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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충남의 산업입지 정책이 보조금과 세제혜택 중심의 기업유치에서 벗어나, 공급망·기술·인력 등 ‘산업생태계’를 기반으로 기업과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방향으로 전환돼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충남연구원 김양중 선임연구위원은 2일 ‘충남 산업생태계 기반 개별입지 기업의 산업단지 유도전략’에서 개별입지 기업의 산업구조와 기존 산업단지와의 연계성을 분석하고 충남 5대 권역별로 차별화된 계획입지 유도전략을 제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약 10년간 충남의 산업입지 면적은 약 1541만㎡ 증가했다.이 가운데 계획입지는 약 928만㎡, 개별입지는 약 612만㎡ 증가해 전체 증가면적의 약 40%가 개별입지로 나타났다.개별입지는 기업이 원하는 지역에 신속하고 자율적으로 입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기업이 공간적으로 분산되면서 산업 간 연계와 집적효과가 약해지고 도로·용수·전력 등 기반시설의 중복 공급, 환경관리 비용 증가, 난개발과 주변 지역의 토지이용 갈등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연구진은 특히 기존 산업단지 입주 유도정책이 이전보조금, 세제감면, 분양가 할인 등 경제적 인센티브에 상대적으로 의존해 왔다고 진단했다.이러한 방식은 기업의 이전비용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지만, 지자체 간 기업유치 경쟁을 심화시키고 기업의 입지 선택이 산업적 연계성과 집적효과보다 지원금 규모에 좌우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김 선임연구위원은 “기업은 실제 입지를 결정할 때 비용뿐만 아니라 원료·부품 조달, 주요 고객과의 접근성, 전문인력 확보, 연구개발과 기술협력, 물류 인프라, 공동시설 이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기 때문에 충남 산업입지 정책의 핵심 유인을 ‘인센티브’에서 ‘산업생태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이번 연구는 충남의 5대 산업권역을 기존 계획입지 산업과의 유사도와 산업단지 입주 가능성이라는 두 가지 기준으로 분석해 권역별 전략을 구체화했다.분석 결과, 충남혁신도시권은 산업 유사도 60%, 산업단지 입주 가능성 80%로 나타나 5대 권역 가운데 기존 산업생태계와의 연계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자동차·전자부품 등을 중심으로 기존 산업단지 기업과 거래·공급망 연계성이 높은 개별입지 기업을 적극 발굴해 산업단지로 ‘집중 유도’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북부스마트산업권과 국방웰빙산업권은 각각 산업 유사도 50%, 입주 가능성 80%로 분석됐다.두 권역은 개별입지 기업을 일괄적으로 이전시키기보다 기존 주력산업 및 공급망과 연계성이 높은 기업을 중심으로 ‘선별 유도’하는 전략이 제시됐다.반면 해양신산업권은 산업 유사도 30%, 입주 가능성 60%, K-바이오산업권은 각각 40%, 60%로 분석돼 수산·해양장비와 바이오·식품·정밀화학 등 지역 특화산업을 중심으로 산업생태계를 구축하는 ‘특화관리형’ 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진은 산업단지별 입주기업의 업종·생산품·공급망·거래관계·기업규모 등을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이를 개별입지 기업 정보와 연계하는 방식인 ‘기업-산업단지 매칭체계’ 구축을 핵심 정책으로 제안했다.그러면서 이미 개별입지에 자리 잡은 기업의 이전만 지원할 것이 아니라 신규 공장용지를 찾는 초기 단계부터 충남도와 시·군이 산업생태계 정보를 제공하고 적합한 산업단지를 안내함으로써 기업의 분산입지를 사전에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김양중 선임연구위원은 “앞으로의 기업유치는 어느 지역이 더 많은 보조금을 주느냐의 경쟁보다 어느 산업단지가 기업의 성장에 더 적합한 산업생태계를 제공할 수 있느냐가 중요해질 것”이라며 “충남도 기업을 산업단지에 넣는 정책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기업 스스로 산업생태계의 편익을 보고 산업단지를 선택하도록 만드는 정책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국회의정저널] 제72회 백제문화제가 3일 충남 부여에서 개막해 9일간의 축제 일정에 들어갔다.박수현 지사는 이날 부여군 정림사지 주무대에서 열린 ‘제72회 백제문화제 부여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환영했다.박 지사를 비롯한 주요 내빈과 축제 관람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개막식은 사비천도 행렬, 정도고유제, 주제공연 및 축하공연, 드론 아트쇼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백제의 고도 부여를 찾은 관광객들을 환영하며 “국립역사문화권진흥원을 제대로 키우고 부여를 대한민국 9개 역사문화권을 잇는 중심으로 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백제문화 명품 야간 상설 공연도 추진해 백제의 아름다움을 되살리고 이곳 부여를 머물고 즐기는 관광도시로 만들 것”이며 “눈부신 사비 백제의 역사를 더 크게 꽃피울 것”이라고 덧붙였다.