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경순 의원이 14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제2차 경기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전행정위원회 소관 예산안 심사에서 공무원 사기진작과 자원봉사, 감정노동자 지원 등 현장을 지탱하는 사업의 예산이 대폭 감액된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재정이 어렵더라도 줄일 예산과 반드시 지켜야 할 예산은 구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최경순 의원은 먼저 총무과의 공무원 인센티브 관련 예산이 총 11억 5천만원 가운데 약 6억 1천만원 감액된 점을 짚으며 30년 이상 장기근속 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 대거 삭감, ‘멘토-멘티 성장 프로젝트’예산 4억 7천만원, 체육활동 지원 예산 2억 8천만원이 감액된 사유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특히 전국 시·도 공무원이 참여하는 친선체육대회에도 경기도가 불참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어려운 재정 여건을 고려한 취지는 이해하지만, 경기도 공무원의 사기와 조직의 활력까지 함께 살펴야 한다”며 “공무원을 총괄하는 부서가 직원들의 사기를 지켜주지 못한다면 현장에서 누구를 믿고 일하겠느냐”고 말했다.이어 최 의원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운영지원 예산이 약 16억 8천만원 감액된 것과 관련해서는 “단순한 집행잔액이 아닌 실제 사업비가 대폭 줄어 자원봉사센터 활동이 크게 위축될 수 있다”며 “김장나눔 사업이 다른 민간단체에서도 시행된다는 이유로 감액했지만, 단체마다 지원 대상이 다른 만큼 결과적으로 취약계층의 밥상에 올라갈 김치를 줄이는 일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또한, 최 의원은 감정노동근로자 치유프로그램 예산이 2200만원 가운데 70% 이상 감액된 데 대해서도 “민원콜센터 상담 업무는 국·과장이나 도의원도 일주일을 버티기 어려울 만큼 정신적 부담이 큰 일”이라며 “민원인을 직접 상대하는 공무원과 상담 노동자를 위한 적은 규모의 예산마저 대폭 삭감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려운 만큼, 예산 사정이 어렵더라도 줄일 걸 줄여야 하는 것 아니냐”고 따져 물었다.아울러 선감학원사건 피해자 지원금이 신청자 감소 등을 이유로 1억 3천600만원 감액된 것과 관련해 “신청이 줄었다고 해서 지원이 필요한 피해자가 줄었다고 단정해서는 안 된다”며 “피해자가 알아서 신청하기를 기다릴 것이 아니라 경기도가 지원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해야 한다”고 주문했다.끝으로 최경순 의원은 “공무원의 사기와 자원봉사 현장, 감정노동자의 회복, 피해자의 일상 복귀를 지원하는 예산은 사람과 행정을 지탱하는 기본적인 예산”이라며 “경기도는 단순히 삭감 규모를 맞추는 데 급급할 것이 아니라 사업의 필요성과 현장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따져 예산을 조정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추경뿐 아니라 내년도 본예산에서도 공무원과 도민의 안전·복지에 필요한 예산이 소홀히 다뤄지지 않도록 사업의 우선순위를 다시 숙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한편 최 의원은 “자율방범대는 지역 현장에서 주민과 가장 밀착해 치안을 지키는 조직인 만큼 관련 예산을 삭감해서는 안 된다”며 “아동안전지킴이 예산을 줄이는 것 또한 등하굣길 아동의 안전을 경기도가 포기하는 것과 다름없다”는 입장도 덧붙였다.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최보라 의원은 14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심사에서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소관 사업의 예산 삭감을 집중 점검했다.최보라 의원은 “무인단속장비 운영 사업은 정기검사비, 회선사용료, 보험료, 유지보수비 등 기정액 75억 1610만원 중 약 25.1%에 달하는 18억 8622만원이 삭감됐다”고 짚으며 “현재 48억원가량이 집행된 상황에서 18억여 원을 감액하면 남은 기간 가용 예산은 8억원 남짓에 불과한데, 이 예산으로 남은 기간 장비 점검과 정상적인 유지보수가 가능한지”를 질문했다.이에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는 “8월부터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정기검사를 진행하지 못해 단속이 중단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운영이 중단되는 장비는 총 1422대에 달하며 그중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장비만 562대에 이른다”고 예산 삭감에 따른 단속 중단 사실을 인정했다.