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국회의정저널] 제주4·3의 기록이 세계의 기억이 된 이후 처음 맞는 제78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이 3일 제주4·3평화공원에서 봉행됐다. ‘4·3의 역사는 평화를 품고 역사의 기록은 인권을 밝히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날 추념식에는 생존희생자·유족, 도민과 국민 등 2만여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추념식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우원식 국회의장, 정청래·장동혁·조국 등 여야 정당 대표와 의원 등 각계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제주에서는 오영훈 도지사, 이상봉 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 양덕순 제주대 총장을 비롯한 사법·군·경 기관장이 자리했으며 고광완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김지철 충청남도 교육감과 주제주 중국·일본·르완다 외교공관 대표도 함께했다. 올해 추념식은 지난해 제주4·3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처음 맞는 추념일로 4·3의 기록이 과거의 상처를 넘어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담은 인류 공동의 유산임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추념식은 식전행사와 본행사로 나뉘어 진행됐다. 식전행사는 불교·천주교·원불교·기독교 4개 종단 종교의례에 이어 제주4·3평화합창단의 ‘애기 동백꽃의 노래’·‘웡이자랑’, 제주도립무용단의 진혼무로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본행사 묵념에는 첼로 선율과 동박새 소리가 1분간 울려 퍼졌으며 도 전역에도 묵념 사이렌이 동시에 울렸다. 특히 애국가 4절에서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4·3기록물 영상이 상영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추념사에서 “78년 전 참혹한 비극의 중심에는 불법 계엄이 있었고 4·3의 역사를 잊지 않은 제주도민과 국민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켰다”고 말했다. 이어 “4·3의 진실을 마주하고 올바른 역사를 기록하는 일은 우리 모두가 완수해야 할 시대적·역사적 사명”이라며 4·3특별법 제정부터 희생자 보상 법제화까지 역대 정부의 노력을 계승해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4·3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한강 작가의 잇따른 해외 문학상 수상을 언급하며 “평화와 인권이라는 가치 위에 더 큰 민주주의의 꽃을 피워 나가며 결코 제주4·3과 작별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창범 4·3 희생자유족회장은 “강요된 침묵의 세월을 견뎌내며 처절하게 몸부림쳐 온 절규는 4·3의 진실을 깨우는 원천이 됐고 함께 흘린 피눈물의 외침은 세계인이 공감하는 역사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피로 쓰인 역사는 숨길 수도 없고 왜곡될 수도 없는 것이 역사의 이치”며 “아물지 않은 상처에 더 이상 폭력의 칼을 꽂지 못하도록 4·3 특별법과 국가유공자법, 상훈법의 조속한 개정”을 촉구했다. 오영훈 지사는 인사말씀을 통해 상처를 넘어 화해와 상생으로 나아온 제주의 여정을 돌아보며 4·3의 진실을 끝까지 지켜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오 지사는 “제주4·3이 인류가 기억해야 할 보편의 역사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기억을 포기하지 않았던 유족과 제주도민의 용기 덕분”이라며 “제주4·3의 진실을 기억하고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를 회복하며 비극을 넘어 희망의 역사로 이어가는 일 그것은 오늘을 사는 우리의 책무”고 말했다. 이어 “상처에 머무르지 않고 상생의 내일로 나아가는 제주의 선택은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숭고한 여정”이라며 “제주4·3의 진실을 왜곡하고 훼손하려는 그 어떤 시도도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유족 사연 순서에는 4·3위원회를 통해 가족관계가 바로잡힌 첫 사례인 고계순 어르신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고 어르신은 4·3으로 생부를 잃고 작은아버지의 딸로 호적에 올라 평생을 살아왔으나, 이번 결정으로 비로소 아버지의 이름을 되찾게 됐다. 이 사연은 배우 김미경의 내레이션으로 전달됐으며 현장에 참석해 어르신을 직접 위로했다. 추모공연으로 재일 제주인 4·3유족 량성희의 소해금 연주와 바리톤 고성현의 가곡 ‘얼굴'이 이어졌으며 제주도립합창단, 4·3평화합창단, 어린이합창단이 함께한 대합창으로 추념식이 마무리됐다. 