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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영선 도의원은 11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2026년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총괄 심사에서 기획조정실장을 대상으로 대규모 사업비 감액에 따른 문제점을 지적하고 실제 집행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한 예산편성을 주문했다.이날 예결위는 기획조정실장의 총괄 제안설명과 총괄 질의답변을 시작으로 실·국별 추경예산안 심사에 들어갔다.박 의원은 “이번 추경에서 기존 예산 대비 10억원 이상 또는 90% 이상 감액된 사업이 31개, 감액 규모가 1271억원에 달한다”며 특히 SOC 사업의 감액 규모가 크다는 점을 짚었다.상당수 사업이 ‘재정운영 여건을 고려한 연내 집행 불가’나 ‘사업시기 미도래’를 이유로 감액된 데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박영선 의원은 “당해연도에 집행하기 위해 편성한 예산을 연내 집행이 어렵다는 이유로 대규모 감액한다면, 당초 예산편성 단계에서 사업의 추진 가능성과 사전절차를 충분히 검토했는지 되짚어봐야 한다”며 “예산을 세웠다가 집행하지 못하고 삭감하는 일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특히 올해 감액된 사업을 내년도 본예산에 다시 반영할 경우 새로운 SOC 사업을 추진할 재정 여력이 줄어드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박 의원은 “통상 여러 해에 걸쳐 투자계획을 세우는 SOC 사업이 재정상황을 이유로 계속 미뤄지면 당초 3년에 끝낼 사업이 4년, 5년으로 늘어날 수 있다”며 “결국 신규사업 추진은 더욱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이에 정두석 기획조정실장도 현재 재정상황에서는 사업이 지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취지로 답변했다.박 의원은 이 같은 상황에서 재정자립도가 낮은 시·군이 상대적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자체 재원만으로 대규모 SOC 사업을 추진하기 어려운 지역은 도비 지원이 절실한 만큼, 기존 사업의 반복적인 감액과 재편성이 이어질수록 새로운 지역 현안사업이 예산에 반영될 여지가 더욱 좁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또한 박 의원은 수해상습지 개선공사처럼 주민 안전과 직결된 시급한 사업까지 감액 대상에 포함된 점을 지적하며 사업 추진 여건이 갖춰진 시·군에는 필요한 예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끝으로 박 의원은 “재정이 어렵다고 이미 편성한 사업을 뒤로 미루는 방식만 반복하면 결국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과 신규사업 모두 추진하기 어려워진다”며 “앞으로는 행정절차 사전 이행 여부와 연내 집행 가능성을 예산편성 단계부터 면밀하게 검토하고 시급성과 지역 여건을 고려해 한정된 재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배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유경현 의원은 11일 경제실 소관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예산의 감액 문제를 지적하고 해외 판로 지원 예산의 원상 복구와 지원 대상 기업의 추가 모집을 촉구했다.‘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추경안에서 총 2억 1600만원이 감액됐다.이 가운데 해외 쇼핑몰 입점과 수출 물류비 등을 지원하는 해외 판로 지원 예산이 1억 2500만원으로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유 의원은 사업설명서를 근거로 올해 지원 목표 596개사 가운데 7월 말까지 이미 484개사를 지원해 목표의 80%를 넘어선 점을 지적하며 이처럼 실적이 목표치를 웃도는 상황에서도 수출 지원 예산을 줄이는 근거가 무엇인지 따져 물었다.이어 “지원할 기업이 없어서 남은 것이냐, 아니면 도가 기업을 추가로 모집하지 않고 감액하는 것이냐”고 질의하며 예산 감액의 실제 배경을 확인했다.유 의원은 또한 정부가 올해 산업통상부의 ‘K-수출스타 500’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에 나선 상황을 언급하며 경기도가 오히려 해외 쇼핑몰 입점과 물류비 지원 등 실제 수출로 이어지는 예산을 줄이는 것이 타당한지 문제를 제기했다.마지막으로 유경현 의원은 “기업의 판로와 수출을 지원하는 예산은 재정이 어렵더라도 마지막까지 지켜야 한다”며 “해외 판로 지원 예산 1억 2500만원의 감액을 철회하고 지원이 꼭 필요한 마지막 1개 기업까지 찾아서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7일 진행된 기후환경에너지국 소관 202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기 RE100 소득마을’과 ‘경기 흙향기 맨발길 지도 제작’ 사업 예산이 삭감된 것을 두고 집행부의 사업 계획에서부터 예산 운용 방식에 대해 개선을 주문했다.