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영선 도의원은 11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2026년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총괄 심사에서 기획조정실장을 대상으로 대규모 사업비 감액에 따른 문제점을 지적하고 실제 집행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한 예산편성을 주문했다.이날 예결위는 기획조정실장의 총괄 제안설명과 총괄 질의답변을 시작으로 실·국별 추경예산안 심사에 들어갔다.박 의원은 “이번 추경에서 기존 예산 대비 10억원 이상 또는 90% 이상 감액된 사업이 31개, 감액 규모가 1271억원에 달한다”며 특히 SOC 사업의 감액 규모가 크다는 점을 짚었다.상당수 사업이 ‘재정운영 여건을 고려한 연내 집행 불가’나 ‘사업시기 미도래’를 이유로 감액된 데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박영선 의원은 “당해연도에 집행하기 위해 편성한 예산을 연내 집행이 어렵다는 이유로 대규모 감액한다면, 당초 예산편성 단계에서 사업의 추진 가능성과 사전절차를 충분히 검토했는지 되짚어봐야 한다”며 “예산을 세웠다가 집행하지 못하고 삭감하는 일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특히 올해 감액된 사업을 내년도 본예산에 다시 반영할 경우 새로운 SOC 사업을 추진할 재정 여력이 줄어드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박 의원은 “통상 여러 해에 걸쳐 투자계획을 세우는 SOC 사업이 재정상황을 이유로 계속 미뤄지면 당초 3년에 끝낼 사업이 4년, 5년으로 늘어날 수 있다”며 “결국 신규사업 추진은 더욱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이에 정두석 기획조정실장도 현재 재정상황에서는 사업이 지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취지로 답변했다.박 의원은 이 같은 상황에서 재정자립도가 낮은 시·군이 상대적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자체 재원만으로 대규모 SOC 사업을 추진하기 어려운 지역은 도비 지원이 절실한 만큼, 기존 사업의 반복적인 감액과 재편성이 이어질수록 새로운 지역 현안사업이 예산에 반영될 여지가 더욱 좁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또한 박 의원은 수해상습지 개선공사처럼 주민 안전과 직결된 시급한 사업까지 감액 대상에 포함된 점을 지적하며 사업 추진 여건이 갖춰진 시·군에는 필요한 예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끝으로 박 의원은 “재정이 어렵다고 이미 편성한 사업을 뒤로 미루는 방식만 반복하면 결국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과 신규사업 모두 추진하기 어려워진다”며 “앞으로는 행정절차 사전 이행 여부와 연내 집행 가능성을 예산편성 단계부터 면밀하게 검토하고 시급성과 지역 여건을 고려해 한정된 재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배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유경현 의원은 11일 경제실 소관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예산의 감액 문제를 지적하고 해외 판로 지원 예산의 원상 복구와 지원 대상 기업의 추가 모집을 촉구했다.‘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추경안에서 총 2억 1600만원이 감액됐다.이 가운데 해외 쇼핑몰 입점과 수출 물류비 등을 지원하는 해외 판로 지원 예산이 1억 2500만원으로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유 의원은 사업설명서를 근거로 올해 지원 목표 596개사 가운데 7월 말까지 이미 484개사를 지원해 목표의 80%를 넘어선 점을 지적하며 이처럼 실적이 목표치를 웃도는 상황에서도 수출 지원 예산을 줄이는 근거가 무엇인지 따져 물었다.이어 “지원할 기업이 없어서 남은 것이냐, 아니면 도가 기업을 추가로 모집하지 않고 감액하는 것이냐”고 질의하며 예산 감액의 실제 배경을 확인했다.유 의원은 또한 정부가 올해 산업통상부의 ‘K-수출스타 500’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에 나선 상황을 언급하며 경기도가 오히려 해외 쇼핑몰 입점과 물류비 지원 등 실제 수출로 이어지는 예산을 줄이는 것이 타당한지 문제를 제기했다.마지막으로 유경현 의원은 “기업의 판로와 수출을 지원하는 예산은 재정이 어렵더라도 마지막까지 지켜야 한다”며 “해외 판로 지원 예산 1억 2500만원의 감액을 철회하고 지원이 꼭 필요한 마지막 1개 기업까지 찾아서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9월 8일 제393회 임시회 상임위원회에서 한영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지방노동감독관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지방노동감독관의 운영·지원체계를 별도 조례로 제도화한 것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이다.이번 조례는 오는 12월 8일 시행되는 ‘노동감독관 직무집행법’에 발맞춰 마련됐다.지난 4월 제정된 이 법은 노동감독관을 고용노동부 소속 ‘중앙노동감독관’과 시·도 소속 ‘지방노동감독관’ 으로 구분하고 상시근로자 30명 미만 사업장에 대한 감독 권한의 일부를 시·도지사에게 위임할 수 있도록 했다.