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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영선 도의원은 11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2026년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총괄 심사에서 기획조정실장을 대상으로 대규모 사업비 감액에 따른 문제점을 지적하고 실제 집행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한 예산편성을 주문했다.이날 예결위는 기획조정실장의 총괄 제안설명과 총괄 질의답변을 시작으로 실·국별 추경예산안 심사에 들어갔다.박 의원은 “이번 추경에서 기존 예산 대비 10억원 이상 또는 90% 이상 감액된 사업이 31개, 감액 규모가 1271억원에 달한다”며 특히 SOC 사업의 감액 규모가 크다는 점을 짚었다.상당수 사업이 ‘재정운영 여건을 고려한 연내 집행 불가’나 ‘사업시기 미도래’를 이유로 감액된 데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박영선 의원은 “당해연도에 집행하기 위해 편성한 예산을 연내 집행이 어렵다는 이유로 대규모 감액한다면, 당초 예산편성 단계에서 사업의 추진 가능성과 사전절차를 충분히 검토했는지 되짚어봐야 한다”며 “예산을 세웠다가 집행하지 못하고 삭감하는 일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특히 올해 감액된 사업을 내년도 본예산에 다시 반영할 경우 새로운 SOC 사업을 추진할 재정 여력이 줄어드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박 의원은 “통상 여러 해에 걸쳐 투자계획을 세우는 SOC 사업이 재정상황을 이유로 계속 미뤄지면 당초 3년에 끝낼 사업이 4년, 5년으로 늘어날 수 있다”며 “결국 신규사업 추진은 더욱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이에 정두석 기획조정실장도 현재 재정상황에서는 사업이 지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취지로 답변했다.박 의원은 이 같은 상황에서 재정자립도가 낮은 시·군이 상대적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자체 재원만으로 대규모 SOC 사업을 추진하기 어려운 지역은 도비 지원이 절실한 만큼, 기존 사업의 반복적인 감액과 재편성이 이어질수록 새로운 지역 현안사업이 예산에 반영될 여지가 더욱 좁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또한 박 의원은 수해상습지 개선공사처럼 주민 안전과 직결된 시급한 사업까지 감액 대상에 포함된 점을 지적하며 사업 추진 여건이 갖춰진 시·군에는 필요한 예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끝으로 박 의원은 “재정이 어렵다고 이미 편성한 사업을 뒤로 미루는 방식만 반복하면 결국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과 신규사업 모두 추진하기 어려워진다”며 “앞으로는 행정절차 사전 이행 여부와 연내 집행 가능성을 예산편성 단계부터 면밀하게 검토하고 시급성과 지역 여건을 고려해 한정된 재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배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유경현 의원은 11일 경제실 소관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예산의 감액 문제를 지적하고 해외 판로 지원 예산의 원상 복구와 지원 대상 기업의 추가 모집을 촉구했다.‘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추경안에서 총 2억 1600만원이 감액됐다.이 가운데 해외 쇼핑몰 입점과 수출 물류비 등을 지원하는 해외 판로 지원 예산이 1억 2500만원으로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유 의원은 사업설명서를 근거로 올해 지원 목표 596개사 가운데 7월 말까지 이미 484개사를 지원해 목표의 80%를 넘어선 점을 지적하며 이처럼 실적이 목표치를 웃도는 상황에서도 수출 지원 예산을 줄이는 근거가 무엇인지 따져 물었다.이어 “지원할 기업이 없어서 남은 것이냐, 아니면 도가 기업을 추가로 모집하지 않고 감액하는 것이냐”고 질의하며 예산 감액의 실제 배경을 확인했다.유 의원은 또한 정부가 올해 산업통상부의 ‘K-수출스타 500’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에 나선 상황을 언급하며 경기도가 오히려 해외 쇼핑몰 입점과 물류비 지원 등 실제 수출로 이어지는 예산을 줄이는 것이 타당한지 문제를 제기했다.마지막으로 유경현 의원은 “기업의 판로와 수출을 지원하는 예산은 재정이 어렵더라도 마지막까지 지켜야 한다”며 “해외 판로 지원 예산 1억 2500만원의 감액을 철회하고 지원이 꼭 필요한 마지막 1개 기업까지 찾아서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가 도내 생활문화시설과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한 조례 개정에 나선다.