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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영선 도의원은 11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2026년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총괄 심사에서 기획조정실장을 대상으로 대규모 사업비 감액에 따른 문제점을 지적하고 실제 집행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한 예산편성을 주문했다.이날 예결위는 기획조정실장의 총괄 제안설명과 총괄 질의답변을 시작으로 실·국별 추경예산안 심사에 들어갔다.박 의원은 “이번 추경에서 기존 예산 대비 10억원 이상 또는 90% 이상 감액된 사업이 31개, 감액 규모가 1271억원에 달한다”며 특히 SOC 사업의 감액 규모가 크다는 점을 짚었다.상당수 사업이 ‘재정운영 여건을 고려한 연내 집행 불가’나 ‘사업시기 미도래’를 이유로 감액된 데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박영선 의원은 “당해연도에 집행하기 위해 편성한 예산을 연내 집행이 어렵다는 이유로 대규모 감액한다면, 당초 예산편성 단계에서 사업의 추진 가능성과 사전절차를 충분히 검토했는지 되짚어봐야 한다”며 “예산을 세웠다가 집행하지 못하고 삭감하는 일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특히 올해 감액된 사업을 내년도 본예산에 다시 반영할 경우 새로운 SOC 사업을 추진할 재정 여력이 줄어드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박 의원은 “통상 여러 해에 걸쳐 투자계획을 세우는 SOC 사업이 재정상황을 이유로 계속 미뤄지면 당초 3년에 끝낼 사업이 4년, 5년으로 늘어날 수 있다”며 “결국 신규사업 추진은 더욱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이에 정두석 기획조정실장도 현재 재정상황에서는 사업이 지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취지로 답변했다.박 의원은 이 같은 상황에서 재정자립도가 낮은 시·군이 상대적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자체 재원만으로 대규모 SOC 사업을 추진하기 어려운 지역은 도비 지원이 절실한 만큼, 기존 사업의 반복적인 감액과 재편성이 이어질수록 새로운 지역 현안사업이 예산에 반영될 여지가 더욱 좁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또한 박 의원은 수해상습지 개선공사처럼 주민 안전과 직결된 시급한 사업까지 감액 대상에 포함된 점을 지적하며 사업 추진 여건이 갖춰진 시·군에는 필요한 예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끝으로 박 의원은 “재정이 어렵다고 이미 편성한 사업을 뒤로 미루는 방식만 반복하면 결국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과 신규사업 모두 추진하기 어려워진다”며 “앞으로는 행정절차 사전 이행 여부와 연내 집행 가능성을 예산편성 단계부터 면밀하게 검토하고 시급성과 지역 여건을 고려해 한정된 재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배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유경현 의원은 11일 경제실 소관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예산의 감액 문제를 지적하고 해외 판로 지원 예산의 원상 복구와 지원 대상 기업의 추가 모집을 촉구했다.‘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추경안에서 총 2억 1600만원이 감액됐다.이 가운데 해외 쇼핑몰 입점과 수출 물류비 등을 지원하는 해외 판로 지원 예산이 1억 2500만원으로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유 의원은 사업설명서를 근거로 올해 지원 목표 596개사 가운데 7월 말까지 이미 484개사를 지원해 목표의 80%를 넘어선 점을 지적하며 이처럼 실적이 목표치를 웃도는 상황에서도 수출 지원 예산을 줄이는 근거가 무엇인지 따져 물었다.이어 “지원할 기업이 없어서 남은 것이냐, 아니면 도가 기업을 추가로 모집하지 않고 감액하는 것이냐”고 질의하며 예산 감액의 실제 배경을 확인했다.유 의원은 또한 정부가 올해 산업통상부의 ‘K-수출스타 500’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에 나선 상황을 언급하며 경기도가 오히려 해외 쇼핑몰 입점과 물류비 지원 등 실제 수출로 이어지는 예산을 줄이는 것이 타당한지 문제를 제기했다.마지막으로 유경현 의원은 “기업의 판로와 수출을 지원하는 예산은 재정이 어렵더라도 마지막까지 지켜야 한다”며 “해외 판로 지원 예산 1억 2500만원의 감액을 철회하고 지원이 꼭 필요한 마지막 1개 기업까지 찾아서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은주 부위원장은 제393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복지국 주요 사업의 대규모 감액과 일몰에 따른 영향을 점검하며 재정 여건이 어렵더라도 복지 현장과 도민에게 미치는 영향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국은주 부위원장은 먼저 다수의 복지사업이 4분기를 앞두고 감액되거나 일몰되는 상황을 짚으며 이미 연초부터 계획됐거나 추진 중인 사업의 경우 일률적인 삭감보다는 사업 진행 상황과 현장의 수요를 충분히 