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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14일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 미래공감홀에서 도내 일반고 교육과정 업무 담당자 20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일반고 교육과정 편성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2027학년도 입학생의 3개년 교육과정 편성표 작성을 지원하고 일반고 교육과정 업무담당자의 2022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와 교육과정 편성·운영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연수에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담당 장학사와 대입 담당 장학사,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부장이 연수에 함께 참여했다.이들은 대입 제도 변화에 따른 학생의 과목 선택 연계부터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방법까지 현장에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주요 내용은 △2022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 △2027학년도 일반고 교육과정 편성 기준 △고교학점제 운영 주요 사항 △학생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한 교육과정 편성 방법 △2028학년도 대입 개편과 학생 과목 선택의 연계 등이다.강인수 중등교육과장은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하려면, 이를 직접 설계하는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022개정 교육과정과 대입 제도 변화를 학교 현장에 충실히 반영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경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단위 학교의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관련 연수와 현장 밀착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흉기 난동을 제지해 시민의 안전을 지킨 공로로 포상금을 받은 이승혁 주무관과 박정의 창원청년비전센터장이 해당 포상금 전액을 도내 학교 2곳에 학교발전기금으로 기부한다고 밝혔다.경남교육청 총무과 소속 이승혁 주무관과 박정의 센터장은 지난 7월 12일 새벽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일대에서 흉기를 든 남성이 시민을 위협하는 급박한 상황을 목격했다.두 사람은 주변 시민들과 힘을 합쳐 위협 행위를 적극적으로 제지하며 추가 피해를 막았고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현장을 통제하는 등 안전 확보에 크게 이바지했다.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두 사람은 지난 7월 30일 창원중부경찰서로부터 표창장과 함께 ‘시민안전기여포상금’을 받았다.이후 이 주무관과 박 센터장은 “시민을 지키며 받은 의미 있는 포상금을 지역사회에 다시 돌려주자”고 뜻을 모았고 포상금 전액을 도내 학교 2곳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이번 기부는 위급한 상황에서 빛난 시민정신이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큰 귀감이 되고 있다.전달된 기부금은 학생들의 교육 활동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이승혁 주무관은 “당시에는 오직 시민들의 피해를 막아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는데, 이렇게 뜻깊은 포상금까지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권순기 교육감은 “시민의 생명을 위해 위험을 무릅쓴 두 분의 용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의로운 행동으로 받은 포상금을 학생들을 위해 내어놓은 모습은 공직자의 책임감과 나눔의 가치를 보여주는 훌륭한 본보기”고 격려했다.이어 “우리 교육청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확산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공개 모집한 ‘수열 에너지 보급·지원 시범 사업’에 창원시 의창구 동읍에 있는 신방초등학교가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수열 에너지 활성화 방안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민간, 공공기관,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총 8개 기관을 선정했다. 학교로는 신방초등학교가 유일하다. 신방초등학교에 수열 에너지를 적용할 건물은 교내 후관이다. 사업비 3억 7천만원 중 50%는 국비로 충당하고 나머지는 경남교육청이 부담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설비 설치와 운용에 필요한 모든 기술을 지원한다. 학교와 약 25m 거리의 창원 도수관로에서 학교 기계실까지 수열 유입 관로를 신설하고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냉난방 설비를 철거한 후 수열 시스템을 설치한다. 내년 초 공사를 시작하면 하반기부터 활용할 수 있다. 공사가 끝나면 신방초는 기존 냉난방 설비 사용에 비해 연간 8,945kWh의 전력을 절감할 수 있다. 이에 따른 탄소 배출 감축 효과도 4,109 톤에 달한다. 