도의회는 박상선 의원이 대표 발의안 ‘충청남도 지역문화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이 8일 제371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도내 생활문화시설 및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함으로써 도민의 문화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시행계획 수립 시 지역주민 문화향유 확대 및 문화예술 접근성 제고 사항 반영 △지역문화진흥 사업에 유휴공간 발굴 및 지역문화공간 조성·운영 지원 항목 신설 △도내 유휴공간의 지역문화공간 건립·조성 지원 근거 구체화 등이다.박 의원은 “그동안 방치되거나 제대로 활용되지 못했던 생활문화시설과 유휴공간을 도민의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킬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지역 간 문화 격차가 해소되고 도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가 2027년에 개최되는 세계청년대회 교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도의회는 민병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2027 세계청년대회 교구대회 지원 조례안’ 이 8일 열린 제371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중 충청남도에서 개최되는 교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필요한 지원 사항을 규정하고 대회 운영을 통해 충남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한편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조례안은 성공적인 교구대회 개최를 위해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예산 범위에서 △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안전관리·질서유지·환경정비 △참가자 및 방문객 대상 교통·숙박·급식 등 편의 제공 △자원봉사자 모집·교육 및 활동 △홍보와 문화행사 개최 및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아울러 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관계 부처와 기관, 단체 등이 참여하는 실무협의회의 구성 근거를 마련하고 도 관련 부서와 출자·출연기관 등이 참여하는 ‘세계청년대회 교구대회 TF추진단’을 구성·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민병희 의원은 “이번 조례는 국제행사인 세계청년대회 교구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교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충청남도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15일 열리는 제37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임현주 의원은 난임 지원 사업에 대한 국비사업 전환을 강조했다.임현주 의원은 최근 열린 ‘인천시의회 제313회 임시회’여성가족국 소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심사에서 난임시술비 지원 예산이 본예산 대비 50% 이상 증액된 것과 관련해 재정 부담과 국가 책임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인천시 여성가족국에 따르면 난임시술 지원은 해마다 지원 혜택이 확대되면서 수혜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특히 지원 횟수 확대와 지원 연령 기준 폐지 등 제도 개선으로 지원 대상이 늘어나면서 지난해 발생한 미지급 지원금도 증가해 이번 추경에 추가 예산을 편성하게 됐다.현재 난임시술비 지원사업은 지방이양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어 수혜자는 늘어나고 있지만, 이에 상응하는 국가 재원 지원은 이뤄지지 않아 지방정부의 재정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이 때문에 지방재정 사정에 따라 사업 지속성에 차질이 생기는 우려도 낳고 있다.이에 대해 김경선 여성가족국장은 “앞으로 난임시술비 지원사업을 지방이양사업에서 국비사업으로 전환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하고 시장에게도 국가사업 전환을 적극 건의할 예정”이라고 답했다.임현주 의원은 “난임은 개인이나 한 가정만의 문제가 아니라 저출생과 직결되는 국가적 과제”며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혜택을 늘리는 정책의 취지는 바람직하지만, 늘어나는 재정 부담을 지방정부에만 맡겨서는 지속가능한 지원이 어렵다”고 강조했다.이어 “아이를 낳고 싶어 하는 시민들이 경제적 부담 때문에 치료를 포기하지 않도록 난임 지원은 국가가 책임지고 안정적으로 뒷받침해야 한다”며 “인천시와 정부가 적극적으로 협의해 국비사업 전환을 이끌어 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 재정 위기가 그 주체인 경기도가 책임을 곳곳에 전가하는 사이에 실국과 산하기관, 민간은 물론 시군의 숨통까지 조이고 있다.