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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목포시가 지난 16일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지역에 대한 신속한 피해조사와 응급복구에 나서며 시민들의 일상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강성휘 목포시장은 16일 새벽 도로·주택·상가 등 피해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인명피해 예방과 주민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피해조사와 응급복구를 신속히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목포에는 16일 자정부터 오전 10시까지 누적 160mm의 비가 내렸으며 시간당 최대 64.2mm의 강한 비가 쏟아졌다.시는 호우특보 발효에 따라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했다.8개 협업부서와 전 직원의 3분의 1이 비상근무에 참여해 현장 예찰과 침수지역 통제에 나섰으며 배수펌프와 양수기 등 가용 장비를 투입해 침수지역 배수작업을 실시했다.현재까지 도로 침수 30건, 주택 침수 35건 등 총 83건의 피해가 접수됐다.시는 피해 누락을 막기 위해 피해 신고를 지속적으로 접수하고 현장조사를 통해 공공·사유시설의 피해 규모를 정확히 파악해 복구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피해 주민에게는 관련 기준에 따른 재난지원금 등 지원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고 응급복구가 필요한 지역에는 인력과 장비를 우선 투입해 조속히 복구할 방침이다.또한 피해 원인과 지역별 여건을 분석해 재발 방지 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강성휘 시장은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피해조사와 응급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지역별 특성에 맞는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 보다 안전한 목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고흥군은 ‘2026 고흥 국가유산 야행’과 ‘2026 고흥 녹동항·고흥읍 드론쇼’ 2건의 행사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기 위해 14일 군청 흥양홀에서 ‘2026년도 제3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양국진 부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고흥경찰서 고흥소방서 등 5개 유관기관 관계자 17명이 참석해 안전관리계획 전반을 분야별로 심도 있게 검토했다.위원회는 행사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의료·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행사장 내·외부 안전요원 배치 및 관람객 동선 관리 △축제장 주변 교통 및 주차 대책 △다중운집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대책 등 분야별 세부 안전관리계획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특히 두 행사 모두 야간에 진행되는 만큼, 야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명 및 안전요원 배치와 관람객 동선 관리,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등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대책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또한 행사장 주변 교통 혼잡과 다중운집에 따른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관계기관 간 역할과 협조체계를 재확인하고 행사 전·중·후 단계별 안전관리와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군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행사 개최에 앞서 잠재적인 위험 요인을 면밀히 점검하고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완도군에서 무더위로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여름, 원기 회복에 도움이 되는 전복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추천했다.완도 전복은 단백질과 비타민, 칼슘, 철분 등 각종 미네랄, 타우린을 함유한 영양 덩어리로 ‘바다의 산삼’ 이라고도 불린다.전복은 얇게 썰어 회로 먹거나 죽, 구이, 물회, 볶음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지만 막상 먹으려면 손질 때문에 망설이게 된다.이에 군에서는 완도 특산물 쇼핑몰인 ‘완도청정마켓’을 통해 활 전복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복 가공식품을 선보이고 있다.급랭 전 자숙을 시켜 바로 조리가 가능한 ‘자숙 전복’과 짭조름한 맛에 남녀노소 간식으로 즐기기 좋은 ‘전복 절편’, 전복 내장이 듬뿍 들어가 고소하고 녹진한 맛이 일품인 ‘전복죽’밀키트, 각종 요리에 활용도가 좋은 ‘찐 전복 슬라이스’, 밥반찬으로 좋은 ‘전복장’, 수프의 일종인 ‘전복 차우더’, ‘전복 식해’, ‘반 건조 전복’등을 판매 중이다.