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국회의정저널] 제주4·3의 기록이 세계의 기억이 된 이후 처음 맞는 제78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이 3일 제주4·3평화공원에서 봉행됐다. ‘4·3의 역사는 평화를 품고 역사의 기록은 인권을 밝히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날 추념식에는 생존희생자·유족, 도민과 국민 등 2만여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추념식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우원식 국회의장, 정청래·장동혁·조국 등 여야 정당 대표와 의원 등 각계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제주에서는 오영훈 도지사, 이상봉 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 양덕순 제주대 총장을 비롯한 사법·군·경 기관장이 자리했으며 고광완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김지철 충청남도 교육감과 주제주 중국·일본·르완다 외교공관 대표도 함께했다. 올해 추념식은 지난해 제주4·3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처음 맞는 추념일로 4·3의 기록이 과거의 상처를 넘어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담은 인류 공동의 유산임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추념식은 식전행사와 본행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식전행사는 불교·천주교·원불교·기독교 4개 종단 종교의례에 이어 제주4·3평화합창단의 ‘애기 동백꽃의 노래’·‘웡이자랑’, 제주도립무용단의 진혼무로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본행사 묵념에는 첼로 선율과 동박새 소리가 1분간 울려 퍼졌으며 도 전역에도 묵념 사이렌이 동시에 울렸다. 특히 애국가 4절에서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4·3기록물 영상이 상영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추념사에서 “78년 전 참혹한 비극의 중심에는 불법 계엄이 있었고 4·3의 역사를 잊지 않은 제주도민과 국민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켰다”고 말했다. 이어 “4·3의 진실을 마주하고 올바른 역사를 기록하는 일은 우리 모두가 완수해야 할 시대적·역사적 사명”이라며 4·3특별법 제정부터 희생자 보상 법제화까지 역대 정부의 노력을 계승해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4·3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한강 작가의 잇따른 해외 문학상 수상을 언급하며 “평화와 인권이라는 가치 위에 더 큰 민주주의의 꽃을 피워 나가며 결코 제주4·3과 작별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창범 4·3 희생자유족회장은 “강요된 침묵의 세월을 견뎌내며 처절하게 몸부림쳐 온 절규는 4·3의 진실을 깨우는 원천이 됐고 함께 흘린 피눈물의 외침은 세계인이 공감하는 역사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피로 쓰인 역사는 숨길 수도 없고 왜곡될 수도 없는 것이 역사의 이치”며 “아물지 않은 상처에 더 이상 폭력의 칼을 꽂지 못하도록 4·3 특별법과 국가유공자법, 상훈법의 조속한 개정”을 촉구했다. 오영훈 지사는 인사말씀을 통해 상처를 넘어 화해와 상생으로 나아온 제주의 여정을 돌아보며 4·3의 진실을 끝까지 지켜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오 지사는 “제주4·3이 인류가 기억해야 할 보편의 역사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기억을 포기하지 않았던 유족과 제주도민의 용기 덕분”이라며 “제주4·3의 진실을 기억하고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를 회복하며 비극을 넘어 희망의 역사로 이어가는 일 그것은 오늘을 사는 우리의 책무”고 말했다. 이어 “상처에 머무르지 않고 상생의 내일로 나아가는 제주의 선택은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숭고한 여정”이라며 “제주4·3의 진실을 왜곡하고 훼손하려는 그 어떤 시도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유족 사연 순서에는 4·3위원회를 통해 가족관계가 바로잡힌 첫 사례인 고계순 어르신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고 어르신은 4·3으로 생부를 잃고 작은아버지의 딸로 호적에 올라 평생을 살아왔으나, 이번 결정으로 비로소 아버지의 이름을 되찾게 됐다. 이 사연은 배우 김미경의 내레이션으로 전달됐으며 현장에 참석해 어르신을 직접 위로했다. 추모공연으로 재일 제주인 4·3유족 량성희의 소해금 연주와 바리톤 고성현의 가곡 ‘얼굴'이 이어졌으며 제주도립합창단, 4·3평화합창단, 어린이합창단이 함께한 대합창으로 추념식이 마무리됐다. 추념광장에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록물 전시 공간이 마련됐으며어떻 행방불명 희생자 신원확인을 위한 유가족 DNA 채혈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국회의정저널]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민간 우주 지상국 단지가 제주에서 본격적으로 문을 열며 제주가 명실상부한 아시아 우주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오전 제주시 한림읍 상대리 일원에서 우주기업 컨텍의 ‘아시안 스페이스 파크’ 개관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총 200억원이 투입돼 1만 7,546㎡ 규모로 조성된 이 시설에는 컨텍의 자체 안테나를 비롯해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등 글로벌 파트너사의 저궤도·정지궤도 위성용 안테나 12기가 집결해 있다. 