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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제주4·3의 기록이 세계의 기억이 된 이후 처음 맞는 제78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이 3일 제주4·3평화공원에서 봉행됐다. ‘4·3의 역사는 평화를 품고 역사의 기록은 인권을 밝히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날 추념식에는 생존희생자·유족, 도민과 국민 등 2만여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추념식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우원식 국회의장, 정청래·장동혁·조국 등 여야 정당 대표와 의원 등 각계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제주에서는 오영훈 도지사, 이상봉 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 양덕순 제주대 총장을 비롯한 사법·군·경 기관장이 자리했으며 고광완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김지철 충청남도 교육감과 주제주 중국·일본·르완다 외교공관 대표도 함께했다. 올해 추념식은 지난해 제주4·3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처음 맞는 추념일로 4·3의 기록이 과거의 상처를 넘어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담은 인류 공동의 유산임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추념식은 식전행사와 본행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식전행사는 불교·천주교·원불교·기독교 4개 종단 종교의례에 이어 제주4·3평화합창단의 ‘애기 동백꽃의 노래’·‘웡이자랑’, 제주도립무용단의 진혼무로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본행사 묵념에는 첼로 선율과 동박새 소리가 1분간 울려 퍼졌으며 도 전역에도 묵념 사이렌이 동시에 울렸다. 특히 애국가 4절에서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4·3기록물 영상이 상영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추념사에서 “78년 전 참혹한 비극의 중심에는 불법 계엄이 있었고 4·3의 역사를 잊지 않은 제주도민과 국민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켰다”고 말했다. 이어 “4·3의 진실을 마주하고 올바른 역사를 기록하는 일은 우리 모두가 완수해야 할 시대적·역사적 사명”이라며 4·3특별법 제정부터 희생자 보상 법제화까지 역대 정부의 노력을 계승해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4·3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한강 작가의 잇따른 해외 문학상 수상을 언급하며 “평화와 인권이라는 가치 위에 더 큰 민주주의의 꽃을 피워 나가며 결코 제주4·3과 작별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창범 4·3 희생자유족회장은 “강요된 침묵의 세월을 견뎌내며 처절하게 몸부림쳐 온 절규는 4·3의 진실을 깨우는 원천이 됐고 함께 흘린 피눈물의 외침은 세계인이 공감하는 역사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피로 쓰인 역사는 숨길 수도 없고 왜곡될 수도 없는 것이 역사의 이치”며 “아물지 않은 상처에 더 이상 폭력의 칼을 꽂지 못하도록 4·3 특별법과 국가유공자법, 상훈법의 조속한 개정”을 촉구했다. 오영훈 지사는 인사말씀을 통해 상처를 넘어 화해와 상생으로 나아온 제주의 여정을 돌아보며 4·3의 진실을 끝까지 지켜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오 지사는 “제주4·3이 인류가 기억해야 할 보편의 역사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기억을 포기하지 않았던 유족과 제주도민의 용기 덕분”이라며 “제주4·3의 진실을 기억하고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를 회복하며 비극을 넘어 희망의 역사로 이어가는 일 그것은 오늘을 사는 우리의 책무”고 말했다. 이어 “상처에 머무르지 않고 상생의 내일로 나아가는 제주의 선택은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숭고한 여정”이라며 “제주4·3의 진실을 왜곡하고 훼손하려는 그 어떤 시도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유족 사연 순서에는 4·3위원회를 통해 가족관계가 바로잡힌 첫 사례인 고계순 어르신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고 어르신은 4·3으로 생부를 잃고 작은아버지의 딸로 호적에 올라 평생을 살아왔으나, 이번 결정으로 비로소 아버지의 이름을 되찾게 됐다. 이 사연은 배우 김미경의 내레이션으로 전달됐으며 현장에 참석해 어르신을 직접 위로했다. 추모공연으로 재일 제주인 4·3유족 량성희의 소해금 연주와 바리톤 고성현의 가곡 ‘얼굴'이 이어졌으며 제주도립합창단, 4·3평화합창단, 어린이합창단이 함께한 대합창으로 추념식이 마무리됐다. 추념광장에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록물 전시 공간이 마련됐으며어떻 행방불명 희생자 신원확인을 위한 유가족 DNA 채혈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국회의정저널]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민간 우주 지상국 단지가 제주에서 본격적으로 문을 열며 제주가 명실상부한 아시아 우주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오전 제주시 한림읍 상대리 일원에서 우주기업 컨텍의 ‘아시안 스페이스 파크’ 개관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총 200억원이 투입돼 1만 7,546㎡ 규모로 조성된 이 시설에는 컨텍의 자체 안테나를 비롯해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등 글로벌 파트너사의 저궤도·정지궤도 위성용 안테나 12기가 집결해 있다. 개관식에는 김남진 혁신산업국장, 카자흐스탄·룩셈부르크 대사, 국방과학연구소장, 한국천문연구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 세계 20여 개국 글로벌 우주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ASP는 위성 데이터 수신이라는 지상국의 전통적 역할과 함께 위성 데이터 유통 플랫폼으로 진화한다. 