추념광장에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록물 전시 공간이 마련됐으며어떻 행방불명 희생자 신원확인을 위한 유가족 DNA 채혈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국회의정저널]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민간 우주 지상국 단지가 제주에서 본격적으로 문을 열며 제주가 명실상부한 아시아 우주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오전 제주시 한림읍 상대리 일원에서 우주기업 컨텍의 ‘아시안 스페이스 파크’ 개관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총 200억원이 투입돼 1만 7,546㎡ 규모로 조성된 이 시설에는 컨텍의 자체 안테나를 비롯해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등 글로벌 파트너사의 저궤도·정지궤도 위성용 안테나 12기가 집결해 있다. 개관식에는 김남진 혁신산업국장, 카자흐스탄·룩셈부르크 대사, 국방과학연구소장, 한국천문연구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 세계 20여 개국 글로벌 우주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ASP는 위성 데이터 수신이라는 지상국의 전통적 역할과 함께 위성 데이터 유통 플랫폼으로 진화한다. 현장에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센터를 추가 구축해 수신 데이터를 즉시 분석·전처리하고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올인원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 전파 방식 대비 수십 배 빠르고 보안성이 뛰어난 차세대 레이저 통신 방식인 광통신 지상국을 아시아 지역에서 선도적으로 구축해 차별화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이번 지상국 개관을 기점으로 위성 제조부터 해상 발사, 지상국 관제, 데이터 활용까지 이어지는 ‘제주형 우주산업 독자 공급망’ 구축에 더욱 속도를 낸다. 우주산업 성과가 도민 일자리로 직결될 수 있도록 산학 밀착형 인재 육성 체계도 고도화한다. 도내 항공우주 특성화 고등학교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속 지원하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과 연계해 지역 청년들이 고향의 첨단 기업에 취업하고 정착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다진다는 구상이다. 김남진 혁신산업국장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민간 지상국 개관으로 제주가 위성 제조, 발사, 관제를 아우르는 대한민국 우주 경제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도내에 구축된 첨단 우주 기반시설이 기업 성장은 물론 지역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주형 우주산업 육성에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취약계층을 위한 자활사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할 제주광역자활센터가 30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코로나19 방역을 고려해 도내 지역자활센터장,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된다.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인 광역자활센터는 2004년부터 시작해 현재 전국 17개 시·도 중 15개 시·도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제주도는 보건복지부로부터 국비 예산을 확보해 이번에 새롭게 설치하게 됐다. 제주광역자활센터 개소로 광역 단위의 자활사업 인프라를 구축해 저소득층 자활지원체계를 보다 확대하고 관련 지원사업을 종합적·효율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주요 사업은 광역 단위의 자활사업단 및 자활기업 창업 지원 지역자활센터 종사자와 참여자에 대한 교육 지원 지역자활센터 및 자활기업에 대한 기술 경영 컨설팅 수급자 및 차상위자에 대한 취업·창업 등이다. 제주광역자활센터, 4층)는 250㎡ 규모로 사무실, 회의실, 교육장 등을 갖췄으며 센터장을 포함한 직원 9명으로 운영된다. 임태봉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제주광역자활센터 개소로 지역자활센터에 대한 지도, 지역 특화형 자활프로그램 개발 보급, 전문적 교육·훈련, 홍보 등을 더욱 체계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며 “그동안 지역자활센터만으로 운영해 온 제주도의 자활사업이 보다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도내 자활사업에는 4개 지역자활센터의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을 포함해 90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광역자활센터 본격 운영으로 내년에는 참여자가 1,000여명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보건복지부의 지방자치단체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노인정책‘장기요양’분야의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립 노인요양시설 확충 실적 장기요양인력 처우개선 추진현황 등을 평가했다. 그동안 ‘공립 노인요양시설 확충’ 분야만 평가했으나, 올해 신설된 ‘노인정책’ 분야에서는 ‘장기요양인력 처우개선 추진 현황’ 등을 포함해 심사했다. 