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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충남의 산업입지 정책이 보조금과 세제혜택 중심의 기업유치에서 벗어나, 공급망·기술·인력 등 ‘산업생태계’를 기반으로 기업과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방향으로 전환돼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충남연구원 김양중 선임연구위원은 2일 ‘충남 산업생태계 기반 개별입지 기업의 산업단지 유도전략’에서 개별입지 기업의 산업구조와 기존 산업단지와의 연계성을 분석하고 충남 5대 권역별로 차별화된 계획입지 유도전략을 제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약 10년간 충남의 산업입지 면적은 약 1541만㎡ 증가했다.이 가운데 계획입지는 약 928만㎡, 개별입지는 약 612만㎡ 증가해 전체 증가면적의 약 40%가 개별입지로 나타났다.개별입지는 기업이 원하는 지역에 신속하고 자율적으로 입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기업이 공간적으로 분산되면서 산업 간 연계와 집적효과가 약해지고 도로·용수·전력 등 기반시설의 중복 공급, 환경관리 비용 증가, 난개발과 주변 지역의 토지이용 갈등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연구진은 특히 기존 산업단지 입주 유도정책이 이전보조금, 세제감면, 분양가 할인 등 경제적 인센티브에 상대적으로 의존해 왔다고 진단했다.이러한 방식은 기업의 이전비용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지만, 지자체 간 기업유치 경쟁을 심화시키고 기업의 입지 선택이 산업적 연계성과 집적효과보다 지원금 규모에 좌우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김 선임연구위원은 “기업은 실제 입지를 결정할 때 비용뿐만 아니라 원료·부품 조달, 주요 고객과의 접근성, 전문인력 확보, 연구개발과 기술협력, 물류 인프라, 공동시설 이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기 때문에 충남 산업입지 정책의 핵심 유인을 ‘인센티브’에서 ‘산업생태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이번 연구는 충남의 5대 산업권역을 기존 계획입지 산업과의 유사도와 산업단지 입주 가능성이라는 두 가지 기준으로 분석해 권역별 전략을 구체화했다.분석 결과, 충남혁신도시권은 산업 유사도 60%, 산업단지 입주 가능성 80%로 나타나 5대 권역 가운데 기존 산업생태계와의 연계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자동차·전자부품 등을 중심으로 기존 산업단지 기업과 거래·공급망 연계성이 높은 개별입지 기업을 적극 발굴해 산업단지로 ‘집중 유도’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북부스마트산업권과 국방웰빙산업권은 각각 산업 유사도 50%, 입주 가능성 80%로 분석됐다.두 권역은 개별입지 기업을 일괄적으로 이전시키기보다 기존 주력산업 및 공급망과 연계성이 높은 기업을 중심으로 ‘선별 유도’하는 전략이 제시됐다.반면 해양신산업권은 산업 유사도 30%, 입주 가능성 60%, K-바이오산업권은 각각 40%, 60%로 분석돼 수산·해양장비와 바이오·식품·정밀화학 등 지역 특화산업을 중심으로 산업생태계를 구축하는 ‘특화관리형’ 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진은 산업단지별 입주기업의 업종·생산품·공급망·거래관계·기업규모 등을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이를 개별입지 기업 정보와 연계하는 방식인 ‘기업-산업단지 매칭체계’ 구축을 핵심 정책으로 제안했다.그러면서 이미 개별입지에 자리 잡은 기업의 이전만 지원할 것이 아니라 신규 공장용지를 찾는 초기 단계부터 충남도와 시·군이 산업생태계 정보를 제공하고 적합한 산업단지를 안내함으로써 기업의 분산입지를 사전에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김양중 선임연구위원은 “앞으로의 기업유치는 어느 지역이 더 많은 보조금을 주느냐의 경쟁보다 어느 산업단지가 기업의 성장에 더 적합한 산업생태계를 제공할 수 있느냐가 중요해질 것”이라며 “충남도 기업을 산업단지에 넣는 정책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기업 스스로 산업생태계의 편익을 보고 산업단지를 선택하도록 만드는 정책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국회의정저널] 제72회 백제문화제가 3일 충남 부여에서 개막해 9일간의 축제 일정에 들어갔다.박수현 지사는 이날 부여군 정림사지 주무대에서 열린 ‘제72회 백제문화제 부여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환영했다.박 지사를 비롯한 주요 내빈과 축제 관람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개막식은 사비천도 행렬, 정도고유제, 주제공연 및 축하공연, 드론 아트쇼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백제의 고도 부여를 찾은 관광객들을 환영하며 “국립역사문화권진흥원을 제대로 키우고 부여를 대한민국 9개 역사문화권을 잇는 중심으로 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백제문화 명품 야간 상설 공연도 추진해 백제의 아름다움을 되살리고 이곳 부여를 머물고 즐기는 관광도시로 만들 것”이며 “눈부신 사비 백제의 역사를 더 크게 꽃피울 것”이라고 덧붙였다.백제문화제는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되살리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부여·공주에서 열리는 도 대표 역사문화축제로 올해는 3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올해 부여에서는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를 주제로 부여 시가지 일원에서 고천제 등 제례·불전, 전통 민속 공연, 부여 예술인 한마당, 사비 가을 트로트, 해외 교류 공연, 신명나는 백제 연희단, 세계 퓨전 악기 공연, 미디어아트, 전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공주에서도 공주금강신관공원, 공산성, 왕도심 일원에서 ‘청동거울, 1500년 백제의 빛을 비추다’를 주제로 백제 혼불 채화 등 제례와 웅진판타지아 ‘청동거울’등 각종 공연, 백제문화제 학술대회 등 교육·전시·체험까지 축제 기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도는 앞으로 백제문화제와 공주·부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 백제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해 체류형 관광자원을 확대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국회의정저널] 아산시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역 후원업체인 우즈 베이커리와 블랙쿠바의 정기적인 빵 후원을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지역아동센터에 빵을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우즈 베이커리와 블랙쿠바는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2021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빵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다.