이어 최보라 의원은 “지난 2024년과 2025년에도 90% 이상의 높은 집행률을 보이며 정상 운영되던 핵심 안전 사업인데, 단지 세수 결손에 따른 감액 목표를 맞추기 위해 예산부터 깎아 놓고 필수 운영을 중단시키는 처사는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또한, 집행부가 ‘상대적으로 중요도나 위험도가 떨어지는 곳을 선별했다’고 해명하자, 최 의원은 “위험도를 선별하는 객관적이고 명확한 기준조차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인단속 장비를 멈추는 것은 도민의 보행 안전을 방치하는 무책임한 처사”고 꼬집었다.특히 최보라 의원은 “무인교통단속장비는 사고 발생 후 대처하는 것이 아니라 사전에 인명 사고를 막기 위한 최소한의 예방 장치”며 “재정 여건이 어렵다는 이유로 아이들의 통학로와 도민 안전에 직결된 예산을 일방적으로 희생시켜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단속 장비 운영 및 유지관리 비용은 전액 도비로 투입되는 반면 단속에 따른 과태료 수입은 전액 국비로 귀속되는 구조적 모순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에 대한 실질적인 제도 개선 계획 수립을 요구했다.끝으로 최보라 의원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인단속 중단은 자칫 돌이킬 수 없는 인명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이번 추경에서 해당 예산 삭감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한편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의 무인단속장비 운영 사업은 도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설치된 단속 장비의 정기검사, 회선료, 유지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제2회 추경에서 18억 8622만원이 삭감됨에 따라, 법정 정기검사를 받지 못하는 경기 남부 관내 1422대의 무인단속 카메라가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가동 중단될 위기에 놓였다.
[국회의정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최형규 의원은 9일 면목선 도시철도 기본계획과 관련해, 면목선을 근시안적 사고로 접근할 것이 아니라, 서울 동북권 전체의 교통체계 개선 대책의 하나로 이해하고 정거장과 차량기지 위치 역시 중랑구가 서울 동북권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일대의 변화를 담아내는 종합적인 계획 속에서 함께 판단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서울시가 올해 8월 공개한 기본계획은 예비타당성조사 당시 12개였던 정거장을 10개로 줄이고 차량기지를 기존 신내역 인근에서 동진학교 인근으로 옮기는 내용이다.서울시는 사업비 증가에 따른 재정 여건과 사업 지연 우려를 고려한 조정이라고 설명하고 있으나, 정거장이 삭제된 지역과 차량기지 이전지 주민들은 충분한 의견수렴 없이 계획이 바뀌었다며 반발하고 있다.최 의원은 “면목선은 신속히 추진되어야 한다”며도 “정거장과 차량기지는 노선의 종점과 향후 연장, 운영 전반을 좌우하는 핵심 시설이고 한 번 자리를 정하면 수십 년간 되돌릴 수 없는 기반시설인 만큼 미래 수요도 철저히 살펴야 한다”고 지적했다.삭제된 능산삼거리역은 SH공사 본사 이전 부지에 자리하기로 했던 정거장이고 삭제된 우림시장오거리역 역시 주변에 상봉13구역 재개발, 망우본동 354-2번지 일대 모아타운, 망우본동 509-1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여러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어서 유동인구 증가가 예정된 곳이다.정거장 위치가 변경된 중랑구청사거리역 역시 중랑구청과 주변 상권의 중심부에 두어야 하며 현재 안처럼 동쪽으로 이동하게 될 경우 편익이 떨어질 우려가 있다는 것이 최 의원의 지적이다.면목선 차량기지에 대해서도 신내역 일대의 큰 그림 속에서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신내차량기지와 중랑공영차고지, 새우개마을, 북부간선도로 남북측 저이용부지를 포함한 신내역 일대는 6호선·경춘선·면목선에 GTX까지 만나는 교통 결절점으로 서울 동북권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해야 할 곳이다.서울시 역시 신내차량기지와 중랑공영차고지 등을 묶어 통합개발하기 위해 개발전략 수립 및 기본구상 용역에 착수했다.최 의원은 “면목선 차량기지가 이 개발전략에 간섭을 일으키는 것은 아닌지 보다 면밀히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나아가 노선 연장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정부는 지난 1월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서 태릉골프장 부지 6800호 개발을 포함했고 2027년 3월 택지지구 지정, 같은 해 12월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을 목표로 절차를 진행 중이다.