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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오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6 나주영산강축제’ 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진화한 축제로 관광객을 맞는다.꽃단지는 지난해 약 7만 평에서 약 12만 평 규모로 대폭 넓어졌고 영산강과 나주의 역사, 문화, 생태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주제관은 몰입형 콘텐츠로 고도화된다.왕건과 장화왕후, 앙암바위 전설, 천년나주목사 부임행차 행렬 등 ‘나주에서만 볼 수 있는 문화콘텐츠’를 강화하고 교통과 편의시설도 손봤다.여기에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의 소비가 나주 지역 상점과 골목상권까지 이어지도록 ‘꽝 없는 행운소비복권’등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그램도 마련해 ‘보고 떠나는 축제’를 넘어 ‘머물고 체험하고 소비하는 체류형 축제’로 변화를 꾀한다.약 7만 평에서 약 12만 평으로 영산강이 거대한 꽃정원으로 변신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이 가장 먼저 체감할 변화는 더욱 넓어진 영산강정원으로 지난해 약 7만 평 규모였던 꽃단지를 올해 약 12만 평 규모로 크게 확대했다.억만송이 코스모스를 비롯해 댑싸리, 해바라기, 백일홍, 맨드라미 등 다양한 가을꽃이 영산강의 수변 경관을 배경으로 장관을 이룬다.한 장소에 꽃을 집중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축제장 곳곳을 걸으며 서로 다른 가을 풍경을 만날 수 있도록 조성해 축제 그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정원이 되도록 했다.낮에는 형형색색의 꽃과 영산강을 배경으로 가을 정취를 즐기고 해가 지면 공연과 야간경관을 함께 경험하며 하루 이상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것이 올해 축제의 방향이다.나주시는 축제를 계기로 영산강의 수변 생태환경과 산책로 등 기존 자연환경과 정원을 지속적으로 연계해 영산강정원을 나주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키워갈 계획이다.왕건·장화왕후에서 목사행차까지 ‘나주니까 가능한’축제 올해 축제의 또 다른 특징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공연보다 나주의 역사와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를 크게 늘렸다는 점이다.개막일인 7일에는 나주의 대표적인 역사 인물인 장화왕후와 고려 태조 왕건의 이야기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주제공연 뮤지컬 ‘왕후, 장화’ 가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8일에는 영산강 앙암바위에 전해 내려오는 ‘아랑사 아비사’설화를 무대예술로 재탄생시킨 시립합창단의 공연이 이어지며 지역에 오랫동안 전해 내려온 이야기에 합창과 무용, 음악을 더해 나주의 역사와 문화를 관광객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한다.이어 조권과 아이비, 마이클리가 출연하는 ‘뮤지컬 드라마틱쇼’ 가 영산강의 가을밤을 화려하게 장식한다.대형 공연장에서 만날 법한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들의 대표 무대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영산강축제의 대표 공연이다.올해 처음 선보이는 ‘천년나주목사 부임행차 행렬’도 눈여겨봐야 한다.조선시대 호남의 행정·문화 중심지였던 나주목의 역사적 위상을 되살리는 동시에 단순한 재현 행사에 머물지 않고 시민들이 직접 행렬에 참여하는 대규모 참여형 역사문화 콘텐츠로 꾸민다.나주의 전통문화 자산인 천연염색 역시 축제의 무대에 오르며 슈퍼모델 박둘선과 시민 모델이 함께하는 천연염색 패션쇼를 통해 나주의 색과 멋을 현대적으로 풀어낸다.여기에 나주학생독립운동의 발단이 된 1929년 나주역 ‘댕기머리 사건’을 현대무용으로 재해석한 창작 무용극 ‘댕기머리’까지 더해져 영산강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나주 역사문화 콘텐츠를 완성한다.아이와 부모가 함께한다, ‘구경’에서 ‘직접 해보는 축제’로 올해는 가족 단위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크게 늘어난다.지난해 4개소로 운영했던 어린이 직업체험 프로그램 ‘키자니아’는 올해 7개소로 확대하고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핑크퐁과 티니핑 싱어롱쇼도 각각 두 차례씩 마련했다.대한민국 제16대 조리명장이자 ‘흑백요리사’출연으로 친숙한 ‘2026 나주방문의해’홍보대사인 안유성 셰프와 함께하는 ‘영산강에서 맛나는 미식 오케스트라’도 올해 새롭게 선보인다.보드게임과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시민들이 참여하는 목사행차 등을 더해 공연을 객석에서 바라보는 데 그치지 않고 축제의 한 부분이 되는 경험을 제공한다.영산강 주제관도 단순 전시 공간에서 벗어나 영산강의 자연과 생태, 역사와 문화를 보고 듣는 것에 체험과 교육, 시민참여 요소를 결합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영산강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축제 대표 브랜드 콘텐츠로 고도화한다.“차는 두고 셔틀 타세요”축제장 접근도 더 편하게 관람객 증가에 대비한 교통대책과 편의시설도 강화한다.지난해 축제에는 5일간 52만명이 방문하면서 축제장 주변 도로는 극심한 교통난을 겪었고 주차장에서는 차량이 집중돼 주차난이 발생하는 등 방문객 불편이 발생했다.