개관식에는 김남진 혁신산업국장, 카자흐스탄·룩셈부르크 대사, 국방과학연구소장, 한국천문연구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 세계 20여 개국 글로벌 우주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ASP는 위성 데이터 수신이라는 지상국의 전통적 역할과 함께 위성 데이터 유통 플랫폼으로 진화한다. 현장에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센터를 추가 구축해 수신 데이터를 즉시 분석·전처리하고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올인원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 전파 방식 대비 수십 배 빠르고 보안성이 뛰어난 차세대 레이저 통신 방식인 광통신 지상국을 아시아 지역에서 선도적으로 구축해 차별화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이번 지상국 개관을 기점으로 위성 제조부터 해상 발사, 지상국 관제, 데이터 활용까지 이어지는 ‘제주형 우주산업 독자 공급망’ 구축에 더욱 속도를 낸다. 우주산업 성과가 도민 일자리로 직결될 수 있도록 산학 밀착형 인재 육성 체계도 고도화한다. 도내 항공우주 특성화 고등학교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속 지원하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과 연계해 지역 청년들이 고향의 첨단 기업에 취업하고 정착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다진다는 구상이다. 김남진 혁신산업국장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민간 지상국 개관으로 제주가 위성 제조, 발사, 관제를 아우르는 대한민국 우주 경제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도내에 구축된 첨단 우주 기반시설이 기업 성장은 물론 지역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주형 우주산업 육성에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 동물방역과 김은주 과장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제1회 대한민국 동물방역수의사 대상’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동물방역수의사 대상 평가는 전국 국가기관 소속, 광역자치단체 소속, 기초자치단체 소속 수의사 공무원을 대상으로 3개 부문별로 수상자가 결정된다. 김은주 과장은 지난 1994년 5월부터 수의직 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사회재난형 가축질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의 악성가축전염병 발생 시 긴급방역대책을 추진하는데 기여해왔다. 김 과장은 도 축산진흥원과 도 축산정책과, 동물위생시험소, 제주시 축산과 등에서 근무를 이어오며 제주특별법 및 방역조례, 가축전염병별 방역 매뉴얼을 재정비해 각종 전염병 발생 방지를 위한 정책 수립에도 힘써왔다. 최근 전국적으로 지속 발생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병원체가 제주도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공·항만에 대한 고강도 방역 추진과 도내 거점소독시설 운영 강화, 농가 자율 방역 의지 제고 등 촘촘한 현장 중심의 방역 활동도 펼쳐왔다. 또한, 비상상황 발생 시 긴급방역협의회를 개최하고 도내·외 유관기관 및 부서 간 철저한 업무 공조체계를 구축했을 뿐만 아니라, 발 빠른 상황 공유·전파로 축산업계 피해를 줄이고 방역 사각지대 해소에도 노력해 좋은 평가를 얻었다. 특히 제주시 축산과장, 도 수의정책팀장을 역임할 때는 반려동물 인프라 구축과 함께 동물복지 농장 조성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김은주 과장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피해가 지속되는 만큼 AI, 아프라카돼지열병 등 사회재난형 질병이 도내에 추가적으로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관리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1회 대한민국 동물방역수의사 대상 시상식은 28일 오후 2시 서울 성남시 소재 서머셋 센트럴분당호텔에서 개최된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과학기술원은 29일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해안가에서 국내최초로 민간과학로켓 시험발사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제주도와 카이스트는 지난 7월 우주개발 관련 연구 및 교육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에는 액화산소 및 에탄올 등 친환경 연료 추진체를 기반으로 제작한 국내 최초 민간과학로켓이 시험발사에 활용된다 이번에 발사되는 로켓은 KAIST 개교 50주년을 기념해 제작됐으며 KAIST 항공우주공학과와 해당 학과 학부생 창업기업인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와의 협업조직인 ‘페리지-카이스트 로켓연구센터’에 의해 설계·제작·시험이 이뤄졌다. 특히 제주도와 KAIST는 제주지역 자연환경 및 공역 등을 검토해 로켓 시험발사 최적지로 한경면 용수리 해안가를 선정했으며 그동안 항공기 비행이 없는 새벽 시간대에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제주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뉴 스페이스 시대에 우주 경쟁에 본격적인 참여와 함께, 농어업 및 관광에 치중된 제주산업 구조의 취약점 극복과 기술집약적인 항공우주 등 미래산업으로의 전환을 촉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주 국가위성통합운영센터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됨에 따라, 이번 로켓발사와 더불어 위성활용을 위한 인력 양성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제주도는 발사된 로켓이 도달하는 항공, 해상의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제주지방항공청,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긴밀히 협조했으며 용수리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원도 이뤄졌다. 