현장에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센터를 추가 구축해 수신 데이터를 즉시 분석·전처리하고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올인원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 전파 방식 대비 수십 배 빠르고 보안성이 뛰어난 차세대 레이저 통신 방식인 광통신 지상국을 아시아 지역에서 선도적으로 구축해 차별화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이번 지상국 개관을 기점으로 위성 제조부터 해상 발사, 지상국 관제, 데이터 활용까지 이어지는 ‘제주형 우주산업 독자 공급망’ 구축에 더욱 속도를 낸다. 우주산업 성과가 도민 일자리로 직결될 수 있도록 산학 밀착형 인재 육성 체계도 고도화한다. 도내 항공우주 특성화 고등학교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속 지원하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과 연계해 지역 청년들이 고향의 첨단 기업에 취업하고 정착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다진다는 구상이다. 김남진 혁신산업국장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민간 지상국 개관으로 제주가 위성 제조, 발사, 관제를 아우르는 대한민국 우주 경제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도내에 구축된 첨단 우주 기반시설이 기업 성장은 물론 지역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주형 우주산업 육성에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송당·저지 중산간 마을에 행정복합치안센터를 시범 운영한 성과를 바탕으로 행복치안센터를 단계별로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소규모 경력으로 행복치안센터를 운영하면서 기본적인 자치경찰 사무와 함께 자치경찰의 장점을 살려 치안과 행정을 융·복합한 사무를 발굴, 추가 수행해 지역주민들에게 호평을 받아왔다. 올 6월 송당행복치안센터를 방문한 김부겸 국무총리는 “자치경찰의 주민친화적 활동과 역할이 바로 우리가 바라는 자치경찰”이며 전국적 확산과 지속적인 발전을 당부한 바 있다. 지난 11월 5일 제주를 방문한 행정안전부 고규창 차관은 “자치경찰은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든지 볼 수 있어야 한다”며 “중산간 마을까지 자치경찰이 진출해서 활동하는 것에 감사드리고 다른 시도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부탁했다. 자치경찰단은 행복치안센터를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해 지역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안전망을 더욱 탄탄히 하는 일에 집중할 방침이다. 지난 10월 1일 송당행복치안센터 근무 경력 충원을 시작으로 이를 동부행복치안센터로 확대하면서 365일 교대 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인원 보강을 통해 덕천·선흘·교래까지 관할 지역을 넓히고 동부 중산간 주민봉사대를 구성해 민간협력 방범체계를 구축해 나가고자 한다. 동부행복치안센터에서는 제주형 뉴딜 실행과 안전망 강화를 위해 부족한 경찰력을 보강하고 넓은 지역을 효율적으로 순찰·대응할 수 있도록 도 미래전략국과 긴밀히 협력해 드론 공중 순찰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부행복치안센터 확대에 대해 교래리 주민 A씨는 “유사 시 관할 파출소 출동까지 시간이 걸려 불안한 마음이 컸는데 곁에 자치경찰 행복치안센터가 있어 든든하다”고 했고 선흘리 주민 B씨는 “동네에서 순찰차 보기가 쉽지 않았는데 주기적으로 순찰만 해도 안심이 될 것 같아 감사하다”고 반가워했다. 자치경찰단은 2022년 이후부터 서부·남부권 중산간 지역을 관할하는 행복치안센터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창경 자치경찰단장은 “언제 어디서든 지역주민과 자주 만나는 자치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그동안 치안과 행정의 사각지대에 놓인 중산간 마을의 안전을 더욱 촘촘하게 지키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보훈청은 김장철을 맞아 소속 공무원과 보훈섬김이 등 보훈 복지인력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재가 복지서비스 대상자를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7일 개최했다. 제주보훈청은 도내 국가 보훈대상자 중 만 65세 이상 독거세대 및 어르신부부 세대 146가구가 따뜻하고 편안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동희 보훈청장은 “생활이 어려운 대상자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시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자원 연계와 맞춤형 복지를 통해 보훈 가족 중심의 든든한 복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수자원 환경에 대비한 물 관리 정책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8일 오후 2시 제주연구원 2층 회의실에서 제주 지하수연구센터와 업무 연찬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제주 지하수연구센터에서 올해 추진한 연구과제의 조사·연구결과를 공유하고 통합 물 관리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지하수 관리의 문제점과 통합 물 관리 방안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2021년 제주 지하수연구센터 연구과제에 포함된 빗물이용시설 효과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 지하수 관측망 운영 지하수위 하강원인 분석 및 대응방안 연구 광역상수원 하류지역 지하수 영향분석 발표와 연구결과에 대한 토론 등이 진행된다. 