최근 경기도에서 발생한 중대재해는 현장 중심의 예방과 관리·감독 강화 필요성을 다시 보여주고 있다.지난 7월 22일 평택 HL만도 공장에서는 기계 보수업무를 하던 20대 하청업체 노동자가 부품 가공기계 내부를 점검하던 중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한영수 의원은 이 같은 사고가 반복되지 않기 위해서는 산업재해 발생 이후 책임을 묻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 개선하는 한편 법 위반 사항은 실제 시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예방과 감독이 유기적으로 작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동안 경기도는 노동안전지킴이 등을 통해 소규모 사업장의 위험 요인을 살피고 안전을 계도하며 산업재해 예방에 힘써왔지만, 위반 사항을 실제로 바로잡을 실질적 권한이 없어 권고에 머무를 수밖에 없는 한계가 있었다.지방노동감독관 제도가 도입되고 그 운영 기반이 조례로 갖춰지면, 사고를 미리 막는 ‘예방’과 법 위반을 바로잡는 ‘감독·관리’ 가 한 축에서 함께 작동하게 된다.조례안에는 제도가 인력 배치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하도록 △직무교육계획 수립·시행 △직무독립성 보장 △직무 수행 과정의 법률적·신체적·정신적 피해에 대한 보호 및 지원 △고용노동부·지방고용노동관서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 △사무공간·시설·장비 등 직무 수행 기반 지원에 관한 사항이 담겼다.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6년 상반기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잠정 통계에 따르면 경기도에서는 사고사망자 49명이 발생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았다.같은 기간 전국 사고사망자 253명의 약 19%에 해당한다.한영수 의원은 “평택 만도 사고를 비롯해 산업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이제는 사고 이후의 대응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그동안 노동안전지킴이 등을 통한 예방 정책에 더해 지방노동감독관의 관리·감독 기능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조례는 예방과 관리·감독을 하나의 체계로 연결하기 위한 첫 기반”이라며 “노동국의 산업안전 정책과 현장 노동자 보호사업을 지방노동감독 제도와 긴밀히 연계해 경기도의 산업재해를 지속적으로 줄여나가겠다”고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제393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 절차를 남겨두고 있으며 통과될 경우 법 시행 시점인 12월 8일에 맞춰 경기도 지방노동감독관 제도의 안정적인 운영을 뒷받침하는 제도적 근거가 될 전망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운남 의원이 대표 발의한 ‘유엔 글로벌 AI 허브 경기도 유치 촉구 건의안’이 8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제2차 미래과학협력위원회에서 심의를 통과하며 본회의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다.이번 건의안은 인공지능이 산업과 경제를 넘어 사회·행정 전반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기반으로 자리 잡는 가운데, 국제적인 AI 정책·표준과 데이터·모델, 실증사례를 공유하는 ‘글로벌 AI 허브’의 경기도 유치를 위해 정부와 국회, 경기도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고자 마련됐다.김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AI 기술 경쟁이 심화될수록 안전하고 윤리적인 활용과 국제표준 마련, 국가 간 기술격차 해소를 위한 국제협력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글로벌 AI 허브는 단순한 연구시설이 아니라 국제기구와 각국 정부, 학계·연구계가 함께 AI를 통해 기후위기와 보건, 식량 등 인류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는 범지구적 협력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특히 김 의원은 “경기도는 대한민국 최대의 인구와 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AI·반도체·모빌리티·바이오·콘텐츠 등 첨단산업과 기업·대학·연구기관이 밀집해 있고 우수한 국제 접근성과 도시·정주 기반까지 갖추고 있다”며 글로벌 AI 허브의 유력한 후보지로서 경기도가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나아가 김 의원은 “글로벌 AI 허브가 경기도에 들어선다면 경기도의 산업·연구 기반과 국제기구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결합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I 협력 거점을 만들 수 있다”며 “투자 유치와 전문인력 유입, 기술혁신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까지 연결되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이와 함께 김 의원은 정부에 글로벌 AI 허브 입지 선정 과정에서 경기도의 산업·연구·입지 경쟁력을 충분히 고려해 경기도를 유력 후보지로 적극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국회에는 성공적인 허브 조성과 경기도 유치를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과 정책·재정적 지원을, 경기도에는 글로벌 AI 허브 유치를 핵심 전략과제로 설정하고 전담 추진체계와 민관 협력기구를 조속히 구성할 것을 각각 촉구했다.