그 혹독한 피해는 결국 1,420만 경기도민 몫이 되어 민생을 위협하는 실정이다.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8일 최근 불거진 경기도의 ‘시군 보조사업 기준보조율 일괄 적용’ ‘시군 도로 하천, 민생복지예산 일방 삭감’에 대해 도가 최근 직면한 재정 위기 상황을 시군과 상생하며 해결하기는커녕, 힘없는 시군에 고통을 고스란히 전가하고 있다며 강력히 비판했다.경기도는 지난 3일 향후 시군 보조 사업에 대해 ‘30% 기준 보조율’을 일괄 적용하겠다는 내용의 정비 계획을 마련해 31개 시군에 일방 통보했다.광역자치단체인 경기도 본연의 역할은 시군 간 재정 격차를 완화하고 전도 민의 삶을 아우르는 고른 복지 혜택을 제공해야 할 조정자다.‘지방재정법’ 역시 사업별로 부담 비율을 달리 정하고 있으며 시군 재정 형평을 고려해 도지사가 추가 부담할 수 있도록 명시하고 있다.그런데도 시군마다 재정 자립도와 재정 상황이 엄연히 다른 상황에서 기준 보조율까지 기계적으로 적용하는 것은 ‘경기도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의 제정 취지를 전면 부정하는 것이다.재정이 열악한 일부 지역의 경우, 보조사업 축소나 포기를 강요하는 가혹한 결과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참담한 상황이다.사실상 경기도는 필요에 따라 보조금 비율은 삭감하면서 기존 30% 미만 부담 비율은 당연하다는 듯 유지하려는 무책임하고도 이율배반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보조율을 일괄적으로 30%로 강제할 것이라면, 기존 도청 부담 비율이 10%, 20%였던 사업들도 모두 30%로 상향해 주겠다는 것인지 의문이다.국민의힘은 “도 입맛대로 예산을 주무르며 시군을 길들이고 ‘줄 세우기’를 하려는 꼼수에 불과하다”며 “이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1,420만 도민이 입게 될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아울러 경기도는 이번 제2회 추경안에서 시군의 핵심 기반 시설 공사인 도로 공사 25건과 하천 공사 25건 등 총 1,368억원 규모의 SOC 지방채 사업을 무더기로 삭감했다.더욱이 이렇게 깎아낸 예산을 일반 복지 예산과 국비 매칭 예산 등으로 전환하려는 얄팍한 의도를 드러냈다.31개 시군의 SOC 사업은 도민 삶의 안전과 바탕을 이루는 필수 인프라로 도의 재정 형편에 따라 임의로 일몰시키거나 돌려막을 수 있는 성질이 아니다.본예산 편성을 믿고 사업을 추진해 온 시군에는 그야말로 마른하늘에 날벼락 같은 처사다.필수 기반 시설 확충이 기약 없이 연기됨에 따라 결국 도내 인프라가 취약해질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이외에도 도 곳곳에서 경기도의 일방적인 예산 삭감에 따른 피해가 빗발치고 있음이 확인됐다.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운영하는 ‘민생·복지 예산 삭감 제보센터’에는 이번 추경과 관련해 총 244건의 민원이 제기됐다.제보 내용에 따르면, 공모 사업으로 추진되던 도시재생사업조차 도비 미교부 통보를 받아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프로그램을 축소하고 있다는 지적에 이어 무릎 수술 후 입원 중인 기초생활수급자 부모님의 의료비와 간병비 지원이 ‘경기도형 긴급복지’ 예산 삭감으로 하루아침에 끊겨 다급하게 긴급복지 핫라인으로 도움을 요청한 안타까운 사연도 접수됐다.해당 시군마저 도의 예산 삭감 탓에 지원이 어렵다고 토로하는 실정이다.이런 상황에도 경기도는 ‘법인지방소득세 공동세원화’를 시도하고 7개 시군 부단체장을 미임명하는 것도 모자라 일방적이고 무책임한 예산 행태로 재정 위기의 책임을 힘없는 31개 시군에 떠넘기는 횡포를 부리고 있다.필수 인프라와 민생·복지 예산이 연쇄적으로 무너지면서 발생하는 고통의 무게는 결국 1,420만 도민의 눈물로 되돌아오는 형국이다.방성환 대표의원은 “작금의 경기도정은 31개 시군에 심각한 재정난을 안기며 도민의 삶을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다”며 “이번 추경과 내년도 예산편성 기조를 보면 경기도는 함께 미래를 그려야 할 시군을 돌볼 생각이 전혀 없는 것 같다”고 강하게 지적했다.아울러 “시민·군민이 곧 도민인 만큼, 경기도는 시군의 재정 옥죄기를 즉각 중단하고 국가와 기초자치단체 간 든든한 바람막이이자 중간자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며 “국민의힘이 향후 의정활동에 있어 ‘현미경·핀셋 검증’을 통해 강한 야당으로서의 책무를 다하는 한편 여야를 넘어 도의회 차원에서 함께 최선의 해결책을 찾아내도록 힘쓰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지영일 의원은 9월 7일 기후환경에너지국, 보건환경연구원, 수자원본부 대상으로 진행된 2026년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 변경안 심의에서 경기도의 RE100 및 에너지 전환 사업과 하수관로 정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단순한 예산 조정을 넘어 정책의 지속성과 집행력을 