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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충남의 산업입지 정책이 보조금과 세제혜택 중심의 기업유치에서 벗어나, 공급망·기술·인력 등 ‘산업생태계’를 기반으로 기업과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방향으로 전환돼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충남연구원 김양중 선임연구위원은 2일 ‘충남 산업생태계 기반 개별입지 기업의 산업단지 유도전략’에서 개별입지 기업의 산업구조와 기존 산업단지와의 연계성을 분석하고 충남 5대 권역별로 차별화된 계획입지 유도전략을 제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약 10년간 충남의 산업입지 면적은 약 1541만㎡ 증가했다.이 가운데 계획입지는 약 928만㎡, 개별입지는 약 612만㎡ 증가해 전체 증가면적의 약 40%가 개별입지로 나타났다.개별입지는 기업이 원하는 지역에 신속하고 자율적으로 입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기업이 공간적으로 분산되면서 산업 간 연계와 집적효과가 약해지고 도로·용수·전력 등 기반시설의 중복 공급, 환경관리 비용 증가, 난개발과 주변 지역의 토지이용 갈등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연구진은 특히 기존 산업단지 입주 유도정책이 이전보조금, 세제감면, 분양가 할인 등 경제적 인센티브에 상대적으로 의존해 왔다고 진단했다.이러한 방식은 기업의 이전비용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지만, 지자체 간 기업유치 경쟁을 심화시키고 기업의 입지 선택이 산업적 연계성과 집적효과보다 지원금 규모에 좌우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김 선임연구위원은 “기업은 실제 입지를 결정할 때 비용뿐만 아니라 원료·부품 조달, 주요 고객과의 접근성, 전문인력 확보, 연구개발과 기술협력, 물류 인프라, 공동시설 이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기 때문에 충남 산업입지 정책의 핵심 유인을 ‘인센티브’에서 ‘산업생태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이번 연구는 충남의 5대 산업권역을 기존 계획입지 산업과의 유사도와 산업단지 입주 가능성이라는 두 가지 기준으로 분석해 권역별 전략을 구체화했다.분석 결과, 충남혁신도시권은 산업 유사도 60%, 산업단지 입주 가능성 80%로 나타나 5대 권역 가운데 기존 산업생태계와의 연계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자동차·전자부품 등을 중심으로 기존 산업단지 기업과 거래·공급망 연계성이 높은 개별입지 기업을 적극 발굴해 산업단지로 ‘집중 유도’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북부스마트산업권과 국방웰빙산업권은 각각 산업 유사도 50%, 입주 가능성 80%로 분석됐다.두 권역은 개별입지 기업을 일괄적으로 이전시키기보다 기존 주력산업 및 공급망과 연계성이 높은 기업을 중심으로 ‘선별 유도’하는 전략이 제시됐다.반면 해양신산업권은 산업 유사도 30%, 입주 가능성 60%, K-바이오산업권은 각각 40%, 60%로 분석돼 수산·해양장비와 바이오·식품·정밀화학 등 지역 특화산업을 중심으로 산업생태계를 구축하는 ‘특화관리형’ 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진은 산업단지별 입주기업의 업종·생산품·공급망·거래관계·기업규모 등을 데이터베이스화하고 이를 개별입지 기업 정보와 연계하는 방식인 ‘기업-산업단지 매칭체계’ 구축을 핵심 정책으로 제안했다.그러면서 이미 개별입지에 자리 잡은 기업의 이전만 지원할 것이 아니라 신규 공장용지를 찾는 초기 단계부터 충남도와 시·군이 산업생태계 정보를 제공하고 적합한 산업단지를 안내함으로써 기업의 분산입지를 사전에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김양중 선임연구위원은 “앞으로의 기업유치는 어느 지역이 더 많은 보조금을 주느냐의 경쟁보다 어느 산업단지가 기업의 성장에 더 적합한 산업생태계를 제공할 수 있느냐가 중요해질 것”이라며 “충남도 기업을 산업단지에 넣는 정책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기업 스스로 산업생태계의 편익을 보고 산업단지를 선택하도록 만드는 정책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국회의정저널] 제72회 백제문화제가 3일 충남 부여에서 개막해 9일간의 축제 일정에 들어갔다.박수현 지사는 이날 부여군 정림사지 주무대에서 열린 ‘제72회 백제문화제 부여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환영했다.박 지사를 비롯한 주요 내빈과 축제 관람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개막식은 사비천도 행렬, 정도고유제, 주제공연 및 축하공연, 드론 아트쇼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백제의 고도 부여를 찾은 관광객들을 환영하며 “국립역사문화권진흥원을 제대로 키우고 부여를 대한민국 9개 역사문화권을 잇는 중심으로 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백제문화 명품 야간 상설 공연도 추진해 백제의 아름다움을 되살리고 이곳 부여를 머물고 즐기는 관광도시로 만들 것”이며 “눈부신 사비 백제의 역사를 더 크게 꽃피울 것”이라고 덧붙였다.