백제문화제는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되살리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부여·공주에서 열리는 도 대표 역사문화축제로 올해는 3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올해 부여에서는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를 주제로 부여 시가지 일원에서 고천제 등 제례·불전, 전통 민속 공연, 부여 예술인 한마당, 사비 가을 트로트, 해외 교류 공연, 신명나는 백제 연희단, 세계 퓨전 악기 공연, 미디어아트, 전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공주에서도 공주금강신관공원, 공산성, 왕도심 일원에서 ‘청동거울, 1500년 백제의 빛을 비추다’를 주제로 백제 혼불 채화 등 제례와 웅진판타지아 ‘청동거울’등 각종 공연, 백제문화제 학술대회 등 교육·전시·체험까지 축제 기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도는 앞으로 백제문화제와 공주·부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 백제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해 체류형 관광자원을 확대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국회의정저널] 보령시가 일상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2026년 탄소중립포인트’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분야에 새롭게 가입하는 시민들에게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의미를 담아 ‘친환경 머그컵’을 증정한다고 밝혔다.‘탄소중립포인트’는 가정 및 상업시설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을 과거 1~2년 동월 대비 절약할 경우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적립된 포인트는 현금 등으로 지급돼 지구 환경을 지키는 동시에 가계 경제에도 보탬이 되는 일석이조의 혜택을 제공한다.현재 보령시에서는 약 8712가구가 해당 제도에 동참해 저탄소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있으며 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올해 목표한 신규 가입자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에 접속해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면 자동으로 이벤트 대상이 된다.가입이 완료된 후 안내 문자를 수령한 시민은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준비된 친환경 머그컵을 수령할 수 있다.이향숙 기후환경과장은 “기후위기 극복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에너지를 아끼는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뜻깊은 친환경 머그컵도 받고 에너지 절약에 따른 경제적 혜택도 함께 누리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보령시는 식품안심업소의 위생적이고 쾌적한 영업 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식품안심업소 환경개선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식품안심업소의 지속적인 위생관리와 환경개선을 지원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식품안심업소 중 2회 이상 연장업소이며 총 25개소를 선정해 업소당 최대 20만원의 환경개선비를 지원한다.지원 분야는 노후화된 메뉴판 및 집기류 교체, 주방 후드 교체 등 업소의 위생 및 영업환경 개선에 필요한 비용이다.신청 기간은 10월 1일부터 21일까지이며 신청 서류를 검토해 사업비는 11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강호승 보건행정과장은 “식품안심업소가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영업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홍성군이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고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골목형상점가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군은 지난 9월 30일 ‘홍성군 골목형상점가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내포중심 골목형상점가’ 와 ‘충남대로 골목형상점가’등 총 2개소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위원회 의결에 따라 군은 신규 지정 절차를 밟으며 중소벤처기업부의 최종 등록을 거쳐 홍성군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완료할 예정이다.‘홍성군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이나 대규모 점포에만 집중됐던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일정 수준으로 밀집해 있는 곳을 상점가로 지정해 지원하는 제도이다.‘홍성군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정부와 지자체의 다양한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져 소비자들의 이용 편의성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상권 매출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상권의 특성을 살린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과 군민이 모두 웃는 지속 가능한 골목경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한편 홍성군은 이미 홍성읍 월산상가, 홍북읍 내포 청사로·내포 홍학로·반도 골목형상점가 등 4곳을 차례로 지정한 바 있으며 이번 추가 지정 절차를 통해 지역 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0일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6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성과평가회’에서 농촌진흥청장 표창과 시상금 300만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평가는 전국 시군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사업의 충실성, 효과성, 민간 협력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홍성군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 연속 도내 영농부산물 파쇄 실적 1위를 기록하며 사업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입증했다.