 전문가 중심의 평가체계를 마련하고 사업 성과를 체계적으로 점검해 예산 지원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리 방안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안계명 의원은 7일 제393회 임시회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기후환경에너지국, 수자원본부, 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주요 사업의 감액 사유와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예산 조정이 정책목표와 사업 성과 저하로 이어지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주문했다.먼저 기후환경에너지국 심사에서는 ‘경기 RE100 소득마을’ 사업이 당초 200개 마을·24㎿에서 148개 마을·11.5㎿로 축소되면서 사업비가 128억 3700만원에서 60억 5700만원으로 67억 8천만원 감액된 점을 지적했다.안계명 의원은 “당초 계획했던 목표 물량을 첫해부터 채우지 못한 만큼 미선정·취소 마을이 다음 연도 사업에 다시 참여할 수 있도록 신청 전 사전점검과 컨설팅을 강화해야 한다”며 “2030년까지 1000개소 조성이라는 목표가 선언적인 숫자에 그치지 않도록 연도별 사업물량과 추진실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달라”고 주문했다.이어 폭염·산사태·극한호우 등 경기도의 기후위험 정보를 분석해 정책에 활용하는 ‘기후데이터 분석 및 관리’ 사업과 관련해서는, 연구 인력과 사업비가 감축된 상황에서도 당초 과업을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는지 짚었다.안계명 의원은 생산된 데이터가 단순 구축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정책과 도민 체감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성과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수자원본부 대상 심사에서는 ‘평택·아산유역 중점관리저수지 물환경개선대책 수립’과 관련해 경기와 충남이 각각 추진하는 연구용역의 수질목표와 사업방향이 어긋나지 않도록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할 것을 주문했다.또 기흥·왕송·물왕·반월·남양 등 기존 중점관리저수지의 추진 경험과 평택호에서 이미 추진 중인 수질개선사업의 성과와 문제점을 개선대책에 충분히 반영할 것을 요구했다.안계명 의원은 “평택호 수질개선대책 수립은 기존에 추진해 온 사업과의 연계성을 높이고 관계기관 간 역할을 유기적으로 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존 수질개선사업을 관리해 온 상하수과와 법정 물환경개선대책을 수립하는 수질총량과가 관련 자료와 추진현황을 충분히 공유해 중복은 줄이고 필요한 부분은 보완해 달라”고 강조했다.안계명 의원은 “추경에서 예산을 조정하더라도 당초 세운 정책목표와 도민이 체감하는 사업 성과까지 함께 줄어서는 안 된다”며 “이번에 확인된 사업별 문제점을 보완해 향후 사업계획과 예산편성에 반영해 달라”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심동용 의원은 4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재정위기를 이유로 경기북부와 남북교류 관련 사업까지 일률적으로 축소해서는 안 된다며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기금과 DMZ 마라톤 등 중장기적 가치가 있는 사업은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심 의원은 먼저 균형발전기획실과 평화협력국의 기관운영업무추진비와 시책추진업무추진비 감액 현황을 점검했다.집행부는 기관운영업무추진비 20%, 시책추진업무추진비 10% 감액을 기본 원칙으로 적용했으나 부서별 집행잔액 등에 따라 실제 감액률에는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심 의원은 “재정위기 상황에서 모두가 고통을 분담하는 것은 필요하지만 그 기준은 공정해야 한다”며 “북부지역 부서가 상대적으로 더 큰 부담을 떠안는 구조가 아닌지는 세심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 같은 문제의식은 경기북부의 중장기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과 기금에 대한 점검으로 이어졌다.집행부에 따르면 올해 시군 수요조사에서는 약 78억원 규모의 사업 수요가 제출됐으나, 조례상 기금 사용이 가능한 도로·하천·공원 사업 등을 검토한 결과 약 23억원이 적합한 것으로 판단됐으며 최종적으로 2개 사업, 18억원이 이번 추경에 반영됐다.심 의원은 지난해 기획재정위원회에서 당초 300억원 규모의 기금 조성안이 삭감됐다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0억원이 반영된 경위를 언급하며 “반환공여구역은 동두천을 비롯한 경기북부가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낼 수 있는 핵심 공간”이라고 강조했다.이어 “당장 집행할 사업이 많지 않다는 이유로 기금의 필요성을 낮게 평가해서는 안 된다”며 “아무리 재정이 어렵더라도 반환공여구역 개발기금과 남북교류협력기금은 경기북부의 미래를 위해 지켜가야 할 재원”이라고 말했다.DMZ 마라톤에 대해서도 단기적인 재정 여건만으로 사업을 중단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구체적으로 심 의원은 “재정 여건상 기존 규모를 그대로 유지하기 어렵다면 사업비를 줄이더라도 행사의 맥은 이어가야 한다”며 “DMZ 마라톤은 향후 남북교류가 활성화될 경우 남과 북이 함께할 수 있는 상징적인 체육 콘텐츠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당장 2억5천만원이라는 금액만 놓고 판단할 것이 아니라 1억원이든 1억5천만원이든 최소한의 예산을 반영해 사업의 연속성을 지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심 의원은 “재정위기 속에서 모든 사업을 이전과 같은 규모로 유지하기는 어렵다는 점은 이해한다”며 “그러나 경기북부의 중장기 발전과 남북교류의 미래를 준비하는 예산까지 단순한 감액 논리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이어 “재정위기가 경기북부 주민들에게 또 한 번의 기회 축소와 소외로 이어지지 않도록 집행부가 지켜야 할 예산의 우선순위를 분명히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7일 오후 2시 시의회 청사 의정실에서 세종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원체계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행정복지위원회 김재형 위원장, 김현미 부위원장, 강해정·김명숙·박범종 위원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세종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소속 시설장 등이 참석했다.