제주도는 치매전담형 공립요양시설 확충뿐만 아니라, 도 자체 재원으로 장기요양기관의 상근근로자에게 ‘처우개선비’와 ‘복지포인트’를 지원하고 요양시설 종사자에게는 ‘교통비’를 추가 지원하는 등‘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태봉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을 통해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치매 전담형 요양시설을 확충해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어르신을 위한 안심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일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오전 9시 30분 도지사 권한대행 집무실에서 ‘2021년도 정부 우수·모범 공무원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홍충효 도 농축산식품국장이 녹조근정훈장을 받는 등총 16명의 공직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붙임 참조 강화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이날 수여식에는 훈장 및 대통령 표창 대상인 3명의 공직자가 참석했다. 녹조근정훈장을 받은 홍충효 국장은 전국 최고 수준의 농가소득을 유지하고 농어촌진흥기금 수요자 금리 인하로 농가 경영안정을 도모하는 등 농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명재 코로나대응총괄팀장은 제주형 선제적 방역 시스템 구축, 제주형 생활방역 체계 확립과 코로나19 환자 급증 대비 병상 확보, 재택치료 체계 구축을 추진한 공이 커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은 양애옥 소상공인·기업정책팀장은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 발행 근거 마련 및 제도 시행에 앞장섰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대응 성장 유망 기업 발굴·육성 지원에 크게 기여했다. 정부 우수·모범 공무원 정부포상은 ‘정부포상업무지침’에 따라 매년 진행되고 있다.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은 “각자 분야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한 결과 정부 우수·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언제나 제주도민을 위해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지역 실정에 맞는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7월 1일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이원적 자치경찰제를 운영한 결과, 신설조직의 운영 기틀을 마련하고 소통·공감을 통한 치안시책 48개 과제를 발굴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021년 자치경찰제 6개월 운영성과로 신설조직의 운영 기틀 마련 국비 30억원 확보 지역 민생해소를 위한 지휘권 행사 소통·공감을 통한 치안시책 발굴 자치경찰 공무원 사기진작 기반 마련 등을 꼽았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전국 최다 회의운영, 위원회 기본 규정 완비, 전국 최초 집행기관 책임자와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위원회 운영의 안정화 기틀을 마련하는데 착수했다. 또한 제주경찰청 자치경찰사무 예산 22억원, 위원회 사무국 운영비 6억 5,000만원, 자치경찰시책 특별교부세 1억원 등 30억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자치경찰위원회 지휘권 행사를 통해 1호 시책으로 ‘휴가철 안심제주 4YOU’를 추진해 휴가철 음주사고가 전년대비 60.8% 줄어드는 효과를 이뤄내기도 했다. 이 밖에도 교통약자 보호구역 보행환경 개선 논의를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을 포함해 노인·장애인보호구역까지 확대하는 투자방안 등을 마련하고 갓길 운행 등 ‘얌체운전’ 근절 지시로 9개 지점에 대한 시설개선으로 도민 불편을 해소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치안 현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위원회 운영을 통해 학교전담경찰관 간담회 블랙박스 CCTV 설치 농산물 도난예방 적설대비 교통통제소 시설개선을 점검하고 시설확대 및 개선 등을 위해 내년도 예산 3억 8,500만원도 확보했다. 전문가 및 민간단체로 구성된 길라잡이 소통자문단 운영으로 6개분야 25개 과제와 ‘한 줄 우수제안 아이디어 공모전’ 23개 과제 등 총 48개 과제를 발굴해 내년도 치안 시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학교·마을·단체 등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운영을 통해 37건의 민원을 발굴했으며 이 중 30건에 대해서는 조치를 완료했다. 제주경찰청 인사제도에 대한 의견조사를 실시해 자치부서에 대한 정·현원 확대를 이끌고 전국 최초 위원회 포상규정 제정 및 고충심사위원회 구성 완료, 제주경찰청에서 운영 중인 ‘마음건강센터’이용 대상에 제주자치경찰단도 포함해 운영하도록 변경해 자치경찰공무원의 사기진작 기반 조성에도 노력했다. 