먼저 유 의원은 당초 200개 마을 조성을 목표로 연간 25%의 햇빛소득 창출을 약속했던 ‘경기 RE100 소득마을’ 사업이 1차 148개 마을 선정에 그치고 도비 지원을 중단한 채 미집행 예산을 감액한 점을 지적했다.유 의원은 “작년 예산 편성 당시 사업 규모 축소 없이 효율적으로 진행하겠다고 약속했으나 결과적으로 지켜지지 않았다”며 “연초에 대대적으로 홍보해 놓고 도지사가 바뀌면서 갑자기 사업량을 줄이는 것은 도민의 소득 창출 기회를 빼앗고 행정에 대한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고 비판했다.특히 집행부가 ‘정부 햇빛 소득마을’ 사업과 연계해 당초 목표 발전량인 24MW를 달성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강한 어조로 비판을 쏟아냈다.유 의원은 “정부 사업은 정부가 최대 85%를 지원하고 나머지는 자부담 15%로 이루어져 경기도의 예산이 전혀 투입되지 않는다”며 “단지 대상 마을이 도내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발생한 발전량을 도의 당초 목표량 달성으로 연결 짓는 것은 남의 성과를 자기 성과로 가로채는 격”이라고 직격했다.이어 “정부 사업은 그대로 진행하되 이미 예산이 확보된 도 자체 사업은 원안대로 추진해 시너지 효과를 내야 했다”고 지적하며 내년도 사업 추진 방향과 현재 2차 접수한 60개 마을의 실제 선정 가능성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요구했다.아울러 유 의원은 전액 삭감된 ‘경기 흙향기 맨발길 지도 제작’예산에 대해서도 사업 기획단계에서 다각적인 검토의 필요성을 주문했다.해당 사업은 당초 도내 31개 시군의 맨발길 정보를 취합해 지도를 제작 및 배포하겠다며 2026년 본예산에 1000만원을 편성했으나, 홈페이지 자료 게시로 사업 방식을 변경하며 예산을 전액 감액한 건이다.유 의원은 “사업 방식을 홈페이지 게재로 변경한 것 자체는 찬성한다”며도, “홈페이지로 대체할 수 있는 사업을 본예산 편성 당시 굳이 지도로 제작해야 한다고 판단한 근거가 무엇인지, 사업 방식 변경은 언제 최종 결정되었는지 의문”이라고 꼬집었다.유 의원은 두 사업 모두 “비록 예산 규모가 크지 않더라도, 신규 사업을 편성해 놓고 구체적인 사업 추진도 없이 전액 삭감하는 과정 자체가 큰 문제”며 “앞으로는 사업 기획 단계부터 보다 효율적인 대체 수단이 없는지 꼼꼼하게 검토하라”고 집행부에 촉구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우현욱 경기도의원은 7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복지국 소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며 최중증 발달장애인 지원사업 예산이 줄어든 점을 지적했다.이 사업은 이번 추경에서 사업량이 300명에서 266명으로 34명 줄고 예산은 14억 9500만원이 감액됐다.우 의원은 대상 규모부터 확인했다.도내 발달장애인은 2025년 말 기준 약 6만명에 이르지만, 올해 이 사업으로 서비스를 받는 인원은 207명에 그쳤다.감액 사유로는 돌봄 인력을 구하지 못한 점이 제시됐다.우 의원은 “실제로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발달장애인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사업 인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예산을 감액하는 것이라면 바람직하지 않다”며 “지금은 마치 사업 대상자가 부족해서 예산이 줄어드는 것처럼 보인다”고 지적했다.이어 우 의원은 “이런 식으로 인력이 없다는 이유로 감액이 이어진다면, 앞으로 서비스를 받고 싶어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우 의원은 이날 감액 기준과 사업설명서 작성 방식에 대해서도 개선을 요구했다.복지국은 이번 추경에서 173개 사업, 478억원을 감액했는데 그 우선순위를 판단할 근거가 자료에 담겨 있지 않다는 것이다.우 의원은 감액된 사업의 자체평가 등급이 우수 57건, 정상추진 38건으로 전체의 80%를 넘는다는 점을 짚으며 “이 등급만으로는 왜 감액됐는지 판단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또 최근 3년간 외부 지적사항을 적는 항목에 173개 사업 중 3개만 기재되고 나머지는 ‘해당 없음’ 으로 표기된 점도 문제로 들었다.우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참여율과 실효성을 지적받아 2억 1000만원이 감액된 사업조차 해당 항목이 비어 있고 자체평가는 ‘우수’로 적혀 있다는 사례를 제시했다.우 의원은 “이 정도면 설명서가 아니라 통보서에 가깝다”며 “작성 원칙에 통일성을 갖춰 달라”고 당부했고 집행부는 평가 종류를 구분해 작성하겠다고 답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예슬 의원은 7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제2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둘레길 예산 감액에 따른 안전관리 대책을 집중 점검하고 2027년 경기도체육대회 준비에도 차질이 없도록 경기도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전예슬 의원은 경기둘레길 사업 예산이 기존 9억원에서 약 1억400만원 감액된 것과 관련해 안내판과 모니터링 관련 예산까지 조정된 점을 짚으며 하반기 이용자 불편이 발생할 경우 점검과 개보수가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지 확인했다.