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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충남의 산업입지 정책이 보조금과 세제혜택 중심의 기업유치에서 벗어나, 공급망·기술·인력 등 ‘산업생태계’를 기반으로 기업과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방향으로 전환돼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충남연구원 김양중 선임연구위원은 2일 ‘충남 산업생태계 기반 개별입지 기업의 산업단지 유도전략’에서 개별입지 기업의 산업구조와 기존 산업단지와의 연계성을 분석하고 충남 5대 권역별로 차별화된 계획입지 유도전략을 제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약 10년간 충남의 산업입지 면적은 약 1541만㎡ 증가했다.이 가운데 계획입지는 약 928만㎡, 개별입지는 약 612만㎡ 증가해 전체 증가면적의 약 40%가 개별입지로 나타났다.개별입지는 기업이 원하는 지역에 신속하고 자율적으로 입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기업이 공간적으로 분산되면서 산업 간 연계와 집적효과가 약해지고 도로·용수·전력 등 기반시설의 중복 공급, 환경관리 비용 증가, 난개발과 주변 지역의 토지이용 갈등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연구진은 특히 기존 산업단지 입주 유도정책이 이전보조금, 세제감면, 분양가 할인 등 경제적 인센티브에 상대적으로 의존해 왔다고 진단했다.이러한 방식은 기업의 이전비용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지만, 지자체 간 기업유치 경쟁을 심화시키고 기업의 입지 선택이 산업적 연계성과 집적효과보다 지원금 규모에 좌우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김 선임연구위원은 “기업은 실제 입지를 결정할 때 비용뿐만 아니라 원료·부품 조달, 주요 고객과의 접근성, 전문인력 확보, 연구개발과 기술협력, 물류 인프라, 공동시설 이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기 때문에 충남 산업입지 정책의 핵심 유인을 ‘인센티브’에서 ‘산업생태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이번 연구는 충남의 5대 산업권역을 기존 계획입지 산업과의 유사도와 산업단지 입주 가능성이라는 두 가지 기준으로 분석해 권역별 전략을 구체화했다.분석 결과, 충남혁신도시권은 산업 유사도 60%, 산업단지 입주 가능성 80%로 나타나 5대 권역 가운데 기존 산업생태계와의 연계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자동차·전자부품 등을 중심으로 기존 산업단지 기업과 거래·공급망 연계성이 높은 개별입지 기업을 적극 발굴해 산업단지로 ‘집중 유도’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북부스마트산업권과 국방웰빙산업권은 각각 산업 유사도 50%, 입주 가능성 80%로 분석됐다.두 권역은 개별입지 기업을 일괄적으로 이전시키기보다 기존 주력산업 및 공급망과 연계성이 높은 기업을 중심으로 ‘선별 유도’하는 전략이 제시됐다.반면 해양신산업권은 산업 유사도 30%, 입주 가능성 60%, K-바이오산업권은 각각 40%, 60%로 분석돼 수산·해양장비와 바이오·식품·정밀화학 등 지역 특화산업을 중심으로 산업생태계를 구축하는 ‘특화관리형’ 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진은 산업단지별 입주기업의 업종·생산품·공급망·거래관계·기업규모 등을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이를 개별입지 기업 정보와 연계하는 방식인 ‘기업-산업단지 매칭체계’ 구축을 핵심 정책으로 제안했다.그러면서 이미 개별입지에 자리 잡은 기업의 이전만 지원할 것이 아니라 신규 공장용지를 찾는 초기 단계부터 충남도와 시·군이 산업생태계 정보를 제공하고 적합한 산업단지를 안내함으로써 기업의 분산입지를 사전에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김양중 선임연구위원은 “앞으로의 기업유치는 어느 지역이 더 많은 보조금을 주느냐의 경쟁보다 어느 산업단지가 기업의 성장에 더 적합한 산업생태계를 제공할 수 있느냐가 중요해질 것”이라며 “충남도 기업을 산업단지에 넣는 정책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기업 스스로 산업생태계의 편익을 보고 산업단지를 선택하도록 만드는 정책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국회의정저널] 제72회 백제문화제가 3일 충남 부여에서 개막해 9일간의 축제 일정에 들어갔다.박수현 지사는 이날 부여군 정림사지 주무대에서 열린 ‘제72회 백제문화제 부여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환영했다.박 지사를 비롯한 주요 내빈과 축제 관람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개막식은 사비천도 행렬, 정도고유제, 주제공연 및 축하공연, 드론 아트쇼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백제의 고도 부여를 찾은 관광객들을 환영하며 “국립역사문화권진흥원을 제대로 키우고 부여를 대한민국 9개 역사문화권을 잇는 중심으로 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백제문화 명품 야간 상설 공연도 추진해 백제의 아름다움을 되살리고 이곳 부여를 머물고 즐기는 관광도시로 만들 것”이며 “눈부신 사비 백제의 역사를 더 크게 꽃피울 것”이라고 덧붙였다.백제문화제는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되살리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부여·공주에서 열리는 도 대표 역사문화축제로 올해는 3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올해 부여에서는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를 주제로 부여 시가지 일원에서 고천제 등 제례·불전, 전통 민속 공연, 부여 예술인 한마당, 사비 가을 트로트, 해외 교류 공연, 신명나는 백제 연희단, 세계 퓨전 악기 공연, 미디어아트, 전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공주에서도 공주금강신관공원, 공산성, 왕도심 일원에서 ‘청동거울, 1500년 백제의 빛을 비추다’를 주제로 백제 혼불 채화 등 제례와 웅진판타지아 ‘청동거울’등 각종 공연, 백제문화제 학술대회 등 교육·전시·체험까지 축제 기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도는 앞으로 백제문화제와 공주·부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 