김용구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장은 “조직을 신설한 올해는 정비와 기반 조성에 중점을 둔 한 해였다”며 “지방분권 이념에 맞는 제도개선, 도민 참여 치안환경 조성, 지역특화 사업 발굴 등 3대 과제를 해결해 풀뿌리 자치경찰제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환경교육센터 본격운영을 통해 환경교육의 종합적·체계적 지원과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환경교육진흥법 제16조에 따라 지난해 10월 제주특별자치도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를 제주특별자치도환경교육센터로 지정하고 올해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2년 동안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환경교육센터는 제주 환경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환경교육 네트워크 구축, 제주지역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및 평가체계 마련, 사회환경교육 기반 강화 및 지원 확대,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조사연구 등 환경교육 정책과 현장을 연결하는 지역 환경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도 환경교육센터는 올해 운영체계 확립, 정보인프라 구축, 환경교육 네트워크 활성화, 지역 환경교육 콘텐츠 개발 및 전문성 강화를 추진과제로 설정해 과제별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교육 관련 전문가 10인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사업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했으며 국가환경교육센터와 광역환경교육센터간의 협의체계 확립을 통해 환경교육의 위계별 역할 정립과 협력 관계 구축 등 운영체계를 확립했다. 환경교육 정보의 종합적 제공을 위해 ‘제주환경교육포털 초록몬딱’을 구축해 도내 환경교육 기관·단체, 환경교육 프로그램, 환경교육 인력풀, 지역 내 기관·단체의 환경교육 소식 등의 정보 제공을 통해 일원화된 환경교육 자원의 제공 채널을 마련하기도 했다. 지역의 환경교육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해 제주도내 16개 환경교육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제주환경교육네트워크를 구성했다. 지난 11월 25일에는 지역 환경교육 현안에 대한 환경교육 관련 주체들의 공동 논의, 지역 환경교육의 우수·모범사례의 전파와 공유 등 도내 환경교육 확대를 위해 제1회 제주환경교육한마당 행사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했다. 자원순화 문화 정착과 탄소중립 제주 실현을 위해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애니메이션 콘텐츠를 개발하기도 했다. 이를 학교, 청소년, 환경교육 기관·단체에 보급하고 제주지역의 환경교육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 언택트 시대의 온라인 환경교육 활성화 등의 주제에 대한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도는 제주 환경교육지도자 전문교육과정을 올해 10월 매주 목요일 총 4회 운영했다. 문경삼 도 환경보전국장은 “올해 제주특별자치도환경교육센터를 운영해 환경교육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기틀을 마련하는데 노력했다”며 “지속적으로 발전방향을 모색해 ‘환경교육도시 제주’가 실현되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30일 0시부터 전북산 가금육 및 생산물에 대한 반입금지 조치를 추가한다. 28일 전북 부안군 소재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됨에 따라 전북산 가금육 및 계란 등 생산물에 대해서도 반입금지를 결정했다. 현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전국 5개 시도에서 18건이 발생함에 따라 제주도는 충남, 충북, 전남산 가금산물을 반입금지하고 있다. 해당 지역을 제외한 곳에서 생산·가공된 가금산물은 동물위생시험소에 사전 신고하고 공·항만에서 확인 후 이상이 없을 경우에만 반입이 가능하다. 제주도는 농장 내·외부 일일소독과 함께 축산관계자 및 축산차량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축산차량 농장입구 2단계 소독 농장 부출입구 및 축사 쪽문 폐쇄 등 10개 행정명령과 9개의 농장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하고 의심축 발생 시 즉시 방역기관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홍충효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전국에서 다수 발생함에 따라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농가에서는 긴장을 늦추지 말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2021 대한민국 인재상’대학생·청년일반인 부문에서 제주 청년 2명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각자의 분야에서 미래인재가 되기 위해 도전해나가는 청년 우수 인재를 발굴해 성장 가능성을 격려하고 시상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인재 선발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별 심사와 중앙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제주도는 지난 9월 