고영권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이번 행사는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민간 주도 우주개발의 첫 사례가 될 것”이라며 “제주도가 우주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관련 인재 양성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최소 인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은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봉급우수리 모금 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 봉급우수리 모금 지원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의 제안으로 2012년 4월부터 시작됐다. . 도 소속 공직자들의 월급 중 1,000원 미만의 우수리와 희망자에 한해 5,000원 범위 내의 금액을 모아 해마다 제주지역의 어려운 시설과 이웃에게 기부하며 도 소속 공직자 90% 이상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지원대상은 복지부서 및 읍면동에서 추천한 사회복지시설 11개소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 40가구이며 지원 금액은 4,000만원이다.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은 28일 오전 11시 집무실에서 제주도 공무원노동조합 오태권 위원장과 함께 봉급우수리 모금으로 마련된 성금 4,000만원을 지정 기탁으로 제주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지언 회장에게 전달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도민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공직자 봉급우수리 모금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더 많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도와 도 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해까지 총 2억 4,000만원을 모금해 90개 시설·180가구를 지원한 바 있다. 도와 공무원노동조합은 노사가 함께 실천하는 희망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노사협력 사업으로 봉급우수리 모금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방침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은 올해 마지막 주간정책 조정회의에서 최근 폭설 대응에 애쓴 공직자들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협조한 도민들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28일 오전 9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열린 주간정책 조정회의에서 실·국별 주요 추진사업을 점검하고 겨울방학기간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코로나19 방역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성탄절 전후 폭설로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제설작업을 꾸준히 해주신 공직자 여러분 덕분”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특히 “폭설 대응과정에서 나타난 제설 사각지대 등 미흡한 부분을 꼼꼼히 확인하고 철저히 대비해 내년에는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준비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폭설기간에 밤낮없이 제설업무를 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대체휴무나 초과근무 인정 등을 적용할 것”을 당부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자주 방문하는 학원, PC방, 노래방 등 취약시설 방역관리를 빈틈없이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3차 예방접종과 미접종자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도민들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홍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구만섭 권한대행은 2021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마무리와 2023년 신규 국비사업 발굴에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해돋이 명소에 도민과 관광객이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말연시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한 점검 및 순찰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마무리 2021회계연도 출납폐쇄에 따른 사업 마무리 2022년 디지털 뉴딜 선제적 대응 통한 국비 확보 제주형 공유물류 플랫폼 ‘모당’ 구축 및 서비스 개시 아동 급식체계 개편 통한 결식아동 급식 사각지대 해소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올 한 해 ‘제주도 소속 공공도서관 이용 도민 독서량’을 측정한 결과, 42만 7,000명의 도민이 150만 3,242권의 책을 대출해 목표 대비 8.3%를 초과달성했다고 밝혔다. 