특히 홍성군의 이번 성과는 2023년 4월 발생했던 서부면 대형산불 이후 산불 예방을 중점적으로 추진한 결과다.파쇄 지원사업이 본격화된 2024년 이후 홍성군 내 영농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화재 및 대형산불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산불 예방을 위해 관행적인 소각 행위를 근절하고 파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지역 농업인 여러분과 유관기관의 협력이 만들어낸 뜻깊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농가의 일손 부담을 덜어드리고 안전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10월 말부터 ‘하반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사업’접수를 시작한다.영농부산물 처리를 희망하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태안군이 기후위기와 산업구조 개편 등 대내외적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군정 전반에 지속가능발전 가치를 체계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군은 9월 3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유윤수 부군수 주재로 실·국장, 과장, 직속기관 및 사업소장 등 간부 공무원과 충남연구원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2022년 시행된 ‘지속가능발전 기본법’과 2023년 7월 제정된 ‘태안군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에 따른 법정 의무 계획이다.향후 20년간 군이 지향할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추진방향을 담은 기본전략과 이를 구체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5개년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과업을 총괄 수행하는 충남연구원은 이날 보고회에서 △인구감소 및 초고령화 대응 △태안화력 단계적 폐쇄에 따른 정의로운 전환 △해양·갯벌 등 청정 생태자원 보전과 사계절 관광 활성화 양립 등 태안군의 주요 지속가능발전 여건을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UN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한 목표와 지표를 설정해 군정의 주요 정책·사업에 반영해 나가는 방향을 제시했다.특히 기존의 각종 계획 및 정책·사업과의 중복을 최소화하고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중심으로 관련 정책과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한편 측정 가능한 성과지표를 설정해 지속적으로 이행상황을 점검·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군은 앞으로 군민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숙의 및 의견수렴 과정과 전 부서 1:1 컨설팅을 통해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추진과제를 구체화하고 목표별 성과지표와 이행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또한 10월 중 민·관 협력 기구인 태안군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정식 구성해 심도 있는 자문과 심의를 거쳐 2027년 하반기에 최종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유윤수 부군수는 “지속가능발전은 경제·사회·환경 등 군정 전반의 정책과 사업에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반영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가는 과정”며 “이번 계획이 별도의 새로운 사업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과 사업을 지속가능발전의 관점에서 함께 살펴보고 실질적인 이행체계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태안군이 민선 9기 군정의 핵심 나침반이 될 공약사업 실천계획을 군민 평가단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군은 9월 3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제3기 공약평가단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공약평가단 회의’를 열고 8개 분야 93개 공약사업에 대한 실천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태안군수 공약실천 관리 규정’에 따라 군정의 주인인 군민이 직접 참여해 공약 실천계획의 타당성과 객관성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지난 2년간 군정 발전을 위해 활동해 온 제3기 공약평가단의 임기 만료를 앞두고 열린 마지막 공식 회의로 민선 9기 군정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자리가 됐다.이날 최종 확정된 민선 9기 공약사업은 산업, 교통, 관광, 행정, 복지, 교육·체육, 지역경제 활성화, 농·어업 지원 등 8개 분야 총 93개 사업이다.