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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제주4·3의 기록이 세계의 기억이 된 이후 처음 맞는 제78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이 3일 제주4·3평화공원에서 봉행됐다. ‘4·3의 역사는 평화를 품고 역사의 기록은 인권을 밝히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날 추념식에는 생존희생자·유족, 도민과 국민 등 2만여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추념식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우원식 국회의장, 정청래·장동혁·조국 등 여야 정당 대표와 의원 등 각계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제주에서는 오영훈 도지사, 이상봉 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 양덕순 제주대 총장을 비롯한 사법·군·경 기관장이 자리했으며 고광완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김지철 충청남도 교육감과 주제주 중국·일본·르완다 외교공관 대표도 함께했다. 올해 추념식은 지난해 제주4·3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처음 맞는 추념일로 4·3의 기록이 과거의 상처를 넘어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담은 인류 공동의 유산임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추념식은 식전행사와 본행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식전행사는 불교·천주교·원불교·기독교 4개 종단 종교의례에 이어 제주4·3평화합창단의 ‘애기 동백꽃의 노래’·‘웡이자랑’, 제주도립무용단의 진혼무로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본행사 묵념에는 첼로 선율과 동박새 소리가 1분간 울려 퍼졌으며 도 전역에도 묵념 사이렌이 동시에 울렸다. 특히 애국가 4절에서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4·3기록물 영상이 상영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추념사에서 “78년 전 참혹한 비극의 중심에는 불법 계엄이 있었고 4·3의 역사를 잊지 않은 제주도민과 국민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켰다”고 말했다. 이어 “4·3의 진실을 마주하고 올바른 역사를 기록하는 일은 우리 모두가 완수해야 할 시대적·역사적 사명”이라며 4·3특별법 제정부터 희생자 보상 법제화까지 역대 정부의 노력을 계승해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4·3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한강 작가의 잇따른 해외 문학상 수상을 언급하며 “평화와 인권이라는 가치 위에 더 큰 민주주의의 꽃을 피워 나가며 결코 제주4·3과 작별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창범 4·3 희생자유족회장은 “강요된 침묵의 세월을 견뎌내며 처절하게 몸부림쳐 온 절규는 4·3의 진실을 깨우는 원천이 됐고 함께 흘린 피눈물의 외침은 세계인이 공감하는 역사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피로 쓰인 역사는 숨길 수도 없고 왜곡될 수도 없는 것이 역사의 이치”며 “아물지 않은 상처에 더 이상 폭력의 칼을 꽂지 못하도록 4·3 특별법과 국가유공자법, 상훈법의 조속한 개정”을 촉구했다. 오영훈 지사는 인사말씀을 통해 상처를 넘어 화해와 상생으로 나아온 제주의 여정을 돌아보며 4·3의 진실을 끝까지 지켜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오 지사는 “제주4·3이 인류가 기억해야 할 보편의 역사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기억을 포기하지 않았던 유족과 제주도민의 용기 덕분”이라며 “제주4·3의 진실을 기억하고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를 회복하며 비극을 넘어 희망의 역사로 이어가는 일 그것은 오늘을 사는 우리의 책무”고 말했다. 이어 “상처에 머무르지 않고 상생의 내일로 나아가는 제주의 선택은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숭고한 여정”이라며 “제주4·3의 진실을 왜곡하고 훼손하려는 그 어떤 시도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유족 사연 순서에는 4·3위원회를 통해 가족관계가 바로잡힌 첫 사례인 고계순 어르신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고 어르신은 4·3으로 생부를 잃고 작은아버지의 딸로 호적에 올라 평생을 살아왔으나, 이번 결정으로 비로소 아버지의 이름을 되찾게 됐다. 이 사연은 배우 김미경의 내레이션으로 전달됐으며 현장에 참석해 어르신을 직접 위로했다. 추모공연으로 재일 제주인 4·3유족 량성희의 소해금 연주와 바리톤 고성현의 가곡 ‘얼굴'이 이어졌으며 제주도립합창단, 4·3평화합창단, 어린이합창단이 함께한 대합창으로 추념식이 마무리됐다. 추념광장에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록물 전시 공간이 마련됐으며어떻 행방불명 희생자 신원확인을 위한 유가족 DNA 채혈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국회의정저널]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민간 우주 지상국 단지가 제주에서 본격적으로 문을 열며 제주가 명실상부한 아시아 우주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오전 제주시 한림읍 상대리 일원에서 우주기업 컨텍의 ‘아시안 스페이스 파크’ 개관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총 200억원이 투입돼 1만 7,546㎡ 규모로 조성된 이 시설에는 컨텍의 자체 안테나를 비롯해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등 글로벌 파트너사의 저궤도·정지궤도 위성용 안테나 12기가 집결해 있다. 개관식에는 김남진 혁신산업국장, 카자흐스탄·룩셈부르크 대사, 국방과학연구소장, 한국천문연구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 세계 20여 개국 글로벌 우주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ASP는 위성 데이터 수신이라는 지상국의 전통적 역할과 함께 위성 데이터 유통 플랫폼으로 진화한다. 