백제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해 체류형 관광자원을 확대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국회의정저널] 공주시는 ‘2026년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 도시·지역혁신대상 지역사회협력 분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지난 30일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공주시가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대학 수업과 직접 연결하고 주민과 대학, 행정이 삼위일체가 되어 실효성 있는 해결 방안을 모색해 온 ‘지역연계수업’등 모범적인 민·관·학 협력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공주시는 지난 2020년부터 도시재생 현장을 대학 정규수업과 연계하는 혁신적인 지역연계수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지자체는 현장과 지역 현안을 제공하고 대학과 학생들은 참신한 전공 지식과 수업을 활용해 현장을 면밀히 조사하며 창의적인 해결 방안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왔다.특히 이러한 지역연계수업에서 시작된 긴밀한 협력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 문제를 주민이 직접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실험하는 ‘글로컬 리빙랩 사업’과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 조성 사업’등 실질적인 후속 사업으로 확장되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시는 앞으로도 대학의 우수한 교육 역량과 지역 현장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지역 발전에 필요한 실질적 사업을 발굴하는 협력 체계를 더욱 탄탄히 다져나갈 방침이다.최원철 시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과 대학, 청년 학생, 그리고 행정이 모두 한마음이 되어 지역의 현안을 치열하게 고민하고 실천해 온 소중한 과정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대학의 교육적 가치와 지역의 현장을 긴밀히 연결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실질적인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민관학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공주시 유구읍과 웅진동의 주민대표 및 상인단체가 긴밀한 주민 교류와 문화·관광 자원 연계를 통해 지역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유구읍 이장협의회, 유구전통시장 상인회, 웅진동 통장협의회, 공산성 상인회는 지난 30일 유구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유구읍·웅진동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박원규 유구읍장과 노성자 웅진동장을 비롯해 각 협약 참여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발전을 위한 뜻을 모았다.이번 협약은 유구읍과 웅진동이 각각 보유한 독창적인 문화·관광 자원과 상권의 특성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주민과 상인이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교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세계유산 공산성을 찾는 수많은 관광객에게 유구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고 유구의 상징인 색동문화 등 고유 콘텐츠를 공산성 상권과 접목해 양 지역으로의 방문객 유입과 소비 촉진을 이끌어낸다는 취지다.주요 협력내용은 △지역 문화·관광 자원 상호 홍보 △유구 색동 등 고유 콘텐츠 교류 △공산성 상권 공주나루 공간 등을 활용한 전시 기회 연계 △이장·통장협의회 간 소통 및 주민 교류 △상인회 간 지역 먹거리·맛집·상권 콘텐츠 교류 등이다.이에 따라 공산성 상권은 공주나루 공간 등을 활용해 풍부한 관광객 접점을 활용해 유구전통시장과 유구 지역의 우수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고 전시와 홍보를 적극 연계할 계획이다.아울러 유구읍 측은 고유의 색동문화를 바탕으로 두 지역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특히 이번 협약은 행정 주도가 아닌 주민대표와 상인단체가 자발적으로 나서 지역 간 벽을 허물고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참여 단체들은 앞으로 실질적인 상호 홍보와 콘텐츠 교류를 구체화하며 문화·관광 자원이 침체된 지역상권의 활력으로 직결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공주시는 공주시청년센터가 행정안전부와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26년 사회연대경제 청년 일경험 시범사업’의 참여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어 미취업 청년 채용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현장 직무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시범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에게 사회연대경제 분야의 현장 실무 경험을 폭넓게 제공함으로써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경력 형성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번에 채용된 청년들의 근무 기간은 2026년 10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5개월 동안 이어진다.공주시청년센터는 사회연대경제 기관으로서의 공공적 책무를 충실히 수행하며 참여 청년들에게 기본 공공 및 행정 실무부터 현장형 전문 업무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직무 기회를 제공한다.특히 단순한 사무 보조에 그치지 않고 지역 청년들이 겪는 현실적인 과제를 발굴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청년 주도형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해 보는 실전형 경험을 쌓도록 할 방침이다.