분야별로는 군민의 일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 분야가 25건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교통 14건, 관광 14건, 산업 10건, 농어업 10건, 교육·체육 9건, 지역경제 활성화 6건, 행정 5건 순으로 집계됐다.부서별로는 경제문화복지국 35건, 산업건설국 35건, 행정안전실 15건, 직속기관 및 사업소 9건으로 배정됐다.총투자 규모는 8조 1850억원에 달한다.사업 완료 시기는 전체 93개 사업 중 90.3%에 달하는 84건을 민선 9기 임기 내에 차질 없이 매듭짓고 중장기 국책 및 대형 연계 사업 등 9건은 임기 이후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아울러 공약달성 확인지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기준을 준용해 시설 착공·준공, 목표 인원 달성 등 객관적인 성과 기준을 마련해 추진의 실효성을 높였다.회의에서는 기획예산담당관 기획팀장의 공약 총괄 현황 보고에 이어 심도 있는 질의응답과 평가단의 분과별 의견 수렴이 진행됐으며 참석 위원 과반수 찬성으로 민선 9기 공약 실천계획이 원안 의결됐다.군은 확정된 공약 실천계획을 군청 누리집에 전면 공개해 군민 누구나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관리할 계획이다.또한 공약평가단 임기 만료에 따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협력해 새로운 평가단을 재구성하고 부군수 주재의 분기별 점검과 반기별 자체평가 체계를 가동해 실천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공약은 군민과 맺은 가장 엄중하고 소중한 약속이자 태안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밑그림”이라며 “군민의 목소리를 나침반 삼아 확정된 공약사업들이 군민의 삶 속에서 실질적인 변화와 성과로 체감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태안군이 가을철 성어기를 맞아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건전한 어업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10월 1일부터 한 달간 ‘2026년 하반기 불법어업 특별예방 지도·단속’에 본격 돌입했다.10월 1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주요 항·포구와 해상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단속은 태안군 어업지도선 태안격비호와 충남209호가 전진 배치되며 충청남도, 서해어업관리단, 해양경찰서 관내 수협 및 93개 어촌계가 참여하는 유관기관 합동 공조 체계로 추진된다.군은 불법어업 민원 다발 해역을 중심으로 해상 감시를 대폭 강화하는 한편 위판장 및 수산물 유통·보관 시설을 대상으로 불법 어획물 유통과 원산지 표시 위반 여부를 살피는 육상 점검도 강력히 병행한다.중점 단속 대상은 △가을철 주요 어종인 오징어·꽃게 등의 금어기·금지체장 위반 및 불법 어획물 포획·유통·보관 △자망·통발·안강망의 어구 사용량 초과, 어구실명제 미이행, 총허용어획량 위반 △선망·개량안강망의 무허가 조업 및 조업구역·어구어법 위반 △저인망·트롤·채낚기의 조업금지구역 위반, 위치발신장치 미작동, 집어등 광력 기준 위반 등이다.아울러 가을 행락철을 맞아 바다를 찾는 낚시객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낚시어선업의 영업구역 위반과 낚시로 잡은 수산물의 불법 판매 행위도 집중 단속해 건전한 유어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특히 조업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 어선 대상 승선원 구명조끼 의무 착용 여부와 어선위치발신장치 정상 작동 및 고장 미신고 행위를 면밀히 점검한다.이와 함께 소유자 미상의 무허가·초과 어구에 대해서는 불법어구 즉시 철거제를 적용해 해양 안전과 수산자원을 철저히 지킨다는 방침이다.군은 일방적 처벌 위주의 단속을 지양하고 현장 홍보와 계도를 우선하는 ‘선지도, 후단속’ 원칙을 적용해 어업인 스스로 수산관계법령을 준수하는 자율적 조업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가을철 풍요로운 태안 바다를 지키고 어업인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특별 지도·단속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수산업 환경과 건전한 어업 질서가 정착될 수 있도록 어업인과 유어객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태안군이 도시민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제2의 인생 설계를 돕기 위해 실전형 체류 프로그램 운영에 본격 돌입한다.태안군은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한 달간 안면읍 대야도농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도시민 6가구 11명을 대상으로 ‘2026년 귀농귀촌 희망인 농촌체험 살아보기’7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농촌체험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타 도시 거주민들이 농촌에 임시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환경, 문화 등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함으로써 실패 없는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올해의 마지막 기수인 이번 7기는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정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체계적인 4주 완성 맞춤형 과정으로 진행된다.