현장에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센터를 추가 구축해 수신 데이터를 즉시 분석·전처리하고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올인원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 전파 방식 대비 수십 배 빠르고 보안성이 뛰어난 차세대 레이저 통신 방식인 광통신 지상국을 아시아 지역에서 선도적으로 구축해 차별화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이번 지상국 개관을 기점으로 위성 제조부터 해상 발사, 지상국 관제, 데이터 활용까지 이어지는 ‘제주형 우주산업 독자 공급망’ 구축에 더욱 속도를 낸다. 우주산업 성과가 도민 일자리로 직결될 수 있도록 산학 밀착형 인재 육성 체계도 고도화한다. 도내 항공우주 특성화 고등학교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속 지원하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과 연계해 지역 청년들이 고향의 첨단 기업에 취업하고 정착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다진다는 구상이다. 김남진 혁신산업국장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민간 지상국 개관으로 제주가 위성 제조, 발사, 관제를 아우르는 대한민국 우주 경제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도내에 구축된 첨단 우주 기반시설이 기업 성장은 물론 지역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주형 우주산업 육성에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국회의정저널]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은 21일 오전 9시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 열린 ‘주간정책 조정회의’에서 실·국별 주요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내년 신규사업 및 개선해야 될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내년 업무계획을 수립할 때에는 상반기에 주요 업무와 일정을 포함하고 상반기 신속집행률을 최대한 높인다는 각오로 업무계획을 세울 것”을 지시했다. 최근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이번 지진으로 제주도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님이 판명됐다”며 “지진 발생으로 나타난 미비점과 개선사항을 조치하고 공무원 행동규칙 등의 매뉴얼을 다시 한 번 수정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4·3특별법 개정 후속조치에 대해서는 “보상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내년 상반기에 철저히 준비하고 예상치 못한 변수가 있는지도 잘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관련해서는 “출자·출연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행정·회계·경리 등 교육훈련과정을 만들고 교육 이수 의무화로 직원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해 “탐나는전이 지역화폐로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사용처를 확대하고 타 시·도의 우수한 지역화폐 정책을 찾아 반영해달라”고 당부했다. 교통항공국에서 추진 중인 C-ITS 연동 버스정보시스템 구축에 대해서는 “자율주행 시스템이 정상 반영되도록 미래전략국·자치경찰단과 연계하고 자율주행업체 지원방안도 함께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올 하반기 재정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과 함께 방역상황 점검 및 이웃돕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전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구 권한대행은 “각 실·국장을 비롯해 부서장, 직원 모두가 집행률을 높일 수 있도록 올해 마지막 날까지 총력을 다하고 거리두기 강화 기간 동안 방역당국에서는 전반적인 방역상황을 잘 점검해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달성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이웃돕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주스포츠 진흥 종합계획 수립 재생에너지 보급 적정규모 산정 후속조치 서귀포시 도시우회도로 건설공사 2022년 통합복지 하나로 2차 시범사업 도 전 지역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 시행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 겨울철 어선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의 ‘주민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 공모에서 최종 2건이 선정돼 국비 7억 9,900만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주민주도형 뉴딜사업은 지역균형 뉴딜에 대한 주민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주민이 사업을 직접 기획·발굴하고 수행과정에 참여하는 사업이다.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제출한 총 84개 사업을 대상으로 1차 예비심사, 컨설팅,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40개의 우수사업이 선정됐다. 제주도는 ‘잉여전력 및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활용을 통한 야간관광명소 조성’, ‘메타버스 이용 주민주도형 안전건강마을 조성’ 2건이 우수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잉여전력 및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활용을 통한 야간관광명소 조성’ 사업은 전국 최초로 조성된 주민참여 해상풍력 마을인 한경면 두모·금등리에서 선도적인 그린뉴딜 관광모델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해상풍력발전기 내에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기반 에너지저장장치를 구축하고 신재생에너지를 저장 및 활용한 경관조명을 설치·운영함으로써 야간 경관명소를 조성한다. 