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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영선 도의원은 11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2026년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총괄 심사에서 기획조정실장을 대상으로 대규모 사업비 감액에 따른 문제점을 지적하고 실제 집행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한 예산편성을 주문했다.이날 예결위는 기획조정실장의 총괄 제안설명과 총괄 질의답변을 시작으로 실·국별 추경예산안 심사에 들어갔다.박 의원은 “이번 추경에서 기존 예산 대비 10억원 이상 또는 90% 이상 감액된 사업이 31개, 감액 규모가 1271억원에 달한다”며 특히 SOC 사업의 감액 규모가 크다는 점을 짚었다.상당수 사업이 ‘재정운영 여건을 고려한 연내 집행 불가’나 ‘사업시기 미도래’를 이유로 감액된 데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박영선 의원은 “당해연도에 집행하기 위해 편성한 예산을 연내 집행이 어렵다는 이유로 대규모 감액한다면, 당초 예산편성 단계에서 사업의 추진 가능성과 사전절차를 충분히 검토했는지 되짚어봐야 한다”며 “예산을 세웠다가 집행하지 못하고 삭감하는 일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특히 올해 감액된 사업을 내년도 본예산에 다시 반영할 경우 새로운 SOC 사업을 추진할 재정 여력이 줄어드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박 의원은 “통상 여러 해에 걸쳐 투자계획을 세우는 SOC 사업이 재정상황을 이유로 계속 미뤄지면 당초 3년에 끝낼 사업이 4년, 5년으로 늘어날 수 있다”며 “결국 신규사업 추진은 더욱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이에 정두석 기획조정실장도 현재 재정상황에서는 사업이 지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취지로 답변했다.박 의원은 이 같은 상황에서 재정자립도가 낮은 시·군이 상대적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자체 재원만으로 대규모 SOC 사업을 추진하기 어려운 지역은 도비 지원이 절실한 만큼, 기존 사업의 반복적인 감액과 재편성이 이어질수록 새로운 지역 현안사업이 예산에 반영될 여지가 더욱 좁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또한 박 의원은 수해상습지 개선공사처럼 주민 안전과 직결된 시급한 사업까지 감액 대상에 포함된 점을 지적하며 사업 추진 여건이 갖춰진 시·군에는 필요한 예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끝으로 박 의원은 “재정이 어렵다고 이미 편성한 사업을 뒤로 미루는 방식만 반복하면 결국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과 신규사업 모두 추진하기 어려워진다”며 “앞으로는 행정절차 사전 이행 여부와 연내 집행 가능성을 예산편성 단계부터 면밀하게 검토하고 시급성과 지역 여건을 고려해 한정된 재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배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유경현 의원은 11일 경제실 소관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예산의 감액 문제를 지적하고 해외 판로 지원 예산의 원상 복구와 지원 대상 기업의 추가 모집을 촉구했다.‘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추경안에서 총 2억 1600만원이 감액됐다.이 가운데 해외 쇼핑몰 입점과 수출 물류비 등을 지원하는 해외 판로 지원 예산이 1억 2500만원으로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유 의원은 사업설명서를 근거로 올해 지원 목표 596개사 가운데 7월 말까지 이미 484개사를 지원해 목표의 80%를 넘어선 점을 지적하며 이처럼 실적이 목표치를 웃도는 상황에서도 수출 지원 예산을 줄이는 근거가 무엇인지 따져 물었다.이어 “지원할 기업이 없어서 남은 것이냐, 아니면 도가 기업을 추가로 모집하지 않고 감액하는 것이냐”고 질의하며 예산 감액의 실제 배경을 확인했다.유 의원은 또한 정부가 올해 산업통상부의 ‘K-수출스타 500’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에 나선 상황을 언급하며 경기도가 오히려 해외 쇼핑몰 입점과 물류비 지원 등 실제 수출로 이어지는 예산을 줄이는 것이 타당한지 문제를 제기했다.