높일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먼저 지 의원은 기후환경에너지국을 대상으로 ‘경기 RE100 소득마을’, ‘전력자립 10만가구’, ‘경기도 에너지전환 확대’ 사업의 잇따른 예산 감액 을 짚으며 경기도의 친환경 에너지 전환 정책이 중·장기적인 방향성을 갖고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경기 RE100 소득마을 사업은 기정예산 128억원에서 추경안 60억원으로 약 67억원이 감액됐으며 2026년 8월 기준 자립형 134곳, 소득형 1곳, 아파트형 10곳에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특히 양평·여주·안성·이천·포천 등 상대적으로 전력 자립 여건이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지 의원은 정부의 햇빛소득마을 사업과 연계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31개 시·군의 도시·농촌 구조와 에너지 접근성 차이를 반영한 ‘경기도형 RE100 소득마을’모델을 별도로 발전시켜야 한다 고 주장했다.이어 2030년까지 도내 10만 가구의 전력자립 기반 구축을 목표로 추진 중인 ‘전력자립 10만가구’ 사업에 대해서도 목표 달성을 위한 적극적인 확대 정책을 주문했다.현재 도내 주택태양광은 약 3만5천 가구에 설치돼 목표 대비 달성률이 35% 수준이다.지 의원은 “대규모 공동주택이 밀집한 도시지역에서는 마을 단위 사업뿐만 아니라 개별 가구와 공동주택을 활용한 분산형 태양광 확대 전략도 함께 추진해야 한다”며 “전력자립 정책을 단순한 설비 보급사업이 아니라 취약계층의 전기요금 부담을 낮추고 장기적으로 에너지 복지를 높이는 정책으로 확장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경기도 에너지전환 확대’ 사업과 관련해서는 정책연구와 워킹그룹 운영자체를 성과로 평가하기보다는 연구 결과가 실제 제도 개선과 신규 사업 발굴로 이어지는지를 성과지표로 관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지 의원은 “연구용역이나 회의 개최 횟수가 중요한 것이 아닌 전문가들의 정책 제언이 실제 경기도 정책에 얼마나 반영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로 이어졌는지가 중요하다”며 “개별 사업을 넘어 경기도 친환경 에너지 전환의 종합적인 목표와 확장성을 다시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경기도수자원본부를 대상으로 한 질의에서는 하수관로 정비사업의 반복적인 집행 지연과 예산 감액 문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경기도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노후관로 정비를 통한 지반침하 예방, 집중호우에 대비한 침수 예방, 하수처리구역 확대 등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이번 추경안에서는 기정예산 3457억원에서 3289억원으로 168억원이 감액됐다.특히 용인시의 경우 2026년 추진 중인 9개 하수관로 사업 가운데 7개 사업이 집행 여건 등을 이유로 기후부 내역 조정을 거치면서 국비 261억원이 감액됐다.지 의원은 “하수관로는 집중호우에 대응하고 노후관로로 인한 지반침하와 싱크홀을 예방하는 대표적인 생활·안전 인프라”며 “최근 극한 호우가 반복되고 있는 만큼 문제가 발생한 뒤 정비하는 방식이 아니라 선제적으로 예산을 확보하고 시설을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시·군의 행정절차 지연이나 지방비 미확보로 필수적인 하수관로 정비 사업이 늦어지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사업단계별 추진 상황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재정여건이 열악한 시·군에 대해서는 도비 차등 지원이나 인센티브 도입도 검토해야 한다 고 주문했다.지 의원은 “지방비 확보 능력에 따라 하수도 인프라 구축 속도가 달라진다면 결국 도민이 누리는 생활·안전 인프라에도 지역 간 격차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며 “노후관로 비율, 침수피해 이력, 인구밀집도와 증가 추이, 주민 민원 등을 종합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설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끝으로 지 의원은 “추경 심의가 단순한 증감액 확인에 그쳐서는 안 된다”며 “에너지 전환과 하수관로 정비 모두 도민의 삶과 직결된 사업인 만큼 예산 편성부터 집행, 성과관리까지 이어지는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이철형 의원은 지난 7일 열린 안전행정위원회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세월호 추모 걷기 사업과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의 예산 감액에 따른 정책 공백을 점검하고 도민의 안전과 직결된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주문했다.