전복 가공식품은 맛은 물론 영양까지 챙길 수 있어 가족, 지인들의 건강을 위한 여름철 보양식 또는 선물용으로도 좋다.군 관계자는 “8월 14일 말복에는 완도 전복 요리를 다양하게 즐기며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전복 생산량 증가와 경기 침체로 소비 부진이 겹치면서 전복 어가가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식품기업과 메뉴 개발, 소비 판로 확대 등에 힘쓰고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생활개선회진도군연합회(회장 박수희)는 울산광역시에 소재하는 식품기업인 비비푸드(대표 송지현)가 기부한 간장 360병을 지난 6일, 지역 내 취약 계층에게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비비푸드는 표고간장, 대게간장, 배간장 등 3종의 명품(프리미엄) 간장 360병을 생활개선회진도군연합회에 기부했다.생활개선회진도군연합회는 각 읍면의 생활개선회 회원들과 함께 독거노인, 저소득가구 등 지역의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간장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비비푸드는 매년 전국 3개 시군의 생활개선회를 선정해 간장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진도군이 선정되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진도군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비비푸드에 감사의 뜻을 담아 진도군수 명의의 감사장을 전달할 예정이며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생활개선회진도군연합회 박수희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비비푸드 송지현 대표는 “생활개선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이재각 진도군수는 “이번 나눔은 기업의 사회공헌과 생활개선회의 봉사 정신이 만나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의미 있는 사례”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나눔문화의 확산과 농촌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관람객의 안전과 이동 편의를 높이고 축제의 활력이 지역경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통, 안전, 행사 운영부터 지역 상권 연계까지 축제 전반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2026 나주영산강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나주시는 지난 6일 윤병태 시장과 부시장, 국·소장,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 나주영산강축제 제3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축제 총괄계획을 비롯해 통합행사, 기반시설, 농업페스타, 운영지원, 주무대 프로그램 등 분야별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축제 개최 전까지 중점적으로 보완해야 할 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특히 많은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방문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셔틀버스 운행계획과 교통 통제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올해 셔틀버스는 원도심, 영산포, 혁신도시 등 3개 코스로 운영할 예정이고 각 노선은 중간 정차 없이 출발지와 축제장을 곧바로 연결하는 직행 방식으로 구성해 이동 동선과 소요 시간을 최소화할 계획이다.시는 단축된 운행 시간을 바탕으로 셔틀버스 배차 횟수를 확대하고 혼잡 시간대에는 집중 배차를 실시해 관람객의 대기시간을 줄일 방침이다.이와 함께 노선별 승하차 장소와 운행 시간을 관람객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현장 안내를 강화하고 온라인 홍보를 병행하는 등 이용자 중심의 안내 체계도 마련할 계획이다.축제가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역 상권과의 연계 방안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시는 지난해 운영한 ‘행복 소비 쿠폰 이벤트’의 성과와 개선 사항을 분석해 소비가 축제장뿐만 아니라 원도심과 영산포 등 지역 상권 전반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사업을 보완할 계획이다.