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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영선 도의원은 11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2026년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총괄 심사에서 기획조정실장을 대상으로 대규모 사업비 감액에 따른 문제점을 지적하고 실제 집행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한 예산편성을 주문했다.이날 예결위는 기획조정실장의 총괄 제안설명과 총괄 질의답변을 시작으로 실·국별 추경예산안 심사에 들어갔다.박 의원은 “이번 추경에서 기존 예산 대비 10억원 이상 또는 90% 이상 감액된 사업이 31개, 감액 규모가 1271억원에 달한다”며 특히 SOC 사업의 감액 규모가 크다는 점을 짚었다.상당수 사업이 ‘재정운영 여건을 고려한 연내 집행 불가’나 ‘사업시기 미도래’를 이유로 감액된 데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박영선 의원은 “당해연도에 집행하기 위해 편성한 예산을 연내 집행이 어렵다는 이유로 대규모 감액한다면, 당초 예산편성 단계에서 사업의 추진 가능성과 사전절차를 충분히 검토했는지 되짚어봐야 한다”며 “예산을 세웠다가 집행하지 못하고 삭감하는 일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특히 올해 감액된 사업을 내년도 본예산에 다시 반영할 경우 새로운 SOC 사업을 추진할 재정 여력이 줄어드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박 의원은 “통상 여러 해에 걸쳐 투자계획을 세우는 SOC 사업이 재정상황을 이유로 계속 미뤄지면 당초 3년에 끝낼 사업이 4년, 5년으로 늘어날 수 있다”며 “결국 신규사업 추진은 더욱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이에 정두석 기획조정실장도 현재 재정상황에서는 사업이 지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취지로 답변했다.박 의원은 이 같은 상황에서 재정자립도가 낮은 시·군이 상대적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자체 재원만으로 대규모 SOC 사업을 추진하기 어려운 지역은 도비 지원이 절실한 만큼, 기존 사업의 반복적인 감액과 재편성이 이어질수록 새로운 지역 현안사업이 예산에 반영될 여지가 더욱 좁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또한 박 의원은 수해상습지 개선공사처럼 주민 안전과 직결된 시급한 사업까지 감액 대상에 포함된 점을 지적하며 사업 추진 여건이 갖춰진 시·군에는 필요한 예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끝으로 박 의원은 “재정이 어렵다고 이미 편성한 사업을 뒤로 미루는 방식만 반복하면 결국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과 신규사업 모두 추진하기 어려워진다”며 “앞으로는 행정절차 사전 이행 여부와 연내 집행 가능성을 예산편성 단계부터 면밀하게 검토하고 시급성과 지역 여건을 고려해 한정된 재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배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유경현 의원은 11일 경제실 소관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예산의 감액 문제를 지적하고 해외 판로 지원 예산의 원상 복구와 지원 대상 기업의 추가 모집을 촉구했다.‘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추경안에서 총 2억 1600만원이 감액됐다.이 가운데 해외 쇼핑몰 입점과 수출 물류비 등을 지원하는 해외 판로 지원 예산이 1억 2500만원으로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유 의원은 사업설명서를 근거로 올해 지원 목표 596개사 가운데 7월 말까지 이미 484개사를 지원해 목표의 80%를 넘어선 점을 지적하며 이처럼 실적이 목표치를 웃도는 상황에서도 수출 지원 예산을 줄이는 근거가 무엇인지 따져 물었다.이어 “지원할 기업이 없어서 남은 것이냐, 아니면 도가 기업을 추가로 모집하지 않고 감액하는 것이냐”고 질의하며 예산 감액의 실제 배경을 확인했다.유 의원은 또한 정부가 올해 산업통상부의 ‘K-수출스타 500’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에 나선 상황을 언급하며 경기도가 오히려 해외 쇼핑몰 입점과 물류비 지원 등 실제 수출로 이어지는 예산을 줄이는 것이 타당한지 문제를 제기했다.마지막으로 유경현 의원은 “기업의 판로와 수출을 지원하는 예산은 재정이 어렵더라도 마지막까지 지켜야 한다”며 “해외 판로 지원 예산 1억 2500만원의 감액을 철회하고 지원이 꼭 필요한 마지막 1개 기업까지 찾아서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국회의정저널] 김성기 경기도의원은 7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복지국 소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며 경기도 간병SOS 프로젝트 예산이 대폭 줄어든 점을 지적하고 내년 예산에 사업량을 회복해 달라고 요구했다.김 의원은 먼저 이번 추경의 성격부터 짚었다.김 의원은 “이번 추경은 ‘조삼모사 추경’ 이라고 부르고 싶다”며 “검토보고서를 보면 늘어난 것처럼 보이는 숫자들이 있지만, 애초에 없었어야 할 숫자”고 말했다.