지역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후보자 4명을 추천했으며 중앙심사위원회에서 오준서 군과 정은우 양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2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으며 수상자들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및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올해 수상자인 오준서 군은 2년 연속으로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수상했으며 2021년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등 전자 분야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인재로 평가받았다. 정은우 양은 대한간호협회 차세대 간호 리더로 활동하고 아라진로 멘토프로그램에 참여해 도내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멘토링을 하는 등 뛰어난 봉사 정신과 배려하는 마음으로 꿈을 실현해나가는 인재로 인정받았다. 허법률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2021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한 제주청년 2명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과학기술원이 우주산업 거점도시 조성을 위한 국내 최초의 민간과학로켓을 제주에서 쏘아 올렸다. 제주도와 KAIST는 29일 오전 11시 30분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해안가에서 국내 최초로 민간과학로켓 시험발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영권 제주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제주도의회 좌남수 의장, 김상협 제주연구원장, KAIST 이승섭 교학부총장과 관계자 및 인근 초등학교 학생 등이 참석했다. 고영권 정무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항공우주산업은 시대변화를 선도하는 국가경쟁력의 핵심이자 미래를 바꾸는 원동력”이라며 “특히 오늘 행사는 국내 최초로 민간이 주도하는 과학로켓 발사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우주개발 산업과 정책을 선도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제주도정은 지속가능한 우주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우주개발 인재 양성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좌남수 의장은 “20대의 젊은 학생들이 민간 로켓발사를 국내 최초로 추진하는 모습을 보고 크게 감동했고 한편으로는 든든하다”며 “앞으로 우리나라의 우주과학 미래를 잘 이끌어 주시고 제주도의회도 우주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승섭 교학부총장은 “올해 KAIST 개교 50주년을 맞아 지난 50년 동안 많은 실패와 좌절이 있었고 재도전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KAIST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제주도와 함께 민간로켓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우주개발의 새 장을 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도 이날 축전을 통해 “포기하지 않고 제주의 ‘뉴 스페이스’ 시대를 열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날 11시 53분 발사된 민간과학로켓은 발사대가 설치된 현장의 강한 돌풍으로 인해 당초 계획된 궤도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실시간으로 로켓 비행정보를 받을 수 있는 센서 등의 정상적인 작동을 확인한 뒤 자동비행 종단 시스템에 의해 엔진 가동이 중단되어 해상으로 낙하됐다. 신동윤 대표는 시험 발사 관련 총평을 통해 “이륙 순간 돌풍으로 인해 예상과는 다르게 날아갔지만, 다른 시스템들은 정상적으로 작동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어렸을 때 로켓을 쏘고 싶다고 생각했던 꿈을 이룰 수 있어 기쁘고 오늘 이 자리가 꿈을 이룰 수 있다는 믿음을 주는 그런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KAIST와 민간과학로켓 발사 등 우주개발 산업을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업무계획에 ‘민간이 주도하는 우주산업 육성’이 포함된 만큼 중앙정부와 협력해 클러스터 조성 방안 등도 진행해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생태숲은 건강한 삶을 위한 체험·치유와 생물다양성 유지·증진을 위한 2022년도 사업에 12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년도 주요사업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안전한 휴식공간으로 숲을 제공하고 숲 체험 기회를 확대하며 변화하는 산림서비스 수요에 대응하는 일에 역점을 뒀다. 첫째, 숲을 재난심리 회복을 위한 안전한 쉼터 및 삶의 활력소가 되도록 한다. 