구체적으로 쿠폰 참여가 인정되는 소비 권역과 당첨 금액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이벤트를 통해 환급받은 상품권을 축제장 밖 지역 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이를 통해 관광객의 지역 내 소비와 체류를 촉진하고 축제 방문객 증가가 지역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경제적 효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지난해 나주영산강축제에는 닷새간 52만명이 방문했고 나주농업페스타, 전라남도 정원페스티벌 등 연계 행사와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며 나주의 대표 축제로서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올해 축제는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관람객 안전과 편의, 지역경제 기여도를 한층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준비하고 있다.‘2026 나주영산강축제’는 오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개최된다.나주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분야별 실행계획에 반영하고 앞으로 현장 점검과 부서별 추진상황 관리를 지속해 축제 준비의 완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윤병태 나주시장은 “축제의 성공은 방문객 수뿐만 아니라 시민과 관광객이 얼마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축제를 즐겼는지 또 지역 상권에 얼마나 실질적인 도움이 됐는지에 달려 있다”며 “셔틀버스 운행과 주차·교통 대책을 빈틈없이 준비하고 축제의 활력이 지역 곳곳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세부 실행계획을 철저히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2026년 나주방문의 해를 대표하는 핵심 행사인 만큼 전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관광객에게는 오래 기억되는 축제를, 시민과 상인에게는 새로운 활력과 기회가 되는 축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진도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6년 분만취약지 노후장비 교체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분만 취약지역의 노후한 의료 장비를 교체해 임산부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안전한 출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진도군은 사업비 8500만원을 투입해 진도한국병원 산부인과의 초음파 장비를 최신 장비로 교체할 계획이다.새롭게 도입되는 초음파 장비는 임신 주기별 산전 검사와 고위험 임신의 조기 발견, 태아 이상 진단, 부인과 질환 진단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보건소의 임산부 등록관리사업, 모자보건사업과 연계해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는 초음파 검사의 안내를 강화하고 의료진 교육과 장비 운영체계를 구축해 검사 이용률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이번 장비 교체를 통해 고위험 임신을 신속하게 발견하고 적기에 상급 의료기관에 연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다양한 부인과 질환에 대한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가능해져 여성들의 의료 접근성과 진료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관외에 있는 의료기관에 방문하며 드는 시간과 비용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에서 보다 정확하고 수준 높은 산전 진료와 부인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임산부와 신생아의 건강 증진은 물론, 여성의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분만취약지의 의료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재각 진도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지역 임산부와 여성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분만취약지역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개선하고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의료기관과 협력해 군민의 건강권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진도군과 진도군문화도시센터는 지역의 가게와 공방 등 상업 공간을 주민 생활문화 활동의 거점으로 활용하는 ‘삼락가게’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지난해 처음 추진된 ‘삼락가게’ 사업은 진도읍 원도심의 가게와 공방 등 20개소에서 공동체 모임, 공연, 전시를 진행하며 주민들의 생활문화에 대한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올해는 주민이 직접 문화예술 소모임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예비 모임장의 기획과 실행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운영 방식을 개편했다.기획 경험이 없는 주민도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 범위를 확대하고 특히 ‘모임장 도움닫기’과정을 필수 과정으로 신설했다.