문화체육관광국 박래혁 국장은 당장의 유지관리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면서도 경기둘레길과 경기옛길의 이용 실적 등을 고려해 사업의 지속 필요성을 원점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에 전 의원은 “소수가 이용하더라도 경기둘레길을 이용하는 도민이 있는 만큼 안전관리는 멈출 수 없다”며 “안내시설과 모니터링, 점검·개보수 등 도민 안전과 직결되는 예산과 관리에는 공백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전 의원은 2027년 오산에서 열리는 경기도체육대회·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준비상황도 점검했다.대회를 앞두고 필요한 시설 개보수와 운영 준비가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내년도 예산 편성부터 준비상황을 면밀하게 살펴야 한다고 주문했다.전 의원은 “경기도체전은 도내 시·군과 선수단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간 교류와 화합을 이루고 경기도 체육의 저변과 위상을 함께 보여주는 상징적인 대회인 만큼 개최 준비를 시·군에만 맡길 것이 아니라 경기도가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며 “시설 개보수와 대회 운영에 필요한 예산 지원은 물론 준비 과정 전반에 대한 행정적 지원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승기 의원은 지난 4일 제393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서 경기도 스포츠인권센터의 위탁 운영이 매년 늦게 시작돼 정작 학생선수의 보호가 가장 절실한 시기인 연초에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다.경기도 자료에 따르면 스포츠인권센터의 연도별 위탁 운영은 2022년 5월, 2023년 2월, 2024년과 2025년 3월, 2026년 5월에 각각 시작됐다.위탁기관 선정 전에는 도 체육진흥과가 신고와 상담을 일부 수행하고 있지만, 전문인력이 교육·상담·피해자 지원을 체계적으로 담당하는 정상적인 센터 운영과는 차이가 있다.김 의원은 “동계훈련은 학생들이 부모와 떨어져 낯선 환경에서 장기간 생활하는 만큼 폭력이나 인권침해에 더욱 취약해질 수 있다”며 “입학과 동계훈련이 이어지는 연초부터 3~4월까지가 오히려 세심한 보호와 상담이 필요한 시기”고 강조했다.이어 “수탁기관 공모와 선정 절차 문제로 매년 몇 달씩 운영에 틈이 생기지 않도록 계약과 공모 일정을 앞당겨 1월 1일부터 연말까지 중단 없이 운영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에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김 의원의 제안을 향후 위수탁계약과 운영계획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회의에서는 동계훈련이 시작되기 전 학교 운동부를 대상으로 스포츠인권센터를 집중적으로 알리고 인권침해 예방교육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는 제안도 이어졌다.김승기 의원은 “의원이 해야 할 일은 제도가 있다는 설명에 그치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순간 실제로 작동하는지 살피는 것”이라며 “학생선수와 학부모가 위기 상황에서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스포츠인권 보호체계를 빈틈없이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은 7일 열린 경기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농정해양위원회 심사에서 농수산물 할인쿠폰 사업비 42억원 감액의 적정성을 집중적으로 따져 물었다.이날 최 의원은 “농수산물 할인쿠폰 사업은 집행부 자체평가에서도 우수사업으로 평가됐고 현장에서도 소비 촉진 효과가 확인된 사업”이라며 “특히 추석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커지는 시기에 42억원을 감액한 구체적인 판단 근거가 무엇인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이어 “이 사업은 도민에게는 농수산물을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판로 확대와 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두 가지 정책효과를 동시에 갖고 있다”며 “재정 구조조정이 필요하더라도 사업별 성과와 도민 체감도를 따져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재정 여건에 따라 미집행 예산을 중심으로 감액이 이뤄졌다고 설명하면서 할인행사 이후에도 농산물 판매 증가 효과가 이어진 점을 고려해 향후 효과가 큰 유통채널을 중심으로 지원방식을 보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최 의원은 이에 그치지 않고 농수산물 할인쿠폰처럼 도민 체감도가 높고 