나주시는 지난해의 경험을 교훈 삼아 올해 나주시청과 한전KDN, 영산포둔치체육공원 3개 권역과 축제장을 연결하는 무료 직행 셔틀버스를 집중 운영해 자가용 이용객을 분산할 계획이다.셔틀버스의 배차 간격을 10분으로 줄이고 탑승 안내를 강화하는 한편 축제장 접근 과정에서 셔틀버스의 이동이 원활하도록 전용 노선을 마련해 관광객이 외곽 주차장에 차량을 두고 편리하게 축제장을 오갈 수 있도록 한다.축제장 내부에서도 화장실을 지난해 10개소에서 12개소로 늘리고 대기시간이 긴 여성전용 화장실을 확대·분산 배치한다.그늘막과 의자 등 휴게공간과 쉼터를 확충하고 미아방지 팔찌와 ‘가족 만남의 장소’를 새롭게 운영하는 등 어린 자녀와 함께 방문하는 가족 관광객의 불편도 세심하게 줄인다.먹거리 공간도 미식관 17개소에서 19개소, 푸드트럭 14개소에서 20개소로 확대하고 테이블 배치와 유모차·휠체어 이용 공간 등을 개선한다.나주 전역에서 소비하고 받은 상점 영수증이 ‘행운복권’ 으로 올해 나주영산강축제는 축제장 안의 흥행을 지역 상권의 매출로 연결하는 데도 공을 들였다.대표적인 프로그램이 ‘꽝 없는 행운소비복권’ 으로 10월 1일부터 11일까지 축제장을 제외한 나주 지역 점포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축제장으로 가져오면 결제 금액에 따라 즉석복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3만원 이상 5만원 미만은 1매,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은 2매, 10만원 이상은 3매를 받을 수 있으며 1인당 하루 최대 3매까지 참여할 수 있다.복권에는 총 1억 2천만원 규모의 나주사랑상품권이 걸려 있고 최대 100만원의 행운도 기대할 수 있다.축제장에서만 소비하도록 하는 방식이 아니라 축제 전부터 나주 곳곳의 음식점과 카페, 상점 등을 이용하게 하고 그 영수증을 들고 다시 축제장을 찾도록 해 관광객의 동선을 지역 전체로 넓히는 것이 핵심이다.축제기간 발생하는 소비가 행사장 안에서 끝나지 않고 원도심과 영산포, 빛가람동을 비롯한 지역 상권까지 흘러가도록 해 축제의 경제적 효과를 지역 곳곳으로 확산한다는 구상이다.축제 하나가 아닌 ‘나주에서 보내는 하루’를 만든다 결국 올해 나주영산강축제의 변화는 ‘더 많은 프로그램’ 만을 의미하지 않는다.꽃단지를 대폭 넓히고 나주의 역사와 설화를 공연으로 만들며 아이들이 직접 뛰어놀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했다.셔틀버스와 각종 편의시설을 개선해 머무르기 편한 축제를 만들고 지역에서 쓴 영수증을 축제의 즐거움으로 되돌려 지역 상권까지 축제의 범위를 넓힌다.‘2026 나주방문의 해’를 맞아 열리는 이번 영산강축제는 관광객에게 단순히 축제 한 편을 보여주는 데서 한발 더 나아가 나주의 자연과 역사, 문화와 맛을 하루 이상 직접 경험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나주시는 이를 통해 영산강정원을 축제가 있을 때만 찾는 공간이 아니라 사계절 사람들이 머물고 다시 찾는 관광거점으로 성장시키고 축제의 활력이 지역경제 전반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국회의정저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10월 첫 연휴를 맞아 공연과 체험 콘텐츠를 앞세워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끌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프라임콘서트 장민호 MC 에 14팀 출연 공연 배부권 대기 줄 주제섬 돌아금일 저녁 6시부터 주행사장 열린무대에 개최되는'프라임콘서트'는 가수 장민호가 MC 를 맡고 성리, 손태진, 박지현, 김희재, 박현호, 송민준, 김태연, 류원정, 박지후, 빈예서 장하온, 정혜린, 홍지윤 등 14팀이 출연하는 이번 박람회 최대 규모의 트로트 무대다.약 3시간 동안 이어지는 대규모 공연으로 연휴를 맞아 박람회장을 찾은 가족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미 개장 전부터 박람회장 입구에 공연을 기다리는 관람객들의 줄이 길게 이어졌고 오전 중 대기 줄이 주제섬을 한 바퀴 돌 만큼 길어지면서 입장 대기표가 30분 만에 마감됐다.조직위는 추석 연휴와 지난 2일 섬섬콘서트에 이어 이날도 가족·연인 단위 관람객이 낮에 전시를 보고 저녁 공연까지 머무는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연진도 박람회장 투어 빈예서는 AI 다섬이·닭강정, 성리는 노을 인생샷·소원의 배프라임콘서트 출연진도 공연에 앞서 직접 박람회장을 둘러보며 전시와 체험 콘텐츠를 알리는 데 힘을 보탠다.이날 빈예서와 성리는 공연에 앞서 박람회장을 찾아 관람객들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한다.빈예서는 이날 오후 주제섬과 해양생태섬 등을 둘러보고 성리는 섬테마존에서 노을을 배경으로 소원의 배 띄우기 체험에 나선다.두 출연진의 박람회장 투어는 영상으로 제작돼 박람회 SNS 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특히 출연진이 무대에 오르기 전 박람회장의 전시관을 직접 둘러보고 체험하는 모습을 통해 공연뿐 아니라 섬박람회가 마련한 다양한 전시·체험 콘텐츠까지 자연스럽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순천에서 이른 새벽부터 출발했다는 김영선 씨는 “오늘 공연 번호표 받으려고 개장 전에 왔는데 벌써 줄이 이렇게 길 줄은 몰랐다”며 “그래도 좋아하는 가수를 이렇게 바다 앞 무대에서 볼 수 있다니 몇 시간 기다려도 아깝지 않다. 기다리는 동안 전시관 관람하고 체험도 많아 다 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어제 불꽃놀이, 내일 최정원 연휴 지나도 '캠페인 포 여수'재능기부 무대 계속섬박람회와 여수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의 응원과 후원도 이어지고 있다.전날인 3일 저녁에는 여수 앞바다 미남크루즈에서 펼쳐진 불꽃놀이를 주행사장에서 관람하며 가을밤을 즐기는 관람객들로 박람회장이 북적였다.