이어 “2026년 본예산을 편성하면서 추경을 전제로 짠 것 자체가 문제의 시작”이라며 “겉으로는 증액으로 보여도 실제로는 깎인 것이다. 0.1%든 1%든 줄어든 돈은 사각지대에 계신 어르신들의 생명과 존엄이 걸린 돈”이라고 강조했다.구체적인 사례로는 간병SOS 프로젝트를 들었다.이 사업은 이번 추경에서 도비 9억 5800만원, 44.7%가 감액됐고 지원 대상은 1800명에서 1225명으로 줄었다.김 의원의 질의에 집행부는 참여를 밝힌 16개 시군 가운데 5개 시군만 전담인력을 채용해 사업이 지연됐고 지방보조사업 운영평가에서 미흡 판정을 받아 감액이 불가피했다고 답했다.김 의원은 그럼에도 지원받지 못하게 되는 인원에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간병비 보험 광고가 쏟아지는 것은 그만큼 간병 부담이 절실하다는 뜻”이라며 “여력이 있는 분들은 대비할 수 있지만, 한 푼이 아쉬운 분들은 가족을 돌보지 못하는 처지에 놓인다”고 말했다.이어 “1800명에서 1225명으로 줄면 600명 가까운 분들이 가려지는 것”이라며 “그분들이 어디에 가서 어려움을 호소해야 할지 걱정스럽다. 내년 예산에는 최소한 원래 계획했던 1800명까지 반영하고 가능하다면 더 늘려 달라”고 요구했다.한편 김 의원은 이날 추가질의에서 ‘경기도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기본 조례’에 따른 통합지원협의체 구성 문제도 짚었다.현재 협의체에는 전문가와 기관·단체 인사 7명이 참여하고 있다.김 의원은 “정책의 혜택을 받는 당사자들의 목소리가 들어가야 한다”며 “노인단체와 장애인단체, 환자단체 등이 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보완해 달라”고 제안했다.집행부는 보완이 가능하다고 답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금종례 의원은 7일 제393회 임시회에서 ‘경기도 청소년자립지원관 운영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을 심의하며 가정 밖 청소년의 자립지원 확대와 성과관리 강화를 주문했다.남부·북부 청소년자립지원관은 청소년복지시설을 퇴소한 청소년에게 주거·경제·취업·건강·생활지원과 자립두배통장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차기 위탁기간은 2027년부터 2029년까지이며 연간 사업비는 시설별 9억4950만원으로 총 18억9900만원이다.금종례 의원은 중앙부처 지침에 따른 지원기간만으로 청소년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며 “경기도는 국비와 지침에만 의존하지 말고 필요하다면 도비를 추가해 지원기간과 내용을 확대하는 적극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남부지원관과 관련해 집행부는 기존 공개모집 과정에서 한 기관만 응찰해 두 차례 유찰된 뒤 계약이 진행됐다고 답변했다.금종례 의원은 공모 내역과 유찰 사유, 수탁기관 선정자료를 요구하며 “공개모집이 형식적인 절차에 그치지 않도록 참여기관이 적은 원인을 분석하고 공모방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또한 퇴소 청소년을 지원대상자로 추천하고 선정하는 구체적인 기준과 심의위원회 구성, 심의기록 제출을 요구하며 “지원이 절실한 청소년이 누락되지 않도록 객관적이고 표준화된 선정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두 지원관은 2026년 상반기 총 70명의 청소년에게 상담·생활·주거·건강·자립 등 총 4312건의 서비스를 제공해 각각 성과평가에서 ‘우수’를 받았다.이에 금종례 의원은 “지원 건수뿐 아니라 취업 유지, 주거 안정, 경제적 자립 등 청소년의 삶이 실제로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확인해야 한다”며 결과 중심의 성과지표 마련을 촉구했다.금종례 의원은 “복지정책은 예산을 투입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원받은 청소년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했는지까지 살펴야 한다”며 “지원기간 확대와 수탁기관 선정의 공정성, 자립지원 사업의 실질적인 성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귀근 의원은 7일 열린 2026년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소규모 위험시설인 소교량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도 차원의 선제적인 관리체계 마련을 촉구했다.이번 추경에는 재난안전관리특별교부세 용도변경에 따라 안성시 소규모 위험시설 1개소 재설치 사업이 신규 반영됐다.암거와 날개벽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사업기간은 올해 9월부터 내년 7월까지다.김귀근 의원은 사업설명서만으로는 해당 소교량의 위험등급이나 노후도, 피해이력 등을 충분히 확인하기 어렵다며 구체적인 위험요인을 점검했다.특히 사업기간이 내년 7월까지인 만큼 집중호우가 본격화되기 전에 공사를 마칠 수 있도록 공정을 면밀히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이어 안성시 한 곳을 넘어 경기도 전체 소교량의 관리 실태를 짚었다.소교량은 마을길·농로·소하천 등에 설치돼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지만, 일반 도로나 대형 교량 관리체계에서 빠져 있는 경우가 있어 지속적인 안전점검이 중요하다.