또한, 김 의원은 “글로벌 AI 허브 유치는 특정 지역에 하나의 시설을 유치하는 차원의 문제가 아니다”며 “이제는 경기도 전체가 하나의 팀으로 움직여 시군과 기업, 대학, 연구기관의 역량을 결집하고 정부·국회와 적극 협력해 글로벌 AI 허브 유치를 위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끝으로 김 의원은 “이번 건의안의 상임위원회 통과는 글로벌 AI 허브 경기도 유치를 위한 출발점”이라며 “경기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AI 협력과 기술혁신의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유치 전략을 구체화하고 실제 성과로 이어지게 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귀근 의원은 8일 열린 2026년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지방세 세입 3,000억원 감액과 세입추계의 정확성을 점검하고 추가적인 세수결손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경기도는 이번 추경에서 취득세를 8조1,510억원에서 7조9,010억원으로 2,500억원, 등록면허세를 6,457억원에서 5,957억원으로 500억원 감액했다. 이에 따라 지방세 세입 총액도 16조633억원에서 15조7,633억원으로 3,000억원 감소했다.김귀근 의원은 질의에서 경기도 인구가 1,4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최근 인구와 세대 증가 추이를 짚으며 세입 여건을 보다 면밀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특히 2023년 이후에도 세대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증가 폭에는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번 추경에서 조정한 세수 목표 역시 연말까지 안정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지 확인했다.김귀근 의원은 “세입추계의 정확성은 세출 안정성과 직결된다”며 “경기도는 취득세 의존도가 높은 만큼 부동산 경기 변화가 재정 여건에 곧바로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이어 “세입 전망에는 불확실성이 있을 수 있지만 수천억원 규모의 추계 오차가 반복되면 사업 감액과 재원 재조정으로 이어져 결국 도민이 체감하는 정책에도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이에 김귀근 의원은 향후 세입을 전망할 때 최근 세수 추이뿐 아니라 주택 거래량과 금리, 대출규제 등 세수에 영향을 미치는 선행지표를 보다 면밀하게 반영해 보수적으로 추계하고 월별 징수실적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세수결손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아울러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세출 조정과 함께 새로운 세원을 확보하려는 노력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귀근 의원은 자동차임대사업 등록유치를 사례로 들며 “경기도가 자동차임대사업 유치 경쟁에서 사업자를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힌 만큼, 관련 조례를 기반으로 자동차임대사업자의 도내 등록유치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끝으로 김귀근 의원은 “재정여건이 어려울수록 세입을 정확하게 전망하는 것과 함께 확보할 수 있는 세원을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노력이 중요하다”며 “세수결손에는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자동차임대사업 등록유치 등 실질적인 세원 확보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은 미래성장산업국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산하 공공기관의 인건비와 운영비가 본예산에 온전히 반영되지 못한 채 추경을 통해 반복적으로 나뉘어 편성되고 있는 점을 강하게 지적했다.이 의원은 이날 심사에서 반도체기술센터 운영 사업을 사례로 들며 “1회 추경에서 관련 예산을 편성하고도 이번 2회 추경에 또다시 편성했다”며 “경기도가 언제부터 산하기관의 인건비와 운영비조차 본예산에 담아내지 못하는 광역단체가 되었는지 안타깝다”고 밝혔다.특히 이러한 문제가 이번에 처음 제기된 사안이 아니라는 점을 짚었다.이 의원은 “제11대 의회에서도 여러 차례 지적된 사안”이라며 “그럼에도 집행부가 달라지지 않았다는 것이 더 큰 문제”고 질타하며 인력 유출에 대한 우려도 제기했다.