마지막으로 유경현 의원은 “기업의 판로와 수출을 지원하는 예산은 재정이 어렵더라도 마지막까지 지켜야 한다”며 “해외 판로 지원 예산 1억 2500만원의 감액을 철회하고 지원이 꼭 필요한 마지막 1개 기업까지 찾아서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은미 부위원장은 지난 7일 제393회 임시회 농수산생명과학국 및 농업기술원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농업 분야 예산 감액이 농가 지원과 농업기술원의 핵심 연구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 점검했다.이은미 부위원장은 농업용 면세유 긴급지원과 관련해 유가 변동과 재정여건을 반영한 지원단가 조정 배경을 확인하고 “예산을 얼마나 편성했느냐보다 농가가 실제로 얼마나 도움을 받느냐가 더 중요하다”며 면세유뿐 아니라 비료와 멀칭비닐 등 농자재 가격 상승까지 종합적으로 살펴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덜기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이어 올해로 3년간의 사업을 마무리하는 ‘농어업소득 333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3년간 추진한 사업인 만큼 예산이 줄었다고 마지막 성과까지 줄어서는 안 된다”며 참여 농어민의 소득향상이라는 당초 목표가 제대로 달성될 수 있도록 끝까지 세심하게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은미 부위원장은 화훼 신품종 홍보사업이 행사 중심의 홍보 대신 식물원과 농업테마파크 등 방문객이 많은 기존 시설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전환한 점을 ‘모범적인 예산절감 사례’로 평가하며 “재정이 어려울수록 농업인에게 직접 필요한 사업은 지키면서 불필요한 비용은 사업 방식을 바꿔 줄여야 한다”며 “이런 게 진짜 예산절감인 만큼 비용은 줄이면서도 홍보 효과는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달라”고 말했다.특히 이은미 부위원장은 농업기술원의 본연의 기능인 시험·연구 분야까지 예산절감의 대상이 되는 데 우려를 나타내며 “행사비나 홍보비, 여비 등을 줄이는 것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농업과학기술 연구와 신품종 개발, 병해충·기후변화 대응 등 농업기술원의 본연의 기능까지 위축돼서는 안 된다”며 재정절감이 연구개발의 차질로 이어지지 않도록 각별히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끝으로 이은미 부위원장은 “어려운 재정여건일수록 단순히 예산을 줄이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며 “농업인이 체감하는 지원과 미래 농업을 위한 핵심 기능은 지키면서 줄여야 할 예산과 반드시 지켜야 할 예산을 구분하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이 출연계획과 위탁 동의안을 심사할 때 사업 추진 가능성보다 기존 사업의 성과와 향후 개선 계획을 면밀히 따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지난 7일 경기도의회 제393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원회에서 미래평생교육국과 여성가족국 소관 출연계획·위탁 동의안을 심사하며 이같이 밝혔다.이 의원은 “의회가 알고 싶은 것은 위탁할 수 있느냐가 아니라 지난 기간 무엇이 좋아졌고 다음 기간 무엇을 바꿀 것인지”며 성과와 계획, 절차를 중심으로 동의안을 심사해야 한다고 말했다.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출연계획 동의안 심사에서는 인력 운영 문제를 집중적으로 짚었다.일반직과 공무직의 정원·현원 차이가 크다며 향후 3 5년간 중장기 인력운영계획과 기간제 배치 현황을 제출하라고 요구했다.원장 공석과 본부장 미충원 문제도 지적했다.이 의원은 “192억원이 넘는 출연금을 책임지는 기관에서 기관장 공석이 장기화하는 것은 조직의 책임성과 의사결정 측면에서 바람직하지 않다”며 조속한 선임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자체 재원 사업을 출연금 사업으로 전환하는 기준도 명확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민간위탁 동의안을 제출할 때는 직전 위탁 기간의 성과와 개선 계획, 수탁기관 성과 평가 결과를 함께 제출하도록 요구했다.이 의원은 여성가족국 심사에서 1인가구 실태조사의 위탁기간 변경 절차를 문제 삼았으며 “중요 사항이 심의 이후 변경됐다면 재심의하거나 변경 사유를 명시해 보고하는 기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실태조사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조사 설계도 주문했다.2021년 조사와 시계열 비교가 가능하도록 설계하고 성별·연령·지역·소득별 교차분석을 통해 청년과 중장년, 여성, 노년층 1인가구가 처한 문제를 각각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경기도여성가족재단의 연구 성과에 대해서는 정책 반영 여부를 핵심 지표로 제시했다.