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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 제주항일기념관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인 4월 11일부터 ‘2026 제주의 독립운동가’ 전을 확대 운영하며 후손에게 전달되지 못한 독립유공자 훈장증서를 공개한다. 이번 전시는 후손이 확인되지 않아 훈장을 전수하지 못한 독립유공자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후손 찾기 사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장소는 제주항일기념관 1층 로비이며 5월 23일까지 운영된다. 공개되는 훈장증서는 2026년 제주 출신 이달의 독립운동가 가운데 훈장이 전수되지 않은 고운하, 김시희, 이신형, 김재종 등 4명의 것이다. 관람객은 기존 ‘2026 제주의 독립운동가’ 전시와 함께 이들의 삶과 공훈을 살펴볼 수 있다. 배태미 보훈청장은 “이번 전시는 후손에게 미처 전해지지 못한 훈장을 통해 제주 독립유공자의 공적을 다시 한번 조명하는 뜻깊은 자리”며 “많은 관람객이 관심을 갖고 후손 찾기 사업에도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유네스코가 공식 지정한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 기념해‘를 맞아 제107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10일 제주에서 열렸다. 유네스코 기념해는 회원국이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하는 제도로 한국 인물로는 다산 정약용, 김대건 신부에 이어 백범 김구 선생이 세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제주특별자치도와 광복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한라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진행됐다.행사에는 박천수 제주도지사 권한대행,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강혜선 광복회 제주도지부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후손 및 보훈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선열의 결의를 되새기는 무대와 미래 세대의 감각으로 재현하는 무대가 나란히 이어졌다.첫 번째 뮤지컬 공연 ‘타국에서 세운 대한민국’에서는 이상봉 의장과 강혜선 지부장이 대한민국 임시헌장 선포문을 직접 낭독했다.이어 청소년 뮤지컬단 ‘카이노스’ 와 비보이‘그레이즈 크루’ 가 ‘대한이 살았다’등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미래 세대가 이어갈 나라 사랑의 마음을 표현해 큰 박수를 받았다.김광수 도교육감의 선창에 따른 힘찬 만세삼창을 마지막으로 참석자들은 107년 전 독립의 함성을 되새기며 대한민국의 번영을 기원했다. 박천수 도지사 권한대행은 기념사를 통해 임시정부의 정신을 계승해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지켜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천수 도지사 권한대행은“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과 선열들의 독립 정신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떠받치는 근간”이라며“그 정신은 지난해 도민과 함께 선포한 ‘제주평화인권헌장’에도 이어져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는 헌장의 가치를 바탕으로 ‘세계평화의 섬’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존경과 예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국회의정저널] 제주시 조천읍이 올해 주민참여 사계절 꽃피는 제주 만들기 사업에서 최우수 부서로 뽑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2021 주민참여 사계절 꽃피는 제주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 결과, 제주시 조천읍을 포함해 총 5곳의 읍·면·동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최우수 기관은 제주시 조천읍, 우수 기관에는 제주시 이도1동, 서귀포시 안덕면, 장려 기관에는 제주시 한림읍과 서귀포시 성산읍이 최종 선정됐다. 제주시 조천읍은 함덕해수욕장 및 우회도로 주변에 다양한 계절화를 식재했고 특히 중산간도로 주요 회전교차로에 다양한 꽃과 관목으로 미니정원을 조성해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제주의 아름다움을 전함으로써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제주시 이도1동은 지역주민과 꽃피는 제주만들기 도시녹화협약서를 체결하고 제주시 주요 도로변인 동·서광로 및 중앙로 도로변 등에 지역주민과 함께 다양한 꽃을 식재하는 등 문화공동체 형성에 기여했다. 서귀포시 안덕면은 주요 도로변에 유채꽃을 심어 제주다운 거리 조성에 힘썼으며 화순리 마을회로부터 수국을 기증받아 면사무소 주변에 식재하고 재향군인회 여성회 안덕분회에서 일주도로변 꽃길을 관리하는 등 마을주민과 관광꽃길 조성에 협력했다. 사계절 꽃피는 제주 만들기 사업은 도민의 자율적 참여와 협력을 통해 특색 있는 꽃길을 조성하고 문화공동체 확대를 추진한다는 목표 아래 도내 읍·면·동을 대상으로 추진해왔다. 이번 평가에서는 특색 있는 꽃길 조성과 관리 부문 등을 기준으로 지역특화나 민간 참여, 양묘장 조성 등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도시녹화의 파급력과 공동체 형성에 중점을 뒀다.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 평가결과를 종합해 우수기관을 선정했으며 포상은 오는 연말에 진행할 예정이다. 