김귀근 의원은 도내 정비가 필요한 소교량 현황을 경기도가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지, 특히 관리주체나 소관이 명확하지 않은 미등록 소교량에 대한 실태조사와 시·군 관리기준이 마련돼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김귀근 의원은 “소교량은 규모는 작아도 농어촌과 취약지역 주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생활 기반시설이고 집중호우 때 문제가 생기면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작은 시설이라는 이유로 안전관리에서도 소외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이어 “사고가 발생한 뒤 정비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경기도가 시·군과 함께 위험시설을 미리 파악하고 관리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미등록 소교량이 안전점검의 사각지대에 남지 않도록 안전관리실이 재난안전 컨트롤타워로서 실태조사와 예방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혜원 부위원장은 7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제2차 도시환경위원회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기후환경에너지국과 수자원본부, 보건환경연구원의 예산 감액 및 재원 조달 구조를 점검하며 “재정 여건이 어렵더라도 사업에 대한 충분한 진단과 평가 없이 획일적으로 예산을 줄여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이혜원 부위원장은 먼저 순환경제특별회계와 관련해 국비 사업의 지방비 부담을 지방채로 충당하는 구조를 살피며 “지방채의 목적과 필요성, 향후 상환 부담까지 충분히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특히 국비 내시 변경에 따라 지방채 편성 규모까지 달라진 점을 짚으며 “특별회계와 기금은 각각의 목적에 맞게 사용하고 세입·세출 및 전입·전출 구조도 면밀히 관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이어 이 부위원장은 이번 감액추경이 개별 사업의 필요성과 성과에 대한 충분한 진단·평가보다 전반적인 감액 기조에 맞춰 진행된 것은 아닌지 지적하며 야생동물 긴급방역비가 2천만원에서 5백만원으로 줄어든 점을 들어 “경기북부의 ASF 위험이 여전히 존재하는 상황에서 산불·산사태·감염병 등 도민 안전과 직결된 초동 대응 예산까지 감액하는 것이 적절한지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며 “재정 여건이 어렵더라도 안전에 필요한 예산은 사업별 특성과 현장 수요를 충분히 고려해 판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이혜원 부위원장은 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해서도 유지비와 시약초자비, 공공운영비 등의 감액이 단순한 운영경비 절감을 넘어 도민 건강과 직결되는 조사·검사 역량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된다며 “올해 남은 기간의 대응뿐 아니라 내년도 본예산 편성 시 필수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이 부위원장은 수자원본부의 상·하수도 사업과 관련해 “국비가 확보되더라도 도비 매칭이 충분하지 않으면 결국 시·군 부담 증가나 사업 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군의 높은 노후 하수관로 정비 수요 등을 감안해 사업 추진 전 지방비 확보 가능성까지 함께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혜원 부위원장은 “국비를 많이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따른 도비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해 시·군이 추가 부담을 떠안는 구조가 돼서는 안된다”며 “감액추경이라는 이유로 필요한 사업까지 일률적으로 줄이기보다 실제 수요와 사업 효과, 도민에게 미칠 영향을 면밀하게 진단해 예산을 조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동희 의원은 7일 열린 2026년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자율방범대 지원과 달빛동행 등 생활밀착형 치안사업의 예산 감액을 점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자치경찰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번 추경에서는 경기도 남·북부 자치경찰위원회의 협업치안 인프라 사업 중 자율방범대 등 생활안전협력단체 지원 예산이 각각 약 20%, 42% 감액됐다.특히 현장 대원들의 피복과 안전·방한용품 지원이 줄면서 야간 순찰과 범죄예방 활동에 필요한 기본적인 현장 지원까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김 의원은 “야간과 옥외에서 활동하는 자율방범대원에게 피복과 안전용품은 기본적인 현장 지원”이라며 “이번 감액이 실제 수요 감소에 따른 것인지, 재정 여건에 따른 삭감인지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남부와 북부의 감액 폭에 차이가 있는 점을 짚으며 같은 경기도에서 동일한 역할을 수행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이 지역에 따라 기본적인 지원에서 차이를 겪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경찰서별 집행 여건을 고려하더라도 현장 활동에 필요한 최소한의 지원 수준은 균형 있게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다.