확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특히 경기복지재단의 연구·사업비 감액과 사회복지 관련 사업 등을 살피며 “사업비가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도 당초 목표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지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또한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와 관련해서는 상담업무 특성상 종사자들이 높은 정신적 스트레스에 노출될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단순히 ‘행사성 예산’ 이라는 이유만으로 종사자 지원 프로그램까지 삭감하는 것은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선배시민 사업과 노인일자리 사업 역시 사업의 성과와 지역별 수요를 면밀히 분석해 향후 예산에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국은주 부위원장은 특히 사회복지종사자 장기근속비 감액과 관련해 당초 편성 규모와 실제 수요 사이에 큰 차이가 발생한 배경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전 수요조사와 충분한 검토를 바탕으로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장애인 복지사업에 대해서도 저소득 장애인 의료비, 자립생활 체험홈, 직업재활 및 장애인 일자리 사업 등을 차례로 점검했다.특히 자립생활 체험홈의 경우 기존 사업 대상뿐만 아니라 정신장애인과 시각장애인 등 실제 체험과 자립지원이 필요한 장애인에게도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국은주 부위원장은 “경기도의 재정 상황이 어렵다는 이유만으로 복지사업을 일률적으로 줄이는 방식은 신중해야 한다”며 “예산을 조정하기 전에 실제 이용자와 현장의 수요,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를 충분히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특히 노인과 장애인, 사회복지종사자 등 복지정책의 영향을 직접 받는 도민들에게 필요한 지원이 위축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이번 추경 심의 과정에서 제기된 사업들을 다시 한번 면밀히 살펴보고 필요한 복지정책이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챙기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사회복지사의 헌신을 기리는 ‘사회복지의 날’, 경기도가 내놓은 답은 처우개선 예산의 지원 중단이었다. 이로 인해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도입된 웰빙보조비가 내년부터 끊길 것으로 보인다.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방미숙 의원은 7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복지국 소관 심사에서 사회복지사 웰빙보조비와 사회복지시설 위문사업을 점검했다.먼저, 방미숙 의원은 재정여건이 어렵더라도 현장 수요와 사업 효과를 충분히 따져 지원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그러나 금철완 경기도 복지국장은 웰빙보조비가 한시사업이라는 이유를 들어 내년도 지원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처우개선 사업의 필요성을 살펴달라는 요구에도 지원을 이어갈 계획은 제시하지 않았다.이에 방미숙 의원은 “현장 호응이 높고 사회복지사 사기진작에도 도움이 되는 사업을 ‘단년도 사업’ 이라는 이유만으로 제도 개선을 살펴보지 않고 종료부터 단정하는 것은 성급하다”고 지적했다.또한, 사회복지시설 위문금 감액에도 우려를 나타냈다. 도내 사회복지시설 생활자를 대상으로 설과 추석 연 2회 지급해 온 위문금을 올해 한 차례만 지원하기로 하면서 당초 3억 4,200만원이던 사업비는 1억 6,920만원으로 줄었다.방미숙 의원은 “어려운 상황일수록 취약계층에 계신 분들을 더 챙겨줘야 한다”며 “1년에 여러 번도 아니고 명절 때 두 번 지원하는 사업인데 한 번 주고 안 주는 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재정여건을 이유로 기존 지원을 일률적으로 줄이기보다 사업의 필요성과 지원대상을 면밀히 살펴 신중하게 판단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이날 심사에서 방미숙 의원은 장애인 기회소득의 신규 모집 중단과 간병비 SOS 지원사업의 집행실적·시군 참여 확대, 세입예산 집행잔액 등에 대해서도 질의하며 경기도 복지사업의 전반을 두루 살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차유미 의원은 제393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주요 복지사업을 점검하며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복지정책의 본질과 가치를 지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차유미 의원은 먼저 경기도 노인종합상담센터 지원사업과 관련해 우울감과 사회적 고립 등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상담하는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예산이 조정되더라도 필요한 지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살펴달라고 당부했다.