소비 확대 효과가 확인된 사업은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일정 수준의 예산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별도의 사업성과 기준과 예산편성 원칙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끝으로 최 의원은 “재정이 어려울수록 무엇을 줄이고 무엇을 지킬 것인지 기준이 더 분명해야 한다”며 “추석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우리 농수산물 소비를 늘리는 민생사업은 우선순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예산 구조조정 과정에서도 도민 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민생사업이 위축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영선 도의원은 7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2026년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과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의 예산 감액을 지적하며 재정위기를 이유로 경기북부 발전과 주민안전에 필요한 예산까지 일률적으로 축소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먼저 박 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 예산이 7억 1천만원에서 3억원으로 약 58% 감액된 점을 짚었다.특히 ‘경기북부 발전 협력체계 구축’ 사업이 축소되고 ‘경기북부 발전정책 지원’ 사업은 1억 5천만원 전액 삭감됐다.박 의원은 경기도가 기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서 산업·교통·규제완화·정주여건 개선 등을 중심으로 한 ‘경기북부 대전환’ 으로 정책 방향을 전환한 만큼, 기존 사업을 단순히 폐지하기보다 새로운 정책 방향에 맞게 재설계해 북부 발전을 위한 투자를 이어갔어야 한다고 지적했다.박영선 의원은 “정책 방향이 바뀌었다면 북부 발전에 필요한 사업은 사업명과 내용을 변경해서라도 계속 추진했어야 한다”며 “경기북부 발전을 강조하면서 이를 뒷받침할 정책과 협력사업 예산을 대폭 줄인 것은 매우 아쉽다”고 말했다.이어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의 ‘협업치안 인프라 강화’ 사업이 10억 9천만원에서 6억 5천만원으로 약 4억 4천만원 감액된 데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다.해당 사업에는 자율방범대 등 생활안전협력단체의 피복과 안전·방범용품 지원 등이 포함돼 있다.박 의원은 “자율방범대원들은 생업이 있음에도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봉사하고 있다”며 “재정위기라는 이유로 현장 활동에 필요한 피복과 안전용품 같은 기본적인 지원까지 기계적으로 삭감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끝으로 박영선 의원은 “불요불급한 지출을 조정하는 것은 필요하지만 경기북부의 미래를 준비하는 투자와 도민 안전을 지키는 현장 예산까지 같은 잣대로 줄여서는 안 된다”며 “2027년도 본예산에는 경기북부 산업·교통 인프라 확충과 자율방범대 활동에 필요한 예산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예슬 의원은 7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제2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둘레길 예산 감액에 따른 안전관리 대책을 집중 점검하고 2027년 경기도체육대회 준비에도 차질이 없도록 경기도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전예슬 의원은 경기둘레길 사업 예산이 기존 9억원에서 약 1억400만원 감액된 것과 관련해 안내판과 모니터링 관련 예산까지 조정된 점을 짚으며 하반기 이용자 불편이 발생할 경우 점검과 개보수가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지 확인했다.문화체육관광국 박래혁 국장은 당장의 유지관리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면서도 경기둘레길과 경기옛길의 이용 실적 등을 고려해 사업의 지속 필요성을 원점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에 전 의원은 “소수가 이용하더라도 경기둘레길을 이용하는 도민이 있는 만큼 안전관리는 멈출 수 없다”며 “안내시설과 모니터링, 점검·개보수 등 도민 안전과 직결되는 예산과 관리에는 공백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전 의원은 2027년 오산에서 열리는 경기도체육대회·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준비상황도 점검했다.대회를 앞두고 필요한 시설 개보수와 운영 준비가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내년도 예산 편성부터 준비상황을 면밀하게 살펴야 한다고 주문했다.