국토교통부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도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하나로 면목선 연장을 포함해 타당성을 살피고 있다.최 의원은 “서울시민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서 광역교통개선대책과 연계해 면목선을 태릉 택지지구로 연장하는 안도 현 단계에서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최 의원은 “면목선을 서울 동북권의 획기적인 교통체계 개선 대책으로 보아야 한다”며 “면목선이 중랑구민 나아가 서울시민 모두에게 환영받는 노선이 되도록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의회 김광호 의원이 영종의 도시 경쟁력과 직결된 주요 현안을 놓고 박찬대 인천시장에게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물었다.김 의원은 9일 열린 ‘제3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공항철도와 서울지하철 9호선 직결 및 고속화 영종 제3유보지 바이오특화단지 골든테라시티 개발 등 교통·산업·도시개발 분야 3대 현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김 의원은 “지난 7월 영종구가 새롭게 출범한 만큼 이제 영종은 독립된 생활권이자, 인천의 주요 성장거점에 걸맞은 도시기반을 갖춰 나가야 한다”며 “각 사업이 어디까지 추진됐고 무엇이 남아 있는지, 이를 어떤 전략과 일정으로 풀어나갈 것인지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고 질문 취지를 밝혔다.먼저 공항철도와 서울지하철 9호선 직결사업에 대해서는 지난해 5월 연구용역 종료 이후 관계기관 협의 상황과 주요 쟁점, 공항철도 고속화의 향후 추진계획을 물었다.이에 박 시장은 “국토교통부가 관련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현재 사업 추진방안에 대해 관계기관 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공항철도 고속화 사업은 직결사업의 추진상황과 제반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답했다.영종 제3유보지 바이오특화단지와 관련해서는 국가산업단지 지정 추진상황과 중앙정부 협의, 단지 조성 및 기업유치 계획을 확인했다.박 시장은 “올해 하반기 산업통상부의 개발계획 승인을 거쳐 내년 하반기 기반시설 공사에 착공하고 2028년 하반기부터 토지분양과 기업유치를 본격화해 2030년 12월까지 바이오특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 “송도는 바이오 연구개발과 생산, 영종은 글로벌 첨단바이오기술 융합, 남동은 소재·부품·장비 제조기반을 담당하는 ‘바이오 트라이앵글’을 구축해 인천만의 경쟁력으로 중앙정부를 설득하겠다”고 설명한 후 “입주 의향을 밝힌 187개사를 바탕으로 앵커기업 선유치와 투자협약 체결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이어 김 의원은 골든테라시티에 대해서는 장기간 공사가 중단된 복합리조트의 향후 대응방안과 대체 개발전략, 국제학교 추진상황 등을 질의했다.박 시장은 “올해 하반기 소송 종결과 공매 등을 통해 부지 권리관계가 정리되는 상황을 지켜보면서 낙찰자의 개발방향에 따른 행정적 대응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했고 국제학교에 대해서는 “유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미단시티 전체 개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국제학교는 관련 행정소송이 종료되는 대로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의를 재개해 사업협약 체결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김광호 의원은 “공항철도는 수도권 접근성을 높이는 기반이고 바이오특화단지는 산업과 일자리를 만드는 기반이며 골든테라시티는 정주와 투자를 뒷받침하는 도시기반”이라며 “세 현안 모두 영종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하나의 과제로 연결돼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제는 현재의 장애요인을 해소하고 다음 단계로 진전시킬 구체적인 해법과 실행일정을 마련해야 한다”며 “영종구 출범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과 일자리, 도시환경의 변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의회 김동민 의원이 인천의 오랜 숙원인 경인선 철도지하화를 현실적인 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한 국가사업화 전략과 재정원칙, 지하화 이후 부평의 미래 공간 구상을 집중적으로 물었다.