백제문화제는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되살리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부여·공주에서 열리는 도 대표 역사문화축제로 올해는 3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올해 부여에서는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를 주제로 부여 시가지 일원에서 고천제 등 제례·불전, 전통 민속 공연, 부여 예술인 한마당, 사비 가을 트로트, 해외 교류 공연, 신명나는 백제 연희단, 세계 퓨전 악기 공연, 미디어아트, 전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공주에서도 공주금강신관공원, 공산성, 왕도심 일원에서 ‘청동거울, 1500년 백제의 빛을 비추다’를 주제로 백제 혼불 채화 등 제례와 웅진판타지아 ‘청동거울’등 각종 공연, 백제문화제 학술대회 등 교육·전시·체험까지 축제 기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도는 앞으로 백제문화제와 공주·부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 백제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해 체류형 관광자원을 확대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국회의정저널] 충남도는 1일 충청권 통일플러스센터에서 두 번째 ‘2026 충남미술관 사전 프로젝트 충남미술관-강연’을 개최했다.이번 강연은 미술관과 관객의 관계를 살펴보고 미술관의 역할, 관객의 경험, 공공미술관이 지향해야 할 가치를 공유하며 도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충남미술관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이날 강연은 손영옥 국민일보 미술 전문 기자가 ‘당신이 들어와야 비로소 완성되는 미술관’을 주제로 진행했다.손 기자는 미술관이 작품 전시 공간을 넘어 관람객의 참여와 경험을 통해 의미가 완성되는 장소라는 점을 다양한 사례로 소개했다.특히 작가·작품 중심의 일방적인 감상 공간에서 벗어나 관객이 자신의 생각과 감각을 바탕으로 작품과 관계를 맺고 새로운 해석을 만들어가는 열린 문화공간으로서 미술관의 역할을 설명했다.또 ‘작가 중심에서 관객과 다양성의 예술로’라는 부제를 중심으로 미술관이 다양한 세대와 배경을 가진 시민에게 열린 공간으로 자리 잡기 위해 필요한 변화와 과제를 짚었다.이와 함께 관객 참여형 전시와 교육·문화 프로그램, 지역사회 연계 등을 통해 미술관이 시민의 일상과 가까운 공공의 장으로 나아갈 필요성도 공유했다.도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미술관이 누구를 위해 존재하고 관객과 어떤 관계를 만들어가야 하는지 함께 생각해 보는 자리였다”며 “충남미술관이 도민의 다양한 목소리와 경험이 담기는 열린 공공미술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충남미술관-강연은 오는 28일 성수영 한국경제 미술 전문 기자를 초청해 ‘인상주의, 삶이 그림이 된 순간들’을 주제로 마지막 강연을 진행한다.강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남미술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도 미술관준비과로 하면 된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장기수 천안시장이 지역 핵심산업인 반도체 기업의 투자 유출을 막고 현안 해결을 위한 국·도비 확보에 지휘부의 대외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주문했다.장 시장은 1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기업 동향 대응과 국가 예산 확보를 두 축으로 삼아 대외적인 거시 역할을 적극적으로 강화해야 할 시점”이라며 “실·국장을 중심으로 대외적 조율과 현안 해결에 집중해 달라”고 강조했다.장 시장은 대기업의 추가 물량 요구로 주요 기업들이 신축에 준하는 공장 증축을 고민하는 상황을 짚으며 “현재 지역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투자 동향을 전수조사해 달라”고 지시했다.이어 “기업들이 천안 재투자와 인접 지자체 또는 서남부권 이전을 두고 중대한 기로에 섰다”며 “인접 지자체가 장기 토지 무상 제공까지 거론하는 상황인 만큼 우리 시도 상응하는 유인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진단했다.그러면서 “더 많은 인센티브를 얻기 위해 고심하는 기업 동향을 철저히 파악하고 필요하다면 시 차원의 전담조직을 꾸려 대응하라”며 “필요시 시장이 직접 기업 대표들을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겠다”고 강조했다.장 시장은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국·도비 확보와 관련해서도 정기국회 일정에 맞춘 전방위 공조를 주문했다.장 시장은 “정기국회 상임위 심의 단계부터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긴밀히 협력해 미반영 현안의 당위성을 충분히 짚어야 한다”며 “상임위 단계에서 공론화돼야 연말 정부 기본계획 수립과 1월 말 고시 과정에 반영될 가능성이 커진다”고 강조했다.이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 조정 과정에서도 지역 현안 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해 사업 타당성을 적극 설명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충남도는 1일 서산 가로림만에서 세계자연기금 주관으로 기업 환경·사회·지배구조 업무 담당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박이물범 모니터링 및 해양 생태계 보전 활동에 함께했다.