선정된 예비 모임장 20명은 기획안 작성, 모임 운영 방향 설정, 홍보용 약력 제작 등 총 4회의 합동연구모임에 참여한다.전 과정을 이수하고 활동계획서를 제출한 모임장은 자신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며 실행에 필요한 운영비도 지원받는다.진도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가게와 공방이 단순한 상업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일상에서 만나고 교류하는 생활문화 거점으로 자리 잡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이재각 진도군수는 “삼락가게 사업 추진이 주민들의 자발적인 문화 활동을 촉진하고 지역 상권과 생활문화가 함께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예비 모임장들이 직접 기획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곡성군이 벼 출수기를 앞두고 폭염·가뭄 등 기상 상황에 대응해 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 기술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지속되는 폭염과 가뭄으로 용수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고 도열병·깨씨무늬병 등이 나타나고 있으며 벼멸구와 혹명나방 등 고온에 따른 세대기간 단축으로 발생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이다.이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출수기에 주의해야 할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깨씨무늬병, 세균성벼알마름병과 벼멸구, 혹명나방 등의 비래해충 발생 여부를 예찰하는 등 지속적인 현장 기술 지원을 통해 벼 피해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특히 작년에 피해가 컸던 깨씨무늬병과 관련해서는 약제 실증시험을 통해 병 발생 상황을 비교 검증해 깨씨무늬병 방제에 효과적인 약제를 선정하는 노력도 함께하고 있다.또한, 11개 읍면 단위 벼 병해충 예찰단 운영과 벼 병해충 예찰포 1개소, 관찰포 3개소를 6월부터 9월까지 운영해 벼 생육 조사 및 돌발병해충 발생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서연남 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만큼 벼 생육에 많은 영향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병해충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과 현장 기술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곡성군은 8일 곡성어린이도서관에서 어린이 가족,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방학 특별공연 ‘어린이 마당놀이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무더위를 피해 도서관에서 책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상연작인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는 나쓰메 소세키의 고전소설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각색한 국악 뮤지컬이다.판소리와 노래, 생동감 넘치는 연기에 일러스트 애니메이션과 라이브 반주를 더해 마치 ‘살아 움직이는 그림책’을 보는 듯한 입체적인 무대를 선보였으며 도서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곡성군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도서관을 찾아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연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문화적 경험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곡성어린이도서관이 누구나 편하게 찾는 지역 독서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곡성군이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추진하는 ‘겸면농공단지 청년문화센터 조성사업’ 공모 선정을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의 사전 컨설팅을 추진하는 등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이며 공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곡성군은 청년 근로자의 근무환경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공모 공고 이전부터 사업을 선제적으로 준비해 왔다.올해 1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작한 이후 입주기업 협의회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현장 의견을 사업계획에 반영했고 선진시설 벤치마킹과 공간 구성 검토를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청년문화센터 조성계획을 마련하고 있다.