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윤수혁 서울시의원 “청년의 보수 선택, 듣기 좋은 이유만은 아니었다”

[국회의정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윤수혁 의원은 지난 9월 12일 국민의힘 청년당원들이 결성한 봉사단체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세대의 정치 인식과 지역사회 참여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참석자들은 보수 정당을 지지하게 된 배경과 지역사회 참여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지방정치의 역할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참석자들은 학업과 취업, 주거 문제 등으로 거주지를 자주 옮기면서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관계를 맺기 어렵다고 말했다.지역 행사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어도 관련 정보를 접하기 어렵고 청년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충분하지 않다는 의견이 나왔다.정치 참여와 관련해서는 선거나 공천에 앞서 지역에서 주민들과 직접 만나고 생활 현안을 경험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청년 관련 정책을 마련하는 과정에서도 당사자가 직접 의견을 낼 수 있는 참여 통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윤 의원은 “청년들이 정치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보수의 가치를 일방적으로 설명하기보다 청년들이 실제 생활에서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먼저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윤수혁 의원은 제12대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현장의 의견을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여성유권자경기연맹 회장 출신 최미금 경기도의원, 여성의 공직 진출·노후 소득 기반 확대 제안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최미금 의원은 지난 10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기 경기여성정책네트워크 출범식’에 참석해 여성의 사회 참여와 안정된 노후, 안전한 일상을 뒷받침할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경기여성정책네트워크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등 도내 4개 여성단체와 도의회 여성의원이 지역 여성의 현안을 정책 과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구성한 협력체로 이날 제5기 출범을 선언했다.최 의원은 ‘우리의 목소리-모둠별 공동문장 발표’에서 6조 대표로 나서 △여성의 공직 진출 기회 확대 △중장년·고령 여성의 일자리와 노후 소득 기반 강화 △젠더폭력 통계 구축과 젠더폭력 피해자 보호체계 개선을 제안했다.최 의원은 먼저 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여성이 성별을 이유로 인재 발탁 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공공부문 임명직의 문호를 넓히고 선출직 진출 과정에서도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참여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또한 학생들이 학교에서 존중과 평등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양성평등 교육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여성은 평균적으로 남성보다 기대수명이 길어 노후 기간도 긴 만큼, 충분한 노후소득을 확보하지 못한 여성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를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아울러 여성들이 주로 맡아 온 돌봄노동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하고 보수와 노동환경, 사회적 인식을 함께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젠더폭력 대응과 관련해서는 친밀한 관계에서 발생하는 폭력 등의 실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통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피해자가 거처와 일상을 포기하는 대신 가해자를 분리하고 피해자의 안전과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보호체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사단법인 한국여성유권자경기연맹 회장을 역임한 최 의원은 “현장의 어려움을 정책과 예산, 제도로 풀어내 여성 인재가 공직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여성 어르신과 젠더폭력 피해자가 안정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교육행정위원으로서 양성평등 교육 경험을 살려 학교에 존중과 평등의 가치가 자리 잡도록 하고 제안된 과제들이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여성단체 및 동료 의원들과 꾸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정활동, 이제 스마트폰 하나로 모바일 의정지원 서비스 준공… 청사 출입·일정 알림 등 통합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는 9월 11일 오후 2시 도의회 예담채에서 경기도의회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의정지원 서비스 구축 준공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는 장윤정 디지털의정위원회 위원장과 진용복 의회사무처장, 박호순 의정국장 등 사무처 관계자,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예광호 인공지능지원사업부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수립한 의정정보화 종합계획의 핵심 실행 사업으로 블록체인 기반 분산신원증명 기술로 위·변조가 어려운 모바일 도의원증을 구현해 의원이 스마트폰 하나로 신분 증명과 의정활동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지난 2월 착수해 9월 15일 구축을 마무리한다.이날 보고회에서는 △모바일 도의원증 발급 △청사 출입게이트 태그 출입 △재직·경력증명서 모바일 발급 △본회의·상임위원회 의사일정 알림 △의정포털 자동 로그인 연계 등 구축 결과를 시연하고 이용 활성화와 이용 대상 확대, 의사정보 연계 등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장윤정 위원장은 “위원장이기에 앞서 서비스를 직접 쓰는 사용자로서 동료 의원들의 의견을 많이 듣고 있다”며 “의원들이 이미 쓰는 일정 도구와의 연계, 의원 간 소통 기능처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찾는 서비스가 되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모아 전달하고 위원회도 함께 챙기겠다”고 말했다.진용복 의회사무처장은 “모바일 의정지원 서비스는 의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신분을 증명하고 의정활동에 전념하도록 뒷받침하는 디지털 의정의 기반”이라며 “수요자인 의원 입장에서 쉽게 쓸 수 있도록 안정적으로 운영해 전국 지방의회로 확산되는 표준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한국지역정보개발원 예광호 부장은 “경기도의회가 다른 시·도에 앞서 있는 만큼 시스템 이용에 대한 보안 정책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경기도의회는 9월 중 정책지원관·공무직·청원경찰로 이용 대상을 확대하고 의원 활용교육과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거쳐 보고회 의견을 반영한 개선을 이어가는 한편 이 서비스를 향후 AI 의정플랫폼과 생성형 AI 보좌관 서비스의 신뢰 기반 인프라로 활용할 계획이다.

경기도의회 오현정 의원, “다문화 현장 경험 바탕으로 포용적 공동체 정책 이끌 것”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오현정 의원은 지난 13일 화성시 도원체육공원에서 열린 ‘세계문화축제’ 현장을 방문해 축제 참가자 및 다문화 현장 활동가들을 격려하고 다문화 포용 정책 추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이번 축제는 다양한 국가의 음식과 문화를 체험하며 이주민과 선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오 의원은 현장에서 직접 문화·음식 체험부스를 함께 둘러보고 과거 현장을 함께 누볐던 동료 활동가들과 인사를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오현정 의원은 “서로 다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고 소통하면서 낯섦이 친근함으로 변하는 것이 세계문화축제가 가진 가장 큰 힘”이라며 “사람과 사람을 잇고 서로를 이해하게 만드는 축제의 취지에 깊이 공감한다”고 소회를 밝혔다.특히 오 의원은 오랜 기간 다문화 현장에서 이주민 및 아동들과 함께하며 ‘상생하는 지역 공동체’를 고민해 온 자신의 경험을 언급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오 의원은 “이주민과 선주민 구분 없이 우리 지역에서 살아가는 모든 주민이 존중받으며 일하고 배우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현장에서 시작했던 초심을 잊지 않고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펴 실질적인 경기도 정책으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끝으로 오 의원은 현장에서 묵묵히 애써온 동료들과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함께 걸어온 현장의 경험을 밑거름 삼아 경기도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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