먼저 이 의원은 세월호 추모 걷기 사업이 기존 ‘4·16별빛걷기’로 대체되는 것과 관련해 “당초 계획했던 추모문화제와 안전문화 프로그램, 인파·교통 안전관리 강화 등 경기도형 사업도 함께 추진되는 것인지”를 질의했다.해당 사업은 당초 3억원 규모로 계획됐으나 이번 추경에서 전액 감액됐다.김규식 안전관리실장은 별빛걷기와 연계해 심폐소생술 교육, 소방구조 연극, 소방체험버스 등을 지원하고 생명안전 비엔날레에도 행정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의원은 “세월호 추모시설과 관련 공원 조성도 차질 없이 추진해 안산시민과 도민이 찾을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세월호 희생자를 기억하고 생명·안전의 가치를 확산하는 경기도의 정책적 역할이 지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를 대상으로 올해 예산을 5억원에서 7억원으로 확대하고 공모와 현장실사, 전문가 심사를 거쳐 24개 사업까지 선정한 테마형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전액 삭감한 것이 적절한지 지적했다.이 의원은 “전액 중단보다는 사업의 시급성과 범죄취약도 등을 고려해 일부라도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예방에는 몇 억원이 들지만 강력사건이 발생하면 훨씬 많은 인력과 예산이 투입된다. 큰 사건을 미연에 막기 위한 예방예산은 가급적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끝으로 이 의원은 “어려운 재정 여건을 고려한 세출 조정은 필요하지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정책까지 위축되지 않도록 사업의 우선순위를 세밀하게 살펴야 한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김성태 의원은 7일 경기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농정해양위원회 심사에서 4억2천만원 규모의 화훼 소비활성화 사업이 일몰된 데 대해 후속 대책 마련을 강하게 주문했다.이날 김성태 의원은 “4억2천만원의 화훼 소비활성화 사업이 사라졌다면 2027년에는 적어도 기존 사업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새로운 소비 활성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며 화훼농가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강력하게 요구했다.이에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화훼 소비를 행사 중심에서 일상 소비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올해 도내 농협·로컬푸드 매장 등을 통한 할인행사에서도 일정한 판매 효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김성태 의원은 이에 대해 “화훼 소비를 일상으로 확장하겠다는 방향에는 공감한다”며도 “사업이 일몰된 만큼 선언적인 방향에 그쳐서는 안 되고 실제 농가에 도움이 되는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화훼 생산·판매 과정에서 농지 규제 등으로 농가들이 겪는 현장 애로도 언급하며 “소비 촉진만으로 끝날 문제가 아니라 생산부터 유통·판매까지 농가가 겪는 어려움을 함께 살펴야 한다”고 주문했다.끝으로 김성태 의원은 “용인 남사 등 화훼농가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계속 듣고 있다”며 “예산 하나가 없어졌다고 정책까지 사라져서는 안 된다. 2027년에는 농가가 실제 매출과 소득 증가를 체감할 수 있는 화훼 소비 활성화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고은정 부의장은 7일 제393회 임시회 제1차 농정해양위원회에서 진행된 농수산생명과학국 소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화훼 소비 활성화 사업의 전액 감액과 관련해, 일회성 소비촉진 사업에서 벗어나 화훼 생산·유통 실태를 반영한 중장기적인 소비 활성화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고은정 부의장은 화훼 소비 활성화 사업이 당초 경로당과 장애인복지관 등에 화훼를 공급하기 위해 편성됐으나, 보조사업자 모집공고까지 진행하고도 실제 사업을 추진하지 못한 채 전액 감액된 점을 짚었다.고 부의장은 “경기도에는 화훼농가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특히 고양시는 절화농가가 밀집해 있어 안정적인 소비 기반 마련이 매우 중요하다”며 “수입 화훼 증가와 가격 하락 등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에서 단순히 기존 사업을 일몰시키는 것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특히 고은정 부의장은 2025년 고양지역 절화농가에서 가격 폭락으로 정상 출하가 가능한 화훼 약 14만 송이까지 폐기된 사례를 언급하며 화훼산업의 구조적인 수급 문제를 파악하기 위한 실태조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이어 “절화뿐 아니라 선인장과 분화 등 품목별로 농가의 생산량과 폐기·미출하 물량, 계절별 소비패턴 등 객관적인 데이터를 토대로 사업을 설계해야 실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졸업·입학 시즌처럼 자연적으로 소비가 증가하는 시기가 아닌 비수기의 소비 공백을 어떻게 메울 것인지가 소비 활성화 정책의 핵심”이라고 밝혔다.