주요 논의 과제로는 △종사자 인력 지원 현실화 △시간외근무수당 지원 확대 △기능 보강 사업 지원체계 마련 △판매시설 관리운영비 현실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사회복지시설 평가결과에 따른 보조금 차등 지원 재검토 등이 제시됐다.특히 참석자들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일반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넘어 중증장애인에게 직업훈련과 직업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실제 일자리 현장으로 기능하는 만큼, 시설의 운영 기반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직업재활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강해정 위원은 세종시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실적 제고를 위해 원인 분석과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강 위원은 “중증장애인 생산품이 품질과 가격 면에서 충분한 경쟁력과 신뢰를 갖췄을 때 담당 부서에서도 자신 있게 구매를 추진할 수 있다”며 시설 측의 품질 관리 노력을 당부하는 한편 “시 차원에서는 구매율을 높일 수 있도록 평가 가점 반영 등 다각적인 정책적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강조했다.김명숙 위원은 시설 현장의 인력 부족 실태를 점검하고 훈련 장애인의 지역사회 일자리 이행을 위한 시 차원의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질의했다.김 위원은 “시설의 안정적인 운영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일자리 연계 강화를 위해 집행부와 함께 다각적인 지원책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박범종 위원은 세종시 특성상 공사·용역이 전체 구매 모수를 차지하는 비중이 커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율 달성이 어렵다는 집행부 설명에 관해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박 위원은 시 발주 공사·용역 수주 업체 평가 시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이력’을 가점으로 반영하는 제도 도입을 제안했다.박 위원은 “행정기관에 국한되었던 판로를 민간 시장으로 대폭 넓히고 취급 품목 역시 다양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김현미 부위원장은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율 제고 및 수의계약과 관련해 복합적인 현장의 한계를 언급하며 집행부와 시설, 의회가 함께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부위원장은 구매율이 저조한 것은 단순히 시의 의지 문제가 아니라 수요 품목과 실제 공급 품목의 불일치 문제도 함께 작용하고 있다며 “기관 간 중복을 방지하고 공공기관의 실제 수요에 맞춘 품목의 생산을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집행부와 심도 있게 논의하겠다”고 밝혔다.김재형 위원장은 부서에서 관리·감독하고 있는 장애인복지시설 중 직업재활시설에만 사회복지시설 평가 결과를 적용하는 행정의 형평성 문제를 지적했다.김 위원장은 “동일한 기준이 적용되지 않고 선택적 조치가 이루어지면 현장의 불만이 생길 수밖에 없다”며 “잘못에 대한 엄정한 관리도 필요하지만, 사전에 지도·점검하고 제도를 개선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한편 행정복지위원회는 오는 15일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할 예정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의회 교섭단체 대표단은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대표단과 광역의회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인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명주 대표의원은 7일 인천시의회에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안광률 대표의원 등과 간담회를 갖고 지방의회의 독립성 강화를 위한 공동 현안에 대해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두 교섭단체 대표단은 지방의회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지방의회법’ 제정이 필수라는 데 공감하고 교섭단체의 역할 정립을 위한 제도 개선과 광역의회 간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또한, 인천시의회가 지방의회 위상 정립 및 독립성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결의안을 준비 중인 점도 언급됐다.특히 인천시와 경기도는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을 뿐 아니라 산업·교통·생활권 측면에서도 밀접하게 연관돼 있어,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해 협력해야 한다는 점에 양 측 대표단은 인식을 같이 했다.아울러 지방의회 간 지속적인 협력이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공동 대응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점에도 뜻을 모았다.김명주 대표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지방의회법’ 제정이라는 공동 현안에 대해 광역의회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인천과 경기는 지리적·경제적으로 긴밀히 연결된 만큼,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경기도의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9월 7일 제393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소관부서인 미래평생교육국, 여성가족국, 이민사회국, 경기도서관을 대상으로 2027년도 출연계획·공기관·민간위탁 동의안 심사 및 현안보고를 진행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내년도 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효율적인 행정 운영을 위한 2027년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도미래세대재단,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출연계획 동의안 및 각 국의 사업별 공기관·민간위탁 동의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동의안은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전문기관에 사업을 위탁하고자 예산 편성 전에 의회의 동의를 구하는 안건으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안건 별 위탁 대상 사무 여부, 위탁의 적정성, 운영 타당성 등을 집중 점검했다.