이 의원은 “연구 현장을 지탱하는 것은 결국 전문 연구인력인데, 경기도가 기본적인 처우조차 안정적으로 보장하지 못하면 인력이 다른 곳으로 떠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된다”며 “그 피해는 결국 경기도민에게 돌아간다”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집행부는 “공공기관 임직원, 특히 전문 연구를 수행하는 기관의 고급인력은 근로조건이 안정적으로 보장되지 않을 경우 심리적 불안으로 연구에 집중하기 어렵다는 지적에 공감한다”고 답변했다.경기콘텐츠진흥원 인건비 편성 문제도 함께 거론했다.“공직자 여러분의 인건비를 그렇게 편성하지는 않지 않느냐”고 반문한 데 이어 “2027년도 본예산을 편성할 때는 이런 일이 결코 반복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하며 연말 본예산 심사에서 산하기관 인건비 편성 실태를 다시 살펴보겠다는 뜻을 밝혔다.질의는 경기도 과학기술진흥기금의 집행 절차로 이어졌다.이 의원은 ‘경기도 과학기술진흥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상 위원회 규정을 근거로 연초 지출계획 심의와 실제 지출 단계의 의결 구조를 확인하고 의료기기 기업 해외진출 지원과 과학기술 정책연구 지원, 미래성장 분야 인재양성 기반 구축 연구용역, 공무원 직무발명보상금 등 개별 항목이 절차에 따라 검토·집행되고 있는지 점검한 뒤, “이 기금 역시 조례와 정해진 절차에 근거해 꼼꼼하게 집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은 7일 열린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AI국과 국제협력국 소관 사업을 점검하며 당초 계획과 실제 집행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를 짚고 예산 운용의 책임성과 행정의 신뢰성 강화를 주문했다.먼저, 이영봉 의원은 AI국 소관 ‘AI 휴머노이드 박람회’예산이 제2회 추경에서 대폭 감액된 경위를 집중적으로 물었다.이 사업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20억원 규모로 예산이 편성됐고 이를 토대로 올해 3월 AI 비전 선포식이 열렸다.그러나 편성 수개월 만에 사업 초기 집행분을 제외한 잔여 예산이 이번 추경에 대거 삭감되면서 사업 추진 동력이 사실상 사라졌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이와 함께 이영봉 의원은 ‘경기 AI 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추진 현황과 의정부 거점 운영 상황을 점검하며 거점별 특성과 성과를 구체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AI 혁신클러스터가 지역의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각 거점의 지역 특성과 산업 여건을 반영한 차별화된 운영이 필요하다”며 “의정부 거점을 비롯해 각 거점에서 어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지, 기업 지원과 지역 산업 활성화로 어떻게 연결되고 있는지 구체적인 운영 실적과 성과를 제시해 달라”고 요청했다.이어 국제협력국의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대한 예산 감액과 설계 과정의 문제점을 살폈다.이영봉 의원은 해외 전시 개별·단체 참가 지원, 해외 마케팅 대행, 해외교육·인증 지원 등 세부 지원 내용이 기존 통상 지원 프로그램과 유사한 점을 지적하며 “기존 19개 통상 지원 프로그램에 유사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면 별도의 사업을 왜 설계했는지, 꼭 필요한 사업이었다면 왜 추경에서 재원을 줄이는지 명확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특히 당초 600개 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계획했지만 상반기에 이미 목표 물량이 모두 선정돼 하반기 추가 모집을 진행하지 않기로 한 점을 언급하며 “이처럼 당초 계획한 물량을 상반기에 모두 소진했다면 편성 단계에서부터 실제 수요와 사업 규모를 보다 면밀하게 검토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예산을 편성한 지 몇 달 만에 사업 규모를 크게 조정하는 것은 당초 계획이 실제 수요와 집행 여건을 충분히 반영했는지 되짚어볼 필요가 있다”며 “단순히 산출근거에 따라 예산을 편성하는 데 그치지 말고 사업의 필요성과 규모, 실제 집행 가능성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도민의 세금으로 마련되는 예산인 만큼 한정된 재원이 필요한 곳에 적절하게 쓰일 수 있도록 편성 단계부터 면밀한 검토가 이뤄져야 한다”며 “특히 증액한 항목을 몇 달 만에 대폭 조정하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행정의 일관성을 확보하고 재정 운용의 책임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은미 부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국제개발 협력사업 지원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이 8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개정안은 현행 조례의 일부 용어와 정의를 ‘국제개발협력기본법’에 맞게 정비하고 경기도가 추진할 수 있는 국제개발협력 사업의 범위와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를 구체화해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조례 제명을 ‘경기도 국제개발 협력사업 지원 조례’에서 ‘경기도 