이 의원은 “보고서를 몇 권 냈느냐보다 연구 결과가 도 정책과 조례, 예산에 얼마나 반영됐느냐가 성과”며 최근 3년간 연구 결과의 정책 반영률 자료를 요구했다.지역아동센터 시도지원단의 남·북부 인력 산정 기준과 아동그룹홈지원센터의 성과지표도 점검했다.이 의원은 “정책의 성적표는 단순한 실적이 아니라 도민의 삶이 얼마나 달라졌는지에 있다”며 “무엇이 달라졌는지, 결과로 확인하는 의정활동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장한별 의원은 지난 7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제2차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에서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사무 민간위탁 비용이 응시인원과 채용규모의 변동에도 매년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되고 있다”며 산출기준과 집행내역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경기도에 따르면 공공기관 통합채용 위탁 계약액은 2021년과 2022년 각각 약 8억3천만원, 2023년 약 8억원, 2024년 약 7억6천만원, 2025년 약 8억원으로 매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반면 응시인원은 2021년 약 1만5천 여명에서 2023년 5705명으로 크게 감소하는 등 연도별 차이가 있었다.장한별 의원은 “응시인원이 1만 5천 명일 때도 8억원대였고 3분의 1 수준인 5천 명대로 줄었을 때도 8억원에 가까운 비용이 집행됐다”며 “응시인원과 채용규모가 달라지는데도 계약 금액이 비슷하게 유지되는 이유는 명확히 설명돼야 한다”고 말했다.이에 정두석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문제 출제와 시스템 운영 등 응시인원과 관계없이 발생하는 고정비가 있고 응시인원 역시 계약 이후 확정되기 때문에 사전에 정확한 규모를 예측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장한별 의원은 “응시인원을 정확히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과 매년 8억원 안팎의 비용이 들어가는 것은 별개의 문제”며 “채용 규모는 사전에 정해지고 시험장 임차 등 실제 응시 규모에 따라 달라지는 비용도 있는 만큼, 어떤 항목에 얼마가 들어가는지 구체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이어 “경기도가 재정적 어려움을 이유로 여러 사업의 예산을 줄이고 있는 상황에서 매년 반복되는 위탁비용 역시 예외일 수 없다”며 “통합채용의 공정성과 전문성은 유지하되 관행적으로 반복되는 지출은 없는지 살펴보고 절감할 수 있는 부분은 과감히 줄여야 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영수 의원은 7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제2차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지역상생발전기금의 현행 출연구조가 경기도의 재정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경기도가 중앙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제도개선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이날 기획재정위원회는 ‘지역상생발전기금 출연제도 전면 개선 촉구 건의안’을 비롯해 2027년도 기획조정실 소관 출연계획동의안 등을 심사했다.지역상생발전기금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재정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3개 시·도가 지방소비세를 재원으로 출연하는 제도다.김영수 의원은 지역 간 상생발전이라는 제도의 취지와 현행법에 따른 출연 의무에는 공감하면서도, 제도 도입 이후 변화한 경기도의 재정여건과 도내 시·군 간 재정격차를 고려해 현행 출연구조를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경기도는 31개 시·군으로 구성돼 있고 지역별 재정여건의 차이도 큰 만큼, 단순히 ‘수도권’ 이라는 기준만으로 재정부담을 지우는 것이 현재의 지방재정 현실에 부합하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영수 의원은 “경기도 안에서도 재정여건이 어려운 시·군이 적지 않은데 수도권에 속해 있다는 이유만으로 계속 막대한 재원을 부담하는 것이 과연 타당한지 고민해야 한다”며 “제도가 만들어진 당시와 지금의 재정상황이 달라진 만큼 현실에 맞는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최근 다른 수도권 지방의회에서도 현행 제도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있다.