목표 초과달성으로 올해 ‘책감 온도’는 108.3도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장기화라는 전례 없는 위기에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은 제주형 방역방침에 맞춰 제한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나, 도민들에게 지식정보 서비스를 차질 없이 제공하기 위해 15개관에서는 신간도서의 신속한 장서 확충과 도민 이용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책이음서비스를 통해 하나의 회원증으로 도내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를 비롯해 전국공공도서관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공공도서관 어디서나 반납 가능한 ‘타관반납서비스’로 도서관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공간 제약 없는 전자도서관 플랫폼 구축으로 모바일에서도 전자책 이용이 가능하도록 개선하는 등 도민들의 책읽기를 지원하는 노력을 꾸준히 하고 있다. 또한, 서점에서 바로 대출할 수 있도록 지역서점과 연계한 ‘도민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는 올해 한라도서관의 시범운영을 바탕으로 2022년도에는 참여 서점과 공공도서관을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항만과 어항 시설물을 대상으로 한 정기안전점검을 28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시설물의 안전점검과 적정한 유지관리에 중점을 둔 이번 점검은 재해·재난을 예방하고 겨울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항만·어항 시설물의 피해를 사전 방지하며 정기점검을 통해 불안전 요소에 대한 보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도내 항만 및 어항 시설물이다. 도는 4개 점검반을 구성해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뿐만 아니라 안전사고 위험요인, 위험구역에 대한 방호책·위험표지판 등 안전시설물 설치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불가하거나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유지관리계획을 수립해 조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대형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별도 상황보고 후 응급조치할 방침이다. 양홍식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항만과 어항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로 안전 상태를 상시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년 귀어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 대상자를 2022년 1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제주도는 어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를 해결하기 위해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등이 어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귀어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사업 대상은 귀어업인 및 재촌 비어업인으로 사업신청 연도기준 만 65세 이하인 자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창업자금 최대 3억원, 주택 구입 자금 7,500만원을 지원한다. 창업자금은 수산 분야 및 어촌 비즈니스 분야 주택구입은 주택의 매입, 신축, 리모델링로 한정한다. 사업에 참가하려면 제주도청 홈페이지에 공고된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구비해 방문 또는 우편접수를 하면 된다. 양홍식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귀어·귀촌인의 안정적인 어촌정착을 위해 어업 등의 경영과 주택구입에 필요한 정책자금 지속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도 재난안전관리사업에 활용할 재원으로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기후변화·재난발생 양상 변화에 따른 현안과 재난안전 분야의 재정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정부가 지자체에 배분하는 예산으로 상·하반기에 걸쳐 행정안전부가 교부한다. 제주도는 확보된 특별교부세로 재해·재난 피해규모를 신속히 파악할 수 있는 위성영상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피해규모 추정을 위한 위성영상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은 재해·재난 상황 발생 시 신고와 현장조사에 전적으로 의존해 피해규모를 산정한다는 점에 착안했다. 폭설, 폭우, 강풍 등 다양한 기상 이슈와 관련해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한 위성영상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구축하면 현재 2주 이상 소요되는 피해규모 산정 시간을 효과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농작물·시설물별 피해 관련 우선 현장조사 지역을 선별하는 등 인·물적 자원을 보다 효과적으로 투입해 빠른 복구와 예산 지원 등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제주도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위성영상 무상 상시 수급체계도 갖추고 있다. 