전 의원은 “경기도체전은 도내 시·군과 선수단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간 교류와 화합을 이루고 경기도 체육의 저변과 위상을 함께 보여주는 상징적인 대회인 만큼 개최 준비를 시·군에만 맡길 것이 아니라 경기도가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며 “시설 개보수와 대회 운영에 필요한 예산 지원은 물론 준비 과정 전반에 대한 행정적 지원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한슬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행사예산 공개에 관한 조례안’ 이 9월 7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기획재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조례안은 오는 18일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이번 조례안은 경기도가 직접 시행하거나 공공기관·법인·단체 등을 통해 추진하는 행사 가운데 도비 부담액이 2천만원 이상인 행사를 대상으로 행사예산을 공개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행사주체가 홍보물을 제작하는 경우 행사 총예산과 국비·도비·시군비의 재원별 금액 및 비율을 표시해야 한다.홍보물을 제작하지 않는 경우에는 경기도 또는 공공기관 누리집 등 정보통신망을 통해 관련 내용을 공개하도록 했다.특히 예산정보가 홍보물 한쪽에 작게 표시돼 사실상 알아보기 어려운 형식적 공개를 방지하기 위해 별도의 표시영역을 마련하고 글자 크기와 색상, 표시 면적 등에 관한 기준도 구체적으로 규정했다.총예산과 도비 부담액은 홍보물에 직접 표시해야 하며 인터넷 주소나 정보무늬만으로 대신할 수 없도록 했다.이번 조례안은 김 의원이 구리시의원으로 활동하던 당시 대표발의해 시행된 ‘구리시 행사예산 공개에 관한 조례’의 취지를 경기도 차원으로 확대한 것으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에서는 최초다.김 의원은 “구리시의원 시절 시작했던 행사예산 공개 제도가 이제 1420만 경기도민을 위한 제도로 확대된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도 매우 뜻깊고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기초자치단체에서 직접 제도를 만들고 시행 과정을 지켜본 경험을 바탕으로 형식적인 공개가 아니라 도민이 실제로 확인할 수 있는 공개 기준을 담고자 했다”고 밝혔다.이어 “현재와 같은 재정위기 상황에서는 사업을 무조건 유지하거나 일률적으로 삭감하는 방식이 아니라, 도민에게 예산 규모와 재원 구조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그 필요성과 성과를 제대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도민의 건전한 비판과 평가가 다음 연도 예산편성과 사업 조정에 반영되는 책임 있는 재정운용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행사와 축제를 부정하거나 위축시키기 위한 조례가 아니라, 꼭 필요한 행사가 도민의 신뢰 속에서 지속될 수 있도록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조례”며 “본회의에서도 조례안의 취지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조례안이 오는 18일 본회의를 통과하면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되며 시행 이후 사업계획이 확정되거나 예산이 편성되는 행사부터 적용된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김진명 의원은 7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경기도 학교사회복지사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학교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등에 대한 현장의 애로사항과 정책 제안을 청취했다.이번 정담회에서는 학교사회복지사업의 지역별 운영 편차와 불안정한 사업구조, 학교사회복지사의 고용·처우 문제를 비롯해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간 협력체계 구축, 학교사회복지사 배치 확대,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학교사회복지의 역할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협회 측은 불안정한 사업구조와 열악한 처우가 지속될 경우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인력의 이탈로 이어져 위기학생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사례관리와 학교사회복지사업의 질적 향상에도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에 안정적인 학교사회복지사업 운영을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간 최소 5년 단위 업무협약을 통한 예산지원 체계 마련과 학교사회복지사 배치 확대, 경기도 차원의 학교사회복지 컨트롤타워 구축 등이 필요하다는 정책 제안이 제시됐다.