수열 에너지란 물의 온도가 여름에는 기온보다 차갑고 겨울철에는 상대적으로 따뜻한 특성을 이용하며 차갑거나 따뜻한 물의 열을 열교환 장치를 통해 에너지로 바꿔 냉난방에 활용하는 친환경 에너지이다. 또한 수열 에너지는 기존 냉난방 설비에 있는 실외기가 필요치 않아 옥상의 열섬 현상이나 소음, 진동을 줄일 수 있다. 특히 태양광, 풍력 등과 달리 날씨와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경남교육청은 지난해 신방초등학교를 탄소중립학교로 지정해 빗물 저금통과 벽면 정원을 설치하는 등 학생, 교직원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교육을 지원했다. 이어 신방초등학교는 올해 교육부 등 관계 부처의 탄소중립 중점학교로 지정됐다. 한편 최성유 경상남도교육감 권한대행은 20일 오후 2시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수열 에너지 보급·지원 시범 사업’ 협약식에 참석했다. 협약식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 성일홍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정진환 상주시장 권한대행,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 이형배 삼성서울병원 행정부원장, 고문기 미래에셋자산운용 국내부동산부문대표, 구현범 엔씨소프트 부사장, 최용민 ㈜더블유씨서울 대표이사 등 10명이 협약 당사자로 참석했다. 환경부는 수열 에너지 보급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한국수자원공사는 기술 지원을 약속했다. 시범 사업에 선정된 기관도 사업을 조속히 시행하기로 했다. 최 권한대행은 협약식 환영사에서 “협약 기관 모두 친환경 에너지 확대,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국가적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20일 오후 한국지엠 창원공장에서 올해 ‘직업교육 혁신지구’로 선정된 김해지구 미래자동차 분야의 산학교육과정 개발과 상호발전을 위해 한국지엠, 김해시, 창원문성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병헌 경남교육청 학교정책국장, 조정오 한국지엠 본부장, 류정옥 김해시 인재육성사업소장, 정재운 창원문성대학교 기획처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경남교육청, 지자체, 기업, 관계 기관, 직업계고 대학이 함께하는 미래형 직업교육 선도 모델이다. 각 기관은 미래자동차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교육과정 공동 개발과 운영 우수 인재 채용 및 학생 모집 등 산학 협력을 통한 취업과 창업 기반 조성 참여 학생들의 현장실습, 취업 지원에 관한 사항 산학교육과정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시설 및 실험·실습 장비 활용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 사업에 참여하게 되는 특성화고 학생들에게는 한국지엠과 창원문성대가 산학과정으로 제공하는 채용 연계형 현장실습학기제 등 기업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조정오 한국지엠 본부장은 “경남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에 참여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지엠은 각 기관과 협업해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병헌 학교정책국장은 “미래자동차 분야 업무 협약에 참여한 대기업 한국지엠과 협업해 김해 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의 현장 실무 능력을 키우고 미래자동차 분야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우수 기업체와 업무 협약을 계속해 학생들이 특화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이동식 작업장 체험 차량인 ‘꿈을 실은 카멜레온’이 학교 연계 수업을 시작한다. 경상남도교육청은 4월 19일 함안 칠서초등학교이룡분교장을 시작으로 7월 14일까지 도내 25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꿈을 실은 카멜레온’을 운영한다. 첫 학교인 칠서초이룡분교장은 전교생 12명의 시골 학교다. 카메레온 첫 방문지로 선정한 이유는 주변에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기반 시설이 부족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경남교육청은 희망 학교의 신청을 받아 1학기 운영 대상 25개 학교를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는 전담 코디네이터와 사전 소통해 일정과 교육과정을 의논한다. 프로그램은 교육과정을 지역 교육과정과 연계해 목공 등 메이커교육을 융합한 수업으로 재구성했다. 이날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한 칠서초등학교 김영수 교장은 “꿈을 실은 카멜레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되어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 평소 체험하기 어려운 목공 등 메이커교육을 융합해 소규모 학교에서 교육과정을 풍부하게 운영할 수 있었다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더 확대되어서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누리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외숙 학교혁신과장은 “찾아가는 행복마을학교 프로젝트 ‘꿈을 실은 카멜레온’ 운영으로 도내 작은 학교 학생들이 질 높은 체험 교육을 받고 꿈과 희망을 키우길 바란다”며 “덧붙여 학생의 교육 회복을 꾀하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2024년 9월 개관을 목표로 식품안전·영양체험관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난달 신축 설계 공개모집 심사 결과를 발표한데 이어 최근 세부 추진안 마련을 위한 전담팀 협의회를 열었다. 