후원받은 빵은 매주 2회 생활지원사와 담당 공무원을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모종동과 권곡동에 위치한 4개 지역아동센터에도 정기적으로 전달하고 있다.우즈 베이커리·블랙쿠바 관계자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의 어르신과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은 “2021년부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우즈 베이커리와 블랙쿠바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나눔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충남 서산시가 가로림만 생태계 보전을 위해 본격적인 갯끈풀 제거에 나섰다.유해 해양생물이자 생태계교란 생물로 지정된 갯끈풀은 번식력과 생존력이 강한 외래식물로 갯벌을 육지화해 갯벌 생태계와 어장 환경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시는 지난 9월부터 가로림만 지곡면 권역에서 ‘갯끈풀 제거 및 관리 사업’을 추진 중이다.지난해 시범 사업으로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여해 일부 구역의 갯끈풀을 제거했으며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기본설계를 진행했다.설계를 통해 작업구역을 세분화하고 구역별 특성과 현장 여건을 반영했으며 중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효율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중장비 작업은 굴착기와 수륙양용 장비를 활용해 갯벌 퇴적물을 0.5m 이상 굴착한 후 뿌리와 줄기를 뒤집는 ‘갯벌 뒤집기’방식으로 진행 중이다.인력 작업은 삽 등을 이용해 갯끈풀을 뿌리째 뽑거나 뿌리와 줄기를 뒤집는 방식으로 추진 중이며 중장비가 투입되기 어려운 구역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한다.수거한 갯끈풀은 세척과 건조 과정을 거쳐 전문 폐기물 처리업체를 통해 처리된다.시는 작업 안전을 위해 작업 전 근로자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보냉 조끼, 넥쿨러, 그늘막, 구명조끼 등 안전 물품을 갖춰 작업을 진행 중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지난 6월에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과 갯끈풀 식별·신고 요령 등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한편 갯끈풀은 가로림만 지곡면 권역을 중심으로 서식 중이며 서식 면적은 2025년 조사 기준 9만 8320㎡다.윤여신 서산시 해양수산과장은 “가로림만 갯벌의 생태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 갯끈풀을 체계적으로 제거하고 제거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에 힘쓰겠다”며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사업이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충남 서산시의 자살률이 지난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감소했다.국가데이터처의 2025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2025년 서산시 자살률은 인구 10만명당 31.2명으로 2024년 32.6명보다 1.4명 감소했다.충남도 지자체 중 자살률 순위는 2025년 13위로 2024년 11위보다 개선됐다.시는 자살률이 감소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 안전망을 강화해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지난해 관내 48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5개 읍면동을 ‘생명 존중 안심마을’로 조성했다.생명 존중 안심마을은 지역사회 통합 안전망으로 주민과 기관이 함께 우울·스트레스 선별검사, 상담 안내, 생명존중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올해는 3개 읍면동에 28개 기관 및 단체와 함께 생명 존중 안심마을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음 안심 버스를 운영 중이며 지난해는 이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를 본 주민에 대한 심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또한, 30인 이상 사업장에 우울 척도 및 스트레스 검사, 정신건강 교육 등을 제공하는 ‘마음봄 사업장’을 운영 중이다.지난해 1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올해는 4개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마음봄 사업장을 19개소로 늘렸다.청년층 마음 건강 지원을 위한 ‘온기 우편함’설치를 비롯해 자살 유족 대상 주거 개선 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더 일찍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한 노력은 계속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고위험군 발굴과 상담을 이어가는 동시에 시민과 지역 기관이 함께 생명을 지키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충남 서산시는 지난 9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체납관리단이 체납액 1억원 이상을 징수했다고 밝혔다.시는 현장 조사반 6명과 납세 지원 콜센터 담당 4명으로 구성된 체납관리단의 사전 교육을 마쳤다.9월 한 달간 관내 4577명의 체납자를 대상으로 실태조사와 함께 지방세 체납 사실 안내와 납부 상담이 이뤄졌다.체납 차량 121대에 대한 번호판 영치 활동도 추진됐다.실태조사를 통해 납부된 체납액은 7801만원, 영치 활동을 통해 납부된 체납액은 4046만원이다.시는 체납관리단이 현장 중심의 실태조사와 세심한 안내를 병행한 결과, 현장에서 마찰 없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징수 활동을 펼쳤다고 설명했다.또한, 체납관리단의 활동으로 접수된 민원도 없었다고 덧붙였다.