김 의원은 9일 열린 ‘제3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박찬대 인천시장을 상대로 경인선 철도지하화 및 상부공간 통합개발의 추진방향을 질의했다.현재 경인선 지하화 사업은 인천역에서 온수역까지 22.7㎞, 17개 역을 대상으로 하며 전체 사업비는 9조5천360억원으로 추산된다.이 가운데 인천구간은 인천역에서 부개역까지 13.9㎞, 11개 역으로 사업비만 6조5천552억원에 달한다.김 의원은 먼저 경인선이 인천에서 부천을 거쳐 서울로 이어지는 광역철도인 만큼 인천시만의 노력으로는 사업 추진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중앙정부와 서울·경기 등 관계 지방자치단체의 협력을 이끌어 국가정책에 반영할 구체적인 추진 전략을 물었다.이에 박 시장은 “지난해 5월 인천시와 부천시가 공동으로 국토교통부에 사업제안서를 제출했으며 2027년 상반기 국가 종합계획 반영을 목표로 국토부와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답했다.또한, 이날 막대한 사업비에 따른 재정부담 문제도 주요 쟁점으로 다뤄졌다.김 의원은 “경인선은 국가철도인 만큼 인천의 숙원사업이라는 이유로 지하화에 따른 재정적 위험이 인천시와 지방공기업의 과도한 부담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며 “국가와 지방정부의 합리적인 역할 분담과 지속 가능한 재원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박 시장은 사업화계획 수립을 통해 사업모델과 재원조달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고 “대규모 국가 정책사업의 안정적인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국가 재정지원 근거를 담은 법 개정안을 검토하고 국회와 국토교통부와의 협의를 통해 제도적 지원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아울러 김 의원은 지하화 이후 새롭게 확보되는 공간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도 물었다.특히 경인선 지하화를 GTX-B와 캠프마켓, 부평역세권, 기존 상권과 연계해 부평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만들고 부개역 일원은 단절된 생활권을 연결하고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이에 박 시장은 “부평역과 부개역 일원을 광역교통과 주거·상업이 집약된 핵심 거점지역으로 보고 역세권 기능과 주변 생활권 연결을 아우르는 입체복합공간으로 계획해 나가겠다”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도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해 지역 주민 의견도 수렴하겠다”고 답했다.끝으로 김동민 의원은 “경인선 지하화에 필요한 것은 성급한 완공 약속이 아니라 국가를 움직일 수 있는 추진 전략과 지속 가능한 재원 원칙, 지하화 이후의 분명한 도시비전”이라며 “이 세 가지가 함께 뒷받침돼야 오랜 숙원이 실제 사업으로 한 단계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경인선 지하화의 목적은 단순히 철길을 보이지 않게 만드는 데 있는 것이 아니다”며 “단절된 도시를 다시 연결하고 시민이 누릴 수 있는 공간을 넓혀 부평과 인천에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만드는 사업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박준모 의원은 8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 경제실 소관 위탁 동의안 심사에서 기존 수탁기관에 대한 수행성과 평가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채 위탁 동의 절차가 진행되는 문제를 지적하고 사업 특성에 맞는 수행기관의 전문성과 역량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준모 의원은 “기존 기관이 수년간 위탁사업을 수행했다면 그동안의 수행성과를 토대로 다시 위탁할 것인지를 판단해야 한다”며 “기존 수탁기관에 대한 성과평가 자료가 충분히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민간위탁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회 동의안까지 올라오는 절차가 적절한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착한기업 지원, 섬유 기술개발, 가구산업 지원 등 성격이 다른 다수의 사업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위탁되고 있는 점을 짚으며 각 사업에 필요한 전문성과 수행역량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특히 가구산업 지원사업의 경우 디자인 개발, 시제품 제작, 마케팅 등 전문성이 요구되는 만큼, 사업 특성에 따라 보다 적합한 전문기관의 수행 가능성도 함께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박 