식품안전·영양체험관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고사리 옛 여항초등학교에 사업비 90여억원을 들여 터 1만1천368㎡, 건축 총면적 2천100㎡의 규모로 짓는다. 오는 2024년 9월 문을 열 예정이며 학생들을 위한 식생활 교육은 물론 해당 분야 진로 체험, 급식 관계자 등을 위한 교육 공간으로 활용한다. 식품안전·영양체험관은 경남교육청의 전국 최초 급식 통합교육기관이다. 학교급식의 미래를 예측하고 학교급식의 변화를 대비하기 위한 선도기관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 선택 능력을 키우는 ‘영양체험실’ 및 텃밭 조성 올바른 급식 식생활 이해를 위한 ‘급식홍보관’ 환경 변화에 따른 식단 개발, 교육 수요자와 함께하는 요리 체험 등의 ‘조리실습실’ 안전한 급식 식재료 제공을 위한 ‘식품안전분석실’ 급식 관계자 전문성 함양을 위한 연수 공간 등을 만든다. 식품안전·영양체험관은 일회성 전시에서 벗어나 가상현실 프로그램 체험, 식품 관련 다양한 실험, 탄소발자국 체험 등 과학적이고 체험 중심적이다. 교육 공동체의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기후 위기 대응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안전하고 질 높은 건강한 급식을 실현하고자 학교급식 관계자의 전문성을 함양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연수 공간으로 조성한다. 창원시에서 추진 중인 먹거리통합센터와 연계한 먹거리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한다.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미래 식생활 교육 공동체 장소로 만들어 상승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18일 열린 협의회에서는 설계 공모를 바탕으로 주차시설, 주제별 영양체험실 등 세부추진안을 논의했다. 김순희 교육복지과장은 “학생들에게 체험 중심의 식생활 교육을 하고 구성원의 평생 건강권을 확보하기 위해 식품안전·영양체험관이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18일 경상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2022학년도 민주학교 운영 설명회와 현판 수여식을 열었다. ‘민주학교’는 교육의 주체들이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민주시민교육을 강화하고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구성원들의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운영한다. 주요 활동은 학생 주도의 학생회 활동 민주적 학습 공동체와 교사 동아리 운영 학부모 동아리 개설 및 학부모 다모임 운영 등이다. 경남교육청은 올해로 4년째 ‘민주시민교육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자율·존중·참여의 시민적 가치를 실현하고 시민 역량을 기르는 민주시민교육 선도학교의 운영 철학과 방향을 공유하고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민주학교 51개 학교 관리자, 운영 담당 교사 등 7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민주학교와 민주시민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특강에 나선 전주교육대학교 박상준 교수는 “민주학교는 민주주의가 학교의 구조와 의사결정 과정, 학교문화, 교육과정과 수업 속에 실현된 학교이다”고 말했다. 그는 “학생이 민주주의를 가장 잘 배우는 방법은 교실 수업에서 교과서 지식을 통해서가 아니라 학교생활에서 학교의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고 학생과 관련된 행사를 직접 결정해 운영하는 경험에서 습득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특강 이후 오봉초등학교의 ‘같이 이끄는 가치와 자치’를 통한 민주시민성 함양하기 칠성중학교의 ‘교복을 입은 작은 시민과 함께 더불어 숲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한 민주시민교육 등 민주학교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민주학교 현판을 받은 황산초 박정민 교장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참여와 실천 중심의 민주적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교육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학교로 만들어가겠다”고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원기복 미래교육국장은 “민주주의는 활자화된 지식보다는 직접 경험하고 체화되었을 때 내 앞에 실현되고 깊이를 더해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민주시민교육을 통해 교육 주체들이 스스로 주권자임을 자각하고 민주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하는 역량을 키워가는 학교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중학교 과밀학급을 해소하고 60명 이하의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해 중학교 광역학구제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고 18일 밝혔다. ‘중학교 광역학구제’는 학교군 지역에 주소지를 둔 학생이 주소 이전 없이 인근 중학구의 작은 학교로 진학할 수 있는 제도이다. 