코로나19 시대에 숲 체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심신치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3억 5,000만원을 투입해 테마숲, 탐방로 등을 보완하고 안전한 휴식 공간을 조성한다. 가정에서 방치된 반려식물을 무료 기증받아 업사이클링을 통한 나눔 등을 하도록 분기별 반려식물 장터 운영을 신규사업으로 시행한다. 도민들이 힘든 시기를 ‘희망나무’와 함께 극복하도록 반려식물 나눠주기 행사를 2회 진행한다. 둘째, 제주자생 식물의 유전자·종 보존 및 산림생태계의 보전·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전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증식체계가 구축된 제주왕벚나무를 매년 3,000본 이상 생산해 도내 가로수 및 산지묘로 보급하며 기후변화 적응에 대한 기초자료를 수집한다. 자생식물 자원화를 위해 제주도목인 녹나무와 좀갈매나무, 석잠풀 등 제주전통 민속식물에 대한 자료수집과 증식, 물질분석 등이 진행한다. 제주에서 자생하는 상황버섯, 목이버섯 등을 수집·증식·보관하고 염기서열 분석을 통한 제주지역 자생 식용버섯의 특성을 연구한다. 셋째, 숲 체험활동을 통해 피로감을 해소하고 행복지수를 높이는 코로나 일상 속 심리방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잘 가꿔진 산림을 활용한 숲 해설 및 유아숲체험원 운영하는 한편 ‘숲나들이’를 하면서 에코티어링 및 단어 퍼즐 맞추기를 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미래세대 주인공인 유아들이 자유롭게 자연물을 접하고 숲을 느낄 수 있는 유아동네숲터를 조성한다. 제11회 숲유치원·유아숲체험원전국대회 개최를 통해 아이들을 위한 숲과 행복한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문경삼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은 “생물자원 보전과 함께 자연생태교육의 장을 조성하는 역할을 확대하겠다”며 “숲체험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4월 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실시한 ‘중산간지역 야생화된 들개 서식 실태조사 및 관리방안’ 용역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이번 용역은 중산간지역에 무리지어 배회하는 야생들개에 의한 인명사고 및 가축피해 사건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들개 서식 실태조사를 통한 적절한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는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약을 맺고 약 8개월간 야생동물구조센터장을 중심으로 현장조사 및 설문조사, 전문가 협조 자문 등을 얻으며 용역을 수행했다. 용역보고서에는 야생들개를 유기 또는 유실에 의해 사람의 손길에서 벗어나 산과 들에서 생활하고 번식하는 야생화된 개로 정의하고 있다. 대부분의 들개는 집에서 나온 떠돌이 개가 아닌 장기간 여러 세대 야생에서 낳고 자며 군집생활을 하고 있다. 도는 이번 용역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약 2,000여 마리의 야생들개가 중산간 지대에 서식하고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도내 중산간지역에서 포획된 유기견 개체 수 및 지역 환경변수를 고려해 확률을 추정한 결과, 산림지와 초지가 접한 중산간 지대에 1,626~2,168마리의 야생들개가 높은 확률로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보통 들개가 3~4마리 군집생활을 한다는 점에 비추어볼 때는 향후 개체 수는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야생들개가 사람뿐만 아니라 최상위 포식자로서 소, 닭 등 가축과 노루 등 야생동물에게도 지속적인 피해를 입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수의 도민들은 야생들개에 대한 인식 또는 대면 경험이 있으며 이에 따른 심도 있는 연구조사와 세부적인 관리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용역 결과, 야생들개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사전 방지대책과 함께 현재 서식하고 있는 들개에 대한 관리방안이 병행 추진돼야 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사전 방지대책으로는 유기견이 들개화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유기·유실 발생을 위한 동물등록제 및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중성화 수술 지속 확대 등이 제시됐다. 현재 서식하고 있는 야생들개에 대해서는 제주지역 실정에 맞는 관리방안 접목 및 유해야생동물 지정여부에 대한 법적 검토 등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제주도는 용역진에서 제시한 중산간 야생들개 관리방안 용역 결과서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는 학계, 동물보호단체, 행정 간 적극적인 소통 및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통해 야생들개로 인한 피해 대응책을 수립해나갈 방침이다. 홍충효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중산간 야생들개에 대한 적절한 관리방안을 마련해 도민들의 불안감 해소 및 안전사고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