한편 남부 자치경찰위원회의 안심귀가 지원사업인 ‘달빛동행 서비스’도 당초 25개소에서 40개소로 확대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추경에서 일부 조정됐다.김 의원은 2023년 더불어민주당 정책공모에서 해당 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온 만큼, 이용실적과 만족도, 현장 수요 등을 충분히 반영해 사업의 필요성과 향후 확대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김 의원은 자율방범대 등 지역 치안협력단체가 경찰과 함께 주민 생활권 곳곳을 살피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이들에 대한 지원이 자치경찰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기반이라고 강조했다.특히 야간 순찰에 필요한 차량의 보유 현황과 노후화 실태를 점검하고 경찰의 불용 순찰차 가운데 활용 가능한 차량을 정비해 자율방범대에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김 의원은 “자치경찰제의 취지를 제대로 살리기 위해서는 지역 사정을 잘 알고 현장에서 봉사하는 치안협력단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들과 정기적으로 소통하고 활동에 필요한 예산과 현장 지원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김 의원은 향후 자율방범대 등 지역 치안협력단체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한 간담회와 자치경찰과 지역사회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정책토론회 등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송연섭 의원과 한영수 의원은 7일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를 방문해 공공배달앱 ‘배달특급’등 위탁사업의 세부 추진 내역을 보고받고 향후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방문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최근 ‘상생배달앱 지원’ 사업에 1천240억원을 편성하고 전국 공공배달앱 가운데 공공성과 시장성을 평가해 3~4곳을 선정·집중 지원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뤄졌다.여러 플랫폼에 예산을 나누기보다 경쟁력을 갖춘 앱을 선별해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리겠다는 ‘선택과 집중’방식이어서 배달특급이 지원 대상에 포함되려면 자체 경쟁력과 운영 역량을 입증해야 하는 상황이다.이날 정담회에는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탁정삼 본부장 등 관계자 4명이 배석해 배달특급 위탁사업의 운영 현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두 의원은 사업 세부 내역을 점검하고 공공배달앱 정상화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배달특급이 경기도가 선도하는 상생플랫폼으로 자리 잡기 위한 구조적 과제를 짚었다.송연섭 의원은 배달특급이 점유율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하반기 마케팅과 홍보 역량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특히 광고 노출 자체보다 실제 성과에 따라 예산을 배분하는 퍼포먼스 마케팅을 적극 활용해, 앱 설치와 첫 주문, 재주문으로 이어지는 이용자 전환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요청했다.어떤 채널과 광고가 실제 주문으로 연결되는지 데이터를 분석해 효과가 확인된 곳에 예산을 집중하는 방식이다.특히 송연섭 의원은 점유율 목표와 마케팅 전략의 관계를 짚었다.“점유율 10%를 목표로 설정하려면 결국 앱을 이용하는 참여 인원을 얼마나 늘리느냐가 관건”이라며 “하반기에는 퍼포먼스 마케팅을 통해 이용자 유입과 재방문을 끌어올리는 데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한영수 의원도 점유율 10%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현행 운영구조의 개선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요구했다.한 의원은 목표 달성에 걸맞은 운영 체계를 갖추는 것이 공공배달앱 정상화의 관건이라며 개선 방안을 실제 운영에 적용해볼 수 있도록 시범사업 추진을 요청했다.마지막으로 송연섭 의원은 공공배달앱의 마케팅이 일회성 홍보에 그쳐서는 안 된다는 점도 지적했다.그는 단순히 앱을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유입된 이용자가 실제 주문으로 이어지고 다시 찾도록 하는 성과 중심의 마케팅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정종혁 의원 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7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개정안은 대형 자연·사회재난 발생 시 피해자와 가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관계기관 간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핵심은 ‘경기도 재난피해자지원센터’설치·운영 근거를 마련한 것 이다.