이어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에 대해서는 단순한 현금 지원이 아니라 중증장애인의 건강관리와 사회활동 참여를 유도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향후 사업이 조정되더라도 사회참여와 자립 지원이라는 정책적 가치는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피해장애아동쉼터와 관련해서는 24시간 보호와 전문적인 지원이 필요한 피해아동의 특성을 고려해 종사자의 안정적인 확보와 근무 여건을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주문했다.특히 현장의 높은 업무 부담으로 인력 채용과 장기근속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훈련장애인 기회수당에 대해서도 장애인들이 직업재활시설에서 직업을 경험하고 사회활동에 참여하는 데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며 단순한 현금성 지원보다는 장애인의 직업 경험과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정책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차유미 의원은 “한정된 재원 속에서 어떤 사업을 유지하고 조정할지 결정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점은 충분히 이해한다”며 “그럴수록 정책의 본질과 실제 수혜자인 도민에게 미치는 영향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정치의 꽃은 복지라고 생각한다”며 “예산을 조정하는 과정에서도 더 외롭고 어려운 분들을 위한 정책은 한 번 더 살펴보고 노인과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이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권태익 의원은 제393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스마트경로당 스마트환경 조성사업과 가족돌봄청년 지원사업, 장애인복지신문 보급사업 등 주요 복지사업의 예산 편성과 집행 과정을 점검했다.먼저 권태익 의원은 스마트경로당 스마트환경 조성사업과 관련해 사업 규모가 단기간에 크게 확대된 과정과 실제 집행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살폈다.특히 사업 수행기관의 기존 사업 규모에 비해 상당한 규모의 사업이 추진된 점을 언급하며 수행기관의 역량과 집행 가능성을 충분히 고려한 예산 편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권태익 의원은 “사업이 대규모 감액으로 이어졌다면 재정 여건뿐만 아니라 당초 예산 규모가 적정했는지, 집행 과정에서 문제는 없었는지도 함께 살펴봐야 한다”며 사업 종료에 따른 사후평가와 만족도 조사 결과도 면밀히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이어 가족돌봄청년 지원사업에 대해서는 위탁 동의안 처리 이후 실제 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점을 짚으며 남은 사업기간을 고려해 편성된 예산을 계획대로 집행할 수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권태익 의원은 “국비 매칭사업이라는 특수성은 이해하지만, 실제 사업기간과 준비상황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으면 예산을 집행하지 못하고 반납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재정 여건이 어려울수록 집행 가능성을 고려해 신중하게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또한 장애인복지신문 보급사업의 예산 감액과 관련해서는 지원 대상자의 실제 수요가 감소했는지 등 객관적인 근거를 충분히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장애인 당사자의 정보 접근권과 장애인 전문매체 운영에 미칠 영향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끝으로 권태익 의원은 “복지예산은 도민의 삶과 직접 연결되는 만큼 단순히 증액과 감액의 문제로만 접근해서는 안 된다”며 “사업의 필요성과 실제 수요, 집행 가능성을 꼼꼼하게 살펴 한정된 재원이 필요한 곳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심동용 의원이 경기도가 재정위기를 강조하면서도 실제 행정에서는 여전히 관행적인 예산 편성과 사업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기획조정실의 쇄신을 촉구했다.심 의원은 7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93회 임시회 기획재정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민간위탁 동의안’을 점검하며 재정위기 상황에 걸맞은 행정 효율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심 의원은 먼저 경기도 산하 28개 공공기관의 정원이 약 7300명에 달한다는 점을 확인한 뒤 “중요한 것은 민간위탁비 8억원의 많고 적음이 아니라, 기획조정실이 이들 기관을 어떻게 지원하고 협력하면서 도민의 삶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견인하느냐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시스템과 채용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AI 등 새로운 기술 활용 가능성도 커지고 있음에도 수년 전 산출근거를 관행적으로 적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심 의원은 7월말에 개최된 민간위탁관리위원회가 당초 2027년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연 3회 실시하는 것을 전제로 회당 4억원씩 총 12억원 규모의 위탁비를 검토한 사실에 주목했다.