불꽃놀이는 10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인 10일 17일 24일 저녁에도 이어진다.대체휴일인 5일 저녁 6시 30분에는'뮤지컬 스타 최정원의 DIVA ON STAGE'', 한글날 연휴인 9일에는 여수 재즈 페스티벌, 10일 저녁 6시 30분에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스타 아이비와 박경림이 함께하는'아이비 박경림 THE BIG SHOW'가 열린무대에 오른다.이 무대들은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하는'캠페인 포 여수'에 이은 재능기부 공연으로 더욱 의미를 더한다.이와함께 지난 3일 여수시소상공인연합회 김겸 회장은 캠페인에 동참해 블루온리조트 숙박권 300만원 상당을 후원했으며 박람회를 찾는 관람객을 위한 경품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이처럼, 문화예술인들의 재능기부 공연에 이어 지역 소상공인까지 박람회에 힘을 보태면서 시민과 문화예술인, 지역사회가 함께 박람회의 성공을 응원하는 분위기도 확산되고 있다.조직위 관계자는 “10월 연휴를 맞아 이른 시간부터 프라임콘서트를 기다리는 관람객들이 몰리는 등 박람회장의 분위기가 뜨겁다”며 “낮에는 세계의 섬을 만나고 저녁에는 다양한 공연과 야간 콘텐츠를 즐기면서 여수에서 특별한 가을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오는 11월 4일까지 여수 돌산 진모지구 주행사장과 여수세계박람회장, 개도·금오도 일원에서 열린다.오는 10월 6일에는 전시존 재단장을 위해 하루 휴장하고 7일부터 관람객을 다시 맞는다. 4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주행사장 열린무대에서 열리는'프라임콘서트'를 앞두고 수많은 관람객이 몰리며 좌석 번호표 배부 대기 줄이 주제섬을 둘러쌌다.4일 여수세계섬박람회 주행사장에는 10월 연휴를 맞아 이른 오전부터 관람객들이 대거 방문해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오는 10월 5일 대체공휴일에는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디바 최정원을 비롯해 배우 원기준, f루나가 출연하는 뮤지컬 공연이 주행사장에서 개최된다.
[국회의정저널] 진도군이 지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진도향토문화회관 일대에서 운영한 ‘꾸러기 예술 놀이터’에 연인원 약 1000명이 참여했다.진도군과 진도군문화도시센터가 마련한 이번 놀이터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의 하나로 진도의 문화, 예술, 생활자원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로 풀어낸 공간이다.행사장에는 진도 해안도로에서 착안한 미로형 진입 공간과 울돌목의 물살, 진도 어촌의 어망을 소재로 한 그물 공놀이, 진도 대파 심기 표적놀이, 진도 장날 역할놀이 등 상시 놀이공간이 운영됐다.남종화에서 착안한 그림놀이와 그림자놀이, 지역 예술인과 함께한 그림자 북춤, 무구 만들기 등 시간대별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진행됐다.또한, 보호자가 함께 머물 수 있는 가족 쉼터를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이 축전 공간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축제의 한 참여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이 지역에서 계속 열렸으면 좋겠다”며 “처음에는 잠깐 둘러보고 갈 생각이었는데 예상보다 축제장에서 훨씬 오래 머물게 됐다”고 말했다.이재각 진도군수는 “이번 운영 결과와 참여자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의 문화자원을 어린이와 가족이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곡성군은 노인 중심으로 운영해 온 의료·요양 통합돌봄 지원사업을 9월부터 65세 미만 심한 장애인까지 확대해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 확대는 지난 3월 27일 노인 중심의 의료·요양 통합돌봄이 시행된 데 이어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장애인까지 지원 대상을 넓힌 것이다.이를 통해 그동안 의료·요양·돌봄 서비스 부족으로 병원이나 시설에 장기간 입원·입소해야 했던 어르신과 장애인들이 오랫동안 살아온 정든 집과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그동안 돌봄이 필요한 의료·돌봄 취약 가구와 그 가족들은 의료, 요양, 복지 등 필요한 서비스에 따라 군청, 읍·면사무소, 보건지소 등 여러 기관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개별적으로 신청해야 하는 큰 불편을 겪어왔다.그러나 이번 통합지원 체계 확대를 통해 대상자나 가족이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을 마치면 이후 군청 전담팀과 읍면 담당자,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통합지원회의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 지원 계획을 수립한다.수립된 개인별 지원계획에 따라 보건의료 서비스를 비롯해 가사·이동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제공한다.