참가자들은 한 달간 대야도 마을에 머물며 △농촌 생활 적응 및 텃밭 가꾸기 △농촌 일손 돕기 및 일자리 체험 △대야도 특색을 살린 바다·갯벌 어촌 일상체험 △선배 귀농·귀촌인 농장 견학 및 멘토링 △주택·농지 정보 탐색 및 전문 부동산 특강 △마을 주민 간담회 및 재능나눔 봉사활동 등 다채로운 현장 중심 일정에 참여하게 된다.특히 단순한 농촌 관광형 체험을 벗어나 마을 내 거주 여건과 일자리, 공동체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을 전담 멘토가 밀착 지원하며 참가자들이 직접 주택 및 농지 매물을 조사할 수 있는 자율 탐색 시간도 충분히 보장한다.올해 태안군 농촌체험 살아보기 사업은 지난 3월 1기를 시작으로 6기까지 순조롭게 이어져 왔으며 일부 참가자들이 실제 주택을 임차하거나 태안군으로 주소지를 이전하는 등 가시적인 정착 성과를 거두고 있다.군은 이번 7기 참가자들에 대해서도 수료 후 태안군농업기술센터 상담 연계, 귀농 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 지원, 영농정착 기술교육 등 사후관리를 지속해 실질적인 정착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태안군은 최근 5년간 8천 가구가 넘는 귀농·귀촌인이 유입되고 특히 30대 이하 청년층 귀촌 비중이 40%를 넘어서는 등 농촌 유입의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며 “올해를 마무리하는 이번 7기 참가자들이 아름다운 대야도에서 농어촌 생활을 생생하게 경험하고 태안의 따뜻한 이웃으로 성공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태안군은 도시민 유치와 정착 지원을 위해 연간 2000건 이상의 귀농귀촌 맞춤형 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태안군 귀농학교, 찾아가는 마을단위 융화교육, 동행 멘토링 프로그램, 행복나눔 집들이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 시책을 펼치고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당진시는 천연기념물인 면천 은행나무와 송산 삼월리 회화나무 2개소에 대한 상시관리 및 모니터링 사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면천 은행나무는 고려 개국공신 복지겸이 병에 걸려 백약이 무효해 그의 딸 영랑이 은행나무를 심고 두견주를 빚어 마셔 병이 치유됐다는 전설이 깃들어 있는 수령 1100년의 나무로 2016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삼월리 회화나무는 조선 중기 좌의정을 지냈던 이행이 1527년 이곳에 내려와 집을 지으며 자손의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심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수령 500년의 나무로 198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회화나무는 예로부터 학자수로 불리며 향교나 양반 가문 등의 집 주변에 심으면 큰 학자를 배출한다고 알려져 있다.이번에 완료된 상시관리사업은 △수형 유지관리를 위한 가지 수관 솎기 △병해충 방지를 위한 방제 작업 △상처치료를 위한 표면 정리 등이다.또한 시는 모니터링 사업을 병행해 천연기념물의 생육 상태, 병해충 여부, 추가 보수정비 사항 등을 점검해 향후 상시관리사업에 반영할 기초자료를 확보했다.구본휘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도 나무의 생육환경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정비가 필요한 부분은 신속히 보수해 자연유산 경관 보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당진시는 1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역대 시민대상 수상자, 기관·단체장,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당진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당진의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시민이 만들어 온 오늘의 모습을 되새기는 한편 앞으로의 당진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생각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기념식에서는 시민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시민대상 시상, 특별공연, 시민의 노래 제창 등이 이어졌다.시상식에 앞서 마술과 로봇이 결합한 특별 퍼포먼스가 펼쳐졌으며 기념공연에서는 당진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과 충남시립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올라 서로 다른 문화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특히 시민헌장 낭독에는 올해 제15회를 맞은 시민의 날의 의미를 담아 미래세대를 대표하는 학생들이 참여해 시민헌장의 의미를 되새겼다.시민대상 시상식에서는 지난 9월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자에게 상패가 수여됐다.지역발전환경 부문 수상자인 조희숙 씨는 43년간 생활개선회 활동을 이어오며 농업·농촌 발전과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당진 향토 음식을 발굴·육성하는 등 지역발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사회봉사 부문 수상자인 김기두 씨는 장애인단체 초대 지회장을 맡아 장애인회관 건립과 복지 증진, 이동권 보장 등에 힘쓰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기재 시장은 “오늘의 당진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과 노력으로 만들어져 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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