심 의원은 “당시 이미 감액추경과 향후 긴축재정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었는데도 ‘채용 횟수를 2회에서 3회로 늘리니 예산도 늘린다’는 식으로 접근했다면 재정위기에 대한 집행부 내부의 공감대와 긴장감이 충분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또 “민간위원 중심의 위원회라 하더라도 기본적인 회의자료와 사업 방향은 담당 부서에서 마련한다”며 “긴축재정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을 아끼려는 고민보다 기존 방식에 따라 사업을 설계했다면 반드시 돌아봐야 한다”고 강조했다.심 의원은 이번 지적이 특정 부서를 질책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경기도 재정과 정책을 총괄하는 기획조정실의 역할을 환기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재정위기 상황에서는 작은 사업 하나하나부터 더 긴장감 있게 살펴보고 같은 비용으로 더 큰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행정 전반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며 “경기도가 재정위기라는 말에 그치지 않고 실제 예산 편성과 행정 방식의 변화로 보여줘야 한다”고 주문했다.끝으로 심 의원은 향후 지역상생발전기금과 경기연구원 출연금 등 주요 재정 안건에 대해서도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도의회와 집행부가 충분한 소통과 고민을 통해 어려운 재정 상황을 함께 헤쳐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박은주 의원은 제393회 임시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상임위원회에서 공기관 위탁사업의 행정절차와 성과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청소년 디지털미디어 피해 대응 및 1인 가구 정책의 실효성 강화를 촉구했다.박 의원은 먼저 ‘송파학사 운영사무 공기관 위탁 동의안’과 관련해 국군복지단과 별도의 협약서 없이 과거 공문을 통해 사업을 운영해 온 점을 지적하며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상시적인 협약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2025년 1월 1일부터 상위법령 변경으로 의회 동의 대상이 됐음에도 당시 동의 절차를 거치지 않고 위탁기간 만료를 앞둔 시점에서 재위탁 동의안을 제출한 것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박 의원은 “상위법이 변경돼 의회 동의 대상이 됐다면 그 시점에 맞춰 신속하게 절차를 이행했어야 한다”며 “행정은 정해진 절차를 정확하게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연도별 프로그램 운영 실적과 참여 인원이 크게 달라지는 등 사업 관리가 안정적이지 못한 점도 짚었다.2024년 8개 프로그램에 523명이 참여했지만 2026년에는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7월 말 기준 참여자가 50명에 그친 것을 근거로 “위탁계약 단계에서 최소 프로그램 수와 참여 목표 등 구체적인 기준을 마련하고 성과평가 결과를 다음 연도 사업량과 예산에 연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련 사업에 대해서는 장기간 동일 기관이 위탁 운영하는 경우 전문성이 축적되는 장점이 있지만 관행적 운영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성과평가를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특히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지원사업의 전담 상담사가 3명에 불과한 점에 대해 “31개 시군 전체를 지원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인력 확대와 함께 교육청·경찰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주문했다.