김종길 서산시 징수과장은 “체납관리단이 현장을 직접 찾아 체납자와 소통한 덕분에 짧은 기간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성실 납세 문화가 정착되도록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충남 서산시는 10월부터 근로능력평가용 진단서 발급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근로능력평가용 진단서를 발급한 18세 이상 64세 이하의 기초생활수급자다.근로능력평가용 진단서는 근로무능력자 보호, 근로능력자에 대한 조건부 수급자 지정, 의료급여 종별 등의 결정에 필요한 서류다.의료기관이 발급하며 비용은 기관마다 다르다.시는 대상 1인당 연 2만원 이내의 발급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2026년 10월 이후 근로능력평가용 진단서를 발급받은 대상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발급 신청서를 작성하고 영수증을 제출하면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시는 이번 지원이 근로능력평가용 진단서를 발급받은 기초생활수급자의 비용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저소득 가구의 가계 부담을 경감하고 진단서 미제출로 인한 불이익을 예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기초생활수급자에게 근로능력평가용 진단서 발급 비용을 지원하는 것은 충남 지자체 중에서는 최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충남 서산시가 지역 발전의 주역인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시는 9월 30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 이 개최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서산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가 주관했다.노인의 날은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로 경로효친 의식을 고취하고자 매년 10월 2일로 지정된 기념일이다.이완섭 서산시장, 15개 읍면동 노인회 분회장, 경로당 회장,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식전 공연으로 건강 체조가 진행됐으며 노인 강령 낭독, 기념사, 모범 노인 및 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 등이 이어졌다.또한, 15개 읍면동 노인회 분회가 준비한 국학기공 및 노래교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문화회관 전시실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 전시가 병행됐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르신들의 헌신 덕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는 것”이라며 “백세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노인일자리 확대 △경로당 신축·보수 △독거노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저소득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 바우처 등 노인 복지 시책을 추진 중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오세현 아산시장이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장기화로 반복되는 재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중앙정부와 충청남도에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오 시장은 30일 홍성군 에덴힐스 힐링파크에서 열린 ‘민선9기 1차년도 제1차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서 재해예방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이번 건의는 기후변화로 집중호우 등 극한 기상이 반복되는 가운데 재해예방사업 추진에 장기간이 소요되면서 동일 지역에서 재난 피해가 되풀이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충남지역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지구별 사업 추진에 평균 5.6년이 소요됐으며 지구 지정 시점부터는 평균 약 12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사업이 장기화되면서 정비가 완료되기 전에 동일 지역에서 피해가 반복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실제 아산시 염치 곡교석정지구의 경우 2020년 집중호우 피해 이후 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됐지만 2025년 다시 피해가 발생했으며 현재까지 설계가 진행 중이다.오 시장은 이 같은 문제점을 짚으며 재해예방사업의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한 두 가지 제도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첫 번째는 행정안전부의 사전설계검토와 충남도의 지방건설기술심의 등 유사한 기능을 수행하는 절차를 간소화하는 것이다.현재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을 시작으로 실시설계와 관계기관 협의, 경제성 검토, 행안부 사전설계검토, 지방건설기술심의 등 다양한 행정절차를 거쳐야 한다.아산시는 기능이 유사한 심의가 반복되는 만큼 관련 법령을 개정해 지방건설기술심의를 생략하거나 서면심의로 대체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두 번째는 충남도가 재해예방사업과 관련한 협의와 인허가를 우선 처리할 수 있는 행정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다.재해예방사업은 대부분 하천정비를 수반하며 하천과 농지 등 여러 분야의 협의가 필요하다.