세계자연기금: 국제 비영리 자연보전기관, 생물다양성 및 멸종위기종 서식지보전 프로그램 등 추진이번 행사는 점박이물범 서식지인 가로림만의 생태계 보전에 대한 기업의 참여 확대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점박이물범 서식지 인근에서 모니터링 활동을 펼치고 해안 플로깅을 진행하며 생물 다양성 보호와 해양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공유했다.도는 지난해부터 WWF와 손잡고 가로림만 점박이물범 모니터링 사업을 서산태안환경교육센터와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앞으로는 WWF와 협력해 가로림만의 생태적 가치와 보전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기업과 시민 등이 현장에서 가로림만의 가치를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보전활동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도는 특히 기업, 지역사회 등 다양한 주체가 보전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마련해 가로림만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한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임성범 도 해양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는 기업의 지역사회에 대한 참여와 책임 있는 환경 경영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WWF와 긴밀히 협력해 가로림만 보전과 복원에 더 많은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9월 30일 아산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교육감과 도의원, 학부모, 교원, 지역 주민 등 교육공동체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교육 현장동행'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아산 지역 교육공동체의 생생한 의견을 함께 공유하고 현안 과제를 파악해 실제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마주 앉아 그리는 다문화교육의 내일: 이주·비이주배경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 방안'을 핵심 주제로 삼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날 행사는 이병도 충청남도교육감과 최미경 아산교육장의 현안 과제 발제를 시작으로 참석자들의 자유로운 정책 제안과 심도 있는 종합토론으로 이어졌다.참석자들은 이주배경학생이 밀집한 학교의 운영 특성을 함께 공유하고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 모두의 성장을 위한 교육정책 마련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이병도 교육감은 “현장의 목소리를 길잡이 삼아 충남교육의 내일을 함께 그려 나가겠다”며 “지역사회와 손잡고 모든 학생이 상호 존중하며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최미경 아산교육장은 “'다함께 성장하는 희망찬 아산교육'을 바탕으로 모든 학생들이 국가와 지역, 편견과 차별을 넘어 자신의 꿈을 향해 비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아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모두의 성장을 위한 다문화교육을 위해 교육공동체와 지자체, 지역 대학과의 연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온양고등학교는 지난 9월 30일 교내에서 ‘오늘부터 나는 세계시민이다’의 저자 공윤희 작가를 초청해 ‘2026학년도 제3회 아고라 렉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질문과 대화로 생각을 넓히는 온양고의 인문학 프로그램이자, 지역사회 이웃 학교와 배움의 가치를 나누는 ‘아고라 시빅-네트워크’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특히 지난 7월 소설 ‘브로콜리 펀치’의 이유리 작가 초청 특강에 이어 온양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다시 한번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시험 기간 등 학사 일정 속에서도 두 학교 학생들의 지적 교류와 연대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배움의 네트워크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 것이다.이번 강연은 일방적인 전달 방식을 벗어나, 작가가 직접 제작한 활동지를 바탕으로 학생 참여형 워크숍 수업으로 진행됐다.학생들은 공윤희 작가와 함께 “세계시민교육은 왜 필요한가?”, “진정한 세계시민이란 누구인가?”라는 근본적인 물음을 던지며 몰입도 높은 대화를 이어갔다.특히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 17개’를 우리 주변의 구체적인 현실 문제에 대입해 보는 세션이 큰 호응을 얻었다.