끝으로 고은정 부의장은 “내년도 화훼 소비 활성화 사업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화훼농가의 생산과 출하 여건을 면밀히 분석해 소비가 필요한 시기에 실질적인 수요를 만들어내는 정책으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미경 의원은 7일 진행된 제393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진행된 기후환경에너지국이 제출한 2026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에서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의 사실상 운영 중단과 관려해 유감을 표하며 2027년 예산 편성을 앞두고 명확한 향후 운영 방향의 확정을 촉구했다.현재 기행기소앱 가입자는 200만명에 달한다.하지만 2026년에 편성된 예산 350억원만으로는 연말까지 리워드 지급을 유지하기 불가능해 지난 8월을 기점으로 리워드 지급이 종료된 상태다.이에 도는 이번 제2차 추경안에서 잔여 리워드 지급 이후 미집행 예산 중 43억원을 감액 편성하기로 했다.김미경 의원은 앱 리워드 지급 중단에 따른 도민들의 민원 현황을 짚으며 “현재 2027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내부 작업이 진행 중일 텐데, 향후 앱의 구체적인 운영 방향이 확정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내년도 필요 예산 편성이 과연 가능한지 의문”이라고 지적하며 기후국의 분명한 입장표명과 조기 개편안 확정을 주문했다.특히 김 의원은 인센티브 지급 대상 및 방식 변경을 통한 앱의 지속 운영과 관련해 폐가전 순환처럼 자원순환에 따른 탄소배출 저감 효과가 분명한 활동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기후국에서 기행기소앱을 통한 탄소저감효과를 평가한 기준과 관련해 관련자료의 제출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김미경 의원은 ”기행기소앱이 탄소중립 실천과 관련해 도민들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는 만큼, 미래세대를 위해 신중한 결정 해 줄 것“을 주문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신영희 의원이 인천의 공항소음 피해지역에 주민들이 몸소 느낄 수 있는 현장맞춤형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신영희 의원에 따르면 8일 열린 ‘인천시의회 제313회 임시회’에서 자신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 공항소음대책지역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기존 조례에는 소음대책지역 주민을 위한 지원사업과 재원 확보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만 규정하고 있을 뿐, 피해 주민들이 현장에서 실제로 체감하는 피해 정도와 구체적인 요구사항을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미비했다는 지적이 있었다.이에 이번 개정안은 제3조의2 조항을 신설하는 것으로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공항소음 피해 현황, 생활 여건 및 정주 환경, 복지 수요 등을 객관적·체계적으로 조사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조사 결과를 주민지원사업 계획 수립 및 새로운 지원책 발굴에 직접 연계해 활용할 수 있는 명확한 제도적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아울러 조례가 공포 및 시행되면 지난 2022년 12월 30일 최종 지정·고시된 기준에 따라 인천시 관할 소음대책지역 및 인근지역에 해당하는 총 7천202가구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조사가 가동될 예정이다.이는 인천공항 관할지역 359가구와 김포공항 관할지역 6천843가구를 모두 아우른다.조사는 공항별 소음 측정과 함께 군·구 주민 설문 및 방문 실태조사를 병행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신영희 의원은 “그동안 활주로 인근 주민들은 끊임없는 소음 고통 속에서도 피해 규모를 객관적으로 입증하고 맞춤형 지원을 요구할 수 있는 제도적 통로가 부족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기폭제로 삼아 지역 특성에 맞는 정교한 현장 실태조사가 이뤄지고 이를 통해 주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밀착형 일상 복지사업과 예산 지원이 조속히 현실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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