앞으로 제주도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위성영상 시스템 연계를 위한 협의를 진행한 후 피해규모의 추정·계측을 상시적으로 할 수 있는 관리모델을 내년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윤형석 도 미래전략국장은 “제주도는 다양한 기상 이슈와 환경적 특성을 지니고 있어 과학적 수단을 활용한 재해·재난 피해규모 추정 시스템의 필요성이 높은 곳”이라며 “상시적으로 정량적 계측이 가능한 신개념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보다 빠른 복구를 지원하고 타 지자체로도 확산시킬 수 있는 선도모델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성탄절 전후로 몰아친 폭설과 한파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비상근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제주지역은 24일 산간지역 폭설을 시작으로 26일에는 시내권 전 도로까지 결빙 구간이 늘어난 상황이다. 이에 자치경찰단은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북로 연삼로 중앙로 첨단로 오르막길 구간에 자치경찰을 우선 배치시켜 순찰차 별로 비치한 염화칼슘을 적설·결빙된 구간에 살포했다. 또한 26일 새벽 6시경에는 첨단로 고산동산 동샘교차로 애조로 신제주 입구 연화사 입구 한라대학교 4가 해안교차로 거로4가 사라봉 5가 서성로 제2산록도로 평화로 516로 남조로 등 제주시내 주요도로 21곳에 자치경찰을 배치해 교통 흐름을 모니터링하며 사고 예방에 주력했다. 제설 이후에도 계속된 눈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염화칼슘을 추가로 살포하며 추가로 현장조치를 취했다. 26일 오전 11시 10분경에는 해안교차로 나들목에서 도로 결빙으로 렌터카 차량이 미끌려 그 뒤로 100m 가량 차량이 정체해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을 발견, 제설제와 모레를 차량 주변에 뿌리고 지나가는 도민 남성 2명과 같이 힘을 모아 위기사항을 넘기기도 했다. 제주중앙고 입구, 사라봉 5가, 고산동산, 연북로 대림아파트 입구, 연삼로 도남우체국 오르막, 첨단로 오르막, 애조로 노형교차로 남조로 사려니숲길, 핀크스 골프장 부근, 서성로 신례 부근 등지 미끌림 차량 수십여대 구조한 바도 있다. 현장 지원에 나섰던 자치경찰단 관계자는 “자치경찰관이 염화칼슘을 직접 살포하는 이유는 고립된 차량이 없게 해 신속히 제설차량이 제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함”이라며 “성탄절 연휴 제주지역의 안전과 불편해소를 위해 힘을 보태서 보람차다”고 말했다. 고창경 자치경찰단장은 “앞으로도 자치경찰위원회를 중심으로 국가경찰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나가고 도민의 경찰로써 도민 안전 및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도내 경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오후 2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경제정책협의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도 경제정책협의회는 ‘제주특별자치도 경제정책협의회 조례’를 근거로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경제정책에 반영하는 민·관 협력 위원회다. 위원회는 도의회, 연구·학계, 경제단체, 소상공인·기업, 관광, 1차산업, 건설, 소비자, 지역사회, 행정 등 각 분야별 대표 및 현장 종사자 등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한국은행 제주본부의 2022년 경제여건 분석 발표를 시작으로 경제위기전문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2022년 경제회복 방안 발표, 위원별 경제현장 애로사항 및 제안 등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경제위기전문위원회는 지역경제 위기극복을 위한 코로나19 피해산업 지원정책 발굴 및 정책반영을 위해 지난 3월 1차 회의를 통해 경제정책협의회 산하에 구성된 임시기구로 1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도내 경제 분야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된 경제위기전문위원회는 총 5차례의 회의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경제위기상황 타개를 위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또한, 각 분야 대표, 학계·연구기관 전문가와 현장 종사자들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경제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피해 회복에 필요한 지원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자문을 제시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경제정책협의회 위원들의 고견과 지혜를 정책에 반영하고 신속하게 실행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 권한대행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어야 경제가 회복될 수 있다”며 “제주도정은 방역을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고 도민이 일상회복을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주도는 내년 상반기 코로나19 피해업종 및 계층의 회복을 지원하고 지역경제의 재도약을 목표로 약 1조 원 규모의 경제회복 방안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단기 지원 대책을 중심으로 재정·금융·고용·세제 및 소비 진작을 골자로 한 ‘5대 지원패키지’를 통해 빠른 민생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