군 관계자는 “의료와 요양, 돌봄이 동시에 필요한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오랫동안 살아온 정든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이고 안정적인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통합돌봄의 핵심”이라며 “어디에서 살 것인가를 넘어, 어떻게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살아갈 것인가를 지원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차질 없이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한편 이 사업은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이 있는 노인 및 65세 미만 심한 장애인 중 복합적인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곡성군 돌봄 담당부서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관련 홈페이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곡성군이 ‘제26회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 와 ‘2026년 남도콘텐츠페어’, ‘제26회 석곡 코스모스 음악회’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기 위해 ‘곡성군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곡성군 안전관리위원회는 곡성경찰서 곡성소방서 등 지역 내 9개 유관기관·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조상래 군수 주재로 진행됐다.이번 회의에서는 △축제 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 △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역할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 △인파 및 질서유지 대책 △화재·응급환자 발생 시 조치 사항 △교통 및 주차 대책 △행사장 시설물 안전관리 △보험 가입 여부 △종합상황실 운영 등 행사 전반의 안전대책을 점검했다.특히 가을철 가족 단위 관광객과 방문객이 대거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와 교통 혼잡,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 등 다양한 돌발상황에 대비한 관계기관 간 협조 체계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먼저 ‘제26회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는 오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섬진강기차마을 일원에서 열린다.어린이를 비롯한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이 찾는 축제인 만큼 놀이·체험시설과 주요 동선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인파 분산과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같은 장소에서 개최되는 ‘2026년 남도콘텐츠페어’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섬진강기차마을 일원에서 열린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곡성군이 주최하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로컬콘텐츠 전시·체험존과 비즈니스 상담회, 홍보존, 강연 및 가족 참여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이에 따라 관람객 동선 관리와 행사시설 안전 점검, 비상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간 공조 체계를 사전에 마련하기로 했다.‘제26회 석곡 코스모스 음악회’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석곡면 대황강 자연휴식공원 일원에서 열린다.코스모스 꽃길과 음악 공연을 함께 즐기는 지역 대표 가을 축제로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주차 및 교통관리, 관람객 동선 확보, 무대 및 행사시설 안전관리, 응급환자 발생 시 현장 대응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군은 이날 안전관리위원회에서 제시된 관계기관의 의견과 보완 사항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축제 개최 전까지 행사장 시설물과 안전관리 요원 배치, 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안전 점검을 추진하는 한편 행사 기간에는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유관기관 간 비상 연락 및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조상래 군수는 “가을철 가족 단위 관광객과 많은 방문객이 우리 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사전에 위험 요인을 꼼꼼히 점검하고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모든 방문객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기고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축제 준비와 현장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영암군 삼호도서관이 이주민들과 한지공예와 전통요리를 함께하며 한국의 생활문화를 알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삼호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에 선정돼 9월부터 11월까지 이주민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프로그램은 ‘생활 속에 스며든 한지 이야기’ 와 ‘정성 한스푼 전통요리’ 2개 과정으로 과정별 이주민 1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지난 17일 시작한 ‘생활 속에 스며든 한지 이야기’에서는 참가자들이 한지의 특성과 전통공예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작품을 만든다.