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지난 2일 2027년도 지역상생발전기금 출연 예정액 812억여 원을 출연계획 동의안에서 제외하는 수정안을 가결하는 등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부담을 둘러싼 논의가 확산되고 있다.김영수 의원은 경기도가 그동안 중앙정부와 국회에 제도개선을 건의해 왔다는 집행부의 설명에 대해서도 한층 적극적이고 가시적인 대응을 주문했다.김영수 의원은 “정부와 국회에 건의했다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며 “경기도가 얼마나 절실하게 이 문제를 인식하고 있는지 도민과 의회가 체감할 수 있을 정도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집행부가 제도개선을 추진하는 데 의회의 힘이 필요하다면 기획재정위원회도 함께 정부와 국회를 찾아가 목소리를 낼 수 있다”며 “경기도의 재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날 김영수 의원은 경기연구원에 대한 안정적인 예산 지원 필요성도 강조했다.“경기연구원은 경기도의 여러 정책을 연구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싱크탱크이자 전문가 집단”이라며 “재정이 어렵다고 해서 앞으로 더 큰 나무로 키워야 할 씨앗까지 없애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이어 “경기연구원 예산이 재정상황에 따라 반복적으로 늘었다 줄었다 하기보다는 본연의 연구기능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당장의 재정여건뿐 아니라 경기도의 장기적인 정책역량까지 고려한 예산 운용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끝으로 김영수 의원은 “경기도의 재정이 어려울수록 집행부가 더욱 적극적으로 중앙정부와 국회를 설득하고 제도개선을 이끌어내야 한다”며 “도의회 역시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장승희 의원은 2026년 9월 6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간담회를 열어 관내 학교 현안과 경기북부 교육정책의 구조적 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학교 시설 개선, ‘RAS 문예체 교육’ 시범학교 지정, 경기도교육연구원의 지역연구 편중 문제, 구리교육지원청 신설과 경기도교육연구원 구리분원 설치까지 경기북부 교육의 구조적 과제가 폭넓게 다뤄졌다.학교 현장 개선부터 경기북부 연구 격차까지장승희 의원은 이날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교육장과 관계 부서 담당자가 참석해 관내 학교의 시설 개선 현안, 경기북부 교육정책 연구 실태, 교육행정 거점 확충 방안 등을 폭넓게 다뤘다.먼저 학교 현장 개선 과제로는 △구리 교문초등학교 다목적실 개선 △남양주 덕소고등학교 대강당 개선 및 LED 스크린 설치 △덕소고등학교의 ‘RAS 문예체 교육’ 시범학교 지정 필요성이 논의됐다. 교문초는 개교 37년차의 노후 학교로 다목적실 개선은 이미 학교와 지역이 오랜 시간 요구해 온 사안이다. 덕소고는 대강당 개선과 LED 스크린 설치로 학생 교육활동과 지역사회 개방 여건을 크게 개선할 수 있는 만큼, 경기도교육청이 대표 공약으로 추진 중인 RAS 문예체 교육의 시범학교 지정과 연계할 필요성이 함께 제기됐다.장승희 의원은 “학교 시설 개선은 학생 교육활동의 질과 교사 근무 여건을 좌우하는 기본 인프라다. 교문초 다목적실과 덕소고 대강당 개선은 이미 학교와 지역이 오랜 시간 요구해 온 사안인 만큼, RAS 문예체 교육의 안착과 병행해 시범학교 지정과 시설 개선이 함께 이뤄져야 실효성이 있다”고 현재 가장 중요한 교육 현안에 대한 주의를 환기했다.경기도교육연구원 지역연구 불균형― “경기북부 8개 지원청, 3년간 가평 4건 제외 성과물 부재”장승희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경기도교육연구원의 지역연구 편중 문제를 정면으로 제기했다. 최근 3년간 경기북부 8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정책연구 실적을 검토한 결과, 가평교육지원청 관련 4건을 제외하면 구리·남양주를 포함한 나머지 7개 지원청은 지난 3년간 경기도교육연구원의 공식 정책연구 성과물을 사실상 반영받지 못했다는 것이다.장승희 의원은 “경기도교육연구원은 도내 25개 교육지원청 모두의 현장을 뒷받침해야 할 정책 두뇌다. 그런데 지난 3년간 경기북부 8개 지원청 중 7개 지원청은 공식 반영된 연구성과물을 사실상 받지 못했다. 접경지역, 군사시설, 신도시와 원도심이 공존하는 경기북부의 고유한 교육 의제가 연구원 정책연구에서 지속적으로 소외되는 구조는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하면서 구리남양주교육정과 경기도교육연구원의 활발한 소통 필요성을 제기했다.