학생들은 제시된 문제 상황을 보고 짝과 치열하게 의견을 나누고 발표하며 다문화 공존과 빈곤, 기후위기, 불평등 등 지구촌의 과제가 결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일상의 실천과 맞닿아 있음을 체감했다.지난 특강에 이어 이번에도 온양고를 찾은 온양여고의 한 학생은 “이유리 작가님 특강 때의 깊이 있는 토론 분위기가 좋아 이번에도 망설임 없이 신청했다”며 “SDGs 목표를 책으로만 볼 때는 막연했는데, 다양한 시각을 가진 친구들과 활동지를 채워가며 토론하니 현실감 있게 와닿았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 아고라 렉처에도 꼭 함께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행사를 기획하고 총괄한 인문사회부 심재희 부장교사는 “다문화 통합교육과 세계시민교육은 지식을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의 삶에 공감하고 연대하는 태도에서 출발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근 학교와 함께 질문하고 사유하는 민주적 공론장을 지속적으로 열어 학생들의 시야를 넓혀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온양고등학교는 ‘질문하는 학교’및 ‘AI 융합 교육’등 학교 특색 교육활동과 연계해 인문학적 성찰과 사회참여 역량을 기르는 다채로운 학생 주도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아산갈산초등학교는 제78주년 국군의날을 맞아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국군의날 편지쓰기 부스’를 운영하고 학생들이 직접 쓴 편지를 논산 육군훈련소로 부쳤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나라를 지키는 국군 장병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학생들이 국군의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학생자치회가 부스 기획부터 운영까지 맡았으며 특히 5학년 학급 회장 정소윤 학생이 활동을 제안해 의미를 더했다.위문편지 쓰기 활동에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이 참여해 장병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정성껏 써 내려갔다.학생들은 편지지에 손글씨와 그림으로 마음을 표현하며 국군 장병의 헌신과 노고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완성된 편지는 논산 육군훈련소로 발송됐다.활동을 제안한 정소윤 학생은 “나라를 지켜 주시는 군인 아저씨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편지쓰기를 제안하게 됐어요. 친구들이 함께 참여해 정성껏 편지를 써 줘서 뿌듯했고 편지가 훈련 중인 장병분들께 힘이 되었으면 좋겠어요.”고 소감을 전했다.배무룡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제안하고 참여한 활동이어서 더욱 뜻깊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나라와 이웃에 감사하는 마음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다축 사과, 쪽파 수경 재배 기술 확산을 이끌어 온 충남 농업인 2명이 농업마이스터로 지정됐다.도 농업기술원은 김정도 충남다축사과발전연구회장과 김덕중 충남쪽파수경재배연구회장이 농업마이스터로 지정돼 현장 전문성과 기술 확산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1일 밝혔다.농업마이스터는 품목별 전문 기술과 지식, 경영 능력을 갖추고 농업 경영은 물론 교육·컨설팅 등을 통해 농업인의 기술 향상을 지원하는 전문 농업 경영인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지정하는 제도다.김정도 충남다축사과발전연구회장은 고령화와 농촌 노동력 부족, 기후 변화 등에 대응해 다축 재배 기술의 현장 적용과 안정적인 정착에 힘써왔다.특히 농업인과 기술 교류 및 현장 실증을 이어가며 작업 효율을 높이고 노동력을 줄일 수 있는 다축·평면형 과원 모형을 적용하고 다축 사과 포트묘 생산 기반을 조성해 과원 갱신과 묘목 수급 문제 해결에도 기여했다.김덕중 충남쪽파수경재배연구회장은 노동력 부족과 연작 장해, 기후 변화 등에 대응하기 위해 쪽파 수경 재배 기술을 현장에 도입하고 확산하는 데 앞장서 왔다.국내 최초로 쪽파 양액 재배를 실증하고 재배 기간 단축과 생산량 증대 등 안정 생산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농업인 교육과 기술 교류를 통해 수경 재배 기술의 현장 적용을 확대했다.특히 도내에서 축적한 쪽파 수경 재배 기술과 경험을 다른 지역 농업인과 공유하고 도 농업기술원과 협력해 충남 농업기술의 전국 확산에도 힘써 전국 최초로 쪽파 품목 농업마이스터로 지정됐다.이번 지정은 현장 농업인이 직접 기술을 실천하고 연구·교육을 통해 축적한 경험을 다른 농업인과 공유해 온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도 농업기술원은 앞으로 두 농업마이스터의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농업인 교육·컨설팅을 강화하고 품목별 전문 기술 확산을 지원할 계획이다.도 농업기술원 장정식 원예축산팀장은 “농업마이스터 지정은 현장에서 기술을 실천하고 농업인과 함께 발전시켜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현장 전문성을 갖춘 농업마이스터와 협력을 강화해 충남의 우수 농업기술이 더 많은 농업 현장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충남도가 제12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으로 김현식 전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를 임명했다.