문경삼 도 환경보전국장은 “우수기관 포상을 통해 읍·면·동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한편 사계절 꽃피는 제주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후변화에 대응한 도심 녹색공간 조성 등 청정 제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 오전 11시 메종글래드호텔에서 ‘제11회 제주 수출인의 날 및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 수출인의 날 및 무역의 날 행사는 수출 중소기업인의 사기를 높이고 수출 분위기를 확산시키며 수출 확대 및 해외시장 개척 유공자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와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 김성후 제주기업협의회장, 현광희 제주도수출협회장을 비롯해 수출 관련 기업·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여파로 수출환경 악화 등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상황 속에서도 수출인 모두의 열정과 노력으로 올해 제주는 역대 최대 수출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수출기업과 유공자들의 성과를 격려했다. 구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 계신 한 분 한 분이 청정 제주산물의 우수성을 세계시장에 널리 알리는 ‘경제외교관’”이라며 “수출기업과 수출인들이 자부심을 갖고 더 나은 환경에서 양질의 상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제주도정은 수출의 역군이자 제주경제 발전의 주역인 제주기업 및 기업인 여러분과 함께 제주의 경제영토를 넓혀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출 우수기업 14개사와 유공자 8명에 대한 포상이 수여됐다. 제7회 제주 수출인의 날 수출대상에는 ㈜비케이바이오 수출 우수상에 ㈜제주팜이십일 ㈜유앤아이제주 수출 장려상에 ㈜넥스트이지, 농업회사법인 ㈜제주원푸드가 선정됐다. 수출 유공자에는 한병희, 배기준, 유현나), 강지철, 강민지 씨 등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 정부포상에는 5백만불탑 ㈜디오션, ㈜프레시스 3백만불탑 에이치지동신상사 1백만불탑 영림영농조합법인 제주편백우드, ㈜더로터스, 영어조합법인 서림수산, ㈜청해푸드, 농업회사법인 프롬제주, ㈜송이산업이 수상했다. 수출 유공자에는 산업부장관상 오유진 대표 무역협회장상 오산수민 책임연구원, 김시환 과장이 선정됐다. 한편 제주도는 올해 10월 말 기준 총 1억 8,000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달성했으며 전년 대비 수출증가율은 전국 최고 수준인 59.6%를 기록했다. 현재까지 역대 최대 수출실적이 2018년 1억 8,200만 달러인 것을 감안하면 올해 가장 높은 수출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지역 성평등 의식과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언론사에 수여하는 ‘2021년 제주특별자치도 성평등미디어상’에 제주일보, BBS제주불교방송을 최종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제주도는 지난 2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약 9개월간 제주도내 신문사 및 방송사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지난달 22일 성평등미디어상 심사위원회 최종심사를 거쳐 제주일보와 BBS제주불교방송을 최종 수상 언론사로 선정했다. 제주일보는 성평등마을만들기, 여성안전 및 일자리 등 다양한 여성 분야에 대한 기획·취재기사, 논설 등을 지속적으로 보도해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BBS제주불교방송은 격주 수요일에 양성평등 분야 관련 전문가가 출연해 성평등 관련 주제로 15분간 대담을 진행하는 라디오 정보·교양 프로그램 ‘아침저널 제주 양성평등 캠페인 ‘고치글라’’을 통해 성평등 분야에 대한 다양한 이슈를 소개하는 등 지역사회 성평등 인식개선에 기여해왔다. 고영권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이날 오전 11시 집무실에서 제주일보와 BBS 제주불교방송 관계자에게 성평등미디어상을 수여했다. 고영권 정무부지사는 “앞으로도 제주지역의 성평등 문화 학산과 도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두 언론사에서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성평등미디어상은 매년 성평등 의식과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제주도내 언론사를 선정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TBN 제주교통방송이 선정된 바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율주행차 운행 서비스를 15일부터 제주 평화로 구간 시범운행지구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주국제공항~중문관광단지 구간 38.7㎞ 및 중문관광단지 내 3㎢ 일대를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받은 바 있다. 이후 자율주행차 서비스 실증계획에 대해 안전관리위원회 심의를 완료하고 지난 10일 자율주행차 운행 서비스를 운영할 사업자에게 자율주행차 한정운수 면허를 발급했다. 자율주행차 한정운수 면허를 발급받은 곳은 제주 도내 청년 스타트업 기업인 라이드플럭스로 시범운행지구에서 380회 이상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을 마치고 안전성과 운행 데이터를 확보했다. 한정운수 면허기간은 2022년 12월 31일까지이며 이 기간 동안 왕복 기준으로 일 2회 자율주행차를 운행하게 된다. 