한지를 활용한 공예를 경험하면서 한국 전통문화와 생활 속 한지의 쓰임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18일 시작한 ‘정성 한스푼 전통요리’에서는 한과를 직접 만들며 한국의 음식과 명절 문화를 알아본다.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과정에서 한국의 식생활과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최진석 인재육성체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이주민들이 한국문화를 보다 친숙하게 경험하고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삼호도서관이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며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삼호도서관은 11월까지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이주민의 문화적 적응과 지역사회 교류를 지원하고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완도군이 10월 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11회 장보고 한상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한다.‘장보고 한상 어워드’는 1200년 전 청해진을 중심으로 동아시아 해상무역을 이끌었던 장보고 대사의 도전·개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해외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온 재외 동포 경제인을 21세기 장보고로 선정하고 있다.올해는 중국, 브라질, 미국, 오스트리아, 대만, 일본 등 6개국에서 활약해 온 재외 동포 경제인 6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대상’에는 중국에서 의료 기기와 홍삼, 전자, 인테리어 등 10여 개 계열사를 운영, 연 매출 5000억 대를 올리며 교육·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온 커시안그룹 박 걸 회장이 선정됐다.‘국회의장상’에는 브라질에서 전자제품 유통, 부동산 개발·건설업을 통해 SKN그룹을 일군 한영남 회장,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미국에서 태권도장을 열어 53년간 21만여명의 제자와 6천여명의 유단자를 배출하고 ‘태권도 타임즈’를 창간한 정우진 정스태권도 그랜드마스터가 받는다.‘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에는 식품 유통 기업인 ‘판아시아’를 설립해 폴란드, 영국, 독일 등 6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는 정종완 회장이 이름을 올렸으며 ‘산업통산부 장관상’에는 대만에서 게임 서비스 기업인 ‘해피툭’을 창업하고 한국 게임의 대만 진출에 기여한 양민영 대표가 선정됐다.‘해양수산부 장관상’은 일본에서 신인터내셔널을 설립, 조미김과 화장품 제조업으로 기업을 성장시킨 신상윤 대표에게 돌아갔다.수상자들은 건설, 무예, 식품 유통 등 각기 다른 분야에서 기업 활동을 통해 한인 사회 성장과 모국과의 연대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로써 장보고 한상 어워드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총 25개국, 6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한편 장보고 한상 역대 수상자들은 총 10회에 걸쳐 3300만 불 이상의 완도 특산품 해외 판로 개척과 지역 기업 지원 등 완도군과의 실질적인 상생을 이어가고 있다.최근 장보고 한상 수상자협의회에서는 경기 침체,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복 양식 어가를 돕기 위해 5천만원 상당의 전복 제품을 구매한 바 있다.이날 장보고 한상 어워드 시상식에 앞서 수상자들의 성공 스토리를 활용한 창작물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올해 공모전에는 국내외 청소년들의 작품 341건이 접수됐으며 54명이 수상할 예정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영암군이 지난 28일 일제강점기 최초 여성 의병장으로 알려진 양방매 의병장의 40번째 기일을 맞아 금정면 생가터를 찾아 고인의 뜻을 기리고 영암 의병역사를 재조명했다.이날 우승희 영암군수와 김한종 금정의병운동현창회장 및 회원들은 생가터를 둘러보고 양방매 의병장을 비롯한 금정의병의 활동과 역사를 되짚었다.이어 지역에 남아 있는 의병역사를 알리고 후대에 이어가기 위한 기념사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영암군 금정면 출신인 양방매 의병장은 부친과 오빠, 남편인 강무경 의병장 등과 함께 의병활동에 참여했으며 1909년 체포됐다.1910년 스무 살에 남편을 먼저 떠나보낸 뒤 의병활동을 드러내지 않은 채 살아오다 1986년 9월 28일 금정면 자택에서 별세했다.정부는 2005년 양방매 의병장에게 건국포장을 추서했다.