재난 발생 시 피해조사와 응급복구를 비롯해 치료·심리·법률지원, 이재민 구호 등 피해자와 가족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시·군 재난피해자지원센터 및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와 연계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에 경찰과 해경의 참여 근거를 명확히 해 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시·군 재난관리 실태 평가와 재난관리에 기여한 개인·단체에 대한 포상 근거도 마련했다.아울러 재난 유형별 주관부서와 비상단계 기준을 정비하고 시설피해 응급복구와 주민대피 등 현장 대응 기능도 강화했다.정종혁 의원은 “재난 대응은 사고 수습에 그쳐서는 안 되고 피해자와 가족이 일상으로 돌아갈 때까지 이어져야 한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재난 발생부터 피해조사와 복구, 치료와 심리·법률지원까지 필요한 지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이어 “특히 대형재난은 어느 한 기관만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만큼 경찰·해경을 비롯한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다 신속하고 촘촘한 재난 대응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개정안은 오는 18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 후 시행될 예정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정종혁 의원은 지난 4일 OBS 라디오 FM 99.9 ‘오늘의 기후’의 '민생의회'코너 사전녹음에 참여해 기후재난 대응과 도민 안전, 분당 재건축을 비롯한 지역 현안 등 제12대 경기도의회에서 펼쳐갈 의정활동의 방향을 밝혔다.정 의원은 이날 방송에서 “초선이라 더 많이 배우되 그만큼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뛰겠다”며 “작은 불편이라고 그냥 지나치지 않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특히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 대응체계 강화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정 의원은 “사고가 난 뒤 잘 수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사고가 나기 전에 얼마나 준비했느냐는 것”이라며 위험요인의 사전 파악과 현장 실시간 정보공유, 반복적인 실전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119특수대응단과 관련해서도 “재난 현장의 마지막은 결국 사람”이라며 장비 확충과 함께 실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훈련에 대한 충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지역구 최대 현안으로 분당 재건축 문제를 꼽았다.정 의원은 “올해 특별정비구역에 6만6037가구가 신청했지만 지정 물량은 1만2000가구에 불과하다”며 “초기부터 물량을 제한하기보다 준비된 단지는 신속히 추진하고 실제 이주 단계에서 주택 수급을 조정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말했다.이어 “이는 여야를 떠나 정부가 결단해야 할 문제”며 정비물량 제한 폐지를 촉구했다.정 의원은 법무사로 활동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법률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와 도민 권익 보호를 위한 입법활동에도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경제적 어려움이나 정보 접근의 한계로 필요한 법률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도민을 지원하는 제도와 함께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 및 전문성 강화, 재난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정책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끝으로 정 의원은 “정치는 말이 아니라 결과로 증명해야 한다”며 “사무실에서 주민이 찾아오기를 기다리기보다 먼저 현장으로 찾아가는 의원이 되겠다. 약속은 가볍게 하지 않되, 한 번 드린 약속은 끝까지 지키겠다”고 밝혔다.한편 정 의원이 출연한 OBS 라디오 FM 99.9 ‘오늘의 기후-민생의회’는 오는 9월 10일 오후 7시 30분부터 8시까지 보이는 라디오로 송출될 예정이다.[사진설명] 정종혁 경기도의원이 지난 4일 OBS 라디오 ‘오늘의 기후’'민생의회'사전녹음에 참여해 주요 의정활동 방향을 밝히고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순자 의원이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아동의 성장과 발달에 직결된 예산은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최 의원은 지난 7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93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원회에서 미래평생교육국과 여성가족국 등 4개 부서의 동의안 심사와 현안 보고를 받으며 이같이 밝혔다.