윤형석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은 “자율주행 서비스 사업이 청년 중심의 지역경제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미래의 새로운 먹거리로 지역 신성장사업으로 발전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주도는 앞으로 자율주행차 서비스 실증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데이터 분석으로 안전성을 확보해 제주에 적합한 자율주행차 서비스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도 제주 자율주행차 운영 서비스 개시를 격려하는 친필 메시지를 ㈜라이드플럭스에 전달했다. 지난 8일 제주를 방문한 국무총리는 청년 간담회를 통해 지역 핵심 인재들이 창업 역량을 키우고 혁신 스타트업 창업을 통해 지역 신성장 동력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은 광어에 집중된 제주 양식산업의 품종 다양화를 위해 지하해수로 양식이 가능한 냉수성 가자미류 터봇과 범가자미의 수정란을 보급한다. 해양수산연구원은 단일종에 편중된 제주 양식산업의 구조변화를 위해 제주 양식현장에 적합한 새로운 품종연구를 진행해 왔다. 제주 지하해수를 활용해 양식이 가능한 터봇과 범가자미의 인위적 환경조절을 통한 성 성숙유도와 LHRH 을 이용한 수정란 생산기법을 확립했다. 터봇은 유럽산 광어의 일종으로 찰광어, 대문짝광어 등으로 불린다. 범가자미는 최고급 가자미류 중 하나이나 자원량이 극히 적어 희소가치가 높은 품종으로 도내 일부 어가에서 양식이 이뤄지고 있으나 수정란 수급 문제로 안정된 생산량에는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 터봇과 범가자미는 연중 섭씨 18도 이하의 수온이 최적의 양식 조건으로 육지부에서는 하절기 고수온으로 양식이 어렵지만 제주는 지하해수를 이용해 연중 사육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현재 국내에서 시도되는 양식품종은 약 140종이지만, 산업적으로 양식이 되는 종은 광어, 조피볼락, 굴, 전복 등 일부 품종에 한정돼 있다. 특히 제주에서는 지난해 총 어류양식 생산량 2만 4,800톤 중 광어가 2만 3,400톤으로 94%를 차지해 사실상 단일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고형범 해양수산연구원장은 “최근 도내 양식업계에서 광어 이외의 양식품종 수요가 증가하는 실정”이며 “앞으로 새로운 품종 발굴 및 보급을 위해 시설확대와 연구인력 증원으로 제주 양식업의 품종 다양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가 농업기계 경정비 교육을 실시한 결과, 97%의 만족도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기계 경정비 교육은 농업 현장에서 자가정비 능력을 향상시켜 영농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11~12월 농기계 실습장에서 이뤄진 교육은 분무기·양수기 과정 예초기·기계톱 과정 등 두 개 과정으로 나눠 농기계전문관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총 33명이 참여했으며 농업기계 보관·관리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한 기초교육 교육생이 보유한 소형농기계 분해 조립을 통한 자가정비 실습 등이 이뤄졌다. 특히 교육생이 보유한 농기계 4종 37대를 대상으로 한 자가정비 및 수리 교육 결과, 교육생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97%의 만족도를 보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민은 “소유한 분무기의 올바른 관리요령과 정비기술을 직접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양동철 교관은 “농업기계 경정비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소형 농기계 취급 능력이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농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농업인의 농업기계 활용 능력 배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겨울철 화재 예방과 콘크리트 양생 등 품질관리 등을 위해 대규모 개발사업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대상은 대규모 개발사업장 중 도에서 인·허가한 건설공사장 등으로 건설이 중단된 현장을 포함해 전수점검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점검 기간은 14일부터 2주간으로 건축사회, 대한산업안전협회, 건축위원회 구조위원 등 민간전문가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했다. 안전점검 시에는 마스크 착용, 개인위생 철저,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화재 위험이 있는 위험물 관리실태, 폭설시 설하중이 가해질 수 있는 가설구조물 적정 설치, 겨울철 콘크리트 양생 등 품질관리 적정 여부 등이다. 건설 현장대리인, 시설물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동절기 사고사례, 안전점검 방법, 사고 시 조치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한다. 이번 안전점검에서 부적합 사항이 발견되는 경우,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며 위험요인이나 중대한 결함 등은 개선될 때까지 지도·감독 등 집중관리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흡시설은 재점검 등 점검을 강화하고 문제점 및 개선사항은 보완 및 해결 조치토록 요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창민 제주도 도시건설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겨울철 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4·3희생자 보상금 지급을 위한 절차에 본격 착수한다. 