영암군은 양방매 의병장을 비롯한 금정의병의 역사와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2027년 기념공원 조성과 추모행사 등 관련 기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관련 사업비는 2027년도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아울러 지역 의병들의 활동과 항쟁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영암 의병 항쟁사’발간도 추진한다.지역에 흩어져 있는 의병 관련 기록과 자료를 정리해 금정의병을 비롯한 영암 의병의 역사를 알리는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우승희 영암군수는 “양방매 의병장을 비롯한 영암 의병들의 역사는 우리가 기억하고 후대에 이어가야 할 자랑스러운 지역의 역사”며 “지역에 남아 있는 의병의 기록과 활동을 제대로 정리하고 알릴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기념공원 조성과 의병 항쟁사 발간 등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나주교육지원청과 손잡고 교육청과 공공기관, 대학,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협력체계를 구축해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에 도전한다.나주시는 나주교육지원청과 함께 교육부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지역 교육역량 결집과 공동 대응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29일 밝혔다.교육혁신선도지역은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대학과 공공기관, 지역사회가 협력해 지역 여건과 교육수요에 맞는 교육혁신 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이다.공모에 선정되면 연간 20억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최대 5년간 지원받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혁신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나주시는 그동안 구축해 온 교육혁신 기반을 토대로 ‘나주교육 빅뱅 프로젝트’의 실행력을 한층 높이고 지역 주도 교육혁신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준비하고 있다.나주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과 협력하고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 대학과 유관기관 등 다양한 교육 주체를 하나로 연결하는 협력체계도 구축하고 있다.공모 준비 과정에서는 공공기관과 대학, 유관기관 등 40여 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 협약을 추진하고 기관별 전문성과 교육자원을 활용한 공동 교육과정과 협력사업 발굴 방안을 논의해 왔다.나주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빛가람혁신도시와 원도심·농촌지역 간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지역의 산업과 문화, 교육자원을 활용한 특화 교육과정을 체계화한다는 구상이다.특히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혁신도시 공공기관이 보유한 에너지 및 과학기술 분야의 전문성과 인적·교육자원을 학교 교육과 연결해 학교별 특화 분야를 발굴하고 학교와 기관이 교육과정을 함께 기획하고 운영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특화 교육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나주시는 교육을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보고 지역 주도의 교육혁신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왔다.지난 2023년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를 설립해 지역 교육지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2024년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계기로 학교와 지역을 연계한 다양한 교육혁신 사업을 확대했다.이어 2025년에는 나주시와 나주교육지원청,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함께 ‘나주교육 빅뱅’을 선포하고 향후 10년을 내다본 나주교육의 중장기 혁신 방향을 제시했다.시는 이번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를 그동안 축적한 교육정책과 협력체계를 한 단계 고도화하는 계기로 삼아 공모 준비부터 향후 사업 추진까지 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가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윤병태 나주시장은 “빛가람혁신도시의 공공기관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를 비롯한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학교와 유기적으로 연결하면 나주만의 차별화된 교육 경쟁력을 만들 수 있다”며 “교육청과 공공기관, 대학,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지역 간 교육격차를 줄이고 아이들이 어디에서나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나주형 교육혁신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진 올해 여름, 시민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나주시가 마련한 ‘생수 나눔 냉장고’ 시즌3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운영을 마무리했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는 지난 7월 15일부터 9월 28일까지 76일간 주요 생활권 5개소에서 운영한 ‘생수 나눔 냉장고’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생수 나눔 냉장고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 누구나 시원한 생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폭염 대응 정책이다.