또한 지난해에는 관련 지원 조례를 제정해 사업 추진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올해는 겸면농공단지 협의회의 법인 설립을 완료하는 등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실행 기반도 갖췄다.특히 지난 6일에는 곡성군과 겸면농공단지 협의회, 용역사와 함께 청년문화센터 조성사업 공모 신청을 위한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부의 사전컨설팅을 받았다.이날 컨설팅에서는 공모 취지와 평가 항목에 부합하는 사업계획 수립 방안과 공모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문이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한국산업단지공단은 곡성군이 협의회 운영, 선진시설 벤치마킹, 제도적 기반 마련 등 공모사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온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아울러 공모 취지와 평가 기준을 충분히 반영한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신청서를 충실히 작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곡성군은 이번 사전컨설팅 결과를 반영해 사업계획과 공모신청서를 보완하고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공모 선정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청년문화센터는 청년 근로자의 근무환경과 복지 수준을 높이고 농공단지에 활력을 더하는 핵심 기반시설”이라며 “사전컨설팅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완성도 높은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공모 선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곡성군은 지역 농가와 생산·가공업체의 온라인 시장 진입 부담을 낮추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8월 10일부터 9월 11일까지 군 공식 온라인 쇼핑몰 ‘곡성몰’의 신규 입점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입점 대상은 곡성군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과 통신판매업 신고를 완료한 농·축·임업인, 생산자단체 및 가공식품 제조업체 등이다.농업회사법인·영농조합법인·작목반을 비롯해 곡성몰 입점 요건을 갖춘 개인 농업인과 소규모 농가도 신청할 수 있다.입점을 희망하는 업체는 9월 11일까지 입점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곡성군 농정과 유통양정팀에 제출하면 된다.군은 자격 요건과 판매 상품의 적합성 등을 검토하고 상품 정보 등록 및 판매 준비를 거쳐 순차적으로 입점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곡성몰은 판매수수료 0% 운영으로 입점 업체의 온라인 판매 부담을 낮추고 있으며 신규 입점 업체에는 상품 상세 페이지 제작을 지원해 온라인 콘텐츠를 자체적으로 제작하기 어려운 업체의 초기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입점 업체에는 상품 특성에 맞는 다양한 판촉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매주 수요일 신상품과 제철 농·특산물 등 8개 품목을 30% 할인하는 ‘수요특가’를 운영하고 계절·품목별 온라인 기획전과 오프라인 판촉전 참여도 수시로 지원하고 있다.2026년 7월 말 기준 곡성몰에는 126개 업체가 입점해 668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으며 회원 수는 4만 8천여명, 누적 매출액은 약 33억원이다.이번 모집을 통해 입점하는 업체는 곡성몰의 기존 고객 기반과 판촉 채널을 활용해 전국 소비자에게 상품을 선보일 수 있다.곡성군 관계자는 “우수한 상품을 생산하고도 온라인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와 업체가 이번 모집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신규 입점 업체가 곡성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실질적인 매출과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상품 등록부터 홍보·판촉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시집 ‘두텁나루숲 뒷간에 앉아’“생명의 존엄과 공동체의 가치, 묵직한 언어로 증언해”시상식 9월 12일 오후 3시 곡성 조태일시문학기념관에서 어두운 시대에 맞서는 자유정신, 자연과 하나된 순정한 정서를 빼어나게 노래한 곡성 출신 죽형 조태일 시인을 기리고자 곡성군과 (사)죽형조태일시인기념사업회 주최하는 제8회 조태일문학상 수상자로 시집 ‘두텁나루숲 뒷간에 앉아’을 펴낸 박두규 시인이 선정됐다.박두규 시인의 시집 ‘두텁나루숲 뒷간에 앉아’는 가장 낮은 곳에서 바라본 삶과 죽음 그리고 숲에서 길을 잃고 비로소 만난 깨달음의 여정이다.시인에게 ‘두텁나루숲’은 단순한 거처가 아니다.그것은 “숲 밖의 세상에서 숲 안의 세상으로 들어온”결단이자, “몸과 마음 모두 자본에 절어 있는 나를 변화시키고”, “절대 균형을 이루는 우주의 저울추”를 찾기 위한 치열한 수행의 공간이다.시집의 제목이 된 ‘뒷간’은 그 중심이다.