의원은 “도민의 눈높이에서 예산 대비 사업의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는 것도 의회의 역할”이라며 “사업별 특성과 전문성을 고려해 보다 효과적인 위탁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끝으로 박 의원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면서 전문기관이 아닌 단순 대행기관으로 기능하게 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며 위탁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열 의원은 8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 도시주택실 소관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세출 구조조정에 따른 주요 감액 사업을 점검하고 민생·안전 관련 사업의 신중한 예산 운용을 주문했다.임창열 의원은 “현재 도의 재정 여건을 고려할 때 세출 조정의 필요성은 이해하지만, 민생과 안전에 관한 사업까지 일률적으로 감액해서는 안 된다”며 “도민의 주거복지와 생활안전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사업은 필요성과 시급성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사업과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안전 관련 사업의 감액 내용을 살펴보고 계속사업의 중단·지연에 따른 추가 재정 부담까지 고려할 것을 주문했다.임창열 의원은 “계속 추진해 온 사업이 예산 부족으로 중단되거나 일정이 지연될 경우 물가와 자재비 상승 등에 따라 향후 더 많은 사업비가 소요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의 감액 과정도 점검했다.해당 사업은 장애인·고령자·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접근성 및 이동 안전 확보와 위생·편의시설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시·군 공모를 통해 사업대상지를 선정해 지원하며 2026년에는 5개 시·군이 신청해 구리시를 포함한 3개 시가 선정됐다.그러나 선정 지역 중 1개 시의 예산 미확보로 사업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사업량이 3개소에서 2개소로 조정됐다.임창열 의원은 “당초 공모에 5개 시·군이 신청한 만큼 선정 지역의 예산 미확보로 사업 추진이 어려운 경우 차순위 지역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관련 기준을 마련해 달라”고 제안했다.끝으로 임창열 의원은 “도내 31개 시·군의 자체 재원 확보 여건이 서로 다른 점을 고려해 도비 매칭사업에 일률적인 비율을 적용하기보다 지역별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며 “민생과 안전에 필요한 사업이 예산 조정으로 중단되거나 지연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9일 경기도소방학교와 경기도119특수대응단을 방문해 소방 교육·훈련 현장과 특수재난 대응체계를 살펴보고 현장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시설 운영과 대응체계 전반을 점검했다.이날 현장방문에는 양경석 위원장을 비롯해 김용찬 부위원장, 윤충식 부위원장과 김동희, 장민수, 강성삼, 김귀근, 박영선, 이성한, 이철형, 정종혁 의원이 참석했다.이번 방문은 소방 교육·훈련과 특수재난 대응체계가 실제 현장 대응능력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경기도소방학교는 화재진압·구조·구급·현장지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교육과 실전형 훈련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도119특수대응단은 특수구조와 항공 분야를 중심으로 각종 재난현장에 대응하고 있다.안전행정위원들은 소방학교와 119특수대응단의 업무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신규임용예정자 현장교육 참관과 함께 교육·훈련시설, 특수구조·항공 장비를 둘러봤다.특히 특수재난 발생 시 전문인력과 장비 운용체계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했다.위원들은 실전 중심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교육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교육 여건을 지속적으로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신규임용예정자 등 교육생들을 격려하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으로서 현장 대응역량과 전문성을 충실히 갖춰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양경석 위원장은 “소방학교에서의 교육과 훈련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현장 대응력의 출발점”이라며 “교육생들이 충분한 실전 경험과 전문성을 갖춰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과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말했다.