홍종완 행정부지사는 1일 도청 집무실에서 김 신임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천안 출신인 김 신임 원장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아리랑TV 대외협력관,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충청인문예술포럼 상임대표 등을 지냈으며 현재 독립기념관 선임이사, 민주평통자문회의 상임위원으로 활동 중인 문화·예술 및 기관 경영 분야 전문가다.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지난 8월 공모와 임원추천위원회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복수 후보자를 추천하고 9월 이사회를 통해 최고 득점자인 김현식 후보자를 최종 후보자로 의결했다.도는 관련 법령과 정관에 따라 절차 이행 여부와 결격 사유 조회를 거쳐 이사회 의결안대로 원장 임명을 결정했다.김 신임 원장의 임기는 2028년 9월 30일까지 2년으로 이달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천안시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유치하기 위해 연 ‘2026천안 C-STAR 어워즈’ 가 지난달 30일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달 29일부터 천안시청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전국 IR 경진대회를 비롯해 투자·기술 상담회, 밋업데이, 혁신강연 등으로 진행됐다.전국에서 3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오른 10개 스타트업이 무대에 올라 기술 경쟁력과 시장성, 성장 가능성을 선보였다.경진대회 결과 케이바이오게이트웨이가 대상을 차지했다.최우수상은 미소다, 우수상은 더진솔, 장려상은 엠에스피에게 각각 돌아갔다.선발된 4개 기업에는 총 1억 4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팁스·딥테크 팁스 추천 연계 등 후속 지원이 제공된다.유망기업IR 발표와 IR결선대회 모의 투자 평가에서 최고 투자 유치액을 기록한 레인보우핀토스미디어와 케이바이오게이트웨이는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받았다.행사장에서는 실질적인 투자 유치와 기술 협력을 위한 상담도 잇따랐다.시청 로비에서 열린 투자상담회에서는 40개 투자사와 100여 개 스타트업이 1대1 사전 매칭을 통해 200여 건의 투자 상담을 진행하며 기업별 성장단계와 투자 수요에 맞는 후속 투자 가능성을 모색했다.기술상담회에서는 대·중견기업 13곳과 스타트업이 참여해 총 80여 건의 상담을 진행했다.스타트업이 보유한 혁신 기술과 산업현장의 수요를 공유하고 기술개발과 실증, 사업화 등 개방형 혁신 가능성을 논의했다.이와 함께 수도권 벤처캐피털과 액셀러레이터가 참여한 밋업데이가 열려 지역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기회를 넓혔다.혁신강연에서는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과 송길영 작가가 연사로 나서 과학기술과 사회 변화를 주제로 통찰을 공유했다.천안시는 이번 행사에 참여·선발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팁스 추천과 후속 투자 연계, 네트워킹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장기수 천안시장은 “C-STAR 어워즈가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 대표 창업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창업 환경을 만들어 대한민국 대표 창업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논산시가 임산부와 출산가정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친환경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26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받는다.신청 기간은 오는 10월 30일까지이며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임산부 또는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다.1인당 연 24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받으며 본인 부담금은 4만 8천 원이다.신청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을 이용하거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방문 신청 시에는 임신 또는 출산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시 관계자는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거나 경험하는 시기에 건강한 먹거리를 챙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직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께서는 기한 내 신청해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