이다현 공주시청년센터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실무 직무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사회 전반에 사회연대경제의 공공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저변을 넓혀가는 마중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최원철 시장은 “지역을 지탱하는 사회연대경제 일자리를 통해 청년들이 타지역으로 떠나지 않고 공주에 안정적으로 정주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가치 있는 일자리를 꾸준히 창출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공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오는 10월 19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커피인터뷰 신관점에서 진행되며 장애인 부모들이 실생활에서 꼭 필요로 하는 자산관리 정보와 각종 지원제도 활용 방안을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특히 이번 강연에는 신관식 우리은행 부부장이 강사로 나서 장애인 자녀의 안정적인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실질적인 재산관리 노하우를 전수한다.주요 강의 내용은 △증여 및 상속세 기본 이해 △신탁·연금보험을 활용한 재산관리 방안 △금융상품 및 우대금리 활용법 등으로 구성된다.참여자격은 공주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부모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공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이영식 공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상속, 증여, 신탁 등 복잡한 금융·지원제도에 대한 부모님들의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 자녀의 안정적이고 자립적인 미래를 미리 준비하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공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공주시로부터 (사)한국장애인부모회 공주시지부가 위탁받아 운영하는 전문 기관으로 장애인 가족의 사회활동 지원을 비롯해 가족휴식지원사업, 가족역량강화사업, 중증장애인 긴급돌봄서비스 등 다채롭고 내실 있는 가족복지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공주시는 지난 29일부터 이틀간 국립공주대학교 대동제 축제 현장에서 대학생과 지역 청년층을 대상으로 전입지원금, 온누리공주 제도, 각종 청년 정책을 알리기 위한 찾아가는 종합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홍보 부스 운영은 관내 대학생들의 실거주 주소 이전과 전입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청년 인구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 기반을 다져 심화되는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시는 관내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되는 ‘매달 7만원씩 최대 48개월간 지급하는 전입지원금’ 제도를 집중 안내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아울러 축제장을 찾은 학생들이 복잡한 행정 절차로 인해 주저하지 않도록 신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현장에 나와, 현장에서 전입신고를 처리할 수 있는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 접수처’를 함께 운영해 학생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이와 함께 공주 생활의 다양한 혜택을 담은 ‘온누리공주’ 시민 제도와 청년들의 자립 및 정착을 지원하는 다양한 맞춤형 청년 정책을 종합적으로 홍보하며 청년들이 지역 생활에 필요한 알짜 정보를 한눈에 접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최원철 시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인구 활력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추진할 방침이며 청년들이 꿈을 키우고 머물고 싶은 활기찬 미래 공주를 건설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공주시는 정부의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 발표를 앞두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선제적 공공기관 유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일 밝혔다.정부가 올해 공공기관 추가 이전 계획과 대상지를 확정하고 2027년부터 본격적인 이전 절차에 착수할 예정인 가운데, 기존 혁신도시에 집적화하는 방안 등이 검토되면서 비혁신도시이자 기초지자체인 공주시로서는 녹록지 않은 여건이다.그럼에도 시는 정부 발표 이후 가열될 지자체 간 유치 경쟁에 대비해 지난 3월 ‘공공기관 2차 이전 대비 공주시 유치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문화·관광, 식품, 교육, 농업, 소방·안전 등 5대 분야 총 8곳의 중점 유치기관을 선정해 지속적인 방문 활동을 펼쳐왔다.실제로 공주시는 지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으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축산환경관리원, 한국쌀가공식품협회와 공주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특히 이 가운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이달 중 동현지구 스마트창조도시 내 신청사 건립 공사에 착공하며 실질적인 이전 절차에 돌입했다.현재 시는 공공기관 유치 기반을 다지고 식품·안전 연구개발 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해 세종시와 인접한 동현동 일원 약 13만㎡ 부지에 총사업비 475억원을 투입해 ‘동현지구 스마트창조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해당 사업이 2027년 말 완료되면 향후 공공기관 유치 활동에 더욱 강력한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공주시는 이러한 그간의 성과를 발판 삼아 2차 공공기관 이전에도 다각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다.