구리교육지원청 신설과 경기도교육연구원 구리분원 설치 필요성 제기― ‘행정·연구 자치’의 두 축장승희 의원은 구리교육지원청의 조속한 신설이 구리 지역 교육행정의 핵심 과제임을 재확인하고 2025년 10월 26일 국회를 통과한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으로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의 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경기도교육청이 후속 조례 개정과 임시청사·신청사 부지, 재원·인력 확보 절차를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아울러 장승희 의원은 오는 10월 16일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주최하는 정책토론회 ‘경기교육정책토론회 ― 교육 자치 및 경기도교육연구원 구리분원 설치 필요성’을 통해 구리교육지원청 신설과 경기도교육연구원 구리분원 설치를 하나의 정책 축으로 묶어 논의할 예정이다을 교육장과 공유했다.장승희 의원은 “구리교육지원청 신설과 교육연구원 구리분원 설치는 별개의 사안이 아니다. 전자는 구리 교육 현장에 맞는 행정 대응력을 확보하는 문제이고 후자는 경기북부 고유 의제를 상시 연구하는 정책 두뇌를 지역에 두는 문제이다. 10월 16일 토론회를 통해 ‘행정 자치’와 ‘연구 자치’를 하나의 축으로 묶어, 경기북부 교육 자치의 큰 틀을 도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장승희 의원은 “행정 자치와 연구 자치, 그리고 학교 현장의 개선은 서로 떨어져 있는 문제가 아니다. 10월 16일 토론회를 시작으로 하반기 행정사무감사, 2027년 본예산 심의까지 하나의 정책 축으로 묶어, 구리와 경기북부 교육이 광역 교육정책에서 정당한 자리를 갖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장민수 의원은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폭염 대응을 위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의 신속한 집행을 촉구하고 매년 교부되는 특교세의 선제적 대응 체계 구축을 주문했다.이날 장민수 의원은 안전관리실로부터 추경 예산안 설명을 청취한 뒤, “기후위기로 인해 매년 폭염의 강도와 기간이 심화되고 있음에도, 폭염 대응 특별교부세가 현장에 적기에 집행되지 못하면 도민이 체감하는 안전망에 공백이 생길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폭염 대책 사업은 무더위가 최고조에 달하는 시기에 즉각 현장에 투입되어야 실효성이 있다”며 “예산 교부와 집행 절차가 지연되어 폭염이 지나간 뒤에 시설물이 설치되거나 물품이 지급되는 식의 ‘뒷북 행정’ 이 되풀이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이어 장 의원은 제도적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폭염 대응 특별교부세는 기후변화에 따라 매년 정례적으로 교부될 것이 충분히 예측 가능한 예산”이라며 “특교세가 내려온 뒤에야 교부 계획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도 차원에서 연초부터 31개 시·군의 폭염 취약지역과 시설물 수요를 사전에 철저히 전수조사해 두어야 한다”고 당부했다.아울러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사업 우선순위와 맞춤형 지원 방안을 미리 수립해 두면, 예산이 교부되는 즉시 시·군 현장에 예산을 집행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도 집행부의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재난 행정을 강력히 주문했다.이에 대해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폭염 취약계층 보호와 시설 확충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 집행에 만전을 기하고 시·군과의 사전 수요조사 체계를 강화해 선제적인 폭염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문승호 경기도의원은 7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복지국 소관 심사에서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와 장애인 재활 프로그램 등 주요 장애인 지원사업을 점검하고 늘어나는 복지수요에 걸맞은 재원 확보와 현장의 전문성을 뒷받침할 제도적 보완을 주문했다.먼저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 예산 조정에 주목했다.경기도가 사업비 부족을 예상해 보건복지부에 약 17억원의 국비 증액을 요청했지만, 전국 시·도 간 재원 조정 과정에서 오히려 경기도 배정액 2억 3150만원이 줄었다.