예를 들면 제10학교군 지역인 통영의 죽림초, 제석초, 벽방초, 광도초 졸업 학생이 통영중, 충무중, 동원중, 통영중앙중, 통영여자중, 충무여자중, 충렬여자중이 아닌 인근 도산중으로 진학할 수 있다. 경남교육청은 2017학년도부터 과대 학교·과밀 학교를 해소하고자 초등학교 광역 통학구역을 운영했고 올해부터는 ‘경상남도 작은 학교 지원에 관한 조례’와 연계해 운영 범위를 확대했다. 초등학교 광역 통학구역은 현재 18개 모든 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한다. 광역 통학구역으로 말미암아 전입 학생 수가 총 1,431명에 달할 만큼 교육 공동체의 관심이 크다. 반면 중학교의 경우 6개 교육지원청에서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중학교 학교군에서 중학구로의 진학을 허용한다. 하지만 중학교 광역학구제 운영에 관한 별도의 지침이 없어 확산 효과가 미미한 실정이다. 이에 경남교육청은 지난 2월 중학교 광역학구제 지침 마련을 위한 업무 협의회를 열어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검토해 기본 계획을 마련했다. 이번 계획에는 학교군 지역의 학교 학생이 주소 이전 없이 인근 중학구의 작은 학교로 전입을 할 수 있는 등 추진 방향과 전입 학교·전출 학교 지정 기준, 세부 운영 추진 방안 등을 담았다. 또한 기존에 운영 중인 학교는 기존 기준대로 유지할 수 있고 대상 학교 검토 시 교육지원청 실정에 맞게 기준을 설정해 시행 가능하다는 별도 규정을 두어 최대한 지역의 상황을 반영해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지원청에서는 중학교 광역학구제 운영과 관련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를 결정하고 행정예고를 거쳐 도의회 심의 후 확정·고시하게 된다. 경남교육청은 앞으로 통학 차량 운영 지침을 개정해 원거리 통학 학생들의 통학 편의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만조 학교지원과장은 “중학교 광역학구제를 확대하면 학생의 분산 배치를 통해 과대 학교·과밀 학교의 문제를 해소할 수 있고 작은 학교도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시대가 빨리 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환경교육을 시작했다. 과거와는 달라진 환경 교육을 하면서 행동하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게 하는 일이 바로 교사 몫이다” 경남 창원시 무동초등학교에서 5년째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임성화 교사. 그는 환경 문제에 관심이 있었지만, 학생 교육과 연결한 시기는 경남교육청이 환경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무렵이었다. 2020년 2학기 학급 동아리로 시작한 후 2021년에는 경남교육청 실천교사단에 들어갔다. 이어 기후천사단에 학급 학생들이 가입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학교 안팎을 가리지 않고 환경 활동을 펼친 임 교사는 2021년 12월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어 지난 4월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시상식에서 교사로는 유일하게 우수상을 받았다. 그리고 환경부 장관,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그간 자신의 활동과 경남교육청의 환경교육을 소개했다. 임 교사의 환경교육 핵심어는 ‘열두 달 환경교실’이다. 3월 물의 날, 4월 지구의 날, 5월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 등 매달 환경 기념일을 주제로 수업을 진행하고 교내와 아파트 단지에서도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한 플라스틱 뚜껑을 모아 새 활용하기, 종이팩은 주민센터에서 휴지로 바꿔 나눠 쓰기 등 매달 주제와 관련해 실천 활동을 진행한다. 그중 임 교사가 손꼽아 기억하는 활동은 ‘환경의 날’이 있는 6월. 학교 인근 음식점 15곳과 협약을 맺고 다회용기를 가져가면 할인해 주는 ‘용기내 챌린지’를 진행한 일이다. 그는 “학교 마칠 때 떡볶이를 사 가려고 가방에 그릇을 가져오는 걸 보고 상점, 가정까지도 작은 변화가 생길 것이라는 기대가 생겼다”고 말했다. 임 교사와 함께 한 학생들에게 가장 기억에 남은 활동은 7월 길거리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주워 담배 제조회사로 보내는 ‘꽁초어택’과 아이들이 직접 그린 포스터가 시가랩 디자인에 반영된 일이다. 이렇게 일 년 내내 꽉 찬 환경 교육을 진행하면서 주변 학교와 교사들도 반응을 보였다. 4월 6일 원격으로 진행된 ‘기후천사단 지도교사 연수회’에서 임 교사 발표는 큰 호응을 끌었고 자료 공유 요청이 쇄도했다. 올해 교사 경력 13년째인 임 교사는 지칠 줄 모르는 열정을 갖고 있다. 그는 “환경 교육이 재미있다 어른들은 변화가 더딘 편이지만 아이들은 가르치면 달라지는 모습이 곧바로 눈에 보인다”고 말했다. “식탁 닦을 때 이제 물티슈 안 써요.” “문구점에서 ‘비닐봉지 필요 없다’고 하고 가방에 넣어 왔어요”라는 말들에서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임 교사는 “늘 함께하는 실천교사단이 있어 힘이 난다 우리 주위의 모든 것들과 조화롭게 공존하는 방법을 배워 나가는 참 환경 교육을 꾸준히 이어나가려고 한다”고 계획을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이 15일 오후 창원시청 시정실에서 창원특례시와 진해나래울학교 설립과 설립지 주민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진해나래울학교 설립은 그동안 창원과 마산으로 장거리 통학을 해온 진해 지역 장애 학생들의 통학 불편을 해소하고 창원 지역 특수학교 규모의 적정화를 위해 추진 중이다. 