중점 유치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는 한편 기존 이전 기관과의 업무 연계성, 지역 산업 파급효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규모 등을 면밀히 고려해 유치 대상 기관을 재점검할 방침이다.아울러 이전 기관 직원들을 위한 공동주택 특별공급 등 실효성 있는 정주 지원 조례 개정을 검토하고 충청남도 및 지역 정치권과의 긴밀한 공조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최원철 시장은 “공주는 사통팔달의 우수한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고 정부세종청사와도 인접해 뛰어난 접근성과 안정적인 정주 여건을 자랑하는 공공기관 이전의 최적지”며 “공주의 미래를 바꿀 혁신 성장동력이 될 우수 공공기관을 유치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청양군이 1일 청양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군민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제65회 군민의 날 기념식 및 군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장에는 각 읍·면 선수단과 임원, 고향을 찾은 출향인 등 3000여명의 인파가 운집해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열기를 뿜어냈다.본격적인 체육대회에 앞서 진행된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다채로운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힘찬 개회 선언과 군민헌장 낭독, 지역 사회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 표창 등이 이어지며 65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날의 의미를 새겼다.기념식의 열기는 곧바로 열띤 체육대회로 이어졌다.참가자들은 육상을 비롯해 여자 승부차기, 한궁, 게이트볼, 훌라후프, 종합 릴레이, 색판 뒤집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7개 종목에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올해 체육대회는 단순한 경기 결과를 떠나, 군민 모두가 함께 땀 흘리고 웃으며 소통하는 진정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각 읍·면을 대표해 출전한 선수들과 열띤 응원을 펼친 주민들은 경기 내내 승패와 관계없이 서로를 격려하며 지역 간의 정과 공동체 의식을 재확인했다.또한, 화려한 개회식과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더해져 체육과 문화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특히 군은 대규모 인원이 좁은 공간에 밀집하는 행사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빈틈없는 운영에 만전을 기했다.사전 합동 점검을 통해 주요 동선과 시설물을 꼼꼼히 살핀 데 이어 행사 당일에는 행사장 곳곳에 안전요원을 집중적으로 배치했다.아울러 임시 진료소와 구급차를 상시 운영하고 경찰·소방 등 유관 기관과의 비상 연락 체계를 철저히 가동해 응급 상황에 대비했다.김홍열 군수는 “이번 제65회 군민체육대회가 세대와 계층, 지역을 훌쩍 넘어 청양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어울리는 벅찬 감동과 화합의 장이 되어 매우 기쁘다”며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함께 땀 흘리고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군민과 출향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백제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오늘에 되살리는 제72회 백제문화제가 오는 10월 3일 부여 정림사지 일원에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올해 백제문화제는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를 주제로 ‘백제의 향연, 기억을 넘어 미래로’를 부제로 내걸고 10월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정림사지와 석탑로 관북리 유적 등 부여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된다.개막식과 주제공연을 비롯해 퍼레이드, 제례·불전, 공연, 체험,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축제 기간에 이어진다.본격적인 개막에 앞서 10월 2일 충화 천등산 채화단에서는 ‘고천제 및 백제혼불채화’ 가 거행된다.백제문화제의 시작을 알리고 백제의 혼과 정신을 상징하는 혼불을 채화한 뒤 봉송행렬을 통해 축제의 서막을 연다.이어 팔충제와 삼산제 등 전통 제례가 진행되며 제72회 백제문화제의 역사적 의미와 정통성을 되새긴다.축제 첫날인 10월 3일에는 사비백제의 역사적 의미를 되살리는 프로그램이 개막식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진다.오후 5시부터 ‘백제 사비천도 행렬’ 이 펼쳐지고 오후 6시부터는 정림사지 일원에서 ‘사비정도고유제’ 가 진행돼 백제 왕도 사비에서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공식 개막식은 오후 7시 정림사지 주무대에서 시작된다.백제문화재단 대표이사의 개막 선언에 이어 부여군수의 개회사와 주요 내빈의 축사가 진행된다.공식 행사 이후에는 제72회 백제문화제의 핵심 콘텐츠인 주제공연과 개막 축하공연이 이어진다.주제공연을 통해 백제의 역사와 올해 축제의 주제를 무대 위에서 선보이고 개막 축하공연에는 순순희, 키라스, 트리플S가 출연해 축제 첫날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개막일의 대미는 드론 아트쇼와 미디어아트가 장식한다.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빛과 영상으로 풀어낸 연출이 정림사지의 밤하늘과 어우러지며 관람객들에게 백제문화제의 화려한 첫 장면을 선사할 예정이다.