이어 “특수재난은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119특수대응단의 인력과 장비, 대응체계가 현장에서 원활히 작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소방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과 예산에 충실히 반영해 더욱 안전한 경기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안전행정위원회는 10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해 대규모 산업시설의 화재 예방 및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오현정 의원에 따르면, 2026년도 제2회 추경 세입예산안에 반영된 지역금융과 도비 집행잔액 반환수입은 86억 6700만원으로 2025회계연도 기준 국비 반납액은 144억 9600만원, 도비 반납액은 81억 64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오 의원은 “2024년 3.5% 수준이던 국비 반납률이 2025년 11.0%로 다시 급증했다”며 “국비 내시 지연 요인이 있었다 하더라도 당초 도 자체사업 추진을 위한 시·군 수요를 사전에 파악했던 만큼 소중한 국비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했어야 한다”고 짚었다.이어 시·군별 집행률 편차 문제도 주요 쟁점으로 다뤘다.2025년 기준 화성시, 용인시, 의정부시 등은 높은 집행률을 보인 반면, 의왕시, 성남시, 광명시 등 일부 시·군의 집행률은 현저히 떨어져 지역별 불균형이 발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오 의원은 “집행 실적이 부진한 시·군의 물량을 실수요가 높은 시·군으로 적시에 재배정하는 유연한 예산 운용 체계가 부족했다”고 평가하며 이번 추경에서 도비 50억원을 감액 편성한 조치에 대해서도 국비 매칭 비율 및 실제 국비 소진에 차질이 없도록 세심한 관리를 당부했다.마지막으로 오현정 의원은 △시·군별 수요 사전 조사 및 집행 실적 상시 모니터링을 통한 연중 적시 재배정 시스템 구축 △중앙부처 협의 절차 단축을 통한 국비 소진 극대화 △도비 감액에 따른 국비 연계성 관리 등을 정책 대안으로 제시했다.오 의원은 “지역화폐 발행지원 사업은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와 도민 혜택에 직결되는 핵심 사업”이라며 “집행부는 단순히 잔액을 반납하는 소극적 행정에 그치지 말고 시·군 맞춤형 집행 관리와 적시 예산 재배정을 통해 재정 효율성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기대 의원 은 제393회 임시회 경제실·경기경제자유구역청 대상 2026년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운영지원 및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 예산 감액 편성에 대한 문제점을 면밀히 점검했다.이날 이기대 의원은 경기도가 제출한 추경예산안 중 영세 소상공인을 직접 지원하는 ‘핫점포 지원사업’예산 1억 5천만원이 전액 삭감되고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등 밀착형 지원 예산이 감액된 점을 파악했다.이 의원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소상공인의 현장 체감도가 높은 예산이 줄어드는 것은 민생경제 회복 정책의 연속성을 저해할 수 있다”며 상임위에서 요구했던 경상원 종합콜센터 기능 확대 관련 예산의 감액 사유에 대해서도 상세한 설명을 요구했다.이어 이 의원은 ‘경기도형 혁신시장 육성사업’의 반복적인 공사 지연과 예산 감액 문제를 언급했다.본 사업은 2025년 제2회 추경 당시에도 일정 지연에 따른 예산 감액 지적이 있었다.에도, 2026년 또다시 설계 및 착공 지연을 이유로 기정예산 25억원 중 20억원이 감액 반영됐다.이 의원은 “사전 준비 부족으로 인한 사업 지연과 대규모 예산 감액이 반복되지 않도록 행정의 예측 가능성과 성과 관리를 한층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또한 이 의원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지원사업’의 도비 감액이 기초지자체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우려했다.당초 개소당 도비 약 3억원 지원 계획에 맞춰 시·군이 매칭 추경 편성을 완료했으나, 이번 추경에서 개소당 도비가 약 1억 2773만원 수준으로 축소됨에 따라 사업을 추진 중인 시·군 현장에 혼선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짚었다.