김진명 의원은 “학교사회복지사는 학생이 겪는 심리·정서적 어려움과 가정·학교생활의 복합적인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자원을 연결하는 학생복지의 중요한 현장 전문인력”이라며 “사업이 지역별 재정여건이나 단년도 운영에 좌우되면 전문인력의 안정적인 근무뿐만 아니라 학생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도 어려워질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김 의원은 “특히 올해부터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이 시행된 만큼 학교사회복지를 개별 시·군 사업에 머물게 하기보다 학생 중심의 통합지원체계와 연계할 필요가 있다”며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역할을 분담하고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지속가능한 지원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학교사회복지사의 고용 안정과 처우개선은 종사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결국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복지서비스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높이는 문제”며 “오늘 현장에서 제안된 도-교육청 협력체계 구축과 안정적인 예산지원, 운영기준 표준화 등의 정책과제를 관계기관과 함께 면밀히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위원회 김용성위원장, 전자영부위원장, 황수영 의원, 교육기획위원회 서혜진 의원,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에서는 김숙기 사무국장, 양은영 경기지회장 등 26명이 참석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규진 의원은 지난 7일 열린 2026년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상금 삭감과 도립체육시설 예산자료 부실을 지적하고 고양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의 차질 없는 준공을 당부했다.제18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출품규정에 명시된 상금은 국제경쟁과 프런티어, 한국경쟁, 특별상 등 총 1억300만원이다.국제경쟁 9편, 프런티어 8편, 한국경쟁 장·단편 19편 등 본선 진출작도 이미 확정돼 영화제 기간 중 본심을 앞두고 있다.최규진 의원은 “출품규정은 단순한 내부 계획이 아니라 심사를 거쳐 우수작에 상금을 지급하겠다고 공표한 약속”이라며 “‘민법’ 제678조의 우수현상광고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상금 감액을 단순한 예산 선택의 문제로만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DMZ영화제 측은 상금 총액 가운데 5천만원가량을 감액했다고 답변했고 문화체육관광국은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협의해 수상자 등에 대한 별도의 지원방안을 찾겠다는 취지로 답변했다.이에 최 의원은 “법적으로 지급해야 할 가능성이 높은 상금은 주지 않고 다른 방법으로 ‘사탕’을 주겠다는 식의 대책은 본질을 흐리는 것”이라고 직격했다.이어 DMZ영화제 측에도 “올해 삭감을 그대로 받아들이면 내년에도 줄어든 예산을 기준으로 영화제를 준비하게 될 수 있다”며 “영화제의 위상과 지속가능성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예산과 법적 의무를 분명히 설명하고 책임 있게 대응해야 한다”고 경고했다.도립체육시설 운영지원비 감액 자료의 부실 문제도 도마에 올랐다.경기도는 이번 추경에서 4억원을 감액하겠다고 제출했지만, 사업설명서에 제시된 세부 감액항목은 총 3억1천만원에 그쳐 나머지 9천만원의 산출근거가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경정액과 2025년도 집행실적도 같은 자료 안에서 서로 다르게 기재됐다.최규진 의원은 “단순한 오탈자가 아니라 의회에 제출한 예산자료의 신뢰성 문제”며 “산출근거가 확인되지 않은 감액안을 그대로 인정하기 어렵다”고 지적하고 체육 분야 감액사업의 세부 내역을 전수 검산해 다시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끝으로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 건립 중인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의 도비 17억3천만원이 이번 추경에서 삭감되는 데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다.최 의원은 “이번 도비 삭감이 공사 일정이나 사업 추진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며 “당초 계획한 2027년 12월 준공에는 어떠한 차질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산과 공정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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