백제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백제문화제는 10월 2일 천등산에서 채화하는 백제혼불을 시작으로 사비천도 행렬과 사비정도고유제, 개막 퍼포먼스, 주제공연까지 백제의 역사와 정신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구성했다”며 “백제의 기억을 잇고 새로운 미래를 여는 제72회 백제문화제의 시작을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제72회 백제문화제는 10월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부여 시가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부여군은 30일 홍성군 에덴힐스 힐링파크에서 열린 민선 9기 1차 년도 제1차 충청남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 ‘농촌지역 위험 빈집정비를 위한 제도 개선’과 ‘충남 송전탑 공동대응기구 구성’등 2건의 현안을 건의했다.이용우 부여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농촌지역의 인구감소와 고령화, 국가 전력망 확충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개별 시군의 노력만으로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충남 15개 시군의 공동 관심과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먼저 부여군은 농촌지역 위험 빈집의 신속한 정비를 위한 ‘건축물관리법’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농촌지역은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빈집이 늘어나면서 미관 훼손은 물론 건축물 붕괴에 따른 안전사고와 청소년 범죄 공간으로 이용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그러나 현행 ‘건축물관리법’에 따라 건축물 해체 신고 시 해체계획서는 건축사사무소를 개설한 건축사 또는 일정한 자격을 갖춘 기술사가 검토해야 한다.특히 농촌지역 빈집은 소규모 단독주택이 대부분이고 주택 간 간격이 넓은 경우가 많음에도 일률적인 절차가 적용돼 해체 신고 과정에서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고 있다.해체계획서 작성 등에 약 50만원에서 200만원이 소요돼 빈집 소유자의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이에 부여군은 ‘농어촌정비법’에 따른 빈집정비계획 중 철거계획이 수립된 주택에 대해서는 일정한 요건 아래 담당 공무원이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건축물관리법’을 개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또한 인접 건축물이 없어 안전이 충분히 확보되는 농촌지역 빈집에 대해서는 가이드라인이나 시군 조례를 통해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해 줄 것을 함께 제안했다.두 번째로 부여군은 ‘충남 송전탑 공동대응기구’ 구성을 제안했다.현재 국가 전력수요 증가와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라 충남을 경과하는 12개 송전망 건설사업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다.부여군은 한국전력공사 중부건설본부가 도내 송전망별 입지선정위원회를 개별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송전선로 노선과 주민 의견 등을 광역 차원에서 조정하고 대응할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특히 국가 전력망 건설 과정에서 송전선로 경과지역의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에너지 지산지소 원칙과 지방소멸 대응, 지역발전을 연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이에 충청남도와 관련 시군이 참여하는 공동대응기구를 구성해 함께 논의할 것을 제안했다.이용우 부여군수는 “농촌의 위험 빈집 문제나 대규모 송전망 건설 문제는 어느 한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라 충남이 함께 고민하고 대응해야 할 공동의 과제”며 “농촌 현실에 맞는 제도 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부담을 덜고 국가 전력망 확충 과정에서도 지역의 목소리와 발전 방안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충남 시군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부여군은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2026년도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여성친화 일촌기업은’지역 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여성친화적 일터 조성을 위해 지자체와 민간기업이 협력하는 사업이다.이날 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사비주간보호센터 △두두담 농업회사법인 △현대탑치과의원 △우리효재가노인복지센터 △온강 △바른살림 △위품 △아궁이칼국수 △연담필라테스 앤 피티 △발효공방 △정가연미용실 △미르i △숲속고요팜 △심리책방휴양지 △사비곳간 △사비당 △심고따다 등 17개 기업이다.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은 여성친화적 직장 문화 조성과 여성인력 적극 채용으로 여성친화적 일터 조성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특히 이번 협약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창업한 기업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이제는 창업 기업들이 여성의 새로운 일자리와 성장 기회를 만들어 내는 협력 주체로 새로이 자리매김한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의미가 있다.부여군은 이날 협약기업을 포함해 2014년부터 총 128개의 여성친화 일촌기업과 협약을 체결해 왔으며 해당 기업에 인턴지원사업 및 우수인력 채용서비스 대행, 경력단절 예방교육 등 사후관리사업 지원 등을 통해 기업의 여성친화경영 실현을 돕고 있다.이용우 군수는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민관이 함께 여성의 사회참여 기반을 다지기 위한 뜻깊은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긴밀히 협력해 여성의 고용 안정과 경력 유지를 지원하고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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