이기대 의원은 이와 같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공사·시설 사업의 유형별 예산 수립 및 실질 현장 집행률 기준 성과 관리 △지원금액 조정 시 시·군과의 사전 소통 강화 △소상공인 현장 체감형 예산의 우선순위 확보를 정책 대안으로 제안했다.마지막으로 이기대 의원은 “도 재정여건 악화에 따른 세출 구조조정의 취지는 이해하나, 현장 상인들과 기초지자체가 느끼는 부담을 최소화해야 한다”며 “집행부는 사업 기획 단계부터 정밀한 수요 조사와 일정 관리를 바탕으로 차년도 본예산을 성실히 수립해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9일 열린 제371회 임시회 제3차 회의에서 기획조정실 소관 조례안, 동의안, 출연계획안, 추가경정예산안,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했다.정병인 위원장은 2027년도 기획조정실 출연계획안 심사에서 충남연구원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기능과 연구 범위를 구분하고 출연금이 실질적인 정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과제를 차별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특히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출연금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충남연구원에서 수행할 수 있는 과제와 중복되지 않도록 연구원의 전문성을 활용한 과제를 적극 발굴할 것을 제안했다.이병훈 부위원장은 2026년도 제2회 충청남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범도민 정책 서포터즈 운영 예산이 전액 삭감된 것과 관련해 조례상 구성·운영 의무와 예산 편성의 정합성을 점검했다.특히 사업을 사실상 중단할 경우 조례 개정 또는 폐지 등 필요한 절차를 먼저 이행해야 한다며 예산 조정과 조례 정비가 법적 절차에 맞게 연계돼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상근 위원은 2027년도 기획조정실 출연계획안 심사에서 재난안전연구센터의 운영 방식이 공공기관 위탁에서 충남연구원 본원 출연금 방식으로 변경되는 과정의 적정성을 점검했다.특히 정규 조직 편입에 따라 인건비 등 고정비 지출이 지속될 수 있는 만큼 조직 편제와 재정 지원 방식 변경에 필요한 정관 개정 등 사전 절차가 적정하게 이행됐는지 확인하고 관련 자료를 제출할 것을 요청했다.김아진 위원은 지역상생발전기금조합 규약 일부개정규약에 대한 동의안 심사에서 지역상생발전기금의 충남 배분 규모와 재원 활용 방식을 확인하고 배분받은 기금이 실제로 어떤 용도로 활용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지방재정의 중요한 재원인 만큼 기금 출연과 배분 상황을 면밀히 살펴 안정적인 재원 확보와 효율적인 활용이 이뤄지도록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김윤섭 위원은 출연계획안 심사에서 어려운 재정 여건을 고려해 기존 재원을 우선 활용하고 기관별 예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재정이 어려울수록 일률적인 예산 감축보다는 기존 가용재원을 적극 활용하고 기관별 여건에 맞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충남연구원에 대해서는 자체적인 사업 발굴과 일감 확보 등 경영 마인드를 강화하고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기관의 자구 노력을 유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김현이 위원은 민선 9기가 'AI 수도 충남'을 핵심 방향으로 제시한 상황에서 충남형 인공지능 서비스 도입 사업 3억원과 충남도 데이터포털 올담 데이터 품질관리 사업'4억 5천만원을 전액 삭감한 데 대해 사업의 연속성 문제를 지적했다.김 위원은 “기존 사업을 전액 삭감한 뒤 내년도에 AI 행정혁신 플랫폼과 데이터 마켓 등 신규 사업으로 재편할 경우 올해 하반기 사업 공백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단순 전액 삭감보다는 향후 'AI 행정혁신 플랫폼'구축 등 필요한 사업은 최소한으로 유지하고 중복되는 부분만 조정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이병하 위원은 미래사업 발굴 관련 예산이 재정 여건을 이유로 감액된 데 대해 “미래산업을 발굴하고 실제 사업으로 연계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만큼 어려운 재정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충남 데이터 포럼 예산 전액 삭감과 관련해서는 조직개편에 따른 유사 업무 통합이 주요 원인임에도 사업설명서에 구체적인 감액 사유가 충분히 제시되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예산 증감의 배경과 조직개편에 따른 업무 이관 사항을 도의회가 명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사업설명서 작성에 보다 충실을 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진성범 