도는 마을주민들이 직접 경관조명 운영관리 및 관광상품 개발 등 사업 실행과정에 참여토록 해 뉴딜에 대한 주민체감도를 제고하고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으로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메타버스 이용 주민 주도형 안전·건강마을 조성’ 사업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한 가상공간에서 비대면 보건사업을 추진함으로써 MZ세대의 보건소 접근성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의 보건소 공간을 구축해 비대면 건강상담과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며 찾아가는 안전·건강 VR체험관을 열어 보건사업에 대한 접근성 및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2022년 청소년 안전·건강 리더를 신규 양성하고 지난 2년간 양성한 기존 리더를 활용해 대면과 비대면 활동을 병행함으로써 주민이 스스로 서귀포시의 취약한 안전·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직접 참여하게 된다. 제주도는 앞으로 주민주도형 뉴딜사업 적극 추진해 사업의 실행과 성과공유까지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뉴딜의 지역확산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제주여성가족연구원과 신규 협력사업으로 휴먼라이브러리 ‘사람과 사ᄅᆞᆷ 책’을 28일 오후 2시에 진행한다. 휴먼라이브러리는 사람이 책이 돼 이용자와 직접 소통하며 자신의 경험, 지식, 생각 등을 독자와 공유하는 도서관 서비스로 그 책의 역할을 하는 사람을 ‘사ᄅᆞᆷ 책’이라고 한다. 첫 휴먼라이브러리의 사ᄅᆞᆷ책은 제주여성가족연구원 민무숙 원장이다. 민 원장은 ‘코로나시대 돌봄 노동의 문제점으로 보는 평등사회’라는 주제로 오랜 기간 여성정책 연구자이자 정책설계자로서 경험을 도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프로그램은 온라인 동영상 강의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며 제주특별자치도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제주도민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김숙희 한라도서관장은 “생생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사ᄅᆞᆷ책 대출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만나보기 바란다”며 “활발한 소통이 가능한 사ᄅᆞᆷ책이 도민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공영관광지 32개소를 대상으로 한 올해 공영관광지 운영평가를 통해 총 6개소를 우수 공영관광지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제주도는 도내 공영관광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방문객에게 고품질의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공영관광지 운영평가를 하고 있다. 올해 최우수 관광지는 서귀포 치유의 숲, 우수는 제주4·3평화공원과 제주해녀박물관, 장려에는 제주현대미술관, 서귀포자연휴양림, 제주항일기념관이 선정됐다. 최우수 관광지에 오른 서귀포 치유의 숲은 관광약자 편의시설 제공 등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관광지인 제주4·3평화공원 및 제주해녀박물관은 다양한 프로그램 등 콘텐츠 운영 매력도가 높이 평가됐다. 도는 7~11월 공영관광지 운영평가 결과를 공영관광지 운영평가위원회 회의에서 9일 심의·의결했다. 공영관광지 운영평가를 위해 암행평가, 서면평가 및 만족도 조사를 했다. 이와 별개로 ‘제주특별자치도 공영관광지 운영평가 조례’ 제10조에 따라 전문조사기관에 의뢰해 평가대상 관광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일 대 일 설문조사도 진행했다. 우수 관광지로 선정된 공영관광지 6개소는 제주도지사 상장을 받는다. 이와 함께 최우수 관광지에 100만원, 우수 관광지 각 70만원, 장려상 관광지에는 각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김승배 제주도 관광국장은 “공영관광지 운영평가를 통해 우수 관광지에 인센티브 제공 등으로 노고를 격려하고 지적사항은 개선·보완해 품격 있는 공영관광지의 면모를 갖추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장기 미준공 유원지 전면 재정비 계획에 따라 12월 초까지 재수립한 사업계획을 제출한 7곳에 대한 개발사업시행승인을 고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2월 초까지 사업계획을 재수립해 제출한 미준공 유원지 사업장은 총 21개소 중 10곳으로 3개소는 각종 심의절차를 이행 중이고 나머지 7개소의 변경 승인은 22일자로 고시한다. 신화역사공원은 총 사업비 약 3조 6,000억원 중 미착공시설 1조 7,000억원의 투자계획과 관련, 유원지 기능 향상을 위해 2·3단계 휴양문화시설을 조기 집행하도록 3년간 사업기간을 연장한다. 제주헬스케어타운은 총 사업비 약 1조 6,000억원 중 잔여사업에 배정된 7,400억원으로 중단된 4개 시설에 대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약 2,000억원을 투자해 조기에 마무리하도록 3년 간 사업기간을 연장한다. 재정비 시행기준 방침에 따라 도서 작성이 부실한 3개 사업장과 행정절차 이행이 필요한 성산포해양관광단지는 재정비 계획을 다시 수정한 후 제출하도록 하기 위해 최장 1년 범위 내에서 사업기간을 연장하고 있다. 강정유원지는 1998년 서귀포시에서 유원지 준공을 승인했으나 그간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시 발생한 면적 오차를 바로잡기 위해 정정하는 내용으로 개발사업 변경고시한다. 김승배 제주도 관광국장은 “유원지 재정비 계획이 미진한 사업장 등에 대해서는 별도 지도·점검을 통해 재정비 계획을 조속히 완성해나갈 예정”이며 “사업계획의 실현성을 높여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숨통이 트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가 대체 수자원인 빗물의 이용 확대를 위해 2022년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사업 대상자를 내년 1월 7일까지 모집한다. 빗물이용시설은 비닐하우스와 지붕 등에 내린 빗물을 농업용수, 조경용수, 청소용수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저장탱크에 모으는 시설이다. 신청 대상은 건축물이나 비닐하우스 등 300㎡ 이상 면적의 집수시설이 완비된 경우에 한하며 개발계획에 포함된 부지 및 유사 보조사업이 이뤄진 경우와 공무원·공공기관 재직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대상자에게는 시설용량 50톤, 100톤, 150톤, 200톤 기준으로 총 공사비의 50%를 지원한다. 