특히 하천 관련 협의에 1년 이상이 소요되는 경우가 있으며 실시설계 단계의 관계기관 협의에도 약 18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아산시는 충남도 재난안전실이 중심이 돼 관련 분야 협의와 인허가를 우선 처리하거나, 현재 재해복구사업에 적용 중인 사전심의 규정을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오 시장은 “이상기후로 인해 200년 빈도의 극한 호우가 수시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행정절차가 과거의 기준에 머물러 있으면 재해예방이라는 본래의 목적을 달성하기 어렵다”며 “특정 지자체만의 문제가 아닌 전국적 과제인 만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재해예방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회의에는 충남 15개 시·군 가운데 13개 시·군의 시장·군수가 참석해 18건의 시·군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아산시가 30일 아동생활시설 종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2026년 아동생활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현장 종사자들이 겪는 돌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아동 특성에 맞는 돌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1차 교육은 지난 9월 30일 실시했으며 2차 교육은 오는 12월 11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교육에서는 △충남스마트쉼센터 최명옥 소장의 ‘아동·청소년 미디어 중독 예방 및 지도법’△남서울대학교 장미경 교수의 ‘특수욕구아동의 효율적 돌봄 방안’을 주제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 진행됐다.이어진 소통의 시간에는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공유하며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안금선 아동보육과장은 “돌봄 현장에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애쓰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특수욕구아동 증가와 미디어 과의존 등 변화하는 돌봄 환경에 발맞춰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와 처우 개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아산시는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아동·복지를 비롯한 시정 전반의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아산시는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가 공주마이스터고등학교와 고졸 인재의 취업역량 강화와 지역 기업 취업 연계를 위해 30일 아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관·학 협력 및 채용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제조업 중심의 산업단지가 밀집해 기술 인력 수요가 높은 아산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직업계고 우수 인재와 지역 기업을 연결하는 취업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통해 미취업 졸업생의 취업을 지원하고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양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과 역할을 바탕으로 청년들의 안정적인 취업을 지원하고 지역산업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는 구직·진로 상담, 취업교육, 채용 연계를 지원하고 공주마이스터고등학교는 고졸자 후속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미취업 졸업생의 이력관리와 맞춤형 취업지원을 맡는다.주요 협약 내용은 △학생 취업역량 강화 및 안정적인 취업 지원 △진로·구직 상담, 취업알선 및 취업 후 사후관리 △지역 우수 구인 기업 발굴 및 채용 연계 △취업 정보 공유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 공동 운영 △기타 취업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이다.이상희 센터장은 “고졸자 후속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충남 직업계고 졸업생과 미취업 청년들이 지역의 우수 기업에 안정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 취업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이기준 공주마이스터고 교장은 “학교에서 쌓은 기술과 역량이 졸업 이후 양질의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하게 돼 뜻깊다”며 “학생 한 명 한 명이 지역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아산시가 지난 29일 곡교천 은행나무길 광장에서 열린 ‘제2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재택의료센터와 함께 의료·요양 통합돌봄 홍보와 현장 상담을 진행했다.이번 홍보는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건강·주거·일상생활 지원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하는 통합돌봄 사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보건소 협업형 재택의료센터가 함께 참여해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 등이 가정을 방문해 진료와 건강관리, 복지서비스 연계를 지원하는 재택의료서비스를 안내했다.현장에서는 통합돌봄의 대상과 신청 방법, 지원 절차 등을 안내하고 관련 홍보물을 배부했다.또한 ‘아산시 통합돌봄에 바란다’를 주제로 시민들이 생각하는 가장 필요한 돌봄과 걱정되는 상황, 통합돌봄에 바라는 점 등을 직접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홍보물 배부도 함께 진행해 통합돌봄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행사에 참여한 사회복지기관 관계자에게는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조기에 발굴하고 의료·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아산시는 앞으로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재택의료센터, 보건·의료기관, 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기관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조기에 발굴하고 개인별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촘촘하게 연계할 계획이다.오세현 아산시장은 “통합돌봄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려면 복지서비스뿐만 아니라 방문진료와 건강관리 등 의료서비스가 함께 연계돼야 한다”며 “재택의료센터를 비롯한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시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의료·요양 통합돌봄에 관한 상담과 신청은 대상자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