국제개발협력 사업 지원 조례’로 변경하고 △국제개발협력 사업범위 구체화 및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 마련 △‘국제개발협력기본법’에 따른 ‘국제개발협력의 날’관련 사업 추진 근거 마련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이은미 부위원장은 “국제개발협력은 단순한 해외 원조를 넘어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고 국제사회와의 협력과 연대를 확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경기도의 국제개발협력이 일회성 지원에 머무르지 않고 경기도의 경험과 역량을 국제사회와 공유하는 실질적인 협력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상임위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9월 18일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디지털포용 조례안’ 이 지난 8일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제12대 의회 재입성 후 첫 조례로 추진된 이번 조례안은 정책 대상을 정보취약계층에서 모든 도민으로 넓히고 공공 디지털서비스 제공 주체의 접근성 확보 책임과 디지털 배제의 예방까지 담은 것이 특징이다.조례안에는 △디지털포용 시행계획 수립과 매년 성과 점검 △도민의 이용역량과 공공서비스 접근성 실태조사 △생활밀착형 디지털역량 교육 △디지털취약계층 상담·현장지원·보조인력 연계 △비디지털 대체수단 제공 △디지털포용 영향평가 행정 지원 등이 담겼다.시행계획은 기존 지능정보화 시행계획에 포함해 수립할 수 있고 정책 자문도 기존 지능정보화위원회를 활용해 행정 중복을 최소화했다.이 의원은 “기술의 속도를 도민이 따라오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행정이 도민의 속도를 함께 살피도록 만드는 것이 조례의 취지”며 “조례 통과는 끝이 아니라 시작으로 매년 시행계획과 실태조사, 예산이 도민 체감으로 이어지는지 끝까지 점검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상임위 심사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18일에 예정된 제39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손성익 의원은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교육행정위원회 현장정책회의 기간 중 경기도교육청 율곡연수원을 방문해 연수 운영 현황과 시설 여건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율곡연수원은 율곡 이이 선생의 호를 따 1986년 개원한 경기 교육공무원 연수 거점으로 그간 시설 노후를 이유로 존폐 논의가 반복돼 온 기관이다.이날 현장에서 연수원 측은 인공지능 관련 교육을 800여명이 이수했다고 보고했다.최근 율곡연수원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할 행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일반직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AI 기반 직무역량 강화 과정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그러나 손 의원은 이수 인원 규모를 성과로 등치하는 데 대해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손 의원은 “교육을 마친 인원조차 곧바로 업무에 투입되기는 어렵다”며 “800명이라는 숫자는 출발점이지 결과가 아니다”고 지적했다.이어 “커리큘럼을 지금보다 훨씬 더 상세하게 설계해, 수료와 동시에 담당 업무에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 수준까지 과정을 세밀하게 들여다봐야 한다”며 “직급별·업무별로 실제 처리하는 문서와 업무 절차를 놓고 훈련하는 실무 밀착형 과정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손 의원은 시설 여건에 대해서도 “노후 시설을 이유로 기능을 축소하는 방식이 아니라, 상징성을 살리면서 연수 환경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정비 계획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교육행정위원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끝으로 손 의원은 “과거의 유지를 지키는 것이 이 공간이 존재하는 이유라면, 현재를 개척하는 것은 이 공간이 해야 할 일”이라며 “율곡연수원이 경기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실질적으로 이끄는 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동희 의원은 8일 열린 2026년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기융합타운 시설·방재관리 용역에서 발생한 약 15억원의 낙찰차액을 점검하고 예산 절감이 안전관리 수준이나 현장 근로자의 근무조건 저하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이번 추경에서 자치행정국의 ‘안정적 청사 운영’ 사업은 16억원 넘게 감액됐다.이 가운데 경기융합타운 종합방재실 운영 용역에서 약 6억 3천만원, 통합운영 용역에서 약 8억 6천만원의 낙찰차액이 발생했다.사업설명서상 감소 폭은 각각 약 12.8%, 17.6% 수준이다.