제주도는 내년도 4·3희생자에 대한 보상을 위한 정부예산 1,810억원이 확정됐고 지난 9일‘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4·3희생자 보상금 지급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차질 없는 보상금 지급을 위해 민법상 희생자별 재산상속인의 범위 확정을 위한 사전 청구권자 확인 작업을 하고 있으며 보상금 지급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2022년 상반기 인사 시 도·행정시에 보상금 지급 등을 위한 전담팀을 각각 신설하고 읍면동에는 기간제 근로자 등을 배치해 보상금 신청 및 안내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보상금 관련 민원이 폭증함에 따라 보상금 관련 궁금증 해소를 위한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4·3특별법 주요 내용과 잦은 질문에 대해 큐앤에이 사례집을 만들어 도·행정시·유관기관 등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읍면동·유족회에는 별도의 안내문 배부 등을 통해 4·3특별법 공포 전에 궁금증을 적극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4·3유족들이 고령인 점을 감안해 보상지급 안내 영상을 제작해 읍면동, 4·3유족회 등 단체 등에 배포하고 각종 회의·행사 시, 유튜브 등 SNS, 버스정보시스템, 전광판 등에 다양한 홍보수단을 통해 안내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지난 2월 26일 국회를 통과한 4·3특별법 전부개정으로 마련된 ‘위자료 등의 특별지원’에 관한 후속조치로 보상 기준과 지급절차를 구체화하기 위한 보완입법이다. 위자료를 ‘보상’으로 명시하고 사망자와 행방불명자로 결정된 사람에 대해서는 9,000만원을, 후유장애인과 수형인인 경우 장애등급·구금일수 등을 고려해 위원회가 결정한 금액으로 보상금을 지급하게 된다. 사망자와 행방불명자인 경우 현 민법을 적용해 상속인의 보상청구가 가능하고 무호적자인 경우는 그 유족으로 결정된 사람이 보상금을 청구할 수 있다. 윤진남 특별자치행정국장은 “4·3희생자는 1만 5천여명, 국내에서 유례없는 다수에 대한 보상건이고 70여년이 지난 시점에서 보상이 이뤄지는 만큼 신청·접수 및 심의·결정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도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자치경찰위원회가 주최한 ‘한 줄 제안 아이디어 공모’ 결과 총 23건의 제안이 선정됐다. 자치경찰위원회는 11월 한 달간 범죄예방을 위한 안심 골목길 조성 이륜자동차 교통사고 줄이기 가정폭력·아동학대·학교폭력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예방 등 3가지 주제로 공모를 진행했다. 총 42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길라잡이 자문단 중 교통·사회적약자 분야 심사위원을 구성해 최종 23건을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 제안은 제주경찰청 및 자치경찰단과의 실무협의를 통해 내년도 자치경찰위원회 시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수제안자 17명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전달하며 이 중 자치경찰위원회 시책으로 추진될 경우 상장 등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용구 자치경찰위원장은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관심과 배려가 세상을 바꾸듯 자치경찰위원회에 제시한 아이디어들을 적극 반영해 행복한 제주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도는 나비들의 천국이다. 천연기념물 산굴뚝나비를 비롯해 가락지나비, 왕나비, 산꼬마부전나비, 꽃팔랑나비, 청띠제비나비 등 희귀한 나비들이 서식한다. 제주도에는 얼마나 많은 나비가 어떻게 분포하고 있을까.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도내에 서식하는 나비의 분포 실태를 조사해 ‘제주도 나비와 문화’학술 조사보고서를 발간했다. 환경 변화에 민감한 나비는 기후변화를 예측하거나 환경변화를 추적하는 지표종으로 활용된다. 특히 산굴뚝나비는 한라산국립공원 깃대종이다.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된 산굴뚝나비는 향후 한라산 아고산대 지대의 기후와 식생변화에 따라 분포범위와 서식밀도가 달라질 수 있다. 보고서 제1부 ‘제주도 나비의 생태와 표본’에서는 제주도에 분포하는 93종의 나비에 대한 분포, 습성, 변이 등의 정보가 수록됐다. 도내 곳곳에서 촬영한 생태사진도 함께 담겼다. 제2부 ‘제주도 나비 연구의 발자취’에선 제주학의 선구자인 석주명의 나비연구를 비롯해 나비 표본 만들기, 나비 기르기, 나비 관련 문화 이야기, 나비 보호 방안 등을 실었다. 학술보고서 대표 저자인 동아시아생물연구소 김성수 소장은 “책을 집필하면서 제주도와 나비 생태, 나비 연구사, 나비와 문화 등을 꼼꼼히 살폈다”며 “제주 나비의 참모습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정래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나비는 특정 식물만을 먹는 습성이 강해 식물자원의 변화에 영향을 받는다”는 설명과 함께 “이번 보고서 발간이 한라산 생태 연구의 마중물 역할을 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자연과 인문 가치를 조사·연구하는데 역량을 높여 가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