문경삼 도 환경보전국장은 “워크숍에서 의견 공유와 토론을 통해 과제의 내실화를 기하면서 내년도 업무 계획 수립 및 연구과제 수행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와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은 제민일보와 공동으로 도민 비만율 감소와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걷기앱 ‘워크온’을 활용한 ‘도민 건강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기를 맞아 펼쳐지는 이번 ‘도민 건강걷기 챌린지’는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전 도민이 작은 실천을 통해 건강을 챙기고 새해에도 건강걷기를 이어 나가자는 뜻에서 마련됐다. 6일부터 시작된 걷기 챌린지는 19일까지 1주 단위로 2회에 걸쳐 운영되며 이 기간 동안 제주도민 누구나 1가지 이상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이번 챌린지는 1일 5,000보 이상 걷는 것을 목표로 청정제주의 이미지를 강조하고 도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3가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는 건강걷기 이벤트 참여자 중 각 이벤트 별로 100명씩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 쿠폰을 지급한다. 임태봉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그동안 도내 6개 보건소에서 매월 걷기 챌린지를 운영해 오다 연말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환경과 건강을 모두 생각하는 이번 챌린지에 많은 도민께서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와 ㈔대한결핵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가 ‘2021년 크리스마스 씰 증정 및 성금 전달식’을 7일 열었다.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10시 집무실에서 양일권 지부장으로부터 크리스마스 씰과 그린 씰을 증정 받고 결핵 퇴치 성금을 전달했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대국민 소재 공모에서 가장 큰 호응을 얻은 TV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됐다. 대한결핵협회는 결핵퇴치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1953년부터 크리스마스 씰 모금사업을 해오고 있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은 내년 2월 말까지 진행되며 전국 목표 모금액은 30억원, 제주도는 3,900만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성된 기금은 취약계층 결핵 검진 지원 결핵환자 수용시설 지원 학생 결핵환자 지원 결핵균 검사 및 연구 대국민 홍보사업 등 결핵퇴치사업에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씰은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 쇼핑몰 에서 구입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대한결핵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로 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인기 캐릭터 ‘펭수’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씰과 그린 씰이 판매됐으며 도 소속 공직자들이 총 916만 4,000원의 성금을 모았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집합금지·영업제한 등 코로나19 방역조치를 이행한 소상공인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총 사업비 7억 2,000만원을 투입해 노란우산 가입장려금을 특별 지원한다. 노란우산은 폐업이나 노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사회 안전망을 확충하기 위해 마련된 공적제도이다. 소상공인은 월 5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으며 가입 시 연 복리 이자, 연간 최대 500만원 소득공제, 납부금 내 대출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2020년 8월 16일부터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방역조치를 이행한 소상공인 중 2021년 7월 이후 신규가입자다. 도에서 시행하는 기존의 장려금 사업에는 ‘연 매출 3억원 이하’의 기준이 있지만, 이번 특별지원 사업은 연 매출액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다만, 유흥업, 무도장, 도박장, 비의료 안마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규모는 가입일로부터 6개월간 월 4만원씩 최대 24만원이며 장려금은 부금 납부 시에 추가 적립되고 분기납인 경우에는 3개월분이 일시 적립된다. 노란우산 가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가입신청서와 매출액 증빙서류를 지참해 농협, 우체국 등 금융기관 가입창구나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에 방문하거나, 노란우산공제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가입장려금 신청은 노란우산 가입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신청하면 된다. 다만,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최명동 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일자리박람회에 84개 기업·23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구직자 70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제주상공회의소와 도내 대학 및 일자리 유관기관 공동 주관으로 지난 6월 청년드림취업박람회와 10월 도민행복일자리박람회가 개최됐다. 제주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고용 상황 속에 경직된 채용시장을 활성화하고 도내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그 결과, 1,600여명이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하는 등 지난해보다 더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6월 열린 ‘2021 온택트 청년드림 취업박람회’에는 30개 기업이 67개의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청년 504명이 참여해 26명이 취업했다.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는 온라인 취업박람회의 특성을 살려 특성화고 학생 및 청년들에게 취업 특강, 인공지능 자기소개서 분석 및 기업 매칭, 현직자 멘토링, 온라인 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10월에 개최된 ‘2021 온·오프라인 도민행복 일자리박람회’에는 54개 기업의 121개의 일자리가 제공됐으며 취업취약계층·중장년·경력단절여성 등 구직자 1,099명이 참여한 가운데 44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도내 최초로 서울 온라인채용박람회와 연계해 도외 구직자 1,600여명이 일자리박람회 홈페이지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온라인 참여가 여의치 않은 구직자를 위한 오프라인 행사도 병행해 취약계층 등 153명의 대면 컨설팅도 진행했다. 