도는 내년 1월 7일까지 희망자를 접수하고 2022년 2월까지 현장조사와 서류심사를 거쳐 보조사업자를 선정해 3월부터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희망자는 제주도청 물정책과 또는 주소지나 설치 예정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내년도 빗물이용시설 보조사업은 올해 수행 중인 ‘빗물이용시설 효과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 결과를 반영해 보조사업자 선정 기준을 설정했다. 특히 빗물이용시설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적정 용량기준을 제시하는 등 효율적인 빗물 이용을 위한 개선방안을 반영했다. 문경삼 도 환경보전국장은 “지속적인 빗물이용시설 설치 지원을 통해 빗물을 대체 수자원으로 활용하는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며 “빗물 활용도를 높이고 농업용수로 사용하는 지하수의 양을 줄일 수 있도록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돌문화공원관리소는 크리스마스인 25일 오후 5시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공연장에서 재즈밴드 시크릿코드의 재즈공연 ‘The winter of jazzdo’를 선보인다. 아름다운 재즈 선율이 가득한 가족형 공연으로 크리스마스인 만큼 어린이 관객을 대상으로 한 선물을 비롯해 공연 관람객에게 시크릿코드 3집 앨범을 증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으로 이뤄지는 이번 공연에는 재즈밴드 시크릿코드와 함께 색소폰 연주자 ‘부치승’이 특별출연한다. 공연은 사전예약제를 통해 80석 지정좌석으로 운영된다. 공연장이 방역패스 의무적용 시설로 지정됨에 따라 백신 미접종자나 방역패스 미지참자의 관람은 불가하다. 좌재봉 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겨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돌문화공원에서 분위기 있는 재즈선율을 만끽하는 크리스마스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은 어제 서귀포 보건소에 이어 17일 제주시 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사 및 이송 시스템 개선과 함께 보건소 직원 처우·근무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10시 제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 전자문진표를 직접 작성해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구 권한대행은 “전자문진표를 활용하면 문서작업이 간편해져 직원들의 업무강도가 상당히 줄어들 것”이라며 “다른 보건소에서도 전자문진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선별진료소를 찾는 도민과 관광객들이 추운 날씨를 피해 대기할 수 있도록 방한장비와 시설 점검도 지속적으로 신경쓸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직원들이 근무하는 사무실과 상황실을 살펴보며 직원 처우 및 근무환경 개선 노력을 요청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제주시 보건소장을 비롯한 보건소 관계자들과의 면담 자리에서 방역 대응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구 권한대행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와 재택치료 시작으로 더욱 촘촘한 방역대응체계의 정립이 필요한 시점”이며 “검체 채취·관리 시스템의 정교한 운영, 확진자 이송체계 안정화 방안 등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재택치료가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체계 구축을 강화하고 추가 예방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구상해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문학관이 당초 23일 오후 7시로 예정된 김연수 작가 초청 특강을 내년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정부의 한시적 거리두기 강화로 공공기관에서 개최하는 대면행사를 연기 또는 취소하라는 요청에 따른 것이다. 이에 제주문학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작가 초청 특강 연기를 결정했다. 고춘화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특강을 연기했다”며 “이번 특강을 기대했던 많은 도민들께 양해를 구하며 코로나19 추이를 지켜보며 내년에 다시 도민들과 만남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오전 서귀포시 서남서쪽 38km 해역에서 규모 3.2의 여진이 발생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했다. 이날 오전 6시 22분경 서귀포시 서남서쪽 38km 해역에서 규모 3.2의 여진이 발생했다. 14일 오후 5시 19분 서귀포시 서남서쪽 41km 해역에서 규모 4.9의 지진 발생 이후 현재까지 총 18회의 여진이 나타났으며 이번 여진은 이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이에 따라 17일 오전 9시 도민안전실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기상청 관계자와 도 재난부서 관계자 합동으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상황판단회의 결과, 여진 발생에 따른 피해 접수 및 추가 여진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처 등 지속적인 상황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근무 발령을 결정했다. 제주도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여진 발생 시 도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까지 이번 여진으로 인해 확인된 피해상황은 없으며 비상근무태세를 유지하고 추가 여진 발생에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에서는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진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숙지해 줄 것을 도민들에게 당부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