아울러 사이버도박과 디지털 성범죄 등 청소년의 디지털미디어 노출이 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기초조사를 실시해 중장기적인 인력 및 지원체계를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이어 박 의원은 ‘경기도 1인 가구 실태조사 공기관 위탁 동의안’과 관련해 차기 5개년 계획이 급변하는 사회환경을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청년·중장년·노인 등 생애주기별 특성과 함께 도농복합지역의 도시·농촌 간 생활환경 차이를 고려해 지역별 맞춤형 정책을 설계해야 한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1인 가구는 같은 연령대라도 거주지역과 생활환경에 따라 필요한 정책이 다르다”며 “AI 시대의 급격한 사회변화까지 예측해 미래지향적인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공청회와 토론회 등을 통해 당사자의 의견을 반영하고 실태조사 결과가 지역 가족센터 등 현장에서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정책모델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끝으로 박은주 의원은 “행정절차를 지키는 것은 물론 위탁사업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변화하는 도민의 삶에 맞춰 정책을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채정선 의원은 7일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복지국 소관 심사에서 경기도형 긴급복지사업의 감액에 따른 지원 공백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한정된 복지예산이 필요한 곳에 적재적소로 쓰일 수 있도록 중장기 복지재정 운용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채정선 의원은 경기도형 긴급복지사업 예산 20억원 감액과 관련해 국비 사업은 기준중위소득 75% 이하, 경기도형 사업은 100% 이하를 지원하는 등 대상 기준에 차이가 있다는 점을 짚었다. 국비 15억원이 추가 교부됐더라도 도비 감액에 따른 수요를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지 검증해야 한다는 지적이다.복지국은 기준중위소득 75%를 초과하는 위기가구도 시군 긴급복지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채정선 의원은 제도상 가능하다는 설명에 그치지 않고 실제 시군의 상담과 지원으로 이어지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채정선 의원은 “경기도형 긴급복지는 실직과 생계곤란, 주거불안 등 갑작스러운 위기에 놓인 도민과 국가 지원의 경계에 있는 가구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며 “연말까지 지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실제 수요와 지원 실적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사회복지종사자 ‘ 쉼과 체험’ 연수 인원 48명 축소,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지원사업비 2,900만원 감액, 경기복지재단 통합돌봄지원단 교육·컨설팅 등 관련 예산 9,000만원 감액도 함께 점검했다.특히 재정 여건을 이유로 사업을 일률적으로 축소할 경우 사회복지종사자의 역량 강화와 지역주민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 시군의 통합돌봄 추진에 미칠 영향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채정선 의원은 법정의무지출과 국비 매칭사업 증가로 경기도가 자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복지예산이 줄어드는 상황도 지적했다. 매년 개별 사업을 감액하는 방식에 머물지 말고 인구구조와 복지수요의 변화를 사전에 분석해 예산 운용에 반영해야 한다는 것이다.끝으로 채 의원은 “재정이 어려울수록 단순히 사업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도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판단해 한정된 예산을 적재적소에 사용해야 한다”며 “사회문제가 발생한 뒤 지원하는 데 머물지 않도록 중장기 복지재정 운용계획을 마련하고 검토 결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의회와 공유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자형 의원은 지난 7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제2차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에서 “재정위기를 이유로 대규모 세출 구조조정에 나선 경기도가 정작 행정 내부의 관행은 그대로 두고 있다”며 경기도의 적극적인 자구노력을 촉구했다.이자형 의원은 먼저 8억원 규모의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민간위탁 사무를 문제 삼았다.이자형 의원은 “재정이 어렵다며 수많은 사업을 줄이면서 통합채용은 기존 방식대로 8억원을 들여 민간에 맡기겠다는 것이 과연 재정혁신인지 의문”이라며 “민간위탁부터 결정할 것이 아니라 도와 공공기관이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어디까지인지 먼저 따져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추미애 도지사도 직접 할 수 있는 일까지 민간에 위탁하면서 행정의 전문성과 책임성, 예산 낭비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며 “직접 할 수 있는 업무는 직접 하고 전문성이 필요한 부분만 위탁하는 등 위탁 범위와 비용을 줄일 방법부터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경기연구원 출연금에 대해서도 예산 편성의 일관성을 따져 물었다.경기도는 올해 제2회 추경에서 경기연구원 출연금 56억7470만원을 감액했지만, 2027년도 출연계획에는 다시 177억5200만원을 제시했다.