최 의원은 지역아동센터 시도지원단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심사에서 남부와 북부 지역 센터의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지역아동센터 체험학습비와 관련한 민원 사례도 언급했다.최 의원은 재정 상황이 어렵더라도 현장의 고충을 면밀히 살펴 지원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특히 경기북부의 열악한 여건을 고려한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최 의원은 “경기북부에는 형평성을 고려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영유아기는 인간 발달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관련 예산은 어떻게든 지켜 달라”고 말했다.미래평생교육국 소관 의안 심사에서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의 결원과 높은 기간제 근로자 비중을 지적했다.원장 공석을 비롯한 인력 공백을 조속히 해소할 것도 주문했다.경기도송파학사의 특정 대학 편중 문제도 다시 짚었다.최 의원은 지난 회기 지적 이후 개선 여부를 확인해 위원회에 보고해 달라고 요청했다.청소년 관련 민간위탁 동의안 심사에서는 사업을 혁신적으로 이끌 기관을 선정할 수 있도록 심의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사 채용과 관련해서는 자격증 보유 여부에만 의존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현장 경력과 전문성, 청소년에 대한 이해와 관심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채용해 달라고 당부했다.여성가족국 현안 보고에서는 ‘경기아이사랑 부모학교’의 근거가 되는 부모학습 지원 조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조례가 제정된 지 10년이 지난 만큼 시대 변화에 맞지 않는 내용이 없는지 살펴야 한다는 취지다.현재 준비 중인 부모교육 관련 조례와 함께 논의하자는 제안도 내놨다.최순자 의원은 이민사회국의 출생 미등록 외국인아동 공적확인제도에 대해서는 아동의 권리 보호를 위해 필요한 제도라고 평가했다.이어 더 많은 시군이 제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9월 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2026년 SW미래채움 AI 페스티벌’에 참석해 SW·AI 분야의 미래인재로 성장할 도내 학생들을 격려했다.‘상상이 현실이 되는 AI숲, 경기도’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보는 AI’를 넘어 직접 움직이고 만들어 보는 ‘피지컬 AI’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개막식을 비롯해 체험부스, AI 영상전, AI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도내 초·중·고등학생과 SW미래채움 강사 등 1000여명이 함께했다.이날 김태형 위원장은 학생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AI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인재 양성과 SW·AI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김 위원장은 “AI 기술은 이미 우리 생활과 산업 전반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AI를 단순히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체험하고 활용하면서 자신의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어가는 경험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이어 “오늘 페스티벌이 학생들이 SW와 AI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키우고 자신의 미래를 마음껏 상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경기도의회도 우리 학생들이 미래 기술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의 기반이 된 SW미래채움 사업은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 선정 이후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SW교육 격차 해소와 체계적인 SW·AI교육을 위해 SW강사를 양성하고 정보소외계층과 도내 청소년에게 양질의 SW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김 위원장은 “AI 시대의 경쟁력은 기술 자체뿐만 아니라 이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을 얼마나 잘 키워내느냐에 달려 있다”며 “지역과 환경에 관계없이 모든 학생들이 SW와 AI를 접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가 정책적으로 꼼꼼히 살피겠다”고 강조했다.이어 학생들에게 “여러분의 작은 호기심과 상상이 새로운 기술과 산업을 만들어낼 수 있다”며 “오늘 마음껏 체험하고 질문하고 도전하면서 AI와 함께 만들어갈 자신의 미래를 그려보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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