시인은 그곳에 쪼그려 앉아 “안개가 걷히며 강이 모습을 드러내는”풍경을 통해 “경이로운 풍경 속 점 하나”로 존재하는 자신을 발견하고 “고요 속 오랜 어둠에 젖어 스스로 빛나는”존재의 본질과 마주한다.이 깨달음은 ‘사랑’ 으로 완성된다.시인은 사랑이야말로 “숲과 저잣거리를 잇는 오롯한 길”이며 “시작부터 완성된 사랑”임을 노래한다.결국이 시집은 ‘두텁나루숲’ 이라는 구체적인 공간에서 출발해 ‘나’를 넘어 ‘그대’에게로 그리고 세상 모든 것을 향한 사랑으로 확장되는 한 시인의 감동적인 영적 순례의 기록이다.또한 이번 시집의 핵심은 ‘영성’에 대한 깊은 탐구다.특히 4부 ‘사랑의 완성’은 인도의 영적 스승 슈리슈리 아난다무르띠의 가르침에서 받은 영감을 시로 형상화한 것이다.시인은 “완전성을 성취하려는”우주적 노력인 ‘사다나’의 길을 걷는다.이는 “나를 옥죄던 모든 경계가 사라지는”경험이며 “스스로의 감옥에 갇혀”있던 ‘나’를 소멸하고 “온 우주를 다만 사랑하는 나”로 거듭나는 과정이다.그는 “네 안에서 너를 바라보는이”가 곧 “빛”이자 “사랑”임을 깨닫는다.시인이 숲에서 길어 올린 것은 아름다운 서정이 전부가 아니다.그것은 생의 모든 고통과 소멸을 끌어안고 마침내 ‘지고의 의식’과 하나가 되려는 한 영혼의 치열한 노래인 것이다.심사위원회 심사평 “무엇보다 높이 평가한 것은 언어의 태도이다. 이 시집은 현실을 과장하거나 목소리를 높이지 않는다. 사물 하나, 풍경 하나를 오래 바라보는 인내 속에서 시대의 상처와 인간의 존엄을 드러낸다. 박두규의 시는 잔잔하고 고요하다. 지리산 바위틈에 홀로 피어 있는 구절초처럼 조촐하다. 박두규의 시는 담백하다. 요란하게 치장하지 않는다. 늘 조용하게 말을 걸어온다. 조용하게 말을 걸어오지만 언어가 주는 파동이 있다. 그 파동이 읽는 이를 가만히 흔들며 공명하게 한다. 절제된 언어는 오히려 더 큰 울림을 만들어 내며 생명의 미세한 결을 놓치지 않는 감각은 독자로 해금 자신의 삶을 다시 성찰하게 한다” “조태일 시가 민중의 삶을 통해 국토의 생명성을 발견했다면, 박두규의 시는 생태와 공동체의 감각을 통해 인간다운 삶의 가능성을 복원한다. 그 점에서이 시집은 조태일의 시정신을 계승하는 데 머물지 않고 오늘의 시대적 과제에 맞게 창조적으로 확장한 성과라 할 수 있다. 오늘의 시가 더욱 화려한 언어와 복잡한 형식을 경쟁하는 시대에, ‘두텁나루숲 뒷간에 앉아’는 가장 낮은 자리에서 가장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는 시집이다. 생명의 존엄과 공동체의 가치, 인간과 자연이 함께 살아가는 길을 묵직한 언어로 증언한이 시집은 조태일문학상이 지향하는 시의 정신을 가장 깊이 구현한 작품으로 평가되기에 충분하다”고 밝혔다.심사위원 도종환, 김수열, 고봉준, 서효인, 신철규 박두규 시인 수상 소감 “사는 일에 있어서 아니, 글을 쓰는 일도 크게 다르지는 않겠지만 스스로 중요하게 생각한 것이 있다면 균형감각이다.몸도 균형감을 잃으면 바로 설 수 없지만 마음 또한 균형감을 잃으면 평안하지 못하고 매사에 흔들리게 된다.그리고이 균형감을 유지하는 것은 문학과 시를 통해서는 물론 현실 삶에서 성통공완의 노력과 함께 이루어진다고 생각했다.성통은 본성을 찾아 자기완성을 이루는 일이니 끝없이 갈고 닦는 일이고 공완은 사회적 실천을 통해 공덕을 완성하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그러니 성통공완의 삶의 균형은 수심과 실천의 일이며 개체 의식을 확장해 전체 의식과 합일을 이루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그 노력만큼의 시를 쓰려다 보니 시가 더디고 못난 것은 어쩔 수 없었다.모든 삶이 그렇겠지만 문학이라는 것도 자기완성을 위한 수행과 사회적 복무를 위한 실천이 같이 진행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시를 써 왔던 것인데 이번 시집은 이런저런 이유로 바깥 상황보다는 안으로 더 들어가지 않았나 싶다.어쨌거나 고맙고 기쁘다.조태일 선생님을 보다 가까이에서 모실 수 있게 해준 심사위원님들과 문학상을 추진해 오신 관계자들께 정말 고맙다는 말씀드린다.그리고 시를 읽어주고 고개도 끄덕여 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이 너무 기쁘다”박두규 시인 약력 1985년 ‘남민시’창립 동인으로 문단에 나왔으며 1992년 ‘창작과 비평’ 가을호에 시를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시집 ‘사과꽃 편지’‘당몰샘’‘숲에 들다’‘두텁나루숲, 그대’‘가여운 나를 위로하다’‘은목서 피고 지는 조울의 시간 속에서’‘두텁나루숲 뒷간에 앉아’, 산문집 ‘지리산, 고라니에게 길을 묻다’‘을 버티는 문장들’등이 있다.전교조 창건과 함께 20여 년간 조직 활동가로 복무했고 지역에서 순천작가회의, 여순사건순천시민연대, 순천교육공동체시민회의 등을 창립해 지역문예운동과 함께 여순사건의 진상규명과 고교평준화 등의 일을 주도했다.그리고 자기 수행과 사회적 실천을 함께 지향하는 ‘생명평화결사’ 운영위원장을 지냈으며 한국작가회의 이사와 부이사장을 역임했다.퇴임 후 지리산과 섬진강이 있는 두텁나루숲으로 거처를 옮긴 후, 자본에 대응하는 대안적 삶을 고민하며 ‘지리산사람들’ 대표와 문화신문 ‘지리산’편집인으로 활동했으며 생태, 환경을 위하는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공동대표를 역임했다.한편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총상금 2천만원과 조태일 시인의 대표 시 ‘국토서시’를 새긴고 정병례 작가의 전각 작품을 부상으로 시상한다.시상식은 오는 9월 12일 오후 3시 곡성 조태일시문학기념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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