이자형 의원은 “올해 56억원을 줄여도 된다고 판단했다면 내년에 다시 177억원이 필요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며 “올해는 재정이 어렵다고 깎고 내년에는 별다른 이유 없이 다시 전년도 수준을 제시한다면 출연금의 적정 규모가 도대체 얼마인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이에 정두석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내년도 세수 규모가 아직 확정되지 않아 전년도 수준으로 제출했다”는 취지로 답변하자, 이자형 의원은 “일단 전년도 수준으로라는 예산 편성부터 바꿔야 한다”며 “의회에 동의를 요청하면서 금액을 산정한 이유조차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다면 의회가 무엇을 기준으로 심사하겠느냐”고 꼬집었다.이자형 의원은 “재정위기 극복의 부담을 도민 사업을 줄이는 데서만 찾으면 안 된다”며 “민간위탁은 자체 수행할 방법부터 찾고 출연금은 필요한 규모부터 다시 계산하는 등 경기도 스스로 예산을 아끼려는 노력을 먼저 보여주는 것이 재정혁신의 시작”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8일 제371회 임시회 일정 중 충남도교육청 기록원과 학생건강교육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교육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이번 방문은 도교육청 직속기관의 고유 기능과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의회 차원의 실효성 있는 정책 및 예산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먼저 교육위는 올해 1월 문을 연 도교육청 기록원을 방문해 30년 이상 중요 기록물의 연차별 이관 계획과 디지털 기록관리 시스템 구축 현황을 살폈다.위원들은 영구보존 서고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교육행정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과 효율적인 열람 체계 마련을 주문했다.이어 청양군 장평중학교 폐교 부지에 건립된 학생건강교육센터로 이동해 체육·보건·영양 교과를 연계한 47개 융합형 체험 프로그램과 교육시설을 점검했다.위원들은 도내 원거리 학생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통학차량 지원 대책과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실태를 면밀히 확인했다.김은나 교육위원장은 “기록은 교육행정의 역사와 정책을 이어가는 소중한 자산이며 학생들의 건강은 미래 교육의 가장 중요한 기반”이라며 “기록관리 체계의 고도화와 내실 있는 건강교육 운영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충청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앞으로도 도내 교육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이를 향후 정책 및 예산 심의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가 취업 준비 청년의 안정적인 구직활동을 돕기 위해 면접 복장 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도의회는 홍기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취업준비 청년 면접 복장 구매 지원 조례안’ 이 8일 열린 제371회 임시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도내 취업준비 청년들의 구직활동에 필요한 면접 복장 비용의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취업준비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마련됐다.이를 통해 청년의 취업 준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조례안에 명시된 지원대상은 지원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충청남도에 주소를 두고 구직활동 중인 ‘취업준비 청년’ 으로 취업하려는 채용기관이 도내에 소재한 경우다.취업준비 청년의 주소지 시·군에서 면접 복장을 구매한 경우 한 차례에 한 해 최대 20만원까지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원한다.지원 신청은 면접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면접확인서 등 구직활동 증빙자료 △면접 복장 구매 영수증 △면접 복장 구입 내역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 등 재직 여부 확인 서류 등을 제출해야 한다.홍기후 의원은 “이번 조례는 취업준비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보다 안정적으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특히 지역사랑상품권을 활용해 지원하는 만큼, 청년의 안정적인 구직활동과 함께 지역 내 소비 촉진이라는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앞으로도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15일 열리는 제37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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