문승호 의원은 “필요한 서비스를 받아야 할 아동과 가족이 예산 부족으로 기다리는 상황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며 올해 부족분을 넘기는 데 그치지 않고 증가하는 이용 수요를 내년도 예산에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시·군별 수요와 집행상황을 면밀히 살펴 적극적인 국비 확보와 필요한 경우 의회와도 함께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장애인복지시설 재활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운영방식 개편 이후 평가체계의 보완 필요성을 짚었다.현재 시설이 프로그램 운영부터 자체평가까지 맡고 있는 만큼, 객관적인 평가와 전문적인 자문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취지다.아울러 장애 유형별 특성과 프로그램 구성의 적절성을 살필 전문성도 함께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문승호 의원은 “예산을 지원하는 것만큼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시설장과 종사자의 전문역량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다”며 “그 혜택이 결국 장애인 당사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내년도 예산 수립 과정에서 보완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명성숙 의원이 7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제1차 보건복지위원회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복지국에 스마트경로당 사업의 불명확한 성과 보고와 최중증 발달장애인 지원사업의 저조한 집행률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명성숙 의원은 먼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스마트경로당 사업과 관련해 예산 집행률과 실제 지원 실적이 다름에도 사업성과를 명확하게 구분해 보고하지 않은 부분을 질타했다.이는 경기도 내 경로당 약 1만 개소 가운데 사업을 신청한 곳은 6955개소로 실제 지원된 곳은 약 2600개소에 불과했지만,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앞선 업무보고에서 2025년도에 세워진 사업예산 60억원의 약 90%를 집행했다고 보고한 내용을 짚은 것이다.명 의원은 “실제 지원은 약 25%이며 신청한 경로당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곳만 지원됐음에도 예산 집행률만을 강조해 사업이 완료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오해할 수밖에 없다”며 “스마트경로당에 대한 현장 수요와 호응이 충분했음에도 2026년도 예산을 전액 삭감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이같이 지적했다.이어 “경기도가 이번 감액 추경에서 시군 사업과 중복된다는 이유만 제시할 것이 아니라 미지원 경로당에 대한 대책과 사업 중단의 구체적인 근거를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또한, 명 의원은 장애인자립지원과의 ‘최중증 발달장애인 주간그룹 1대1 지원사업’에 관해서도 실제 집행률이 2024년 4.7%, 2025년 29%에 그쳤지만, 사업설명서에는 교부액을 표기해 각각 51%, 58%로 기재된 점을 비판했다.명 의원은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국비 지원사업이 사실상 제대로 집행되지 못했음에도 집행에 관한 기준이 모호해 사업성과를 정확히 판단하기 어렵다”며 “실제 집행률이 저조한 원인을 철저히 점검하고 수행기관과 돌봄인력 확보 등 구체적인 개선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끝으로 명 의원은 “평가가 단순한 요식행위에 그치지 않으려면 예산 ‘교부액’과 실제 ‘집행액’을 명확히 구분하고 현장의 사각지대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촘촘하고 면밀한 평가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한편 명성숙 의원은 8일 열리는 제2차 보건복지위원회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보건건강국과 보건환경연구원을 상대로 질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성한 의원은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집중호우 피해 복구 체계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범죄예방 인프라 예산 삭감의 문제점을 강하게 질타하며 도민 안전망 강화를 강력히 주문했다.