위원은 충남연구원 수탁과제 수주 현황을 점검하며 최근 수탁 건수뿐만 아니라 과제당 수주금액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2021년에는 과제당 평균 수주금액이 약 5500만원이었으나 올해는 약 3500만원 수준까지 감소했다”며 “물가와 각종 비용이 상승하는 상황에서 과제당 수주금액이 줄어드는 것은 연구원의 연구 역량과 성과 측면에서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재정 효율화를 위한 수탁과제 확대 노력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전문성과 연구 성과를 높일 수 있는 양질의 수탁과제 확보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는 9일 열린 제371회 임시회 제3차 회의에서 AI기본사회보건복지실 소관 조례안, 동의안 및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이지윤 위원장은 민간위탁 동의안 심사에서 “인력과 예산이 부족하다는 심의 의견이 있음에도 관련 평가항목에서 만점을 받은 것은 성과평가가 관행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문”이라며 “의회가 수탁기관의 수행성과를 정확히 판단할 수 있도록 객관적인 평가와 신뢰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해 달라”고 주문했다.민병희 부위원장은 충청남도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과 관련해 “수탁기관과 관련 시설 간 장기간 관계 형성으로 이해충돌 우려가 있고 조사·조치가 미흡할 경우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최근 3년간 지도·점검 현황을 살피고 농어촌·도서·산간지역까지 현장 대응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정병기 위원은 “예산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장거리 현장조사 등으로 시간외 근무가 발생해도 수당이 충분히 지급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며 “국비 확대가 가장 바람직하지만 여의치 않을 경우 도 차원에서 추가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현장 종사자들의 처우가 현실적으로 보완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김선홍 위원은 “장애인 학대 신고 접수와 현장조사, 응급보호가 중요한 만큼 보호 이후 재학대 사례가 있었는지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2024년 대비 2025년 학대 신고·조사 건수가 증가한 만큼 단순한 실적 확인에 그치지 말고 원인을 파악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로 이어지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박유경 위원은 “한 기관이 장기간 반복적으로 수탁하기보다 다양한 장애인 관련 단체와 기관에도 참여 기회를 넓혀야 한다”며 “수탁기관 선정 시 사단법인 여부보다 장애인 권익 보호 활동 경험과 전문성을 충분히 살펴 역량 있는 기관이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홍기후 위원은 충남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과 관련 “현재 인력과 예산으로 현장조사·상담·법률지원 등 위탁사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정보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실제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까지 살펴 사업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수탁기관의 운영 상황을 세밀히 파악해 향후 위탁에 반영해 달라”고 주문했다.박기영 위원은 지역아동센터 충남지원단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과 관련해 “동일 기관의 장기 수탁은 전문성 축적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운영이 느슨해질 우려도 있다”며 “공모 참여 범위를 넓히고 지속적인 평가와 관리·점검을 통해 서비스 수준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최은순 위원은 충청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운영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 심사에서 “감염병관리지원단과 보건환경연구원 간 감시·분석·역학조사 등 유사 업무는 차별화해 운영할 필요가 있다”며 “그동안의 위탁 성과를 살피고 기후변화 등으로 예측하기 어려운 감염병에 대비해 예방·대응체계 구축과 역학조사 지원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