진해나래울학교는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전공과 등 총 29개 학급에 학생 2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2025년 3월 개교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학교 설립지 주민들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학교 설립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기대한다. 창원특례시와의 업무협약은 다양한 교육 현안을 지자체와 소통하고 긴밀한 협력 속에서 해결해 간다는 점에서 교육 협치의 모범 사례라 할 수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다큐멘터리 영화 ‘학교 가는 길’은 하루 1~4시간씩 걸려 학교를 오가는 장애 학생의 어려움을 다루어 큰 울림을 줬다”며 “장애 학생을 비롯해 모든 학생에게 안정적인 교육여건을 제공하는 명품 도시, 창원특례시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특례시와 경상남도교육청이 협력해 진해구 첫 특수학교를 설립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배려계층을 위한 교육 환경를 조성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듯한 복지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경상남도교육청과 지속적인 협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장소와 시간에 제약 없이 일하는 기반을 확대하고 친환경 문화를 정착하고자 부서별로 태블릿 피시를 보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하는 태블릿 피시는 106대다. 내부, 외부 통신망으로 구분해 이용할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든 ‘경남교육’ 메신저 프로그램으로 업무 공유가 가능하다. 또한 문서를 편집하고 결재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해 여러 가지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태블릿 피시 활용으로 각종 회의 자료 등을 인쇄하는 비용과 인쇄 용품 구입비를 절감해 환경보호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박민근 총무과장은 “태블릿 피시를 보급해 불필요한 행정업무를 줄이고 신속하게 업무 처리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은 개선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길러 학력을 높이는 인공지능 활용 평가 시스템 ‘톡톡AI학습’을 도입한다. 인공지능 활용 평가 시스템은 학생이 자신의 학년과 진도를 설정한 뒤 인공지능의 추천으로 ‘오늘의 학습’을 스스로 진행하거나, 교사가 인공지능 추천 기능을 활용해 학생 수준에 맞춘 개별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진도에 맞추어 제공되는 평가 문항을 학습하면 분석 결과와 함께 관련 개념학습과 비슷한 문제가 제공되어 학생 스스로 공부를 하도록 유도한다. 기존의 단순 문항 풀이 시스템과 다른 점은 개인이 공부한 학습 활동의 평가 결과, 문항 풀이 방식, 과정, 횟수 등을 분석해 학생이 스스로 학습 정도와 변화를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경남교육청이 지원하는 인공지능 활용 평가 시스템 ‘톡톡AI수학’은 1만 6,936문항의 학생 맞춤식 콘텐츠를 제공한다. 4월 현재 971개 학교 9만 5,673명이 도움을 받는다. 하반기에는 과학과 영어 교과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톡톡AI수학’을 활용하는 창원 토월초등학교 이정민 교사는 “매일 아침 시간에 개인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피시로 하루 10분씩 인공지능 추천 ‘오늘의 학습’을 진행했다. 학생들이 문제를 풀면 채점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틀린 문제에 대해서는 개념학습이 추천되어 부족한 부분을 바로 보충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청은 교과 콘텐츠를 확대하고 인공지능이 추천하는 문항을 풀고 난 뒤 교사와 학생을 1 대 1로 연결해 교사의 깊이 있는 지도로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길러 학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시스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인별 스마트 단말기를 보급하고 인공지능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이 더 좋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키우는 인공지능I 활용 평가 시스템 ‘톡톡AI학습’은 학생 개인별로 지원되는 스마트 단말기와 함께 미래교육의 새로운 방향이 될 것이며 시공을 초월한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을 앞당기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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