나주시는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난 2024년부터 ‘생수 나눔 냉장고’ 운영을 시작했으며 올해로 3년째 운영을 마쳤다.올해는 시민들의 이용 편의와 접근성을 고려해 △남평구교 인근 △금성산물레길 △영산강 둔치 체육공원 △대호수변공원 △빛가람호수공원 등 5개소에 설치해 운영했다.특히 야외 활동이나 이동 중인 시민들이 잠시 더위를 식히고 수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하루 1인 1병씩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생수 약 15만 병을 제공했다.나주시는 생수 나눔 냉장고 운영과 함께 무더위쉼터 619개소와 그늘막 240개소를 운영하고 폭염 취약계층 예방 물품 지원, 마을 방송과 긴급재난문자를 통한 폭염 예방 행동 요령 홍보 등 시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폭염 대응 대책을 추진했다.시는 이번 생수 나눔 냉장고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폭염 대응책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것으로 평가하고 앞으로도 폭염 등 기후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생활밀착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윤병태 나주시장은 “생수 나눔 냉장고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고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폭염 대응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통합사례관리 회의’를 처음으로 개최하며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나섰다.나주시는 지난 23일 나주시청 이화실에서 사례 관리 담당자와 통합 돌봄, 의료급여 사례 관리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9월 통합사례관리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개별적으로 추진해 온 사례 관리를 넘어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의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처음으로 추진됐다.첫 회의에서는 남평읍, 영산동, 반남면, 영강동, 왕곡면에서 발굴한 총 6가구의 사례를 중심으로 대상자의 생활 실태와 현재 지원 상황, 주요 복지 욕구 등을 면밀히 살폈다.특히 건강 및 복약 관리, 정신건강 상담, 식사와 밑반찬 지원, 일상생활 돌봄, 주거환경 개선 등 한 가지 복지서비스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문제에 대해 참석자들이 의견을 공유하고 대상자별 맞춤형 지원방안을 논의했다.또한 기존에 제공되고 있는 복지서비스를 점검하고 추가로 필요한 공공·민간 복지자원을 발굴·연계하는 등 대상 가구의 상황에 맞는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했다.이번 통합 사례 관리 회의는 단순히 대상자의 어려움을 공유하는 데 그치지 않고 관련 부서가 함께 해결 방안을 고민하고 지원 방향을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나주시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정기적인 사례 회의를 통해 대상자별 지원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보건·복지·주거·돌봄 등 다양한 지역자원을 적극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나주시는 “이번 통합 사례 관리 회의는 도움이 필요한 시민의 어려움을 여러 복지 영역이 함께 살피고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첫걸음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시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를 발판으로 글로벌 에너지 연구·산업 거점을 향해 나아가는 나주시가 세계 석학과 에너지 전문가, 기업과 청년 혁신가들을 한자리에 모아 미래 에너지산업의 다음 단계를 논의한다.나주시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공동 주최하고녹색에너지연구원이 주관하는 ‘나주 글로벌 에너지포럼 2026’ 이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이틀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열린다고 29일 밝혔다.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나주 글로벌 에너지포럼은 세계적인 석학과 에너지 전문가, 기업, 연구기관, 청년 창업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에너지산업의 흐름을 공유하고 기술과 산업, 정책을 연결하는 글로벌 교류의 장이다.