최명동 도 일자리 경제통상국장은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 제공해 도내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일자리박람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8일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및 대학 등 20여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일자리박람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올해 일자리박람회 성과와 설문조사 결과 등을 평가하고 내년에 더욱 발전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이 오는 7일부터 내년 3월 13일까지 김창열화백 1주기 추모전 ‘투명의 미학’을 개최한다. 미술관 1, 2, 3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1950년대 전쟁의 상처처럼 거친 표현을 담고 있는 앵포르멜 시기부터 1970년대 최초의 물방울의 탄생, 1980년대 후반부터 시작된 회귀 연작 등 김창열 화백의 70여 년 화업 전 시기의 작품을 살펴볼 수 있다. 1주기 추모전은 앵포르멜 시기 미국 뉴욕 시기 프랑스 파리 정착기 물방울의 탄생 회귀 삶 속에 배어든 물방울 등 6개의 시기로 구성됐다. 1주기를 맞아 7일 오후 3시에는 김창열 화백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주제로 파리 시절 8년간 작품활동을 도왔던 유진상 교수의 특강이 진행된다. 또한 7일부터 19일까지 김창열미술관 다목적 스튜디오에서는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결과보고전 ‘관계의 비정형’도 열린다. 시간의 축적을 바탕으로 형성되는 비시각적인 관계를 형태적, 수평적, 상호적 관점에서 조명하는 이번 전시는 김창열미술관 창작스튜디오 1기 입주작가인 강주현 작가의 조각작품 6점이 선을 보인다. 강주현 작가는 현재 제주대학교, 홍익대학교 등에서 강의를 맡고 있으며 제주를 넘어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고춘화 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물방울처럼 ‘무’로 되돌아간 김창열 화백을 기리는 이번 전시에서 많은 관람객이 그의 예술세계와 작품의 정수를 흠뻑 느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6일 한경농협 회의실에서 ‘비트산업 육성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2021~2025년 추진하는 ‘제주지역 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 특화작목으로 육성 중인 비트에 대한 연구개발 사업과 산학연 협력사업 결과 공유로 보다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데 목적을 뒀다. 최근 건강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크고 새로운 작목에 대한 농업인 요구에 따라 비트의 재배 면적이 증가하고 있지만 지속적인 소비를 이끌어 내지는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원은 올해부터 농촌진흥청과 함께 체계적인 재배기술 개발하고 제주대학교와 산학연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등 비트산업 육성에 나서고 있다. 올해는 제주지역 농가 실태조사를 통해 지역 현황을 파악하고 품종 및 재배기술에 대한 연구사업을 추진했다. 농업기술원은 농업인과의 연찬회를 통해 비트 재배농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 내용을 내년도 사업에 반영해 사업의 내실화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새로운 재배기술 정립과 다양한 가공제품 개발을 통한 소비 확산으로 재배면적이 400ha로 늘어나고 생산액은 8억원에서 100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선 농업연구관은 “비트의 안정적인 생산과 더불어 제주지역 비트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도내 업체와의 협력을 통한 가공품 개발 등으로 사업을 확대해 비트가 제주지역의 특화작목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강원도·전라북도는 초광역협력 정책과 행정을 추진하는 지역 주도의 연계·협력에 동참하기 위해 6일 오후 4시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강소권 메가시티’ 지정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발표한다. 이날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 최문순 강원도지사, 송하진 전북도지사 등 3개도 단체장이 참석한다. 공동건의문에는 강소권 메가시티 지정 및 초광역협력 지원 포함 강소권 초광역협력 지원 위한 정부차원의 전담 TF팀 즉시 구성 강소권 포함 타 메가시티와 동등하게 지원받을 수 있는 명확한 지원 근거 마련 등의 내용이 담긴다. 3개도 단체장은 공동건의문 발표 이후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공동건의문을 전달하고 강소권 메가시티 지정을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과 협력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부는 지역 주도의 초광역협력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이끌겠다는 목표로 지난 10월 14일 전국 4개 권역을 메가시티로 지정하는‘초광역협력 지원전략’을 발표했다. 광역 시·도 중심의 초광역협력 논의에서 광역시가 없어 참여하지 못했던 제주·강원·전북은 강소권 메가시티 계획을 정부의 초광역협력 지원전략에 포함시키기 위해 공동 대응을 해왔다. 12월 2일 범정부 초광역 지원협의회 2차 회의를 통해 메가시티로 지정되지 않은 강소권을 대상으로 국무조정실과 행정안전부 산하에 ‘강소권 특화발전 지원TF’를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제주·강원·전북은 강소권 메가시티 지정을 위한 긴밀한 연대와 협력을 약속하고 정부의 지원을 공동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