김 의원은 정상적인 경쟁입찰을 통해 같은 과업을 더 적은 비용으로 수행할 수 있다면 예산 절감 자체는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다만 인건비 비중이 높은 시설관리 용역인 만큼 기초금액과 예정가격, 낙찰금액, 낙찰률 등을 확인해 지나친 가격 경쟁이나 저가수주로 이어진 것은 아닌지 계약의 적정성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낙찰금액이 낮아진 이후에도 당초 계획한 52명의 현장인력이 정상적으로 투입되고 있는지, 교대조와 야간근무 인원, 시설점검과 순찰 횟수 등이 과업지시서대로 유지되고 있는지를 집중 점검했다.김 의원은 종합방재실과 통합운영 업무가 화재·정전·설비고장 등 각종 사고에 대비해 경기융합타운을 24시간 관리하는 핵심 업무인 만큼, 작은 인력 공백이나 점검 누락도 사고 발생 시 큰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현장 근로자의 근무조건도 함께 살폈다.김 의원은 계약금액 감소가 임금과 각종 수당, 휴게시간, 복리후생 축소나 업무부담 증가로 전가되고 있지는 않은지 확인하고 계약 이후에도 근로조건과 과업 수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것을 주문했다.경기융합타운은 도청과 도의회, 산하기관 등이 입주한 대규모 행정단지로 경기도서관 개관과 편의시설 확충 등으로 방문객도 계속 늘고 있다.김 의원은 이용객이 증가하는 만큼 시설관리와 재난 대응 수준 역시 이에 맞춰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종합방재실과 통합운영은 경기융합타운의 안전을 24시간 책임지는 업무”며 “15억원을 절감했더라도 인력과 점검, 야간대응 수준까지 함께 줄어든다면 제대로 된 예산 절감이라고 할 수 없다”고 말했다.이어 “현장에서 근무하는 노동자의 근무조건은 경기융합타운의 안전과도 직결된다”며 “예산 절감이 휴게시간 축소나 인력 부족, 점검 횟수 감소로 전가되지 않도록 계약 이행상황을 면밀히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끝으로 김 의원은 “경기융합타운을 이용하는 도민이 늘어날수록 시설관리와 사고 대비의 중요성도 커진다”며 “예산은 아끼되 안전은 지켜야 한다는 원칙 아래, 당초 약속한 인력과 근로조건, 점검·순찰 수준이 유지되는지 경기도가 지속적으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김명숙 의원은 9월 7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제2차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에서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서는 사업의 성과와 지속가능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건전재정 원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명숙 의원은 먼저 경기재도전학교의 예산이 약 29.3% 증가하고 목표 인원도 확대된 점을 짚으며 증액된 예산이 실제 사업성과로 이어지고 있는지를 구체적인 집행내역과 성과지표를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경기재도전학교는 취·창업 실패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의 재도전을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수료 실적이나 높은 경쟁률만으로 사업의 효과를 판단해서는 안 된다”며 “실제 취·창업 성공 여부는 물론 이후 고용이 얼마나 안정적으로 유지되는지까지 살펴볼 수 있는 성과관리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김 의원은 “취·창업 성공률 48%라는 수치보다 중요한 것은 지속가능한 취·창업 비율”이라며 “취업 이후에도 고용이 유지되고 있는지를 지속적으로 추적·관리해 사업의 연속성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개선과제를 도출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 대해서는 예산 증가에 비해 실제 사업 확장성과 참여 실적이 충분히 나타나고 있는지를 점검했다.최근 2년간 예산이 증가했음에도 일부 지원 실적이 크게 감소한 점을 언급하며 “예산 증액의 구체적인 사용처와 그에 따른 사업 확대 효과를 명확히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센터가 자체적으로 제시한 ‘우수’평가에 대해서도 객관적인 검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스스로 우수평가를 내리는 데 그칠 것이 아니라 정성적·정량적 지표를 통해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객관적인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김 의원은 두 사업을 종합해 “외형적인 수료 실적이나 참여 인원만으로 사업성과를 판단해서는 안 된다”며 “예산이 늘어난 만큼 실제 정책성과가 나타나고 있는지, 그 성과가 지속될 수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가 함께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끝으로 “객관적인 성과평가를 바탕으로 사업을 개선·조정하는 것이 건전재정의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예산 투입과 정책성과가 실질적으로 연계되고 있는지를 꼼꼼히 살펴 한정된 재원이 보다 효과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