이에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들은 심사에 앞서 집행부의 부실한 자료 제출을 지적하며 위탁의 적정성 등을 판단하기 위한 내용이 동의안에 체계적으로 기재되어야 할 것을 요구했으며 심사 과정에서는 사업 추진 시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도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후 관리를 당부했다.마지막으로 김용성 위원장은 “오늘 의결된 동의안들은 도민의 삶과 직결된 여성, 청소년, 평생교육, 돌봄 서비스를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필수적인 사업”이라며 “집행부는 향후 사업 편성 등 사업 준비와 관리에 만전을 기해 도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한편 이날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를 통과한 안건들은 경기도의회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확정될 예정이며 도지사는 도의회의 동의를 받은 후에 각 사업별 위탁·대행 예산을 편성할 수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평화·안보 역사자원 보존 및 활용 조례안’ 이 9월 7일 기획재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특히 이번 조례안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통틀어 평화·안보 역사자원의 보존과 활용을 종합적으로 규정하는 최초의 조례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그동안 한국전쟁과 유엔군 참전, 국가수호, 분단과 비무장지대 등의 역사와 관련된 자원은 국가유산, 보훈, 평화통일 관광 등 여러 정책영역에 걸쳐 분산 관리되어 왔으나, 이를 하나의 정책 대상으로 체계적으로 조사·기록·보존·활용하는 독립 조례는 전국적으로 마련되지 않았다.이번 조례안은 경기도 곳곳에 산재한 한국전쟁과 유엔군 참전, 국가수호, 분단과 DMZ 등의 역사와 관련된 시설·장소·유적·유물·기록물 등을 ‘평화·안보 역사자원’ 으로 정의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조사·기록하며 보존·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전사자와 참전자의 수습·화장·안장·추모와 관련된 시설·장소뿐만 아니라, 국가수호와 전쟁 수행에 기여한 사람·동물·장비의 공헌과 관련된 역사적 사건과 기념자원까지 평화·안보 역사자원의 범위에 포함하도록 했다.이를 통해 국가유산으로 지정·등록되지 않아 그동안 제도적 관리에서 소외될 수 있었던 역사자원까지 경기도 차원의 정책 대상으로 다룰 수 있도록 했다.조례안은 도지사가 5년마다 평화·안보 역사자원 보존 및 활용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시행계획을 마련하도록 했다.또한 자원의 분포와 보존 상태, 관리실태, 관련 기록 등을 조사해 데이터베이스와 디지털 아카이브를 구축·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또 역사적 희소성과 상징성이 크거나 훼손·멸실 우려가 있는 자원 등을 ‘중점 보존·활용 대상’ 으로 선정해, 조사·연구와 기록화, 보존·정비, 안전·편의시설 개선, 콘텐츠 개발 등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거나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이와 함께 △역사자료 조사·연구·고증 및 기록화 △전사자·참전자 관련 시설·장소의 보존·정비 △전시·해설·추모·기념사업 △안전·편의시설 설치·개선 △전문 해설인력 양성·교육 △디지털 콘텐츠 구축 △현장해설·답사 및 교육콘텐츠 개발 △국내외 관계기관과의 교류·협력 △인근 역사·문화·생태자원과 연계한 관람·답사 동선 및 해설 콘텐츠 개발 등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윤 의원은 조례안 발의에 앞선 지난 8월 25일 연천군 종합복지관에서 ‘평화·안보 역사자원의 체계적 보존 및 활용을 위한 입법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역사·문화, 평화·안보, 관광·생태 분야 전문가와 경기도·경기관광공사·연천군 등 관계기관, 지역주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조례안의 완성도를 높였다.윤종영 의원은 “이번 조례안이 갖는 전국 최초의 의미는 단순히 기록상의 첫 사례라는 데 있지 않다”며 “그동안 어느 제도에서도 충분히 다뤄지지 못했던 평화·안보 역사자원을 하나의 정책 대상으로 보고 조사와 기록, 보존과 활용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출발점을 만들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이어 “경기도에는 한국전쟁과 분단, 유엔군 참전과 국가수호의 역사를 간직한 자원이 많이 남아 있지만, 관리 주체와 담당 부서가 분산돼 제대로 조사되지 못하거나 시간이 흐르면서 기록 자체가 사라질 우려가 있는 자원도 적지 않다”며 “역사자원은 훼손된 뒤 복원하는 것보다, 사라지기 전에 찾아내고 기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윤 의원은 특히 “연천 UN군 화장장과 군마 레클리스처럼 역사적·상징적 의미가 크지만 기존 제도만으로는 충분한 보존과 활용이 어려웠던 자원도 보다 체계적으로 다룰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본회의 의결 이후에도 조례가 선언적인 규정에 그치지 않고 실제 조사와 기록화, 시설 개선, 해설과 교육 등 구체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밝혔다.한편 ‘경기도 평화·안보 역사자원 보존 및 활용 조례안’은 오는 9월 18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며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평화·안보 역사자원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한 독립적인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