이성한 의원은 각 부서별 추경안 보고를 받은 후 도민 안전과 직결된 핵심 현안에 대해 날카로운 질의를 이어갔다.먼저 이 의원은 지난 7월 경기 남·북부를 덮친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해 “응급복구비 지원은 무엇보다 적기에 신속히 전달·집행되어야 하며 철저한 안전 점검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단기적인 임시 응급복구에 그쳐서는 안 되며 근본적인 피해 방지를 위한 중장기 항구복구 사업과의 유기적 연계가 필수적”이라며 “고양과 파주 등 도내 상습 침수취약지구에 대한 전면적인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항구적 재해방지 종합대책을 조속히 수립하라”고 촉구했다.또한, 이 의원은 이번 추경안에서 자율방범대 범죄예방환경설계 예산이 대규모로 삭감된 점을 집중 지적했다.이 의원은 “최근 이상동기 범죄, 실종사건 등으로 도민들의 치안 불안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취약지역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축소·중단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방범시설물 설치비 삭감으로 인한 우범지역 환경개선 사업 차질에 대한 집행부의 대책과 구체적인 보완 방안을 따져 물었다.아울러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지역 치안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현장 자율방범대원들의 사기 저하가 심각하게 우려된다”며 민간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을 요구했다.이성한 의원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예산은 단순히 재정 부담을 이유로 기계적 삭감을 적용해야 할 영역이 아니다”며 “예산 심사 과정에서 현장의 필요성을 세밀하고 철저하게 따져, 도민 안전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필요한 예산을 차질없이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용찬 의원은 7일 열린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남부자치경찰위원회의 무인교통단속장비 운영비 감액에 따른 단속 공백 우려와 국가·지방 간 재정부담 구조의 불합리성을 지적했다.이번 추경안에는 무인단속장비 정기검사·회선사용료·보험료·유지보수비 등 운영예산을 75억1610만원에서 56억2988만원으로 18억8623만원 감액하는 내용이 반영됐다.김용찬 의원은 “예산이 이대로 줄어들 경우 고장 장비의 수리나 정기검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단속 공백이 발생하는 것 아니냐”고 질의했다.이에 김정연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은 정기검사가 제때 이뤄지지 않을 경우 하반기 일부 장비가 정상적으로 과태료를 부과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취지로 답변했다.김용찬 의원은 이러한 상황을 두고 “당장 장비 운영에 필요한 예산은 확보해야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경기도가 유지·관리 비용을 부담하면서 신호·과속 위반 과태료 수입은 국고로 귀속되는 구조부터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어 “도비는 계속 투입되는데 관련 세입은 경기도로 돌아오지 않는다면 국가와 지방 간 재정책임의 원칙을 다시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현재 설치된 장비의 정기검사와 유지보수는 도민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단기적으로는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되, 장기적으로는 무인단속장비 설치비와 운영비를 지방이 계속 부담하는 것이 타당한지 중앙정부와 제도 개선을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끝으로 김용찬 의원은 “자치경찰제 시행 이후 국가와 지방의 권한과 재정책임이 명확하게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지방비 부담이 이어지고 있다”며 “도민 안전에 꼭 필요한 예산은 지키되, 관행적으로 지방재정이 부담해 온 구조는 이제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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