올해 포럼의 주제는 ‘인공태양과 에너지 전환’ 으로 무한 청정에너지인 인공태양을 의미하는 ‘Fusion’, 미래 인재와 혁신 창업을 뜻하는 ‘Future’, 변화하는 에너지 환경에 대응하는 유연한 전력망 ‘Flexibility’를 ‘F3’라는 3대 핵심 축으로 삼아 미래 에너지산업의 주요 과제를 집중적으로 다룬다.나주시는 지난해 유치한 인공태양 연구시설을 중심으로 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화, 전문인력 양성, 미래 전력망 구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번 포럼을 통해 글로벌 기술 흐름과 지역의 산업 기반을 연결한다는 구상이다.첫째 날인 9월 30일에는 개막식과 장대익 가천대학교 석좌교수의 오프닝 강연을 시작으로 첫 번째 세션인 ‘인공태양’ 이 진행된다.기조발표는 영국의 차세대 상용 핵융합 실증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하워드 윌슨 박사가 맡는다.이어 노승정 단국대학교 교수, 황용석 서울대학교 교수, 양형렬 K-문샷 프로젝트 PD, 윤병태 나주시장 등이 참여해 핵융합 기술의 현재와 상용화 가능성, 산업 생태계 조성 방향 등을 논의한다.특히 윤병태 시장은 ‘인공태양으로 바뀌는 나주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에 나서 지난해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이후 나주가 관련 연구기관과 기업, 인재를 어떻게 집적하고 이를 세계적인 핵융합 연구·산업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인지 향후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둘째 날인 10월 1일 오전에는 미래 에너지산업을 이끌 청년 연구자와 혁신기업을 조명하는 두 번째 세션 ‘에너지 영 리더’ 가 열린다.미국 핵융합 스타트업 리얼타 퓨전의 캐리 포레스트 최고과학책임자가 기조발표에 나서며 성충기 카이스트 교수, 김태경 이터나퓨전 대표, 김재민 스탠다드마그넷 대표, 정봉기 큐빔솔루션 대표, 김윤수 지스트 교수 등이 참여한다.연구실의 기술을 실제 산업과 시장으로 연결하는 과정에서 마주하는 상용화 과제와 스타트업의 역할, 차세대 인재 육성 등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같은 날 오후에는 세 번째 세션인 ‘차세대 전력망’ 이 이어진다.독일 아헨공대 토마스 그리스 교수가 기조발표를 맡고 문승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연구원장, 김용학 한국전력 신사업기술연구소장, 이순형 동신대학교 교수, 김희태 K-그리드 인재창업밸리 추진단장, 김유신 전남광주에너지산업협회장 등이 참여해 에너지전환 시대 전력망의 현재와 미래 과제를 논의한다.재생에너지 확대와 분산에너지 확산, 전력 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유연한 전력망 구축과 차세대 그리드 기술, 관련 산업 생태계 육성 방안 등을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포럼의 대미는 지난해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오마르 야기 칭화대학교 석좌교수의 기조강연이 장식한다.오마르 야기 교수는 금속-유기 골격체와 망상화학 분야를 개척한 세계적인 화학자로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정밀 소재와 인공지능’을 주제로 강연한다.이어 박진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총장직무대행과의 대담을 통해 미래 에너지산업에서 첨단 소재와 인공지능 기술이 어떻게 연결되고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살펴본다.전문가 중심의 세션뿐만 아니라 시민과 청소년이 미래 과학기술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첫날 저녁에는 나주시가 추진하는 에너지과학관 유치와 연계해 과학 커뮤니케이터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의 시민·청소년 특별강연이 열린다.포럼 기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로비에서는 한국의 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인 KSTAR 모형과 에너지 소부장 혁신기업 6개사의 기술 전시도 상시 운영돼 최신 연구성과와 산업기술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나주시는 과학 대중화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행사 전 일정을 무료로 개방한다.행사장 좌석은 645석으로 당일 선착순 입장이며 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전 등록하면 현장에서 보다 신속하게 입장할 수 있다.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 글로벌 에너지포럼은 세계적인 전문가와 기업, 연구기관, 청년 인재가 나주에서 만나 미래 에너지산업의 기술과 산업, 인재를 어떻게 연결할 것인지 함께 모색하는 플랫폼”이라며 “특히 올해는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라는 중요한 성과를 바탕으로 기업과 인재, 산업 생태계로 확장될 수 있는 길을 세계적인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한국전력과 에너지 공기업,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를 비롯한 연구·교육 기반에 인공태양 연구시설까지 더해진 만큼 세계의 기술과 기업, 인재가 나주로 모이고 다시 세계로 뻗어나가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해 나주가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미래에너지 산업의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